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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팡야 판교점에서 사온 빵 중 마지막!!

 

그건 바로...

 

흠흠

 

요녀석도 꽤나 유명한 녀석이지.

 

뭐냐면!

 

 

짜잔

 

호두미소빵!

 

보기엔 번 혹은 불같이 생겼다.

 

 

위에 토핑물을 뿌려 구운 번같은 빵임.

 

일본 된장인 미소가 들어갔다고 하는데,

 

냄새를 맡아봤는데 된장냄새가 그다지 나진 않는 것 같다.

 

밑에는 은박컵이 있음.

 

 

반으로 갈라봤다.

 

아무것도 안들어있네...

 

근데,

 

속색이 꽤 어둡다.

 

된장때문인가?!

 

 

근데 이름이 호두미소빵이라서,

 

속에 호두가 많이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ㅋㅋㅋ

 

윗사진에 보이듯이

 

하나.

 

호두 하나.

 

딱 하나.

 

 

박혀있음.

 

ㅋㅋㅋㅋㅋㅋ

 

반으로 가른 후에 냄새를 맡아보니

 

된장냄새가 나는 것 같긴 하다.

 

근데 미소가 들어갔다라는 걸 인식한 상태이기에 느낄 수 있는 그런 미소냄새임.

 

 

먹어봤음.

 

 

빵은 엄청 부드러우면서도 촉촉하다.

 

보통 단과자빵 생지..? 아니, 그보다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이다. 

 

단과자와 브리오슈 중간 정도?

 

계란과 버터가 많이 들어갔을 것 같아.

 

맨 처음에는 된장이 들어가서 그런가보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된장 들어갔다고 요래 부드러워지진 않을 듯.

 

부드럽고 촉촉한 정도가 달라.

 

아무리 은박컵에 있는 빵이라곤 해도.

 

 

 

맛은, 은은한 미소향이 감돌면서 적당한 단맛이 있었다.

 

토핑물계 쿠키에서 오는 단맛도 적당했고, 빵 자체의 미약한 단맛도 괜찮았음.


토핑물계 쿠키에도 된장이 들어간 것 같다. 색도 그렇고, 맛도 살짝 구수함. ㅋㅋㅋ

 

빵 생지는 식감도 맛도 괜찮았다.

 

미소향은 은은했기 때문에 거부감이 들지않고, 은근히 빵이랑 잘 어울렸다.

 

빵 색이 이정도가 될 정도면 그래도 미소가 쫌 들어갔나보다.

 

 

 

 

아 근데

 

호두 작은거 하나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큰거 하나 들어있었다. 올ㅋㅋㅋㅋ

 

반태 하나 들어있는 듯.

 

근데 호두는 구운 호두가 아닌 것 같다.

 

구운 호두 특유의 고소함이 없고, 살짝 씁쓸하고 비릿한... 색도 연하고.

 

 

부드럽고 촉촉한 빵의 식감에, 오독오독한 호두의 식감이 추가!


호두때문에 생각보단 별로였지만...

 

도쿄팡야에서 유명한, 일본 미소가 들어간 호두미소빵.

 

촉촉하고 부드럽고 적당히 달콤한, 필링이 들어있지 않아서 평범한 느낌의 빵이지만,

 

미소의 은은한 풍미가 매력적인,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특이한 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4. 3. 2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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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간 분당 수내의 베이커리 차차.

 

처음 나온 빵들도 보이고.. 기존에 있던 빵들도 보인다.

 

 

역시 차차오면 항상 보게되는 두 녀석들.

 

호밀 100%와 통밀 100%

 

오후 늦게 왔는데도 오늘은 둘다있네.

 

 

 

 

이번에 산 녀석은 바로 요

 

트리플 치즈.

 

고르곤졸라, 크림치즈, 에멘탈과 꿀의 조화.

 

2500원.

 

크기는 작은편이다.

 

 

그리고 또 구매한 녀석은 바로 이 갈릭 고다치즈.

 

올리브유와 꿀에 절인 통마늘과 고다치즈.

 

4500원.. ㄷㄷ

 

차차는 가격이 비싸...

 

빵 퀄리티는 괜찮은 것 같은데...

 

 

예전에 먹었던 넛츠캐러멜!

 

 

갈레트는 예전부터 있었던 녀석이지만

 

애플파이는.. 왠지 이번에 처음 본 듯한 느낌이라서 찍어봤다.

 

 

트리플치즈와 갈릭 고다치즈, 그리고 통밀 단팥빵과 통밀 소보로빵.

 

차차의 통밀 단팥빵과 통밀 소보로빵은 예전에 포스팅했으니까 패스.

 

아 근데 이번에 먹은 통밀 소보로빵은 완전 개 맛있었는데.. ㄷㄷㄷㄷ

 

이번엔 통밀 단팥빵보다 통밀 소보로빵에 확 꽂혔다.

 

훨 맛있었음.

 

 

어쨌든, 이번에 새로이 먹은 녀석들을 봐야지.

 

이건 갈릭 고다치즈.

 

영어로 All gouda. ㅋㅋㅋㅋ

 

 

꿀에 절인 통마늘이 들어가 있다고 하던데.. 진짜다!!

 

 

한입 베어 먹었는데 툭 떨어지는 통마늘.

 

음... 이 갈릭 고다치즈는...

 

내 취향은 아닌 것 같다.

 

내가 마늘 좋아하는데 이 빵은.. 별로임.

 

일단은 기본적으로 하드빵이라 크러스트가 단단하고 속은 부드럽되

 

버터도 계란도 설탕도 안들어가는 것 같아서, 매우 담백한것이 특징이다.

 

 

속에는 통마늘과 고다치즈가 들어있는데...

 

그냥 맛이 별로임.

 

통마늘 식감은 아삭아삭이 아니라, 그냥 매우 부드러운 식감.

 

맛도 마늘맛은 거의 안느껴진다.

 

고다치즈는 고소하다거나 느끼하다거나 하는 거 없이 그냥 별 맛 없었다.

 

그냥... 빵 전체적으로 별 맛 없었음. ㅡㅡ;

 

조리빵 느낌이 나는 하드빵. 그런 느낌도 아니고, 그냥 담백한 빵.

 

 

꿀에 절인 통마늘이라곤하는데 단맛도 안나고..

 

다만 꿀에 절인 통마늘과 고다치즈를 넣은 빵이라는 독특함에 한표.

 

크러스트는 단단하다기보다는 살짝 질깃한 식감이었다.

 

 

다음으로 트리플 치즈.

 

빵이 작다보니 속에 필링이 들어있을거라 생각도 안했는데

 

뭔가 들어있는 듯??

 

 

속에는 적게나마 크림치즈같은게 들어있고,

 

위에는 에멘탈치즈와 고르곤졸라치즈가 올려져있는 듯.

 

한입 바로 베어먹었다.

 

 

 

'

 

옷..!!

 

오오옷!!!

 

 

오오오오오오옷??!!\

 

이거 완전 맛있는디????

 

고소하면서... 달다!!

 

꿀이 들어갔다던데 빵을 먹자마자 꿀의 감미가 방심하고 있던 혀를 마음껏 유린한다.

 

그러면서 부드럽고 고소하면서도 청량감있는 크림치즈가 후속타를 강약중약약 패턴으로 연거푸 콤보로 날린다.

 

그리고 마무리는

 

고소하게 구워져있는 빵 위의 고르곤졸라와 에멘탈치즈!!

 

솔직히 고르곤졸라와 에멘탈치즈 둘의 맛이 따로 느껴지진 않는다.

 

아 일단 그 전에, 뭐가 고르곤졸라맛이고 뭐가 에멘탈치즈맛인지 알지 못하겠지만서도 --;

 

 

 

어쨌든 고르곤졸라와 에멘탈치즈는

 

꼬소하다!! 빠삭하게 구워져서그런지 더 꼬소하게 느껴진다!

 

빵은 담백한 타입인데, 맛이 전체적으로 강한편이라 딱 좋았당.

 

치즈와 꿀은 꽤나 좋은 조합인디

 

그러고보니 아까 갈릭 고다치즈도 그렇고, 이 트리플치즈도 그렇고

 

꿀이 들어가네. ㅎㅎㅎㅎ 역시 차차!

 

아 근데 이건 확실히 맛있었다.

 

잘 발달된 상완이두근 상완삼두근 삼각근 승모근 광배근이 드러나는 쫙 달라붙는 검정색 민소매티를 입고 오른쪽 팔꿈치 아래의 커다란 상처를 대놓고 보이면서

 

개정색쩌는 진지한 표정으로 달려오는 듯한 꿀의 강한 단맛이 인상적이었고,

 

그러한 단맛의 커다란 손을 잡고 그 뒤를 이어 환하게 웃으며 달려오고 있던 세가지 치즈의 꼬소꼬소한 맛 또한 괜찮았다.

 

갈릭 고다치즈는 내 취향이 아니었지만, 트리플 치즈는 굿굿짱짱맨이었음.

by 카멜리온 2014. 3. 2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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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팡야 판교점에서 사온 빵.

 

이번 녀석은 귀여운 녀석이다. ㅋㅋ

 

보기완 다르게 귀여운 캐릭터같은거 좋아함. ㅇㅇ

 

어쨌든, 뭔 빵이냐면...

 

뭐냐면...

 

 

 

 

 

 

 

'사자랑 초코랑'이라고 하는 요 빵!

 

사자빵이다. ㅋㅋㅋ

 

사자빵은 국내에서는

 

음...

 

아마 거의 없지않나 싶다.

 

일본에서도 두세번밖에 못봤었는데.

 

도쿄팡야 책에도 나와있을 정도로, 나름? 유명한 빵.

 

 

얼굴은 여러 표정이 있다.

 

그냥 만드는 사람 마음대로 그리는 거지 뭐.

 

난 얘가 가장 맘에 들어서 얘로 골라왔음.

 

 

졸귀.

 

 

밑면이다.

 

갈기털은 쿠키생지로 만들었겠거니 했는데

 

 

.......빵이잖아?

 

진갈색 빵.

 

덕분에 네 녀석은 멜론빵 라인에 들어갈 수 없음. 아쉽아쉽.

 

 

뭐 일단 난 배고프니 널 먹어야겠음.

 

웃고있는 사자 얼굴을 반으로 갈라줬다.

 

분명 웃고있는 표정이었는데

 

반으로 쪼개버리고나서 보니까

 

뭔가 순삭당해서 멍때리는 그런 표정으로 보임.

 

미안. ㅠㅠ

 

 

단면.

 

안에는 초코크림이 들어있었다! 오오!

 

초코크림 비율은

 

그냥 적당한 듯.

 

많지도 적지도 않다.

 

 

먹어봤는데,

 

빵은 단과자빵 생지일듯.

 

폭신폭신 부드럽고, 미미하게나마 단맛이 느껴진다.

 

초코크림 양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당.

