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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100엔샵에서 발견한 구리코의 포키 - 쿠마몽버전!

 

맛은, 밀크 코코아라고 한다.

 

표정이 세종류였는데, 2종류 가져옴.

 

 

스누피만큼은 아니고, 무지나 코리락쿠마를 지나서.. 스폰지밥과 보노보노, 토토로 다음 정도로 좋아하는 쿠마몽.

 

포키 밀크 코코아맛! 

 

 

유고형분 2.5%, 코코아파우더 1.5% 사용

 

아소산 져지우유로 만든 가당탈지연유 1% 사용

 

아소산 져지우유라니! 그래서 쿠마몽이 그려져있는건가. ㅋㅋㅋ

 

잘보면, 상자에 그려진, 밀크코코아가 담겨있는 머그컵에 '쿠마모토'라고 써져있다.

 

ㅋㅋㅋ 게다가 저 산은 아소산인 듯. ㅋㅋㅋㅋ 깨알같네.

 

 

영양성분표.

 

상자 뒤쪽에 그려진, 포키 상자가지고 노는 방법에 대한 설명.

 

1.쿠마몽의 손과 귀를 만들 수 있다!

 

2.쿠마몽의 눈을 떼서 상자를 왔다갔다하면 쿠마몽 눈이 왔다갔다!

 

거기에.. 상자 속에 쿠마몽 타스키가 들어있다면! 럭키다몽-!!

 

 

 

 

윗 부분을 뜯어보니, 쿠마몽 두마리 등장.

 

 

내부에는 이렇게 한 봉지만 들어있었다.

 

그래도 이제까지 본 일본 속포장 중에서는 가장 원색을 많이 사용한, 컬러풀한 포장인 듯. ㅋㅋㅋ

 

 

귀욤.

 

 

 

그리고 아까 상자 뒤에 첫번째로 써져있던 ㅋㅋㅋ

 

귀랑 손 등장!!

 

 

그리고 두번쨰로 써져있던,

 

쿠마몽의 눈을 떼서!!! 

 

 

눈 빈공간을, 내부의 눈동자에 맞춰, 상자를 상하좌우 요래요래 움직여주면,

 

 

움직인다. 눈이!

 

 

그리고, 드디어 등장한 쿠마몽 밀크코코아 포키.

 

특이한 건, 프렛첼 부분이 초코로 되어있고, 초콜릿 부분에도 쿠키같은게 붙어있다는 것.

 

 

총 20봉이 들어있다.

 

 

초콜릿에 붙어있는 건, 코코아쿠키.

 

포키판다에 붙어있는 것과 비슷할 듯.

 

음. 생각해보니, 포키판다랑 초콜릿만 다를 듯???

 

프렛첼과 코코아쿠키는 동일.

 

하긴 쿠마몽, 팬더 친구같은 외모잖아. ㅋㅋㅋ

 

 

먹어봤는데, 프렛첼은 오독오독.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었고,

 

초콜릿은 우유맛이 살짝 나는 초코맛.

 

더욱 부드러운 맛의 밀크초코라 보면 될 것 같다. 그런데 조금 느끼하고 많이 달아서 내 타입은 아니네.

 

코코아쿠키는 입자도 작고, 양도 그리 많지 않아서 맛이나 식감에서 큰 영향력을 보이진 않았다.

 

쿠키도, 초콜릿도 초코맛이니 뭐..

 

쿠마몽이라 조금 기대했지만, 생각보다 기억에 남을 정도의 맛은 아니었다.

 

스누피 쿠키 크런치, 커피 쿠키 크런치가 훨-씬 맛있었던 것 같다.

 

얘는 판다 포키랑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그보다 더 별로인 듯..

 

일본과자 구리코 포키 쿠마몽 밀크 코코아맛이었다.

 

by 카멜리온 2015. 8. 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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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기간한정 포키, 스누피가 사랑하는 커피 쿠키 크런치맛에 대해 살펴봤었다.

 

 

 

 

이번에 만나볼 녀석은.. 다른 버전.

 

스누피가 사랑하는 쿠키 크런치.

 

기간한정이라는 이름은 안 붙었지만, 이번에 처음 발견한 걸로 보아, 잠깐 나왔다 들어가는 녀석일 것이라 추측.

 

그런데 전에 먹었던 녀석의 오리지날 버전인 듯한 느낌(쿠키 크런치 -> 커피 쿠키 크런치)이 있다보니

 

일반적으로 팔고 있는 제품이지않을까.. 라는 생각 또한 드는 건... ㅡ.ㅡ;

 

 

포키를 들고있는 스누피와, 프릿츠를 들고있는 우드스탁.

 

 

 

한정 스누피 스탬프. 총 8종을 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상자를 열어보니 이렇게 세 봉투의 포키가 들어있다.

 

한 봉투당 네봉씩! 총 열 두봉의 포키.

 

예전 커피쿠키크런치랑 똑같네. ㅎㅎ

 

봉투를 자세히 보면.. 쿠키를 들고있는 스누피, 꿈 속에서 쿠키를 보고 있는 스누피.

 

깨알같다. ㅋㅋ

 

 

매우 광택이 나는 초콜릿이, 쿠키크런치가 묻은 포키에 코팅되어있다.

 

초콜릿 색은 밀크처럼 연갈색.

 

 

먹어봤는데..

 

역시 바삭바삭!!

 

크런치는 여전히 매우 바삭바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 이런 식감이 바로 '바삭 바삭'이라는 의성어에 어울리는 식감이지!

 

 

솔직히 전에 먹었던 커피쿠키크런치 포키랑 식감이나 맛이나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여전히.. 클래스가 다른 식감과 맛을 보여준 구리코의 포키.

 

쿠키도 매우 바삭, 프렛첼 부분도 매우 바삭한 식감.

 

전에, 어떤 포키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크런치 포키를 먹고, 뒤이서 바로 쿠앤크 빼빼로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빼빼로의 쿠키도, 프렛첼도 너무 눅눅하고 맛도 떨어지는게 확실히 느껴졌다는 사실.

 

내가 좋아하는 스누피 콜라보레이션 포키.

 

맛있었다.

 

또 만날 수 있으려나?

 

by 카멜리온 2015. 8. 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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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토하토의, 오루 시리즈.

 

꽤 좋아하는 녀석인데, 포스팅한건 이제까지 한 녀석 뿐.

 

사실, 3개밖에 안먹어봤지만서도 ㅡ.ㅡ; 

 

 

 

저번 오루 오사쯔는 고구마가 듬뿍 들어있던 녀석인데 반해,

 

이번에 본 오루 아즈키는, 단팥이 듬뿍 들어있는 녀석이다.


 

오루 아즈키!

 

단팥 과자라.. 과연 어떨까??

 

게다가 말차까지 들어있어서, 말차가 맛을 서포트해준다고 한다.

 

호오..


 

 

오루아즈키의 고다와리.

말차로 맛을 더한, 단팥의 맛.

생지와 생지 사이에 말차로 맛을 더한 단팥을 듬뿍 껴넣은, 두께 약 10cm의 오루 아즈키를, 약 1cm로 꽉 하고 얇게 눌러 구워냈어요.

그런 독자적인 제법으로, 단팥이 기가 막히게 느껴지는 촉촉한 식감이 탄생했답니당!


 

 

영양성분표

 

보니 이런 모양.

 

색이.. 분명 말차 색도 나는 것 같다.

 

그리고 딱 봐도 매우 촉촉해보임.

 

 

먹어봤는데, 음.. 촉촉하긴 한데, 눌러놔서 그런가 좀 뻑뻑한 느낌도 있다.

 

근데 맛은..! 조금 달달한 단팥맛과, 씁쓸한 말차맛이 확 느껴져.

 

단팥과 말차 맛 둘다 괘나 강하다.

 

생지 자체는, 조금 달고 촉촉 고소한 맛.

 

오루 시리즈는, 이렇게 꾹 눌러놓은 과자라서 그런지, 응축된 맛이 장난 아니다.

 

가볍게 보고 먹다가는 오잉? 하고 눈이 휘둥그레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루 오사쯔가 고구마라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더 맛있는 거 같다. 물론 오루 아즈키도 나쁘지 않은 맛.

by 카멜리온 2015. 7. 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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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의미있는 과자, 내가 좋아하는 과자.

 

해피탄. 일본어로는 합피탄.

 

하얗기로 유명한 이 과자의 새로운 버전이 나와서 구매했다.

 

바로... 어른의 쇼콜라맛.

 

'어른의'라는 수식어가 붙었으니 분명 그다지 달지않은 초코맛이겠구만.

 

포장부터 눈에 띄고, 뭔가.. 더 맛있어보여.


 

입속 가득 퍼지는 코코아의 씁쓸한 맛.

 

새콤달콤한 합피탄파우더에 코코아파우더가 더해져서,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맛이 탄생!

 

보통때보다도 더 어른스러운 느낌의 합피탄파우더로 모두 해피해피하게 해버리자고~

 


 

원료는 쌀. 찹쌀, 설탕, 식물성유지, 전분, 코코아파우더, 단백가수분해물, 덱스트린, 카카오매스 프레이크, 가공전분, 카카오색소 등 

 


 

포장봉지를 뜯으니..

 

12개 정도의 합피탄이 등장.

 

이거.. 좀 작은 사이즈긴하지만 양이 적긴 적네. 

 


 

근데. 코코아파우더가 엄청나게 떡칠되어있어! 

 

이런 비주얼 처음인데 --;;

 

코코아파우더가 떡칠된 쌀과자라니..!

 

게다가 과자 자체는 갈색이긴한데, 가루는 완전 시꺼매.

