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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코라는 카페에서 운영하는 어떤 빵이든 105엔인 '브랑지에'에 오랜만에 갔다.

 

새로 나온 멜론빵 하나 발견.

 

오렌지 멜론빵이었다.

 

오렌지라니.. 아니.. 어륀지라니..

 

개인적으로 어륀지 안좋아하는 편이지만.. 한번 먹어볼까.

 

 

색은 주황색.

 

근데 이 멜론빵은.. 왜 납작하게 눌러놨을까?

 

이제까지 납작한 멜론빵은 5,6개 정도 먹어본 것 같은데 이건 예상 외였다.

 

사실 평범한 둥근 멜론빵이었으면 안사먹었을지도.

 

눌러놔서 관심이 가게 된 듯.

 

 

무늬는 없고, 설탕은 안뿌려져있다.

 

쿠키생지는 눅눅한 타입.

 

냄새를 맡아보니 어륀지 향이 살짝 난다.

 

 

뒷 모습은 이런 모양.

 

빵 설명이 안써져있어서 속에는 아무 것도 안들어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빵 자체가 그리 큰 편도 아니고, 브랑지에가 퀄리티 좋은 빵을 만드는 곳도 아니니까..

 

 

근데 반으로 갈라보니 뭔가가 들어있다?

 

 

빵 생지와 함께 속의 내용물도 꾹 눌러져서 잘 안보이는데

 

약간 노르스름한 주황색인걸 보면 아마도 어륀지 쨈이나 크림같은 거겠지.

 

 

쿠키생지는 눅눅한 타입인줄만 알았는데 눅눅하면서 으스러지는 타입인 듯.

 

두께는 보통.

 

 

먹었는데.

 

음.. 생각보다는 빵이 덜 뻑뻑했다.

 

눌러놔서 빵이 뻑뻑할 줄 알았는데 그냥 보통. 부드럽진 않았음.

 

쿠키생지는 뻑뻑한 편. 눅눅하면서 두께도 얇은게 아니라 그런 듯.

 

 

근데 눌려있어서 그렇지 속에 들어있는 어륀지 크림은 적당한 양만큼 잘 들어있었다.

 

 

그리고 진짜 어륀지 과육도 들어있었음. 물론 귤인지 어륀지인지 확인 할 길은 없지만 ㅋㅋ

 

하지만 전체적으로 조금 뻑뻑한 식감에.. 어중간한 맛이었다.

 

내가 어륀지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럴지도..

 

by 카멜리온 2012. 8. 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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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달에 새로 나온 야마자키의 빵.

 

현미빵 -팥앙금-

 

대대적으로 광고하던데, 아직 남아있길래 왠지 맛있어보여서..

 

곡물빵도 무지 좋아하니까 그냥 한번 사봤다.

 

 

칼로리는 낮은 편.

 

특히 일본 빵에서는 거의 있을 수 없을 정도의 수치의 지방이 눈에 띈다.

 

하지만 탄수화물 중 당 수치가 무지 높겠지..

 

 

웃긴건 빵으로 분류가 안되고 생화과자로 분류된다.

 

 

건빵을 무지 크게 만든 뒤에 물에 4시간 정도 뿔려놓은 듯한 모양.

 

구멍이 두개 있고 매우 촉촉해보이는 맨들맨들한 갈색의 빵이다.

 

 

뒷 모습만 봐도 쫄깃해보임

 

 

반을 갈라보니 팥앙금이 많지도 적지도 않게 적당한 양만큼 들어있었다.

 

 

 

시식해 본 결과, 빵은 아주 살짝 씁쓸한 맛이 나면서 살짝 고소한 맛도 났다.

 

씹을 수록 단 맛과 감칠맛이 나고, 무지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 탄력성 이빠이데스.

 

팥앙금은 크게 달지않고 빵생지와 잘 어울렸다.

 

맛있었음.

by 카멜리온 2012. 8. 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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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메론 케이크'

 

 

 

고베야의 '듬뿍 메론크림빵'

 

시리즈라서 듬뿍 초코크림빵, 듬뿍 커스터드크림빵 등도 있다.

 

두 종류의 멜론크림이 들어있다.

 

 

오이시스의 '쫄깃쫄깃 홋카이도 메론'

 

 

파스코의 '로얄밀크티 메론빵'

 

'홍차로 영국기분' 시리즈의 하나로, 이 시리즈는 전부 5종류 정도.

 

 

로손100의 '홋카이도 메론빵'

 

홋카이도페어 시리즈 중 하나로 총 4종류 정도 있음.

 

 

야마자키의 '메론빵'

 

근데 유통기한이 20일가까이 되는 걸 보아하니 위험한 빵인 듯..

 

 

오이시스의 '세토우치 레몬메론' / 오이시스의 '바닐라메론'

 

일본에서 레몬으로 가장 유명한 곳은 세토우치인가보다.

 

레몬빵이 저번 달 포함해서 총 7개 정도 본 것 같은데 거의다 세토우치 레몬을 씀.

 

 

로손의 '수박 풍 빵'

 

먹고싶었지만 어느새 사라졌다.

 

 

로손의 '홍차쿠키빵'

 

 

세븐일레븐의 '머스크메론크림빵'

by 카멜리온 2012. 8. 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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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 다이마루 데파치카의 '여기야말로 파라다이스'에는 여러 베이커리가 있는데,

 

작지만 항상 이것저것 특이한 걸 파는 곳.

 

단스 마르셰에서 귀여운 녀석을 발견했다.

 

이름하여 '무당벌레 메론'

 

 

말그대로 무당벌레 닮은 녀석임.

 

어떻게 생겼나 봅시다.

 

 

이렇게 생겼다.

 

베이커리 사진은 금지라서 찍을 수 없었다.

 

이거 말고 엄청나게 큰 딱정벌레 빵도 팔고 있었음. 내 팔뚝만한거.

 

여름에는 베이커리에서 이것저것 곤충모양 빵을 많이 팔더라.

 

아 그런데.. 이거 뭔가 무당벌레 같지 않아..

 

 

쿠키 부분이 좀더 튀어나와있어서 그런지 그냥 핑크색 모자 쓴 꼬마 흑인처럼 생겼다.

 

음..

 

다리나 더듬이가 없으니 이거 무당벌레라고 하기 좀 그런데..

 

 

이 각도로 보니 조금은 무당벌레같기도 하고..

 

근데 좀더 빨간색이어야하지 않을까 무당벌레라면.

 

 

쿠키생지는 설탕이 뿌려져있지 않고 전혀 단단하지 않은 느낌.

 

점은 초코칩으로 표현했다.

 

 

뒤집어보니 이상한게 붙어있어서 깜놀.

 

뭐지 이거???

 

요리조리 빵을 뒤집어가며 살펴보고 결론을 내렸다.

