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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구매한 카페 스위츠 cafe sweets 155호

 

단팥빵, 카레빵, 크림빵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by 카멜리온 2014. 5. 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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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권 정도 가지고 있는 카페 스위츠 cafe sweets 136호.

 

파티세리의 구움과자, 카페의 구움과자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쿠키와 마들렌, 스콘, 퍼프페스츄리, 파운드 등이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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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멜리온 2014. 5. 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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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있을 때, 빌리지뱅가드에서 우연히 발견해서 구매한 책.

 

2011년 호수라 꽤 된 잡지인데, 얇아서 가격도 저렴했다. 350엔.

 

이 잡지가 빵에 관한 것만 나오는 것은 아니고 원래 생활잡지 그런 느낌인데, 이번 호수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이 괜찮았다.

 

어떤 내용이냐면.... 멜론빵 관련한 부분이 무려 7페이지 정도나 된다.

 

그 외에도 이런저런 정보들이 유용한 잡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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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멜리온 2014. 5. 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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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코나 cio.cona 홈베이킹 수업이라고 하는 제빵서적.

 

이 책은 이번 2014년 4월 즈음에 출간되었는데 2014년 초의 겨울에 촬영이 이뤄졌다.

 

지금도 근무하고 있지만 내가 있는 때에 촬영이 이뤄졌던지라 책에는 내가 만든 제품들 사진도 많이 올라와있고 내 손도 찍혀있다. 

 

예스24를 통해 직접 구매한 책인데, 내용을 보니 오탈자도 없이 잘 만들어진 책이라는 걸 알 수 있었기에, 빵에 관심있는 사람에게는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사진 퀄리티들도 뛰어난게 정말 신경써서 만든 책이란 것이 바로 느껴지고,

 

괜찮은 팁들도 많고, 좋은 제품을 집에서 만들 수 있도록 적절히 수정한 제품 레시피와 공정도 상세하게 설명되어있다

 

 

 

 

 

 

 

 

그리고 전익범 쉐프님께 직접 받은 사인.

 

책을 주문해서 산 2014년 4월에 바로 사인을 받았다. ㅎㅎㅎ

 

책을 구매했거나 사인 받거나 한 직원은 나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쉐프님의 사인을 받게되어 영광!!

 

그래서 정말 소중히, 보물처럼 간직하고 있는 책이다.

 

시오코나의 홈베이킹 수업.

 

홈베이킹에 관심있는 사람, 아니 빵이나 케이크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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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ery book vol.6

 

이번 주제는 '빵의 맛은 밀가루로 결정된다!?'

 

'자가제분 가루로 빵을 만든다'

 

'슈톨렌 특집'

 

'인기 빵집의 빵, 그 맛의 비밀은?'

 

'파리의 블랑제리 뉴 오픈'

 

등등

 

이번에도 꽤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알찬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by 카멜리온 2014. 5. 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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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갔을 때 서점에서 발견한 책.

 

인기는 별로였는지 내가 갔던 서점에서는 다른 책들 사이에 딱 한권 끼워져있었던 녀석이다.

 

하지만 책을 넘기는데... 그림체도 그렇고 수록되어 있는 내용 자체도 꽤나 흥미로워서 바로 구매하게 되었다.

 

서명은

 

빵어사전 パン語辞典

 

빵어라고 직역하기엔 좀 이상하니 빵 용어 사전 정도로 부르면 될 듯 싶다.

 

빵에 관련된 말들을 일러스트로 간략하게 풀어 설명한 책이라고 한다.

 

보자마자 바로 '메론빵'을 찾아봤는데 역시나 있군!

 

심지어 '선라이즈'도 있었고 DONQ나 ANDERSEN, SIZUYA, KIMURAYA 등의 빵집들도 설명하고 있었으며

 

특정 지역에서 유명한 빵들도 이것저것 수록되어 있었다. カルネ나 丸味 등등..

 

그리고 봉지빵 같은 것들도 설명 중... 물론 유명한 것 위주로. サンミ라든지 銀チョコ라든지..

 

여하튼 이런저런 수많은 정보들이 가득해서 읽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가격은 소비세 제외 1200엔.

 

초판발행은 2013년 10월 20일이다.

 

 

 

 

 

 

 

*2017년 추가설명

 

이 책 또한 빠르게 국내에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서점가서 발견하고 놀랐는데... 국내에서는 '오이시이빵'이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어 팔리고 있다.

 

 

by 카멜리온 2014. 5. 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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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분당 끝자락인 구미동에 위치한 스콘 전문점인 크림티 더 스콘.

 

생긴지는 1년 남짓 되었다.

 

계속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못가다가.. 이제서야 방문!!

 

밖에 세워진 간판에는 11종류의 스콘이 그려져있다.

 

오리지날, 치즈, 호박, 녹차, 초코, 홍차, 무화과, 콩가루, 크랜베리, 초코칩&블루베리, 토마토&바질

 

 

내부 모습.

 

깔끔한 진열대와 장식이 인상적이다.

 

 

진열대에는 12종류의 스콘이 준비되어있었당.

 

그 중 초코는 품절!

 

할라피뇨 치즈는 하나 남아있던거 내가 구매! ㅋ

 

입간판에 써져있던 것과는 약간 상이했다.

 

플레인 치즈 토마토바질 무화과 크랜베리아몬드 녹차 할라피뇨치즈 올리브 단호박 초코칩블루베리 초코 콩가루호두

 

홍차는 안보이고 올리브랑 할라피뇨치즈가 있음.

 

 

그보다 스콘전문점이라니까 책 어딘가에서 일본 스콘 전문점에 관련된 걸 봤던 것 같은데..

 

열심히 책들을 뒤지다가 발견!!

 

도쿄에 있는 스콘 전문점.

 

개성있는 스콘들이 많았다.

 

물론.. 크림티 더 스콘도 개성있는 스콘들이 많구만!

 

 

 

가격표.

 

내가 구매한건.. 토마토바질스콘과 콩가루스콘!

 

근데.. 하나 공짜로 더 주신다고 하셔서

 

할라피뇨치즈를 골랐다!

 

ㅎㅎㅎ 친절하고 고마우신 크림티 더스콘 사장님.

 

 

 

요렇게 종이봉투에 담아주신다.

 

 

 

스콘 하나당 딸기잼 하나, 버터후레쉬 하나씩을 같이 주심.

 

스콘 크기는 내 주먹보다는 작았다.

 

근데 작은 스콘은 아니었고, 스콘치고는 꽤 큰 느낌의 스콘이었음.

 

 

가장 처음으로 볼 녀석은!

 

가장 궁금한 콩가루 호두!

 

 

단면샷이다! 두둥!

 

 

냄새를 맡아보면 분명 콩가루 냄새가 희미하게나마 난다.

 

내부는 꽤나 촉촉해보이고, 겉 부분도 촉촉한 질감이었다.

 

호두가 군데군데 박혀있는 것도 보임.

 

 

먹어봤는데,

 

역시나 촉촉한 식감이었당.

 

부스러기가 떨어지는, 으스러지는 식감이 아니었음.

 

맛은...

 

단맛은 거의 안느껴지되 고소한 콩가루의 맛이 느껴졌다.

 

다만 끝맛이 살짝 씁쓸했다.

 

그리고 중간중간 커다란 호두분태가 오독오독 씹혀서 식감과 맛을 더해주었음.

 

전체적으로 고소한 타입의 스콘이었당.

 

 

괜찮네 콩가루 호두 스콘.

 

역시 키나코는 진리여.

 

 

다음으로 먹을 녀석은 토마토바질!

 

토마토가 들어있다보니 색이 불그스름하다.

 

그리고.. 바질이 들어있어서 조금 커다란 입자의 녹색 점이 다닥다닥 박혀있는게 보임.

 

 

단면!

 

이..이것은..!

 

속도 불그스름하구만!

 

 

근데 얘는 콩가루호두보다는 좀 수분이 부족했다.

 

바스러지는 타입?

 

냄새는... 토마토냄새와 바질냄새가 섞여있음.

 

왠지모르게 포카치아가 떠오르는 냄새군.

 

 

먹어봤는데.

 

.............