 

탄게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

 

그리고 가루 입자도 꽤 큰편이다. 곱지않고, 일반 설탕보다 조금작은 정도의 크기.


 

먹어봤는데,

 

과자 식감은 뭐, 일반적인 쌀과자의 그것과 동일.

 

파삭. 하고 한번에 부러지는 식감.

 

맛은...

 

....

 

단 맛은 별로 안느껴진다.

 

초코맛?

 

초코맛도... 뭔가 애매해.

 

비터초콜릿이나, 일반 카카오파우더 살짝 달콤한 맛 정도를 예상했는데,

 

둘 중 어느 것과도 비슷하지 않았다.

 

합피탄 파우더가 섞여있어서 그런지 뭔가 미묘한 맛.

 

가루 맛이... 씁쓸한 맛은 느껴지지 않았고, 조금 새콤달콤한 맛이 강하게 느껴질 정도?

 

코코아 맛은 전혀 아니었다.

 

합피탄 파우더 쪽 맛이 더 강한듯.

 

코코아 파우더는 그냥 색에 많은 변화를 주었을 뿐, 맛에 있어서는 20%정도의 지분만 차지하는 것 같다.

 

물론, 쌀과자 특유의 고소함이 밑바닥에 깔린 상태에서 느껴지는 새콤달콤함.

 

솔직히. 맛있진 않았어. ㅡ.ㅡ;

 

그냥 일반 합피탄을 먹는게 더 나을 것 같다!

by 카멜리온 2015. 6. 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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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초코파이는 롯데가 꽉 잡고 있다.

 

이 초코파이도.. 이런저런 한정판이 자주 나오는데,

 

이번에 발견한 녀석은 바로 이 贅沢抹茶. 제타쿠 말차. 호화스러운 말차맛.

 

가는 편의점마다 있길래 궁금해서 1개짜리로 구매!


 

 

원료명을 보면, 밀가루, 쇼트닝, 설탕, 식물유지, 유당, 물엿, 카카오매스, 전란, 전지분유, 백앙금, 탈지분유, 코코아버터, 말차, 호에이파우더, 양주, 크림, 식염, , 환원물엿, 황란, 유단백, 덱스트린, 소르비톨, 주정, 유화제, 팽창제, 착색료, 가공전분, 향료, 증점제 등등


 

 

영양성분표.

 

1개당 184kcal에 지방 11.3g


 

 

듀듕

 

겉보기엔 일반초코파이와 진배없다.

 

크기도. 무게도. 색도.

 

다만... 냄새가...


 

 

옆면.

 

두께도 일반 초코파이와 동일.


 

 

밑면.


 

 

한입 베어 물었는데.

 

!!!!!!!!!!!!!!

 

속에 빈 공간이!!!

 

이건 일부러 비운게 아니고... 기계가 크림을 넣는 과정에 공기가 들어가버리는 바람에 빈 것 같다..............

 

근데 이거..

 

정말 맛있네??

 

겉부분의 초코만 일반 초코일뿐, 위 아래 빵부분에도 말차가 들어가서 말차의 향이 진하게 나고,

 

내부의 크림도 말차크림!

 

아참, 일본의 초코파이는 속에 마쉬멜로가 아니라, 크림이 들어간다.

 

마쉬멜로가 들어가는 초코파이도 있긴한데, 일본에서 초코파이로 유명한건 롯데 초코파이이고, 이건 한국의 몽쉘처럼 크림이 들어감.

 

 

쨌든, 먹자마자 말차향이 풍풍 풍기는 이 초코파이. 말차말차한 초코파이다.

 

호화스러운 말차맛이라는데.. 인정!

 

보기엔 조금 색이 연해서 말차맛이 그다지 안날 것 같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향과 맛이 아주 강하다.

 

씁쓸한 말차맛이 단맛무리 속에서 목까지 빼꼼 내밀고 존재감을 어필 할 정도.


 

 

맛없으면 어쩌지 라는 우려도 살짝 있었지만, 역시.. 말차가 들어간 달다구리는 실패하기 힘들구만. ㅋㅋㅋ

실제로, 한국 초코파이보다 많이 단 편이긴 하지만, 말차향이 나서인지 그리 달다고 느끼진 못했다.

 

정신줄 잡고 생각해보니 달긴 단 듯...

 

그래도 꽤 신기한 맛의, 괜찮았던 초코파이였다.

 

일본 롯데의 기간한정 초코파이. 제타쿠 말차맛이었다.

by 카멜리온 2015. 5. 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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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는 롯데리아에서 갓파에비센버거를 맛봤다.




그와 함께, 일본에 등장한 신기한 과자...


그것은 바로...!


갓파에비센을 넣은 새우버거와 상반되는 형태인, 


새우버거맛을 낸 갓파에비센 되시겠다.


가루비에서 출시한 갓파에비센. 롯데리아 새우버거맛.



*본품은, 주식회사 롯데리아의 감수를 받아, 롯데리아 새우버거 맛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갓파에비센과 롯데리아의 인기메뉴 새우버거가 기간한정으로 콜라보레이션!


캇파에비센의 새우 풍미를 살리고, 새우버거의 특징인 부드러운 타르타르소스, 쥬시한 새우까츠의 맛을 재현했습니다.


먹으면 롯데리아의 새우버거가 저절로 떠오르게 되는, 놀랄만한 맛입니다!



영양성분표.



재미있게도, 이 제품을 먹고나서, 롯데리아의 새우버거가 먹고싶어지는 사람들을 위한 쿠폰도 준비되어 있다.


새우버거 + 포테토S + 음료S 를 610엔 가격에서 500엔 가격으로 할인해주는 쿠폰.


4월 30일까지 사용가능.



원재료를 보니..


새우, 토마토 파우더, 파슬리 후레이크, 노른자 파우더, 양파 파우더, 새우 파우더, 마요네즈 풍미 파우더 등이 들어있다.



봉지를 열어봤다!


보통의 갓파에비센같은 느낌.



다만, 파슬리를 비롯해서 뭔가가 좀 많이 묻어있다?


냄새도... 일반 새우깡이랑 많이 달라.



먹어봤다.


음....


이... 이맛은...


식감은 새우깡 그 자체이지만, 맛은, 새우맛이 강한 한편,


토마토향과.. 마요네즈향 또한 강하게 느껴진다.


토마토향이 느껴지며 새우맛과 마요네즈맛이 나는 과자.


조금 느끼해서, 한봉지 다 먹고 늬글거려 죽을 뻔.


캇파 에비센 새우버거는 맛있게 잘 먹었는데


이.. 이건 좀...


일본 과자회사 calbee의 새우깡, 캇파 에비센 롯데리아 새우버거맛이었다.

by 카멜리온 2015. 4. 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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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빠다코코낫.


개인적으로 꽤나 좋아하는 과자다. 달달한 그 코코넛맛~~ 바삭바삭 크래커~~


해외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타입의 과자인데다가, 요새는 맛이 좀 약해져서 안먹고 있지만서도.



예전의 그 비닐포장이 좋았는데, 요새는 요렇게 상자에 포장되어 나온다.


나온지는 쫌 되었지만, 빠다코코낫&치즈를 한번 먹어보기로.


포장은 요렇게 치즈색.


 

고소하고 풍부한 치즈의 맛


오랜기간 사랑받은 오리지널리티 비스킷.


세대를 넘어 추억을 나누는 버터코코넛 비스킷에 치즈의 고소한 풍미로 더욱 깊어진 맛.


코코넛분말0.3%, 가공버터2.5%, 버터0.6%, 경성가공치즈1.2%, 조제치즈분말0.2%


결국.. 코코넛맛+버터맛+치즈맛의 비스킷이라는 거네.



 

영양성분표.


 

상자를 열어보니 포장된 빠다코코낫이 나왔다.


근데 요런 포장 2개...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전체 상자의 1/4가 비어있다. --;


아직도 과대포장이구만.


 

그래도 예전 비닐포장의 정신은 아직 살아있네.


포장 1개당 14개의 비스킷이 수북히 들어있다.


열자마자 치즈냄새가 난다.


 

요런모양.


빠다코코낫 특유의 반딱반딱 빛나면서 살짝 코팅된 그런 표면이 아니고


그냥 평범한 비스킷이다...


 

먹어봤는데


음...


음....


..............


기본 빠다코코낫 먹는게 나을 것 같다는 결론 ㅡㅡ;


뭐여 이건


빠다코코낫 맛이 전혀 느껴지지도 않는, 전혀 다른 비스킷이 되어버렸잖아!


치즈맛이 강한 것도 아니고...


차라리 하비스트 치즈를 먹는게 더 나을 것 같다.


되게 애매한 맛. ㅡㅡ;


바삭바삭한 식감은 살아있지만


맛도 미묘했다.


빠다코코낫의 그 특유의 달달한 코코넛의 맛과, 파삭파삭한 식감은 온데간데 없고


그냥 바삭바삭하고 치즈맛 살짝 나는 비스킷이 눈 앞에.


기대를 많이 한건 아니었지만, 매우 별로였던 제품이었다.


빠다코코낫은 오리지날로 사먹자.




by 카멜리온 2015. 2. 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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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과자를 발견했다.


크라운의 못말리는 신짱! 단호박!


허 이거 뭐야 --;ㅋㅋㅋ


 

호박이 그려진, 녹색의 포장.


 

국내산 단호박으로 만들고 호박씨를 뿌리고 국내산 벌꿀을 넣었다고 한다.


호오.. 호박씨 넣은게 독특하네. ㅎㅎ


 

크라운제과에서 직접 생산한다는 못말리는 신짱


 

영양성분표


 

봉투를 여니, 못말리는 신짱 단호박맛이 등장!


