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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이 되면 모두의 머릿 속에 떠오르는 그 과자.

 

빼로 시작하는 세글자의 이름을 가진 그 과자.

 

페페로니 피자를 먹으면 왠지 생각나는 그 과자. 아 이건 나만 그런가? ㅈㅅ

 

어쨌든 그 과자랑 똑같은 과자가 일본에 있다.

 

구리코의 '포키'!

 

저번에는 '포키 판다'를 봤는데, 이번에는 다른 종류 2가지를 비교하며 먹기로 했다.

 

 

 

이름하여.. '포키 Salty(소금맛)'과 '극세(極細 : 매우 가늘다) 포키'

 

오오.. 바로ㄱㄱㄱㄱ

 

 

일단 둘 다 2봉지씩 들어있음.

 

뭔가 묵직함.

 

과대포장따윈 없다!

 

 

봉지를 뜯으니..

 

오오.. 확연하게 차이나는 두 포키의 굵기!

 

 

극세 포키 1봉지에는 이렇게 25봉의 포키가 들어있고,

 

 

소금 포키 1봉지에는 이렇게 15봉의 포키가 들어있음.

 

 

극세 포키와 소금 포키.

 

 

소금 포키에는 과자 표면에 이렇게 흰 알갱이가 꽤 많이 묻어있다.

 

이게 소금이겠지??

 

약간 초코렛이 더러워진 느낌. 좀 거친 느낌.

 

 

 

극세 포키와 소금 포키의 굵기 비교.

 

소금 포키는 보통 포키의 굵기라고 보면 된다.

 

극세 포키는 확실히 실제로 보면 얇음.

 

 

이런 느낌.

 

근데 초콜렛 색이 살짝 다른건.. 소금 포키는 밀크초콜렛이고, 극세 포키는 그냥 초콜렛이라 그런 듯.

 

먹어봤는데..

 

극세 포키는 뭐 그냥 보통 포키 맛인데, 얇아서 그런가 뭔가 더 오독오독한 느낌. 기분 탓인가??

 

소금 포키는 오.. 맛있다!

 

소금이 뭔가 아~~~~주 살짝 짭짤한 맛이 나긴 하는데 초콜렛이 더 맛있다!

 

초콜렛의 단맛을 끌어올려 주는 듯.

 

근데.. 정말 거짓말 안하고 소금 포키가 더 맛있었음.

 

그래도 1봉씩 오독오독 먹으려면 50봉이나 들어있는 극세 포키가 나을 듯 ㅋㅋ

by 카멜리온 2012. 7. 1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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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7 - [빵/日베이커리 멜론빵!] - Life 小麦の郷(밀의 고향)의 '후라노 메론빵' ★★★☆

예전에 갔던 Life의 밀의 고향에 들렀다.

 

근데 새로 나온 멜론빵을 발견!!

 

'휘핑크림 메론빵'과 '휘핑크림 후라노 메론빵'이라는 것이 있었다.

 

둘다 그냥 멜론빵과 후라노 멜론빵을 반으로 갈라서 안에 휘핑크림을 샌드해놓은 녀석이었음.

 

근데 휘핑크림 후라노 멜론빵의 후라노 멜론빵이, 예전과 색이 달라져서 한번 구매해봤다.

 

 

은박지 위에 후라노 멜론빵이 반으로 접혀 있음.

 

예전과 다르게 색은 흰색 + 멜론색 반반임.

 

후라이드반 양념반 무 많이.

 

멜론빵 반 후라노멜론빵 반 휘핑크림 많이.

 

 

쿠키생지는 얇으면서 바삭바삭해보인다.

 

 

빵 두께와 휘핑크림 양은 이 정도.

 

이 정도면 양호한 듯.

 

예전에 먹었던 휘핑멜론빵 생각하니 치가 떨리는 군..

 

 

2012/04/19 - [빵/日베이커리 멜론빵!] - 한큐 베이커리 샵의 '휘핑메론빵' ★★☆

 

 

 

가장자리의 쿠키생지는 더욱 바삭해보인다.

 

이건 쿠키생지라기보다.. 뭔가 토핑을 부어서 구워낸 것 같은데??

 

 

멜론빵을 뒤집어보니 예전에 먹었던 후라노 멜론빵의 단면이 그대로 드러났다.

 

진한 노란색의 멜론크림을 섞은 생지의 단면!

 

게다가 왠지 예전보다 멜론크림이 더 꾸덕꾸덕하고 진해진 것 같아!

 

 

맞아맞아

 

왠지 예전보다 더 찐해졌어.

 

더 촉촉해진 느낌도 있고.

 

 

어쨌든 이제 시식에 들어가자!

 

 

먹어봤는데 오오.. 맛있다..

 

빵 생지는 역시 멜론크림이 층층이 들어가있어서 엄청 촉촉해.

 

거기에 상큼한 멜론향과 부드러운 휘핑크림이 한층 풍미를 Up!

 

 

그리고 쿠키 생지는 바삭바삭 씹히면서 달달하다.

 

촉촉한 빵 생지와 바삭한 쿠키생지의 조화가 매우 좋았다.

 

휘핑크림도 한몫했고..