 

초코크림은

 

커스터드크림이 베이스인 것 같다.

 

꽤나 되직하고 몽글몽글한 식감이었는데 생각보단 달지 않았다.

 

초콜릿이라기보다는 코코아매스의 느낌이 강했음.

 

 

눈은 쪼코칩!

 

갈기털 빵도 폭신폭신 부드러웠고, 얼굴 빵도 폭신폭신 보들보들~~

 

빵생지는 만족스러웠다.

 

쪼코크림은 음.. 내가 초콜릿을 그닥 안좋아하다보니 그냥 평타치는 정도.

 

'외형에 치중한 빵이다보니 맛은 별로일거야'라는 편견을 가지고 먹었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다만 도쿄팡야 빵들이 대체적으로 비싸다보니..

 

요 녀석도 가성비로 따져보면, 좋다곤 할 수 없을 것 같다.

 

귀여운 캐릭터빵, 도쿄팡야의 사자랑 초코랑이었당.

 

 

 

by 카멜리온 2014. 3. 2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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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도쿄팡야에 갔다왔다.

 

이번에 간 곳은 가로수길 도쿄팡야도 아니고, 논현동 도쿄팡야 본점도 아닌

 

판교 도쿄팡야!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드디어 가봄. 으어

 

 

 

근디, 이번에는 멜론빵을 안샀어!

 

도쿄팡야에 모카멜론빵이 새로 나왔대서 그걸 먹어보고 싶었는데

 

판교점엔 없더라.

 

그래서 사온건, 도쿄팡야만의 특이한 빵!

 

바로... 이 소보로딸기단팥빵!

 

정말 궁금증을 자아내는 녀석.

 

소보로단팥빵이면 뭐 상상가능한데, 소보로'딸기'단팥빵이라니!

 

유명한 녀석이고해서 이번에 한번 정체를 살펴보자! 하고 구매해봤다.

 

 

 

근데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소보로는 그냥 구색갖추기인것같다.

 

별로 올라가있지도 않고 항상 촉촉하게 젖어있어.

 

소보로빵의 소보로는 역시 단단하고 바삭해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그리고 이 빵의 또다른 특징이라면, 항상 색이 연하다.

 

일부러 윗면을 연하게 굽는건가? 소보로 좀더 구워주면 좋겠는디.

 

 

반으로 갈라봤다.

 

으으..

 

단팥앙금이 들어있는데.. 물컹한 느낌.

 

빵도 물컹한 느낌인데 앙금조차 축축한 것 같아..

 

 

그리고 뭔가.. 빨갛다.

 

딸기..가 들어있겠지??

 

 

오! 단면에 딸기 덩어리 발견!

 

근데 뭔가 좀.. 비주얼은 그렇네.

 

빵 단면을 보니, 전체적으로 축축한 듯. 허나 그만큼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일 것 같다.

 

먹어봤다.

 

음...

 

음......

 

빵이 수분이 매우 많아... 물컹물컹해..

 

식감 그지같아. 개인적으로 내가 별로 안좋아하는 식감.

 

촉촉을 넘어서서 축축.

 

속에 들어있는 앙금조차 축축.

 

팥앙금은 달다.

 

글고 고운앙금이었음. 시판앙금인듯.

 

고운앙금이라서 더 질다고 느낀 것 같다.

 

 

근데 살짝 상큼한 맛이 났다.

 

딸기의 산미인 것이 분명하리라.

 

그래서 그런지 팥앙금 색이 보통의 팥색인 흑적색을 뛰어넘었다.

 

이 색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과자코너 할인행사 매대 앞에서

 

때마침 행사중인 프링글스 오리지날 1+1을 살까말까 고민하고 있는,

 

뭔가 심부름중이었는지 양손에 코카콜라 1.25L를 2개를 힘겹게 들고있고

 

 '저건 좀 과하지않나'라는 생각이 살짝 들 정도로 샤넬 쥬 꽁뜨라스뜨 파우더 블러쉬 87 사쿠라로 진하게 볼터치를 해서

 

볼이 꽤나 붉으스름하지만 본디 피부가 하얗고 잡티가 왼쪽 뺨 아래쪽에 최근 일주일 이내에 난듯한

 

세개 정도의 뾰루지밖에 없기에 그러한 볼터치마저도 어울리는,

 

키 159cm 정도에 귀염상의 이제 막 19번째 생일이 지났을 것으로 추측되는

 

피자헛 유니폼과 빨간모자를 쓰고 있는 여자애가 상상되는 색이다.

 

 

근데 정작 중요한 맛은...

 

아..

 

내 입맛엔 안맞는다.

 

으아니 도쿄팡야 이게 무슨 소리요

 

자네의 빵이.. 내 입맛에 안맞는다니!

 

그 유명한 소보로딸기단팥빵이라는, 8글자나 되는데 띄어쓰기를 하지 않아서

 

답답해보이는 이름의 유명하고 특이한 이 빵이 내 입맛에 안맞는다니!

 

 

 

 

소보로는 존재감이 읎었다.

 

역시 소보로라면 바삭해야돼!

 

빵 속에는 딸기가 세네개 정도 덩어리째로 들어있었고,

 

아마도 당절임 딸기인걸로 추정된다.

 

고운 단팥앙금과 함께 온몸에서 과즙을 발산하며 빵 속에서 나뒹굴고 있었다.

 

으으.. 네놈이 빵을 전체적으로 축축하게 만드는 주범이로군.

 

단팥앙금과 함께 먹는 딸기는... 특이한 맛이었다.

 

좋은 의미의 특이한 맛은 아니었음.

 

조화가 안된다고 해야하나...

 

집에서 직접 만든 플레인요거트에 말린 멸치를 넣어서 먹는 느낌과 동급.

 

딸기가 달달한 편인데도, 단팥앙금의 단맛에 딸기의 단맛이 묻히는데, 그로인해 신맛은 두드러진다.

 

나 신맛 안좋아함;;

 

중요한건 딸기 식감이.. 너무 물컹물컹함.

 

유명한 빵이지만.. 나에겐... 맞지 않았다.

 

으앙앙아!!

 

도쿄팡야에서 실패한 빵이라니!!

 

역시 멜론빵이나 먹어야겠다. ㅠ

 

멜론빵.

by 카멜리온 2014. 3. 2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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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패밀리마트의 스위츠코너.

 

예전과 다른 그림이 포장에 있다??

 

뭔지 자세히보니까 페북에서 투표로 1위, 2위 한 제품들에 대한 설명인 것 같다.

 

'모두 함께 편의점에 어울리는 상품개발을 해보자!'에서 1위, 2위한 애들.

 

윗 사진은, 오른쪽은 오렌지머핀, 왼쪽은 비터 캬라멜 바움쿠헨으로,

 

오렌지머핀은 구움과자 부문에서 2위, 비터 캬라멜 바움쿠헨은 구움과자 부문에서 1위!!

 

궁금해서 나머지 녀석들도 찾아봤다.

 

 

이건 칠드디저트 부문에서 1위를 한

 

아몬드크림 넛츠 롤케익.

 

 

 

이건 빵 부문에서 1위.

 

애플 시나몬빵.

 

 

내가 산건 비터 캬라멜 바움쿠헨.

 

구움과자 부문 1위!!

 

뭔가 색이 맛나보이네!

 

비터 캬라멜이면 좀 씁쓸할 듯.

 

 

패밀리마트 공식 캐릭터.

 

히비노 유우?

 

 

비터 캬라멜 바움쿠헨의 설명.

 

비터 캬라멜을 섞어 넣어 깊은 맛이 있는 촉촉한 식감의 바움쿠헨.

 

 

영양성분표.

 

252kcal에 지방은 13.4g 탄수화물은 28.4g

 

 

요렇게 생겼다.

 

전에 먹었던 패밀리마트 화이트 바움쿠헨과 동일한 크기에, 동일한 느낌이다.

 

매우 촉촉촉촉촉촉촉해보이는 표면.

 

색은 캬라멜색.

 

갈색을 띠고 있다.

 

캬라멜맛이라고 안적혀있으면 헷갈릴만한 색.

 

커피맛인가?

 

쪼코맛인가?

 

밤맛인가?

 

계피맛인가?

 

일본같은 경우는 특이한 맛도 무지 많으므로, 무리수 좀 던져서

 

보리차맛인가?

 

콜라맛인가?

 

등의 대사도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색이다.

 

뭐 어쨌든 캬라멜 맛.

 

 

바움쿠헨이니까 당연히 결이 있당.

 

근데 결이 선명하진 않네.

 

촉촉해보이는데, 유지때문에 촉촉한 듯.

 

으으 기름지겠다.

 

 

먹어봤음.

 

쩝쩝

 

음음..

 

마..맛있다..

 

비터 캬라멜이라고 해서 씁쓸한 맛이 날줄 알았는데,

 

캬라멜은 캬라멜이요, 바움쿠헨은 바움쿠헨이었다.

 

달콤했음.

 

식감은 매우 부드럽고 촉촉했다.

 

내가 먹었던 바움쿠헨 중에서 부드럽기로는 다섯손가락 안에 들듯.

 

화이트 바움쿠헨만큼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바움쿠헨 식감이네.

 

맛에서는... 역시나! 물론! 당연히! 캬라멜 맛이 났다!

 

근데 비터 캬라멜이라 그런지, 매우 달고 진한 캬라멜 맛이 아니고,

 

그냥 은은한 캬라멜 맛.

 

 

정말 맛있었다.

 

1위를.. 한 이유를 알겠어!

 

내가 커피를 안마셔서 아쉽지만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는 맛이 아닐까 싶다.

 

내 기준에서는... 흰 우유와 참 잘 어울릴 듯. ㅋㅋㅋ

 

흰 우유와 안 어울리는 스위츠나 빵은 찾기 어려울 거라 생각하지만서도. ㅋㅋㅋ

 

어쨌든 맛있었던 일본 패밀리마트의 비터 카라멜 바움쿠헨이었다.

 

다음에 또 사먹을 의향 있음!

 

by 카멜리온 2014. 3. 2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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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빠의 꿈 빵집에서 유명한 빵들이 몇가지 있는데,

 

이 우리밀 슈앙도 그 중 한가지. ㅇㅇ

 

근데 나도 이번에 첨 먹어본다;;

 

한 5번 넘게 갔는데 매번 없었음.

 

이번에 갔을 땐 하나 남아있었길래 바로 겟! ㅋㅋㅋ

 

 

아빠의 꿈 특징은...

 

견과류와 곡류를 듬뿍듬뿍 쓴다는 것.

 

이 우리밀슈앙도 딱 보니...

 

해바라기씨 참깨 검은깨 호박씨 땅콩? 정도 들어간 것 같다.

 

 

 

아몬드 슬라이스도 붙어있네.

 

그리고 정 가운데엔 건자두가 뙇!

 

 

보기만해도 고소고소.

