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메이지에서 나온 리치말차 비스킷.

 

이름이.. 리치 비스킷 말차맛 이런게 아니고, 이름 자체가 리치말차 비스킷.

 

이 시리즈 다른 버전 이런게 없고, 딱 이 제품만 나온 것 같다.

 

 

일본어로는 릿치맛챠비스켓토

 

초콜렛을 꾹 샌드.

 

이치방쯔마미맛챠 51%가 들어갔고 말차맛 농후한 리치한 초콜렛 38%를 사용했다고.

 

 

비스킷.

 

밀가루, 설탕, 쇼트닝, 코코아버터, 전지분유, 식물성유지, 코코아파우더, 말차, 식염, 팽창제 등이 들어있다.

 

총 개수는.. 2개씩 3봉지. 총 6개의 비스킷이 들어있다고.

 

 

리치 비스킷을 드시는 방법.

 

한입째 - 이치방쯔마미 말차 새순의 향을.

 

두입째 - 초콜릿의 진한 풍미를.

 

세입째 - 코코아비스킷과 말차의 깊은 맛을.

 

아까부터 이치방쯔마미 이치방쯔마미一番摘み 하는데..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다.

 

추측해보건대 가장 처음으로 딴 말차를 이치방쯔마미말차라고 하지 않을까.

 

그리고 그 밑의 설명.

 

사알짝 딱딱한 편인 초콜릿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이치방쯔마미 말차를 51% 사용한 말차본래의 쌉쌀함과 고급스런 향의 여운을 즐겨주시길.

 

 

 

 

 

뜯어봤다.

 

그런데말야....

 

왜 이쪽이 위지??? 여는곳을 열면서 느꼈어. 왜 여기가 위지??

 

보통은 제품명 크게 써있는 곳이 위잖아??

 

이..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설명해놓은 부분이 위쪽이라니. 편견을 깨부시는구만.

 

 

어쨌든 열어봤는데

 

두둥.

 

3봉지 등장이요!

 

그런데...

 

 

 

 

한봉에 들어있는 2개의 비스킷을 꺼내보고 너무 양이 적어서 어이없어서 상자에 넣고 사진찍어봄.

 

저 비스킷이 총 6개 들어있으니.. 다 합쳐봐야 박스를 25%나 채우려나.

 

예전에도 여러번 말했지만, 일본도 과대포장 장난아니구만.

 

메이지랑 후지야랑 롯데가 대표적이여. 아주.

 

 

 

 

어쨌든, 먹어야지.

 

먹기 전에 살펴보는데..

 

꽤나 단단하고 딥다크해보이는 두개의 쿠키 사이에 말차초콜릿이 샌드되어있다.

 

이렇게 내츄럴한, 아무 무늬없이 심플한 블랙쿠키. 일본 제품 중에 본 적이 있나??

 

어.. 좀. 마음에 든다야. 쿠키.

 

 

그리고 또 신경쓰이는 부분이라면...

 

이거. 비스킷.

 

엄청 무겁다.

 

오레오나 롯데샌드 까메오 같은거 생각하면 안돼. 걔네들보다 아주 살짝 큰 사이즈이긴한데, 무게는 걔네들의 3배는 되는 것 같다.

 

그냥 이 크기에서 상상할 수 있는 무게가 아니야.

 

 

 

 

먹어봤다.

 

와작.

 

쿠키 엄청 단단해. 경도가 장난이 아니야. ㄷㄷ

 

이 리치말차비스킷이 묵직한 이유가.. 속에 들어간게 크림이 아니고 초콜릿인데다가, 두께도 상당하고, 쿠키 자체도 구멍도, 무늬도 없고, 밀도가 상당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정말 쿠키 와작와작 엄청 단단해. 그런데.. 맛있어!

 

상상 이상으로 맛있다!

 

속의 말차크림은 확실히 달콤하긴하지만 말차 특유의 씁쓸한 맛이 꽤 느껴진다.

 

쿠키도 코코아 특유의 씁쓸한 맛이 매우 강한 편.

 

둘의 조화가 꽤 괜찮은데?? 맛있네 이거..

 

설명해놓은대로 코코아비스킷과 말차초코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리치'말차 비스킷이라는 이름. 인정.

 

코코아비스킷을 이 정도로 임팩트있게 만들어놓을 줄은 몰랐네 메이지.

 

맛있게 먹은, 메이지의 리치말차비스킷이었다.

 

 

 

 

by 카멜리온 2016. 1. 14. 19:2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닛신NISSIN에서 나온 크리습 초코.

 

크리스피 초코라고 읽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은 크리습 초코다..

 

크리스피 크림과 라이스 크리스피 트리츠 때문에 사람들이 다들 크리스피라고 읽는 듯.

 

사실 크리스피랑 크리습이랑 같은 뜻인데, 크리스피라고 쓰는 제품들이 더 많지. 크리스피롤, 크리스피버거 등등.

 

이 크리습 초코. 일본어로는 크리스프 쵸코이긴한데, 일본에서도 크리스피 쵸코라고 읽을지도.

 

어쨌든, 한국에도 오리지널인 초코맛이 들어와있어서 인지도가 많이 상승해있는 제품.

 

이전에 쿠키앤크림맛을 포스팅한 적이 있다.

 

 

이번에 볼 녀석은 레어치즈케이크 맛.

 

로손 100에서 100엔주고 산 녀석이다.

 

국내에서는 이거 오리지날 맛이 3000원 정도의 가격인데다가, 환율까지 고려하자면... 3배 이상 싼 듯.

 

 

영양성분표. 설명을 보면, 레몬의 상큼하고 깔끔한 초코와 콘플레이크가 바삭한 식감과 함께 맛있다고.

 

재료를 보면 레몬과즙파우더, 치즈파우더 등이 보인다.

 

 

비주얼은 뭐, 딱 크리습 초코의 그 비주얼. 대신 화이트초코.

 

 

정말 파삭파삭 맛있다. 콘플레이크의 식감은 가히 최고!

 

지금은 단종되었지만, 몇년 전까지도 팔고 있었던 오리온의 초코후레이키가 생각나는데, 초코후레이키는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그런 식감이다.

 

솔직히 초코후레이키는 단단하게 스틱형태로 만들어놔서 파삭파삭한 식감은 떨어졌지. ㅇㅇ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제품이긴 하지만... 왜 단종된거지!!

 

근데 이 레어치즈맛 크리습 초코. 오리지날보다도 더 달다는 것이 문제.

 

식감은 엄청 파삭파삭 좋은데 엄청 달아! 화이트초코범벅 콘플레이크.

 

맛은, 확실히 상큼한 레몬맛이 난다. 그리고 치즈의 고소한 맛도 느껴짐. 근데 둘 중 레몬맛이 상대적으로 더 강하다.

 

레어치즈 케익이라기보다는.. 레몬치즈케익이라고 하는게 어떨지.

 

혼자서 한판 다 먹으면 좀 느끼함. 역시 화이트초코이긴 하니까.

 

100엔치고는 정말 가성비가 뛰어난 과자인 것 같다.

 

아니, 일본에선 100엔짜리 과자들도 다들 이 정도 하는데 말이지.

 

 

by 카멜리온 2016. 1. 8. 17:18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포키 미디.

 

출시되지 2년도 채 되지 않은 포키 신제품.

 

가장 처음에 쇼콜라가 나오고, 그 다음에 말차와 딸기가 나왔는데

 

쇼콜라와 말차는 선물해서 못먹어보고.. 딸기만 한번 먹어봤다.

 

 

그런데 그 이후로 몇개월만에 일본 다시 가니 포키 미디가 다른 여러가지 맛이 더 나와있길래 구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게 바로 이 버터가 화려한 통통 커스터드 맛.

 

 

내가 여행가있는 중간에 출시된 녀석이다.

 

오후의 홍차와 콜라보레이션을 해서, 어느 순간 편의점이나 마트에 오후의 홍차와 함께 가장 메인 진열대에 배치되어있더라.

