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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친구들이랑 조금은 이르지만 하나비를 하러 갔다.

 

여름에 할 하나비 대비 연습이랄까.

 

 

초이랑 키무치

 

 

나나쨩

 

 

언제나 싱글벙글인 키무치

 

멋진 녀석

 

 

오늘 가지고 놀 불꽃놀이시리즈.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 보름달이 떠 있다.

 

 

저 멀리 우메다가 보이는 요도가와 강변

 

 

 

 

 

 

 

롤로노아 조로 삼검류! [호랑이 사냥!!]

 

 

이 쪽은 태양권!

 

 

 

 

 

 

 

 

 

 

 

 

 

바람도 많이 불어서 춥고 모기에게도 많이 뜯겼지만

 

아주 그냥 모든 불꽃을 하얗게 불태워버렸다 ㅋㅋ

 

그리고 밤에 오줌을 쌌다는 후문.

by 카멜리온 2012. 6. 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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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누나가 입맛이 엄청나게 까다로운 사람이다.

 

그리고 요리도 꽤 잘하고 비싼 걸 주로 먹음.

 

근데 그 누나가 카레도 항상 자기가 맛있게, 재료 좋은 거 골라서 만들어 먹는데,

 

'이 카레'를 먹고 난 후부터는 '이렇게 맛있는 카레가 있는 데 왜 만들어 먹지?'라는 깨달음을 얻고

 

그 이후부터는 카레만은 안만들어 먹고 이 카레를 사서 먹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카레'란... 바로...

 

 

 

이 '긴자 카리' 시리즈!!

 

왼쪽부터 긴자 하야시(하이라이스), 긴자카리 - 매운맛, 긴자카리 - 중간맛.

 

누나가 하도 추천을 해서 카레 별로 안좋아하는데 구매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긴자 카리 매운 맛!

 

 

속 봉지.

 

 

영양성분표.

 

 

카레를 뎁혀서 먹어봤다.

 

이게 전부는 아니고, 이미 밥을 먹은 상황이라 밥 조금하고 카레 반만 부은 상태.

 

 

보기엔 보통 일본 카레인데 음.. 어디 한번 먹어볼까..

 

오옷..

 

오오옷!

 

긴자 카리 진짜 까리한데?

 

맛있다!

 

감칠맛? 깊은 맛이 살아있고 두껍고 부드러운 고기가 쫙쫙 씹힘.

 

매운 맛이라고 해도 전혀 맵지 않고 살짝 후추의 알싸한 맛이 나는 정도?

 

근데 진짜 맛있다 이거.

 

이제까지 내가 먹은 카레 중 1,2위를 다툴 정도임.

 

물론 건더기에는 고기밖에 없다.

 

채소는 형체도 없이 푹 고아 만드는게 일본식 카레니까.

 

근데 장난아니고 진짜 맛있었음!

 

by 카멜리온 2012. 6. 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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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자키의 브랜드인 '오이시사 선언'에서 멜론빵이??

 

뭔가 특이하게 생겨서 구입해봤다.

 

이름은 '와작와작 메론빵'

 

 

98엔으로 할인하는 녀석을 구매 ㅋㅋ

 

 

[데니쉬에 비스켓생지를 씌우고, 펄슈가를 토핑.]

 

어이.. 말이 짧잖아 임마.

 

대부분 '토핑했습니다'까진 써두는데 말이지.

 

 

데니쉬생지에 멜론빵 비스켓생지를 씌웠는데도 칼로리와 지방은 생각보다 낮다.

 

하긴 빵 자체가 그리 크진 않으니.

 

 

둥그렇게 말아놓은 특이한 빵모양.

 

좌변기같은 모양.

 

 

펄 슈가가 잔뜩 토핑되어있다...만, 세일 할 정도로 조금 오래된 녀석이라 펄슈가가 녹아서 찌부러져있는 것들이 대부분.

 

 

아랫부분은 보통 빵.

 

쿠키생지를 아래쪽까진 덮지 않았다. 60%위치까지만 덮어놓은 듯.

 

자아- 시식.

 

 

빵 생지야 뭐 데니쉬 생지라서 페스츄리결이 조금 느껴지고 유지가 많았다.

 

그래서 촉촉하다기보다는 기름이 조금 느껴지는 부드러운 맛이었음.

 

 

쿠키 생지는 얇으면서, 으스러지는 타입.

 

군데군데 있는 펄 슈가가 포인트였다.

 

와작와작 씹는 맛과 달달한 맛을 한 점에 응축시켜놓은 펄슈가가 씹힐 때마다 행복☆

 

'와작와작 메론빵'의 '와작와작'의 주인공은, 쿠키생지가 아니라 펄슈가였다.

 

쿠키생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전체적으로는 유지가 많은 데니쉬생지에 달달한 펄슈가가 있을 뿐인 그런 맛이었다.

 

쿠키생지는 존재감이 없었다.

 

모양이 특이한 건 인정.

by 카멜리온 2012. 6. 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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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야끼소바라면,

 

역시 닛신의 UFO 야끼소바!

 

한국에 있을 때부터 자주 사먹었던 맛있는 녀석.

 

정말 싸게 구입하면 드럭스토어 같은 곳에서 100엔에 구매할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126엔정도에 파는 곳이 많다. 

 

야끼소바를 2개 사는데, 또 뭐를 살까 하다가 고르게 된

 

묘조라는 회사의 키와멘.

 

키와멘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일단은 내가 산건 아래사진에 있는 녀석.

 

 

 

 

아마코쿠소스야끼소바.

 

 

 

내용물 구성.

 

키와멘은 3개 스프가 들어있다.

 

카야쿠. 액체소스, 후리카케

 

UFO는 액체소스와 후리카케만 들어있다.

 

UFO는 내부에 건더기스프가 들어있으니까 따로 안들어있는 듯.

 

 

면의 차이.

 

키와멘은 UFO에 비해서 조금 더 색이 진하고 양이 적고 조금 얇다.

 

 

이게 UFO의 면.

 

 

물을 넣고 기둘.

 

 

소스 색 또한 키와멘이 UFO보다 진한 듯.

 

그리고 카야쿠가 따로 들어있어서 조금 더 건조 채소가 많아 보인다.

 

UFO는 후리카케가 아오노리가 많이 들어있는 듯.

 

 

키와멘은 아오노리보다는 깨랑 노리가 많이 들어있는 듯 했다.

 

 

키와멘.

 

 

UFO.

 

왼쪽이 키와멘, 오른쪽이 UFO

 

확실히 비교해봐도 키와멘 색이 더 진하고 면이 얇다.

 

그리고 조금 더 윤기가 남. 건더기 스프도 많고.

 

맛의 평가는...