 

예전에 먹었던 후라노멜론빵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리고 가격은 보통 후라노 멜론빵보다 이게 더 비싸긴 한데, 근데 가게에서 비교해보니까

 

휘핑크림 넣은 멜론빵, 후라노 멜론빵은 보통의 멜론빵, 후라노 멜론빵보다 좀 더 컸다.

 

보통 멜론빵, 후라노 멜론빵은 반으로 잘라도 휘핑크림을 넣기에는 조금 작은 사이즈다보니 일부러 좀 더 크게 만드는 듯.

 

어쩄든 꽤 맛있었음 이거 ㅋㅋ

 

by 카멜리온 2012. 7. 1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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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쟁여두던 츄하이가 떨어질 때 쯤이면 츄하이를 사러간다.

근데 내가 발견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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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산토리의 칵테일칼로리 6캔사면 바구니 주는 이벤트를 또 하고 있었다!

그 때 잠깐하고 몇주간 안했었는데 말이지.

근데 이번엔 코너에 호로요이랑 효케츠도 있었다!!

혹시해서 물어보니 어떤 것이든 6캔이면 상관없다고 하는거임

오오 ㅋㅋㅋㅋㅋ

바로 캔을 고르기 시작!

itistory-photo-2



근데 새로나온 호로요이 여름한정 살구맛이 있었다!!

맨날 호로요이 마시다가 이것저것 마셔보는 중인데

이번에 다시 호로요이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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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요이 살구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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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바구니도 골라왔다. ㅋㅋ

저번엔 형광주황색

이번엔 형광핑크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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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멜리온 2012. 7.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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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집 근처에 밥먹으러 갔다.

 

오꼬노미야끼 가게를 갔는데

 

맨날 오꼬노미야끼 먹으니까 이번엔 네기야끼란 녀석을 시켜봤음.

 

사실 뭐 재료가 뭐가 주가 되느냐에 따라 캬베츠야끼가 되기도하고 네기야끼가 되기도 하고 그런거임.

 

오꼬노미야끼 자체가 '자기 취향에 맞춘 재료를 넣어 만든 구이'란 뜻이니까.

 

 

항상 오꼬노미야끼 가게 가면 같이 시키는 야끼소바도 시켰다.

 

돼지고기랑 김치가 들어가있는 김치 야끼소바!!

 

근데 김치가 안보여!!

 

양배추에 묻혀서 김치가 안보여!!

 

라기보단 혹시 양배추로 김치 담근 걸 넣은거냐??

 

그런거냐??

 

 

이건 네기야끼(부따+에비)

 

이름 그대로 네기(파)가 잔뜩 들어가있다.

 

그래도 안에 왼쪽 편에 잘 보면 삼겹살 길쭉한게 두 장 들어간 흔적을 발견할 수 있음.

 

오른쪽 윗 편이랑 왼쪽 윗 편보면 새우도 보이고...

 

돼지고기랑 새우 들어간 걸 골랐기 떔시롱.

 

 

 

 

알아서 뒤적거리며 잘 구워준다.

 

사실 이 녀석은 오꼬노미야끼 가루는 안 들어간 느낌.

 

계란 만으로 반죽을 뭉치게 한 것 같다.

 

 

뭐, 그냥 저냥 맛있었음.

 

원래부터 파를 좋아하니깐.

 

by 카멜리온 2012. 7. 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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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지나가다 수박보고 깜짝 놀랐다

왕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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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랑 우메다 갔다가 점심 먹으러 들어간 곳.

 

타코야끼를 직접 만들어서 먹는 가게였다.

 

일본에서 타코야끼는 거의.. 한국의 붕어빵이나 떡볶이처럼 만들어진 녀석을 사가는 것이 일반적이라서

 

직접 만들어서 먹는 가게는 찾아보기 힘들다.

 

 

벽에 타코야끼 철판이 장식되어 있다.

 

 

이게 타코야끼 철판.

 

타코야끼 철판 2인분과 그냥 철판(야끼소바 및 오꼬노미야끼 등 철판요리 용)이 준비되어 있다.

 

 

일단 타코야끼 철판에 기름을 치덕치덕

 

 

왼쪽은 내가 주문한 보통 타코야끼(문어 + 파)

 

오른쪽은 네코가 주문한 트로피칼 타코야끼.

 

트로피칼 타코야끼라고 해봤자 옥수수 들어가고, 치즈 들어가고, 파인애플 들어가는 게 고작임... -_-

 

그것도 타코야끼 한개당 한 종류씩만 들어감.

 

 

반죽을 부어주고,

 

 

기호에 맞춰서 텡까츠(튀김 튀길 때 나오는 튀김가루가 튀겨진 부스러기 튀김)를 뿌려준다.

 

파도 양 조절 가능함.

 

 

그 다음에 베니쇼가(생강)을 기호에 맞춰서 골고루 뿌려줌.

 

난 쫌 많이 넣었다 ㅋㅋ

 

 

벽에는 이런저런 사인이 잔뜩 붙어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양의 7배는 될 듯.

 

 

 

각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것들.

 

텡까츠, 아오노리, 소스, 기름, 가쓰오부시, 이치미, 베니쇼가 등등

 

 

반죽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몽글몽글해진 반죽을 샤샤샥 긁어서 가운데로 모아줌.

 

조금 익어야 잘 뭉쳐서 쉽게 된다.