 

많은 곳에서...


 

 

 

바로 요렇게!

 

오후의 홍차 패키지의 그림과 포키 미디 커스터드 패키지의 그림이 이어진다.

 

근데.. 왕자+공주보다 왕자+왕자가 더 눈에 띄는데 ㅡㅡ;

 

 

 


 

버터향료 사용, 커스터드향료 사용, 12개 들어있음.

 


 

뒷면을 보니, 포키 미디와 오후의 홍차 콜라보레이션! 이 설명되어있다.

 

이 포키 미디에 대한 설명은, 통통한 커스터드 초콜릿과, 악센트에 소금맛이 도는 버터향이 나는 비스킷.

 

오후의 홍차는 은은한 시나몬 애플티.

 

두개를 같이 먹으면 마치 애플파이같은 맛이 난다고...

 


 

재료를 보니, 밀가루, 설탕,유당, 코코아버터, 전지분유, 식물성유지, 쇼트닝, 건조노른자, 등등

  


 

포장을 뜯어보니 4개들이가 3봉투 들어있다. 

 


 

내부 포장은 포키미디 특유의 그 포장.

 

모든 포키 미디 속포장은 죄다 이 디자인을 사용 중. 

 

봉투를 뜯어서 살펴보니..

 

역시 초코코팅은 완전 두꺼워! ㅎㅎ

 

짧아서 귀엽고, 두꺼워서 푸짐해보이는 외관.

 

색은 베이지와 레몬색의 중간쯤이고, 냄새는... 달콤한 버터향이 풀풀 풍긴다.

 


 

먹어봤는데...

 

초코코팅은 두껍지만 단단한 식감은 아니었다. 부드럽게 씹히는 맛.

 

초코는.. 꽤 달다.

 

커스터드맛이라고 하는데, 음.. 커스터드맛이라기보다... 뭔가 바닐라맛같은 느낌인데.

 

조금 느끼한 것 같기도.. 달고 느끼해!

 

화이트초코에 버터랑 바닐라향을 첨가한 그런 맛.

 

프렛첼은 식감이 오독오독 좋긴한데, 초코식감에 묻히는 경향이 있다.

 

음.. 다음에는 안 고를 것 같다.

 

오후의 홍차랑 같이 먹으면 괜찮을지도.. 이것만 먹기에는 포키치고 지나치게 달아서 말이지.

 

 

by 카멜리온 2015. 11. 13. 16:53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2015년 10월 31일.

 

할로윈 당일에 먹은 꽈자가 있다.

 

바로... 일본 빼빼로인 포키!!

 

구리코의 포키!! 할로윈 한정판!!

 

요괴워치 포키!!

 

 

타베나이또 이타즈라 시쨔우조~

 

프리티한 코코아맛 포키라고 한다.

 

근데.. 프리티는 프리티라고 쓰는데 이건 프리치라고 쓰네.. 맞겠지 뭐. 

 

얘도 좀 작은 사이즈의 포키.

 

 

 

뒷면.

 

틀린그림찾기.

 

5군데가 다르다고 한다.

 

재료명을 보면, 밀가루, 설탕, 식물성유지, 유당, 전지분유, 쇼트닝, 코코아파우더, 코코아쿠키, 크림, 버터, 식염, 이스트, 유화제, 카라멜색소, 향료, 조미료, 팽창제.

 

이거.. 프렛첼 부분에 들어가는게 밀가루, 설탕, 쇼트닝, 코코아파우더, 식염, 이스트일거고....

 

초코부분은 설탕, 식물성유지, 유당, 전지분유, 코코아쿠키, 크림, 버터가 들어가겠네.

 

초코라고 부르기 힘든 녀석이군. 크림이라 칭하는게 좋겠다.

 

 

 

내부포장.

 

내부포장 정말 이쁜데??

 

이렇게 이쁜 경우 정말 드문데 ㅡㅡ;

 

완전 컬러풀한데다가, 요괴워치 캐릭터들이 죄다 그려져있다.

 

것도 할로윈 버전으로!

 

노력한 모습이 보인다. 구리코.

 

 

봉지를 까니, 나오는 것은 19개의 포키.

 

이 포키는..

 

 

 

이거랑 완전 똑같은뎁쇼...

 

코팅된 녀석 색이 조금 다르지만, 이거랑도 비슷한 듯.

 

 

 

포키 팬더!

 

박스 사이즈도 비슷하고 말이지.

 

어쨌든, 이 할로윈 한정 요괴워치 포키 역시, 프렛첼은 코코아파우더가 들어가서 초코초코하고, 코팅된 크림은 쿠앤크이되, 크림이 조금 초코한 색을 띄는 포키다.

 

문제는....

 

 

 

 

 

 

 

 

 

뽀사졌다능.

 

아주 그냥 박살이 났네.

 

 

 

 

 

 

 

 

쿠키는 포키팬더 유사제품답게 그다지 많이 안묻어있다.

 

포키 아몬드크래쉬나, 포키 와고코로 시리즈처럼 쿠키크런치 많이 붙어있으면 얼마나 좋아!

 

적어..

 

먹어봤는데 프렛첼은 역시 오독오독하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초코맛이 나긴 하는데... 애매한 초코맛.

 

쿠앤크와 초코의 중간 맛인데, 어중간해서 맛있다고 하긴 어렵다 ㅡ.ㅡ;

 

쿠마몽 밀크코코아맛과 같은 느낌이네.

 

내가 그다지 안좋아하는 맛...

 

할로윈 한정이라 먹어봤지만, 기대에 못미치는 맛이었던, 구리코 할로윈 한정 요괴워치 포키 프리티한 코코아맛이었다.

by 카멜리온 2015. 11. 12. 17:21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일본의 빼빼로인 포키는 구리코가 판매하고 있다.

 

한국의 빼빼로는 롯데가 판매.

 

한국에선 빼빼로나 누드빼빼로나 모두 롯데가 판매하지만,

 

일본의 누드 빼빼로인 토포TOPPO는 구리코가 아닌 롯데가 판매중.

 

즉, 한국 - 빼빼로&누드빼뺴로 => 롯데꺼

일본 - 빼빼로(포키) => 구리코꺼, 누드빼빼로(토포) => 롯데꺼

 

이런 상태다.

 

오늘 볼 거는, 롯데의 엄선 토포, 말차맛.

 

프리미엄급 과자들이 때때로 나오긴 하는데, 요즘들어 포키나 토포도 이런 종류가 많이 나오네

 

이 말차맛 토포는, 니시오西尾산 말차를 사용했다고.

 

 

재료에 고다와리를 둔 엄선 토포.

 

니시오산 말차 100%

 

재미있는건, 유자과즙도 조금 들어갔다는 것.

 

 

포장을 뜯어보니, 두 봉지 들어있다.

 

 

 

롯데 토포.

 

근데  TOPPO가 쫘르륵 나열된 저 마크를 보니

 

토오오오뽀오오오라고 읽어야 할 거 같아.

 

 

한 봉지에 7개씩 들어있다.

 

엄청 맛있어보이는뎁쇼??

 

 

먹어봤는데...

 

와..

 

오랜만에 정말 이렇게 맛있는 과자를 다 먹어보네.

 

먹는 내내 감동스러울 따름.

 

국내에서 누드빼빼로를 언제 먹었는지 기억조차 안나는데.. 아마 15년은 되지 않았을까.

 

누드빼빼로란게 이렇게 맛있었던가. 식감도 기가 막히다.. 평범한 것 같지만 대뇌피질을 살짝 흥분케하는 식감.

 

살짝 기름져서 반질거리며 진노란색의 고소해보이는, 조금은 두껍다고 느껴지는 과자부분을 오른손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들고

 

입으로 가져가 앞니로 가볍게 깨물어 입안에서 오독오독 씹어먹으니

 

UNLIMITED GREENTEA WORKS! 입안에서 펼쳐지는 끝이 보이지 않는 푸르른 니시오의 말차밭.

