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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에서 나온 유명한 초콜릿 아폴로.

 

정확히는.. 아포로. アポロ.

 

딸기맛이 가장 유명하다.

 

이건 칸사이한정으로 나온 말차맛 아폴로 초콜릿이당.

 

우연히 발견해서 샀음! 630엔.

 

3박스 들어있음.

 

우지말차 1.6% 사용하고 있다고 함. ㅋㅋ

 

 

뒷면을 보니..

 

칸사이 한정이라 그런지

 

교토의 후시미이나리(伏見稲荷), 토게츠쿄(渡月橋)

 

고베의 모자이크

 

오사카의 스미요시타이샤, 오사카성 사진이 있었다.

 

후시미이나리만 못가봤네.

 

토게츠쿄는 아라시야마에 있는데 한번 가본적이 있다.

 

스미요시타이샤도 한번 가본 적 있음.

 

오사카성이랑 모자이크는 뭐.... 너무 많이 갔었네. ㅋㅋ

 

아아.. 후시미이나리 다음에는 꼭 가봐야겠다. ㅠㅠ

 

교토 아래쪽에 떨어져있어서 가보질 못했는데..

 

 

영양성분표.

 

1박스당.

 

 

 

설탕과 식물성유지 카카오매스가 재료양 1,2,3위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두둥.

 

이게 바로 칸사이한정 아폴로 초콜릿!

 

말차그림이 이쁘다. ㅋㅋ

 

상자 디자인 자체가 이쁘네.

 

 

뒷면.

 

아폴로 캐릭터들이랑 차 도구들.

 

으으 맘에든다..

 

 

딸기맛 아폴로랑 비교해봤음.

 

딸기맛 아폴로가 좀더 크당.

 

 

중량은 48g vs 28g

 

딸기맛 아폴로에도 캐릭터 그려져있음. ㅋㅋㅋ

 

초창기 아폴로는 더 밋밋한 디자인이었을텐데. 캐릭터도 없었을테고.

 

 

박스 하나에 들어있는 아폴로 초콜릿.

 

갯수는 딱 20개당.

 

아폴로 초콜릿 특유의 모양이당.

 

초코송이 대가리 느낌?

 

그것보단 더 디테일이 살아있지만.

 

우산살이 엄청 많은 우산 느낌.

 

 

근데 크기는 엄청 작다.

 

3M 귀마개랑 비교해보자면 요 정도.

 

귀에 쏙 들어가는 크기다.

 

아.

 

진짜 넣어보진 않았음.

 

먹어봤는데

 

음...

 

그냥 그저 그래..

 

말차맛도 미약하고

 

추워서그런지 초콜릿도 딱딱해서 단맛도 별로 안느껴진다..

 

메이지하면 초콜릿인데

 

설마 그 유명한 아폴로, 그 중에서도 말차맛이

 

겨우 요정도 맛일줄이야.

 

말차맛 초콜릿은 보통 맛있는데 말이지. ㅇㅇ

 

말차 특유의 쌉쌀하고 고소한 그 맛에 달콤함이 어우러진 그런..

 

그런 맛이 왜 없느냔말이다!!

 

딸기맛 아폴로나 묵어야겠다. 쳇.

 

 

by 카멜리온 2014. 3. 1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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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에서 한달 전쯤 출시한 새로운 다이제가 있다.


그거슨 바로.....


요 다이제 토스트!


맨 첨에 마트에서 보고


?


만 가득했다능.


뭐여 이거.


다이제가 쓸데없이 닥터유를 달고,


초코 2500, 오리지날 2000이라는 괴랄한 가격이 되어


자, 이제 차라리 수입과자를 사처먹어라라고 우회적으로 돌려말하고 있는 이 와중에 


새로 나온 이 다이제 토스트의 정체는 무엇이더냐.


닥터유 마크를 확인하고, 프리미엄느낌이 물씬 나는 오리온의 럭셜럭셜럭셔리한 포장을 보고,


아아 이거슨 분명 돈지랄의 직격탄 꽈자겠거니 했지만서도


인간의 궁금증은 어찌할 수 없더라.


구매할 기회만을 매의 눈으로 노리고 노리고 노리고 있던 어느 날,


 롯데마트에서 600원 할인중이길래 일단 덮어놓고 충동구매를 시전해보았다. 


본디 가격은 거의 3000원에 육박할 정도.