 

 

 

보기엔 쉣더퍽이지만 나중엔 어떻게든 예쁜 둥근 모양이 되니 안심하길 ㅋㅋ

 

 

이렇게!!

 

계속 익은 부분을 둥글둥글 둥글리다보면 

 

자아~ 보시라~~

 

 

 

 

................

 

어떻게든 예쁜 모양 된다고 그랬는데???

 

 

근데 왜????

 

 

 

 

 

 

 

 

 

 

왜????

 

 

 

 

 

 

네코는 어느 새 트로피칼 타코야끼를 완성시켰다.

 

 

나도 어떻게든;;; 완성!!!

 

 

파인애플이 들어있는 타코야끼.

 

 

치즈가 들어있는 타코야끼.

 

 

옥수수가 들어있는 타코야끼.

 

 

뭐, 어떻게든 둥근 모양을 만들어냈다!

 

이 정도면 괜찮지 않음??

 

 

게다가 난 사이즈도 골라 먹을 수 있다!!!

 

S사이즈와 L사이즈!!!

 

 

구워진 타코야끼를 그릇에 옮겨서 이렇게 소스를 묻혀주공

 

 

마요네즈를 요네요네 뿌려주고!

 

 

가쓰오부시를 부시부시 올려주고 아오노리를 노리노리 올려주면

 

맛있는 타코야끼 완성!!

 

이대로 처묵처묵하면 되는거임.

 

타코야끼는 대부분 완성된 거 사먹거나,

 

요새는 타코야끼 철판도 싸게 구입가능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경우도 많은데

 

가게에서 만들어먹는 것도 색다른 맛이 있었당.

 

다음엔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지!!

by 카멜리온 2012. 7. 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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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멜론빵을 이제서야 포스팅하게 되다니!!

 

이 멜론빵은 아마 이제까지 내가 20봉지 이상은 먹은 듯함.

 

뭐냐면..

 

내가 좋아하는..

 

후지빵의 '쪼맨한 메이플 메론빵'!!

 

 

4개 들어있는 것도 있고 5개 들어있는 것도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4개 들어있다.

 

작은 멜론빵이 4개나 들어있다고!!

 

근데 30%세일까지 하는 거라 사왔다고!!

 

 

맛있는 비밀은 바로 이 비어있는 공간!

 

메이플 소스가 스며들어 있습니다!

 

바삭한 멜론빵 껍질!!

 

 

비어있는 공간이 맛있는 비밀같은 소리하고 앉아있네.

 

일단 먹어주지.

 

 

1개당 칼로리가 이 정도.

 

꽤 높은 편.

 

 

귀여운 멜론빵의 모습.

 

베이지 색에 자연스런 크랙에 바삭해보이는 쿠키생지를 갖고 있다.

 

 

물론 설탕도 잘 뿌려져 있음.

 

냄새는 메이플 시럽 냄새.

 

 

작지만 마감처리도 ㅇㅋ

 

 

이 멜론빵의 크기는 이 정도다.

 

그냥 내가 한입에 꿀꺽 할 수 있을 정도임.

 

포자왕만두랑 비슷한 크기.

 

 

반으로 갈라보니 맛있는 비밀이라고 떠드는 그 공동이 나왔다.

 

 

내부는 메이플 시럽이 말라붙어있다.

 

말라있지만 촉촉한 느낌.

 

빵 생지 자체는 거의 없다.

 

워낙 얇다보니..

 

 

이 쪽도 완전 텅~~ 비어있음.

 

 

바삭해 보이는 쿠키 생지.

 

빵 생지는 자세히 확인 불가.

 

메이플 시럽이 잔뜩 스며들어 있어서 위아래 전부 기름져 보임.

 

 

먹어봤는데.. 이건 역시 맛있당~

 

 

일단 쿠키생지가 항상 바삭바삭 씹는 식감이 좋고, 빵은 메이플 시럽 맛이 강하게 나며 달달하니 맛있당.

 

빵 생지는 살짝 부드러워서 바삭한 쿠키생지와 대조됨.

 

근데 빵생지보다는 쿠키생지가 좀 더 비중이 있는 듯.

 

빵 생지는 단지 메이플맛 셔틀임.

 

이건 4개는 한번에 다 먹어줘야 예의인 빵임.

 

여하튼 맛있다 후지빵의 쪼맨한 메이플 메론빵.

 

역시 후지빵이 고베야나 야마자키보다 맛있엉.

 

파스코랑 후지빵 내 마음속 랭킹 공동 1위!

by 카멜리온 2012. 7. 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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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물가는 비싸다.

한국 물가도 점점 일본을 따라 잡아가고 있지만,

몇 가지 정도만 비슷 혹은 한국이 좀 더 높은 수준이고,

그 외에는 아직도 일본이 한국과 비교해서 살인적인 물가를 자랑한다.

날 분노케 한 일본(오사카 기준)의 상대적으로 느껴지는 미친 물가 몇가지를 간단히 들어보자면......

난...... 은행 수수료를 보면 돌아버릴 것 같다.

나는 비 거주인으로 분류되어서 은행통장을 만들어도 후리꼬미(계좌이체)가 되지않는다.

그래서 월세나 각종 요금 계좌이체를 하려면 카드가 아닌 현금으로 해야하는데,

현금으로 계좌이체를 하면 수수료가 420엔(6000원정도)!!!!!