 

나한텐 안맞는다!!

 

토마토맛이... 안어울려.....

 

이럴수가...

 

바질향도 조금 강한 편이다!

 

나 바질 그닥 안좋아하는디.

 

콩가루 호두는 나름 성공이었는데 이건 실패. 흑흑..

 

 

마지막으로, 할라피뇨치즈!

 

할라피뇨를 넣은 스콘이라니.. 맛있으려나??

 

 

단면샷.

 

단면으로는 할라피뇨는 안보이고 치즈 덩이 녹은 부분만 보임.

 

 

얘도 바스러지는 타입이었다. 딱 스콘 느낌이 남.

 

 

먹어봤는데.

 

 

...............

 

아...

 

토마토바질보다 더.... 별로야....

 

할라피뇨 좋아하는 편인데도... 스콘에 할라피뇨라니...

 

안어울린다!

 

.....개인적으로 스콘에 토마토나 할라피뇨같은 애들은 안어울린다고 느꼈음.

 

이거 치즈맛 나는지 안나는지는 모르겠다.

 

먹다가 포기했으니.

 

열심히 우유를 마셔댔음. 으으..

 

할라피뇨를 꽤나 작은 입자로 다져 넣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할라피뇨 씹는 맛이 느껴진다.

 

음...

 

오늘 새삼 깨달은 것이라면,

 

사람마다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기 때문에...

 

특이한 제품도 좋긴 좋지만.. 특이한 만큼, 그게 대중성을 가지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도 있겠구나. 였다.

 

이상, 스콘전문점 크림티 더 스콘의 세종류 스콘이었다!

by 카멜리온 2014. 5. 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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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찾아가본 롯데백화점에 위치한 성심당.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당.

 

물론 본점만큼은 아니지만.............

 

 

데니쉬 페스츄리.

 

왼쪽 녀석은 크림치즈같은거 위에 복숭아?같은걸 올리고 피스타치오 다진걸 올렸음.

 

오른쪽 녀석은 오렌지를 통째로!

 

먹음직스럽넹. 시큼한 과일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쫄깃한 소보로??

 

 

성심당의 크로와상과 뺑오쇼콜라.

 

 

예전에 포스팅했던 밤고구마 브레드.

 

내가 먹었던건 밤 고구마 브레드인데 이건 밤고구마 브레드네.

 

그리고... 아몬드 슬라이스가 올라가있다!

 

모양도 조금 달라! 납작함이 덜하다!

 

색은 뭐.. 좀 더 구웠나보네.

 

 

어버이날이라고 스티커가 카네이션.

 

각종 타르트와 데니쉬 페스츄리 종류들.

 

 

근데 케이크가 그닥 좋지않았다.

 

급하게 만들었나보다..

 

크림이 매우 거칠다.. 얼음물좀 받쳐야할 듯.

 

 

요 녀석도.

 

 

요 녀석도 거칠었당.

 

 

그리고.. 몰랐는데

 

지하식품관 다른 쪽으로 가니까 이렇고 튀김소보로만 파는 곳도 따로 있었다.

 

이름은 '티소 도넛'

 

 

물론 튀소만 파는게 아니라, 생도넛 둥근 찹쌀도넛 카레고로케 등등

 

고로케류와 도넛, 조리빵 종류를 팔고 있었다.

 

저쪽 뒤 튀김기에는 계속 튀김소보로를 튀겨내고있는게 보임.

 

 

튀소 사러온 손님 많소.

 

 

이번에 볼 녀석은... 성심당의 숨은 명물, 토요빵 되시겠다.

 

예전에 포스팅한적이 있다.

 

 

2013/02/13 - [빵/韓바삭달콤!] - [소보로]대전 슬로우브레드의 '소보로빵' / '토요빵'

 

 

다만, 성심당의 토요빵은 아니고, 성심당에서 일하셨던 분이 오픈한 가게인 슬로우브레드의 토요빵이었지만.

 

그래도 거의 동일한 제품이었다.

 

쨌든! 이번에는 정말! 레알! 성심당의 토요빵을 보도록 하자!

 

위에는 이렇게 기름지고 고소고소해보이는 노오한 옥수수 토핑물계 쿠키가 올라가있당.

 

빵 크기는 조금 큰 편.

 

모카빵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그보다 조금 납작한 편이지만.

 

 

밑면.

 

자주빛 색의 빵 생지에, 검은깨가 박혀있는게 보임.

 

 

단면!

 

내부에는 쫄깃한 찹쌀 크림치즈가 들어있다.

 

크림치즈라기보다는... 그냥 찹쌀이라고 보는게 편함.

 

 

냠냠냠냠

 

아.. 역시 토요빵이군. 음음.

 

..

 

근데 예전에 먹었을 때보다는 기름기가 좀 적어진 것 같다.

 

좋게 말하자면, 맛이 한층 깔끔해졌다.

 

허나 기름기가 적어서 그런지, 예전보다는... 맛이 없어진 것 같음.

 

조금 뻑뻑한 느낌도 있고말이지.

 

위에 올라가있는 고소고소한 토핑물은 역시나 고소고소한데, 유분이 부족했고,

 

빵도 뭔가 조금 뻑뻑했다. 색도 연해졌고.

 

으음...

 

내부의 쫄깃한 찹쌀 크림치즈도 예전같지가 않네. 시원한 맛이 거의 안느껴져..

 

개인적으로 튀소랑 부추빵보다 이 토요빵을 좋아했는데,

 

맛이 애매해진 것 같다.

 

아직도 나쁘진 않은데, 과거의 그 환상적인 맛이 사라졌음.

 

으으..ㅠㅠ

by 카멜리온 2014. 5. 1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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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파리바게트를 가봤당.

 

새로 나온 녀석 발견!

 

초코칩 커피 소보루빵.

 

근데 가격이 3800원이나 ㄷㄷ

 

맛있어보이긴 허네.

 

 

 

그리고 또 발견한 녀석.

 

쿨 복숭아 크림치즈빵.

 

그냥 지나칠뻔했는데

 

설명을 보니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빵속에 상큼달콤한 복숭아 치즈크림을 듬뿍 넣어 시원하게 먹으면 맛있는 간식빵.'

 

겉은 바삭?

 

설마 쿠키를 씌운?

 

 

포장은 뭐, 매장마다 차이가 있으니까 그렇긴한데,

 

냉장 쇼케이스에서 판매중인 매장도 있고, 그냥 밑에 보냉팩을 받쳐줘서 진열대에서 판매하고 있는 매장도 있고 하더라.

 

그보다 크림치즈와 치즈크림은 분명 다른건데, 이름에는 크림치즈인데, 설명에는 치즈크림이라고 써져있어서 혼동..

 

 

어쨌든 하나 구매해봤음.

 

궁금해서.

 

 

위에 분당이 아주 듬뿍듬뿍 지나치게 듬뿍 뿌려져있는 쿨 복숭아 크림치즈빵.

 

역시 슈거파우더는 최고의 데코죠.

 

뭐든지 맛있어보이게 만드는.

 

아 근데 과유불급이라고, 이건 좀 지나치게 많이 뿌렸다.

 

세로로 칼집을 낸 후에 그 사이로 복숭아 치즈크림을 넣었음.

 

 

 

그리고.. 내 예상대로 겉은 쿠키반죽으로 싸놓았음.

 

 

쿠키는 베이지색에 별다른 무늬는 없었고, 바삭...해보이지는 않고 눅눅해보이는 타입이었다.

 

 

 

바로 한입 냠!

 

 

 

 

음음...

 

빵은 부드럽구만.

 

이 빵 자체가 그리 크지않기 때문에 베어먹는데에 불편함은 없었다.

 

분당을 많이 뿌려놓아서 옷에 묻지않게 먹어야하는 불편함은 있었지만.

 

쿠키는 역시나.. 바삭하진 않았음.

 

애초부터 바삭하게 구웠을 것 같진 않은데, 바삭하게 구웠다고해도 습을 먹었을 듯.

 

분당때문에 빵 전체적으로는 단 편이었고, 빵이 시원해서 그런지 분당이 많아서 그런지 시원한 느낌의 빵이었다.