 

건자두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시각적으로 포인트가 되네.

 

 

반으로 갈라봤다.

 

 

뭐지?

 

뭐가 들은거지?

 

뭐 별거 안들어있는거같은디?

 

 

음....

 

일단...

 

뭔진 잘 모르겠는데 팥같은게 보인다.

 

그리고.. 흰색 앙금? 흰색 크림? 같은거랑... 과일같은 녀석도 들어있음.

 

 

먹어봤는데.

 

크랜베리같은것도 들어있었다.

 

속에는 이런저런 건과일이 들어있는 것같음.

 

그리고 저 흰색 앙금..같은 녀석의 정체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커스터드크림같은거였다.

 

흰색의 커스터드크림이라니!!

 

보통 커스터드크림은 노른자를 듬뿍 넣는데, 노른자를 안넣은걸까??

 

아니, 커스터드크림인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멋대로 추측하다니. --;

 

딱봐도 커스터드크림같지도 않구만.

 

근데 맛은 왠지 커스터드크림같다.

 

백앙금은 절대 아니거등. ㅇㅇ

 

슈앙의 슈는 슈크림의 슈

 

앙은 앙금의 앙

 

일거라 생각하는데...

 

 

아참;;

 

우리밀 슈앙은

 

밑면조차 견과류와 곡류가 듬뿍 붙어있다.

 

보통은 윗면에만 붙이는데, 밑면에도 듬뿍!

 

역시 아빠의 꿈이군!

 

 

빵도 아마.. 우리밀을 썼을테고.

 

가격이 2000원이지만, 가성비가 괜찮은 듯 하다.

 

빵의 맛?

 

빵은 눌러서 구운녀석이라 매우 폭신하거나 부드럽거나 하진 않다.

 

대신 쫄깃하고 담백함.

 

고소고소한 견과류, 곡류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리고 내부의 팥앙금과 커스터드크림은 그다지 달지않아서 더 좋음.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다.

 

고소함 50 담백함 30 달달함 20의 바란스.

 

 

내부에는 팥앙금은 거의 들어있지 않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통팥앙금 쪼끔 넣은 그런 느낌.

 

글고 중간중간 씹히는 요런 상큼한 건과일이 그닥..

 

나 신거 그리고 이런 건과일 별로 안좋아함.

 

 

팥앙금이라기보단 팥배기가 몇개 들어있는 느낌.

 

 

근데..

 

정말 맛있었다.

 

하나하나 정말 많은 공을 들인 제품이란게 느껴짐.

 

일단 우리밀과 콩유산균을 사용한건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고

 

여러가지 견과류와 곡류를 빵 전체에 듬뿍듬뿍 묻힌것까지도 뭐,

 

요새는 좀 흔하다쳐도

 

가운데에 푸룬을 놓고 속에는 여러가지 건과일과 팥앙금&흰색 커스터드크림이라니..

 

신경 정말 많이 썼다. 으으..

 

솔직히 아빠의 꿈 빵집...

 

유명세에 비해서는 조금 초라한, 즉, 거품이 좀 낀 빵집이 아니냐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서비스도 별로인걸 나도, 그리고 다른 손님들도 많이 느꼈었고 말이지. ㅇㅇ

 

특별하다고 느낀 빵집이 아니었기 때문에 왜 그렇게 대전에서(라기보다는 타지에 사는 사람들에게) 유명한지 몰랐었다.

 

즉, 나는 아빠의 꿈에 대해서는 그다지 좋은 시선을 갖고있진 않았다.

 

바이럴 마케팅이 너무 잘되어있었다고 생각했을 뿐.

 

근데...

 

근데..

 

이 우리밀 슈앙을 먹고나서 내 생각은 바뀌었음. ㅇ

 

아빠의 꿈 짱인듯.

 

ㅋㅋㅋㅋㅋ

 

우리밀슈앙으로 알 수 있었다.

 

이 빵집 짱임.

 

 

 

by 카멜리온 2014. 3. 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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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오븐...

 

정말 많이 들어본, 유명한 곳인데, 처음 가보게 되었다.

 

지금 현재 있는 레트로오븐은 이전 후라고 한다.

 

이전하기 전에는 작았다고.. 지금은 꽤나 규모가 크다.

 

 

레트로오븐하면 역시 바로 요놈이지!

 

라우겐 크로와상.

 

정말 많이 들어봤던 그 독특한 녀석.

 

부산의 코코로 빵집이나 한남동의 아티장 베이커스 등의

 

다른 빵집에도 있긴하지만 레트로오븐의 라우겐 크로와상이 가장 유명한 느낌.

 

 

다만, 일반적인 크로와상은 아니다보니, 모양만 크로와상에 가까울 뿐 다른 맛일 것 같다...

 

 

라우겐 시리즈답게, 겉에는 굵은 소금이 붙어있음.

 

그리고 표면에 도는 광택

 

라우겐 시리즈 특유의 쩌는 이 광택!!

 

흰색과 갈색의 색대비!

 

매력적이다. 맛나보인다...

 

 

크로와상이다보니 결이 있다.

 

결 조차 독특한 느낌. 쫄깃해보인다.

 

 

반으로 갈라봤음.

 

으음..

 

 

역시나 데니쉬생지나 크로와상생지가 아닌 것 같다.

 

그냥 보통 빵을 둥글게 말아 성형한 그런 느낌. 왜냐면 기공이 작고 밀도가 높아서..

 

물론 결이 있는 걸 보니 버터를 넣어 페스츄리처럼 접은 것 같긴한데,

 

빵 겉면도 기름지지도 않고 속도 거의 기름지지 않은 걸 보니..

 

롤인유지가 얼마나 들어간건지 궁금하다.. 적게 들어갔을 것 같은데... 공정 한번 보고싶네.

 

 

 

 

 

 

 

시식평은....

 

 

 

 

 

 

 

  완전 맛있어!

 

엄청 맛남!!!

 

왜 사람들이 라우겐 크로와상 라우겐 크로와상 하는지 알겠다.

 

일단 식감은... 겉은 살짝 질깃하되, 속은 뭔가 특이한 식감.

 

폭신. 하게 들어가면서도, 뻑뻑, 밀도있는 느낌.

 

겉에 붙어 있는 굵은 소금이 짠맛을 내면서, 담백한 이 빵에 팍! 하고 포인트를 준다.

 

 

그래 담백하다.

 

전혀 기름지지 않아.

 

그렇다고 지나치게 뻑뻑한 것도 아니다. 살짝 촉촉한 느낌.

 

 

지금 이 순간 떠오르는건 프렛젤.

 

프렛젤과 비슷한 식감이다.

 

우드앤브릭의 버터 라우겐슈탕에와 거의 비슷한 식감.

 

다만 레트로오븐의 라우겐 크로와상 쪽이 속결이 좀 더 부드러웠다.

 

역시 유지의 결이 있고, 성형법이 달라서 그렇겠지.

 

어쨌든 정말 맛있다.

 

이 특유의 식감... 기가 막힘... 설명하기가 힘들다.

 

 

다만, 유지를 넣어서 보통 크로와상처럼 접어서 성형한 후 소성했을 것 같은데

 

전혀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다는 것이 신기했다.

 

보통 크로와상과 달리 거의 기름진 느낌이 없었다.

 

여하튼 이거, 물건임.

 

이걸 먹어보게 되어서 난 참 행운아야.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제품이었다.

 

레트로오븐은 분위기도 괜찮고.. 서비스 품질도 좋았고.. 

 

제품들의 균일성과 진열의 정갈함, 제품 품질 또한 매우 좋았던, 뭔가 프로페셔널한 느낌이 살아있는 곳이었다.

 

정말 괜찮다고 생각되는, 나의 워너비 국내 빵집이 하나 더 늘어나게 되었다.

by 카멜리온 2014. 3. 2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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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스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학원전.

 

맨 처음에 학원전 이라는 걸 들었을 떄

 

뭐여 그거 --;;

 

이런 반응이 나왔었다. ㅋㅋㅋ

 

학원 가기 전에 먹는건가??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사실이었다 --;

 

 

 

 

학원전.

 

친근감이 느껴지는 글씨다. 일부러 노린거겠군.

 

신선한 버터와 계란과 순도높은 꿀이 들어간, 학원 가기전 엄마의 손길이 느껴지는 영양간식으로 우유와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학원 가기전......

 

1300원이다.

 

 

엄청 옛날 느낌이 나는 포장 박스에 담아서도 팔고 있다.

 

--;; 아무리 그래도 이런 포장 박스는 내 취향이 아니네.

 

색이라도 원색이었으면 좋았을텐데..

 

 

학원전! 5개들이.

 

 

크기는 작진 않다.

 

초코파이 정도 크기는 될듯.

 

케익이라고 적혀있는건 뭐, 구움과자니까.

 

내가 볼 땐 이건 마들렌에 가까울 듯 싶다.

 

 

영양성분표.

 

193kcal.

 

버터와 계란이 들어가기때문에 콜레스테롤 짱짱맨.

 

 

학원전은 저작권 등록이 되어있다.

 

무단복제를 금함!

 

 

따라하려면 과외전, 유치원전, 후쿠시마원전 이런걸로 따라하시길.

 

 

재료는 간단하다.

 

밀가루와 계란 버터 설탕 꿀

 

 

먹어봤음!

 

음...

 

커다란 마들렌 같은 느낌.

 

촉촉하면서 매우 부드럽다.

 

잘 부스러지는게 단점. ㅠ

 

맛은... 그냥 계란맛이 나는 부드러운 맛인데, 좀 버터리함.

 

카스텔라같은 맛/식감과는 좀 다르고, 마들렌.....의 식감과도 사뭇 다르다. 맛은 비슷한 것 같지만.

 

보통의 조개모양 마들렌보다는 크기가 크기때문에 식감이 다른 것 같다. ㅇㅇ

 

 

 

맛있긴했는데, 그냥 제과점에서 흔히 만나볼 수 있는 그런 구움과자 느낌이었다.

 

일부러 사러 또 가지는 않을 듯.

 

그래도 선물로는 좋겠지. ㅇㅇ 가격도 그리 안비싼 편이고.

 

이상, 옵스의 학원전 케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4. 3. 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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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사온 고베푸딩 2종류.

 

하나는 밤맛인 마론, 다른 하나는 쇼콜라(로이스 감수)

 

둘다 기간한정.

 

기간한정이라고는 해도, 이번에밖에 못사는 그런 기간한정이 아니고

 

아마.. 매년 특정 기간에만 나오는 기간한정인듯.

 

왜냐면, 1년 전 비슷한 시기에 똑같은 애들을 봤거덩. ㅇㅇ

 

그게 아니면, 그냥 기간한정이라고 구라치고 계~~~속 팔고 있는 걸지도.

 

여하튼, 유명한 고베푸딩.