 

아니, 말차도 말차지만 누드빼빼로 과자 자체가 정말 맛있었다.

 

20년도 훌쩍 넘은 옛날, 리즈시절의 칸쵸를 먹었을 떄의 쇼크충격이자 문화컬쳐같은 느낌이랄까.

 

내부의 말차초코는 부드러우면서 말차의 맛이 약하지 않아 좋았다.

 

유자의 맛이 살짝 느껴지는 것 같긴 하지만... 알고 먹지 않았으면 절대 못알아차렸을 정도의 레벨.

 

그래도 말차 누드 빼빼로. 겁나 맛있어 이거 ㅡ.ㅡ;

 

내가 먹어봤던 말차관련 과자 중에서도 거의 탑클래스였던 것 같다..

 

다음에 가서 또 발견하면 꼭 사올테다.

by 카멜리온 2015. 10. 28. 17:31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포키와 빼빼로를 살펴보는 날!

 

 

거두절미하고 바로 나타난 일본 구리코사의 포키. 아몬드 크래쉬!

 

그리고 한국 롯데사의 빼빼로, 아몬드!

 

아몬드 빼빼로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라하는, 빼빼로에서 인기랭크 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녀석이다.

 

포키 아몬드 크래쉬에 써져있는건.. 포키 1개에 아몬드 듬뿍!

 

 

상자 옆면.

 

 

뒷면.

 

메세지를 남기는 부분은 같네.

 

 

빼빼로 아몬드의 재료와 영양성분표,.

 

 

포키 아몬드크래쉬의 재료와 영양성분표.

 

 

내부 포장은 이러하다.

 

포키 아몬드 크래쉬는 5개씩 들은 봉투가 2개. 빼빼로 아몬드는...

 

 

9개 들어있는거 한 봉투.

 

총 10개 vs 9개

 

일단 가장 먼저 보이는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프렛첼의 색.

 

포키의 경우가 더 진노란색이다.

 

노란색이라기보다는 황갈색에 가까운 편.

 

빼빼로는 레몬정도의 색.

 

그리고.. 전체적인 길이는 빼빼로가 좀 더 길다.

 

또한, 초콜릿도 빼빼로의 경우가 더욱 광택이 나는 편.

 

내부의 아몬드 조각은, 빼빼로는 초코코팅이 얇은지 하얗게 비춰보이고, 포키는 상대적으로 덜 비춰보인다.

 

 

 

그런데.. 개수로 보면 겨우 1개차이지만,

 

아몬드 붙어있는 양이라고 해야할지, 모양이라고 해야할지, 부피 차이로 인해 빼빼로 9개가 포키 8.5개 정도의 면적을 차지한다.

 

즉, 면적으로 보면 1개차이가 아님. 1.5개 차이정도?

 

물론 아무리 딱딱 붙여놓았다고는 해도, 포키의 경우는 빈틈이 많이 생기므로 그리 중요한 건 아닌 것 같다만.

 

 

프렛첼 자체의 길이 뿐만 아니라, 초코부분 또한 빼빼로가 약간 더 길다.

 

초코는 위에서 말했던대로.. 빼빼로 쪽이 더 맛있을 것 같어.

 

 

 

먹어봤는데..

 

프렛첼 자체는 포키쪽이 우세.

 

빼빼로는 조금 눅눅한 식감의 프렛첼이지만, 포키는 오독오독 경쾌한 식감. 이건 확실히 차이난다.

 

맛은 거의 비슷. 빼빼로가 포키보다는 약간 더 밍밍한 맛이긴 하지만, 초코맛을 돋보이게 하기에는 그게 더 나을지도.

 

문제는 아몬드와 초코인데, 아몬드는 포키가 확실히 더 많다고 느꼈다.

 

아몬드가 입안에서 아모득아모득하게 많이 씹힘.

 

초코는.. 보기에는 빼빼로가 훨씬 맛나게 보였으나...

 

포키의 초콜릿이 더 부드럽고 진했다. 빼빼로의 초콜릿은 맛은 초코맛이 강했지만 부드러움이 약간 부족.

 

둘다 맛있긴한데, 포키쪽이 더 낫다는 결론.

 

롯데 빼빼로 아몬드와 구리코 포키 아몬드 크래쉬. 뭐, 일단 아몬드와 초콜릿 조합은 최고인듯. ㅎㅎ

 

 

 

by 카멜리온 2015. 10. 27. 09:32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일본 포키 프리미엄 버전! 와고코로.和ごころ

 

꽤나 큰 사이즈다.

 

일단은.. 이 두가지 맛밖에 보질 못했는데. 이게 전부겠지?

 

 

 

하나는 말차맛.

 

하나는 팥맛이다.

 

맛차와 아즈키.

 

빼빼로 말차맛과 팥맛을.. 먹게 될 날이 올지 궁금해지는군.

 

4개 포장씩 들어있다고 하는데, 상자 높이를 보면 알겠지만 꽤나 큼.

 

 

뒷면.

 

우지말차를 사용한 말차맛과, 홋카이도 팥을 사용한 팥맛.

 

말차맛은 말차프렛첼 + 말차쿠키크런치 + 밀크초콜릿

 

팥맛은 팥프렛첼 + 팥쿠키크런치 + 밀크초콜릿

 

 

요로코롬 4봉지씩 들어있다.

 

 

두둥.

 

 

1봉지당 6개씩 들어있으므로.. 한 상자당 24개씩!!

 

일반 포키도 아니고, 크런치 포키다보니 개당 차지하는 공간이 큰 편.

 

왼쪽은 말차맛 포키. 오른쪽은 팥맛 포키.

 

 

프렛첼 뿐 아니라, 쿠키크런치 조차도 말차색, 팥색임을 알 수 있다.

 

 

먹어봤는데

 

오오..

 

완전 바삭바삭해.

 

쿠키크런치의 바삭함은 정말 엄청나다.

 

쿠키크런치가 들어있는 포키의 식감은 언제나 놀라울 따름.

 

그러면서 말차맛과 팥맛이 꽤나 강하다.

 

매우 강해.

 

밀크초콜릿은 들러리여.

 

말차맛은.. 초코와 꽤 잘어울리는 강렬한 말차맛.

 

팥맛은.. 팥빙수를 떠올리게하는 팥맛이다.

 

아니.. 팥빙수보다 이거는 마치.. 비비빅같은 맛이여.

 

빅비비빅같은 맛.

 

개인적으로 나는 말차맛이 더 맛있었는데, 아리는 팥맛이 더 맛있다고.

 

팥맛은 내게는 조금 달고 느끼한 맛이라 선뜻 손이 가지 않았다.

 

말차는 그래도 이런 제품으로 많이 접해봤기때문인지 내 입에 꽤 잘 맞는 듯.

 

먹다보니 8봉지 모두 사라짐. ㅋㅋㅋ

 

맛있었던 일본 빼빼로, 포키 와고코로의 우지말차 쿠키크런치, 홋카이도팥 쿠키크런치였다.

by 카멜리온 2015. 10. 24. 15:41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갔을 때도 수많은 종류의 포키를 만나볼 수 있었다.

 

전부는 아니지만 몇가지 골라서 먹어보기로. 


 

이번에 처음 본 포키 데미타스(DEMITASSE)

 

농후한 풀바디가 특징인 녀석이라고.

 

꽤나 작은 사이즈에 심플하고 강렬한 디자인이 포인트인 포키다. 

 


 

 포키 데미타스는 카카오분이 1.7배라서 농후한 맛의 풀바디가 특징이라고.

 

실제로 재료명을 보면.. 카카오매스가 꽤 많이 들어가고, 코코아버터와 코코아파우더도 꽤나 상위권에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참.. 진하겠구만.


 

포장박스를 열어봤는데 흘러내리는 초콜릿에 구리코 아자씨가 매달려있는 실루엣.. ㅋㅋㅋ

 


 

속포장. 포장은 블랙에 강렬.

 

딥다크한 포키. 