 

UFO는 정말 단순하면서도 '와 맛있다'라는 느낌이 날 정도의 맛.

 

그냥 정말 심플한데 맛있음.

 

키와멘은

 

여러가지 맛이 난다.

 

정말 여러가지 복잡한 맛..

 

하지만 맛없진 않다. 맛있다. 정말로 코쿠가 있는 맛.

 

근데 오히려 여러가지 맛이 나서 조금 조잡한 느낌이다.

 

UFO랑 비교하자면 오히려 심플한 맛인 UFO가 더 맛있었음.

 

다만, 면의 식감은 키와멘 쪽이 탱글쫄깃 더 맛있었다.

 

키와멘은 끓는 물에 5분, UFO는 3분인데 기다렸다가 동시에 먹어서 그런걸지도.

 

어쨌든, 내가 좋아하는 야끼소바!!

 

역시 UFO가 대세인 듯. ㅠㅠ

by 카멜리온 2012. 6. 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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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이치빵에서 새로운 멜론빵 출시.

 

그 이름하여 '화이트 메론'

 

상큼한 요구르트맛 크림을 샌드한 멜론빵데스!

 

 

칼로리는 뭐 보통 멜론빵수준이네. 417

 

 

이름에 걸맞는 흰색 외형을 가지고 있다.

 

무늬는 전형적인 멜론빵 무늬인 마름모꼴의 격자무늬.

 

 

설탕같은건 뿌려져있지않고, 꽤나 촉촉해보이는 쿠키생지다.

 

 

뚜껑을 열어보니 안에 들어있는 크림도 화이트.

 

 

이 크림에서 요구르트의 냄새가 엄청나게 난당.

 

 달달한 요구르트 향.

 

 

 

먹어보니.. 

 

빵 생지는  뻑뻑하진 않고 촉촉하며 부드러운 타입.

 

쿠키생지도 촉촉한 타입. 빵 생지와 분간이 안감.

 

요구르트 크림은 조금만 먹었을 뿐인데도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상큼한 요구르트의 맛..

 

요구르트맛 멜론빵은 처음 먹어봤는데 꽤 괜찮은 듯.

 

근데 크림이 조금 맛이 강했다. 달기도 했고.

 

쿠키 생지는 정말 빵 생지와 분간이 안갔다. 식감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by 카멜리온 2012. 6. 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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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의 신상 멜론빵!

 

그 이름하여 '쫄깃한 홋카이도 메론빵'

 

 

최근 패밀리마트에서 이것저것 멜론빵을 많이 내고 있다.

 

패밀리마트, 세븐일레븐, 로손, 상크스 전부 맘에 든단 말이지. 멜론빵 더 많이 만들어주셈ㅎㅎ

 

 

쫄깃한 생지로 홋카이도산 멜론크림을 감싼 멜론빵입니다. 126엔.

 

 

306칼로리! 적은 편이구만.

 

 

맨들맨들 빛나는 연두색의 촉촉한 쿠키생지.

 

무늬는 없고, 설탕도 없다.

 

물론 멜론향이 풀풀풀~

 

 

쿠키생지가 빵을 잘 덮고있당.

 

반을 갈라보니..

 

 

후라노멜론색의 크림이 들어있었다.

 

어 근데 이거.. 어디서 많이 본건데????

 

뭐지??

 

 

며칠전에 먹은 상크스의 '메론크림빵'이랑 거의 똑같잖아 이거!

 

2012/06/03 - [빵/日편의점/마트 멜론빵!] - 상크스의 '메론크림빵' ★★★★☆

 

쿠키생지의 각종 특징도 똑 닮았고.. 빵의 모양과 크기도 똑닮았고.. 크림색조차 닮았다!

 

 

중요한건 가격도 똑같이 126엔

 

 

게다가 칼로리도 301, 306으로 오차범위 생각해보면 거의 동일!!

 

만든 곳이 어딘지 살펴보니..

 

둘다 파스코였다!

 

아 근데 분명 패밀리마트와 상크스 둘다 야마자키에서 빵 받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뭐지??

 

어쩄든 파스코는 거의 똑같은 제품 만들어서 양 편의점에 납품중이구만. 오호.. 날로먹네.

 

 

다만 두 멜론빵이 다른 점이 있다면, 멜론크림색과 빵 생지 색.

 

멜론크림색은 패밀리마트 것보다 상크스 것이 더 진하다.

 

그리고 빵 생지 색은 상크스 것은 흰색, 패밀리마트 것은 연두빛을 띄고있다.

 

어쨌든, 패밀리마트의 쫄깃한 홋카이도 멜론빵의 시식평은,

 

빵 생지가 그리 쫄깃한지는 모르겠다. 촉촉하긴 촉촉했음.

 

빵생지도, 쿠키생지도 촉촉촉촉.

 

멜론크림은 어느정도 만족할 만큼 들어있었고,

 

상큼한 멜론향이 나며 살짝 달달했다.

 

 

부드러우면서 촉촉한 빵생지와 적당하게 잘 들어있는 멜론크림.

 

쿠키생지가 전혀 존재감이 없다는게 슬플 뿐이었지만 맛있는 멜론빵이었당.

 

 

이사하는 중..

 

이사하는 중에도 멜론빵은 먹어줘야됨 ㅋ

by 카멜리온 2012. 6. 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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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아라시야마에 갔을 때 오미야게로 샀던 '교토 타느끼 만쥬'

 

 

선물로 줬다가 1개 돌려받아서 한번 먹어보기로 했당 ㅋㅋ

 

 

교토 타느끼의 마을

 

종이로 포장되어있다.

 

 

 

????????????????????????????????

 

 

 

분명 내가 살 때 봤던 표본은 이랑 수염까지 있었는데????????????????????????

 

분명 너구리였었는데????????????

 

뭐지?????????

 

 

이게 뭐냐고

 

너구리 어디갔어??

 

어??

 

야......

 

너구리 어디갔어????????

이 똥 덩어리는 뭐야?????

 

 

 

 

 

 

 

 

 

 

 

 

 

 

 

 

 

 

 

 

 

 

 

 

 

 

 

네. 또 속았습니다.

 

언제나 속는 나지만 일단 먹는 건 멈출 수 없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분노를 안주삼아 이 너구리새끼(로 보이지 않는 이상한 만쥬)를 씹어 삼키기로 했다.

 

반으로 갈라보니 백앙금이 들어있었다.

 

 

그래도 앙금 자체는 많이 들어있군.

 

다행이다.

 

먹어봤는데 맛은..

 

분노때문인지는 몰라도 완전 맛없었다.

 

그냥 아무 맛도 안나고 목만 메었다. 아......

 

지금 내 눈에 흐르는 이것은 눈물인가......