 

예전에 프리미엄 고베 푸딩을 먹었을 때는 정말 신세계였지. ㅇㅇ

 

근데 프레미아무가 아닌 이런 보통 푸딩들은 그저 그랬던 기억이...

 

2012/10/24 - [일상/먹을거리] - [일본 명물]고베 푸딩 오리지날 / 초코맛

 

 

고베푸링 마론!

 

두둥.

 

겉포장을 까면 요런 이쁜 박스가 나온다.

 

 

열어보면.. 푸딩이 4개 들어있음.

 

 

 

 

고베에서 태어난, 잊을 수 없는 맛.

 

메이지시절, 서양문화의 창구였던 고베는 옛부터 양과자문화가 정착한 도시.

 

그런 하이칼라 고베에서, 고베푸딩은 태어났습니다.

 

그 곳 고베에서 마음을 담아 쭉 만들어오고 있는 이 맛이

 

당신의 마음에 추억으로 남도록...

 

 

원재료 및 제조자, 판매자

 

 

박스 안에는 푸딩 뿐 아니라, 카라멜소스4개와 스푼 4개도 같이 들어있다.

 

 

 

고베 푸딩 마론과 로이스 감수 고베 푸딩 쇼콜라.

 

쇼콜라는 선물로 줘서 박스 사진이 읎당.

 

이번에 사온 대부분의 오미야게는 선물로 줘뿌려서..

 

그래서 포스팅은 원래 마론만 할려고 그랬었는디, 선물로 줬던 쇼콜라 고베 푸딩이 겁나 맛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먹어보겠다고 하나 받아옴 --;;;;

 

이젠 한국에서도 여러군데서 찾아볼 수 있게 된 로이스.(일본에선 로이즈라고 하지만)

 

초콜릿으로 유명한 로이스가 감수했다는 초코 푸딩이 맛없다니!

 

 

왼쪽이 고베 마론, 오른쪽이 쇼콜라.

 

마론 맛은.....

 

그냥 밤맛이 나는, 달달한 푸딩이었다.

 

식감은 좀 단단한 식감이었다. 푸딩푸딩거리는 그런 식감이 아니었음.

 

프리미엄 고베 푸딩이었다면... 환상적인 식감이었을텐데.

 

그리고 조금 인공적인 느낌의 밤맛이었음.

 

물론 당연히 인공적인 밤맛이겠지! 근데 그 인공적인 느낌이란게 퐉 하고 느껴질 정도.

 

푸딩인데다가! 밤맛인데! 이정도라니! 기대이하군!

 

다음으로, 로이스 감수 쇼콜라 맛은...

 

.......

 

초코맛이 이렇게 맛없을 줄이야!

 

이래서 애들이 맛없다 한거군 --;;;

 

일단, 이건... 음... 뭐라해야하지....

 

말로 형용하기 어려운 맛이다.

 

중탕한 비터초콜릿 48g에... 살짝 끓인 우유 55ml를 넣고, 카카오매스를 30g 넣어 잘 섞어준 후

 

설탕은 단 2g만 넣은 그런 맛.

 

한마디로...  적은 유지방 맛이 나는 달지않은 묽은 느낌의 코코아 맛.

 

씁쓸한 맛이 살짝 느껴지는데, 식감은 푸딩답지않게 꽤나 단단하고...

 

포장에 써있는대로 초콜릿맛을 상상하고 먹어선 안되는 그런 맛.

 

여튼 별로였다. --

 

차라리 예전에 먹었던 그냥 초코맛 고베푸딩이 더 맛있었던 것 같음. 으으...

 

로이스는 대체 뭘 감수한건지.

 

위험감수?

 

고베 푸딩... 계속 내게 실망만을 안겨주는군 -_-

 

역시 고베 푸링은 프레미아무로 먹어야할 듯 싶다. --

by 카멜리온 2014. 3. 1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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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수지 뺑오르방 해피수지점에서 빵 2개를 사왔당.


저번에 갔을 때는 요 동생 몰래 먹는 슈크림빵이 없었는데,


이제는 해피수지점에서도 판매하고 있었음! 오오


바로 사옴.


보통 슈크림빵의 느낌이지만,


살짝 더 크고.. 뭔가 더 있어보임.


역시 포장의 힘인가?

 

뺑오르방은 네이밍센스도 있는데다가 포장도 괜찮은 빵집이니.


 



 

빵집의 수준을 알고 싶다면, 커스터드크림을.

 

뺑오르방의 동생 몰래 먹는 슈크림빵의 커스터드크림은

 

직접 만든 커스터드크림이었다.

 

바닐라빈이 콕콕 박혀있는, 살짝 묽은 느낌이되, 몽글몽글한 커스터드크림.

 

 

바닐라빈!

 

 

아 맛있었다...

 

빵은 단과자빵인 것 같은데 꽤나 폭신폭신 부드러웠고,

 

커스터드크림은 내가 좋아하는 타입의 커스터드크림이었음.

 

빵과 커스터드크림의 조화가 괜찮았다.

 

안괜찮을리 없는 조합이긴하지만, 가끔 영~~아닌 커스터드크림빵이 있거든....

 

이건 인정!

 

동생 몰래 먹는 슈크림빵이라는거 인정!

 

나 혼자만 먹을거야 헤헿헤헤헤

 

역시 뺑오르방이구만. 클라스가 있는 커스터드크림빵이었당.

 

 

그리고,

 

뺑오르방에서 시식을 먹어보고 반한 '달지 않아 착한 쵸코빵'

 

 

초코빵이지만.. 달지않아!

 

보기엔 엄청 달 것 같지만...

 

달지않아!

 

 

반으로 갈라보면 이런 단면이다.

 

 

 

초코빵인데, 촉촉한 타입의 초코빵.

 

그리고 빵 속에는 견과류가 들어있다.

 

 

먹어봤는데,

 

솔직히 말해서 빵 맛 자체는 그닥이었다.

 

진한 초코맛이 나는 것도 아니고..

 

달지도 않고..

 

그냥 단맛 안나고 초코냄새나는 촉촉하되 조금은 뻑뻑한 느낌도 드는 그런 빵.

 

완전 촉촉하지만은 않은 빵.

 

하.지.만!

 

위의 초코코팅이 대박이라는거~~

 

초코코팅도 별로 안달다.

 

별로 안달지만서도! 두꺼운데다가!

 

호두가..... 듬뿍..... 빵과 함께 같이 코팅되어있다.

 

 

저 호두 커다란게 같이 코팅되어있는게 완전 대박이었다.

 

오오... 개맛 존맛 꿀맛

 

만약 저 초코코팅+견과류가 없었다면 이 빵은 나에겐 별로였던 빵이 되었겠지만

 

초코코팅+견과류로 인해, 우왕 킹왕짱 이런 빵으로 탈바꿈!

 

이름 그대로 달지않긴하다. 근데 완전 커다란 견과류가 초코코팅에도, 빵 속에도 와작와작.

 

음.. 근데 맨 처음엔 그냥 호두인줄 알았는데, 아몬드도 같이 섞여 있는 것 같다? 왠지 아몬드 맛도 나는 것 같어.

 

그것도 꽤 큰 사이즈로!


땅콩은 잘 모르겠다. 근데 호두랑 아몬드가 들어갔다는 건 확실한 듯.

 

맛있었음...

 

역시 초코엔 견과류인가!!

 

케익 뿐 아니라 빵에도 초코코팅을 해주마! 라는 신선한 느낌의 빵이었다.

 

아니, 뭐 사실은 이런 빵 찾아본다면 많지만

 

케익 초코코팅 씌우는 거에 익숙해져있는 상황에서, 빵에 씌워져있는걸 보니 갑자기 색다른 느낌.

 

어쨌든, 나도 나중에 초코코팅+견과류... 꼭 써먹어봐야겠당. ㅎㅎㅎ

 

그 정도로 매력적인 맛이었음.

 

 

 

by 카멜리온 2014. 3. 1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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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있는 브로테나인에 갔다왔다.

 

반지하? 지하 쪽에 있어서 찾기 어려웠음;;

 

예전부터 꼭 가보고싶었던, 건강빵 전문점.

 

늦게가서 빵이 별로 읎었당.

 

 

Brote 9

 

이름을 보면 독일빵집인듯.

 

 

우리밀, 천연효모를 사용하고

 

버터, 설탕, 우유, 계란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소금은 줄여서 사용.

 

 

내가 이번에 산건 바로 요 우리밀 강낭콩빵.

 

3800원이다.

 

제품들이 가격이 조금 비싼편이었는데,

 

이건 그나마 크기대비 적당한 가격이었다.

 

그래서 구매. ㅋ

 

사실 빵이 별로 없었어서 선택폭이 좁았음.

 

 

커다란 빵을 반으로 갈라서 구워낸듯한 모습이다.

 

개복치같은 모양.

 

강낭콩빵이라서 그런지 강낭콩같은게 듬뿍 들어있는 듯.

 

 

반으로 갈라봤다.

 

 

단면.

 

하드한 빵은 아니라서 크러스트가 단단하고 바삭한 타입은 아님.

 

속결은 버터와 설탕과 계란이 들어가지않은 딱 그런 느낌이다.

 

속에도 강낭콩이 많이 들어있음.

 

 

먹어봤는데

 

음...

 

빵은 매우 담백하다.

 

단맛이 느껴지지않음. 식감은 퍽퍽하거나 쫄깃하진 않고 딱 부드러운 느낌.

 

폭신폭신이나 보들보들까진 아니고, 그냥 적당한 식감.

 

 

강낭콩은 무지 컸는데,

 

강낭콩에서는 단맛이 살짝 났다.

 

빵 자체에서는 전혀 단맛이 안나지만 강낭콩에서 단맛이 나다보니, 밸런스가 괜찮았음.

 

물론 단맛이 강한것도 아니고, 은은한 편인데다가, 빵 대비 강낭콩의 비율이 적은편이다보니

 

살짝만 포인트를 줄 뿐이었다.

 

전부 달거나 하진 않았음.

 

강낭콩의 식감은, 조금 포슬포슬 퍼석퍼석?

 

조금은 말라있는 느낌.

 

 

나름 괜찮았지만..

 

조금 질리는 감이 있었다.

 

반 정도 먹어갈때 질리기 시작.

 

맛이 조금 심심했다.

 

강낭콩의 단맛만으론 금새 질리는 맛이었음.

 

아 그렇다기보단.. 강낭콩이 좀 별로였음 --;

 

개인적으로 강낭콩이랑 완두콩 별로 안좋아함. 콩 그닥...

 

 

 

by 카멜리온 2014. 3. 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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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편의점의 도라야끼!


그 중 가장 눈에 띄던, 몽블랑풍 도라야끼.


겉 모습이 매력적이당.


호랑이 무늬라고 해야하나..


노르스름하니 잘 구워져서 맛있고 말이지.


그래서인지 꼬마삼보이야기가 떠오른다.


어렸을 때 동화책으로 봤을 때 충격적이었는데...