단호박색의 신짱인데,


일반 신짱보다는 조금 길쭉한 형태다.


그리고 뭔가 묻어있는데...


 

이거시 바로 예의 그 단호박씨 분태!


조금 더 큰 입자로 붙어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ㅠㅠ


여하튼 과자를 먹어봤는데


아..


이거 내 스타일. ㅋㅋㅋㅋ


신짱 특유의 그 거칠고 와작와작한 식감은 그대로 유지되되


단호박 맛이 엄청 맛있다!


물론 단호박맛이 매우 강한편은 아닌데, 확실히 느낄 수 있을 정도는 된다.


그리고 설탕과 올리고당과 벌꿀이 들어간, 신짱이 가지고 있는 달콤함도 그대로 계승!


일반 신짱 과자도 맛있지만, 비교해보자면 이게 더 맛있는 것 같다.


굿 ㅠㅠ

 

 

근데


이거 뭐여


과자에 이상한 검댕이 묻어있었다.


다른 애들은 정상이고 이 녀석만...


맨 처음엔 과자 만들 떄 나온 탄 부분인가보다 싶었는데


 

매우 까매서 기분나빠질 정도.


맛있게 잘 먹고 있었는데, 이런게 나와서 아쉽군.



그리고 못말리는 신짱 단호박맛과 함께 구매한 농심 매운 꿀꽈배기.


이 녀석도 나온지는 꽤 되었는데.


맨 처음에 보고 조금 당황.


'꿀꽈배기를 왜 맵게 만들었지 --;;'


포장지를 보고 회사를 보니


새우깡-매운새우깡이 떠올랐다.


뭐, 그다지 기대는 안되지만 한번 먹어보기로.

 

 

매운 꿀꽈배기는 이럴 때 먹자!!


오~ 노~데이터를 다 써버렸을 때...


내가 보낸 까톡 안 읽을 때


성적이 또 떨어졌을 때


내가 쓴 글 내가 댓글 달 때


ㅋㅋㅋ


 

재료를 보니 고소미칠리분말과 매운육수맛분말 매운고추장소스 볶음풍미액 숯불바베큐향 등등이 눈에 띈다.


그리고 돈육.... 뭐지. 돈육 --;


닭다리 과자에 진짜 닭고기 들어가는 것 이후로 충격적이군. 돼지고기 들어가는 매콤하고 달콤한 과자라니.


 

봉지를 뜯었더니 이런 모습.


모양은 꿀꽈배기와 동일한데...


색이 달라!


ㅋㅋㅋ


겁나 매워보이네. 


냄새도 장난 아니다.


매콤매콤스멜이...


 

빨간 매운 꿀꽈배기.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바사삭.


꿀꽈배기 특유의 매우매우 단단한 그 식감이 그대로다!


비슷한 과자인 조청유과보다 훨씬 단단해서, 


어렸을 때는 맛은 있어도 너무나 단단한 그 식감떄문에 조금 기피하는 과자였었는데


그게 그대로군!


근데


맛은...


매콤하다 정말.


맨 처음에는 '뭐여 안맵잖아. 하긴 꿀꽈배기가 매워봤자지'라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입에 넣고 씹으며 조금 시간이 흐르자


점점 매콤매콤한 맛이 입안에 퍼지기 시작했다.


달콤하면서 매콤한데, 생각보다 맵다??


꿀꽈배기의 맛은 아주 조금 느껴지고, 매콤한 맛이 주를 이뤘다.


뭔가 입을 톡톡 쏘는 듯한 매콤한 맛.


그런데, 분명 처음 5-10개정도 먹을 때는 맛있긴 했었는데


그 이상 먹으니까 조금 물리기 시작했다.


맛으로만 따지자면, 신당동 장독대를 뛰쳐나온 떡볶이 총각의 프로포즈? 그 과자가 더 맛있는 것 같다.


그리고..




 

못말리는 신짱 단호박맛과 비교해도, 못말리는 신짱 쪽이 훨씬 내 입맛에 맞았다.


그래서 이거 사먹은 이후로, 못말리는 신짱은 두세번 더 사먹었지만


매운 꿀꽈배기는 떠오르지도 않았었음. ㅡㅡ;


매운 꿀꽈배기는 치킨팝처럼, 조금 먹으면 맛있는 그런 과자인듯.


해태 못말리는 신짱 단호박과 농심 매운 꿀꽈배기 리뷰였다!

by 카멜리온 2015. 1. 2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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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발견한,


요새 급격히 레드오션화하는


해외과자 할인점.


이번에 본 세계 과자 식품 전문점은, Candy Story라고 하는 곳이었다.




매장은 꽤나 넓었고, 제품도 많았는데


오오...



다른 곳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것들도 많네!!


특히 일본 제품들이 많았다.


아마.. 이런 가게들이 흥하다보니, 수입해오는 과자들 종류가 많이 늘어난 듯.


실제로, 인터넷 검색해보니, 예전에는 없던 제품들도 이제는 넷상에서도 구매 가능하더라.


최근 들어온 듯.



누드빼빼로인 또뽀Toppo도 있고,


일본 포키도 있고



라무네 사탕은 그렇다쳐도, 하이츄 일본버전, 



풋쵸puccho까지!!



싯토리초코야 원래부터 있었지만 다른 제품들은 한국에선 별로 못봤었는데;;




그리고 가루쿡도 판다.


가루쿡이 유명해져서인지 이제 꽤나 들어오는구나.


햄버거만드는거나, 도너츠가게? 스시만드는거.. 도시락 만들기? 그런 것등이 있다.



그리고 카루쟈가!! ㄷㄷ


구리코가 쟈가리코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카루쟈가까지 이제 한국에서 볼 수 있다니..



미니킷캣 녹차맛과 딸기맛도 일본판으로, 낱개로 팔고있었다.


그 외에도 특이한게 꽤나 많았음.



그 중에서내 눈에 띈건 바로 이 레돈도.


레돈도 여러가지 맛이 있고 최근에는 오곡? 그런 맛도 나왔더만 ㅡㅡ;


그리고 그나마 최근에 유행했던, 레돈도 녹차맛도 있었다. 



두둥.


궁금해서 구매.


레돈도 그린티!



레돈도는 인도네시아가 원산지이고, 이 제품의 정식명칭은 레돈도 럭셔리 크림 녹차 웨이퍼.


REDONDO LUXURY CREAM WAFERS GREEN TEA


근데 보니까 초콜릿이 초콜릿이 아니구만;; 아 이름에 초콜릿이라는 건 안적혀있고, 크림이라고 적혀있으니 그냥 크림으로 봐야하나..




열어봤는데 이런 허접한 포장.


아 근데 괜찮아.


외국과자의 포장가지고 까면 안되지... 허접해도 내용물은 실하니깐.


개볊포장으로 되어있다거나 거대 플라스틱 등이 같이 들어있다거나 하지 않은게 어디야.



열었더니 레돈도 웨이퍼가 나왔다.


양은 꽤 적당하다.


녹차향이 화악 퍼진다.



먹어봤는데


..............


음...


웨이퍼는 분명 바삭바삭해서 빠삐요뜨, 롤리폴리 그런 식감이다.


달콤하고 맛있다. 일단 식감이 짱먹고 들어가고..


근데.. 속에 들어있는 초콜릿


아니. 이 팜유와 설탕으로 이뤄진 크림은


진짜 더럽게 맛없었다 ㅡㅡ;;


전에 곰돌이 그려진 해외과자. 칸쵸같은 걸 사먹었었는데


엄청나게 정말 엄청!!!! 맛없어서 살펴보니


속에 들어있는게 초콜릿이라고 부르기 어려운 녀석이었었다.


이것도 딱 그런 맛.


녹차제품 실패하는 경우 드문데, 이건 정말...



솔직히 평타이상은 칠 줄 알았는데,


이건 정말 맛없었다.


그냥 느끼하다고 해야하나..조금 화학적인 맛도 나고, 녹차 맛이 기분나쁠 정도였다.


맛있는 녹차맛이 아니었다.


레돈도는 카푸치노가 맛있다는데 그걸 먹어봐야하려나.. ㅠㅠ

by 카멜리온 2015. 1. 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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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에서 나온 스페인 정통 스낵!


츄럿.


딱 봐도 츄러스를 과자로 만든거네...


향긋한 허니시나몬맛이라고 한다.


그나마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츄러스와 허니버터칩 두가지를 합친 느낌일까.



내가 가는 가게는 이거 원가가 2000이라고 하는데,


음... 크기를 보면 절대 2000원이 아닐 것 같은데 ㅡㅡ; 1500이면 몰라도...


그래도 할인해서 1300원에 팔고 있다.



재료.


메이플시럽, 계피분말, 아카시아벌꿀, 메이플향 정도가 눈에 띈다.



츄러스는 스페인식 도넛으로 100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어요.


쵸코시럽 아이스크림 커피와 함께 드시면 달콤한 시나몬맛을 UP!해서 드실 수 있어요.



영양성분표.


저 ★이 왠지 맘에 든다. ㅋㅋㅋ


지방함량은 약 22g정도 들어있는 듯. 당은 19g정도. 


ㄷㄷ 이 제품 84g밖에 안되는데...



츄러스 봉투를 여니, 이런 모양의 과자가 잔뜩 들어있었다.


아니...


'잔뜩' 까지는 아닌가.


모양은, 짱구과자를 2.8배정도 길게 해놓은 모양.


계피향이 좀 강할 줄 알았는데, 그냥 은은한 정도.





과자는 갈색을 띠고 있고, 


츄러스 모양이다!!!