 

이건 그냥 등딱지의 쿠키생지를 잘랐을 때 남는 부분을 그냥 밑에다 붙여서 구운 것이군.이라고.

 

 

무당벌레 날개를 만들어주었다.

 

이제 좀 무당벌레같지 않나요.

 

 

아.. 근데 이건 좀 징그럽다. 왠지.

 

초코맛 빵 속에는 바닐라빈 시드가 들어있는 진한 커스터드크림이 듬뿍 들어있었다.

 

 

 

 

찐한 커스터드크림!!

 

빵은 촉촉하고 부드러울 것 같은 느낌.

 

 

먹어봤는데 오오옹

 

맛있는데?

 

초코맛 빵은 촉촉하고 폭신폭신.

 

커스터드크림은 시원하고 입에 쫙쫙 감긴다. 살짝 쫄깃한 식감이며 그리 달지않아서 더 좋은 듯.

 

쿠키생지는 단단한 식감은 아니지만 그래도 빵 생지에 비해서는 단단하기에 식감이 단조롭지 않게 해줘서 괜찮은 편.

 

허나 쿠키생지는 아무 맛도 안난다. 달지도 않고..

 

그래도 일단 빵생지와 커스터드크림이 무지 맘에 들었음.

 

무당벌레 모양도 맘에 들었고. ㅎㅎ

 

 

근데 이거 무서워..

 

 

무당벌레가 원래 이리 무서웠나

 

 

 

 

 

 

 

 

 

 

 

by 카멜리온 2012. 8. 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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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프랑스에서 새로운 멜론빵이 나왔다.

 

드디어 나왔구나 망고맛 멜론빵..

 

'망고 메론빵'임.

 

 

색은 제 멋대로임.

 

불그스름한 녀석도 있고, 노란색 녀석도 있고.

 

 

망고맛 비스켓 생지와 망고맛 폭신한 빵 생지, 망고과즙 들어간 크림.

 

폭신하고 촉촉한 타입의 빵이라고 한다.

 

 

뭔가 무늬가 있는 망고멜론빵.

 

목성같은 느낌.

 

근데 망고멜론빵인데 냄새는 복숭아냄새다.

 

쿠키생지로 감쌌다고 하는데, 예전에 다른 멜론빵들도 그렇고

 

비드프랑스는 뭔 쿠키생지가 전부 호빵껍질같은 느낌이냐.

 

그냥 호빵같은 느낌으로 부드럽고 촉촉하고 누르면 폭 들어가는 쿠키생지다.

 

 

뒷 모습.

 

봐봐..

 

역시 이럴 줄 알았어.

 

쿠키생지가 얼마나 부드러우면 저렇게 호빵이나 만두정리하듯이 한 곳으로 모아 찝어놓을 수 있겠어?

 

비드 프랑스 쿠키생지는 쿠키생지가 아냐..

 

 

반으로 갈랐다.

 

모모타로가 나올 것 같은 느낌.

 

아.. 복숭아가 아니라 망고지.

 

자꾸 복숭아냄새나서 헷갈렸다.

 

 

망고크림이 듬뿍 들어있었다.

 

근데 전혀 필요없는 무지 큰 기공도 있었다.

 

 

망고크림에 뭔가 들어있음.

 

망고 과육이라도 들어있는 겐가?

 

 

빵은 촉촉해보이고 크림도 촉촉달콤해보인다.

 

쿠키 생지는 뭐.. 존재감 없음.

 

 

빵이 부드러워서 한입 먹은 순간 이렇게 확 쪼그라든다.

 

망고크림은 듬뿍 들어있었고 촉촉하고 부드럽고 달달하고 맛있었당.

 

향긋하고 달달한 망고의 향이 입안 가득!

 

 

이 놈의 쿠키생지는 존재감도 없어서 식감과 맛에 그다지 영향을 못 주는 듯..

 

빵생지와 크림은 맛있는데 말이지.

 

비드 프랑스는 좀 더 쿠키생지다운 쿠키생지를 만들어주길 바람.

by 카멜리온 2012. 8. 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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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에서 새로 나온 멜론빵.

 

오랜만에 나왔구낭. 신제품.

 

 

머스크멜론크림빵 되시겠다.

 

 

319칼로리.

 

 

보통의 멜론빵과 다르게 뭔가를 뿌려서 격자무늬를 만들어놨다.

 

쿠키생지는 촉촉한 타입으로 보이고 설탕은 안뿌려져있음.

 

향긋한 멜론향이 난다.

 

색은 연한 멜론색.

 

 

 

뚜껑을 까보니 멜론크림이 들어있다.

 

근데 별로 안들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크림 색은 매우 연한 멜론색.

 

 

 

반으로 갈랐는데 쿠키생지가 무지하게 약해서 다 벗겨졌다.

 

촉촉한 걸 넘어선 정도인 듯. 촉촉하게 으스러지는 쿠키생지.

 

빵은 부드러워 보인다.

 

근데 크림이 꽤나 묽었다.

 

흘러내릴 정도의 묽기였음.

 

 

 

한입 먹으니 역시나 크림이 쭉 흘러내린다.

 

이렇게 묽은 멜론맛 크림은 고베야의 듬뿍멜론크림빵 이후로 처음인 것 같은디.

 

 

빵 자체는 폭신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는데 조금 수분이 부족했다. 하지만 묽은 크림이 있으니까 이건 상쇄.

 

쿠키생지는 그다지 존재감이 없었고 멜론크림은 달진 않아서 괜찮았는데 양이 조금 부족한 듯 싶었다.

 

빵과의 비율이 조금 안좋았다고 할까.

 

멜론맛이 나긴나되 약한 맛이었음.

 

전체적으로 큰 특징이 없는 멜론빵이었음.

by 카멜리온 2012. 8. 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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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야에서 새로운 멜론빵이 출시!

 

근데.. 둥근 모양의 멜론빵이 아니다!

 

예전에 먹어본 적이 있는 '메론 케이크 데니쉬'와 거의 동일한 제품임.

 

 

최근 고베야의 멜론빵에 계속 실망해서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고베야의 둥근 멜론빵에 많이 실망했지, 그 외의 멜론빵은 아직 잘 모르니까

 

이것까진 먹어보기로 했다.

 

 

카스텔라 케이크가 들어있는 데니쉬 멜론빵입니다.

 

바삭바삭한 비스켓생지가 위에 있고 촉촉한 카스텔라케이크가 빵 내부에, 그리고 밀크크림이 그 밑에 있습죠.라는 설명.

 

 

칼로리야 뭐 데니쉬니..

 

 

 

매우 바삭바삭해보이는 외관의 멜론빵이다.

 

둥근모양의 고베야 멜론빵은 전부 촉촉한 외관을 가졌었지..

 

이번엔 좀 다르려나??!!

 

 

매우 바삭해보이는 비스켓 생지.