 

이름부터가 쿨! 이 들어가니까 쿨하지않으면 안되겠지.

 

 

가장 중요한 정 가운데의 복숭아 치즈크림은 그냥 복숭아맛이 강했다.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복숭아 맛의 크림.

 

그렇다고 복숭아맛의 생크림 이런 느낌은 아니었고,

 

치즈의 고소한 맛도 살짝 느껴지고, 식감도 살짝은 걸쭉함이 느껴지는

 

치즈크림 느낌이 물씬 나는 크림이었다.

 

맛있었음.

 

크림도 한쪽 끝에서 다른쪽 끝까지 빈틈없이 많은 양이 들어있어서 만족스러웠당.

 

파리바게트의 여름을 노린듯한 상품, 쿨 복숭아 크림치즈빵이었당.

 

by 카멜리온 2014. 5. 1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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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찾아간 서현의 브레드 팩토리 망캄.

 

아, 예전엔 눈쌓여있을 때 왔었으니까 1년 넘었구나.

 

 

예전과 제품 구성이 많이 바뀌었다.

 

내부 진열대 위치도 많이 바뀌었고.

 

 

 

원래부터 느낌은 비슷했지만, 지금 와서 보니.. 수내역의 베이커리 차차와 거의 비슷한 느낌이다.

 

제품이 겹치는건 많이 없는데 특정 제품들이 거의 동일함.

 

 

근데 막상 땡기는건 없어서 그냥 구경하다가...

 

마카롱 및 파운드 쇼케이스에 진열되어있는 이 녀석을 발견!

 

폭신폭신 쇼콜라 블랑.

 

으음??

 

내가 좋아하는 '폭신폭신'이라는 의태어가 있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블랑 이란 단어까지!

 

[화이트 초콜렛 크림에 부드러운 빵!]

 

화이트 초콜렛 크림이 궁금해졌다.

 

그냥 볼 때는 생크림정도로 보였는데.

 

빵은... 빵이 아니고 그냥 붓세같은 느낌임.

 

이스트가 들어가지 않은 녀석같은데...

 

어쨌든, 궁금한것도 있고, 이름도 맘에 들어서 구입해봤다.

 

 

브레드 팩토리 망캄 비닐쇼핑백.

 

 

 

2500원인데, 크기는 뭐 그리 크진 않다.

 

롯데리아 데리버거 정도의 크기?

 

 

두둥.

 

폭신폭신 부드러워보이는 빵 두개 사이에 흰색 크림이 샌드되어있다.

 

 

빵에는 분당이 뿌려져있는데, 딱봐도 계란과 설탕이 많이 들어간 것 같음.

 

 

먹어봤당.

 

음음..

 

음...

 

화이트 초콜렛 크림...

 

뭔가 기대했던 맛과 다른데??

 

화이트 초콜렛의 느끼함이 느껴지는 크림으로 생각했는데

 

이건 그냥... 느끼함이 덜한, 조금은 산뜻한 버터크림같은 맛?

 

식감은 부드러웠다. 살짝 기포가 뽀글거리는게 느껴지긴 했음.

 

 

빵은 그 자체로도 달달한 편이었는데, 위에 뿌려진 분당때문에 더더욱 달았다.

 

전체적으로 매우 단 제품이었음.

 

빵은 부드럽긴했으나 수분이 살짝 부족한 느낌이었다.

 

그래도 샌드된 크림때문에 그 단점이 어느정도 보완됨.

 

음...

 

기대에는 못미치는 맛이었다.

 

크림이 많이 들어있어서 좋긴했다만 내 취향은 아니었음.

 

by 카멜리온 2014. 5. 1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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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심당!

 

원래 잘 안들렸었는데 타의에 의해 들리는 경우가 많아진 성심당.

 

이번엔 조금 일찍 가봤다. 음... 몇시 오픈인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갔을 때가.. 오전 11시정도였음.

 

근데 이 시간에 가니깐.

 

 

그 손님으로 바글바글거리던 성심당은 온데간데없고

 

손님은 나뿐.

 

올ㅋ

 

뭐지.

 

 

어서와. 시식없는 성심당은 처음이지?

 

아직 손님들의 러쉬가 없어서 그런지 시식이 하나도 없음.

 

성심당하면 시식인디!!

 

아 물론 난 어차피 빵만 바로 사서 출발해야되서 시식없어도 괜....괜ㅊ.....괜.......괜찮을리가. 

 

 

 

야끼소바 샌드위치.

 

예전에 왔을 때는 1개 남아있길래 별로 안만드나보다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요렇게 잔뜩!

 

나도 야끼소바 만들어서 치아바타에 샌드해먹고 그러는데

 

맛남.

 

근데 이거 가격 좀 비싼것 같다.

 

구성이 실하다면 괜찮은 가격이겠지만.. 안떙김.

 

 

성심당의 크로와상이당.

 

 

성심당의 건강빵 코너당.

 

 

 

 

그리고 두둥.

 

이번에 처음 본(?) 밤 고구마 브레드.

 

크기는 그리 크지 않은 편인데 가격은 2800원.

 

근데... 맛나보인다.

 

밤과 고구마가 들어갔다니.

 

 

성심당에 왔으면 빼먹지 말아야 할...

 

튀김소보로 코너!

 

보통은 여기 산더미같이 쌓여있는데 아직.. 만들기 시작한지 별로 안되었나 그닥 없넹.

 

 

열심히 튀겨지고 있는 튀소들.

 

 

튀소는 사람이 직접 성형까지 해서 흰색인 상태로 저 터널식 오븐? 터널식 튀김기? 같은 거에 놓여지는데,

 

그러면 튀소가 갈색이 되어서 등장! 두둥.

 

 

 

일단 기계에서 나온 튀소는 튀김기 포지션의 직원분이 정리하신다.

 

저걸 튀김기에 넣고 튀기는지, 아니면 바로 판매하는지는 모르겠다.

 

튀김기만으로는 물량 공급이 부족해서 저 기계를 이용해서 튀소를 추가적으로 만드는지(그러면 아마 터널식 튀김기가 되겠지)

 

튀기기 전 단계에 구워야해서 저 기계를 이용하는지(그러면 아마 터널식 오븐이 되겠지) 모르니깐.

 

 

이번에 산건 요렇게.

 

예전에 먹었던 팡오레도 하나 구매.

 

 

두둥.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 밤 고구마 브레드.

 

 

검은깨가 다닥다닥 박혀있는 노릇한 소보로가 얹어져있는 빵이다.

 

 

사실은 이건 거의 한 덩어리라 소보로라 하긴 애매하지만, 그렇다고 쿠키생지라 할 수도 없고...

 

오돌토돌한 느낌이 소보로랑 닮아서 소보로라 칭하겠음.

 

그보다 소보로가 꽤나 광택이 도는게, 달달할 것 같다.

 

갈라진 소보로 사이로는 빵의 속살과 밤, 고구마 필링이 살짝쿵 보인다.

 

마치, 산지 8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 많이 신어서 그런지 새끼발가락 쪽에 살짝 구멍이 난, 귀여운 불독이 그려진 흰색 1000원짜리 양말을 신었더니

 

새끼발가락 쪽 작은 구멍사이로, 아주 유심-히 관찰해야만 보이는 새끼발가락 발톱같은 느낌.

 

아니, 지금 생각해보니까 필링이 그것보단 좀 더 잘 보이는 것 같은데?

 

엄지발가락 발톱으로 정정.

 

 

반으로 갈라봤다.

 

오옷! 필링이 한쪽 끝부터 다른 쪽 끝까지 완전 가득! 들어있었다.

 

다만 포앙 후 성형시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빵 가운데 부분의 필링 위치가 그닥...

 

 

그래도 가장자리쪽은 필링이 듬뿍 들어있네. 맛있보이는 호박고구마색의 앙금.

 

 

바로 한입 먹어봤다.

 

 

오오오

 

오오오오!!

 

맛있다!

 

맛이 강렬한건 아닌데

 

적당한 단맛이 괜춚-함.

 

위의 소보로는 꽤나 단단한 식감이었다.

 

역시 당에 의한 광택이 보일 정도로 구워진 녀석이라 그런지 와작와작한 식감의 소보로.