호랑이들이 둥글게 둥글게 돌다가 버터가 되었다는 이야기..... ㄷㄷ


아 뭐 어쨌든, 이 도라야끼 몽블랑풍을 먹을테다!


설명으로는, 밀크 풍미의 크림과 마론 크림을 넣은 몽블랑풍의 도라야끼.


 

원재료명.


 

영양성분표.




두둥.


이것이 바로 도라야끼 몽블랑풍. 


핫케이크 사이에 크림을 샌드.


사실 핫케이크는 아니지만.. 비슷하니까.


 

반으로 갈라봤는데


오오..


밀크크림이 들어있고, 마론크림이 들어있는게 보인당.


핫케이크는 적당한 두께인데, 조금 포슬거리는 듯.


 

노르스름하니.. 맛있겠다!!


바로 시식!



 

음...


기대하던 맛과는 조금 다르다.


대놓고 말하면...


기대한것보다 맛없어!!


일단 핫케이크가 맛없다.


쫀득하고 달달한 맛을 원했는데,


완전 포슬포슬 분리되는식감에 맛도 없음.


밀크크림은 그냥 휘핑크림같은 느낌.


그나마 마론크림이 맛있었다.


달콤한 밤맛.


근데 양이 적은게 함정.


 

핫케익 두께, 그리고 두 크림의 조화는 괜찮으셨는데,


핫케익 맛과 식감, 크림 맛과 양이 시망이었다. 젠장.


간만에 산게 후회되는 제품이었음.

  ㅋㅋㅋㅋ


나의 몽블랑은 이렇지 않아!!


도라야끼에 대한 이미지도 흐려놓고말이지!! 

by 카멜리온 2014. 3. 1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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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안국동에 있는 아몬디에(Amandier)


스위츠와 빵이 잔뜩 진열되어있는 이 곳에서,


나는 뺑 드 올리브를 구매했다.


그린올리브와 블랙올리브 둘 다 들어가있다고??


먹어주겠으. 


올리브 들어간 빵은 많이 봤지만, 거의 치아바타나 포카치아 혹은 조리빵 쪽이었지


하드계는 은근 보기 어려운 것 같아서.


물론 이제까지 몇군데서 보긴 봤었지만, 그 때는 내 안중에 전혀 없었지. ㅇㅇ

 


슬라이스 해달랬더니 그냥 대충 3조각으로 썰어줌.

 


나 원래 올리브 애들 안좋아하는디.


요샌 또 끌림. 뽀빠이도 아닌데.

 


단면을 봤는데,


블랙올리브만 듬뿍 들어있네...

 


하드계답게 크러스트는 단단하고, 크럼은 수분도 적당한 것 같고.. 뭐 괜찮아 보인다.

 


먹어봤음.


음음..


담백한 빵과 함께 씹히는 블랙올리브.


블랙 올리브 특유의 그 맛... 빵과의 조화가 짱이당.


크러스트는 바삭바삭 씹히고,


크럼은 적당히 부드러우면서 촉촉하고 탄력성이 좋다.

 


먹다보니 그린올리브 등장!


먹어봤음.


음...


짭짤짭짤하니 맛있는데???


블랙올리브보다 존재감과시력이 세배쯤 되는 듯.

 


속결.


기공도 나쁘지않고 괜찮았당. 


근데 반죽에 어두운 색의 점이 무수히 박혀있다.


통밀이나 호밀이 조금이라도 들어간걸까?

 


아 근데 먹다보니...


그린올리브 너무 짬


너무 강렬한 맛이다.


짜파게티 끓일 때 올리브유 짜넣고 올리브유 봉지 입구부분 입으로 쪽 빨아먹을 때의 그 맛의


10배쯤 되는 강렬한 맛이다.


너무 짜!!!


블랙올리브는 괜찮은디.

 




그린올리브가 뭉쳐 들어있는 부분도 많았는데


아 진짜 이 부분은 못먹겠더라.


빵이 아무리 담백하더라도 그린올리브 뭉쳐있으면 빵만으론 상쇄가 도저히 안됨.


그린올리브의 염도땜시 망했으요.... ㅠ


다음엔 다른걸 먹어봐야겠네. ㅠㅠ 

 

by 카멜리온 2014. 3. 1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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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 스위츠 코너에는 각종 스위츠가 많다.

 

근데 여기에 바움쿠헨만해도 한 5종류 팔고있음. ㄷㄷ

 

근데 이번에 새로운 바움쿠헨을 발견했다!

 

화이트 바움쿠헨이라는 녀석.

 

아마도 겨울한정? 혹은 이번 겨울에 새로 출시된 녀석 같은데..

 

바로 옆에 있는 슈거바닐라 도넛이랑 함께 포장에 눈사람 그림이 있는게 특징임. ㅎㅎ

 

 

궁금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화이트 바움쿠헨!

 

 

깊은 맛의 밀크생지를 촉촉하게, 그리고 하얗게 구워낸 바움쿠헨입니다. 라고 하네.

 

칼로리는 261kcal.

 

가장 많이 들어가는 재료는 역시나 계란! 그 다음으로는 밀가루와 설탕.

 

 

두둥.

 

오오..

 

내가 이제껏 본 바움쿠헨중 확실히 가장 하얗다!?

 

화이트 바움쿠헨이라 할만 하네.

 

열자마자 우유향이 살짝 느껴졌다.

 

 

꽤나 촉촉하고 보들보들할 것 같은 바움쿠헨 생지.

 

결조차 흰색이라 결 파악은 힘들당.

 

근데 손으로 살짝 만져봤는데

 

으아아....ㅠㅠ

 

완전 촉촉하고 보들보들해....

 

아니, 보들보들을 넘어서서, 야들야들해...

 

이런 바움쿠헨이라니!

 

바움쿠헨 맞아?

 

 

단면을 보니, 분명 바움쿠헨이로구만!

 

하얗게 어떻게 만들까?

 

그냥.. 반죽을 덜 구워내면 되는건가??

 

아니면.... 색소? ㅋ

 

 

먹어봤는데

 

음음..

 

내가 먹어본 바움쿠헨 중에서 촉촉하기로는 세손가락안에 들듯.

 

매우 촉촉하다.

 

그리고 매우 부드러운 맛..

 

우유맛이 살짝 느껴지는데,

 

계란맛이 우유맛보단 조금 더 남.

 

우유를 살짝 섞은 계란맛. ㅋㅋ

 

식감은 카스텔라보다는 조금 덜 부드럽다.

 

맛은 카스텔라랑 비슷하되, 계란맛이 덜 남.

 

그리고 이 녀석같은 경우는 카스텔라보다 우유맛이 더 강한 듯.

 

전체적으로 달달했다.

 

 

아 근데 맛있었다.

 

솔직히 화이트 바움쿠헨이라해서

 

화이트초코를 겉에 코팅했나? 혹은 혼당을 코팅했나? 이 생각했었는데,

 

글레이즈 따위 하나도 없는, 그냥 바움쿠헨 자체가 하얀, 그런 녀석이었다.

 

촉촉하고 보들보들하니 정말 맛있었음.

 

일본은 편의점에서조차 이렇게 맛있는 바움쿠헨을 파는 건가....

 

다음에 갔을 때도 팔고 있으면 좋겠다.

 

또 사먹게. ㅎㅎ

 

by 카멜리온 2014. 3. 1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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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이 선물로 천안 명물! 호도과자를 사다줬다. 


오오


맨날 내가 호도과자 호도과자 노래를 불러싸대서 귀찮아서 사다준듯.


고마우이.


호두로 쓰는 곳이 더 많지만... 호도냐? 호두냐?


나도 몇년전에 이게 궁금했어서 검색해봤다.


호도는... 오랑캐 복숭아라고 해서,


호도가 맞다고 알고 있음. ㅇㅇ


여긴 호도로 잘 쓰고 있네.


제조원 - 학화 호도과자 본포


아는 동생 왈, 천안에서 그나마 괜찮은 두군데 중 하나여.


음.. 학화호도과자.. 나도 들어봤을 정돈데? ㄷㄷ

 


포장은 요렇다.


오오.. 일본 오미야게같은 느낌이여.

 


창립 1934년 10월 12일.


8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구만.

 


겉포장을 뜯으니 요런게 나왔다.



 

 

천안의 명물 학화 할머니 호도과자



 

광고지같은게 같이 들어있었음.


설명이 있어서 읽어봤당. ㅇㅇ 그렇구나.


근데 광고지 내부를 열었다가....


바로 살포시 덮고 그냥 방 저쪽에 놔둠.


 

이게 바로 진짜 포장박스 외관!


오오... 뭔가 있어보이는데?? 고급스럽다기보다는...


뭔가 전통이 있어보이는 그런 느낌. ㅋ


 

다만 이거... 유통기한을 알 수 없었다 --;


유통기한 표기는 필수 아닌가???


겉 포장지와 상자 그 어디에서도 


아 진짜 한 5분넘게 찾은거 같은데


그~ 어디에서도 제조년월일이 써져있지 않았음. ㅇㅇ


팥은 중국산.



엄청 많이 들어있었다.


50개?


그냥 막 담았군.


하나하나 칸막이쳐서 고급스럽게 담아놓은것보다는 차라리 이런게 나을 듯.


포장비도 절약되고 과대포장도 아니고. ㅇㅇ


이런게 바로 포장이지. 암.


근데 이거.. 들어있는 애들 무게에 비해서 포장박스가 너무 약하더라.


박스 바닥이 푹 꺼져서 튀어나와있음. ㅋㅋ

 

 

먹어봤는데


앙금 색이... 백앙금과 팥앙금을 섞은 듯한 그런 색이었다.


꽤 연한 갈색.


근데,


오..


맛있긴 맛있다.


호도도 큰거 하나씩 똭똭 들어있고 말이지. 


앙금도 적당히 달달하면서 부드러운 식감.


뭐, 이렇다할 특별한 맛은 없었지만 이 정도면 괜찮은듯.


맛있다 느꼈음 되었징.


역시 천안 명물이여. ㅎㅎㅎ


맛있어서 저녁에 반 정도 먹고, 그 담날 반 정도 다 먹어버렸다. ㅋㅋㅋㅋㅋㅋ


천안 호도과자 짱짱.

by 카멜리온 2014. 3. 1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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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정신안챙기고 살았던 11월~2월이다보니... 한번에 올리게 되었당.

 

11월과 1월에 일본가서 먹은 멜론빵들을 제외하고 올림. 

 

아 근데 정리하고보니 내가 직접가서 본 멜론빵들은 별로 없네.

 

 

 

 

고베야의 우지말차 멜론빵

 

몇번이나 본 것 같은 디자인..

 

이번에도 시리즈로 쫘라락 나왔다.

 

단팥빵부터 크림빵 등등까지.

 

 

 

크라스 어디 안가는구만.

 

 

고베야의 우지말차 크로와상.