 

입자가 큰 설탕도 잔뜩 박혀있다.

 

예전에 고베야에서 만든 둥글지 않은 멜론빵 하나.. '팥메론빵'을 먹었었는데 그 때 그 비스켓생지랑 똑같은 느낌.

 

 

둥글게 말린 데니쉬생지..

 

속에 카스텔라 케이크가 있어야 하는데..

 

안보임.

 

어딨냐.

 

 

반으로 갈라보니 이제야 보이는 카스텔라 케이크.

 

근데 생각보다 납작하다;;

 

예전에 '메론 케이크 데니쉬'와 비교하자면 1/2정도의 두께인듯.

 

 

데니쉬 생지는 겹겹이 쌓여서 고소하고 맛있어보이고,

 

카스텔라케이크는 샛노란 색에 매우 촉촉해보인다.

 

밀크크림은 잘 안보임.

 

 

 

한입 먹어봤는데.

 

호옹이!!

 

엄청 맛있음.

 

비스켓생지는 미친듯이 바삭바삭 달콤하고, 데니쉬 생지는 얇고 고소하고, 카스텔라케이크는 촉촉하며 부드럽다.

 

카스텔라 밑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밀크크림은 양은 적지만 촉촉하고 달콤한 맛을 준다.

 

 

완전 바삭바삭한 비스켓 생지.

 

 

촉촉하고 부드럽고 진한 맛(우유와 계란 맛?)의 카스텔라 케이크와, 그 밑의 밀크크림.

 

고베야.. 드디어 네 녀석들이 각성했구나 ㅠㅠ

 

맛있었다

 

이건 맛있었다

 

감동..

 

고베야의 멜론빵을 먹고 '맛있다!' 라고 할 수 있는 날이 오다니..

 

여러가지 장치가 있었던 고베야의 케이크 멜론이었다.

by 카멜리온 2012. 8. 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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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ㅋ에서 팔고있던 '차게해서 메론' 시리즈.

 

차갑게 얼려서 먹는 시원한 멜론빵이다.

 

플레인(밀크크림), 초코, 말차, 멜론

 

4가지 맛이 있는데 난 플레인과 멜론을 구매했다.

 

 

봉지에 싸져있는 '차게해서 메론(플레인)'

 

 

냉동식품이라고 대놓고 써져있다.

 

이거 근데 유통기한(쇼미키겐)이 2개월정도나 된다.

 

돈ㅋ에서 만들었는데, 고베에 회사 본사가 있구나.

 

 

이게 '차게해서 메론' 플레인 맛 모습.

 

 

그냥 둥근 모양의 무늬 없는 멜론빵.

 

색도 평범하고 설탕도 그냥 평범하게 잘 묻어있다.

 

 

 

반으로 갈랐더니 밀크크림이 요로코롬 뙇!!!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놀랐다

 

 

크림도 꽝꽝 얼어있음.

 

 

쿠키 생지는 보통 두께.

 

빵 생지야 뭐 얼어있어서..

 

 

한입 먹어봤는데 크림은 얼어서 뭔가 퍼석퍼석한 식감으로 덩어리져서 씹힌다.

 

빵도 건조해서 퍼석퍼석;;

 

 

아이스크림같은 식감은 아니지만 음.. 그냥 크림 얼린 느낌임.

 

차가워서 그런지 단맛도 느끼기 어렵고 그냥 별 맛 없었다;;

 

쿠키 생지도 있는지 없는지..

 

먹고 나서 느낀 건..

 

'차가운걸 먹긴 먹었는데 대체 뭘 먹었지?? 빵?? 뭐였지??'

 

 

이번에는 멜론크림맛 '차게해서 메론'.

 

 

밀크크림맛보다 색이 좀 더 짙은 적노란색.

 

 

 

 

이 녀석도 멜론크림이 많이 들어있다.

 

 

붉은 멜론과육을 이미지한 듯한 색의 멜론크림.

 

 

빵은 퍼석퍼석해보이고.. 쿠키생지도 보통수준.

 

 

이 녀석은 먹으니 멜론향이 난다!

 

근데 역시나 단맛은 안난다!

 

식감은 전부 퍼석퍼석 똑같다!!

 

 

 

그나마 밀크크림맛보다는 이 녀석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

 

근데...

 

이 녀석도 먹고나서 느낀건.. 빵을 먹었는지 뭘 먹었는지 모르겠다는 것.

 

빵은 차게해서 먹지 말자;;

 

by 카멜리온 2012. 7. 3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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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시스에서 새로운 멜론빵을 출시.

 

아니, 사실 이건 멜론빵이라고 하긴 좀 그런가.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둘둘꼬아서 만든 빵.

 

페스츄리는 아니고, 쫄깃한 식감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 빵.

 

 

이름은 '쫄깃쫄깃 홋카이도 메론' 되시겠다.

 

보기에는 노르스름해서 왠지 맛있어 보임.

 

홋카이도산 멜론과즙을 넣은 멜론맛 크림을 생지에 넣어서 그걸 꼬아 만들었다고 한다.

 

 

이렇게 생겼다.

 

달팽이 집 같은 모양.

 

역시나 멜론냄새가 퐝퐝!

 

 

가까이서 봐도 뭐, 별로 특징은 없어뵌다.

 

그냥 대체적으로 하얗고 노르스름한 빵.

 

 

 

한 입 베어 먹어봤는데

 

우와.

 

역시나 쫄깃쫄깃

 

맛있다!

 

멜론 맛 나면서 쫄깃쫄깃 식감이 좋다!

 

그리 달지 않으면서 맛있엉

 

좀 단순한 맛이었지만, 그래도 괜찮았음.

 

오이시스가 좋은 레벨의 빵은 못 만드는데, 그래도 이런 빵 정도는 맛있게 잘 만드는구낭.

by 카멜리온 2012. 7. 2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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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3일, 텐노지 역 내에 있는 마네켄와플점.

 

항상 맛있는 냄새!

 

한번 가봤다.

 

 

가게는 무지 작음.

 

저 캐셔와 진열대가 끝임.

 

 

 

와플 러스크도 팔고 있다.

 

 

플레인.

 

 

아몬드

 

 

메이플, 쿠키&크림(기간한정)

 

 

초콜렛

 

 

아몬드와 초코바나나(기간한정)

 

나는.. 마침 세일하고 있던 메이플맛과 기간한정인 '쿠키&크림'맛을 샀다.

 

 

남자가 이런거 좋아한다고 뭐라하지마셈.

 

내 뒤에 줄서있던 사람들도 다들 남자임.

 

구경하고 있는게 아니라 사려고 줄서있는 거임. ㅋㅋ

 

일본은 남녀평등!!

 

밥값도, 술값도, 데이트 비용도 남녀반반!!