세잎클로버같은 모양이기도.


꽤나 거칠어보이지만, 빤딱빤딱한게 달달할 것 같다.


계피가루로 보이는 검정입자들이 과자에서 느껴진다.





먹어봤는데


바사삭


식감은 매우 바삭하다.


근데, 음...


짱구 과자와는 조금 다른 식감이다.


짱구 과자는 와작 와작, 매우 단단하게, 꽤 적은 조각으로 부서지는데 반해,


이 츄럿은 단단하되 바삭바삭, 조금 더 얇고, 여러 조각으로 파사삭 부서지는 느낌.



그리고, 이건...


과자 자체가 설탕으로 코팅되어 튀겨진 느낌이다.


그래서 과자 겉부분에서 설탕알갱이같은 식감이 꽤 느껴지고, 기름기가 좀 쩌는 듯;;;


그래서 달면서, 느끼하다.



벌꿀 맛이 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계피맛은 나는 듯.


처음엔 맛있는데 금방 물리는 그런 맛이다.


차라리 못말리는 신짱 단호박맛을 먹겠어.ㅡ.ㅡ;


크라운의 츄러스 과자, 츄럿이었다.


by 카멜리온 2015. 1. 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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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서 나온 초코는 새우편.


무려....


새우깡과 초콜릿의 조합이다 --;;


일본에서는 가끔 볼 수 있던 녀석인데, 한국에서도 나올 줄이야....


맨 처음에 봤을 때 내 눈을 의심했으니. -_-


[달콤한 초코 속에 새우 과자가 바삭!]


가격은... 개당 1200원이라고 한다.


그런데 할인받고 할인받아 2개에 1700원에 구입.


편하게 먹는 비용 1700원.


결혼은 하셨는지?



 

음... 이거 이름...


'가재는 게편'을 의식하고 만든건가.


가재는 게랑 새우의 중간쯤 되는 녀석인데!


가재가 새우편 안들고 게편 들면 새우편은 없잖아.


초코라도 새우편을 들어줘야지.


 

새우과자가 달콤한 초코를 만나니


달콤한 초코 속에 고소한 과자가 바삭바삭!


새우과자의 새로운 맛친구, 초코는 새우편!


음.. 생각해보니 새우깡은 농심꺼구나.


농심에서 만든게 아니고 롯데에서 만들었으니 '새우과자'라고 부르는군.


근데 새우깡 느낌이 물씬 난다.


새우그림이나 포장 색도 그렇고... 과자모양도 완전 닮았잖아!


과자모양. 다르게 만들 수도 있었을텐데. ㅎㅎㅎ


네.


이건 노린거죠. 네.


 

영양 성분표.


이거 한봉에 35G이여;;;


 

원재료명.


참고로 생새우는 4%나 들어간다고 한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 유통판매는 롯데고, 제조원은 풍전나이스제과.


롯데는 OEM하는 경우가 참 많은 듯..


 

어쨌든 배고프니 먹어보자!!


뜯는곳을 따라, 작은 포장봉투를 옆으로 쭉 뜯었다.


내부에서 답답해하던 질소님들이 봉인해제되어 빠져나가고


그 속에는, 편을 들어주다못해 합체합체한 초코새우과자가 들어있었다.


 

음...


대충 세보니..


23개.


ㅋㅋㅋㅋ


1200원에 23개면.


단순계산으로 1개당 50원!!


남는 50원은 포장값!!


 

초코로 코팅되어 반딱반딱 빛나는 초코는 새우편.


이 정도로 두껍게 코팅되어있을 줄은 몰랐다 ㅡㅡ;


만져보니 질감도 매우 딱딱하고, 초콜릿이 두꺼운 듯.


 

그래도 생김새와 크기는... 그 누가봐도 농심의 그것을 떠올리게 한다.


 

먹어봤다.


파삭.



식감도 동일하네!!


근데...



생각보다 맛있는데???


솔직히.. 새우맛과 초콜릿...


안어울리잖아 아무리 생각해도 ㅡㅡ;


해산물과 초콜릿... 그게 뭐야!!!



조개랑 초콜릿.


초밥과 초콜릿.


매운탕과 초콜릿.


타코야끼와 초콜릿.


아니... 미안. 흥분해서 예시가 이상해. 나중 3개는 기억에서 지워줘.



그래. 


보통 과자들. 특히 스낵류가 아닌 쿠키/비스킷류는 잘 어울릴 것 같아.


예전에 있다가 사라진 버터링에 초콜릿 코팅한거.


그런거나.


사브레에 초콜릿 코팅한거.


그런건 맛있겠지.


근데 자갈치나 오잉, 오징어땅콩, 오징어집 같은 과자에 초콜릿 코팅한건


아무리 생각해도 안어울릴 것 같아.


그게 이거 처음 봤을 때의 내 이미지였어.


근데,


막상 먹어보니깐


음...


맛있다.


아니,


근데 새우맛과 초콜릿이 잘 어울려서 맛있다고 느낀건 아니고,


그냥 초콜릿이 맛있어 ㅡㅡ;;


 

계속 먹어봐도 새우맛은 느껴지지 않는다.


4%의 생새우는 어디간거야....


아 근데


정말 집중하고 먹으면


한 10개째쯤?에 한번꼴로 


새우맛을 느낄 수 있다.


정말.


그때는


'오! 허허헣 새우맛이다! 정말 새우맛이 나!' 이렇게 외치게 됨.


새우맛 찾기가 어려워서...


왜냐면...


이거 개수가 23개잖아.


나, 한봉지당 새우맛을 2번정도밖에 못느꼈거든.


아 그래도


초콜릿이 맛있어서 용서가 된다.


본래 목적을 잊은듯한 느낌이지만 맛있으면 됐지 뭐.


물론 가격 창렬이라 내 돈주고 또 사먹을 일은 없을 것같다.


가재가 게편을 드는 바람에 탄생한 롯데의 새우초코과자! 초코는 새우편이었다.


by 카멜리온 2015. 1. 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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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칩이 2014년 말에 정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나온 직후에는 그냥 사먹을 생각도 없었던 제품이었는데, 인기 좋으니 정말 안보이더라. ㄷㄷ

 

이 인기에 힘입어 다른 제과업체에서도 많은 유사제품을 만들어 냈는데,

 

 

농심의 벌집와플은 뭐 유사제품이라 하긴 좀 그렇지만 일단 넣었고,

 

 

농심의 수미칩은! 허니머스타드 맛을 새롭게 출시했다.

 

수미칩 정말 맛있는데...

 

그래서인지 현재 이 수미칩도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고. 판매량이 장난 아니라는 카더라가...



 

그리고 이 오리온 포카칩 스윗치즈가 있는데, 이건 허니버터칩 이전에 나온거라고 한다.

 

 


그리고 크라운의 츄러스 과자인 츄럿.


허니 시나몬 맛이라고 한다. ㅎㅎ




난 원래 유행타는 걸 싫어하고 마이너한 걸 좋아해서 아직까진 허니버터칩을 사먹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혹시 모르지..

 

사서 좋아하는 내 모습을 근 시일내에 발견할지도. ㅋㅋㅋ

 

 

어쨌든, 이런 허니머스타드 수미칩까지 나온 마당에,

 

이 과자를 빼먹을 순 없지.

 

바로... 프링글스 허니머스타드맛이다!

 

 

한정판매 제품이었는데, 지금도 팔고 있으려나. 프링글스도 한정판매가 워낙 많다보니 뭐...

 

 

프링글스 오리지날과, 허니머스타드.

 

 

보니까, 벌꿀 0.005% 겨자 0.005%가 함유

 

ㅋㅋㅋㅋㅋㅋ

 

110g의 중량을 자랑.

 

 

원재료명은 다음과 같다.

 

 

 

생김새는 그냥 프링글스랑 동일.

 

다만, 제품에는 조금 노르스름한 가루가 묻어있다.

 

바로, 겨자. 머스타드. 카라시.

 

냄새는 확실히 겨자냄새가 강한 편이다.

 

먹어봤는데, 음... 꿀맛은 잘 모르겠고 분명 겨자맛은 느껴진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프링글스 특유의 짠 맛. ㅋㅋㅋㅋㅋ

 

짠 맛이 가장 강해. ㅋㅋ

 

아 그래도 맛있다 이거. 프링글스는, 아니, 감자과자는 왠만해서 맛없기 힘들지.

 

거기에 짭짤한 맛이 강하니 최고일 수 밖에.

 

꿀이 들어갔으면 단 맛이 좀 날 것 같은데 걍 짠 맛. ㅋㅋㅋ

 

그냥 이름을 '머스타드맛'으로 해도 될 듯 싶다.

 

 

 

아. 근데 생각해보니, 치킨너겟같은거 찍어먹는 머스타드소스, 절반정도는 허니머스타드였는데,

 

그처럼 허니+머스타드의 조합인 허니머스타드는, 대명사화 되어버린 것 같다.

 

조합어가 아니라 그냥 하나의 제품으로 쳐도 될 듯.

 

예를 들면, 치맥이나 참치마요, 피쉬앤칩스같은 느낌?

 

보통 머스타드보다 허니머스타드가 더 자주 사용되는 그런 느낌?

 

그런 연유로 이 프링글스도 그냥 머스타드맛이 아니라, 허니머스타드맛으로 해놓은 느낌이 있는 것 같다.

 

뭐, 어쨌든 맛있으니까 바로 한통 다 비워버렸다는 것.