호오. 상자 크기에 비해 매우 가벼운 것이 특징이구나.


다이제의 정체성을 잊었음에 틀림없으리라.



위에 써놓은 것처럼 오리온 럭셔리 포장 시리즈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일단 재질이 럭셔리하고, 깔끔하면서, 색감이 좋아야 한다. 고급스러운 그림도 반드시 삽입되어있어야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알퐈벳이 듬뿍 듬뿍 써져있어야한다는 것.


거기에 외국인까지 그러져있으면 화룡점정이다.



박스의 세 면을 봤는데, 삽입된 그림에 써져있는 글자들도 전부 포함해서


한글로 써져있는 건 '통밀로 설계한 든든함'과 '유통기한 부터 까지' 뿐이더라.



뭐, 포장이 이쁜건 사실이다.


눈을 사로잡는구만. 갖고싶어.. 매우 갖고 싶은 포장이야..


다만 저 '닥터유'마크가 걸리는구만.


비싸다 라는 이미지가 떠오르는건 어쩔 수 없다.



원재료명과 영양성분표.


5봉지가 들어있는데 1봉지당 171kcal.


지방은 7g, 단백질은 3g, 탄수화물은 24g.



개봉해봤다.


5개의 봉지가 들어있다.


그다지 과대포장은 아닌 것 같은 느낌이지만, 아직 방심하긴 이르다.


몇년만에 컴백한 초코틴틴의 유주얼 서스펙트를 뛰어넘는 킹 오브 뒷통수를 잊지 못했다.



내부 포장도 하나하나 이쁘다.


그림이 이쁜게 특징임.


게다가 고급스럽게도, 봉지 까는 선까지 준비하고, 설명까지 해 놓았다.


쿠크다스 이후에 처음으로 느껴보는 친절친절함이군.


한국도 선진국이 되어가는 걸까.


잘 생각해보면 쿠크다스뿐 아니라,


콘 아이스크림의 중간중간 새로 벗겨먹을 수 있는 선이나, 


에이스와 다이제의 중간중간 새로 깔 수 있는 선이나,


컵라면의 뚜껑 덮개 튀어나온 부분이 하나여서는 자꾸 뚜껑이 열리다보니, 


이를 보조하는 좌우 꼬맹이 등장 등등


소비자를 고려하는 제품 개선사항 등이 많이 적용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물가는 미친듯이 상승한게 문제지만.


콘아이스크림은 나 어렸을 땐 5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현재는 2500^^


다이제도 500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현재는 2500^^


아이쿠.



앞면.


지금 생각해보니.. 왜 하필 토스트로 이름을 지었는지 궁금하군.


단지 피넛버터초콜릿이라서?


토스트한 식빵에 피넛버터를 자주 발라먹으니까?


이유는 오리온 관계자가 알겠지. 



뒷면.


오픈선이 보인다.


근데 은근히 열기 어렵다.


가녀린 아녀자의 힘으로는 까기 어렵겠소.



잘 돌려까면 이렇게 깔끔하게 잘린다.


이거의 단점이라면,


그냥 톱날부분으로 평소 따듯이 따면 제대로 안따진다는 것.


꼭 저 방법대로 따도록 하자.


뭐, 어쨌든, 봉지를 까면, 2개의 다이제 토스트가 들어있다.


즉, 5봉지니까 총 10개의 다이제 토스트가 들어있다는 것.


1개당 300원 정도로 보면 될 듯 싶다. ㄷㄷ



토스트라고 써져있는 통밀 과자에, 살짝 갈색빛이 나는 초콜릿이 조금은 두껍게 발라져있다.



뒷면을 보니...


앞면만 발라져있군. ㅇㅇ


하긴, 토스트에 스프레드 바를 때, 일반적으론 양쪽 다 바르진 않잖아?


근데 너 이새끼는 몸값을 생각해서 양쪽 다 발라줬음 좋겠는데.



요정도 발라져있음.



먹어봤는데.


.....


초코다이제랑 뭔 차이지?? 라고 느꼈다.


요 다이제 토스트의 크기 자체는 뭐, 보통 다이제랑 모양만 다르지 거의 비슷한 것 같다.


단지, 장점이라면...


초콜릿 안발린 부분을 먹으면


오리지날 다이제의 맛을 즐길 수 있고,


초콜릿 발린 부분을 먹으면


초코 다이제의 느낌.