 

타느끼인지 개시끼인지 네 자식은 눈이 없으니 눈물도 못흘리겠지?

 

이유없이 농심 너구리에 대한 호감마저 뒤갈아엎어버린 대단하신 교토 너구리 만쥬였다.

 

 

by 카멜리온 2012. 6. 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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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손에서 발견한 고베야의 '쿠마모토 메론 찜 케이크'

 

2012/05/23 - [빵/日편의점/마트 멜론빵!] - 고베야의 '쿠마모토 메론 스틱' ★★★

 

쿠마모토 메론 스틱과 함께 팔고 있던 녀석.

 

 

쿠마몽이 귀엽게 찍혀있는 봉지.

 

 

'부드러운 밀크맛 찐 빵에 쿠마모토 멜론을 사용한 멜론크림을 넣었습니다.'

 

라고 하는데..

 

'쿠마모토 메론 찜 케이크'인데 왜 설명에는 '찐 빵'으로 되어있냐.

 

 

오.. 칼로리는 낮은 편이다.

 

그리고 지방도 낮다.

 

사실 한국에서 파는 찜케이크류의 봉지빵. 예를 들면 카스텔라나 백설기 등을 보면

 

지방은 정말 거의 안들어 있다. 많아봐야 2g정도.

 

근데 일본의 찜케이크에는 뭘 그렇게 많이 처넣나 10g이상씩 들어있음.

 

15g이상도 많이 볼 수 있고..

 

이것도 9.9이긴 하지만 그나마 한자리 숫자니까 낮아 보이는 느낌.

 

 

별거 없어보이는 재료명

 

 

거의 백색에 가까운 둥근 찜케이크의 모양의 빵.

 

 

뒤를 돌려보니.. 찜 케이크 중앙에 멜론크림이 들어있는 것이 보인다.

 

 

빵은 정말 부들부들 부드러워보인다.

 

향긋한 우유냄새가 나는 폭신한 찜케이크☆

 

가운데 구멍은 아마도 멜론크림을 주입할 때 생긴 것인듯.

 

 

종이를 벗겨내고 다시한번 확인해본 멜론크림 부분.

 

이제야 좀 멜론냄새가 난다.

 

 

반으로 갈라보니 이런 모양.

 

멜론크림이 생각보다 적어서 놀랐다.

 

이런 형태로 팥앙금이든 크림이든 들어있는 찜 케이크 제품이 매우 많은데,

 

다른 것들은 꽤 많이씩 들어있었기 때문에..

 

 

무지 적다 ㅠ-ㅠ

 

 

오.. 근데 거의 모든 찜 빵이 그렇듯, 이것도 촉촉하고 부들부들해서 정말 맛있었다.

 

빵 자체에서는 부드러운 우유의 맛이 매우 강했고, 멜론크림은 멜론맛이 꽤나 강력했음;;

 

크림 자체 양은 적었지만 더 많았으면 오히려 언밸런스였을 듯.

 

빵이 입에서 아주 그냥 살살 녹았다.

 

촉촉허니~ 부드러운데다가 살짝 쫄깃허니~

 

우유맛과 멜론맛의 조화! 맛있었당.

 

 

by 카멜리온 2012. 6. 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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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크스에서 메론크림빵이라는 녀석이 새로나왔다.

홋카이도산 멜론을 사용한 멜론크림을 사용했다고 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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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칼로리라니...!

이렇게 낮은 빵은 오랜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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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쿠키 생지에는 아무 무늬도 없다.

 

다만 향긋한 멜론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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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면은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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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생지는 촉촉한 타입인 듯.

 

설탕같은 건 뿌려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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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을 갈라보니 이런 모양

 

후라노멜론 색의 크림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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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생지는 흰색이고 크림은 충실하게 들어있는 것 같다.

 

빵은 살짝 촉촉하면서 부드러워 보임.

 

자 그럼 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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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오..!!

 

빵 엄청 맛있다!

 

빵생지와 쿠키생지 모두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편

 

그래서 한입 깨물었더니 위와 같은 모양이 되었다 ㅋㅋ

 

충실히 들어있는 멜론크림은 거의 달지 않으면서 상큼하고 촉촉한 멜론의 맛이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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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생지는 꽤나 촉촉했는데, 어느 정도로 촉촉했냐면...

 

위 사진처럼 찢어질 정도였음;;

 

이 '메론크림빵'은 전체적으로 매우 촉촉한 빵이었는데 그게 정말 잘 어울렸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by 카멜리온 2012. 6. 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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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 와서 3번째 이사..

 

야칭이 너무 비싸서 좀 더 싼 곳으로 옮기기로 했다.

 

 

예전에 살 던 집을 깨끗히 비워버렸다.

 

가구 옮기느라 진짜 힘들어 죽는 줄..

 

 

 

새로운 집.

 

원래 살 던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레이킹 시키킹 호쇼킹 위약금 없는 곳으로 찾느라 힘들었다.

 

모든 짐을 달구지로 옮기느라 진짜 땡볕에 뒤질뻔했음.

 

아마 하루만에 2kg는 빠졌을 듯 -_-

 

월세랑 관리비 매달 내는 것 합치면

 

전에 살 던 곳보다 17000엔은 더 싸다!

 

물론 1K에서 1R이 되어버리긴 했지만, 예전 살던 집은 진짜 봄부터 이미 찜통이었음;;

 

거기서 살면 24시간 찜질방 체험이 가능할 듯.

 

수도세는 월세에 포함.(오사카는 워낙 수도세가 싸서 대부분 수도세는 월세에 포함 혹은 고정)

 

전기세 가스비 별도.

 

가스 신청하고 전기 신청하느라 졸라 귀찮았음;;

 

가스 사용허가 절차도 엄청나게 느리게 진행되고..

 

이전 살던 집 해지 신청은 전화 한방이면 뚝딱이었는데.

 

 

 

 

짐 다 옮기고 나서 간식으로 멜론빵 2개 깔끔하게 해치워주고!!!!

 

그나저나 이 짐들 언제 다 정리하노...ㅡㅡ

 

 

 

 

어쩌다보니 정리 끝.

 

일본생활 시즌 4 지금부터 시작이다!

by 카멜리온 2012. 6. 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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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모르지만 가끔 우메다 다이마루, 한신백화점에 가면 이리에의 당일한정 제품을 사려고

 

줄서있는 사람들을 참 많이 봐왔다.

 

바쿠하우스 이리에.

 

정작 가게 규모는 작은데.. 체인점이겠지??

 

 

이렇게 스위츠도 팔고있고

 

 

빵 류도 팔고있다.

 

 

그 중 발견한 것은 '차밭의 요시에할머니(통단팥앙금)'와 '메론빵(커스터드크림)'

 

둘 다 끌렸지만..