 

담배도 남녀평등!! 여자가 담배펴도 전혀 안이상한 세상!!

 

자전거도 남자가 뒤에 타고 여자가 운전하는 세상!!

 

달달한 것도 남녀평등!!

 

 

마네켄 와플 봉지.

 

 

역시나 안에는 종이봉지로 한번 더 포장되어있다.

 

벨기에 어머니의 맛.

 

 

 

봉지 속에는 내가 산 와플 2개가 개별포장이 되어있고, 이상한 게 몇개 들어있었음.

 

 

이건 메이플맛 와플.

 

 

 꽤나 기름져보이는 외관과 중간중간 펄슈가가 뽀사져서 흘러나와있는 모습이 보인다.

 

아아.. 맛있어보여 아아..

 

 

마네켄 와플.

 

반으로 쪼개보니 빵 결이 기름지면서 내가 생각했던 결과는 다른 결이 나왔다.

 

빵같은 느낌이네.

 

와플은 잘 몰라서..

 

펄 슈가가 군데군데 박혀있어서 포인트가 된다.

 

 

먹어봤는데..

 

입안 가득히 퍼지는 메이플 맛..

 

아..

 

그리고 와플은 살짝 질기면서 쫄깃한 식감이 있었다.

 

중간중간 펄슈가가 와삭 씹히면서 달달한 맛을 느끼게 해줬다.

 

와플 생지 자체는 달지 않았다.

 

맛있었음.

 

 

이건 기간한정인 '쿠키&크림' 맛.

 

 

검정색으로 박혀있는 게 쿠키겠지?? 

 

 

 

이 녀석도 쪼개보니 빵같은 결이 나타났다.

 

물론 기름지다.

 

쿠키가 가득!

 

근데 이녀석은 음..

 

그닥 맛있다고는 못느꼈다.

 

와플 생지는 원래 안단데, 쿠키도 뭐, 다크카카오맛이라 그런지 전혀 단 맛이 안났고,

 

크림맛은 어디갔는지 모르겠다. ㅋㅋ

 

그냥 아무 맛도 안나고 특징도 없었음.

 

메이플 와플이 맛있었당.

 

맛있는 마네켄 와플..

 

꼭 먹어보고 싶었던 거였는데 글쎄. 그냥 마~마였다.

by 카멜리온 2012. 7. 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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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4 - [빵/日베이커리 멜론빵!] - Life 小麦の郷(밀의 고향)의 '휘핑크림 후라노 메론빵' ★★★★☆

 

최근에 갔던 밀의 고향에서 새로운 멜론빵을 발견했다.

 

아니.. 이건 멜론빵은 아니지..

 

뭐냐면..

 

'수박빵!!'

 

 

요로코롬 생겼다!

 

로손에서도 수박빵이 출시되었는데 그것에 앞서 이것부터 먹어보자!

 

 

쿠키생지이긴한데, 눅눅해보이는 쿠키생지.

 

녹색과 검정색 두가지로 이루어져있다.

 

줄무늬를 이루는 검정색부분은 단지 녹색 쿠키생지 위에 뭔가 뿌려 놓은 듯.

 

 

밑부분.

 

 

반으로 갈라보니...

 

헐 ㅋㅋㅋ

 

이것까진 예상 못했는데, 빵 속조차 수박처럼 빨간색이다 ㅋㅋㅋ

 

씨가 없는게 아쉽.

 

 

쿠키생지는 생각보다 두꺼웠고, 빵 생지는 빨간색에.. 조금 퍽퍽해보였다.

 

 

먹어봤는데

 

?????

 

진짜 수박맛이 난다???

 

수박맛이라기보다뭐라고 해야하지..

 

수박을 떠올리게하는 뭔가 신기한 맛이 난다.

 

어쩄든 그게 수박맛이겠지.

 

신기했다.

 

예상못했는데 맛조차 수박이야 ㅋㅋ

 

근데 그게 끝.

 

쿠키생지는 아무 느낌도 주지 못했고, 빵도 뭐 그냥그랬다.

 

빵은 살짝 질긴감이 있었고 쿠키생지는 역시나 눅눅한 식감.

 

그냥 외관에만 신경을 쓴 수박빵이었음.

 

맛있다는 느낌은 못받았다...

 

일본에서는 여름이 되면 이렇게 수박빵도 은근 많이 발견할 수 있다.

 

 

by 카멜리온 2012. 7. 2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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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2일, 시라하마에 놀러갔을 때 저녁에 로손에 들렀다.

 

이 곳에서도 난 멜론빵을 먹을테다라는 강한 의지.

 

의지 파이팅!

 

 

입안에서 맛있게 녹아내리는 휘핑크림을 샌드했습니다.

 

라는 홍차에 대한 단 한마디의 언급도 없는 설명.

 

왜 휘핑크림에 중점을 두는 건데.

 

 

영양성분표

 

 

크기는 뭐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았다.

 

열자마자 홍차의 향이 퐉!

 

그리고 쿠키는.. 홍차잎으로 보이는 검정 점들이 매우 많이 박혀있었다.

 

 

무늬는 없었지만 꽤나 단단해보이는 쿠키생지였음.

 

하긴, '쿠키빵'이라고 이름 붙였으니 정말로 쿠키 정도가 있지않으면 안되지. 음.

 

설탕은 안뿌려져있는 것 같기도 하고.. 뿌려져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뒷모습은 이런 모양.

 

이런 깔끔한 마감처리를 보니.. 야마자키로구나.

 

확인결과, 역시나 야마자키에서 만들었다.

 

 

뚜껑을 까보니 별 특색없는 휘핑크림이 뙇

 

 

빵은 촉촉하진 않지만 부드럽고 가벼워 보였고,

 

쿠키생지는 두꺼우면서 와작해보였다.

 

 

역시나 빵은 보들보들보들 매우 보들보들보들

 

휘핑크림은 약간 우유맛이 나는 것 같으면서 부드러웠다.

 

 

홍차쿠키는 역시나 바삭와작한 타입.

 

홍차맛이 강하진 않고 은은하게 났다.

 

전체적으로 달지 않아서 좋았다.

 

쿠키생지는 바삭하고, 휘핑크림은 촉촉보들하고, 빵은 부드럽고 괜찮은 편.

 

근데 크림이 적고 크게 맛이 임팩트가 없었다.

by 카멜리온 2012. 7. 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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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역 바로 앞에 있는 Coo's Conservo라고 하는 빵집을 발견.

 

들어가봤당.

 

 

 

깔끔해보이는 외관의 멜론빵 발견!

 

 

하지만..

 

'백도 메론'이라는 녀석도 발견!!

 

'야마카타켄산 백도를 사용한 크림을 넣은 빵을 백도맛 생지로 감쌌다고 한다.

 

복숭아가 들어간 멜론빵은 처음이군..

 

한번 먹어봐주겠어!!

