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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스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학원전.

 

맨 처음에 학원전 이라는 걸 들었을 떄

 

뭐여 그거 --;;

 

이런 반응이 나왔었다. ㅋㅋㅋ

 

학원 가기 전에 먹는건가??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사실이었다 --;

 

 

 

 

학원전.

 

친근감이 느껴지는 글씨다. 일부러 노린거겠군.

 

신선한 버터와 계란과 순도높은 꿀이 들어간, 학원 가기전 엄마의 손길이 느껴지는 영양간식으로 우유와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학원 가기전......

 

1300원이다.

 

 

엄청 옛날 느낌이 나는 포장 박스에 담아서도 팔고 있다.

 

--;; 아무리 그래도 이런 포장 박스는 내 취향이 아니네.

 

색이라도 원색이었으면 좋았을텐데..

 

 

학원전! 5개들이.

 

 

크기는 작진 않다.

 

초코파이 정도 크기는 될듯.

 

케익이라고 적혀있는건 뭐, 구움과자니까.

 

내가 볼 땐 이건 마들렌에 가까울 듯 싶다.

 

 

영양성분표.

 

193kcal.

 

버터와 계란이 들어가기때문에 콜레스테롤 짱짱맨.

 

 

학원전은 저작권 등록이 되어있다.

 

무단복제를 금함!

 

 

따라하려면 과외전, 유치원전, 후쿠시마원전 이런걸로 따라하시길.

 

 

재료는 간단하다.

 

밀가루와 계란 버터 설탕 꿀

 

 

먹어봤음!

 

음...

 

커다란 마들렌 같은 느낌.

 

촉촉하면서 매우 부드럽다.

 

잘 부스러지는게 단점. ㅠ

 

맛은... 그냥 계란맛이 나는 부드러운 맛인데, 좀 버터리함.

 

카스텔라같은 맛/식감과는 좀 다르고, 마들렌.....의 식감과도 사뭇 다르다. 맛은 비슷한 것 같지만.

 

보통의 조개모양 마들렌보다는 크기가 크기때문에 식감이 다른 것 같다. ㅇㅇ

 

 

 

맛있긴했는데, 그냥 제과점에서 흔히 만나볼 수 있는 그런 구움과자 느낌이었다.

 

일부러 사러 또 가지는 않을 듯.

 

그래도 선물로는 좋겠지. ㅇㅇ 가격도 그리 안비싼 편이고.

 

이상, 옵스의 학원전 케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4. 3. 19.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