 

난 이름부터 특이한 '차밭의 요시에할머니'를 사기로 했다.

 

 

 

나 : 이거... 챠바타케요시에오바쨩? 이걸로 하나 주세요

 

점원 : 아 네 알겠습니다.

 

나 : ...........................음... 저기요. 뭐 하나 물어봐도 되염?

 

점원 : 네?

 

나 : '요시에'라는게 뭐죠?

 

점원 : 아 ㅋㅋ 할머니 이름이예요

 

나 : 아아~ 어떤 분이죠? 유명한 분이신가?

 

점원 : 사장님 부인이예요 ㅋㅋㅋㅋㅋ

 

나 : !!!!!!!!!!!!!!!!!!

 

 

 

점원의 말이 사실인지 장난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그렇다고 한다.

 

 

'차밭의 요시에할머니'

 

이것 참, 오랜만에 녹차맛 멜론빵이구나.

 

시오코나와 파네파네가 떠오르네.

 

 

위에는 평범한 설탕이 아주 잔뜩 묻어 있다.

 

상백당은 아닌 것 같고.. 그라뉴당인듯.

 

 

정도가 지나치셈.

 

 

아랫부분을 보니 빵 색이 보인다.

 

반을 갈라보았당.

 

 

음.. 단팥앙금이 말이지.

 

음.. 이런건 '단팥앙금이 들어있음' 이라고 하면 안되는거야.

 

'단팥앙금이 들어있을 수도 있음' 이라고 해야하는거야.

 

요시에할머니가 요새 할머니가 되더니 단팥앙금을 아끼기 시작했나..

 

 

 

 

아 ㅋㅋㅋㅋ 이게 뭐임 장난하냐

 

.

.

.

.

오늘도 사진에 속아서 제품을 사간 바보같은 한국남자를 보며 이리에 사장실에서 요시에할머니는 외쳤다.

 

'요시!'

 

 

그래도 뭐 쿠키생지는 바삭해보이고..

 

빵도 촉촉하면서 부드러워 보인다.

 

 

반대쪽의 단팥앙금도 단과 팥앙금의 행빵불명을 찍고 앉아있다.

 

뭐 그래도 일단 먹어보기나 할까.

 

 

오..

 

이..이거!

 

맛있다!

 

빵은 촉촉하면서 살짝 쫄깃하며 부드럽다.

 

쿠키생지는 바삭한 식감은 아니고 으스러지는 식감인데

 

설탕때문인지 단 편이고, 말차맛이 강해서 고소하다.

 

 

문제의 단팥앙금은 그리 달진 않은데,

 

고운앙금이 아닌 통팥앙금이다보니 팥 씹는 맛도 있고 팥앙금 특유의 맛이 더해져서

 

맛있다.

 

뭐, 원래부터 말차 + 팥의 조합은 많이 써온거다보니.. 확실하게 검증된 조합이지.

 

처음 매장에서 제품을 봤을 때의 기대감보다는 덜했지만,

 

그래도 꽤 맛있었다.

 

요시에할머니! 빵 많이파셈

 

그리고 새로운 멜론빵도 좀 만드셈

 

맨날 세종류만 팔고있지 말구염.

by 카멜리온 2012. 5. 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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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돈ㅋ에 갔다.

 

새로 나온 멜론빵을 발견!!

 

 

'북의 멜론크림빵'

 

북이라 함은.. 일본에서는 홋카이도를 뜻하는 건데,

 

'북쪽 메론크림빵'혹은 '홋카이도 메론 크림빵'이라고 해도 다 들어맞을 듯.

 

한국에선 '북의 메론크림빵'이라고 이름 붙이면 오 '북조선의 핵크림빵메론크림빵'이 되겠는디?

 

 

 

바로 구매했다.

 

근데.. 쿠키생지가 보통의 멜론빵껍질과는 달라보이는데..

 

 

이건 필시 마카롱생지임에 틀림 없을 것이다.

 

위에 수북히 짜 놓았네.. 모양도 마카롱 모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ㅎㅎ

 

따로 설탕은 뿌려져있지 않지만 설탕이 녹아나온 것도 보이고, 토핑 짜고서 분당을 뿌린 후 구워낸 느낌이다.

 

그리고 얇아보이면서도 무지 바삭해 보이는것이 특징.

 

 

 

 

 

 

 

 

뒤집어보면 이런 모양이다.

 

역시 빵을 원형 틀에 넣은 후에, 위에 마카롱생지를 짜 놓은 듯하다.

 

브리오슈는 대개, 틀에 넣어 구워야 하니까.

 

 

 

UFO를 닮은 멜론크림빵.

 

 

반으로 갈라보았는데 후와~ 크림 대단하다.

 

정 중앙에 들어있는데다가, 빵결도 좋아.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울 것 같은 저 질감..

 

 

살 때 당시에는 설명을 안읽고 사와서, 크림이 두 종류나 들어있을 줄은 전혀 몰랐다;;

 

그냥 멜론크림정도나 들어있을 줄 알았지.

 

그래서 먹을 때 까지도 저 흰 크림의 정체는 모르고 있었다.

 

그보다 돈ㅋ는 역시 꽤 마음에 드는 녀석들임.

 

크림도 잔뜩 들어있고.. 매우매우 맛있어보인다!!

 

 

 

 

 

마카롱생지는 완전 바삭해보인다

 

빵 생지는... 보통 빵 생지가 아니고 거의 브리오슈 생지급으로 보이며 계란함량은 단과자빵 정도인 것 같지만 유지는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있는 것 같다.

 

 

시식!

 

아..  이..이거.... 물건이야. 물건이다. 너무 맛있다.

 

이건 정말 기똥차다...!!

 

빵 생지는 겁나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는다.

 

촉촉하거나 해서 묵직한 식감은 아니고 말 그대로 후와후와한 느낌.

 

그리고 빵 자체는 달지 않았다.

 

멜론크림은 멜론맛

 

그리고 정체불명의 흰색 크림은 요구르트 맛이었는데

 

둘이 아주 조화가 환상이었음;;

 

멜론크림은 찐~한 멜론맛이되 그다지 달진 않았지만

 

요구르트크림은 상큼하고 살짝 달달한 요구르트 맛이었다.

 

그리고 위의 쿠키생지는 정말 빠삭빠삭아작아작 식감이 최고였고, 그리고 달달했다.

 

 

 

 

 

 

 

가장 중요한 건 크림이 아주 듬뿍 들어있다는 것이렸다.

 

 

마카롱 생지는 역시 부위에 따라서 으스러짐, 바삭바삭, 와작와작 세종류의 식감을 선사해주는데

 

가장 바깥 부분 뜨거운 틀에 닿아서 조금 두껍게 단단해진 부분은 와작와작

 

빵 위에서 조금 두껍게 뭉친 부분은 바삭바삭

 

빵 위에서 조금 얇게 구워진 부분은 으스러짐.