 

열어봤는데, 어두운 초코색의 프렛첼에 진한 검갈색의 초코코팅.

 

총 15개가 들어있었다. 

 


 

먹어봤는데 와작 하고 꽤나 경쾌한 소리와 함께 부숴지는 포키.

 

보통 포키보다 더 와작와작한 것 같다.

 

입 속에서도 날카롭게 와작와작 부숴지는 형태. 

 


 

맛은 그다지 달지 않지만 씁쓸한 맛이 강한 것도 아니다.

 

적당한 달콤함에 적당한 씁쓸함.

 

와일드하고 건조한 식감이고, 초코맛은 농후한 편.

 

나는 프렛첼에도 초코가 농후하게 스며들어있는 등, 더 진한 맛을 예상했는데

 

프렛첼에도 초코가 들어있긴 하되, 꽤나 거친 식감이라 예상과 달랐지만 괜찮게 먹었다.

 

와일드하고 많이 달지않은 어른의 맛, 포키 데미타스였다.

by 카멜리온 2015. 10. 17. 13:56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빼빼로데이가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일본의 빼빼로인 포키는 여전히 수많은 종류의 제품들을 내고 있는 중.

 

오늘은 그 중 요괴워치 코마상의 우유포키를 살펴보기로. 

 

화이트초콜릿 포키가 아닌, 우유 포키.

 

유고형분 5%,

 

포키 판다처럼 작은 사이즈의 포키.


 

 

 

뒷면.

 

유당과 전지분유, 버터를 빼면.. 우유와 관련된 재료는 없어보이네.

 

그런데 화이트초콜릿일거라 생각했는데, 카카오버터가 전혀 안들어간 걸 보면 그냥 우유맛 팜유를 코팅해놓은 포키인듯.



 

내부 포장.

 

일본과자답지않게 속포장도 컬러풀하고 이쁘게 해놓았네

 

만족.

 

색도 내가 좋아하는 하늘색. ㅎㅎ

 

요괴워치 안봐서 저게 뭔 캐릭인지는 모르겠다만.. 


 

그 작은 봉투 속에 23개의 포키가 들어있었다.

 

역시 과대포장따윈 없는 구리코의 포키군.

 

열자마자 뿜어져나오는 우유냄새. 

 


 

요렇게 보니 진짜 많이 들어있는 것 같네 ㅡ.ㅡ;

 

저 작은 상자 속에 23개라니. 

 


 

상자에 넣어서 보면 요런 상태다.

 

빼곡하게 들어차있어 만족감을 주네.

 

가격은 그렇다쳐도 빼빼로도 나름 괜찮은 포장이라 생각하는데, 포키는 그걸 뛰어넘어 흠잡을데 없는 수준의 포장.


 

먹어봤는데 프렛첼이야 뭐 오독오독 한국 빼빼로와 달리 상대적으로 덜 눅눅해서 식감이 좋고,

 

우유맛 코팅은 그냥 평범했다. 적당히 달콤하지만 우유맛이 나름 느껴지는 편이라, 23개 다 먹으면 좀 느끼할 정도.

 

일반 포키가 더 맛있을 것 같네. ㅡ.ㅡ;

 

일본 빼빼로인, 구리코사의 포키. 요괴워치 코마상의 우유포키였다.

by 카멜리온 2015. 10. 13. 13:51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허니버터칩 열풍이 여전히 거세다.

 

물론 허니버터칩 물량은 시중에 많이 풀린 상태.

 

그리고, 일본의 허니버터칩인, 가루비 포테토칩 시아와세버터는 더 쉽게 구할 수 있다.

 

나도 2월에 일본갔을 때, 3개 사왔는데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에서도 수입과자할인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더라. ㅡ.ㅡ

 

2000-3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그래서, 난 허니버터칩이 아닌, 자가비로 비교를 하기로.

 

왜냐면, 자가비도 한국 일본 모두 허니버터칩 맛이 있기 때문.

 


 

해태-가루비의 자가비 허니버터칩 맛. 바로.. '자가비 허니마일드'

 


 

그리고 일본 가루비의  포테토칩 시아와세버터의 자가비 버전. 바로, '자가비 시아와세 버터'

 

'시아와세버터~' 가 아니라, 걍 '시아와세버터'. ㅇㅇ

 

일본어에서의 버터는 원래 저 '~'까지 포함하므로...


 

자가비 허니마일드

 

90g에 600kcal.

 

감자는 미국산. 허니버터맛 시즈닝 4%-아카시아꿀 0.008%, 고메버터 0.01% --;; 

 


 

제조원은 해태가루비. 판매원은 해태제과식품 

 


 

일본 가루비의 자가비 시아와세버터

 

정확히는 쟈가비지만.. 그냥 자가비 ㄱㄱ

 

38g에 220kcal

 

치즈파우더, 버터파우더, 파슬리, 벌꿀 파우더 4가지가 눈에 띈다. 저 4가지가 있어야 '시아와세버터'맛이거든. 

 


 

여기에도 설명 써있네.

 

4가지 소재로 시아와세(행복한) 기분!

 

버터, 벌꿀, 파슬리, 치즈. 4가지 맛을 베이스로, 부드럽게 달콤한,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 싶은 맛을 만들어 냈습니다. 


 

자가비 시아와세 버터는 기간한정 제품이다. 


 

한국의 자가비 허니마일드는, 이 제품으로 사면 요렇게 5봉지가 들어있다.

 

한국의 자가비 허니마일드는.. 자가비 캐릭터가 꿀벌 복장을 하고 있어서 귀엽다. ㅎㅎ 



 

시아와세버터 자가비 

 


 

허니마일드 자가비 

 



왼쪽은 한국의 자가비 허니마일드.

 

오른쪽은 일본의 자가비 시아와세버터.

 

일단, 색의 차이가 뚜렷하다. 시아와세버터 쪽이 더 진한 편.

 

허니마일드는 색이 연하면서, 파슬리가 듬뿍 묻어있다. 


그리고.. 두께도 미약하게나마, 시아와세버터 쪽이 조금 더 두껍다.

 

 

먹어봤는데..

 

식감은, 시아와세버터 쪽이 조금 더 단단했지만, 빠삭빠삭한 식감은 허니마일드 쪽이 더 강했다.

 

에.. 그러니까.. 시아와세버터 쪽은 감자의 식감이 조금 남아있는, 단단한 식감이었고,

 

허니마일드 쪽은 감자의 식감이라기보다 인공적인 감자과자의 식감. 물론 '상대적'으로.

 

맛은, 시아와세버터는 '상대적으로' 맛이 조금 연했다. 허니마일드는 시즈닝이 많이 묻어있어서인지 꽤 맛이 강한 편.


 

 

즉, 시아와세버터는 '자가비'라는 제품에 초점을 맞춘, 감자의 식감에 더 가깝고, 맛도 그리 강하지 않은 자가비였고,

 

허니마일드는 '허니버터칩'이라는 제품에 초점을 맞춘 듯, 감자를 통째로 과자로 만든 자가비 특유의 식감이 '상대적으로' 약했을 뿐더러, 허니버터 시즈닝이 듬뿍 묻어있어 맛이 대체적으로 강한 자가비였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고, 호불호가 다르므로 둘 중 하나를 딱 골라 추천하고 싶진 않다.

 

둘다 맛있었다고 해둘까.

 

......상기한 리뷰에서, 어휘 선택도 그렇고, 뉘앙스도 그렇고, 어느 한 쪽에 마음이 치우쳐져있는 것 같은건 기분 탓.

 

 

허니버터칩맛 자가비, 한국의 허니마일드 자가비, 일본의 시아와세버터 자가비였다.

 
by 카멜리온 2015. 8. 24. 16:51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지나가다가 100엔샵에서 발견한 구리코의 포키 - 쿠마몽버전!

 

맛은, 밀크 코코아라고 한다.

 

표정이 세종류였는데, 2종류 가져옴.