아 근데 은행 이야기하니까 갑자기 또 빡치네......

얘네는 한국처럼 카드가 발달해있지 않아서 대부분 현금박치기임.

카드 안되는 가게가 70%정도 되는 듯.

물론 인터넷뱅킹도 한국만큼 활성화되어있지 않다.

그리고 은행 ATM도 24시간 안하는 곳이 많아서, 24시 지나면 돈빼러 편의점 가든가 해야 함.

수수료도 자기 카드에 자기가 돈 넣는다는데도 수수료 내야되고

같은 은행 거래라도 수수료 굿

만약 내가 카드 후리꼬미가 가능했다고 가정한다면,

 

은행 영업시간에 ATM으로, 같은 은행에, 카드로 후리꼬미 한다쳐도 수수료는 210엔(약 3000원)

ㅋㅋㅋㅋ

게다가 일본은 은행이든 병원이든 관공서든 모두 진행절차가 완전 느리다.

예약을 해도 앉아서 두 시간 기다리게 하는 것은 기본이고,

히끼오토시(자동 계좌이체)도 대부분 신청 후 3개월 지난 후부터나 가능하다 ㅋㅋㅋㅋ

미친 ㅋㅋㅋ

야칭이든 등록비든 뭐든 핸드폰 요금 제외하고는 전부 최소 3달이 지나야

알아서 돈 빼감.

그 때까지는 수수료 내가면서 후리꼬미해야됨 ㅋㅋㅋㅋ

이사 후 인터넷 설치도 이미 기존에 인터넷이 설치되어있는 건물이라도 신청 후 한달 이상 걸려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그 전까지는 포켓와이파이 빌려줌.

가스도 이사 후 전화하면 며칠 지나서 예약잡는 등 아주 진행절차가 느림.

한국의 빨리빨리문화가 이럴 때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다음으로 물가가 비싸다고 느낀 건 택배비 ㅋㅋㅋㅋ

핸드폰 박스 쪼매낳고 가벼운 그거 하나 오사카에서 도쿄로 보내는데 950엔(14000원정도) 나옴.

물론 교통비는 말할 것도 없고(지하철 한 개 역 가는데에 200엔. 네 개역부터는 230엔)

머리 컷트도 비쌈.

정말 가장 싼 곳(전문학교 애들이 저렴하게 연습 뛰는 곳 제외하고)이

990엔(14500원)정도??

보통은 2500엔. 비싸면 4000엔도 넘어간다.

 

그리고 흡연가들에게 가장 중요한 담배..

 

담배는 기본적으로 410엔(6000원) 혹은 440엔(6500원)이다.

 

한국은 2000원, 2500원, 2700원 정도인 것을 생각하면 무지 비쌈.

 

아니, 사실 한국이 싼 편이긴 했지..

 

내가 담배 끊은지 1년이 넘어서 다행이지, 이거 어디 피겠나..



그 외에도 미친 가격이 무지 많은데 지금 당장 떠 오르는 게 없으니 일단 여기서 끝.

 

 

그런데 사실 엔화가 높은 상황이라 원화로 따져서 말하면 더 비싸보이는 함정이 있다.

나처럼 금방 한국으로 돌아갈 사람들은 그렇게 따지게 될 수 밖에 없지만, 일반적으로는 환율로 따지진 않음.

그리고 또 한가지 함정이 있다면......

일본의 인건비는 한국의 두 배 이상이라는 것.

환율로 따지면 거의 세배?

오사카 낮 시급기준 850~950엔 정도, 도쿄는 낮아야 950엔(환율 상으로는 14000원)정도로 알고 있음.

그러니 실질적인 물가를 보자면 일본이 한국보다 쌀 지도 모른다.

뭐, 그래도 지금의 내 입장에서 보자면 일본은 넘 비싼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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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스코에서 나온 코페릿치 - 호두&단팥앙금/마가린

 

 

30% 할인하는 녀석을 샀다!

 

사실.. 내가 포스팅 안해도 가끔 삘 꽂히면 몇번이고 막 사먹는 녀석들이 꽤 많이 있는데

 

이 녀석도 그 중 하나였다.

 

근데 산 김에 포스팅하려함.

 

사실 삘 꽂힌 애들은 포스팅을 잘 못하는 이유가..

 

사자마자! 바로! 먹어버리기 때문에..

 

참을 수 없어... ㅎㅎ

 

 

생각보다 높은 칼로리와 지방.. 사실 뭐 빵이 큰 편이긴 하니까.

 

 

 

짜잔~~

 

호두가 잔뜩 박혀있는 프랑스 빵!

 

보기에는 호두가 박힌 하드계열의 고소한 프랑스빵같지만,

 

 

사실 하드계열도 아니고, 안에는 이렇게 단팥앙금과 버터들어간 마가린크림이 샌드되어있는 녀석이다.

 

근데 내가 호두들어간 프랑스빵을 좋아하는데 이건 그런 특징도 조금이나마 갖고 있고,

 

거기에 꽤나 좋은 조합인 단팥앙금&마가린콤비가 샌드되어있어서 더 맛있는 녀석이다.

 

 

촉촉촉촉 단팥앙금과 마가린크림.