 

여하튼 최고였다 이건

 

오.. 5월 끝나기전에 한번 더 가서 사먹어야겠어....

 

북조선의 핵 아니, 북의 멜론크림빵. 동크가 또  또 이렇게 내 마음을 울리는구나.

 

 

 

by 카멜리온 2012. 5. 26.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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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보쿠스에서 새로 발견한 이 멜론빵.

 

'와작한 메이플 메론'

 

코우치점에서 인기 넘버원이라고 한다.

 

 

메이플맛 브리오슈 생지를 사용한 멜론빵.

 

 

납작한 멜론빵은 맛있음.

 

이것도 바로 구매했다.

 

일단.. 보기에는 보통멜론빵을 살짝 '오독오독 멜론빵'처럼 만든 느낌.

 

이도저도 아닌느낌

 

 

역시나 큼직큼직한 자라메당이 박혀있다.

 

쿠키생지는 바삭한 타입으로 보임.

 

 

가장자리부분의 쿠키는.. 으스러지는 타입일까나

 

 

뒤집어봤는데

 

탈 뻔한 느낌 ㅋㅋ

 

그래도 저 정도면 하자가 없지

 

 

반으로 갈라보았다.

 

 

빵 생지는.. 촉촉하고 부드러워 보인다.

 

쿠키생지는 바삭한 타입보다는 와작한 타입.

 

얇지는 않은 듯.

 

 

 

 

시식!

 

음..

 

먹자마자 느낀건 역시 메이플향.

 

향긋한 메이플 향과  부드럽고 살짝 기름진 브리오슈 생지가 입속에서 어우러지고

 

쿠키생지가 와작와작한 식감을 더해주면서 특징있는 단 맛을 낸다.

 

거기에 자라메당의 오독오독함이 쿠키생지가 와작와작한 느낌을 갖게 하는 것을 거든다.

 

 

맛있다 이거.

 

 

부드럽고 살짝 기름진 브리오슈생지.

 

덕분에 이렇게 살짝 눌러구워도 부드러운 식감이 유지된다.

 

 

쿠키생지는 이렇게 와작와작한 타입.

 

뚝뚝 뜯어진다.

 

납작한 멜론빵 계열 치고는 쿠키생지에 기름기가 별로 없었는데,

 

그건 그것대로 맛있는 것 같다.

 

폴 보쿠스의 와작한 메이플 멜론.

 

맛있는 멜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2. 5. 2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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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로손에 갔다.

 

그 곳에서 발견한 것은!!

 

 

쿠마몽! 거기에 멜론!!

 

 

'쿠마모토 메론 찜 케이크' 후덜덜

 

 

'쿠마모토 메론 스틱'

 

딱 봐도 멜론빵이다.

 

내가 이걸 안 살 수 없지!

 

바로 구매.

 

 

'쿠마모토 메론 스틱'

 

130엔.

 

 

쿠마모토 멜론이 들어간 크림을 접어넣은 생지에 멜론맛 비스켓생지를 씌우고, '아소 오구니'져지 우유를 사용한 밀크크림을 샌드했습니다.

 

라고 함..

 

아소 오구니라는 지역은 처음 들어봤다.

 

 

칼로리는 500을 뛰어넘는 수치!

 

 

고베야에서 낸 제품이다.

 

 

외형은 이렇게 생겼다.

 

직사각형 모양의 멜론빵임.

 

멜론향이 가득하고, 색은 살짝 연두빛의 멜론색.

 

 

패밀리마트의 '마가린메론'이 생각나는 외형이다.

 

 

쿠키는 바삭해보이고, 설탕이 잔뜩 뿌려져있다.

 

 

뒤를 보았더니.. 일관성있는 쿠키의 모습.

 

기계의 힘이 느껴진다.

 

 

 

쿠키 밑의 빵은 어떻게 되어있나 살펴보니, 둥글게 말려있는 생지가 보인다.

 

페스츄리 류는 아닌 것 같은데.. 멜론크림을 빵 생지에 넣다보니 저렇게 구워진 듯 싶다.

 

색은 머스크멜론 색인 노란색이었다.

 

빵 뚜껑을 열어봤다.

 

 

밀크크림이 지 멋대로 나뒹굴고 있음.--

 

 

순백색의 밀크크림.

 

 

갈라보았다.

 

빵 생지는.. 부드러워 보이진 않고 좀 거친 느낌.

 

쿠키생지는 두껍고 바삭해 보인다.

 

 

 

 

근데 밀크크림 비율이 쫌 적어보입니다만..

 

 

시식 결과.

 

음..

 

빵은 뭐 뻑뻑하진 않고 마~마~였는데,

 

쿠키생지가 괜찮은 편이었다. 바삭바삭하면서 멜론향이나면서 살짝 달달.

 

밀크크림은 비율이 조금 적었음. 조금만 더 들어있으면 좋겠다.

 

근데 밀크크림 자체는 꽤 맛있었다.

 

아 그리고 빵 생지에도 멜론크림을 섞었다고 했는데, 글쎄.. 빵에서는 멜론의 느낌이 안났다..

 

맛있긴 했는데 오옷! 이런 느낌은 아니었음.

 

by 카멜리온 2012. 5. 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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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누나가 오키나와 놀러가서 선물을 사왔당.

 

 

이름하여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 원조 베니이모 타르트'

 

오키나와 명과라고 한다. 12개입.

 

 

 

오키나와산 베니이모의 자연의 맛을.

 

베니이모는 적고구마 정도로 보면 됨.

 

 

베니이모 타르트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써져있다.

 

따뜻하게 먹어도, 차갑게 먹어도 맛있다고 함.

 

 

 

칼로리는 1개당 111kcal.

 

 

이렇게 생긴 녀석이 12개가 들어있다.

 

뭔가 오키나와풍의 포장봉지같은 느낌 ㅋㅋ

 

 

천천히 살펴보며 먹어보장.

 

 

이렇게 생겼다.

 

네녀석이 오키나와에서 오사카까지 온 베니이모타르트렸다!

 

 

근데 색깔이 완전 보라색임.

 

가지나 포도를 떠올리게 하는 그 색.

 

모양은 꽃무늬로 고구마무스를 짜놓았다.

 

밑에 있는 건 타르트.

 

 

아 근데.. 타르트가 엄청나게 말랑말랑함;;

 

거의 편의점에서 파는 치즈케이크같은 질감임.

 

타르트는 원래 대부분 딱딱한 편이지 않나?

 

 

먹어봤는데..