 

미노폭포 앞에서 먹어봐주겠어!!

 

 

미노 폭포에 도착해서 드디어 백도멜론을 꺼냈다.

 

백도까진 아닌 것 같고 한 24도 정도 되는 것 같은디.

 

 

향긋한 복숭아 냄새가 진동하고, 왠지 복숭아 색.

 

단단해 보이는 쿠키생지다.

 

무늬는 없고, 설탕은 살짝 뿌려져 있는 듯.

 

바로 시식!!!!!!

 

 

오오오...

 

복숭아 맛 크림이 진짜 듬뿍 들어있다!!

 

복숭아 크림은 찐득찐득한 점성을 자랑하고, 입안에서 부드럽게 퍼진다.

 

빵은 촉촉하며 부드러운 타입이고 쿠키 생지는 두꺼우면서 와작한 타입.

 

 

빵은 묵직하면서 살짝 쫄깃한, 촉촉하며 부드러운 타입이었다.

 

맛있었음.

 

빵 자체가 묵직하고, 크림도 많이 들어서 대 만족!

 

쿠키도 복숭아 맛이 나면서 와작와작해서 대 만족!!

 

그런데, 빵과 쿠키는 안 달았는데, 크림이 좀 달았다.

 

복숭아 맛이 강하고, 많이 들어서 좋긴 했지만 덜 달면 좋겠다.

 

 

미노 폭포 앞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아가며 먹는 100도 멜론은 맛있었당.

 

또 먹고 싶어질 정도.

 

근데 '백도 멜론'이란 이름은... 아무리 '메론빵'을 '메론'으로 쓴다고 해도 좀 이상하잖앙.

 

'백도 메론빵'으로 해줘.. 과일 이름이 들어가면 '메론'이라 하지말고 '메론빵'으로 써줘...

 

 

by 카멜리온 2012. 7. 2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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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도너츠.

 

미스터도너츠는 한국에서 많이 먹었지만 하라도너츠는 먹어본 적이 없었다.

 

일본에 왔으니 하라도너츠를 먹어볼까??

 

하지만 오사카에는 매장이 별로 없다.

 

내가 싸돌아다니면서 발견 한 게 3군데였나 4군데였나.

 

어쨌든 하라도너츠 사러 ㄱㄱ!!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도너츠나 만들고 있고!

 

언제나 깔끔하고 귀여운 인테리어의 하라도너츠.

 

 

두유가 들어간 '도너츠 아이스' 판매개시했다고 한다.

 

 

이게 가장 기본 도너츠인 '하라도너츠'

 

 

료낫츠 - 하라도너츠에 상쾌한 민트를 섞어넣어서 여름에 시원한 료낫츠.

 

라임료낫츠 - 라임의 상쾌한 새콤달콤함이 료낫츠와 최강콜라보레션.

 

 

탄바쿠로마메키나코(탄바 검은콩가루) - 탄바산 향기농후한 검은콩이 콩가루로...

 

 

사토키비(사탕수수) - 도너츠에 단맛을 원하는 분에게. 태양이 가득한 오키나와의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적설탕으로

자연의 미네랄이 듬뿍!

 

 

바나나

 

 

 

레몬 초코바나나

 

 

유기시나몬 - 유기재배 우등상급 시나몬을 럭셔리하게 묻혔습니다.

시나몬의 특색을 발휘하는 도너츠.

 

 

초코료낫츠.

화이트료낫츠.

 

 

바로 사왔다.

 

귀여운 하라도너츠의 봉지.

 

 

종이봉지에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주었다.

 

 

새로 시작했다는 그 도너츠아이스.

 

하라두유. 딸기. 비터초콜렛. 유기말차, 호박, 검은콩가루, 망고패션, 유자뭐시기

 

 

도너츠를 두 개 사왔는데, 이건 '하라 도너츠'

 

 

음.. 튀긴 도너츠군.

 

근데 뭔가 맛있어 보인다. 기름져보이면서도 안 기름져보여.

 

이게 뭔소리야.

 

 

한입 먹어봤는데 오오..

 

맛있다.

 

미스터도너츠 폰데링처럼 쫄깃한 그런 식감은 전혀 아니고, 살짝 씹는 맛은 있되 담백한 맛이 주를 이룬다.

 

그리고 뭔가 꺼끌꺼끌한? 그런 느낌의 입자가 생지 속에 살아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꽤 맘에 듬. 맛있다.

 

물론 도너츠다보니 기름도 많았다.

 

만지니까 손에 기름이 잔뜩...

 

 

 

 

고소하면서 담백한, 그리고 뭔가 순박한 맛의 하라 도너츠.

 

두유로 만들어서 그런가 뭔가 두부 비스끄무리한 맛이 나는 것 같기도하다.

 

 

이건 탄바쿠로마메키나코.

 

내가 키나코(콩가루)를 좋아하다보니 구매하게 되었다.

 

 

우홋!

 

열자마자 키나코향이 풀풀!

 

그리고 딱 보기에도 키나코가루와 검정색 가루가 덕지덕지 묻어서 도너츠를 코팅하고있다.

 

검정색 가루는 검은콩가루다보니 있는 거겠지?

 

 

검은 점들을 제외하고 잘 보면 갈색의 콩가루가 잔뜩 묻어있다.

 

 

먹어봤는데..

 

맛있당~

 

도너츠 자체는 하라도너츠와 똑같은 것 같은데 겉에 묻어있는 텁텁하면서 달짝지근하면서 고소한 콩가루가

 

무지 맛있다.

 

잘 어울림.

 

 

도너츠를 별로 안좋아해서 잘 모르겠는데 보통 도너츠랑은 달리 뭔가 쫄깃하다거나 기름에 눅진 그런 맛이 아니고

 

깔끔하고 순박하고 파사파사한 맛.

 

여튼 화려하다거나 뛰어나다거나 포인트가 있는 그런 맛은 아니지만 맛있는 맛.

 

꽤 맛있었다.

 

다음에 또 먹고싶어질 것 같아.

 

구하라도 마라도나도 좋아라할 것 같은 하라도너츠.

by 카멜리온 2012. 7. 22.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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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카모토 역 앞에 있는 봉쥬르라고 하는 베이커리카페를 갔다.

 

카페도 겸하고 있는 곳이라 생각보다 컸음.

 

 

깔끔해 보이는 외관.

 

 

 

아 근데 장사가 잘되는지 카레가게 하나를 사이에 두고 바로 옆에 똑같은 이름의 가게가 있었다.

 

확장한 듯 ㅋㅋ

 

 

밖에서 봐도 많이 보이는 빵들.

 

밤 늦게 갔는데도 아직 빵을 많이 팔고 있었다.

 

 

 

 

보통 멜론빵.