 

솔직히 마가린크림은 진짜 안좋아하는데.. 이건 맛있다...

 

근데 버터가 비싸니까 잘 안쓰고 마가린이나 쇼트닝 쓰는 건 잘 알겠는데

 

'버터 들어간 마가린'은 대체 뭐 어쩌라고;;

 

버터면 버터고 마가린이면 마가린이지..

 

버터향을 가진 마가린을 넣었다는 걸 말하고 싶었나. 버터랑 마가린의 향 차이는 꽤 극심하니까.

 

그런데 보통, 마가린은 버터향이 첨가된 상태로 판매되는 게 대부분인데..

 

 

빵 자체는 아주 살짝 질긴 감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부드럽다.

 

빵 두께에 비해 샌드되어있는 앙금과 크림양이 많아서 맛 비율도 좋다.

 

오독오독 씹히는 고소한 호두도 맛있음!

 

빵 생지는 프랑스빵 용 밀가루를 사용해서 그런가 완전 흰 색은 아니고 살짝 회색빛.

 

그런데 T55같은 걸 사용했다면 베이지색 쪽이 나야 정상인데 회색빛이라니.. 호두가 들어가서 저런 색이 날지도 모르겠다.

 

호두가 들어간 빵 반죽은 색이 회색빛이 도는 경우가 많으니까.

 

허나 겉에 크러스트가 단단하게 형성되지 않았고(단단하게 형성되었다고 해도 비닐포장 유통판매에 30% 세일이었으니 눅눅해졌을 수도 있지만)

 

내부 속결으로 보나 식감으로 보나 일반적인 저율배합 프랑스빵 생지는 아니고 설탕(분유도 약간?)이 들어간 프랑스빵 느낌이다.

 

이름이 '코페 릿치'인 것 처럼, 빵이 코페빵과 프랑스빵의 중간 타입.

 

어쨌든 이거 꽤 맛있었다.

by 카멜리온 2012. 7. 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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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릿츠 계절한정 두 가지맛이 새로 나왔다.

 

와사비 맛과 유자후추맛.

 

와사비 맛이 굉장히 궁금해서.... 구매! 

 

 

프릿츠 와사비맛!

 

 

칼로리는 이 정도.

 

 

생 와사비도 그려져 있다.

 

개인적으로 와사비 좋아하는 편.

 

 

뜯어보니 이렇게 두 봉지가 들어있다.

 

포키도 그렇고, 프릿츠도 그렇고, 참 구성이 실하군. 착한 구리코!


 

 

뜯으니 이렇게 녹색.. 와사비 색의 프릿츠가 잔뜩 들어있다.

 

말차 맛으로 잘못 알아보고 먹으면 낭패!

 

근데 뭐 열자마자 와사비냄새가 풀풀 풍겨져나오니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되려나??

 

 

자.. 먹어봅시다 와사비맛 프릿츠!!

 

 

먹어보고 나오는 그 함성.

 

'와! ㅅㅂ'

 

와사비라서 와ㅅㅂ가 절로 터져나왔다.

 

이건 있을 수 없어...

 

맛없어서가 아니라.. 맛있다!!

 

어떻게 와사비맛 과자인데 이렇게 맛있지??

 

물론 먹자마자 와사비의 알싸한 맛이 찡-하게 느껴졌다.

 

맵긴 매움.

 

근데 그 뒤를 이어서 오독오독한 과자의 식감과 함께 짭짤하면서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3단콤보를 먹였다.

 

쓴맛 신맛 빼고 다 있슈!

 

매운 맛 달콤한 맛 짭짤한 맛 고소한 맛

 

근데 그게 맛있음.

 

와사비 맛.. 와사비를 원래 좋아하긴 했는데 인식을 더 새롭게 바꿔주었다.

 

아 근데 좀 화학조미료 맛이 너무 심하게 나긴 했음..

 

보통 과자보다 화학첨가물 맛이 확 느껴진다고 할까.

 

근데 한번 정도는 먹을 만 한 것 같음 ㅋ

 

와ㅅㅂ를 나오게 하는 찡-한 와사비맛 프릿츠를 오독오독오독 잡숴보셈

 

 

by 카멜리온 2012. 7. 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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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지옥같은 최악의 정신공황에서 간신히 빠져나왔는데 왜......

 

왜 이번엔......

 

주위 사람들 대부분이 힘들어 하는 건지......

 

 

 

걱정없이 살고 싶다.

 

웃으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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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멜리온 2012. 7. 1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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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조금 멀리 가서 로손 100 편의점에 갔다.

 

집 근처에는 로손 100 편의점이 없어...

 

근데 오랜만에 가서 발견한 그거슨!! 

 

 

바로 이 홋카이도 멜론빵 되시겠습니다. 네.

 

로손 자체에서 만들어서 파는 녀석임.

 

'홋카이도 페어'라고 해서 이거 말고 한 3종류 더 있었다.

 

 

옷....

 

고베야에서 만들었다.

 

이거 왠지 느낌이 불길한걸?

 

 

칼로리는 생각보다는 높았다.

 

보통 이렇게 생긴 녀석들은 350전후던데.

 

뭐, 일단 한번 살펴볼까??

 

 

색은 멜론색. 근데 쿠키가..

 

거의 대부분이 촉촉하게 변해있었다.