 

정말.. 정말 희미하게 고구마 맛이 난다..

 

근데 그것 뿐.

 

단맛은 거의 없다.

 

음..

 

씹는 맛도 없다. 고구마부분도, 타르트부분도.

 

타르트는 좀 버터맛이 난다고 해야할까. 그리고 살짝 단맛이 있음.

 

먹다보니 목이 메인다 컥..

 

생각보다는.. 맛이 없었음;;

 

보통 고구마보다는 단 맛이 적나보다

 

by 카멜리온 2012. 5. 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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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야에서 새로 나온 '홋카이도메론빵(휘핑크림들어있음)'

 

 

 

 

오랜만에 샛노란 멜론빵이구나.

 

 

후라노멜론을 사용한 멜론크림을 싸서, 멜론맛 비스켓생지를 씌우고, 우유맛 휘핑크림을 넣은 멜론빵데스.

 

 

452칼로리. 어허헝...

 

 

각종 멜론관련 첨가물이 들어간다.

 

 

외형은, 고베야의 멜론빵이라면 전부 똑같으니 뭐.. 이젠 지겹다 이 모양도 --;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뭔가 단순하고 투박한 모양.

 

마름모꼴 격자무늬가 선명하다.

 

그리고 언제나와 같이, 빵 가운데 부분이 촉촉하게 변해서 살짝 눌려있다..

 

빵은 머스크멜론의 속 색을 따라서, 샛노란 색을 뛰어넘어 거의 주황색에 가까운 색을 가지고 있다.

 

향은 멜론향 듬뿍.

 

 

설탕은 쿠키 위에 살짝 뿌려져있음.

 

허나 가운데로 갈 수록, 쿠키가 촉촉해져서 설탕이 습기에 녹아버려서인지, 보이지 않는다.

 

 

고베야의 멜론빵 껍질은, 절대 바삭하지 않아..

 

그게 진리임.

 

 

쿠키는 잘 덮어져있다.

 

 

반으로 갈라보니, 언제나와 똑같이 적은양의 크림 --;

 

오오 한결같은 고베야!

 

제조기계가 똑같으니 어쩔 수 없겠지..

 

빵 직경을 9등분으로 나눈다면, 딱 1/9만큼의 면적에 해당하는 부분에만 크림이 들어있다.

 

 

볼 때마다 너무한다는 생각이 든다 니네.

 

 

흰색의 휘핑크림이 들어있고, 그 밑에는 후라노멜론을 사용했다는 멜론크림이 진하게 들어있다.

 

근데 이건 너무 적어..

 

원래는 꽤 넣었을 테지만, 빵을 구우면서 대폭 수축했겠지.

 

근데 이건 진짜 인간적으로 너무하구나.

 

크림이 수축하고 남은 자리에 휘핑크림 넣을거니까

 

결과적으로 멜론크림은 저 정도 양이 되게끔 레시피를 만들었다는 거잖아.

 

 

빵은 기공은 조밀조밀하나 좀 거칠어보인다.

 

쿠키생지는 두껍지 않고.. 눅눅해보인다.

 

 

한입 먹어보았다.

 

쿠키생지는 전혀 달지 않다.

 

그리고 전혀 바삭하지 않다. 그냥 눅눅함.

 

빵 생지는 촉촉하지도 않고, 기름지지도 않고, 부드럽지도 않고...

 

그냥 퍽퍽함. 물기가 많아 퍽퍽한게 아니고, 그냥 메마른 빵 맛.

 

 

휘핑크림과 멜론크림은 한순간에 사라졌다.

 

그리고 멜론크림은 맛을 거의 느끼지조차 못했다.;;

 

너무하지 않냐 너네.

 

빵 색깔이랑 봉지는 매우 맘에 들었는데..

 

 

 

사기 전에는 '어머 이건 사야되 이건 분명 별4개이상은 될 것 같앙'

 

먹고 난 후에는 '아 쉬발 이게뭐임 장난하나'

 

사기당한 느낌.

 

고베야의 멜론빵 시리즈는 이제까지 정말 맘에 드는 경우가 없었다..

 

간혹 '오 이거 괜찮네'싶은 것도 있긴 했었지만..

 

야마자키에 대항하려면 파스코와 고베야 후지빵 너네들이 좀 힘좀 써야지 이게 뭐냐

 

이러니까 맨날 야마자키에게 털리지.

 

좀 더 좋은 제품 만들어 주길 바란다 고베야!

 

by 카멜리온 2012. 5. 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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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교토의 아라시야마에서 미후네마쯔리가 열린다.

 

꽤 유명한 마쯔리라고 들었음.

 

그래서 구경갔다.

 

 

우메다에서 390엔타고 한큐전철을 타면 1시간 이내로 도착.

 

 

여기가 바로 아라시야마!

 

교토..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교토 바로 옆이라고 해야하나?

 

 

嵐山 아라시야마

 

 

전철역의 쓰레기통도 이쁘게 만들어 놨다.

 

 

의자도..

 

 

아라시야마 역 앞의 풍경.

 

마쯔리때문인지 사람들이 꽤 많다.

 

 

 

아라시야마에서 유명한 다리.

 

渡月橋(토게츠쿄)

 

 

 

계속 오사카에 있다가 산과 하천이 많은 자연으로 오니 가슴이 화아악 트인다.

 

공기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고~

 

 

토게츠쿄를 건너면 나오는 가장 사람이 많은 사거리.

 

 

천룡사. 텐류지.

 

쵸파모자같은 걸 쓰고있는 할머니 발견.

 

 

 

관광객들 엄청 많았다.

 

 

 

 

아라시야마에서는 아이스크림 파는 곳이 엄청 많았는데

 

여기는 말차맛, 말차+호지차맛, 호지차맛 세가지 맛을 팔고 있었다.

 

 

호지차맛을 구입.

 

호지차는 둥글레차같은 맛이다.

 

아 근데 이거 정말 맛있었다.

 

이거 때문에 호지차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 ㅋㅋ

 

 

 

대나무가 엄청 많은 길.

 

 

너구리와 멧돼지가 출몰한다고 한다.

 

 

작지만 유명한 노노미야 신사.

 

 

 

노노미야 신사에서 발견한 한국인들의 에마.

 

작년 크리스마스때였구나.

 

근데 두 명 다 이름이 낯설지 않다;;

 

일본신사를 돌아다니면 한글로 써져있는 에마를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교토다보니 인력거가 엄청 많았다.

 

 

 

 

 

 

 

 

 

대충 둘러보다가 다시 토게츠쿄쪽으로 향했다.

 

슬슬 마쯔리 시간이 되어가서~

 

 

사람이 바글바글;;

 

 

 

도착하니 미후네마쯔리가 시작하는 참이었다.