아 근데 먹다보니 맛이 조금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사실, 먹을 때는 피넛버터 초콜릿이라는걸 몰랐거등.


맛이 다르다는걸 느끼고 박스를 보고나서야 그냥 초콜릿이 아니고 피넛버터초콜릿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초콜릿이 분명, 땅콩맛이 난다.


피넛버터맛이 남. ㅇㅇ


그리고 초코다이제의 초콜릿보다는 조금 부드러운 맛과 식감이었다.


아 장점을 말했으니 단점도 말해야 하는것이 당연지사.


비싸고 양 적음.ㅇ



대형마트에서 2980원 이었는데, 600원 할인받아서 2380원에 샀지만서도 후회중.


가성비 시망.


아 물론 맛은 있기야 있지.


고급스러운 피넛버터초콜릿과 고소고소한 통밀 크래커의 조합은 괜찮았다.


역시 다이제는 빠지지 않는군! 이라고 느낄 정도.


허나 과대포장까지는 아니었지만서도... 가격이 너무 세다.


다이제만 하더라도 네임밸류가 장난아닌데, 닥터유까지 붙어있는데다가,


초코파이 뿐 아니라, 각종 마켓오시리즈로 인해 관광객들의 돈맛을 알게 된 오리온이


야심차게 준비한 국내외 소비자들을 모두 타겟팅한 제품이다보니


비싼 건 어쩔 수 없는 듯.


다시는 안 사먹을 것 같다. 다이제 토스트 바이바이.


이걸 먹을바에는 홈+에서 1000원 세일 할 때 까지 기다려서 초코 다이제를 사먹을테다.


아니면 그냥 다이제스티브 냠냠.



by 카멜리온 2014. 3. 1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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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과자 중 하나인, 토하토의 오루(ALL)시리즈.

 

가장 일반적인건 오루 레즌이라고 하는 건포도맛 제품이다.

 

그 외에도 오루 압프루-사과맛, 오루 파인-파인애플맛, 오루 아즈기-팥맛 등등이 있음.

 

이번에 볼 녀석은 오루 오사쯔라고 하는, 고구마맛 오루!

 

 

옆면의 설명.

 

부드러운 단맛과 촉촉한 식감이 특징인 고구마. 오루 오사쯔는 그런 고구마를 듬뿍 끼워넣어서 구워내고 있엉!

 

 

영양성분표와 재료들.

 

 

군고구마풍미의 고구마.

 

생지와 생지 사이에 군고구마풍미의 고구마를 듬뿍 끼워넣고, 두께 약 10cm의 오루오사쯔 과자를

 

약 1cm로 꾹!하고 압축해서 구워내고 있음!

 

그런 독자적인 제법으로인해서 고구마 듬뿍의 촉촉한 식감이 나오는거야!

 

 

음, 오루 레즌같은 거에는 그림으로 설명까지 해줬는데, 오루 오사쯔에는 말로만 설명해 놓았네.

 

써져있는 그대로임.ㅇㅇ

 

쿠키생지 사이를 10cm정도로 벌려놓은 후에

 

그 10cm 간격에 고구마조각들을 듬뿍 넣음.

 

그리고서는, 그걸 1cm로 눌러서 압축해버리는거임.

 

오루 시리즈는 전부 그렇게 만든당.

 

근데 그게... 식감이 장난아님. 맛도 응축되어있고. ㄷㄷ

 

처음 먹어보고 완전 신세계였지.

 

 

13개가 들어있었다.

 

과대포장이 아니라 참 좋음.

 

 

보기엔 울퉁불퉁 못생겨보이는 그런 과자인데...

 

 

 

먹어보면 다르다!

 

쿠키와는 다르다! 쿠키와는!

 

일단 촉촉함.

 

촉촉하면서...

 

안에 고구마다이스같은게 듬뿍 들어있다.

 

고구마다이스도 딱딱하거나 하지 않고, 살짝 단단한되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

 

근데, 위에도 써놨었던 것처럼 맛이 응축되어있음.

 

파이는 아닌데 결같은게 있음.

 

이걸 처음 먹어보는 일본인이 있다면 먹어보자마자 바로 이 말을 외칠거임.

 

난다고레?