 

근데 보통의 소보로보단 덜 달았다. 그리 두껍지도 않은 의외성도 보이고.

 

 

내부의 필링은 고구마맛이 강했다.

 

근데 심하게 달짝지근한 고구마앙금은 아니었고 은은한 단맛과 적당히 부드러운 고구마맛이 느껴지는 고구마앙금이었다.

 

그렇다면 여기서 드는 의문 하나.

 

 이 제품의 이름은 밤 고구마 브레드.

 

.....대체

 

밤...은 어디있는거지???

 

소보로에 들었거나 아니면 앙금에 들었거나 둘중 하나인데.

 

소보로도 보통 소보로랑 다른 느낌이라 소보로에 들어간것도 같고..

 

앙금도 고구마맛이 그리 강하지 않은걸로 봐선 앙금에 들어간것도 같고..

 

에라이

 

모르겠다. ㅋㅋ

 

중요한건 밤맛은 그다지 느껴지진 않는다는거.

 

고구마맛이 많이 느껴진다.

 

고구마 브레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

 

아!

 

문득 깨달았다.

 

밤 고구마 브레드가 아니라, 밤고구마 브레드가 아닐까?

 

호박고구마가 아닌 밤고구마를 사용한 빵.

 

.....

 

제품 설명을 보니 이 밤고구마설은 바로 기각.

 

 

어찌되었든, 결론은 이 빵. 맛있다~~라는 거.

 

빵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타입인데다가 그리 두껍지 않아서 소보로, 앙금, 빵의 비율이 괜찮았음.

 

앙금은 아까 말했던 것처럼 고구마맛이 조금 약하게 나는데, 이게 밤이 섞여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음.

 

근데 심하게 단게 아니라서 난 좋았다. 고구마 앙금.

 

소보로는 와작와작하고 검은깨때문에 고소고소했는데

 

뭔가... 달랐음. 시럽을 발라서 구워서 단단해진 그런 식감?

 

밤다이스가 갈려서 들어가있을지도 모르겠다.

 

밤 다이스는 당적제품이니까 말여.

 

 

고구마앙금.

 

호박고구마가 생각나는 질감과 색.

 

 

빠삭빠삭. 얇은데도 단단한 소보로.

 

보면 알겠지만 느낌이 조금 다름.

 

그래서 맛과 식감도 다름.

 

 

 

 

가장자리에는 앙금이 많이 들어있었다.

 

뭐, 꽤나 맛있었던.. 성심당의 밤 고구마 브레드였다.

 

역시 성심당 크라스구만!

 

by 카멜리온 2014. 4. 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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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시스의 커스터데니쉬멜론.

 

예전에 먹어본 녀석임. 오이시스 스테디셀러인 녀석인데, 해가 바뀌어서 포장 디자인도 바뀌었길래 걍 찍어봄.

 

 

야마자키의 프레미엄 멜론빵.

 

 

후지빵의 버터레즌멜론빵.

 

겨울의 홋카이도 시리즈.

 

 

야마자키의 쯔부쯔부이치고 멜론빵.

 

딸기멜론빵임.

 

딸기 시리즈 중 하나.

 

 

교토 MOULIN의 멜론의 요정.

 

 

교토풍 멜론.

 

고급스런 단맛의 백앙금을 넣은 가장 인기있는 원조 멜론빵.

 

 

BAKERICH의 프레미엄 딸기멜론.

 

전에 먹었던 프레미엄 멜론빵의 딸기버전.

 

 

야마자키의 2색 멜론빵.

 

플레인&코코아

 

 

로손100에서 발견한 멜론휘핑크림샌드(초코)

 

 

패밀리마트의 폭신한콧페-홋카이도멜론크림

 

존맛이었지....

 

 

패밀리마트의 바삭식감샌드 초코.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건 2년전에 먹었던 마가린 멜론.

 

 

 

2012/02/13 - [빵/日편의점/마트!] - 패밀리마트의 롱 셀러 멜론빵 '마가린 메론' ★★★★

 

 

파스코의 에스프레소 초코 멜론빵.

 

딱 1년전에 먹었던 녀석이네. 이 시즌에만 나오는 듯.

 

포장은 바뀌었지만.

 

 

2013/02/20 - [빵/日편의점/마트!] - 파스코의 '에스프레소 초코 메론빵' ★★★★

 

 

 

본식 멜론빵 초코버전.

 

 

1월에 갔을 때는 마트나 편의점을 별로 안갔어서 새로 발견한게 이것뿐...ㅠ

 

by 카멜리온 2014. 4.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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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밀크 멜론형빵에 이어서, 퓨어스트로베리 멜론형빵을 보도록 하겠스트로베리.

 

 

몽블랑제의 퓨어스트로베리 멜론형빵.

 

 

무려... 당류가공품(딸기농축액;국산)이 들어간다. ㅋ

 

그보다 왜 '퓨어'를 붙였을까?

 

갑자기 궁금해졌네.

 

 

두둥.

 

이거시 바로 퓨어스트로베리 멜론형빵.

 

이름 너무 길어 임마.

 

퓨스빵이라고 줄여서 부르기로.

 

 

쿠키는, 퓨어밀크 멜론형빵과 마찬가지로

 

아 너도 이름 넘 길다. 줄여서 퓨밀빵으로 하자.

 

쿠키는, 퓨밀빵과 마찬가지로,

 

또렷한 마름모꼴무늬에, 설탕이 안뿌려져있고, 바삭해보이진않고 어느정도 기름진 그런 쿠키다.

 

다른 것이 하나 있다면?

 

색.

 

진분홍색의 쿠키임.

 

 

밑면.

 

역시나 기름진 느낌.

 

 

단면인데..

 

퓨밀빵과 색만 다르지 거의 동일하다.

 

 

빵은 딱 봐도 살짝 기름져서 촉촉한 식감일 것 같고,

 

크림은 음...

 

커스터드크림에 딸기레진 넣은거 같은데.

 

 

한입 먹어봤음.

 

쿠키랑 빵은 뭐, 퓨밀빵과 동일.

 

다만 딸기향이 강하다!!

 

퓨스의 스는 딸기의 스.

 

ㅇㅇ

 

 

빵은 촉촉하고, 퓨밀빵처럼 얘도 전체적으로 그리 달진 않았다.

 

크림은 많이 들어있고, 쿠키나 빵이 촉촉한 편이라 퍽퍽하거나 목마르거나 하진 않았다.

 

쿠키는 바삭하지 않고 눅눅한 느낌.

 

 

크림은 딸기맛이 나서.. 커스터드크림인지 어떤지 모르겠다.

 

근데 뭐 질감으로 볼때, 커스터드크림인 것 같음. 아마.

 

딸기향은 인공적인 느낌이 심하진 않았다.

 

불량식품같은 느낌이 안났음.

 

그렇다고 엄청 맛있는 그런 딸기맛은 아니었다.

 

그냥 평타치는 딸기맛.

 

퓨밀빵과 퓨스빵 둘 중 하나 고르라면...

 

글쎄..

 

둘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다.

 

근데 생각보다는 퓨스빵이 괜찮긴했음.

 

딱 보고, 맛없는 딸기맛 멜론빵 이런 이미지였는데,

 

예상했던 것보단 딸기맛이 나쁘진 않았다.

 

 

몽블랑제의 퓨어스트로베리 멜론형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4. 4. 1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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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베이커리, 몽블랑제.

 

아티제 블랑제리에서 몽블랑제로 바뀌었다.

 

이번에 오랜만에 갔는데~~~

 

월드 브레드라는게 있었음.

 

음? 뭐징?

 

잘보니까...

 

영국 - 스콘, 잉글리쉬 머핀

 

독일 - 로겐브로트

 

벨기에 - 와플

 

프랑스 - 바게트, 크로와상

 

이탈리아 - 푸가스, 파네토네

 

미국 - 시나몬롤

 

일본 .....

 

일본!!! - 멜론빵!!

 

두둥

 

역시 일본하면 멜론빵이므니다.

 

 

그리고 내 눈앞에 펼쳐진 광경.

 

오오오...

 

멜론빵이다!!