 

 

미후네마쯔리는 오이라고 하는 강. 즉, 오이가와에 20척의 배를 띄운 후 각자 순번에 맞춰 출발하며 춤과 연주를 하는 마쯔리다.

 

 

 

수많은 배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대부분 녹화를 해서 사진은 별로 없음..

 

 

 

미후네마쯔리가 있었던 오이가와의 반대쪽 오이가와

 

 

 

 

팥빙수 = 깬 얼음

 

 

아지쯔께 나가이모랑 아지쯔께 오이를 팔고 있었다.

 

교토에서는 이렇게 나무젓가락에 꽂아놓은 아지쯔께 오이나 나가이모를 심심찮게 볼 수 있음.

 

네코는 나가이모랑 오이 둘 다 좋아하고, 나는 나가이모를 좋아해서

 

나가이모를 사먹었음.

 

 

 

배고파서 네코를 데리고 두부로 유명한 가게를 찾아갔다.

 

아라시야마 중심가로부터 꽤나 떨어져있어서 찾는데 애먹었다.

 

두부전문점으로 8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

 

아라시야마두부[명물]

 

사실 교토는 두부로도 꽤 유명하다.

 

 

가게 이름은 葵(아오이)

 

겉에서 볼 떄는 전혀 식당같지가 않음;;

 

내부는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있고 외부는 이렇게 이것저것 두부를 팔고 있었다.

 

 

유바 키츠네우동.

 

유바와 유부가 들어가있는 우동이다.

 

 

유바가 둥둥 떠있음.

 

유바는.. 

 

우유를 끓일 때 표면에 얇은 막이 생기는 것처럼,

 

두부를 만들 때 콩을 간 두유를 끓이게 되는데 그 때 위에 생기는 얇은 막을 모아서 만든 게 유바다.

 

이름이 재미있음. 湯葉(뜨거운물의 잎).

 

뜨겁게 끓여야 나오는 잎같은 거라서 그런 듯.

 

일본에서는 귀하고 비싼 재료.

 

그리고.. 맛있다.

 

네코랑 나랑 둘다 두부를 좋아해서. 유바도 환장함.

 

 

유바동 정식.

 

수량한정.

 

유바동(유바 덮밥), 히야꼬(차가운 두부), 스모노(식초절임반찬), 스이모노(국), 츠케모노(절임반찬)가 나온다.

 

삶은 유바, 생 유바, 튀긴유바 3가지 유바의 맛을 만끽할 수 있는 것.

 

가격은.. 1785엔. 한국돈으로 2만6천원 정도.

 

 

두둥!

 

 

튀긴유바가 올라가있다.

 

내부에는 삶은 유바와 생 유바 그리고 밥이 들어있당.

 

무지 맛있었음!!

 

 

이건 히약꼬두부.

 

다이콩오로시와 와기리네기가 올라가있다.

 

 

밥을 다 먹고 돌아가는 길에 들린 오미야게점.

 

오미야게점도 진짜 많았음.

 

근데 특이한 맛의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었다.

 

아까먹은 호지차아이스크림도 특이하긴 특이했는데..

 

여긴 유바맛, 검정바닐라맛, 두유 검정콩 콩가루맛, 두유 뭐시기 검은깨맛 등등 ㅡㅅㅡ;;

 

대체 유바맛이 뭐야?

 

 

교토 두부 쿠키, 교토 두부 케이크.

 

 

교토 너구리 만쥬.

 

 

고민하다가 교토 너구리 만쥬를 2개 샀다.

 

아무리 봐도 히요코만쥬를 따라한 느낌인데,

 

원래부터 일본 대부분의 오미야게는 서로 베껴서 만든게 많다보니.

 

정말 재미있는 아라시야마 여행이었다!

 

by 카멜리온 2012. 5. 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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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발견한 이런저런 바움쿠헨들.

 

화이트초코 바움쿠헨, 메이플슈가 바움쿠헨, 점보 바움쿠헨 등등

 

 

뿍카 처음보는 맛.

 

소금 바닐라맛.

 

살짝 알갱이가 큰 소금이 과자에 붙어있는 듯.

 

 

팍쿤쵸 밤맛.

 

 

팍쿤쵸 요구르트맛. 

 

 

새로나온 죽순마을 바나나맛이랑 버섯산 포도맛...

 

바나나맛은 바나나맛 초코렛 + 초코맛쿠키의 조화.

 

포도맛은 거봉 + 머스캣 2중 초코렛.

 

 

코에다볼.

 

카라가 같이 찍혀있네.

 

 

고베야와 구리코의 콜라보 상품!

 

뿟칭 푸딩 찜빵.(찐빵이라고 하면 한국식 찐빵을 떠올릴까봐 부득이하게 찜빵으로 씀)

 

캬라멜맛 찜빵 + 푸딩맛 찜빵의 조화에 속에는 푸딩맛 크림이 들어있다고 한다.

 

크기는 더럽게 작음.

 

 

이게 바로 구리코의 빅 뿟칭푸딩. 꽤 유명한듯.

 

 

후지야의 룩.. 넥타 복숭아 맛.

 

 

오레오 초코렛바 미니 포켓백. 신상임.

 

 

새로 나온 캬라멜콘.

 

새콤달콤한 믹스베리맛.

 

근데 왜 이상한 여자얼굴이 그려져있냐 하면...

 

 

란마1/2, 이누야샤, 시끌별녀석들 등을 그린 초 유명만화가 '타카하시 루미코' 특별판?이기 때문.

 

즉, 봉지에 그려진 저 여자얼굴은 타카하시루미코의 그림체.

 

 

이건 또다른 녀석. 벌꿀버터맛.

 

 

근데 이 만화가는 누군지 모르겠구만.

 

 

카페오레 콜론 / 밀크캬라멜 콜론.

 

길쭉하게 만든 콜론이다..

 

콜론봉.

 

 

콜론 고베커피맛 / 콜론 우지말차맛

 

고베커피는 대체 뭐지??

 

고베가 외국인들 많이 살았던 곳이라 커피도 유명한가?

 

 

코알라마치 칸사이한정

 

 

쿠마모토서프라이즈 쿠마모토돈코츠라멘.

 

오키나와소바..

 

일본와서 라멘이나 인스턴트라멘같은걸 거의 안먹었는데, 쿠마몽 나와있어서 찍었당.

 

근데 가격이 장난없네.

 

 

가루보칩스 진한딸기맛.

가루보칩스 초코맛.

 

 

가루보큐브 아몬드맛.

가루보볼 초코맛.

가루보큐브 초코맛.

 

 

가루보미니 딸기맛

가루보미니 초코맛

가루보(스틱형) 초코맛

 

 

가루보 미니 초코맛 편의점팩

가루보 미니 깊은 말차맛 편의점팩

 

음.... 가루보...

