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미노역 바로 앞에 있는 Coo's Conservo라고 하는 빵집을 발견.

 

들어가봤당.

 

 

 

깔끔해보이는 외관의 멜론빵 발견!

 

 

하지만..

 

'백도 메론'이라는 녀석도 발견!!

 

'야마카타켄산 백도를 사용한 크림을 넣은 빵을 백도맛 생지로 감쌌다고 한다.

 

복숭아가 들어간 멜론빵은 처음이군..

 

한번 먹어봐주겠어!!

 

미노폭포 앞에서 먹어봐주겠어!!

 

 

미노 폭포에 도착해서 드디어 백도멜론을 꺼냈다.

 

백도까진 아닌 것 같고 한 24도 정도 되는 것 같은디.

 

 

향긋한 복숭아 냄새가 진동하고, 왠지 복숭아 색.

 

단단해 보이는 쿠키생지다.

 

무늬는 없고, 설탕은 살짝 뿌려져 있는 듯.

 

바로 시식!!!!!!

 

 

오오오...

 

복숭아 맛 크림이 진짜 듬뿍 들어있다!!

 

복숭아 크림은 찐득찐득한 점성을 자랑하고, 입안에서 부드럽게 퍼진다.

 

빵은 촉촉하며 부드러운 타입이고 쿠키 생지는 두꺼우면서 와작한 타입.

 

 

빵은 묵직하면서 살짝 쫄깃한, 촉촉하며 부드러운 타입이었다.

 

맛있었음.

 

빵 자체가 묵직하고, 크림도 많이 들어서 대 만족!

 

쿠키도 복숭아 맛이 나면서 와작와작해서 대 만족!!

 

그런데, 빵과 쿠키는 안 달았는데, 크림이 좀 달았다.

 

복숭아 맛이 강하고, 많이 들어서 좋긴 했지만 덜 달면 좋겠다.

 

 

미노 폭포 앞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아가며 먹는 100도 멜론은 맛있었당.

 

또 먹고 싶어질 정도.

 

근데 '백도 멜론'이란 이름은... 아무리 '메론빵'을 '메론'으로 쓴다고 해도 좀 이상하잖앙.

 

'백도 메론빵'으로 해줘.. 과일 이름이 들어가면 '메론'이라 하지말고 '메론빵'으로 써줘...

 

 

by 카멜리온 2012. 7. 24.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