 

 

크로와상이라기보다는 혼같은 느낌인데.

 

 

 

후지빵의 '어른의 말차&팥 마카롱 샌드'

 

 

 

 

 

빵 위에는 마카롱 생지를 뿌리고,

 

내부에는 말차 휘핑크림과 말차 파우더와 팥배기를 샌드.

 

 

두세번 본 듯한 구성이지만, 말차까지 뿌려놓은건 처음이네.

 

 

후지빵의 '날개있는 버터빵'

 

발효버터를 넣은 케익 생지를 뿌려 구워냈음. 케익생지가 흘러내려 생긴 날개가 맛있는 빵.

 

 

 

그냥 모자빵이나 번 같은 느낌.

 

아니면 스위트불같은거. ㅇㅇ

 

 

1월에 일본에서 사먹었던

 

'바삭식감 샌드 - 초코'의 새로운 버전.

 

카페오레맛.

 

 

 

아 이거 괜찮아보이네. ㄷㄷ

 

 

고베야의 '휘핑크림 들어있는 폭신한 마카롱 -밀크-'

 

 

마카롱생지를 뿌리고

 

 

휘핑크림 주입.

 

 

이건 11월에 봤던건데 안사먹었던 그 놈이네.

 

야마자키의 '버터풍미의 멜론빵(칼피스 주식회사의 버터 사용)'

 

 

그 땐 그냥 허접해보여서 안사먹었는데,

 

지금보니 좀 맛나보이네.;.

 

 

 

야마자키의 '커피와 초코의 폭신폭신 브레드'

 

 

야마자키가 만든거치고 뭔가 공장느낌 안나고 맛있어보이는 외관이다.

 

 

 

 

입에서 녹아내리는 바닐라&초코(겨울한정)

 

 

콧페빵처럼 길쭉한 빵인데.. 쿠키가 올려져있고

 

 

 

내부에는 바닐라풍미 휘핑크림.

 

초콜릿도 좀 섞여있는 듯?

 

 

파스코의 휘핑크림멜론빵시리즈.

 

'휘핑크림멜론빵 -밀크커스터드-'

 

홋카이도산 우유를 사용한 크림.

 

바닐라빈이 들어간 밀크 커스터드크림.

 

 

 

 

고베야의 '쇼콜라 데니쉬'

 

벨기에산 초콜릿 사용.

 

 

 

 

흠.

 

빵오쇼콜라에... 내부에 초코휘핑크림 넣고, 겉에는 초코쿠키로 감싼녀석이네.

 

판초코, 초코휘핑크림, 초코쿠키 3가지 초코맛을 즐길 수 있겠네.

 

쿠키생지에 초코칩까지 뿌렸거나.. 내부에 초코크림이나 생초코까지 넣었으면

 

그야말로 쪼코쪼코 완전체!

 

 

고베야의 '쇼콜라 프랑보와즈'

 

벨기에산 초콜릿 사용.

 

 

윗부분에는 초코 마카롱 생지.

 

 

내부에는 산딸기잼과 초코 케익 시트, 벨기에산 초코칩.

 

 

고베야의 '쵸콧또 코이스루 이치고♡초코빵' 

 

몇번 본듯한 제품형태다.

 

예를들면 '여기저기 초코'라든지..

 

딸기맛.

 

 

 

딸기맛 다이스 초콜릿이 들어있음.

 

 

고베야의 '달~콤한 사랑, 한알. 딸기 멜론'

 

고베야가 약을 빨았나 제품명들이 심상찮네.

 

 

 

근데 별로 맛있어뵈이지 않는다.

 

 

 

다이이치빵의 '티라미스풍 멜론빵'

 

 

커피맛 멜론빵에

 

 

마스칼포네 크림과 초코크림.

 

 

로손 미노리베이커리의 '생초코크림 멜론빵샌드'

 

 

 

뜨아악

 

 

존맛이겠군...

 

 

다이이치빵의 '초코멜론빵 -휘핑크림샌드'

 

루팡삼세와 명탐정코난...

 

 

 

 

야마자키의 '칸토리마아무 초코칩 멜론빵 -코코아-'

 

예전에 그냥 칸토리마아무 초코칩 멜론빵 먹었었는데 맛있었는데...

 

이것도 맛나겠다. ㅠㅠ 코코아버전.

 

아 이건 3월거네. 근데 귀찮으니 걍 냅둠.

 

 

야마자키의 캬라멜 멜론빵.

 

생 캬라멜크림과 모리나가 캬라멜소스를 샌드.

 

 

 

ㄷㄷㄷㄷㄷ

 

생 캬라멜에 캬라멜 소스니까 둘다 레알 걸쭉하구나..

 

 

후지빵의 어른의 '베리 쇼콜라 멜론빵'

 

 

 

라즈베리과즙과 건크랜베리를 넣은 쿠키생지를 씌운 멜론빵에, 비터초콜릿 크림 샌드.

 

 

세븐일레븐의 가나카와우유의 하얀 밀크 멜론빵.

 

아마도 관동 한정..

 

 

 

 

후지빵의 쪼맨한 아몬드 멜론빵.

 

 

오오..

 

 

아마도 관동 한정의..

 

큰 바나나 멜론빵.

 

 

바나나같은 느낌인데? ㅋㅋㅋㅋ 신기하네.

 

 

그리고 아직 나오진 않은 듯한..

 

상봉 홍차 멜론빵.

 

아이보.

 

로손 한정이라고 한당.

 

이건 다음 포스팅에나 올라오겠군.

이번에는 고베야의 강세가 눈에 띄였다.

 

야마자키와 후지빵이 그 뒤를 잇고... 파스코가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군.

 

다이이치빵은 뭐...

 

그리고 편의점 멜론빵들이 잘 보이지 않는다.

 

11월, 1월에 갔을 때도 그랬었고..

by 카멜리온 2014. 3. 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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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거의다 작년 12월에 찍어놓은거라.. 지금 올리기엔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서도.




고소미 확장판


초코미


안먹어봤당.




홈런볼 까망베르치즈맛.


 

 

자가비 새로나온 칠리새우맛.


으엉...


어렸을 때 무지무지 좋아했던 컨츄리콘이


반갑다! 칸츄리콘! 으로 등장!

 




이건 뭐 포스팅한지도 엄청 오래된 녀석인데, 바나나사또밥이랑

 


콘빠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크런키 쿠키바가.. 새로 나왔음!!


블랙쿠키바!


이거 겨울내내 무지 많이 사먹었었는데. 처넌이니깐.


근데 존맛. 으으... 개맛있엉.

 


롯데에는 듀페 시리즈가 있다!!


새로운 생쇼콜라.

 


쿠크다스 쇼콜라.


음... 쇼콜라는 처음 본 듯.


이 옆에 그냥 초코가 따로 있었던 것 같다.


근데 초코가 쇼콜라잖아.


 

 

롯데마트의 클래식 시리즈.


오리온의 고래밥.


귀엽당.



롯데마트의 클래식 시리즈.


롯데 빠다코코낫


오오 이 포장 오랜만이야!!

 

 

롯데마트의 클래식 시리즈.


빼빼로!


오오.... ㅠㅠ 옛날 생각난다.


 

롯데마트의 클래식 시리즈.


마가렛트.


으으 이것도 오랜만인데??



 

롯데마트의 클래식 시리즈.


롯데 카스타드 오리지널.


아 이것도 기억난다....


근데 옆에 있는 최근 포장이랑 비교하면, 큰 차이는 없는 듯.



 

크라운 죠리퐁 클래식 버전인듯.


근데 이건 롯데마트에서 본게 아니었당.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롯데마트의 클래식 시리즈.


오리온 초코칩 쿠키!


초코칩쿠키는 역시


그 길쭉한, 쿠션종이 포장이지!


칙촉이 새로 나왔던 어린 시절,


다들 칙촉을 빨아도 나는 온리 초코칩쿠키였었는데...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건 저번 포스팅에 올렸던 녀석인데, 클래식 시리즈 올리는 김에 다시 올려봄.


롯데 마가렛트 클래식 버전.

 

 

크라운 빅파이 클래식 버전.

 

크라운 국희 땅콩 샌드 클래식 버전.

 

롯데 카스타드 클래식 버전.


 


하임시리즈 새로 나온 다크하임.


아직 비싸서 먹어볼 엄두가 안남. ㄷㄷ 


니놈도 언젠가 먹어주마!
 


 


 초코모찌 시리즈.


어디서 만든거지?


별로 맛있어보이진 않는다....

 

 

그리고 나온지 좀 된... CJ 쁘띠첼 스윗푸딩 시리즈!!


레어치즈, 밀크커스터드, 로얄커스터드 세가지 맛이 있당.


개인적으론 밀크커스터드 먹어보고 싶네만...


한국도 이제 손쉽게 푸딩을 사먹을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건가!!


 

아 그리고 초콜릿맛도 있더라. ㅇㅇ

by 카멜리온 2014. 3. 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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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내역에 있는 BTM

 

베떼엠이라고 읽는 듯.

 

백화점 지하식품관에서 많이 본 곳이다. BTM.

 

근데 이런 곳에도 매장이 있을줄이야...

 

그보다 진짜 자주 지나간 곳인데 왜 이번에 처음 봤지???

 

SINCE 1998년이라니.. 대다나다.

 

 

 

제품은 그닥 끌리는건 없었음. 매장은 꽤나 넓더라.

 

프렌치 베이커리 카페

 

분당본점과 서판교점이 있다는데 그렇다면 여기가 분당본점?!

 

그 외에는 현백 신백 롯백 지하식품관에 있다고 써져있다.

 

13개 지점. ㄷㄷ

 

 

내가 사온건... 빠떼라고 하는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는 빵.

 

별로 땡기는 건 없었는데, 그나마 이게 조금 궁금하더라.

 

커스터드크림이 어떤가를 알면 그 가게의 수준을 어느정도 알 수 있다고 들었으니깐.

 

틈으로 보이는 커스터드크림은 분명 믹스를 사용하지않은 것 같았기에, 구매 확정.

 

 

 

내가 이걸 산 이유 중 하나는..

 

커스터드크림빵이면서 모양이 파이처럼 생겼기때문에!

 

신기함.

 

특색있다.

 

둥근 빵에 커스터드크림을 넣고 반으로 접어서 끝부분을 잘 봉하고

 

부푸는걸 막기위해 세군데에 칼집을 넣어서 구운 모양임.

 

프랑스에는 이런 빵이 있나보다.

 

이름부터가 빠떼? 처음듣는거고..

 

 

반으로 갈라봤는데 커스터드크림이 많이 들어있었!! 오올!

 

 

바닐라빈도 들어있는,

 

조금 진한 레몬색의 걸쭉한 느낌의 커스터드크림이었다.

 

 

크림 맛있어보이네.

 

빵은 얇지만 커스터드크림에 맞닿아있어서인지 촉촉해보임.