 

 

스누피만큼은 아니고, 무지나 코리락쿠마를 지나서.. 스폰지밥과 보노보노, 토토로 다음 정도로 좋아하는 쿠마몽.

 

포키 밀크 코코아맛! 

 

 

유고형분 2.5%, 코코아파우더 1.5% 사용

 

아소산 져지우유로 만든 가당탈지연유 1% 사용

 

아소산 져지우유라니! 그래서 쿠마몽이 그려져있는건가. ㅋㅋㅋ

 

잘보면, 상자에 그려진, 밀크코코아가 담겨있는 머그컵에 '쿠마모토'라고 써져있다.

 

ㅋㅋㅋ 게다가 저 산은 아소산인 듯. ㅋㅋㅋㅋ 깨알같네.

 

 

영양성분표.

 

상자 뒤쪽에 그려진, 포키 상자가지고 노는 방법에 대한 설명.

 

1.쿠마몽의 손과 귀를 만들 수 있다!

 

2.쿠마몽의 눈을 떼서 상자를 왔다갔다하면 쿠마몽 눈이 왔다갔다!

 

거기에.. 상자 속에 쿠마몽 타스키가 들어있다면! 럭키다몽-!!

 

 

 

 

윗 부분을 뜯어보니, 쿠마몽 두마리 등장.

 

 

내부에는 이렇게 한 봉지만 들어있었다.

 

그래도 이제까지 본 일본 속포장 중에서는 가장 원색을 많이 사용한, 컬러풀한 포장인 듯. ㅋㅋㅋ

 

 

귀욤.

 

 

 

그리고 아까 상자 뒤에 첫번째로 써져있던 ㅋㅋㅋ

 

귀랑 손 등장!!

 

 

그리고 두번쨰로 써져있던,

 

쿠마몽의 눈을 떼서!!! 

 

 

눈 빈공간을, 내부의 눈동자에 맞춰, 상자를 상하좌우 요래요래 움직여주면,

 

 

움직인다. 눈이!

 

 

그리고, 드디어 등장한 쿠마몽 밀크코코아 포키.

 

특이한 건, 프렛첼 부분이 초코로 되어있고, 초콜릿 부분에도 쿠키같은게 붙어있다는 것.

 

 

총 20봉이 들어있다.

 

 

초콜릿에 붙어있는 건, 코코아쿠키.

 

포키판다에 붙어있는 것과 비슷할 듯.

 

음. 생각해보니, 포키판다랑 초콜릿만 다를 듯???

 

프렛첼과 코코아쿠키는 동일.

 

하긴 쿠마몽, 팬더 친구같은 외모잖아. ㅋㅋㅋ

 

 

먹어봤는데, 프렛첼은 오독오독.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었고,

 

초콜릿은 우유맛이 살짝 나는 초코맛.

 

더욱 부드러운 맛의 밀크초코라 보면 될 것 같다. 그런데 조금 느끼하고 많이 달아서 내 타입은 아니네.

 

코코아쿠키는 입자도 작고, 양도 그리 많지 않아서 맛이나 식감에서 큰 영향력을 보이진 않았다.

 

쿠키도, 초콜릿도 초코맛이니 뭐..

 

쿠마몽이라 조금 기대했지만, 생각보다 기억에 남을 정도의 맛은 아니었다.

 

스누피 쿠키 크런치, 커피 쿠키 크런치가 훨-씬 맛있었던 것 같다.

 

얘는 판다 포키랑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그보다 더 별로인 듯..

 

일본과자 구리코 포키 쿠마몽 밀크 코코아맛이었다.

 

by 카멜리온 2015. 8. 20. 13:52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전에 기간한정 포키, 스누피가 사랑하는 커피 쿠키 크런치맛에 대해 살펴봤었다.

 

 

 

 

이번에 만나볼 녀석은.. 다른 버전.

 

스누피가 사랑하는 쿠키 크런치.

 

기간한정이라는 이름은 안 붙었지만, 이번에 처음 발견한 걸로 보아, 잠깐 나왔다 들어가는 녀석일 것이라 추측.

 

그런데 전에 먹었던 녀석의 오리지날 버전인 듯한 느낌(쿠키 크런치 -> 커피 쿠키 크런치)이 있다보니

 

일반적으로 팔고 있는 제품이지않을까.. 라는 생각 또한 드는 건... ㅡ.ㅡ;

 

 

포키를 들고있는 스누피와, 프릿츠를 들고있는 우드스탁.

 

 

 

한정 스누피 스탬프. 총 8종을 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상자를 열어보니 이렇게 세 봉투의 포키가 들어있다.

 

한 봉투당 네봉씩! 총 열 두봉의 포키.

 

예전 커피쿠키크런치랑 똑같네. ㅎㅎ

 

봉투를 자세히 보면.. 쿠키를 들고있는 스누피, 꿈 속에서 쿠키를 보고 있는 스누피.

 

깨알같다. ㅋㅋ

 

 

매우 광택이 나는 초콜릿이, 쿠키크런치가 묻은 포키에 코팅되어있다.

 

초콜릿 색은 밀크처럼 연갈색.

 

 

먹어봤는데..

 

역시 바삭바삭!!

 

크런치는 여전히 매우 바삭바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 이런 식감이 바로 '바삭 바삭'이라는 의성어에 어울리는 식감이지!

 

 

솔직히 전에 먹었던 커피쿠키크런치 포키랑 식감이나 맛이나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여전히.. 클래스가 다른 식감과 맛을 보여준 구리코의 포키.

 

쿠키도 매우 바삭, 프렛첼 부분도 매우 바삭한 식감.

 

전에, 어떤 포키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크런치 포키를 먹고, 뒤이서 바로 쿠앤크 빼빼로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빼빼로의 쿠키도, 프렛첼도 너무 눅눅하고 맛도 떨어지는게 확실히 느껴졌다는 사실.

 

내가 좋아하는 스누피 콜라보레이션 포키.

 

맛있었다.

 

또 만날 수 있으려나?

 

by 카멜리온 2015. 8. 16. 15:19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일본 토하토의, 오루 시리즈.

 

꽤 좋아하는 녀석인데, 포스팅한건 이제까지 한 녀석 뿐.

 

사실, 3개밖에 안먹어봤지만서도 ㅡ.ㅡ; 

 

 

 

저번 오루 오사쯔는 고구마가 듬뿍 들어있던 녀석인데 반해,

 

이번에 본 오루 아즈키는, 단팥이 듬뿍 들어있는 녀석이다.


 

오루 아즈키!

 

단팥 과자라.. 과연 어떨까??

 

게다가 말차까지 들어있어서, 말차가 맛을 서포트해준다고 한다.

 

호오..


 

 

오루아즈키의 고다와리.

말차로 맛을 더한, 단팥의 맛.

생지와 생지 사이에 말차로 맛을 더한 단팥을 듬뿍 껴넣은, 두께 약 10cm의 오루 아즈키를, 약 1cm로 꽉 하고 얇게 눌러 구워냈어요.

그런 독자적인 제법으로, 단팥이 기가 막히게 느껴지는 촉촉한 식감이 탄생했답니당!


 

 

영양성분표

 

보니 이런 모양.

 

색이.. 분명 말차 색도 나는 것 같다.

 

그리고 딱 봐도 매우 촉촉해보임.

 

 

먹어봤는데, 음.. 촉촉하긴 한데, 눌러놔서 그런가 좀 뻑뻑한 느낌도 있다.

 

근데 맛은..! 조금 달달한 단팥맛과, 씁쓸한 말차맛이 확 느껴져.

 

단팥과 말차 맛 둘다 괘나 강하다.

 

생지 자체는, 조금 달고 촉촉 고소한 맛.

 

오루 시리즈는, 이렇게 꾹 눌러놓은 과자라서 그런지, 응축된 맛이 장난 아니다.

 

가볍게 보고 먹다가는 오잉? 하고 눈이 휘둥그레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루 오사쯔가 고구마라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더 맛있는 거 같다. 물론 오루 아즈키도 나쁘지 않은 맛.

by 카멜리온 2015. 7. 4. 17:05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합삐탄, 이제까지 한 5종류 먹어본 것 같은데 글은 하나밖에 없네...