 

한번 열면 멈출 수 없어 역시. ㅋㅋㅋㅋㅋㅋ

 

수미칩 허니머스타드맛은 안먹어봐서 비교가 불가하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언젠가 먹게되겠지 뭐. 비교는 그 때가서.

by 카멜리온 2015. 1. 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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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시리얼 코너를 살펴보는데, 초코첵스가 4종류나 있다??

 

초코첵스 한방향으로 가기로 했구만 켈로그 녀석들...

 

허니첵스나 살려내 ㅠㅠ 내가 허니첵스를 얼마나 좋아했는데..

 

물론 지금 생각해보면 옥수수과자에 설탕코팅해놓은거고, 벌꿀은 엄청나게 극소량 들어갔겠지만 허니첵스 맛있었는데..

 

어쨌든, 초코첵스는 지금은 이름이 첵스초코인 것 같고..

 

바리에이션은 첵스초코 스노우초코볼

 

첵스초코 바나나스페이스

 

첵스초코 유에프오

 

세종류가 있다.

 

다들 아이들을 타겟팅한 컨셉이네... 초코제품이라 켈로그에서 밀어주는 건가.


 

폭식증때문에 시리얼 한번 사면 한번에 다 먹어버려서 안사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너무 떙겨서 하나 구매했다.

 

근데 초코첵스라....

 

 옛날에 누나가 1.4kg짜리였나.. 1.6kg짜리였나.. 그걸 하나 사서 보내줬었는데

 

혼자 우걱우걱 손으로 퍼먹다가 1kg정도를 몇시간만에 다 먹고 깜짝 놀라서 봉인하고,

 

나머지 0.4kg정도는 그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먹어버린,

 

2일에 걸쳐 20시간도 안되서 시리얼 포대 하나를 다 해치워버린, 첵스초코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다.

 

그래도 요번엔 400g으로 제한되어있으니 상대적으로 안심이 되네. ㅎㅎㅎ

 

오곡이라고 하더니 옥수수, 밀, 귀리, 보리, 쌀이구나.

 

귀리 보리 쌀은 합쳐도 6%정도 수준이고..

 

바나나농축액이 들어가는게 눈에 띈다.


 

영양성분표


 

박스 뒷면 설명.

 

우유를 부으면 초콜릿 우유 속에 달콤한 바나나맛이 부드럽게 퍼지는 새로운 시리얼.

 

초코바나나 제품이구나.

 

근데.. 최근초코+바나나조합에 심하게 데인적이 있었어서 --;

 

 



 

두둥

 

이것이 바로 첵스 초코 바나나 스페이스.

 

기존의 초코첵스와 함께, 별모양 달모양, 원모양의 바나나맛이 나는 옥수수과자가 들어있다.


 

요렇게, 달모양, 별모양, 원모양.

원모양은 보통 행성인듯. 근데 별도 행성인데. ㅋㅋ

 

그래서 그냥 별모양, 원모양이라 칭하기로.

 

과자만 먹어보니

 

역시 첵스야! 맛있군!

 

바나나 과자들은 그냥 단단한 식감의 바나나킥 맛이다.

 

그... 술집가면 안주로 나오는 형형색색의 둥근 옥수수과자..그것보다도 살짝 더 단단하다고 보면 되겠다.


 

 

우유를 붓고 먹기로!


 

크..

 

시리얼은 우유 붓고 바로 먹는 바삭바삭파

 

우유 붓고 불려먹는 촉촉파가 있는데

 

원래 양쪽 다 선호하는게 보통아닌가? ㅋㅋㅋㅋ

 

난 우유붓고 바삭바삭하게 먹으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눅눅. 아니, 촉촉해진 것 까지도 좋아하는데..

 

각각의 매력이 있잖아. 딱히 뭐가 더 낫다라고 나눌 필요는 없다고 본다.


 

맛있다.

 

다만.. 그냥 초코첵스를 먹는게 나을 것 같음 ㅡㅡ

 

바나나 과자들도 맛있긴한데, 그리고 생각보다 조화도 괜찮긴했는데,

 

개인적으론 그냥 초코첵스만 먹는게 더 나을 것 같다. 뭔가 곁들이... 들러리... 비주류의 느낌이 강함.

 

식빵에 케요네즈를 찍어먹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안어울리지는 않는데, 그리고 나름 맛있긴한데,

 

그냥 식빵만 먹는게 더 나은, 그런 느낌.


 

그러다보니 초코첵스만 건져먹게 된다.

 

사실은 이 켈로그 그릇이 탐나서 구매하게 된 것도 있는데,

 

다음부턴 걍 초코첵스를 사먹기로...

 

이 초코첵스도 한번에 3/4까지 먹고난 후에야 손을 정지시킬 수 있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


by 카멜리온 2014. 12. 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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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야마자키 제빵회사의 제품.


멜론빵 껍데기, 구워버렸습니다.


라고 하는 이름이다.


멜론빵 껍데기는, 멜론빵을 덮고 있는 쿠키생지를 일컫는 말이다.


일본에선 멜론빵 껍데기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음.


이걸... 빵과 함께가 아닌, 멜론빵 껍데기만 구운 것이다.



음.........


그러면 사실 멜론빵과 관계 없잖아 --;;


이건 그냥 쿠키..


한국의 경우에 적용해보면, 


'소보로빵의 소보로, 구워버렸습니다.' 라고 해서


봉지 속에 소보로부분만 잔뜩 들어있는 그런 느낌. (.........)



요렇게 생겼다.


빵에 덮기 직전의, 조금 납작하게 눌러놓은 쿠키 부분.


아 물론 멜론빵 껍데기다보니 설탕이 묻어있는건 필수.


허나 격자무늬따윈 없다.



단면.


생각보다 두껍다는게 충격.


이 두께를 좀 더 얇게 해서 원래는 빵을 감싸줘야, 진짜 멜론빵 탄생인 것이다.


어쨌든, 이 멜론빵 껍데기, 구워버렸습니다. 라고 하는 제품은


처음에는 칸사이 한정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워낙 인기가 좋아서...


10월 28일부터 전국적으로 판매하기로 했다고.


데일리 야마자키 편의점에 가면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유통기한은 1주일 남짓.




멜론빵을 좋아하는 당신에게!


칸사이 지역에서는 워낙 인기가 좋아 못구할 정도였다고 한다.


유튜브에도 꽤나 많은 영상이 올라와있다. 특히 10월 말의 영상들이...






누군진 모르겠다만 유명인들도 멜론빵노카와 야이쨔이마시따에 대해서 영상을 올렸고,

나름 재미지다. ㅋㅋㅋ

이 외에도 매우 많은 영상들이 있고,





이 영상을 보면 멜론빵 껍데기 구워버렸습니다에 대한 일례의 정보들이 나온다.

멜론빵 덕후들이기대하고 희망하던 신상품인 멜론빵 껍데기는, 여성들의 의견들을 참고해서 상품화했고, 원래는 칸사이한정이었다.

SNS등에서는 맛있겠다, 꿈같은 상품이다 등등의 반응을 보이며 화제가 되었다.

이제 칸사이한정인 이유는, 야마자키의 전국의 수많은 공장들 중에서 칸사이공장에서밖에 취급하지않는, 독자적 제품이라 그렇다고...








이건 멜론빵노카와 야이쨔이마시타에 대한 일본 반응. ㅋㅋㅋㅋ


- 이딴거 30엔수준이라고(76엔짜리임)

-고급 창렬화 쿠키

- 껍데기가 맛있는건 알지만 가격 너무 비싼데..

- 멜론빵 = 쿠키생지를 위에 올려 구운 빵.
[멜론빵의 껍데기만구웠습니다!]라고 한다면, 그건....

그냥 쿠키잖아.

- 당뇨 직빵

- 알맹이(빵부분) 애초에 필요 없었구만.

- 그런걸 사람들은 말이지. '쿠키'라고 불러.

- 멜론 들어있어?

- 알맹이는 저렴하단 거로군.

- 98엔으로 걍 멜론빵 살래

- '푸딩의 구워진 부분(푸딩의 맛이 농축된 부분)만',
'지우개 모서리 부분만',
'도너츠의 구멍만',

팔릴만한거 잔뜩 있다구.

- '모자빵의 날개부분만' 도 있네,

 - 멜론 들어있지?

- '카스텔라의 찐한 부분만'은 어때?

- '초코송이의 과자부분 빼고'
'카키피(일본 유명한 과자. 감씨 모양의 과자와 땅콩이 들어있다)의 땅콩만'

- 다음은 '스위트불(야마자키의 유명 제품 중 하나. 모자빵, 커피번 비슷한 제품) 귀 부분만'

- 빵이 없는 만큼 공간절약으로 운송료도 싸질텐데 50엔정도로 하지?

- 사는 녀석 있냐? 걍 설탕과자잖아 이거.

- '껍데기만'이라면 (빵이 아닌) 봉지과자(스낵)로 팔아줄래?

- 이 다음으로 '카레빵의 껍데기만'
'단팥빵의 껍데기만'

음.. 어느 쪽이 잘 팔릴까?

- 저기, 멜론 들어있냐구.

- 몬자야끼의 바삭바삭한 부분만도 좀 팔아줘 ㅎ

- 麩菓子(일본의 불량식품같은 유명한 과자)의 양쪽 끝만 팔아줘.

- 버린 빵부분은 나한테 주지?

- 상술에 당한다는 걸 알지만서도 이건 먹고싶당 ^^

-커피에 어울릴 것 같네.

- 뭐, 사실 멜론빵은 빵보다는 껍데기가 맛있으니.

- 이건 분명 맛있을거야.

- 속의 폭신폭신한 빵도 맛있다만...

- 먹고 싶다. 빵 부분 필요 없었어.