 

 

먹어봤다!

 

먹어봤는데

 

가장 끝부분은 빵을 봉해놓은 부분이라 그런지 빵만 있고 두껍고 그닥 맛없음.

 

빵은 생각보다 그리 부드럽진 않았다.

 

커스터드크림은 뭐 그냥 무난했음.

 

지나치게 달지도 않고, 계란 비린내가 나는 것도 아니고.ㅇㅇ

 

식감은 몽글거린다기보다는 걸쭉한 식감.

 

빵이 얇은 편이라 그런지 커스터드크림의 맛이 잘 느껴지는 편이었다.

 

특이한 모양의 빵이긴한데, 결국엔 커다란 커스터드크림빵의 느낌?

 

전체적으로 맛있었다.

 

 

 

 

역시 빵은 우유랑 냠냠.

 

또나따우유와 함께...

 

한국에선 100ml당 지방 4.0g이 넘어가는 우유 찾기가 너무 힘든듯....

 

기승전우유.

 

by 카멜리온 2014. 3. 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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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코의 포키, 포키극세!

 

그리고.. 프릿츠 히로시마야끼맛

 

 

포키 어른의 밀크, 겨울한정-후유노쿠치도케

 

 

포키의 라인과의 콜라보!

 

 

포키 극세에도 라인캐릭터가 ㅋㅋ

 

 

이번에 처음본 포키 미디

 

짧은 애들인듯. 근데 조금 더 퀄리티가 좋은 느낌?

 

폿테리말차맛, 폿테리쇼콜라맛

 

 

포키 시리즈들..

 

포쯔부이치고랑 기간한정인 더블베리도 있당.

 

더블베리는 1년 전에 포스팅 했던 그 녀석이네.

 

 

2012/11/11 - [일상/먹을거리] - [일본과자]빼빼로데이 기념,기간한정 일본빼빼로(Pocky:포키) '더블베리(하트)'

 

 

 

그리고 이번에 처음 본 포키 복숭아맛. ㅋㅋㅋㅋㅋ

 

 

초코브란.

 

밀기울로 만든 포키.

 

 

포스팅했던 적이 있는 기간한정 포키 '스누피가 사랑하는 커피쿠키크런치'

 

아직 팔고있는 곳이 한군데 있었다. 오오...

 

 

모리나가의 엔젤 스위츠 자허토르테

 

엔젤스위츠 치즈케익

 

둘다 기간한정. 

 

 

후지야의 토로리 캬라멜, 크리미바닐라

 

 

카바야의 사쿠사쿠팬더 코쿠우마쇼콜라,

 

사쿠사쿠팬더 더블 말차라떼.

 

 

롯데의 겨울의 파이열매

 

부드러운 밀크(+메이플)맛

 

 

메이지의 토롯토.

 

겉은 바삭하고 속에는 걸쭉하다고 한당.

 

손에 안녹아내린다고.

 

넛츠크림, 말차크림

 

 

브루봉의 카라메이트.

 

캬라멜과 초콜릿과 웨하스를 합쳐놓았당. ㄷㄷ

 

 

롯데의 극상비율.

 

둘다 겨울한정으로

 

생쇼콜라붓세(카카오)맛, 구운 치즈케이크(4종치즈)맛

 

 

후지야의 쇼콜라타르트.

 

초코케익맛, 딸기케익맛

 

 

토하토의 오루레즌 미니사이즈.

 

그래놀라.

 

 

리쯔 이번에 처음 본! 레몬크림

 

 

그리고 초코도 있었당.

 

 

 

 

구리코의 메이플 콜론!

 

내가 좋아하는 콜론!

 

 

 

메이지의 가루보볼 - 히토쿠치노제타쿠

 

구리코의 아몬드 초콜릿 - 겨울한정 후유노쿠치도케

 

 

메이지의 '어른의 버섯산(키노코노야마) - 엄선 블렌드'

 

메이지의 '어른의 죽순마을(타케노코노사토) - 엄선 블렌드'

 

일본은 어른의~~ 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것 같다. ㅋㅋㅋ

 

프리미엄 혹은 씁쓸한 맛을 강조하는 느낌의 접두어.

 

 

 

 

데리시아 오리지날, 데리시아 얼그레이

 

 

롯데의 세계를 올려 ON 쇼콜라

 

로마의 카페타임, 하와이의 아침후르츠

 

 

초코에 바짝!붙여 파삭!

 

구리코에서 나온건데 한번 먹어보고싶네.. 넛츠&크런치, 바닐라 두 종류.

 

 

롯데의 듀얼 - 웨하스

 

롯데의 듀얼 - 시리얼

 

 

네슬레의 크리스피 쇼콜라

 

롯데의 듀얼 - 쁘띠슈

 

 

메이지의 타케노코노사토 메이플맛.

 

메이지의 뿌까 바나나오레맛

 

바나나오레맛은 대체 뭐야 --;

 

 

메이지의 마카다미아 - 멜티키스 시다테 ㄷㄷ

 

 

한큐백화점 데파치카인데,

 

Mary's와 토하토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품을 냈당.

 

아미쟈가(그물모양 감자과자)에 초콜렛을 입혔다고!

 

 

 

 

아미쟈카 with 초콜릿.

 

근데.. 겁나 비쌈. ㅋㅋㅋㅋㅋ

 

작은데 한봉지에 378엔 ㅋㅋㅋㅋㅋㅋ

 

 

토하토의 캬라멜콘에도 초콜릿이..

 

여기는 딸기맛 초콜릿.

 

요것도 동일한 가격.

 

 

이곤 캬라멜콘 with 초콜릿

 

 

폭군하바네로에도 초콜릿이 --;

 

비노에도 초콜릿..

 

대체 뭔 맛이 날지 궁금하다..

 

 

 

아미쟈가에 화이트초콜릿.

 

개당 378엔이지만 3개에 1050엔이라서..

 

3개 구매했다.

 

근데 아는 사람에게 선물로 줘버렸음.

 

근데 정말 쓸데없이 비싼 것 같다 --;;

 

그래도 일본인들에게는 선물용으로 잘 팔리겠지.

 

한정상품 요런 느낌이니까.

 

 

내가 좋아하는 쿠마몽.

 

밀크붓세, 구운도너츠

 

 

후지야ㅢ 칸토리마아무 - 검정꿀콩고물(쿠로미쯔키나코)맛

 

 

아메리칸소프트쿠키 - 몽블랑맛

 

 

내가 좋아하는  UFO야끼소바

 

톤코츠야끼라멘풍

 

 

타케노코노사토(죽순마을) 우지말차맛.

 

 

내가 좋아하는 닛신의 시스콘 - 푸로스트&쿠키

 

 

 

 

후지야의 케익 칩. 소금캬라멜맛.

 

 

모리나가의 코에다

 

화이트초콜릿맛, 소금찹쌀떡 맛.

 

 

청포도맛.

 

 

리락쿠마가 그려져있는 아몬드맛.

 

 

후지야의 밀키 - 몽블랑맛.

 

 

롯데의 코알라마치 - 비터테이스트(블랙)

 

 

코알라마치 - 바닐라아이스

 

 

코알라마치 올림픽버전

 

 

겨울의 코알라마치 - 크리미밀크

 

 

초콜릿스틱

 

 

메이지의 Fran - 비터 카카오

 

 

메이지의 쯔케데코 파티세트.

 

 

싼맛에 가끔 사먹었던 블랙썬더 크리스마스버전.

 

 

어른의 토뽀 - 고소한 깨향이 나는 밤케이크맛

 

어른의 토뽀 - 유자향이 나는 딸기 케이크맛

 

 

어른의 토뽀 - 프랑보와즈향이 나는 카카오케이크맛.

 

 

기간한정 토뽀 - 카페오레맛

 

 

크리스마스한정 토뽀

 

 

기간한정 딸기 토뽀(딸기가1.5배)

 

딸기과육 10%증량한 쯔부쯔부딸기 포키

 

 

 

 

 

마루고토 링고(통째로 사과)를 마트에서조차 구할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로얄밀크티

 

캐릭터가 새로 나와있길래 찍음.

 

 

 

 

쇼콜라 이타리아노

 

 

후지야 홈파이 - 카카오맛.

 

 

 

 

 

 

모리나가 팍쿤쵸 초코, 딸기

 

디자인이 바뀌었길래. 탄생 30주년?

 

 

이건 겨울버전인듯.

 

 

자가비 야채콘소메맛, 버터간장맛.

 

 

겨울버전 디자인 자가비

 

 

가루보 미니

 

이건 뭔 식감일까?

 

 

가루보 미니 딸기

 

 

쟈가리코

 

사워크림 어니언.

 

 

적색채소 쟈가리코

 

 

녹황채소 쟈가리코

 

 

쟈가버터

 

 

오야쯔컴퍼니에서도 베이비스타로 빵 스틱이라는 제품을 출시.

 

채소샐러드맛.

 

 

 

 

 

 

메이지의 요상한 초콜릿.

 

쿄맛챠 모나카.

 

 

구리코! 코코아당.

 

 

롯데의 카스타드.

 

더블크림.

 

크림 두종류인듯.

 

 

메이플맛.

 

메이플소스가 들어있다.

 

 

후지야의 밀키 초콜렛

 

앗쨩의 스마일허니맛.

 

안에 벌꿀이 들어있는 듯.

 

 

메이지 리치 맛챠 비스킷.

 

토하토의 하베스트가 초코버전으로.. ㄷㄷ 쵸코메리제

 

 

맥티비티의 브란(다이제스티브 비스킷) - 오리지날과 밀크초코버전.

 

미니 다이제라고 보면 될 듯.

 

 

키나코모찌 치로루랑 이키나리당고 치로루

 

 

 

브루봉의 브랑츄르 농후 마론!

 

이거 내가 좋아하는 과자.. 밤맛은 첨본당.

 

 

 

 

미스터이토우의 랑그리 오리지널(바닐라크림)과 딸기ㅡ림.

 

딸기크림은 첨본다. 계절한정상품.

 

 

프릿츠 카프레제맛.

 

토마토와 바질과 모짜렐라치즈의 하모니.

 

수량한정상품.

 

 

프릿츠가 모여있길래 찍어봄.

 

 

프릿츠 초코&바닐라, 애플&커스터드 맛.

 

맛나보임. 봉지도 특색있고.

 

 

토하토의 캬라멜콘 플레이크코트 버전.

 

커스터드크림맛.

 

 

스위트포테토맛. 기간한정.

 

밀크코코아맛. 기간한정.

 

 

밀크캬라멜맛.

 

메이플버터맛.

 

 

위에 애들은 기간한정이라도 매년 나오는 애들인지라 몇번 본 것 같은데

 

이건 첨봄!

 

커피맛인데... Roots? 브랜드인가?

 

 

그리고 상자로 나와있는 캬라멜콘 새로운 녀석.