 

스게

 

스게

 

우메

 

아리에네요 꼰나몽 스게쟝

 

고구마의 맛이 입안에 물씬 퍼지는 토하토의 오루 오사쯔였다.

 

이 오루 시리즈는 정말 맛있당.

 

다만... 압축시켜서 만드는 과자라는걸 모르고 먹으면

 

눅눅한 크래커라고 생각되어서 개 맛없다는게 함정.

 

뭔가 저 독자적인 제법으로 만들었따! 라고 하는

 

오오 대다나다 라는 기분을 가지고 먹어줘야 맛있다고 느껴진다.

 

사람이란게 그런 존재라서.

 

아닌가? 나만 그런가?

 

나만그래? 오루루루루루

 

 

 

by 카멜리온 2014. 3. 1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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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 50분 경의 에비에 - 후쿠시마 사이의 거리.

 

조금 외진 지역이었지만 일주일에 한번씩은 지나다니던 곳.

 

왜냐면 이 스테키 가스토 바로 옆에 로손이 있고,

 

건너편에는 코효 마트가 있어서 신제품 있나없나 들리는 코스 중 하나였기 때문에 --;

 

이 근처에 코효마트는 여기밖에 없었는데, 실속은 그닥이었다..

 

가격도 비싼편이고, 다른 마트나 편의점에서 못보는 빵이 간혹 보이긴 해도 그 수가 많진 않았음.

 

저 스테키 가스토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한번도 못가봤네...

 

아 글고 바로 이 근처에 키무치랑 나나쨩의 집이 있음.

 

 

아침이라 사람이 별로 없다.

 

이 근처엔 원래 사람이 별로 없지만.

 

 

자전거로 2분정도 더 가면 예전에 거주하던 에비에가 나온다.

 

야사카신사.. 오랜만이네.

 

 

이 곳을 나오고 1년이 넘게 지났다.

 

지금은 누가 살고 있을까.

 

 

바로 옆의 요도가와로 가본다.

 

일출의 느낌~

 

 

역시 요도가와. 시원하군.

 

 

자전거로 노다한신쪽으로 간 후, 텐보잔 방향으로 조금 가면

 

바로 이 라멘집이 있다.

 

이전에 두번정도 갔었는데, 꽤 맛있었음.

 

이번 일본방문에서 오랜만에 라멘을 먹고 싶었는데,

 

가장 먼저 떠오른 곳은 바로 요 천양.

 

일본어로 어떻게 읽는지 모르겠다. --; 텐요?

 

연중무휴에 24시간 오픈이라 언제나 열려있는 곳.

 

노다한신쪽은 가게가 그리 많지 않고 주택이 많다보니

 

밤에는 매우 휑한데,

 

그 휑한 거리 한가운데에 유일하게 불이 켜져있는 곳이 바로 요 천양.

 

실제로 이 천양이 위치한 자리는.. 주위에 다른 가게가 아예 없다.

 

그냥 혼자 길거리 한가운데에 외로이 있음. --;

 

옆에는 공원같은거나 맨션같은게 있고.

 

그래서 밤에는 손님들도 참 많다.

 

가게 앞에 세워져있는 주정차 되어있는 차량도 많고.

 

 

 

천양의 메뉴판.

 

기본적으로 쇼유라멘.

 

그리고 미소라멘, 매운 미소라멘이 있다.

 

그걸 기본으로, 토핑에 따라 다양한 바리에이션.

 

아 기본적으로 라멘에는 다진마늘이 들어있다.

 

간판에도 '마늘라멘 천양'이라고 써져있고.

 

윗사진 메뉴판 왼쪽 밑에도 작게 써있음.

 

'넣지않으면 손해보는 고다와리 마늘!'

 

 

세트메뉴.

 

대부분 뭐 정식이 많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가격이 싸다...라기보다는

 

오후 6시부터 오전 8시까지는 비싸다.

 

야간 가격.

 

내가 방문했을 때는 아침 8시 이전이었지만, 난 단품시킬꺼니까 상관없음.

 

난 세트를 별로 안좋아한당.

 

햄버거도 무조건 단품먹음.

 

자! 아침부터 라멘 달려볼까?

 

 

 

내가 주문한건 쇼유라멘.

 

가장 기본적인 간장라면.

 

개인적으로는 조금 걸쭉하고 진한 맛의, 느끼한 미소, 돈코츠보다는 쇼유나 시오같은 깔끔한 맛을 좋아함.