 

모양도 이쁘다!!

 

게다가 두 종류야!!

 

퓨어 밀크 멜론형빵과 퓨어 스트로베리 멜론형빵.

 

근데, 홈플러스는 꼭 멜론빵이 아니라 멜론형빵이라고 쓰더라?

 

 

 

2013/06/22 - [빵/韓바삭달콤!] - 아티제 블랑제리의 '메론형 빵'

 

 

 

어쨌든, 내가 이걸 보고 걍 넘어갈리가 없지!

 

바로 샀당.

 

퓨어밀크 멜론형빵.

 

 

가격은 1500원!

 

 

모양 이쁘네.

 

기계로 뽑아냈을 것 같은 외관.

 

빵 크기는 보통 과자빵크기다.

 

무게는.. 음.. 뭔가가 들어있을거같앸ㅋ

 

기대되는데?

 

격자무늬는 마름모꼴이고, 쿠키 색은 진한 황토색.

 

쿠키는 두꺼워보이지만 바삭하거나 와작할 것 같진않음.

 

설탕은 안뿌려져있당.

 

냄새는 유지의 고소한 냄새.

 

 

쿠키가 꽤 기름져보인다.

 

그래도 쿠키색이 그라데이션이 아니네.

 

 

밑면.

 

기름지넹.

 

 

반으로 갈라봤다.

 

 

오오오!!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구만?

 

 

것도 꽤 실하게 들어있다.

 

빵결은 촉촉해보임.

 

 

 

먹어봤는데.

 

음...

 

으으음....

 

전체적으로 쫌 기름진 느낌.

 

근데, 그닥 달지않다.

 

쿠키도 생각보다 별로 안달아.

 

그나마 크림이 달달한 편.

 

빵은 촉촉하다.

 

쿠키의 식감은 바삭하거나 와작하지않고,

 

그냥 두껍지만 눅눅한 느낌.

 

 

커스터드크림은 믹스를 쓰는걸까?

 

잘 모르겠는지만 맛있는 커스터드크림은 아니었다.

 

뭔가 애매한 맛??

 

커스터드크림 맛있는걸 하도 많이 먹고다녀 그런쪽으로 입맛이 예민해진듯.

 

외관보고 조금은 기대한 멜론빵이었는데, 맛은 기대이하였다...

 

전체적으로 임팩트가 없고, 심심함.

 

그리고 쿠키나 빵이나 기름지고 눅눅한 그런 식감이라 그닥이었다..

 

몽블랑제의 퓨어밀크 멜론형빵이었당.

by 카멜리온 2014. 4.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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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손의 초코멜론스틱빵.

 

 

야마자키의 멜론데니쉬.

 

미니 멜론데니쉬가 3개 들어있는거.

 

 

내가 좋아하는!! 후지빵의 크라운 멜론빵이 판매중이었다.

 

역시 매년 나오긴 하는군.

 

 

이건 뭐 자주 봤던거니까 패스.

 

 

이하동문.

 

 

 

 

 

 

메르헨해트(커스터드크림)

 

포푸라에서 본 녀석.

 

한마디로.. 커스터드가 들어있는 모자빵이다.

 

 

패밀리마트에서 본 커스터드크림빵.

 

요것도 커스터드가 들어있는 모자빵.

 

 

야마자키의 오이시사선언.

 

스위트크림빵.

 

얘도 크림이 들어있다고 함.

 

아마.. 세 종류 모두 야마자키에서 제조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따끈따끈 가마다시야끼이모.

 

군고구마형 멜론빵.

 

 

패밀리마트의 휘핑크림 멜론빵 아직도 파네.

 

내가 초반에 무지 많이 먹었던거..

 

 

 

세븐일레븐의 향긋한 멜론빵.

 

요새 편의점에서 특이한 멜론빵 보기가 힘드네.

 

 

야마자키의 딸기맛 멜론빵샌드(밀크크림)

 

이건 포스팅한 제품.

 

 

 

후지빵의 더블멜론롤.

 

 

로손의 바삭한 멜론빵, 촉촉한 멜론빵.

 

아직도 팔고있구나.

 

 

패밀리마트의 비스킷초코 데니쉬.

 

 

패밀리마트의 바삭한 식감 샌드 초코.

 

요것도 포스팅 한녀석.

 

정작 1월에 갔을 때 사먹은거지만.

 

 

로손의 밀기울 촉촉한 멜론빵.

 

요것도 포스팅한거.

 

 

야마자키의 멜론빵.

 

유통기한이 긴 녀석이다.

 

옛날부터 봐온 시리즈이긴한데, 멜론빵은 처음 봄.

 

게다가 이 시리즈... 찾아보기 정말 힘들다 --;

 

 

야마자키의 버터맛 멜론빵.

 

칼피스 주식회사의 버터 사용.

 

걍 보통 멜론빵같아서 안사먹었는데,

 

먹어볼걸...

 

 

벨기에산 발효버터 멜론빵.

 

 

BAKERICH의 프리미엄 멜론빵.

 

포스팅한거.

 

 

파스코의 마카롱 식감 휘핑크림 샌드.

 

포스팅했음.

 

 

고베야의 폭신한 마카롱 -초코-

 

 

데일리에서는 이번에 멜론빵을 밀고있는듯.

 

근데 예전처럼 조금 특이한 멜론빵이 없네..

 

커피휘핑크림 멜론빵이 그나마 눈에 띄지만... 패스.

 

 

이번에 발견한 멜론빵 쿠키.

 

 

이것도 무지 무지 많이 돌아다니다가 딱 한군데서 발견한 멜론빵풍 링.

 

오오....!

 

 

야마자키의 슈&초코멜론빵.

 

포스팅한건데... 11월에 사먹은 마트/편의점 멜론빵들 중에서 가장 맛있었음!!

 

by 카멜리온 2014. 4. 1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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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코나 빵 중 요런 녀석이 있다.

 

슈브레드.

 

얼.

 

컴백한 빵!

 

없어졌다가 다시 나온 빵이다.

 

왜 없어졌었냐면...

 

그 이유는 조금 있다가!! ㅋㅋ

 

 

 

슈브레드.

 

이름이 왜 슈브레드일까?

 

 

슈브레드는 요렇게 생겼다.

 

둥근 빵 위에 토핑물계 쿠키가 덮여있고, 거기에 땅콩분태가 조금씩 박혀있고,

 

위에는 분당이 뿌려져있음. ㅇㅇ

 

색은 그라데이션 갈색.

 

크기는

 

33살먹은 딸을 데려가준 사위가, 토요일 저녁에 오랜만에 서울에서 딸자식이랑 함께,

 

오른손에는 선물용 제주 한라봉 1박스

 

왼손에는 정관장 홍삼 엑기스 120포들이 박스를 들고 방문해서

 

다같이 집에서 저녁식사를 하는데 안사람이 자꾸 씀바귀무침 맛있다고~ 사위 많~이 먹으라고 그쪽으로 그릇 갖다놓고

 

곤드레나물 맛있다고~ 사위 많~이 먹으라고 그쪽으로 그릇 갖다놓으며

 

우리 사위는 밥도 잘먹어~ 이뻐죽겠어~ 하며 해맑게 웃으며 사위가 이미 한그릇 뚝딱한 빈 밥그릇을 들더니

 

압력밥솥 뚜껑을 열고 다시 한번 수북~히 밥을 머슴밥으로 한가득 퍼주기에,

 

아이구 이양반아 억지로 멕이지 말어 알아서 먹게 놔둬 쫌 이라 말하며

 

밥그릇을 뺏어들었는데,

 

슈브레드가 요 머슴밥 정도 크기는 되는 것 같더라.

 

 

 

 

 

 

 

 

 

 

 

 

그렇다더라.

 

 

 

토핑물계 쿠키는 뿌려서 구운거.

 

번처럼 생각하면 된다.

 

그.. 일명 모자빵 혹은 UFO빵 처럼,

 

빵 주위에 흘러내린 토핑물계 쿠키 구워진게 뽀인트. ㅋㅋ

 

이게 이게 맛있는겨. 이게 없으면 안되는겨. 이게.

 

 

슈브레드는 반으로 갈라져있다.