 

초코크런치 - 레어치즈 케이크맛.

 

 

 

 

 

 

브루봉의 소휘취 - 비터 화이트

 

후지야의 칸토리마아무 하얀 치즈케이크.

 

 

비스코 크리스마스 버전. ㅋㅋ

 

 

 

나비스코의 피콜라 - 키나코밀크

 

 

 

롯데의 화이트 가나 - 쿠키볼화이트

 

한국에도 가나 쿠키볼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건 화이트네.

 

 

후지야 칸토리마아무 - 쿠로미쯔카링토우풍미.

 

검정벌꿀 카링토우(일본과자. 맛동산비슷한건데 훨씬 달다)

 

 

요새 칸토리마아무도 여러가지 버전으로 많이 내고 있는 듯.

 

군고구마맛, 바닐라, 검정꿀 키나코, 단팥 젠자이, 검정꿀 카링토우

 

 

후지야의 스위츠 토르테 - 생 도라야끼맛

 

 

닛신의 크리습 초코 - 쿠키&크림맛

 

 

구리코의 자이언트 카푸리코 - 메론소다맛! ㄷㄷㄷㄷ

 

 

내가 좋아하는 해피탄 - 쿠치도케

 

이거 포장 럭셔리하게 해놨는데??

 

 

해피탄 파티. 기간한정제품.

 

4종류 어설트.

 

 

 

 

 

 

다스 아몬드

 

다스 비스킷

 

다스도 이제 아무거나 막나오네

 

 

호로화과

 

맛챠 적고구마 키나코

 

 

브루봉의 모찌쇼콜라 - 가나슈, 키나코초코

 

 

브라운스위츠 - 나츄레브 쇼콜라 와플

 

브라운 스위츠 - 나츄레브 산딸기 와플

 

 

호로호로네 쇼콜라, 돌체:사과, 돌체:건포도 화이트

 

 

메이지 리치 스트로베리 비스킷

 

메이지 리치 말차 비스킷

 

 

토하토의 나메코스낵 딸기밀크맛

 

 

초코렛맛

 

 

메이지의 타케노코노사토(죽순마을) 쿠키앤크림맛

 

후지야의 칸토리마아무 카페라떼맛?

 

 

 

캇파 에비센 베니쇼카텡 맛(칸사이의 맛)

 

캇파 에비센 치즈 퐁듀맛(3종의 치즈)

 

 

캇파 에비센 기간한정 - 멘타이 마요맛(명란젓 마요네즈 맛)

 

 

토하토의 포테코 - 나의 비프 스테이크 맛

 

 

카메다의 호타텟푸리, 타라콧푸리

 

 

오잨 - 사천푸 마파두부맛

 

오잨 - 스키야키맛

 

 

오잨 - 산뜻한 소금맛

 

오잨 - 김맛

 

 

세븐일레븐 PB 과자

 

우지말차의 크림 다이후쿠(찹쌀떡)

 

특이해서 찍어봄.

 

이게 100엔이라니.

 

 

메카쿠시단 팝콘

 

소금버터맛.

 

 

가루비의 포테토칩 타카노츠메맛

 

 

오야쯔컴퍼니의 베이비스타 라멘 치킨맛

 

 

구리코의 카푸리코 스위츠 샌드 - 커스터드와 쇼콜라의 바삭한 모나카

 

구리코의 카푸리코 스위츠 샌드 - 말차와 쇼콜라의 바삭한 모나카

 

 

후지야의 어른의 LOOK

 

 진한 딸기맛

 

 

토하토의 아미쟈가 - 구루메칩 : 푸아그라&송로버섯 맛

 

뭐 이런게 다있지 --;;

 

이상한게 많긴 많았지만 이건 특히나... ㅋㅋㅋㅋ

 

 

가루비 포테토칩 김소금맛 기간한정.

 

 

가루비 포테토칩 새우 토마토크림맛 기간한정.

 

 

아보카도 크림치즈맛 과자

 

 

와사비프 매실와사비&비프맛. 편의점 한정.

 

 

가루비의 피자포테토 - 치즈&후추맛 기간한정

 

 

가루비의 포테토칩 치킨 남방맛

 

 

치로루와 모찌모찌 콜라보

 

치로루 모찌모찌 키나코모찌

 

 

 

 

이전에 사왔던 녀석!

 

킨더 해피 히포가

 

이젠 편의점에서도 볼 수 있당!

 

 

롯데의 콘가리~나

 

고소한 버터풍미.

 

슈 초콜렛 과자인듯.

 

 

구리코와 스타워즈 콜라보.

 

 

편의점서 발견한 칸사이 한정 아포로

 

말차맛!

 

3개들이에 630엔!~

 

 

메이지의 키노코노야마(버섯산) 칸사이한정 믹스쥬스풍미 

 

 

이코쨩이라고 저 오리가 칸사이지역에서 교통카드같은거 공식캐릭터인데

 

저 캐릭터 모양 풀빵을 팜.

 

닌교야끼.

 

일본은 이런 캐릭터모양 풀빵을 많이 판다. ㅋㅋ

 

난바만 가도....

 

 

 

포테농 토마토샐러드맛

 

포테농 리치콘소메맛

 

 

포테토칩 버섯 버터소테

 

 

프랑스빵 공방 - 나고야 지역 구루메 츄부한정 : 팥토스트맛

 

 

가루비 포테토칩 기간한정 콘소메풍미 3배!!

 

 

가루비 포테토칩 제타쿠 쇼콜라 기간한정 : 로이스 특제 초콜릿 시타테.

 

 

 

 

화이트치즈맛

 

 

치토스 김소금맛

 

 

키나코 쿠키, 검정색 러스크(더블 검은깨)

 

 

메이지의 버섯산 - 군밤맛. 보통보다 큰 크기라고 함.

 

 

메이지의 죽순마을 - 캬라멜.

 

초코까지 구워서 손에 녹지않는다고 한당.

 

초코도 고소하고 맛있다고??

 

 

카메다의 카키노타네와 메이지 초콜릿 콜라보.

 

기간한정 제품. ㄷㄷ

 

유명한 애들끼리 카케루!

 

 

오사카 난바 지유켄 옛부터의 즉석라멘 - 부드러운 카레풍미.

 

 

오야쯔컴퍼니의 베이비스타 도데카이 라멘 - 겨울의 된장 버터맛.

 

 

브라운 스위츠 - 나츄레브 : 나무열매와 가토 쇼콜라

 

브라운 스위츠 - 나츄레브 : 사날기와 가토 프로마쥬

 

 

카루 산뜻한소금맛, 치즈맛, 그라탕맛

 

 

메이지의 칩!춉!

 

소금알갱이 칩과 오렌지 비터초코

 

소금알갱이 칩과 더블베리쵸코

 

 

 

 

 

모리나가의 포테롱구 소금맛.

 

 

골든타임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방영 기념.

 

 

토하토의 폭군하바네로 - 피자(4종의 치즈)

 

 

후지야의 프레미엄 케익쿠키 - 프랑마망 : 딸기맛

 

 

 

후지야의 프레미엄 케익쿠키 - 프랑마망 : 치즈케익, 퐁당 쇼콜라

 

by 카멜리온 2014. 2. 2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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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간 뚜레쥬르.

 

새로 나온 빵 발견!!

 

오오 이건...

 

딸기멜론빵????

 

이름은 초코송송 딸기모자였다.

 

새콤달콤 딸기잼을 가득 채운 딸기 빵 위에 초코칩이 송송 박힌 바삭한 비스킷을 토핑한 제품.

 

가격은 1700원!

 

내가 갔던 곳은 명동점이었으니까 좀 비싼듯..

 

다른데서는 1500원쯤 할거같다.

 

 

바로 구매.

 

초코칩이 박힌 딸기멜론빵이라...

 

거기에 딸기잼도 들어있고..

 

한국에서 보기 힘든 구성이네.

 

 

표면에는 별다른 무늬는 없고,

 

쿠키생지는 연한 핑크빛으로 딸기냄새가 난다.

 

설탕은 듬뿍 묻어있음.

 

꽤 바삭바삭해보임.

 

근디 초코칩이 박혀있담서??

 

색도 그렇고, 크기도 그렇고,

 

초코칩이 아니라 뭔 숯검댕이같은게 묻어있는 느낌인디. -_-

 

 

밑면.

 

빵도 핑크색.

 

 

그보다 이 엄청난 설탕 ㄷㄷ

 

쿠키생지가 반짝거릴정도로.

 

그보다 진짜 이건 뭐 초코칩이 아닌데??

 

초코칩 봉다리 바닥에 남아있는 찌꺼기로 만들었나??

 

하필 그걸 내가 산거고? 그런거겠징?

 

 

반으로 갈라서 단면을 봤는데

 

정말 딸기잼이 들어있었다. ㄷ

 

 

 

꽤나 푸딩푸딩한 느낌의 딸기잼.

 

비율은 뭐.. 적다고 보면 적은거고 많다고 보면 많은.

 

내가 보기엔 딱 적당해보인다.

 

 

빵 결은 살짝 촉촉하면서도 폭신할 것 같음.

 

 

먹어봤음.

 

음...

 

쿠키는 정말 바삭바삭하다.

 

역시 멜론빵이라면 바삭한 쿠키지!

 

빵은.. 촉촉함.

 

딸기느낌이 물씬 나네.

 

딸기빵이 안 촉촉하고 그냥 완전 폭신폭신 부드럽기만 하면 안어울릴 것 같음.

 

 

 

 

근데 쿠키에서는 초코맛 하나도 안나 ㅋㅋㅋㅋ

 

초코칩 같은거 읎음. ㅋㅋㅋㅋ

 

그냥 딸기멜론빵이라고 이름붙이는게 좋을 거 같다.

 

 

딸기잼.

 

젤리같은 식감이 살짝 나는데, 달긴 달다.

 

 

바삭한 쿠키.

 

쿠키생지는 식감이 참 맘에 들었다.

 

식감만.

 

맛은 별로였음... 설탕많아서 달기만하고.. 약간 인공적인 딸기맛 나고...

 

전체적으로는... 그닥...

 

딸기맛 빵 별로 안좋아하는데 딱 그런, 내가 그다지 안좋아할만한 맛의 딸기멜론빵이었다.

 

정말 맛있게 잘 만든 딸기맛 빵이라면 내 기호를 무시하고 찬사를 하게끔 만들었을텐데.

 

쿠키식감과 빵식감은 좋았음. 근데 쿠키맛과.. 빵색과.. 쿠키색이 별로 ㅠ

 

딸기잼과 빵맛은 뭐 보통이었다.

 

.왜 '초코송송'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있는진 모르겠는, 뚜레쥬르의 초코송송 딸기모자였음.

 

'딸기모자'는 그냥 쿠키반죽을 모자처럼 올린 빵이라서 딸기모자인듯.

 

 

 

by 카멜리온 2014. 2. 24.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