 

고베야는 대체 뭘 어떻게 만들길래 항상 가운데부터 촉촉해지는 거냐?

 

 

아랫부분은 아직 촉촉하게 변하지 않은 부분.

 

윗 부분은 촉촉하게 변한 부분.

 

설탕이 잘 뿌려져있다.

 

 

반으로 갈라보니..

 

멜론크림이 들어있었다.

 

물론.. 언제나 고베야의 크림 양이란 저 정도지.

 

 

빵은 퍽퍽할지 부드러울지 감이 안오는 상태.

 

하지만 단 한가지는 이미 단언할 수 있다.

 

'쿠키생지는 무지하게 끈적거려'

 

빵 자르는데 온 손에 덕지덕지 묻어서 완전 민폐다

 

민페끼치는 멜론빵이라니, 들어본 적 없어.

 

 

크림은 매우 된 느낌이고, 빵은 가까이서 보니 부드러워 보임.

 

시식!

 

 

음.. 역시 크림은 적군.

 

얼마나 적은지 눈물이 날 것 같아.

 

빵은 부드러운 편이었지만 쿠키생지가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3개월 할부로 카드긁는 느낌의 충격이었다.

 

끈적거리면서도 엄청 맛없음.

 

 

내 생애 이런 십장생같은 쿠키생지는 처음본다.

 

쿠키생지가 너무 끈적거려서 모든 손가락을 5mm두께로 자동코팅해주니까 너무너무 황송하다 허ㅎ허.

 

그리고 크림 ㅋㅋ

 

크림이, 종이소주잔에 1/7정도만 담아서 먹어보라고 주는 시식코너의 음료수 양만큼 들어있다.

 

감질맛 쩌네 허ㅎ허

 

 

 

.....

 

큰 기대는 안했는데 너무 심한데??

 

로손 100에 대한 호감도가 70 하강하는 소리가 들린다.

 

by 카멜리온 2012. 7. 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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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타이야끼(도미빵 ; 붕어빵) 전문점이 많다.

 

그 중 한 곳을 가보았다.

 

고베 하나앙이라고 하는 가게.

 

 

주차장 한 쪽에 위치하고 있는 고베 하나앙.

 

하지만 고베에 위치해있지 않다는 것이 함정.

 

지역 이름을 딴 가게나 브랜드는 많은데 그게 꼭 그 지역에 있을 거란 편견은 안 갖는 것이 좋다.

 

 

메뉴는.. 대인기 커스터드 타이야끼, 홋카이도 주소산 쯔부앙(통단팥앙금) 타이야끼.

 

1마리에 120엔.

 

카키코오리(빙수)도 있고 타코야끼도 보이고, 네기타코도 보이고..

 

아니 이러면 이건 타이야끼 전문점이 아니잖아????

 

 

가장 눈에 띈 건, 이 유바리 메론 소프트 아이스크림.

 

기간한정. 220엔.

 

 

커스터드 타이야끼 한마리 구입!

 

두툼한 입술이 인상적인 타이야끼.

 

 

근데 꼬리가 살짝 올라간 모양을 보면 전형적인 일본 타이야끼 모양인데,

 

각진 옆면이 아니라 둥근 옆면인 것을 보면 왠지 한국 붕어빵이 떠오른다.

 

오옷.. 커스터드크림 듬뿍!!!

 

커스터드크림은 그리 달달하지 않고 맛있었다.

 

물론 타이야끼는 일본 특유의 겉은 바삭, 속은 보들보들.

 

맛있게 냠냠쩝쩝 했음.

by 카멜리온 2012. 7. 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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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꽤나 대단한 추격자다.

 

오랫동안 날 쫓고 있다.

 

난 열심히 쫓기고 있다.

 

조금은..... 여유가 필요한 것 같다.

 

일을 좀 덜 할까?

아니, 그렇게 되면 그 시간만큼 나태해질 거란 걸 잘 안다.

나태해지기보다는 시간에 쫓기며 사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하며

 

오늘도 쫓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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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집....

하지만 셔터 앞에 매우 작은 자판기가 설치되어있다

처음보는 자판기네.

뭐지? 게임기같은건가?

가까이가보니....







오메 ㅋㅋㅋㅋ

뭐시여

진짜 쌩뚱맞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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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멜리온 2012. 7. 1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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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빼빼로와 같은 일본 과자 포키.

 

구리코에서 나온 과자다.

 

이 포키도 꽤나 많은 종류가 있는데

 

기간한정 등으로 여러가지 맛이 나오는데,

 

지금 현재 시판되고 있는 흔히 볼 수 있는, 지역한정을 제외한 포키는 일단 10종류 정도인 듯.

 

 

이건 그 중 하나인 '포키 판다'

 

쿠키&크림 맛.

 

꽤 작은 사이즈이고 가격도 보통 포키보다 싸다.

 

딸기맛과 함께 어린이 전용 포키인 듯.

 

근데 윗 사진을 보면 알 듯이, 포장박스 뒷 면을 보면

 

보통 포장박스와 다른 유니크한 포장박스가 있다고 한다.

 

'포키 판다의 비밀이양~ 발견한다면 해피할지도..??♥'

 

그걸 알고나서 어느 날 발견한 것이 바로 이것.