 

한국으로 수출하려면 영어표기를 없애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키구루미돈카츠! 중후소스맛.

키구루미 에비후라이! 타르타르소스맛.

 

이건 과자와 튀김의 퓨전인가.

 

 

가루비의 포테토칩스.

 

'비밀의 맛'... 도쿄편 / 오사카편.

 

대체 무슨 맛인데 비밀의 맛인가.

 

 

새로 발견한 초코후레이크 요구르트맛.

 

 

새로발견한 크리스피초코 바닐라아이스맛.

 

 

우스카와 단팥(오구라)+말차크림 맛.

 

 

런치팩 오구라&밀크크림(기간한정)

런치팩 바나나크림&휘핑크림(기간한정)

 

 

말차오구라마운트휘핑케이크.

말차관련 상품들은 4월 중반부터 쏟아져나오는데 요즘에는 오구라가 많이 보이네. 

 

 

내가 좋아하는 빵. 우사기노홋뻬 커스터드&휘핑크림맛.

 

이제까지 4가지 맛을 본 것 같은데 이 맛은 원래 있던건지 새로나온건지 모르겠네.

 

 

 

 

 

로이스에서 나온 화이트 커리.

 

로이스라고 하길래 설마설마 했는데.. 상자 맨 위에 보면 아니나 다를까 초코렛이..!

 

초코렛으로 맛을 낸 카레임.

 

 

홋카이도가 발군이라고 불리는 화이트카레.

닭의 맛을 베이스로 코코넛밀크, 홋카이도우유, 생크림으로 순하게 만들고,

화이트초코렛과 코코아버터를 카쿠시아지로 사용했습니다.

 

아...

[닭 베이스 + 코코넛밀크 + 우유 + 생크림 + 화이트초코렛 + 코코아버터 + 씨푸드]라니.

 

 

 

 

 

 

 

 

일본에서 엄청 유명한 음료. 라무네.

 

그냥.. 사이다 맛.

 

엄청 옛날부터 있었던 음료.

 

 

식당에서도 라무네를 팜.

 

칼피스도 팔고..

 

칼피스 망고맛.(기간한정)

 

근데 칼피스는 역시 오리지날이 최고인듯.

by 카멜리온 2012. 5. 2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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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는 누나가 가져 온 인형에 필이 꽂혔다! ㅋㅋㅋㅋㅋ

 

 

바로 이 녀석!

 

빨간 쥐!

 

근데 보면 알겠지만

 

삐꾸 쥐다.

 

다리도 삐뚤어져있고, 어깨도 ㅋㅋㅋ 볼 옆에 붙어있음.

 

그리고 이빨이 목에 붙어있어서 쥐처럼 안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 점은 배를 누르면 '바이토사가시니키따라바이토로돗코도무!'를 엄청 웃긴 목소리로 두 번 외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가장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정상적인 녀석인 이 모양이라고 한다.

 

누나가 하나 더 줬음.

 

 

원래는 이렇게 귀엽게 생겼다.

 

 

삐꾸 쥐랑 정상 쥐의 차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두마리 같이있으니까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

 

 

 

 

공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y 카멜리온 2012. 5. 2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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科学でわかる お菓子の「なぜ?」

 

과학으로 알아보는 제과의 [어째서?]'

 

*'과자'라는 단어가 가지는 일반적인 이미지가, 한국의 경우와 일본의 경우가 조금 다르기 때문에 서명만큼은 '제과'로 번역했습니다. 

 

 

 

이 책은 동경제과학교 출신 책임자 형이 추천해준 책으로,

 

그 쪽에서는 수학의 정석처럼 기본 교과서가 되는 참고서라고 한다.

 

동경제과학교 양과자부문 나왔으면 아마 누구나 한권씩은 가지고 있을거라고...

 

재미있는건, 표지를 보면 알 수 있듯..

 

감수한 곳이 동경제과학교가 아니라 츠지제과전문학교라는 것이다.

 

 

부제에 써있는

 

'기본 생지와 재료의 Q&A 231개'가 수록되어있다.

 

책은 조금은 두꺼운 편이지만 전체적으로 적당한 사이즈라서 딱 좋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과학적으로 제과 파트의 이것저것에 대해 접근하여 궁금증을 해소하기에 매우 좋은 책이다.

 

빵에 대해서는 나와있지 않다.

 

 

 

 

목차를 보면

 

1번째 파트로 '케이크를 만들기 전에'가 있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있다.

 

일본에서는 크리스마스케이크를 언제쯤부터 먹기 시작했는지,

 

롤케이크의 스펀지 생지가 터져서 말기 어려운 것은 왜인지,

 

레시피에 쓰여있는 농도의 생크림을 구하기 어려울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 외, 마카롱 마들렌 시퐁케익 등등에 대하여도 쓰여있다.

 

 

2번째 파트에는 '과자 만드는 방법의 [어째서?]'가 있는데

 

크림도감과 과자도감이 있고, 챕터 1에는 공립법 스펀지 생지에 대하여 쓰여있다.

 

이게.. 챕터마다 꽤나 자세하게 쓰여있어서 이론적인 부분에 큰 도움이 된다.

 

 

 

 

챕터 2에는 별립 스펀지 생지, 챕터 3에는 버터 생지, 챕터 4에는 타르트 생지

 

 

 

챕터5에는 파이 생지, 챕터 6에는 슈 생지, 챕터7에는 초콜릿, 챕터8에는 크림이 있다.

 

 

 

 

크림 챕터에는 커스터드 크림, 이탈리안 머랭, 버터 크림, 앙글레즈 소스, 아몬드 크림 등이 있으며,

 

3번째 파트에는 '과자 재료의 [어째서?]'가 있고

 

계란, 밀가루, 설탕,

 

 

 

 

우유/생크림, 버터, 팽창제/응고제/향료/착색료 등이 챕터마다 자세히 나와있다.

 

 

아직 한국에는 이 정도로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책은 보지 못한 것 같다. 꽤나 흥미로운 정보가 수록되어있는 책으로....

 

제과파트에 대하여 더욱 실력을 키우고 싶다면 이 책을 보며 이론적으로 이해하고, 연구와 개발을 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2017년 11월 추가

 

이 책은 2017년경에 '베이킹은 과학이다'라는 제목으로 한국어 번역본이 출간되었습니다. 다들 극찬을 하길래 뭔 책인가 봤는데 어디서 많이 본 내용이라 바로 원서명을 보니 '과학으로 알아보는 제과의 [어째서?]'였네요.

좋은 책이 번역되어 나와서 다행입니다. 저도 하나 사려구요!!

 

by 카멜리온 2012. 5. 19.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