 

 

'밤 메론'

 

밤이 들어있는 멜론빵인듯

 

 

'카스타드메론'과 '앙메론'

 

각각 커스터드크림과 팥앙금이 들어있는 멜론빵.

 

 

오오..!!

 

일본에서 발견한 '소보로빵'이다!!

 

버터소보로를 뿌려서 구운 빵에 휘핑크림을 끼웠다고 함.

 

 

오사카DX라고 하는, 오꼬노미야끼, 야끼소바, 타코야끼 3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볼륨만점의 빵이라고 한다.

 

3가지 맛을 어떻게 한번에 즐겨;;

 

뭐 맛은 비슷하긴 한데..

 

 

냉장실에도 빵들이 많았다.

 

 

그 중 눈에 띈건 바로 이 '레몬휘핑메론'

 

레몬맛멜론빵 속에 레몬휘핑크림을 듬뿍 주입했습니다. 라고 함.

 

 

 

 

그래서 내가 사온 건!

 

이 '레몬 휘핑 메론'!!!!!

 

베이커리에서 파는 레몬맛 멜론빵은 돈ㅋ에서 본 레몬빵이후로는 처음!

 

 

뭔가 쿠키생지는 번들번들하다.

 

금방이라도 여드름이 날 것 같아;;

 

 

눅눅한 타입의 쿠키생지로 보인다.

 

그리고 꽤 두꺼움.

 

 

 

반을 갈라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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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크림??

 

저게 끝??

 

 

 

 

 

 

 

 

 

 

 

 

 

 

 

 

 

 

 

 

 

 

 

 

 

 

봉쥬르 니녀석들은 '듬뿍'이라는 단어의 뜻을 잘 모르는가 보지???

 

 

 

 

분노 반 당황 반의 나는 빵을 잡숴보았다.

 

빵은...

 

뭔가 촉촉하고 묵직해.

 

쫄깃하고.

 

 

이.. 이건..

 

예전에 느껴본 맛이야!

 

나까이 제빵소의 그 멜론빵 같은 느낌!

 

하지만 그것과 식감은 비슷하지만 맛은 형편없다.

 

기분 탓인가???

 

크림이 나를 기분나쁘게 해서 그런가??

 

 

레몬 휘핑크림은 정말 단면에서 보인 그 새끼손가락 굵기만한 부분이 전부였다.

 

와 진짜 살다살다 이런 주입크림단면은 처음보네 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쩌네.

 

 

 

 

 

 

 

 

 

 

 

 

 

 

 

 

 

 

 

 

 

쿠키 생지는 두꺼웠지만 눅눅하고 아무 맛도 안났다.

 

레몬휘핑크림은 상큼한 레몬맛이 살짝 나는 보통의 휘핑크림이었다.

 

그리고, 레몬맛 멜론빵이라고 들었는데, 레몬 휘핑크림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 곳에서도 레몬 맛이 안났음.

 

이 놈들이 한 문장 안에 대체 사기를 몇개나 친거야.

 

 

 

 

분노한 나는 '앙메론'을 먹기로 했다.

 

팥앙금이 들어있는 녀석.

 

레몬휘핑메론은 주입식이었고, 이 녀석은 굽기 전에 충전하는 형태니까 팥앙금은 충분히 들어있겠지라고 판단.

 

 

확인차 뿌려놓은 검은 깨가 박혀있는 쿠키생지는 살짝 설탕이 보였고,

 

쿠키생지 자체는 '레몬 휘핑 메론'과 동일하게 번들거리며 눅눅해보였다.

 

 

반으로 갈라보니, 오오

 

그래도 이번엔 날 당황하게 하진 않았어.

 

 

뭔가 된장 오래 뒀을 때의 색깔 같은 팥앙금이 어느정도 들어있었다.

 

 

 

팥 껍질이 보이는 걸 보니 쯔부앙인듯.

 

 

빵과 쿠키는 뭐, '레몬 휘핑 메론'과 동일.

 

 

팥앙금은 생각보다 괜찮게 들어있었고,

 

적당히 달달해서 좋았다.

 

그리고 빵과 쿠키생지랑의 조합도 뭐, 나쁘진 않았다.

 

하지만 레몬크림이 날 분노케해서 너도 왠지 '기분탓 파워'가 적용.

 

기분탓인지 왠지~~ 별로의 느낌.

 

봉쥬르.

 

언제 어디서나 봉 취급 당하는 내게 오랜만에 봉 취급 당하는 기분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 봉쥬르.

 

이젠 봉쥬르를 보면 새끼손가락 두마디크기의 레몬휘핑크림만 생각날 것 같다.

by 카멜리온 2012. 7. 2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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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생긴 롤케이크를 발견했다.

 

이름하여.. '한신 타이거즈 롤 케이크' 

 

 

박스는 이렇게 생겼음.

 

한신 타이거즈 유니폼 무늬/색깔.

 

뭔가 특이한 냄새 킁킁

 

 

녹아내리는 바나나캬라멜 초코크림 롤케이크.

 

렌지에서 10초!

 

차갑게 먹어도 맛있어요!

 

근데.. 바나나캬라멜 초코크림이란게 대체 뭐냐

 

 

한쪽 측면에는 유통기한과 한신타이거즈 승인 스티커가 붙어있다.

 

한신타이거즈에서 승인한 제품!!! 오오..!!

 

 

계란 꿀 바나나 생크림 설탕 밀가루 식물성유지 우유 코코아버터 전지분유 버터 색소 유화제 안정제 향료 등이 들어가있다.

 

 

박스를 열어보니!

 

한신 타이거즈 줄무늬 색의 롤케이크가 들어있음!!

 

마치 꿀벌의 느낌이다.

 

 

박스에서 꺼내서 그릇에 옮겨 담았음.

 

이제 한번 먹어볼까??

 

한신 호랑이님이 비명횡사했다.

 

미안.

 

널 없애지 않으면 내가 케이크를 먹을 수 없었거든.

 

뜻 깊은 희생이었다고 생각해라.

 

 

이제야 확연히 드러나는 한신 타이거즈 롤 케이크의 위엄.

 

컬러풀한 검정노랑의 대비.

 

벌꿀의 느낌.

 

피카츄의 느낌.

 

전봇대의 느낌.

 

 

 

측면은 이렇게 생겼다.

 

이게 바로 그 바나나캬라멜초코크림이렷다?

 

아마 노랑색 크림을 넣으려다보니.. 바나나가 생각나서 바나나를 넣었을 테고..

 

근데 캬라멜이랑 초코까지 넣을 이유는 없었잖아.

 

이름 괜히 길어져서 귀찮다고.

 

그냥 바나나크림으로 하면 안되냐?

 

음... 그러면 캬라멜이랑 초코가 삐질테니까, 줄여서

 

'바캬초크림'으로 하자.

 

발음이 조금 힘드니까 순화시켜서 '빠가 초크림'으로 ㅇㅋ.