 

크림 주입식이 아니고, 충전식도 아니고,

 

샌드식인데,

 

그래서 뚜껑을 열어보니,

 

오오

 

커스터드크림이 듬뿍듬뿍!

 

이제야 알았다.

 

이래서 슈브레드구낭.

 

커스터드크림(일반적으로 슈크림으로 알려진)이 듬뿍 들어있으니까말여.

 

한마디로, 슈크림빵이네.

 

근데, 정확히 말하자면 슈빵이지.

 

우리가 아는 그.. 홈런볼 같은 디저트인 슈는

 

원래 이름이 '슈'이고,

 

일반적으로 비어있는 그 안에 커스터드크림(크렘 파티시에르) 혹은 크렘 디플로매트같은걸 넣는데,

 

그런 경우는 슈 아라 크렘이라고 부르게 된다.

 

근데 일본에서 이걸 슈크렘이라고 부르다가.. 크림과 크렘을 혼동해서

 

어느 순간부터 슈크림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일본의 영향을 무척 많이 받은 한국의 빵 업계 또한, 이 와전된 말이 깊이 파고들었으리라.

 

아. 뭔진 모르겠지만 이거 맛있네.

 

이름이 슈크림이라고?

 

여기에 들어가있는 크림이 슈크림이구나.

 

..

 

그러다보니 한국의 빵집에서는 커스터드크림을 넣은 빵이, '슈크림빵'이라는 이름이 붙은 경우가 대다수.

 

 

아 근데, 방금전에 내가 '정확히 말하자면 슈빵이지'라고 했는데

 

그건 취..취소.

 

정말로, 정확하게 하자면 커스터드크림빵 혹은 슈아라크렘빵 정도가 괜찮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의견.

 

근데 뭔가 이름 기니까

 

걍 슈빵으로 하자. ㄱㄱ

 

아 근데 슈빵은  ㅋㅋ

 

뭔가, 뭔가 말이지.

 

 

 

 

 

이미지 졸 없어보이자네.

 

어감도 뭔가 이상해. ㅋㅋ

 

이런 슈빵.

 

문화사대주의는 아니지만 영어로 하면 괜찮지 않을까?

 

빵은 결국 서양거고. 슈도 서양에서 넘어온 거잖어.

 

그러니까!

 

영어로 이름을 붙이자.

 

그래서 슈빵 -> 슈브레드.

 

이래서 슈브레드가 되었을거라고 감히 추측해본다.

 

슈브레드 이름 지은 사람이 이 글을 보면

 

 

 

 

 

'......................아니, 이게 뭔 개소리여?' 할지도 모르겠네.

 

 

어쨌든,

 

이 슈브레드는...

 

정말...

 

커스터드크림이 듬뿍!! 들었다.

 

장난 아님.

 

커스터드크림 두께가 빅맥 패티두께보다 두꺼운 것 같어.

 

바닐라빈도 아주 그냥 듬뿍 들어있어 아.

 

아..

 

쩌네.

 

쩔어.

 

커스터드크림은 꽤나 되직한 편이었다.

 

 

 

 

요건 토핑물계 쿠키 꼬다리 부분.

 

겁나 맛있당.

 

달당. ㅎㅎㅎ

 

 

베어먹은 단면.

 

오오...

 

진짜 맛있다.

 

진짜.. 장난아니고

 

빵은 완전 폭신폭신하고, 커스터드크림은 달달하면서도 무지하게 맛있는 커스터드크림임.

 

빵은 완전 폭신폭신 부드럽고, 럭셔리한 맛이다.

 

필시, 보통 과자빵생지가 아니라 브리오슈생지임에 틀림없어.

 

 

그리고 위의 토핑물계 쿠키도 완전 맛있음.

 

얇았지만,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퐉! 느껴진다.

 

커스터드크림의 단 맛과는 다른 단 맛임.

 

뿌려진 분당으로 인해서,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한층 더해졌다.

 

그리고, 가끔씩 씹히는 땅콩분태가 포인트!!

 

부드럽기만 한 빵부분과 크림부분의 식감 중간중간에 오독 오독 땅콩이 씹히면서

 

고소한맛이 입안에서 강약중약약으로 원투펀치를 날리니 황홀 그 자체.

 

땅콩분태를 위에 뿌리는 빵은 생각보다 별로 없는데,

 

호두나 아몬드같은애들말고 이따금은 말이지, 땅콩도 나쁘진 않은 것 같네.

 

라는 생각을 하게 해줬다.

 

아 근데 진짜 커스터드크림 짱짱맨

 

브리오슈 생지 짱짱맨.

 

이건 진짜 최강이다.

 

그 맛있는 시오코나 빵들 중에서, 맛있기로 세손가락안에 꼽을 수 있음.

 

 

진짜 맛있었당.

 

매우 만족스러운 빵. ㅇㅇ

 

가격이 좀 비싼게 흠... 2900원이라니!!

 

시즌아웃 후에 복귀하더니 몸값만 겁나 올랐어. 흑흑

 

그래도 커스터드크림 빵 2개 사먹을바에는 돈 조금 더 보태서 요거 사먹겠당.

 

아, 그리고 단점이 가격 말고 하나 더 있다면,

 

맨 처음에 말했던 그거임. 없어졌다가 다시 나왔다는 이유.

 

커스터드크림을 넣는 빵인데, 오븐을 통하지도 않고,

 

빵을 갈라서 커스터드크림을 샌드하는 타입이다보니,

 

크림이.. 금새 상할 우려가 있음. ㅇㅇ

 

빵이다보니 냉장보관하기도 그렇고, 실온에 두고 팔아야하는데,

 

우유 달걀 버터가 들어가는 커스터드크림이다보니, 기온이 조금 높다싶으면 바로 변질됨.

 

그래서 여름에는 팔지 않는 빵이다.

 

 

어쨌든,

 

무지 맛있었던...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듯한,

 

빵이지만 디저트같은 황홀감을 주는,

 

슈빵, 아니, 슈브레드였다!

 

 

 

by 카멜리온 2014. 4. 1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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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간 하얀풍차 제과점.

 

망포역에 있는 곳으로 갔다.

 

역시 여기가 가장 괜찮은 듯. 역에서도 가깝고. ㅎㅎ

 

 

천연발효빵 코너.

 

괜찮은 제품 한가득이었다!

 

오오...

 

 

수많은 제품 중 눈길 가는 애들만.

 

이건..

 

피스타치오 라오네즈?

 

신기하네.

 

 

속에는 크림치즈를 넣고, 위에는 마카롱생지를 뿌린, 크림치즈 마카롱.

 

 

 

그리고 하얀풍차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치즈바게트!

 

예전에 두번정도 사먹었었는데 포스팅은 읎음.

 

나중에 꼭! 올려야징.

 

 

치즈바게트 - 황치즈 분말 특유의 맛과 향이 진한 바게트로, 많은 인기가 있다.

 

하루 다섯번 나오는 인기 Top 제품입니다.

 

반말과 존댓말을 병용하는 패기!

 

 

흰색 바게트랑 쌀바게트.

 

쌀바게트도 먹었었는데 맛있었음.

 

스테디셀러라고 함.

 

 

 

 

케익들.

 

케익은 뭐..

 

 

그리고, 오늘 볼! 피칸엘리게이터.

 

'견과류가 잔뜩 들어간 특이한 파이로 다른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맛이 납니다.'

 

2700원.

 

사실 이 엘리게이터라는 제품은.. 은근 많이 볼 수 있지.

 

주로 피칸이 올라가있고 말이지.

 

 

 

 

몽블랑

 

'이런 페스츄리 빵맛은 잘 찾을 수 없어요.'

 

근데 이것도.. 유명한 베이커리가면 많이 보이는데..

 

5000원!

 

 

 

하얀풍차 제과점의 비닐쇼핑백.

 

 

두둥.

 

몽블랑과 피칸엘리게이터!

 

 

몽블랑은.. 페스츄리 생지를 살짝 둥글게 말아서 둥근 틀에 세워 넣은 후에 구워낸 것 같다.

 

위에는 피스타치오 다진게 올라가있는 것 같음.