 

 

 

 

 

 

 

 

 

 

 

 

 

 

 

 

 

 

 

 

 

 

 

 

 

 

두-둥!

 

선글라스 쓰고 있는 판다 발견!!!

 

우연이었다.

 

그냥 지나가다가 발견했음.

 

이거 발견한 이후로 또 선글라스 쓴 녀석 찾으려고 가는 마트마다 막 뒤지고 다녔는데

 

한 300개는 뒤졌는데 발견하질 못했다...

 

그렇게 한 달 반정도 지난 어느 날,

 

여느 때와 같이 일본 마트 어린이코너에서 포키 판다를 열심히 뒤적거리는 성인 한국인 남자가 발견한 그것은

 

 

바로 이것!

 

하트모양 눈의 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살테야.. 사고 말거야!

 

사버렸다.

 

 

귀여운 하트모양 판다 ㅋㅋ

 

히소카같은디 왠지.

 

 

칼로리는 166

 

 

내부 포장지는 이렇게 생겼다.

 

귀여운 판다가 그려져있음 ㅋㅋ

 

 

뜯으니.. 15봉의 쿠키&크림 맛의 포키가 들어있었다.

 

보기보다 구성이 실한데??

 

 

쿠키가 박혀있는 화이트초코렛이 두껍게 코팅되어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먹음직...♥

 

 

과자는 약간 코코아 가루가 섞인 과자인 듯,

 

흑백의 조화가 괜찮긔.

 

 

먹어봤는데.

 

오오..

 

맛있다.

 

화이트초코렛도 정말 두껍게 코팅되어있고..

 

과자는 살짝 씁쓸하면서 초코렛은 무지 달달.

 

가끔씩 씹히는 쿠키도 맛있다.

 

이거 꽤 맛있었음..

 

역시 쿠키&크림은 진리인가?????????????

 

귀엽고 맛있는 포키 판다.

 

선글라스와 하트 말고 다른 녀석도 있을까?

 

한번 찾아보시길..!

by 카멜리온 2012. 7. 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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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치킨 사러 갔다가 쉬는 날이라 허탕쳤다고 했었다. ............그래서 KFC 레드핫치킨을 먹었지.

 

이 동네에서는 꽤 유명한 치킨가게인데,

 

마음에 드는 치킨 매물이 없으면 가게 장사를 안하고

 

치킨도 예약받아서 파는 프라이드 높은 가게임.

 

그래서 프라이드 밖에 안파나.

 

어쨌든, 그 곳이 바로

 

 

이 야미야미 치킨이라는 곳임.

 

작은 가게.

 

 

테이크아웃만 되는 곳인데, 프라이드치킨을 파는 곳은 아니고, 그냥 오븐에서 구운 로스트치킨을 파는 곳이다.

 

쥬시 로스트 치킨 1마리 - 2400~2700엔(약 35000원 ~ 40000원)

                        반마리 - 900엔~1400엔(약 13000원 ~ 20000원)

미니 로스트 치킨 200엔

치킨듬뿍 피타샌드 200엔

두껍게 자른 햄&치즈 피타샌드 200엔

계란 듬뿍 피타샌드 200엔

 

피타샌드라는 것도 매우 유명하다고 함.

 

내가 12시에 갔었는데..

 

로스트치킨은 오후 4시 되어서나 굽는다고 했다.

 

근데 마침 미니 로스트 치킨이 구워져 나오길래

 

피타샌드 2개랑 미니 로스트 치킨 2세트를 사왔다.

 

 

근데 미니 로스트 치킨이라고 해봤자 그냥 버팔로 윙이잖아..

 

닭날개봉..

 

근데 뭔가 맛있어 보임.

 

 

피타 샌드 2개와 미니 로스트 치킨 2세트!

 

전부해서 800엔.

 

 

닭날개봉은 기름이 쫙 빠져서 노릇노릇 바삭바삭하게 잘 구워져있고 후추가 듬뿍 뿌려져 있었다.

 

 

이.. 이거.. 방금 막 구운거라 허벌나게 맛있음. 야미야미 먹게 됨.

 

 

치킨 듬뿍 피타샌드.

 

닭고기가 정말 듬뿍 들어있었다.

 

 

 

호옹이 ㅠㅠ

 

이거 무지 맛있음.

 

저 주머니빵은 뭔가 또띠아를 두개 붙여놓은? 난 같은 맛의 빵인데 기름없고 담백한 빵이고

 

닭고기는 닭가슴살 같은데 퍽퍽한 건 전혀 없고 매우 부드러웠다.

 

고기도 기름이 거의 없었음. 간도 딱 맞고!!

 

 

이건 두껍게 자른 햄 & 치즈 피타샌드.

 

 

햄은.. 일본 햄이 다 그렇듯 졸라 짰음;;

 

게다가 치즈도 짰음;;

 

근데 원래 난 싱겁게 먹는 편이라 나한테는 짤 수 밖에 없을 듯.

 

이것도 맛있긴 했는데 치킨 듬뿍 피타샌드가 4배는 더 맛있었다.

 

야미야미 치킨.. 유명한 가게라서 가봤는데 그럭저럭 맛은 있구먼.

by 카멜리온 2012. 7. 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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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무치랑 나나쨩이 밤에 산책가자고 불렀다.