 

 

냉장실에 들어있다 나와서 매우 된 빠가 초크림.

 

밝은 노란색에 달달한 바나나향이 난다.

 

 

케이크 생지는 보들보들해보이면서 선명한 검정색과 노랑색.

 

 

먹어봅시다!

 

 

 

노랑색과 검정색 각각 한칸씩 잘라봤는데 아쉽게 실패;;

 

검정색에 노랑이가 붙어있음..

 

 

오오.. 오오..

 

마시쩡!!!

 

빠가 초크림은 정말 바나나맛이 나면서 살짝 달콤하다!

 

말로 형용하기 어렵지만 그냥 맛있음!

 

케이크 생지는 보들보들..

 

지나치게 달지 않아서 더 맛있당!

 

최고임!

 

 

 

남은 녀석들도 각각 1칸씩 잘라주고,

 

 

이 녀석을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어보기로 했다.

 

 

헛..

 

크림이 물이 되어있는뎁쇼.

 

 

 

이 녀석을 포크로 이렇게!!!

 

 

한 쪽을 뽀사뜨려주면!

 

 

계란 반숙 터지듯 흘러내리는 빠가 초크림.

 

흐어.. 말 그대로 '녹아내리는 빠가초크림'이구나,

 

 

옆의 살짝 얼려놓은 빠가 초크림이 들어있는 롤케이크랑은 다른 느낌.

 

빵을 저 걸쭉한 빠가 초크림에 찍어먹으니 맛있었지만, 그냥 시원하게 먹는게 더 맛있는 것 같다.

 

귀엽고 특이하게 생긴 한신 타이거즈 롤 케이크.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나나 맛의 빠가 초크림과 보들보들한 케이크 생지가 맛있었당-

 

by 카멜리온 2012. 7. 1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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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홈런볼과 똑같은 상품.

 

일본 메이지의 슈스낵. '포포론'

 

홋카이도 멜론맛을 발견했다.

 

편의점 한정.

 

사먹어보자!

 

 

매우 작은 봉지.

 

근데 이게 126엔.

 

 

바삭바삭한 슈 안에 부드러운 홋카이도산 멜론의 파우더가 들어있는 크림이 들어있다고 함.

 

칼로리는 200정도.

 

 

 

봉지를 까보니.. 16개 정도가 들어있다.

 

 

근데 졸라 작음.

 

마데카솔이랑 비교하면 이정도.

 

마데카솔이 혼자 4개까진 상대할 수 있을 듯.

 

 

포포론의 슈는 꽤 기름져보이고, 한국의 홈런볼보다는 더 단단해보이는 모습.

 

그리고 색이 더 진하다.

 

물론 이게 크기는 조금 더 작은 듯.

 

 

한입 파삭 깨물어먹어보니, 속에 주황색 멜론을 모티브 한 것처럼 보이는 색의 멜론크림이 단단하게 들어있다.

 

멜론크림이라기보다 이건 멜론초코라고 하는 게 나을 듯.

 

 

물론 맛있는 멜론 맛이 입안 가득히 퍼진다.

 

맛있었음!

 

슈는 파삭파삭 멜론크림은 달콤향긋.

 

근데 크기가 작은게 흠이다.

 

홈런볼 정도로만 크면 좋겠음.

 

그리고 슈가 좀 기름진게 짜증남. ㅋㅋ

by 카멜리온 2012. 7. 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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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야에서 새로운 빵이 나왔다.

 

이름하여 '단팥앙금 콩가루 쑥빵'!!!

 

뭔가 복잡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모여있음.

 

 

쑥 생지에 팥앙금과 쫄깃한 콩가루를 넣어서 평평하게 구워냈습니다!

 

 

딱 봐도 쑥빵이군!

 

쑥빵 은근 은근 좋아함.

 

 

 

반으로 갈라보니...

 

뭔가 콩가루크림같은게 보인다?

 

 

자세히 보니 단팥앙금 조금과 섞여있는 연갈색의 콩가루 크림이 보임.

 

 

반대편도 마찬가지.

 

팥앙금과 콩가루 크림!

 

 

 

먹어봤는데,

 

이 콩가루 크림..

 

정말 쫄깃쫄깃하다!

 

오오.. 크림보다는 약간 떡같은 느낌?

 

쫄깃하면서 키나코 맛이 찐함.

 

맛있음.

 

 

뭉글뭉글한 키나코 떡.

 

근데 팥앙금은 생각보다 적다.

 

 

 

 

 

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꽤 들어있었음.

 

빵 전체에 키나코 떡과 팥앙금이 듬뿍 들어있었고, 빵 자체에서는 쑥 맛이 쑥쑥!

 

쑥 + 콩가루 + 팥

 

꽤나 좋은 조합인듯.

 

무지 맛있었당!

by 카멜리온 2012. 7. 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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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쉬 고구마 앙금(혹은 고구마 단팥앙금)빵

 

데니쉬 생지 속에 팥앙금을 감 싼 고구마 앙금을 넣었다.

 

 

르비앙의 '통째 사과 파이'

 

 

돈ㅋ의 내멋대로 베이커리.

 

새로나온 이벤트성 빵들인 듯.

 

 

드라이후츠르와 크림치즈의 멋대로 3층 밀푀유.

 

드라이 크랜베리, 드라이블루베리, 드라이망고가 각각 크림치즈와 함께 3층을 이루고 잘 살고 있는 밀푀유같은 빵.

 

 

7월 7일 타나바타 한정 브레드팩토리의 스타멜론빵.

 

안에는 아무 것도 안들어 있다고 함.

 

 

헨제루의 타나바타 한정 별 멜론빵.

 

 

헨제루의 신상품. 망고 젤리 빵.

 

 

누.. 눈부셔 임마

 

 

저번에 기간한정으로 나와서 사먹었던 망고크림 멜론빵이 '호평에 의해서 일반상품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하냐?

 

 

헨제루의 일반 멜론빵.

 

 

돈ㅋ의 차갑게 먹는 멜론빵.

 

 

 

왼쪽부터 멜론크림, 초코크림, 말차크림, 밀크크림.

 

각각 210엔.

 

 

르비앙의 스파이시 페어. 와사비 베이컨 치즈. 와사비와 카라시가 들어갔다고 함.

 

 

스파이시 페어. 허브와 치즈. 블랙페퍼와 로즈마리가 들어갔다고 함.

 

 

스파이시 페어. 벌꿀진저. 생강이 들어갔다고 함.

 

 

스파이시페어. 후랑크후루토. 매운 맛.

 

 

무화과 파이.

 

 

르비앙의 타나바타 한정 '칠석(타나바타) 대빵 큰 멜론빵'

 

 

이거 수박만함.

 

르비앙에서 항상 팔고 있는 대빵 큰 멜론빵 위에 초코렛으로 효과만 준 것 뿐..