- 아이디어는 좋다고 생각하지만, 분명 비싸네. 
이정도 사이즈면 아무리 비싸도 30엔이라고.

- 분명... 멜론빵의 빵 부분은 필요없지않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프라이드 치킨도 껍데기만 팔자.




등등의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다. ㅋㅋㅋ

 일본 친구가 발견하면 사서 보내준다곤 하는데 칸사이에선 지금 구하기가 힘든 것 같다. ㅠㅠ

일단 오사카에는 데일리 야마자키가 그리 많지도 않아.

음... 아니 근데 이거.. 내가 아는 그 맛일것이 분명하긴 한데.

야마카지의 멜론빵 정도야 이미 수십종류를 먹어봤으니..

어쨌든, 이제까지 일본인들도 생각치 못하고 있었던, 멜론빵즈키들에게는 꿈과 같은 제품이 나온 것이다.

화제가 될 만 하군.





by 카멜리온 2014. 11. 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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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만 있다는 그 전설의 포스트 시리얼,

 

이제는 한국 특산품이 되어버렸다는 씨리얼.

 

 

 

 

오레오 오즈!

 

 

이미 몇년 전에 풀린 떡밥이지만 며칠 전에 오레오오즈 500g짜리 사서 바로 다 처묵한 뒤에

 

갑자기 떠올라서 포스팅. ㅋㅋ

 

 

오레오오즈는 원래 미국제품인데, 왜 현재는 한국에서만 판매가 되고있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은가?

 

그 이유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일단, 한국에서 포스트 씨리얼을 수입/제조/유통/판매하고있는 기업인 동서식품의 설립배경과 역사를 보자면,

 

동서식품은 1968년에 미국 제너럴 푸즈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설립된 기업으로, 동서그룹의 자회사다.

 

그러다보니 제너럴 푸즈의 씨리얼인 포스트도 동서식품에서 1984년부터 국내에서 생산/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동서식품이 그냥 커피랑 보리차 파는 그런 단순한 기업이 아니었던 것이다!

 

물론 국내 인스턴트 커피 업계쪽은 거의 독점 수준으로 장악하고 있는 어마어마한 기업이지만.

 

 

그렇다면 동서식품과 기술적 제휴를 한 제너럴 푸즈는 어떤 회사인가?

 

1985년, 찰스.W.포스트가 세운 포스툼 시리얼 컴퍼니가 모태가 되는 씨리얼 및 기타 식품들을 제조하는 식품회사였다.

 

그런데 말보로 담배로 유명한 필립 모리스사가 1985년에 제너럴 푸즈를 인수하게 되고,

 

필립 모리스사는 1988년에 크래프트사도 인수하게 되는데..

 

이렇게 두 회사는 만나게 된다!

 

둘은 합쳐서 제너럴크래프트푸즈라는 이름이 되었지만, 1990년에 제너럴푸즈가 문을 닫게 되어,

 

1995년에 정식 명칭을 크래프트푸즈로 변경하게 된다.

 

그리고 그 직후, 크래프트푸즈는 필립 모리스 산하로 들어가게 된 유명 비스킷 업체인 나비스코와 합병하게 되는데,

 

이런 연유로 크래프트푸즈는 포스트 씨리얼과, 나비스코의 유명 브랜드인 오레오를 응용하여

 

씨리얼을 새로이 하나 만들어 낸다.

 

이거시 바로!!!

 

지금부터 살펴볼 오레오 오즈 것이다. 두둥.

 

조사/정리하다보니 나도 놀랐다. 오레오오즈에 이런 복잡한 역사가 있었다니! ㅋㅋㅋㅋ

 

 

이런 복잡한 탄생배경을 간직한 오레오오즈는 미국에서는 1998년부터 판매가 시작되었고,

 

국내에서는 2003년부터 동서식품에서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2007년에, 크래프트가 사업부진을 이유로, 산하 업체인 포스트를 매각하고는 씨리얼 사업을 포기해버린다.

 

이로인해, 오레오(크래프트)와 포스트(랄콥 홀딩스)가 서로 별개의 기업이 되어,

 

오레오오즈는 제조/판매가 중단되어 단종되어버린다. 

 

 

그렇게,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오레오를 씨리얼로 만든 전설적인 제품, 오레오 오즈는 사라져버린 것이다.

 

허나!!!

 

 

한국에선 판매중 ^^

 

 

 

이게 어찌된 일일까?

 

다시 동서식품으로 눈을 돌려서, 이런 희한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 원인을 살펴보면,

 

동서식품은 제너럴 푸즈와의 기술 제휴를 통한 기업이라고 상기해놓았는데,

 

제너럴 푸즈가 크래프트와 합병되어 제너럴크래프트푸즈가 되자,

 

자연히 크래프트와도 기술 제휴가 가능하게 되었고, 이후 오레오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오레오도 정식으로 판매 가능하게 되었다.

 

포스트 씨리얼과 오레오에 대한 라이센스를 모두 가지게 된 것이다.

 

이후, 크래프트푸즈가 포스트를 매각하면서,

 

다행히도 랄콥 홀딩스에서는 기존의 계약을 그대로 계승했고(고로 동서식품의 포스트 씨리얼 라이센스는 유지)

 

이로 인해 동서식품은 미국에선 크래프트와 포스트가 별개가 되든 말든,

 

 오레오와 포스트 씨리얼의 조합, 제조판권을 모두 가져야만 만들어 낼 수 있는

 

오레오오즈를 전세계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업이 되어버린 것이다.

 

다만 국내 생산, 국내 판매 라이센스이기때문에 수출은 못한다는 것.

 

그래서 미국인들이 이베이에서 비싼 돈 주고 사먹거나, 국내에서 잔뜩 사가는, 현재의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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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인기가 좋은 한국 특산품!! 한국 명물! 포스트 시리얼.

 

나도 몇번 먹어봤지만 음...

 

내 타입은 아니다.

 

초코 제품을 그닥 안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초코 제품이면서 우유가 초코우유가 되지도 않을 뿐더러..

 

과자에 붙은 흰색 입자(아마도 오레오의 바닐라크림같은 맛을 내는 듯)가 생각보다 별 특징적인 맛도 없고..

 

그냥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제품이다. 딱딱하고.

 

근데 오랜만에 집에 갔는데 이런걸 발견.

 

 

2004년 달력이 그려져있는 연필꽂이.

 

국내에선 오레오오즈가 2003년 하반기에 출시되었기에, 그 즈음엔 텔레비전에선 광고도 많이 했었는데

 

이런것도 부록으로 주었었나보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집에 있는 포스트, 하는 김에 켈로그꺼까지 관련 제품을 찾아보니..

 

 

 

 


 

오레오오즈 연필꽂이, 연필 2자루, 지우개 1개

 

콘푸라이트 연필 2자루, 지우개1개, 자1개, 샤프 1개,

 

켈로그 씨리얼집게 3개.

 

그리고 어렸을 때 잘라서 썼던 방문 안내표가 있었다.

 

되게 많았던거같은데 워낙 이사를 많이 다녔어서 그런가 이것밖에 안남아있네..


 

씨리얼 그릇도 현재 남아있는건 이것들 뿐.

 

매운콩라면은 그냥 같이 있길래 ㅋㅋㅋㅋ

 

그릇이나 쉐이커, 스푼 등 많았었는데, 이런 제품들이 막 쓰기 편하다보니,

 

현역으로 LTE급 인생을 살다가 퇴역하는 경우가 많아서

 

별로 살아남지 못한 거 같다.

 

 

아 찾다보니 샤프심도 있네.

 

 

 

 

근데,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켈로그의 대표 씨리얼은 콘푸레이크.

 

이 콘푸레이크의 모델은 빨간 턱받이를 하고있는 호랑이, 토니다.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 라는 명대사도 가지고 있는 유명인사지. ㅇㅇ

 

그렇다면 포스트의 대표 씨리얼인 콘푸라이트의 모델은??

 

이걸 아는 사람은 매우 적을 듯 싶다. 나도 모르니 --;;

 

 

 


 

콘푸라이트의 모델은 윗 사진처럼, 초기에는 독수리였던 것 같다.

 

상대편은 호랑이니까 우리는 독수리!라는 생각이었을까?

 

(아 물론 이 캐릭터 이전에 다른 캐릭터를 내세웠을 가능성도 있다. 내가 못봤을 뿐.

 

또한 이 캐릭터가 국내에서만 그려져있을 수도 있다. 외국에서의 포스트를 본 적이 없으니.)

 


 

독수리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는 몰라도, 이후에 이런 캐릭터로 바꿨다.

 

사자...로 보이는데. 아무리 봐도.

 

상대는 호랑이니까 우리는 사자로! 

 

아무리 그래도 조류보단 포유류가 더 잘먹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나보다.

 

푸라이언이야! 라고 자기 이름까지 강조하고 있는 걸 보면, 이름도 이때 만들었겠지. 라이언이니까.

 

독수리와 마찬가지로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는 포즈를 하고 있는데,

 

바지는 안입고 있다. (....)

 

푸 오마쥬인건가.

 

 

 

푸라이언의 외모가 안먹혔나, 성형수술을 잔뜩 하고 나왔다.

 

미남형의... 토니보다도 퀄리티가 뛰어난 작화로 다시 태어난 푸라이언.

 

여전히 따봉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직전의 푸라이언과 다른 점이 있다면

 

초기 독수리의 의지를 계승하려는지, 하늘을 날고 있다.

 

비행기를 타고.. 고글까지 갖춰쓴데다가 복장을 보면 파일럿 컨셉인 듯.

 

허나 저 복장은 꽤나 답답해 보인다.

 

 

 

현재의 푸라이언.

 

갑자기 어려졌다.

