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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 스위츠 코너에는 각종 스위츠가 많다.

 

근데 여기에 바움쿠헨만해도 한 5종류 팔고있음. ㄷㄷ

 

근데 이번에 새로운 바움쿠헨을 발견했다!

 

화이트 바움쿠헨이라는 녀석.

 

아마도 겨울한정? 혹은 이번 겨울에 새로 출시된 녀석 같은데..

 

바로 옆에 있는 슈거바닐라 도넛이랑 함께 포장에 눈사람 그림이 있는게 특징임. ㅎㅎ

 

 

궁금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화이트 바움쿠헨!

 

 

깊은 맛의 밀크생지를 촉촉하게, 그리고 하얗게 구워낸 바움쿠헨입니다. 라고 하네.

 

칼로리는 261kcal.

 

가장 많이 들어가는 재료는 역시나 계란! 그 다음으로는 밀가루와 설탕.

 

 

두둥.

 

오오..

 

내가 이제껏 본 바움쿠헨중 확실히 가장 하얗다!?

 

화이트 바움쿠헨이라 할만 하네.

 

열자마자 우유향이 살짝 느껴졌다.

 

 

꽤나 촉촉하고 보들보들할 것 같은 바움쿠헨 생지.

 

결조차 흰색이라 결 파악은 힘들당.

 

근데 손으로 살짝 만져봤는데

 

으아아....ㅠㅠ

 

완전 촉촉하고 보들보들해....

 

아니, 보들보들을 넘어서서, 야들야들해...

 

이런 바움쿠헨이라니!

 

바움쿠헨 맞아?

 

 

단면을 보니, 분명 바움쿠헨이로구만!

 

하얗게 어떻게 만들까?

 

그냥.. 반죽을 덜 구워내면 되는건가??

 

아니면.... 색소? ㅋ

 

 

먹어봤는데

 

음음..

 

내가 먹어본 바움쿠헨 중에서 촉촉하기로는 세손가락안에 들듯.

 

매우 촉촉하다.

 

그리고 매우 부드러운 맛..

 

우유맛이 살짝 느껴지는데,

 

계란맛이 우유맛보단 조금 더 남.

 

우유를 살짝 섞은 계란맛. ㅋㅋ

 

식감은 카스텔라보다는 조금 덜 부드럽다.

 

맛은 카스텔라랑 비슷하되, 계란맛이 덜 남.

 

그리고 이 녀석같은 경우는 카스텔라보다 우유맛이 더 강한 듯.

 

전체적으로 달달했다.

 

 

아 근데 맛있었다.

 

솔직히 화이트 바움쿠헨이라해서

 

화이트초코를 겉에 코팅했나? 혹은 혼당을 코팅했나? 이 생각했었는데,

 

글레이즈 따위 하나도 없는, 그냥 바움쿠헨 자체가 하얀, 그런 녀석이었다.

 

촉촉하고 보들보들하니 정말 맛있었음.

 

일본은 편의점에서조차 이렇게 맛있는 바움쿠헨을 파는 건가....

 

다음에 갔을 때도 팔고 있으면 좋겠다.

 

또 사먹게. ㅎㅎ

 

by 카멜리온 2014. 3. 11.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