 

 

포숑의 크록캉 뽀무. 내가 좋아하는 녀석.

 

 

 

카레 프랑보와즈.

 

맨 처음에 카레라고 써있어서 카레 들어가있는 줄 알았다.

 

 

카레 뽀무 레잔(까르 뽀무 레즌)

 

이 녀석도 카레라고 써있어서..

 

그래서 깨닫게 된 것.

 

카레는.. 네모난 모양을 칭하는 말일까? 

 

 

카레 크레무(까르 크림)

 

오호.. 역시 네모난 모양을 가리키는 거로구만?

 

 

카레 더브루 퀴송 오 큐리(까르 더블 뀌숑 오 커리)

 

 

 

카레 더브루 퀴송 옥스(까르 더블 뀌숑 옥스)

 

 

까르 더블 뀌숑 프로방스

 

 

나루토야의 라이온빵

 

 

나루토야의 '토끼씨'

 

아니.. 잠깐!!

 

사자랑 토끼랑 얼굴이 똑같잖아!!

 

 

밤 크림 데니쉬

 

 

럼레즌, 앙금버터.

 

프랑스 빵에 버터를 통째로 넣고 팥앙금을 넣은 앙바타는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녀석.

 

 

이 녀석들도 흔히 보이는 녀석들.

 

고구마프랑스, 치즈 프랑스.

 

 

프리마베라

 

블루베리랑 프랑보와즈를 잔뜩 올렸다는데..

 

징그러워 임마;;

 

 

펙의 파네메로네(리모네)

 

파네메로네가 유명해져서 레몬크림을 넣어서 만든 파네메로네(리모네).

 

 

파네카라멧로(캬라멜맛의 파네메로네)

 

 

이게 그 유명한 파네메로네.

 

 

호쿠오의 브게루크림(블랙코코아)

 

 

아베노 데파치카의 코퀘린.

 

 

보통 멜론빵과, 멜론멜론이라고 하는 멜론빵을 팔고 있었다.

 

 

그리고 '후와후와(폭신폭신) 멜론롤'이라고 하는 녀석도 팔고 있었다.

 

 

 

망고크림치즈

 

 

녹아내리는 블루베리.

 

 

 

까만 초코프랑스.

 

 

아베노 백화점에서 발견한 멜론파이. 

 

 

 

맨 밑부터 멜론무스, 멜론과육, 멜론맛 머랭. 생 크림.

 

 

한신데파치카의 뭐시기 파파였는데..

 

예전에 여기서 사워크림 멜론빵을 사먹었었는데..

 

거기서 팔고 있던 딸기 크림 멜론, 쇼코라 멜론.

 

최근에 먹은 Life의 휘핑크림 후라노 멜론빵과 똑같은 형태의 멜론빵.

 

근데 먹어보고 싶다..

 

 

텐노지 근처의 쿡 하우스에서 발견한 생 단팥빵, 생 멜론빵.

 

 

생크림이 듬뿍 들어있다는 생멜론빵.

 

 

 

홋카이도 멜론빵.

 

주황색 멜론크림을 층처럼 집어넣은 빵을 녹색 멜론 비스켓생지로 감싸 구웠습니다.

 

달달한 멜론의 향기가 퍼지는 부드러운 멜로ㄴ빵!

 

 

 

보통 멜론빵.

 

카오루 멜론빵.

 

이건 엄청 옛날에 유카와상이 선물로 줘서 먹은 기억이 있음.

 

근데 가게에서 보는 건 처음이네.

by 카멜리온 2012. 7. 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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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7 - [빵/日베이커리 멜론빵!] - Life 小麦の郷(밀의 고향)의 '후라노 메론빵' ★★★☆

예전에 갔던 Life의 밀의 고향에 들렀다.

 

근데 새로 나온 멜론빵을 발견!!

 

'휘핑크림 메론빵'과 '휘핑크림 후라노 메론빵'이라는 것이 있었다.

 

둘다 그냥 멜론빵과 후라노 멜론빵을 반으로 갈라서 안에 휘핑크림을 샌드해놓은 녀석이었음.

 

근데 휘핑크림 후라노 멜론빵의 후라노 멜론빵이, 예전과 색이 달라져서 한번 구매해봤다.

 

 

은박지 위에 후라노 멜론빵이 반으로 접혀 있음.

 

예전과 다르게 색은 흰색 + 멜론색 반반임.

 

후라이드반 양념반 무 많이.

 

멜론빵 반 후라노멜론빵 반 휘핑크림 많이.

 

 

쿠키생지는 얇으면서 바삭바삭해보인다.

 

 

빵 두께와 휘핑크림 양은 이 정도.

 

이 정도면 양호한 듯.

 

예전에 먹었던 휘핑멜론빵 생각하니 치가 떨리는 군..

 

 

2012/04/19 - [빵/日베이커리 멜론빵!] - 한큐 베이커리 샵의 '휘핑메론빵' ★★☆

 

 

 

가장자리의 쿠키생지는 더욱 바삭해보인다.

 

이건 쿠키생지라기보다.. 뭔가 토핑을 부어서 구워낸 것 같은데??

 

 

멜론빵을 뒤집어보니 예전에 먹었던 후라노 멜론빵의 단면이 그대로 드러났다.

 

진한 노란색의 멜론크림을 섞은 생지의 단면!

 

게다가 왠지 예전보다 멜론크림이 더 꾸덕꾸덕하고 진해진 것 같아!

 

 

맞아맞아

 

왠지 예전보다 더 찐해졌어.

 

더 촉촉해진 느낌도 있고.

 

 

어쨌든 이제 시식에 들어가자!

 

 

먹어봤는데 오오.. 맛있다..

 

빵 생지는 역시 멜론크림이 층층이 들어가있어서 엄청 촉촉해.

 

거기에 상큼한 멜론향과 부드러운 휘핑크림이 한층 풍미를 Up!

 

 

그리고 쿠키 생지는 바삭바삭 씹히면서 달달하다.

 

촉촉한 빵 생지와 바삭한 쿠키생지의 조화가 매우 좋았다.

 

휘핑크림도 한몫했고..

 

예전에 먹었던 후라노멜론빵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리고 가격은 보통 후라노 멜론빵보다 이게 더 비싸긴 한데, 근데 가게에서 비교해보니까

 

휘핑크림 넣은 멜론빵, 후라노 멜론빵은 보통의 멜론빵, 후라노 멜론빵보다 좀 더 컸다.

 

보통 멜론빵, 후라노 멜론빵은 반으로 잘라도 휘핑크림을 넣기에는 조금 작은 사이즈다보니 일부러 좀 더 크게 만드는 듯.

 

어쩄든 꽤 맛있었음 이거 ㅋㅋ

 

by 카멜리온 2012. 7. 14.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