 

 

겉에는 계란물을 발랐는지 색도 좋고 광택이 ㅎㄷㄷ

 

물론 몽블랑이니 시럽도 발랐겠지만.

 

아 그리고 페스츄리 결은 그리 많진 않았다.

 

 

반으로 갈라봤다.

 

 

 

 

오오

 

단면을 보니..

 

당연하지만서도.. 데니쉬 페스츄리.

 

 

먹어봤는데

 

 

먹자마자

 

헐소리 나온다

 

 

몽블랑은 몽블몽블해

 

비몽사몽 제정신 못차리게 만드는 맛이다.

 

완전 부드러워

 

그러면서도 촉촉하고.. 입에서 살살녹아.

 

그리고.... 달콤해!

 

대다나다

 

이런 맛....

 

대다나다

 

와..

 

 

 

속결 완전 부드러워 ㅠㅠ

 

보들보들 부드러운 몽블랑!

 

 

진짜 맛있었다.

 

식감과 맛 모두 훌륭 그 자체.

 

몽블랑 파는 곳은 많은데, 솔직히 실패하기 어려운 제품..(커다란 데니쉬 페스츄리 + 달콤한 시럽)인데

 

그래도 맛있다!

 

 

산 모양이라 이름이 몽블랑일까?

 

몽블랑하면 역시 밤올려진 케익이 생각나는데..

 

어쨌든, 촉촉하면서 달콤하며 부드럽고 맛있었던 하얀풍차의 몽블랑이었다.

 

 

다음으로 피칸엘리게이터!

 

피칸이 올라가있는 페스츄리.

 

납작한 페스츄리.

 

얘는 몽블랑과는 달리 퍼프 페스츄리인 것 같다.

 

구멍을 뚫어서 페스츄리가 제대로 부풀지않게 한듯.

 

여기저기서 많이 봐왔던 제품인데.. 먹어보는건 처음이다!

 

 

위에는 살구쨈같은게 발라져있고,

 

페스츄리 사이사이에는

 

음...

 

이 맛은...

 

시나몬?

 

시나몬같은 맛이 난다.

 

페스츄리 사이사이에 시나몬과 설탕같은게 들어가있는 듯.

 

 

밑면인데 페스츄리라서그런지 살짝 기름지다.

 

 

근데 이거 식감은 그닥이네..

 

페스츄리라고해서 바삭한 식감 그런거 없고

 

조금 눅눅한? 그런 식감임.

 

물론 여러겹이기때문에 단순히 눅눅한 식감은 아니고,

 

분명 하나인데 여러번 눅눅한 식감. 그런 식감.

 

 

피칸은 고소하고 맛있다.

 

아 근데 이건 좀 달다.

 

일단 위에 발려진 쨈도 달고,

 

페스츄리 사이사이에 들어있는 시나몬설탕같은것도 달다.

 

달아.

 

몽블랑은 적당히 달아서 좋았는데.

 

은은한 단맛.

 

어쨌든, 몽블랑은 성공! 피칸엘리게이터는 아쉽..

 

경기도 수원 하얀풍차 제과점의 페스츄리 두종류, 몽블랑과 피칸엘리게이터였다.

 

by 카멜리온 2014. 4. 1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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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새로나왔다기보다는 내가 처음 본 애들.

 

요새 슈퍼같은데 안가지 좀 되었다보니. --;

 

실제로는 나온지  좀 된 애들도 많다.

 

 

 

칸쵸 파인애플맛.

 

아임파인애플.

 

롯데의.. 롯데샌드 파인애플맛에 쓰는 재료를 고대로 쓸것같은 느낌. ㅋㅋㅋ

 

 

롯데의 포테라.

 

포테토크림파스타스낵.

 

 

감자고래밥은 예전부터 보긴했는데 이번에 처음 올려봄. 피자맛!

 

 

크런키화이트쿠키는 언제나온거지 --; 처음본다.

 

 

내가 이번 겨울에 자주 먹었던 크런키 블랙쿠키바.

 

그 옆에 있는 건 오리지날 크런키 초코바.

 

삼진의 엑스파이브의 기술을 고대로 쓰는듯.

 

아마 삼진이 제조원.

 

 

롯데의 크런치 웨이퍼. 멜론맛.

 

무려! 멜론맛!

 

얘도 나온지는 좀 된거같은데 난 처음봤다!!

 

롯데 카스타드 밀키멜론맛, 롯데 칸쵸의 멜론이 두근두근 등등

 

그런데에 쓰던 재료와 동일한 재료를 쓸 것 같은 기분. ㅋㅋ

 

 

 

 

롯데의 갸또 듀 쇼콜라떼.

 

갸또 새로운 버전인... 초콜릿을 코팅한 제품.

 

 

국내에서 샌드형 쿠키인 오레오 이외에 처음으로 나온 포맷의 제품.

 

바로.. 오레오 웨하스스틱!

 

나중에 사묵어봐야겠다.

 

 

쁘띠첼 푸딩.. 새로 생크림커스터드맛이 나왔음.

 

총 4종류로 증강!

 

기존의 초콜릿맛 푸딩이랑.. 뭐였지? 커스터드맛 푸딩이었나.

 

그것까지 합치면 6종류!

 

 

빙그레의 뽀로로 가면무도회. 감자그라탕맛

 

스낵이 뽀로로 애들 얼굴모양이네.

 

 

요새는 기린이나 삼립/샤니빵을 안먹다보니 뭐가 새로나오고 했는지 모르겠다.

 

2011년 빵폭식 할때는 그렇게나 많이 처먹고했었는데말이지.

 

기린은.. 잠시 허접했던 포장디자인을 버리고, 다시 괜찮은? 샤니/삼립 저리가라 할 정도로 괜찮은 퀄리티의

 

포장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듯.

 

사과쨈 에클레어.

 

근데 이건 에클레어라기보다는 걍 도넛이라 하는게 낫지않을까..

 

 

메이플 시럽 페이스트리.

 

 

고소한 땅콩샌드.

 

요거 귀엽네. ㅎㅎㅎㅎ

 

 

이건 샤니꺼.

 

피넛 초코번.

 

이거 먹어보고싶다.

 

 

기린의 딸기케익 치즈케익 오렌지케익 카스텔라 애들도 전부 포장디자인이 바뀌었다.

 

내가 좋아하던 모카케익은 안보이네.

 

 

기린 소보로빵.

 

 

기린의 달콤한 땅콩소보로.

 

소보로에 혼당을 뿌려놨음.

 

 

기린의 팥크림빵, 왕단팥빵.

 

 

샤니의 실키피넛빵.

 

오... 실키시리즈 4번째 녀석인듯.

 

가장 첫번째녀석이 맛있었는데.. 단팥앙금과 마가린들어있던 녀석.

 

두번째 녀석은 딸기잼과 마가린.

 

세번째 녀석은 초코스프레드와 마가린.

 

네번째 녀석은 요 피넛스프레드와 마가린이 들어있는 실키피넛빵.

 

 

샤니의 프랑수아 소프트.

 

연유크림이 들어있는 커다란 부드러운 빵.

 

이건 꼭 일본 봉지빵 느낌이네.. 크기도 그렇고 모양도 그렇고 포장도 그렇고.

 

이 외에도 새로 많이 나왔을 것 같은데 담에 내려가면 더 찾아봐야겠다!

 

by 카멜리온 2014. 4. 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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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성심당에서 하나 사온 빵.

 

건강빵들이 예전보다 더 많아진 것 같았다.

 

그 중에서도.. 언제나 가장 눈에 띄는 이 녀석!

 

예전부터 있던 녀석인데,

 

이름은 '죽엽찰빵'이로소이다.

 

 

요로코롬 생기셨소.

 

 

호박씨, 귀리, 해바라기씨 정도가 붙어있는 듯.

 

그리고 호밀가루? 통밀가루? 같은게 묻어있다.

 

하드빵 건강빵 애들은 이렇게 덧가루가 뿌려져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유는.. 비주얼때문이겠지 아마?)

 

음.. 이 죽엽찰빵은 덧가루가 좀 어색한 느낌이네.

 

없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밑면.