 

보톡스를 맞은건지 아니면 2세인지.

 

그나마 이제야 좀 애들이 좋아할만한 외모를 가지게 된 것 같다.

 

옷은 축구유니폼같은 걸 입고있는데, 변함없는 따봉포즈는 복장과 조화되어

 

박 모 선수를 떠올리게 하고...

 

토니가 빨간 턱받이에 토니라고 이름을 써갖고 다니는 것이 부러웠는지

 

옷에 아주 대문짝만하게 푸라이언이라고 쓰고 다니고 있다.

 

 

 

 

 

결론.

 

이 글은 오레오오즈로 시작해서 푸라이언으로 끝나는 역대 최고의 쓰레기글.

 

by 카멜리온 2014. 8. 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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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비에서 나온 기간한정 과자

 

'사쿠라 에비'

 

벚꽃새우라는 건데, 일본 시즈오카에서 잡히는 새우라고 예전에 들었던 기억이..

 

실제로 먹어본 적은 없다.

 

 

칼슘 듬뿍!

 

유분 23% 컷!

 

1봉지당 148칼로리!

 

오오 저칼로리군.

 

근데.. 과자 자체가 엄청 적은 거 같어.

 

봉지도 작은데, 엄청 가벼워.

 

 

어느정도냐면 30g이다.

 

-_-

 

그래도 영양성분표 밑의 설명을 보니

 

일반적인 포테토칩(일본식품표준성분표 2010)과 비교해서, 유분이 23%나 낮다고 한다.

 

실제로 지방이 6.8g밖에 안되네.

 

 

원재료명을 보니, 4번째로 많이 들어가는게 새우, 그리고 6번째로 많이 들어가는게 건조 벚꽃새우라고 한다.

 

그 외에는 뭐 새우 엑기스도 들어가고..

 

[벚꽃새우를 듬뿍 넣어서 심플하고 산뜻하게 만들어냈습니다.]

[씹을수록 고소한 벚꽃새우의 풍미를 즐기세요]

 

 

봉지를 열었더니

 

새우냄새가 확~ 몰려오면서 요로코롬 핑크빛 스낵들이 나타났다.

 

새우깡같은 냄새여.

 

 

과자 모양은 벚꽃모양?

 

여하튼 벚꽃같은걸 형상화한듯 하다.

 

그리고 과자 중간중간에는 갈려들어간 새우 조각들이 눈에 띄었다.

 

 

으음 맛있을지 어떨진 모르겠어.

 

근데 새우깡이랑 알새우칩이 맛있는 것처럼 요것도 맛있지 않을까?

 

하며 집어 먹어봤다.

 

 

파사삭

 

가벼우면서도 경쾌한 소리와 함께 입 속에서 여러 조각으로 부서진 과자는

 

은은한 새우향을 내며 입속에서 시즈오카 앞바다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기 시작했다.

 

오 새우맛이다. 새우맛이야.

 

생각보다 짜지 않고, 생각보다 기름지지 않아 산뜻한 그런 새우과자다!

 

알새우칩과 비교하면 케요네즈따윈 찍어먹지도 않아도 될 정도로 70%이상 가벼운 식감이야.

 

부담되는 유분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도 어떻게 된 영문인지 바삭거림은 기가 막혔다.

 

파삭 파삭.

 

파삭 파삭.

 

마치 초봄에 흩날리는 벚꽃과 같은 벚꽃새우가, 방금 막 잡혀서 싱싱하게 파닥거리는 것처럼

 

 과자가 입속에서 살아있는 듯이 파삭파삭거렸다.

 

고소하면서도 적당히 짭잘한 사쿠라에비 스낵.

 

맛있었다. 당분간 새우깡과 알새우칩을 먹지 못할 것 같은 기분이 매우 강하게 들 정도로. 

 

기간한정이라 만나기 힘들다는게 아쉬울 따름..

 

아 단점이 하나 있었다면,

 

양이 너무 적어. --

 

 

 

by 카멜리온 2014. 8. 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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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쿠키 샌드형 오레오를 제외한 포맷의 오레오가 첫 출시되었다.

 

그 이름하여... 오레오 웨하스 스틱!!

 

이름 그대로 오레오 맛이 나는 스틱형 웨하스임.

 

출시와 동시에 여기저기서 팔기 시작했다.

 

그래서 바로 구매!

 

근데 오레오 웨하스 스틱을 보기에 앞서, 일본에서 사온 다른 형태의 오레오들을 살펴보겠당.

 

 

이건 오레오 초콜릿 바.

 

초코바 형태의 오레오임.

 

 

1봉당 영양성분표.

 

제품 자체는 그리 크지 않은편인데(45g)

 

지방이 14.1g이나 된다. ㄷㄷ 탄수화물 26.8g 단백질 2.8g

 

 

이런 모양.

 

초코바답게 과대포장따윈 읎으!

 

 

단면은 이런 모양이다.

 

음...

 

오레오 쿠키같은것도 들어있고, 고체형태의 크림 혹은 머쉬멜로 정도로 보이는 흰색 녀석도 중간중간 들어있다.

 

넛츠류는 안들어있는 것 같고, 그냥 오로지 초코. 초코. 초코.

 

 

식감은 매우 단단하다.

 

딱! 딱! 부러지는 타입의 초코바임.

 

근데 신기한 맛이다.

 

맛있으면서 고소함.

 

바스러지는 식감도 느껴짐.

 

캬라멜같은건 안들어있어서 심하게 달진 않다.

 

 

음음..

 

단단하군.

 

맛있군.

 

꽤나 든든한 느낌의 오레오 초콜릿바였다.

 

 

다음으로 볼 녀석은 오레오 초콜릿 파이.

 

밀크 크림이 들어있다고 한다.

 

딱 보기에는 그냥.. 샌드형 오레오랑 비슷한데말이지. 뭐가 다른지 함 살펴볼까??

 

 

1개당 영양 성분표.

 

 

두둥.

 

오레오 초콜릿 파이.

 

오레오 쿠키 샌드랑 비슷한 느낌인데??

 

다른점이 있다면...

 

크기가 매우 크다.

 

초코 찰떡파이 정도의 크기라고 보면 될 듯.

 

 

그리고 초콜릿 코팅이 되어있다.

 

겉에선 크림이 안보임.

 

 

밑면.

 

나비스코가 찍혀있다.

 

 

먹어봤음.

 

음...

 

쿠키부분은 눅눅한 타입이다.

 

이 단면은... 몽쉘 카카오같은 느낌인데,

 

식감도 몽쉘 카카오랑 비슷하다.

 

다만 안에 들어있는 크림이 몽쉘 카카오보다는 조금 덜 부드러움.

 

 

역시나 조금 다크한 맛의 쿠키였다.

 

근데 밀크크림은 별 맛 안남. 식감만 조금 느껴질뿐..

 

식감조차 인공적인 느낌 --;

 

싸구려 과자에 들어있는 그런 크림 식감이다.

 

전체적으로 그다지 달지 않다.

 

 

이건... 개인적으론 별로인듯.

 

초콜릿바가 훨씬 나았다. 초콜릿파이는 바이.

 

 

 

그리고!

 

대망의!

 

국내에 출시된 오레오 웨하스 스틱 -초코-

 

5봉지가 들어있는 녀석임.

 

2000원 전후의 가격으로, 주위 슈퍼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다.

 

 

2봉지당 영양성분표.

 

 

요렇게 개별포장된 오레오 웨하스스틱이 5개 들어있음.

 

 

1개당 영양성분표.

 

 

두둥.

 

웨하스스틱이다보니 네모 반듯한 형태의 초코스틱이다.

 

 

베어먹은 단면.

 

크림이 3층으로 들어있음.

 

웨하스 자체도 초콜릿으로 되어있고, 겉에는 초코코팅이 되어있다.

 

 

시식평은...

 

식감은 웨하스 식감 그 자체.

 

바삭바삭 파삭파삭.

 

맛은... 오레오 맛이 난다!

 

괜찮음. 맛있음.

 

근데...

 

개인적으론 이거 사먹을 바에는... 쿠키샌드형 오레오를 사먹을 듯...

 

맛있긴한데 가성비가 좋지않당.

 

by 카멜리온 2014. 5. 1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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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서 새로운 맛 빼빼로가 나왔다!

 

저번에는 하미멜론맛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화이트쿠키 빼빼로.

 

근데 생긴게 이래서 그런지 쿠키앤크림맛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있는 듯. ㅋㅋ 

 

 

이제 물량이 풀려서,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매가 가능.

 

 

 

화이트쿠키맛.

 

쿠키칩 18%

 

한 박스에 165칼로리.

 

빼빼로에서 이런 맛을 출시하다니!! 감격스럽군..

 

역시 빼빼로데이에 대비해서 포석을 깔아놓는 거겠지.

 

 

하미멜론맛은 중국에서 만든 녀석이었는데, 화이트쿠키 빼빼로는 국내제조인 것 같다.

 

 

 

 

 

 

박스를 열어보니 흰색 봉지 하나가 나왔다.

 

 

 


두둥

 

드디어 화이트쿠키 빼빼로와 접면!!

 

음...

 

하미멜론 빼빼로가 19개 들어있어서 이것도 그 정도 들어있으려나 생각했는데

 

이 녀석은 9개 들어있다.

 

9를 좋아하는구나 롯데.

 

 

 

물론... 빼빼로는 엄청 두껍다.

 

화이트초콜릿 코팅도 보통 빼빼로의 초콜릿 코팅보다도 2배 이상은 두꺼운데다가, 쿠키칩도 듬뿍 박혀있어서

 

더더욱 두껍게 느껴진다.

