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갔을 때도 수많은 종류의 포키를 만나볼 수 있었다.

 

전부는 아니지만 몇가지 골라서 먹어보기로. 


 

이번에 처음 본 포키 데미타스(DEMITASSE)

 

농후한 풀바디가 특징인 녀석이라고.

 

꽤나 작은 사이즈에 심플하고 강렬한 디자인이 포인트인 포키다. 

 


 

 포키 데미타스는 카카오분이 1.7배라서 농후한 맛의 풀바디가 특징이라고.

 

실제로 재료명을 보면.. 카카오매스가 꽤 많이 들어가고, 코코아버터와 코코아파우더도 꽤나 상위권에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참.. 진하겠구만.


 

포장박스를 열어봤는데 흘러내리는 초콜릿에 구리코 아자씨가 매달려있는 실루엣.. ㅋㅋㅋ

 


 

속포장. 포장은 블랙에 강렬.

 

딥다크한 포키. 


 

열어봤는데, 어두운 초코색의 프렛첼에 진한 검갈색의 초코코팅.

 

총 15개가 들어있었다. 

 


 

먹어봤는데 와작 하고 꽤나 경쾌한 소리와 함께 부숴지는 포키.

 

보통 포키보다 더 와작와작한 것 같다.

 

입 속에서도 날카롭게 와작와작 부숴지는 형태. 

 


 

맛은 그다지 달지 않지만 씁쓸한 맛이 강한 것도 아니다.

 

적당한 달콤함에 적당한 씁쓸함.

 

와일드하고 건조한 식감이고, 초코맛은 농후한 편.

 

나는 프렛첼에도 초코가 농후하게 스며들어있는 등, 더 진한 맛을 예상했는데

 

프렛첼에도 초코가 들어있긴 하되, 꽤나 거친 식감이라 예상과 달랐지만 괜찮게 먹었다.

 

와일드하고 많이 달지않은 어른의 맛, 포키 데미타스였다.

by 카멜리온 2015. 10. 17.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