 

밑면에도 해바라기씨, 호박씨, 귀리가 붙어있다.

 

빵은 매우 진한 갈색.

 

아까, 하드빵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녀석이라고 말했는데,

 

그 이유는...

 

 

 

 

 

 

 

 

 

 

 

 

 

 

단면이!

 

바로 요렇게 컬러풀하기 때문이다!

 

이름이 죽엽찰빵.

 

대나무잎 쫄깃한 빵이란 뜻인데,

 

단면의 저 녹색부분은 대나무잎이 들어간 부분.

 

그리고 그 안에는 찰떡과 팥배기 완두배기가 들어가있다.

 

이름이나, 냄새를 맡지 않고 그냥 육안으로 보기만하면

 

녹차빵인가? 클로렐라빵인가? 정도로 생각할 수 있을듯.

 

근데,

 

무려!

 

대나무잎임.

 

대나무잎이 들어간 빵은 처음본다.

 

따따베에서 트리플대나무 찐빵이란게 나오긴했지만 ㅋㅋ

 

 

냄새를 맡아보면, 정말 향긋한 대나무향이 난다.

 

팬더로 변한 란마아빠가 안경쓰고 두건두르고 대나무를 우걱우걱 씹어먹는 대나무숲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단면을 보면, 손이 많이 가는 제품으로 보인다. ㄷㄷ

 

일단 죽엽이 들어간 녹색 빵생지를 펼친 후

 

그 위에 펼친 찰떡반죽을 놓고 그 한쪽 끝에 팥배기와 완두배기를 올린후 돌돌 말은 후에

 

그걸 펼쳐놓은 가장 겉부분의 하드빵 생지로 감싸주고

 

호박씨 귀리 해바라기씨를 꾹꾹 눌러 고루 묻혀준 후 빵 위에 칼집을 내준 듯 싶다.

 

 

빵은 우유와 함께.

 

녹색빵이니까 멜론맛 우유와 먹어야징.

 

 

 

먹어봤는데

 

음...

 

입안에서 향긋한 대나무향이 펼쳐진다.

 

꽤 향이 강하네. 오오..

 

그리고 당연한 소리지만, 전체적으로 달지않다.

 

안쪽의 찰떡반죽은 심하게 쫄깃거리진 않지만 적당히 탄력있는 식감을 주며

 

살짝 퍼석한 가장 겉부분의 빵생지의 식감과, 어느정도 촉촉한 내부의 죽엽빵생지의 식감과 함께

 

하나의 제품으로 여러가지 식감을 느끼게 해주는데에 일조했다.

 

물론 가장 겉부분의 호박씨, 해바라기씨, 귀리의 고소한 맛과 오독한 식감,

 

가장 안쪽의 팥배기와 완두배기의 달콤한 맛과 어느정도의 단단한 식감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독특한 점이라면, 안쪽으로 들어갈 수록 수분이 점점 많아진다는 것.

 

가장 겉부분의 씨앗류, 하드빵생지 < 죽엽빵생지 < 찰떡생지, 팥배기, 완두배기

 

그보다 궁금한건, 대나무잎만으로 정말 이정도의 색을 낼 수 있는가하는거다.

 

죽엽분말을 넣었을 것 같은데 그러면 말차만큼 색이 강하려나?

 

따로 색소는 안넣었을 것 같은데.

 

 

 

그보다..

 

이 빵은 정말 만드는 공정이 까다로운만큼, 괜찮은 빵인 것 같다.

 

단걸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안맞겠지만,

 

여러가지 식감과, 여러가지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이렇게 많은 장치를 해놓은 제품은 역시 각 제품들의 비율과 조화가 중요한데,

 

개인적으로는, 조화가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어느정도 어울린다고 느꼈다. 이정도로 복잡한데도.

 

가장 독특한건 역시 죽엽?

 

가장 메인이 되는 죽엽의 향이 신선했다. 게다가 하드빵답지않게 멋진 단면 비주얼까지 만들어주니.

 

성심당의 건강빵.

 

이번에 처음 먹어본 것 같은데.. 성심당의 크라스를 느낄 수 있는 죽엽찰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4. 4. 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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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방문한 분당 서현에 있는 베이커리, 앙토낭 카렘.

 

예전에 방문했을 때랑 느낌이 사뭇 다른데??

 

 

인도를 점령하고 있는 가게 앞 구조물이 특징.

 

 

 

 

앙토낭 카렘

 

프랑스 과자의 창시자.

 

양과자 세계사라는 책을 읽으면 꽤 자주 거론되는 사람.

 

대단한 인물이다.

 

근데 가게이름으로 사람이름을 붙이는건 참 드문데 말이지.

 

 

역시 유명한 곳이다보니 손님이 많은 편이었다.

 

허나 개인적으론 퀄리티가 대단하다거나 특이하다고 생각되는 그런 빵은 없었음.

 

 

 

신제품이라고 시식빵을 잘라주는데

 

마카롱 번이라고 하는 녀석이었당.

 

안엔 블루베리 필링이 들어있는, 매우 부드러운 빵에, 마카롱 생지를 뿌려서 구워낸 녀석.

 

 

앙토낭 카렘은 역시 마늘바게트가 유명하지!!

 

그래서인지 마늘소프트라는 것도 팔고 있었다.

 

저건 부드러운 빵일듯.

 

 

근데 같이간 일행이 '여긴 역시 새우바게트지'라고 하길래

 

새우바게트 하나 샀음.

 

맛있으려나.

 

 

오징어 먹물 바게트

 

 

양파빵.

 

요것도 하나 샀다.

 

 

감자바게트, 후랑크덕.

 

은근 조리빵이 많은 것 같다. 여기.

 

 

앙토낭카렘의 비닐쇼핑백.

 

 

새우바게트다!

 

새우바게트 파는 곳 생각보다 많은데, 실제로 먹어본건 처음임.

 

앙토낭카렘의 새우바게트가 첫경험이라니, 으앙앙아!

 

먹어본 평은...

 

오 쩐다 맛있네!!

 

일단 이건 조리빵이다.

 

왜냐면...

 

단면의 저 노란부분은 소스이기때문.

 

머스터드소스맛이 나는데 조금 맛이 다른걸 보니 다른걸 섞었을지도 모르겠다.

 

소스가 발린부분은 꽤 기름진 편.

 

빵은 딱딱하지않고 부드럽다.

 

그리고

 

 

이름값함.

 

새우가 여기저기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맛있네!

 

비리지않고, 음... 새우깡같은 맛있는 새우맛? 그런 느낌.

 

엄청 맛있었다. 또 먹고싶을 정도.

 

 

양파빵.

 

조리빵 별로 안좋아하는 나니까 나 혼자갔었으면 분명 안샀을텐데...

 

역시 사람들 기호는 다 다른듯.

 

어쨌든, 양파빵 단면은!

 

맛있어보이네.

 

 

보니까 양파와 햄이 듬뿍듬뿍 들어있다.

 

매우 얇~~게 빵생지를 밀어편다음에

 

그 위에 양파와 소스 후추 햄등을 치덕치덕 넓게 잘 펼친 후 돌돌 말아서

 

틀에 넣어서 구워낸 듯한 단면이다.

 

 

먹어봤는데

 

오오...

 

앙토낭카렘짱짱이네

 

다 맛있어!

 

대단하다!!

 

양파빵도 엄청 맛있었다.

 

일단 아삭아삭하면서 달달한 맛을 내는 신선한 양파가 듬뿍 들어있어서 좋았고,

 

햄도 싸구려 맛이 나지도 않고, 질기지도 않은, 베이컨 느낌의 맛있는 햄이었다.

 

여러겹으로 되어있어서그런지 전체적인 식감도 좋았다.

 

매우 얇은 빵 사이에 햄과 양파등을 끼워넣어 만든 5단 샌드위치를 먹는 식감?

 

진짜...

 

맛있었다.

 

 

'양파빵은 이렇게 만들어야 하는구나'

 

'또 가서 사먹고 싶네.'

 

'역시 유명한 빵집은 다르구나.'

 

'보기엔 별로였지만 무지 맛있구나.'

 

라는걸 깨달았음.

by 카멜리온 2014. 3. 30.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