 

원래 자주 둘이 산책다닌다고 함.

 

네코랑 같이 넷이서 만나서 가까운 우쓰보 공원에 갔다왔다.

 

 

밤의 노다광장.

 

다른 이상한 곳의 역처럼 오래되고 낡은 느낌이 아니라 이상한 애들은 없음.

 

키무치랑 나나쨩 기다리는 중.

 

 

 

우쓰보공원에 도착.

 

예전에 낮에 네코랑 둘이 왔을 때보다 장미가 없었지만 그래도 야경은 야경대로 괜찮았당.

 

앉아서 이야기하면 모기에 이빠이 물리기땜시롱 계속 걸으며 이야기했다.

 

대충 8바퀴는 돈 듯 -_-

 

다리아퍼.

by 카멜리온 2012. 7. 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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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쇼? 빵도꼬로?

 

어쨌든 나고미라고 하는 빵집을 발견했다.

 

 

간판에 써있는 글자도 작아서 입간판을 못봤으면 그냥 지나칠 뻔.

 

 

 

빵은 별로 많지 않았다.

 

 

워낙 빵집이 작고 사람이 나밖에 없다보니 허락을 받고 사진을 찍었어야 했다.

 

조건은 멜론빵(선라이스)만 찍기. ㅋㅋ

 

선라이스랑 초코칩선라이스 두 종류가 있었다.

 

가격은 싼 편.

 

근데 이 가게는 오사카에 있었는데 멜론빵이라 안하고 선라이스라고 하네.

 

교토나 고베 등은 선라이스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해도 오사카 자체는 의외로 선라이스라고 하는 곳 거의 못봤는데.

 

 

 

왠지 초코칩 선라이스가 모양이 맘에 들어서 구매해봤다.

 

원래 초코칩 멜론빵 안좋아하는데 말이지.

 

 

작은 편이지만, 꽤나 단단해보이는 선라이스.

 

 

초코칩이 박혀있고

 

갈색으로 단단하게 구워져있는 쿠키생지.

 

설탕도 잘 박혀있다.

 

 

뒷모습.

 

 

반으로 갈라보니 이런 모습..

 

 

빵 생지는 촉촉하면서 부드러워 보인다.

 

시식 시식

 

 

 

오.. 쿠키생지는 바삭바삭 맛있다.

 

근데 첫 맛부터 강렬한 계란맛..

 

계란맛이 무지 강하다.

 

빵 자체는 폭신부들하며, 두껍지 않고 적당한 두께라서 그런지 쿠키생지와의 비율도 괜찮았다.

 

 

초코칩도 가끔 달달하며 아득아득 씹히고, 일단 쿠키생지가 바삭와작해서 좋았다.

 

계란맛이 너무 강하다는 것만 빼면...

 

by 카멜리온 2012. 7. 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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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시즌도 아니고 시험 끝난 날도 아닌데 급 치킨이 먹고 싶어졌음.

 

사실 야미야미라고 하는 이 근방에서 평판이 좋은 통닭구이 전문점에서 먹고 싶었지만

 

찾아갔더니 하필 쉬는 날.

 

그래서 결국 KFC로 갔다.

 

 

근데 마침 새로운 메뉴가 나와있었다.

 

계절한정.

 

이름하여 '레드핫 시리즈'

 

발음은 렛도홋또 시리즈 ㅋㅋ

 

매운 맛이겠지???

 

렛도홋또 치킨은 1조각에 260엔(2조각째부터는 250엔)

 

렛도홋또 텐더는 1조각에 220엔.

 

렛도홋또 텐더는 뼈가 없는 거임.

 

 

렛도홋또 치킨산도는 380엔(단품)

 

치킨텐더는 소스 3종류 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다고 한다.

 

레몬마요, 한국 피리카라(얼얼하게 매운 맛), 격렬하게 매운 고추

 

이렇게 세 종류.

 

 

KIC

 

 

난 레드핫치킨 2개와 레드핫텐더 2개를 샀다.

 

 

왼쪽 박스 안에 들어있는 것이 레드핫치킨, 오른쪽 봉다리가 각각 레드핫텐더.

 

 

내가 고른 소스는 '격렬히 매운 고추소스'랑 '한국풍 얼얼하게 매운 소스'

 

 

레드핫치킨

 

 

매울 줄 알았는데.. 한국에서 먹었던 파파이스 치킨보다 1/3정도 수준.

 

그냥 매운맛이 안느껴지는 정도다.

 

 

소스 찌거머겅 두번 찌거머겅

 

한국풍 얼얼하게 매운 소스는 전혀 안맵고 오히려 달았다.

 

격렬히 매운 고추소스는 매콤하면서 맛있었음.

 

 

 

 

이게 레드핫텐더.

 

뼈가 없고 살코기가 아주 두툼~하다.

 

 

 

간빠이!

 

 

오옷!

 

종니 맛있음.

 

 

매우 쥬시하다.

 

물론 이 놈도 매운 맛이 안느껴진다..

 

뭐, 레드핫치킨이나 레드핫텐더나 튀김옷이 바삭하고 두껍게 잘 튀겨져서 맛있었음.

 

근데 좀 더 매콤~했으면 좋을텐데 말이지.

by 카멜리온 2012. 7. 8.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