 

어쨌든, 내가 좋아하는 일본 쌀과자

 

합삐탄 새로운 맛을 발견해서 구매했다.

 

바로.. 레어치즈 케이크 맛!

 

상큼한 레몬이 들어간 레어치즈 케이크 맛이라고 한다.

 

기간한정이라고 크게 써붙여놓음.

 

전에 먹은 어른의 쇼콜라 맛은 합삐탄 중에서 가장 최악이었는데.. 이건 괜찮을지.

 

 

 

 


 

레몬과즙 파우더와 치즈파우더. 

 


 

영양성분표. 

 


 

이 합삐탄 역시, 작은 사이즈다보니.. 많이 들어있진 않다.

 

12개정도 들어있음.

 

열자마자 레몬냄새가 풍겨져 나왔다.

 

크.. 침이 고일 정도의 레몬향! 


 

먹어봤는데

 

오...

 

뭐지??

 

이거 정말 맛있다??

 

어른의 쇼콜라 때문에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 정말 괜찮은 맛.

 

일단, 상큼한 레몬 맛이 나는데, 내가 신맛을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이건 꽤 내 입에 맞아.

 

그러면서 치즈맛도 나는데, 이 레몬과 치즈맛이 엄청나게 절묘.

 

합삐탄 파우더 답게, 달콤함과 새콤함이 공존했는데, 거기에 레몬과 치즈맛까지 어우러진 느낌.

 

치즈는 체다, 고다, 에멘탈같이 살짝 구리면서 고소하고 짭짤한 그런 느낌이 아닌,

 

달콤한 맛이 첨가된 크림치즈 같은 느낌. 레어치즈가 머랭과 크림치즈가 베이스가 되는 녀석이니

 

레어치즈케이크 맛이 맞긴하네. 달콤하면서도 치즈의 맛이 나니까.

 

생각보다, 레몬치즈케이크의 맛을 잘 살린 듯???

 

합삐탄 과자 자체는 쌀과자의 고소함이 느껴지는데

 

쌀과자의 고소함 + 레몬의 새콤함 + 치즈의 달콤고소함이 정말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달면서 짭짤하면서 상큼한, 그런 맛.

 

음... 말로 설명하기가 힘든데, 먹어보면 정말 특이하면서도.. 끝내주는 맛.

 

먹으면서도 계속 오오. 감탄하게 만들었던 합삐타 레몬 레어치즈케이크맛이었다

 

이제까지 먹었던 합삐탄 중에 가장 맛있었던 것 같다.

 

양이 적어서 아쉬울 따름.

by 카멜리온 2015. 6. 11. 15:19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내게 의미있는 과자, 내가 좋아하는 과자.

 

해피탄. 일본어로는 합피탄.

 

하얗기로 유명한 이 과자의 새로운 버전이 나와서 구매했다.

 

바로... 어른의 쇼콜라맛.

 

'어른의'라는 수식어가 붙었으니 분명 그다지 달지않은 초코맛이겠구만.

 

포장부터 눈에 띄고, 뭔가.. 더 맛있어보여.


 

입속 가득 퍼지는 코코아의 씁쓸한 맛.

 

새콤달콤한 합피탄파우더에 코코아파우더가 더해져서,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맛이 탄생!

 

보통때보다도 더 어른스러운 느낌의 합피탄파우더로 모두 해피해피하게 해버리자고~

 


 

원료는 쌀. 찹쌀, 설탕, 식물성유지, 전분, 코코아파우더, 단백가수분해물, 덱스트린, 카카오매스 프레이크, 가공전분, 카카오색소 등 

 


 

포장봉지를 뜯으니..

 

12개 정도의 합피탄이 등장.

 

이거.. 좀 작은 사이즈긴하지만 양이 적긴 적네. 

 


 

근데. 코코아파우더가 엄청나게 떡칠되어있어! 

 

이런 비주얼 처음인데 --;;

 

코코아파우더가 떡칠된 쌀과자라니..!

 

게다가 과자 자체는 갈색이긴한데, 가루는 완전 시꺼매.

 

탄게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

 

그리고 가루 입자도 꽤 큰편이다. 곱지않고, 일반 설탕보다 조금작은 정도의 크기.


 

먹어봤는데,

 

과자 식감은 뭐, 일반적인 쌀과자의 그것과 동일.

 

파삭. 하고 한번에 부러지는 식감.

 

맛은...

 

....

 

단 맛은 별로 안느껴진다.

 

초코맛?

 

초코맛도... 뭔가 애매해.

 

비터초콜릿이나, 일반 카카오파우더 살짝 달콤한 맛 정도를 예상했는데,

 

둘 중 어느 것과도 비슷하지 않았다.

 

합피탄 파우더가 섞여있어서 그런지 뭔가 미묘한 맛.

 

가루 맛이... 씁쓸한 맛은 느껴지지 않았고, 조금 새콤달콤한 맛이 강하게 느껴질 정도?

 

코코아 맛은 전혀 아니었다.

 

합피탄 파우더 쪽 맛이 더 강한듯.

 

코코아 파우더는 그냥 색에 많은 변화를 주었을 뿐, 맛에 있어서는 20%정도의 지분만 차지하는 것 같다.

 

물론, 쌀과자 특유의 고소함이 밑바닥에 깔린 상태에서 느껴지는 새콤달콤함.

 

솔직히. 맛있진 않았어. ㅡ.ㅡ;

 

그냥 일반 합피탄을 먹는게 더 나을 것 같다!

by 카멜리온 2015. 6. 3. 17:54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허니버터칩이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었다면, 일본에서는 바로 요 녀석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바로.. 멜론빵 껍데기, 구워버렸습니다. 라고 하는 제품.

 

.メロンパンの皮 焼いちゃいました。

 

몇번이나 말했던 녀석이니 자세한 설명은 패스...

 

 

 

 

 

오늘은 바로 요 녀석에 대해서 써보겠다.

 

아, 최근에는 야마자키가 아닌, 후지빵이었나.. 여하튼 다른 제빵회사에서도

 

'메론빵 껍질(メロンパンの皮)'이라는, 이것과 거의 동일한 제품을 팔기 시작했는데,

 

3가지 맛이 있다. 오리지날, 초코칩, 메이플.

 

그런데 고베야나 파스코가 아니라 후지빵에서 먼저 선수를 친게 신기할 따름.

 

어쨌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 '메론빵 껍데기, 구워버렸습니다.'(이하 멜구)의 포장은 꽤나 심플하다.

 

이름부터 명사가 아닌, 하나의 문장으로 되어있는 것에 주목할 만 하다.

 

국내에서는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라는 제품이 떠오르는군. 2006년즈음에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멜구의 영양성분표.

 

야마자키의 기본 멜론빵에 사용되는 쿠키생지일텐데, 빵을 제외하고서 요정도의 칼로리구나.

 

그러면 빵은 보통 150kcal정도가 될 듯.

 

 

영양성분표를 보면, 믹스분(밀가루, 설탕, 쇼트닝, 탈지분유, 과당, 소금)이라는 특이한 모듈이 들어가있다.

 

이런 표기는 처음 보네. ㅋㅋ

 

그 다음으로 많이 들어가는 것은, 계란, 설탕, 식물성유지, 가당연유, 버터 순

 

어쨌든 한번 멜구를 만나보실까!!

 

 

멜구는 요런 형태.

 

열자마자 쿠키의 냄새가 강하게 풍긴다.

 

똥그란 원형 스타일.

 

꽤나 단단하다.

 

일본애들 말마따나, 아니 사실 그냥 멜론빵이랑 관계짓지않고 생각해보면, 보통의 '쿠키'나 마찬가지지...

 

 

멜구 위에는 요렇게 엄청나게 많은 설탕이 듬뿍 붙어있다.