 

 

 

레알 화이트초콜릿은 아니지만 맛나보인당... 역시 쿠키앤크림은 비주얼부터 짱짱인듯.

 

 

요 두꺼운 화이트쿠키 빼빼로를 한입

 

 

 

초콜릿 코팅 두께를 가늠할 수 있다.

 

진짜 두꺼움. ㅎㅎ 그래서 초콜릿코팅이 얇은 보통 빼빼로들보다, 화이트초콜릿 맛을 상대적으로 진하게 잘 느낄 수 있다.

 

물론 입안 가득 씹히는 쿠키칩도 맛남. 허나 조금 눅눅한데??

 

 

물론 먹다보면 느끼해지는건 하미멜론맛과 똑같은 듯.

 

먹다보니 느끼느끼. 조금 단 것 같기도 하고..

 

 

 

먹다가..

 

같이 있던 일본 구리코의 '포키 크러쉬 - 기간한정 : 스누피가 좋아하는 커피쿠키크런치' 와 비교해보기로 했음.

 

포키 쿠키앤크림맛은, 이전에도 두세번 포스팅했던 포키판다.

 

 

2012/07/09 - [일상/먹을거리] - [일본 과자]쿠키&크림맛 빼빼로, 구리코의 '포키 판다'

 

 

이 포키는 내가 아끼는 건데, 이번 기회에 먹어보기로.

 

결국은 이 포키도 쿠키칩이 들어있는 거니깐.

 

 

이 녀석은 3개로 개별포장이 되어있다.

 

한 포장당 4개씩.. 총 12개가 들어있음.

  

 

크기를 비교해봤는데,

 

역시 화이트쿠키 빼빼로가 두껍긴 두꺼운듯. ㅋㅋ

 

그리고 길이도 화이트쿠키 빼빼로가 더 길다.

 

 

포키의 커피쿠키 크런치는 더 작다.

 

그냥 아몬드나 땅콩 쪼가리 붙여놓은 느낌.

  

 

 

초콜릿 코팅은 화이트쿠키 빼빼로보다 얇음.

 

근데..

 

쿠키칩이 완전 바삭바삭 맛있다.

 

첨가물을 많이 넣어서 그렇게 만든거겠지만 진짜 바삭바삭 맛있었음.

 

커피맛은 은은하게 풍겨졌고.. 쿠키칩에서 커피향이 난다기보다는, 초콜릿에서 나는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론, 3개 정도까지 먹을 때는 화이트쿠키 빼빼로가 더 맛났고,

 

그 이상 갯수로 먹을 때는 포키 커피쿠키크런치가 더 맛있었다.

 

식감은 커피쿠키크런치가 더 좋았음.

 

빼빼로 화이트쿠키는, 기존의 빼뺴로에 비해 초코가 두꺼운데다가, 비주얼도 알흠다워서 나에게 만족감을 준 것에 의의를.

 

 

 

 

 

 

by 카멜리온 2013. 10. 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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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식품관에서 발견한 미니 더 심슨.

 

오.. 심슨.

 

왠지 포장보니 맛나보인다.

 

초코씨리얼인가???

 

 

가격은 싼 편이지만, 저질 수입과자는 아닌 것 같아서 구매!

 

 

영양 성분표.

 

씨리얼이라 그런지 각종 비타민들과 칼슘도 들어있음.

 

 

원재료를 보니, 분말(밀, 쌀, 호밀, 통밀, 보리, 귀리)

 

원산지는 스페인.

 

 

삼성!

 

 

 

바트가 메롱하고 있는 면.

 

 

리사가 몸 베베꼬고 있는 면.

 

 

 

25g당 영양성분표.

 

한번 열면 다 먹는데 25g당이 의미가 있능가!

 

275g 다 먹을거임.

 

 

우유처럼 종이팩을 열어주면

 

 

심슨 가족 대가리가 잔뜩 들어있다.

 

근데 냄새 작살난다. 엄청 맛있을 것 같아 으아..

 

코코아가루도 넣고 초코칩도 넣은 쿠키 냄새인데 달달하고.. 초코향이 강렬함.

 

 

근데 매기가 가장 많이 들어있다.

 

생각보다 잘 뽀사져서 정상적인거 찾기 어려움.

 

먹어봤는데

 

 

 맛있음.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인데.. 무슨 맛이지????

 

시중에서 파는 오리온 초코칩쿠키나 칙촉 그런 맛은 아니고..

 

그나마 현재 생각나는 것 중 가장 비슷한 걸 꼽자면, 오레오 쿠키부분 맛?

 

그러면서 식감은 더욱 고소하고, 와작와작 덩어리도 씹힌다.

 

원재료명을 안보고 그냥 먹었었기 때문에 몰랐었는데, 나중에 살펴보니

 

위에서 써놨던 것 처럼, 밀, 쌀, 호밀, 통밀, 보리, 귀리가 들어간 분말로 만든거라 무지 맛있음.

 

식감은 다이제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맛은 오레오, 식감은 다이제.

 

아.. 오레오 쿠키부분이랑은 좀 다른데...

 

일단 좀 더 달고... 씁쓸한 맛은 덜하고..

 

생각이 안나네. -_-

 

아 그리고 쿠키 자체는 좀 기름지다.

 

 

너무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다가, 우유에 타 먹어봐야징! 하는 생각이 들어서,

 

심슨가족을 손으로 막 퍼서 우걱우걱 먹으려는 욕구를 간신히, 간신히 억누르고

 

편의점에 가서 우유를 사왔다.

 

우유 부어서 타먹는 그림이 그려져있으므로 한번 시도!

 

맛있을 것 같다!

 

 

근데 얘네들 표정 무서워

 

 

그래서 애들 얼굴 안보이게 하려고 수저로 두세번 뒤적여줬더니...

 

 

 

 

 

 

 

 

 

 

..............

 

순식간에 초코이 되어버렸다.

 

이게 뭐여

 

우유에 타먹으래매

 

뭐여

 

먹어봤는데 전혀 씹히는 맛도 안나는데 뭐여

 

 

근데 지나가다가 마트에서도 파는 걸 발견.

 

백화점 지하에서만 파는 게 아니었구나...

 

근데 마트 쪽이 가격이 좀 비싼 것 같다. 175%의 가격.

 

여하튼, 꽤 맛있었다.

 

심슨심슨 맛있었슴.

by 카멜리온 2013. 7. 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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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주관적인 기준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과자들을 올렸는데,

 

시간이 별로 안지났지만 이것저것 나름 신선한게 많이 나오는 것 같당.  

 

 

 

청우에서 나온 초코밍.

 

요새 이마트를 가면 청우제품이 많이 보인다.

 

찰떡쿠키로 유명한 청우인데, 그 외에는 별로 제품이 유통되지 않았었다. 최근에 많이 성장한 듯.

 

초코밍은..

 

사진을 보니.. 마가렛트 + 초콜렛의 느낌.

 

초코다이제처럼 마가렛트같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쿠키 한쪽 면에 초코렛을 발라놓은 것 같다.

 

한번 먹어보고 싶넹.

 

 

큰 박스

 

멜론빵 닮은 격자무늬라 호감이 가는데

 

 

그런 모양 한애들 무지 많다는거 --;

 

 

그리고 최근에는 한국도 소포장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카스타드나 몽쉘 등이 우유팩에 들어있는 애들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대형박스로만 나오고, 비싼 제품들도

 

소포장으로 만나볼 수 있다. 편의점에서야 소포장 제품이 많았지만, 보통 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당.

 

내가 좋아하는 오예스도 4개입!

 

 

참붕어빵, 참붕어빵 초코붕도 8마리 외에, 6마리, 4마리 박스도 있음.

 

 

현재까지 총 3종 등장한, 듀:페 시리즈도, 여러 종류의 사이즈로 판매하고 있다.

 

 

이건 나온지 1년 넘은 거 같은데 난 처음 봤음 ;;

 

크라운 왕산도 밤맛!

 

마롱!

 

 

저번에는 계란과자 넘 비싸다고 뭐라 그랬었는데,

 

오리지날 계란과자라고, 앵그리버드 계란과자나 밀크 계란과자보다 저렴한 제품이 따로 있었당. ㄷㄷ

 

 

처음보는 해태의 '후렌치 패스츄리'

 

무슨 맛인지 모르겠음--; 아몬드맛인가?

 

 

저거 가운데 무늬나.. 생긴건 꼭 이 후렌치파이-구운마늘파이랑 닮아있는데 말이지.

 

 

그리고 치토스 새로나온 작은 사이즈.

 

유행을 따라서, 별난 초코, 별난 닭강정맛.

 

 

초딩때 따조 모으려고 샀던 치토스는, 현재는 무슨맛이 있는지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바베큐맛, 매콤한맛, 핫소스맛(미니)

 

 

매콤한맛, 스위트칠리맛(회오리)  정도가 있는 듯 싶다.

 

 

그리고 최근 판매시작된, 일본 구리코의 포키!!

 

해태가 구리코나 가루비 등 일본 제과회사와 제휴해서 유통판매하는 걸 좋아하는 듯 싶당.

 

현재는 마일드, 오리지날, 오리지날(패밀리팩) 세 종류 팔고 있다.

 

 

근데 어딜가도 빼빼로 옆에 있음.

 

중량은 동일한데 가격은 차이남.. 

 

 

일본에서 많이 봤던 타입의 과자.

 

주셰프의 치즈콤보

 

주셰프의 아몬드콤보

 

 

회오리감자를 모티브한 돌풍감자.

 

그냥 트위스트 과자처럼 생겼다.

by 카멜리온 2013. 6. 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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