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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집 근처에 밥먹으러 갔다.
오꼬노미야끼 가게를 갔는데
맨날 오꼬노미야끼 먹으니까 이번엔 네기야끼란 녀석을 시켜봤음.
사실 뭐 재료가 뭐가 주가 되느냐에 따라 캬베츠야끼가 되기도하고 네기야끼가 되기도 하고 그런거임.
오꼬노미야끼 자체가 '자기 취향에 맞춘 재료를 넣어 만든 구이'란 뜻이니까.
항상 오꼬노미야끼 가게 가면 같이 시키는 야끼소바도 시켰다.
돼지고기랑 김치가 들어가있는 김치 야끼소바!!
근데 김치가 안보여!!
양배추에 묻혀서 김치가 안보여!!
라기보단 혹시 양배추로 김치 담근 걸 넣은거냐??
그런거냐??
이건 네기야끼(부따+에비)
이름 그대로 네기(파)가 잔뜩 들어가있다.
그래도 안에 왼쪽 편에 잘 보면 삼겹살 길쭉한게 두 장 들어간 흔적을 발견할 수 있음.
오른쪽 윗 편이랑 왼쪽 윗 편보면 새우도 보이고...
돼지고기랑 새우 들어간 걸 골랐기 떔시롱.
알아서 뒤적거리며 잘 구워준다.
사실 이 녀석은 오꼬노미야끼 가루는 안 들어간 느낌.
계란 만으로 반죽을 뭉치게 한 것 같다.
뭐, 그냥 저냥 맛있었음.
원래부터 파를 좋아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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