 

오메... 멜론빵하면 아낌없는 설탕코팅 쿠키이긴하지만, 한국인 정서에는 좀 안맞는 것 같어야.

 

츄러스나 꽈배기도넛에서나 볼 수 있는 비주얼이구만.

 

 

그보다 생각 한 것 이상으로 두께가 상당해서 놀랐다.

 

멜론빵 위에 덮을 때를 생각해보면 두께가 기껏해야 5mm전후쯤 될 것 같은데, 이건 가장 두꺼운 부분이 1cm는 넘어갈 듯.

 

이렇게 보면 잘 모르겠지만, 단면으로 보면 생각보다 두께가 좀 되는 쿠키.

 

 

밑면.

 

밑면은 꽤 진하게 구워져있다. 그래서인지 더더욱 고소한 냄새가 난다.

 

 

단면.

 

꽤 단단해서 자르는데 애 좀 먹었다. ㅡㅡ

 

20초동안 사정없이 칼질한듯.

 

 

단면을 보면 알겠지만 단단한데다가, 두껍다!

 

생각한 것 이상이야!

 

 

깜빡 잊고 크기 비교를 안했는데, 크기는 이 정도다.

 

패밀리마트에서 파는 그랑스위트 초코칩 쿠키랑 엇비슷한 크기.

 

 

더이상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한입 베어먹어봤다.

 

우직..

 

단단하긴 하지만, 바삭한 식감은 아니었다.

 

두께가 있어서 그러리라.

 

그것은 쿠키라고 하기엔 너무 컸고,

 

두꺼웠으며,

 

안쪽은 눅눅했다.

 

 

식감은, 단단함 그 자체가 아니라, 단단함과 눅눅함이 공존하는 식감.

 

베어 먹을 때도, 경쾌하게 빠삭 뿌러지는 것이 아닌,

 

우드득.

 

깔끔하지 않게, 여러번에 걸쳐 본체로부터 차례차례 조금씩 떼어져 나오는 그런 식감이다.

 

씹어 먹을 때도 마찬가지, 입 속에서는 바삭바삭 아작아작 오독오독과 같은 식감이 아닌,

 

그직그직.

 

단단하되 뭔가 수분이 느껴지는 식감. 

 

그래서인지 입자는 말라비틀어진 작은 입자가 아닌

 

조금씩 뭉쳐있는 커다란 입자.  

 

식감만으로 보면, 멜론빵의 그것이라고 하기엔 거리가 멀었다.

 

상당히 멀었다.

 

 

허나, 맛은 분명 멜론빵 껍데기 그 자체였다.

 

그 맛이, 빵부분이 없다보니. 그리고 두껍게 이뤄져있다보니 3배, 아니 4배는 강렬하게 느껴진다.

 

그런데 어디서 많이 느껴본 맛인데???

 

눈을 감고 묵묵하게 저작운동을 하며 미뢰에 온 정신을 집중시켰다.

 

그래...

 

이 맛은 그거다!

 

계란과자의 맛에 가깝다!

 

계란 특유의 맛이 매우 강하고, 그를 고소한 버터맛이 서포트해주고 있다.

 

생각해보니, 이 제품 자체가 모양도 그렇고.. 커다란 계란과자와 비슷한 느낌이다. ㅋㅋ

 

아 그리고 계란과자만이라고 하기 보다는.. 조금 약한 버터링의 맛도 살짝 섞인 느낌?

 

계란과자와 버터링을 합쳐놓은 맛이다.

 

물론 식감은 계란과자나 버터링과는 다르다.

 

몇번이나 언급했다시피, 분명, 눅눅한건 아니고 단단하긴 하지만, 눅눅함이 살짝 느껴지는 그런 식감.

 

 

 

이 눅눅함이라는게, 당연한 소리지만 쿠키가 두꺼운 부분에 근접할 수록 더욱 커졌다.

 

그리고 그것은 수분이 아니고 유분인 것 같다.

 

씹을 때마다 아주 미세하게 기름기가 느껴지니...

 

설탕은 식감면에서 아슥아슥거리는 효과를 주었고, 제품 자체를 더 달게 해주긴 했지만,

 

뭔가 큰 존재감은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멜론빵엔 항상 설탕이 묻어있어서 이젠 너무 익숙해져버린듯 --;

 

뭐, 어느 정도 맛있을 거라는 기대는 하고 있었지만, 딱 그 기대에 맞는 정도의 맛이었다.

 

괜찮긴 한데... 역시 빵과 먹으면 한층 더 맛이 좋을 것 같다. ㅎㅎㅎ

 

 

by 카멜리온 2014. 12. 19. 16:55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빼빼로 데이를 맞이하여.. 빼빼로 포스팅.

 

사실 쿠마몽이 그려진 포키와 스누피 포키 새로운 시리즈, 그리고 뭐시기 하나 더 있었는데

 

6년동안 나와 동고동락했던 산승 울트라씬님이 메인보드가 맛탱이가 가서 운명함에 따라

 

그 안에 있는 모든 데이터들이 잠시 봉인되어버렸다...

 

엔드라이브로 올라간건 전부 바로 활용가능하나, 디카로 찍었던 애들은 울트라씬에 옮겨놓고 디카에서 모조리 삭제해버린.. ㅠㅠ

 

어쨌든, 디카 용량 확보위해 사진들 지우다가, 귀찮아서 도중에 관둬서, 아슬아슬하게 커트라인에 걸려 살아남은 서바이버,

 

기간한정 포키 깊은 맛의 말차 맛이다.

 

말차맛 먹어본 거 같은데...

 

아니네 먹어본 적 없구나. 다른건가보다.

 

근데 생각보다 포키 많이 먹었네 --; 왜지?

 

 

사실 이 포키 말차맛같은 경우는, 기간한정이라고는 해도 꽤 자주 나오는 녀석.

 

아니, 말 그대로 '매년' 특정 기간에 기간한정으로 나온다.

 

그냥, 매년 볼 수 있는 녀석. ㅇㅇ

 

원료명을 보면, 말차와 호지차가루가 들어간다.

 

호지차는 설명에 써져있는 것처럼 카쿠시아지로 사용했다.

 

음.. 한마디로 숨긴 맛? 밑에 깔아주는 맛? 서포트해주는 맛?

 

그런 느낌. 쉐도 스트라이커라고 해야하나. 아니 그건 좀 느낌이 다른데.

 

 

열어보니.. 요렇게 두봉지가 들어있다.

 

深あじ抹茶

 

깊은 맛의 말차.

 

말차답게 녹색 봉투.

 

호지차가 카쿠시아지라서 그런가 녹색 사이에 연갈색이... ㅎㅎ 깨알같네.

 

 

개봉!

 

딱봐도 말차맛인걸 알 수 있는, 말차색 초콜릿의 포키가 등장했다.

 

 

15개 들어있다. 그러면.. 2봉지니까 총 30개가 들어있네.

 

이거 1개당 2g이군. 포장봉투가 한봉지당 0.5g이고.

 

 

먹어봤는데, 캬 역시 말차맛은 진리여.

 

빼빼로는 왜 말차맛을 안만드는거냐.

 

아니 그보다.. 한국에 말차맛 초콜릿이 있던가.

 

보성같은데 가면 당연히 녹차 초콜렛 정도야 있겠지만 시중에 유통되는, 쉽게 구매 가능한 그런 녹차 초콜릿.

 

녹차 아이스크림도 있고 녹차라떼도 있는데 왜 초콜릿은....

 

어쨌든, 이 말차맛 포키는 역시.. 맛있었다.

 

호지차 맛이 느껴지는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향긋하면서 말차 특유의 그 맛이 좋았다.

 

식감은 뭐 그냥 포키랑 동일.

 

아 물론 달달해서 맛있는거지, 전혀 단 맛이 없이 말차맛만 나는 포키였다면 맛있다곤 못느꼈을 듯.

 

녹차아이스크림이랑 녹차라떼가 전혀 달지않다면.. 간식으로써는 별로지. ㅇㅇ

 

이름보고 말차맛이 진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생각보단 진하지 않았고, 포키 특유의 그 맛있는 초코맛이 괜찮았다.

 

말차맛 포키 짱짱.

 

by 카멜리온 2014. 10. 31. 17:05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후지야에서 나온 프리미엄 케익 쿠키 후랑마망 이라는 녀석이다.


유명한 녀석은 아니다. 사실 나도 이거 처음봄..


그나저나 케익이면 케익이고 쿠키면 쿠키지 케익쿠키라니.


이번 버전은 치즈케익.


3종류 치즈의 깊은맛이 뽀인트라고 한다.


그나저나 후지야라니...


후지야 얘네는 내가 느끼기엔 꽤나 과대포장이 심하던데말이지...


이번에는 어떨지 궁금하군.

 


과자의 외관은 우리나라의 마가렛트와 거의 비슷하다.


...사실 내가 이거 사게된건 격자무늬가 있어서지.


ㅋㅋㅋ 멜론빵 닮았잖아.

 


1개당 영양성분표. 총 9개가 들어있다.

 


후랑마망은 퐁당쇼콜라맛도 있다. 개인적으로 치즈맛이 더 맛있을것같네.. 초코 별로여.

 


두둥.


내부 포장 모습.


낱개포장 9개.

 


속포장은 언제나 그렇듯 수수하고 심플하다.

 


마가렛트같은게 등장.


크기는.. 꽤나 작다. 상상한것보다 작다.


어느정도냐면

 


이 배터리 꽤나 작은 배터리인데 이것보다 작음.


그냥. 한입에 쏙 들어가고도 남을 정도의 크기다 -_- 


마가렛트도 지금 이정도 크기지.. 사람들 몸집은 커지고 과자가격은 비싸지고하는데 과자 크기는 작아져만가고..

 

 

단면모습.


속에 치즈크림이 들어있다.


 

대망의 시식평.


식감은... 마가렛트랑 비슷해.


과자부분은 어느정도 으스러지면서 수분 부족한 살짝 바삭한 느낌이 있고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


맛은.. 치즈맛 난다.


3종류의 치즈맛이 뭔진 전혀 모르겠다만 고소하면서 상큼하고 달달한 치즈맛이 난다.


고다치즈, 체다치즈나 까망베르치즈쪽 보다는.. 살짝 시큼한 맛이 나면서 달달한 크림치즈쪽 맛이다.


일본애들은 일반 크림치즈보다는 레어치즈를 더 잘 쓰니까 레어치즈맛이라고 해야할까.


느끼함은 별로 느껴지진 않았고 나름 괜찮은 맛이었다.


맛있었다만... 너무 작았다 후지야. 


그나저나 이것도 과대포장인것 같은데말이지 후지야.

by 카멜리온 2014. 7. 9. 17:39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포키 발견.


포키 미디라고 한다.


딱봐도 보통 포키보다 짧은 사이즈.


그래서 미디인가??


쇼콜라, 녹차, 딸기 총 세가지 맛이 있었는데


쇼콜라랑 녹차는 지인들 선물해주고 나는 딸기! 


박스 디자인이 고급스럽다. 포키 포장은 다 괜찮은듯.

 


1봉지당 영양성분표.


3봉지가 들어있다고 한다. 1봉지에는 4개의 포키 미디가 들어있음.


즉, 총 12개.

 

 

내부 포장 모습.


진분홍의 투명한 비닐포장 속에 포키미디가 4개씩 들어있다.


 

포키 미디는 꽤나 짧다.


라이터보다 조금 더 긴 정도.


초코 부분만 따지면 라이터보다도 짧은 길이다.


 

포키답게 여는 방법은 위아래 잡고 뿍 찢음 ㅇㅋ.


 

두둥.


요거시 바로 포키 미디 통통한 딸기맛.


포키가 통통해서 통통한 딸기맛인지, 통통한 딸기를 써서 통통한 딸기맛인지 통 모르겠다.


 

어??? 근데 박스에 그려져있는 포키랑 실제 사이즈가 얼추 비슷한거 같아서 한번 비교해봤는데..


정말 크기 거의 비슷하네.


있는 그대로를 사진을 보여주고있음. ㅋ 적절하다.



아이고. 크기 비교하고 앉아있다니 여유롭구만.


크든 작든 상관없어. 맛이 중요한겨.


먹어봤는데


음...


초코부분이 정말 두껍다. ㅋㅋ


그래서 딸기초코맛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음.


평소에 빼빼로나 포키 먹으면서


'아 초코부분 좀 더 두꺼웠으면 좋겠구만'이라고 생각하던 사람들에게는 아주 딱! 인 제품이다.


즉, 나한테 딱! 인 제품이군!

 

 

딸기맛도 진하게 난다.


초콜릿은 화이트초코 느낌이라 조금 느끼한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그래도 오독오독한 과자부분이 있어서 단맛과 느끼함을 어느정도 상쇄시켜줬다.


맛있음.


딸기맛 포키를 좀더 진하게 먹는 느낌이당.

by 카멜리온 2014. 7. 8. 17:38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메이지에서 나온 호로호로-네 돌체.

 

저번에는 건포도가 통째로 들어가있는 레즌 화이트를 살펴봤었다.

 

 

2014/05/31 - [일상/먹을거리] - [일본과자]메이지의 호로호로네 돌체 -녹아내리는 레즌 화이트-

 

 

이번에 볼 녀석은!

 

이름부터 달콤달콤 새콤새콤 맛있을 듯한!!

 

녹아내리는 꿀절임 사과!

 

허허

 

꿀절임 사과!!

 

 

고급스러운 패키지

 

 

꿀에 재운 사과와 부드러운 초코를 호로호로한 구움과자로 부드럽게 감쌌습니다.

 

프루티하면서도 확실한 깊은 맛이 있는, 고급스러운 양과자 쇼콜라의 맛을 느껴보세용.

 

 

한상자 영양성분표.

 

 

꿀절음 사과가 3번째로 많이 들어간다.

 

 

개봉하면 이런 모습.

 

뭐, 예전에 봤었기에 낯익네.

 

 

 

역시나 레즌 화이트와 동일하게 8개가 들어있었다. ㅎㅎㅎ

 

적어!!!

 

적다!!!

 

꼭 우리나라 과자들을 보는 느낌이군.

 

그 있잖아 왜.

 

의사U라던지 시장O라던지 말여.

 

일본도 별 다를게 없어. 진짜.

 

 

녹아내리는 꿀절임 사과 호로호로네 돌체는 이렇게 생겼다.

 

홈런볼보다는 묵직한 느낌에, 왠지모르게 오징어 땅콩도 떠올리게 하는 외관.

 

크기는 작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속담에 나오는 방울보다 조금 더 작은 사이즈.

 

 

먹어봤는데

 

음...

 

달콤한 사과 맛이 난다.

 

꿀맛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사과가 달달함.

 

딱 사과맛 나는데, 이게 이게.

 

달어.

 

막 달어.

 

뭔 느낌인지 전해지면 좋겠구만.

 

그냥 달어.

 

단 사과맛이야.

 

초코맛도 나긴 하는데 생각보다 사과랑 잘 어울렸다.

 

근데 초코맛보다는 겉부분의 과자가 더 맛있었음.

 

바삭..하면서도 으스러지는 식감인데

 

까끌까끌한 가루같은게 묻어있지만 고소하고 달콤함.

 

으음... 달콤함보다는 고소한 맛이 더 강한 편.

 

안에 들어있는 달콤한 사과맛이랑 잘 어울렸다.

 

개인적으로는 레즌 화이트보다는 이 꿀절임 사과가 더 맛있었당.

 

양에 대한 개념이 안드로메다에 있는, 박스 무게가 전체 무게의 1/3을 차지하는

 

고갱님의 손 관절을 배려한 가볍디 가벼운 과자였지만

 

맛은 좋았다는 사실.

 

 

 

by 카멜리온 2014. 6. 19. 19:42
| 1 2 3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