 

천양의 쇼유라멘은 쇼유라멘이지만 국물이 뿌연게 특징이다.

 

마늘 들어있는데 괜찮겠냐고 묻길래

 

속으로, '내게 마늘양 많다고 괜찮냐고 물어보다니!! 고기먹으러가면 상추랑 마늘을 고기보다 더 많이 먹는 초식남w인 이 나에게!'

 

라고 콧방귀를 뀌며

 

아이컨택트를 시전하며 미소를 살짝 날리면서 말했다.

 

 

마늘따위 이빠이 쿠다사이

 

 

천양에는 이 부추무침이 항상 준비되어있는데,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심.

 

이거 괜찮음. 맛남.

 

 

쇼유라멘 냠냠 시작.

 

음음...

 

맛있다.

 

맛은, 간장맛이 살짝 나는 돈코츠라멘의 느낌.

 

조금 걸쭉하고 기름진데, 많이 느끼하진 않고 간장 특유의 고소하고 짭짤한 맛과

 

얼마나 우려냈는지 전혀 알 수 없는 깊고 깊은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가장 큰 뽀인트는 역시....

 

바닥에 듬뿍듬뿍 가라앉아있는, 주문받는 즉시 다져 넣는 다진마늘!!

 

 

챠슈는 2장 정도 들어있는데 두껍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지방질도 적당한게

 

입에서 살살 녹았당.

 

소스도 깊게 배어있어서 맛도 좋았음.

 

 

면발은 탱탱 쫄깃하고...

 

진짜 맛있었음.

 

오사카에서 라멘을 그리 많이 먹어본건 아니지만,

 

세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다진마늘이 듬뿍 들어간 라멘국물이 한국사람인 내 입맛에 꽤나 잘 맞았다.

 

마늘 아삭아삭 마늘 맛있엉!

 

개인적으로 마늘을 좋아하는 편이고.ㅇㅇ

 

볶음이든 찌개든 다진마늘을 넣어야 깊은 맛이 살아나지!

 

깊은 맛이 나는 다진 마늘만을 많이 넣어서 많이 맛있다!

 

닌니꾸라멘 천양을 찬양!

 

정말 맛있다!

 

아. 근데 국물은 못마시겠다.

 

아무리 마늘이 들어가있고, 쇼유라멘이라해도..

 

아침부터 느끼한걸 후루루루루룹 다 위에 넣을 수 없디....

 

 

맛있는 아침식사였다.

 

by 카멜리온 2014. 3. 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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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본 갔을 때 처음 본 포키!


음...


핑크라니...


뭐지?? 하고 보니


'복숭아맛'


ㄷㄷ


카쿠레 모모지리의 복숭아맛이라는데,


카쿠레 모모지리는 저 캐릭터 이름인것 같다.


코비또즈캉이라고 하는 작품의 캐릭터인듯??


어쨌든, 신기해서 사봤음. ㅋ

 


뒷면.

 


'코비또(작은사람..이라는 뜻인데, 아마 코비또즈캉이라는 작품의 특정 캐릭터들을 통칭하는 것일듯)


몇명 찾을 수 있을까나??' 라는 숨은 코비또찾기.

 


정답은 9명.


음.. 내가 찾은게 딱 9명인데.. 액자의 코비또도 코비또로 쳐야하는지 긴가민가했었지만.

 


영양성분표.

 


내부 포장지다.


카쿠레 모모지리? 캐릭터랑 복숭아가 그려져있는.. 핑크색의 속포장지.

 


복숭아맛 포키!!


23개가 들어있었다.


과대포장 껒여


아주 충실하군!

 


연한 핑크색의 포키.


아주 달달한 복숭아냄새가 강하다...... 으

 


초콜릿은 얇은 편이라 그런지 프렛첼 과자 구워진 부분이 보인당.

 

 


먹어봤는데


아....


복숭아맛 초코과자는 무슨 맛일까 조금은 궁금했었는데...


이.. 이건... 


이건....


아니야.........


이러지마 구리코....


그냥 복숭아 향이 강한... 이상한 초코맛의 포키...


솔직하게 말하면,


개맛없뜸.


ㅅㅂ


아오


이제까지 내가 먹어본 포키 중에서 가장 맛없는듯.


걍 향료 색소 빨


문방구에서 파는 100원짜리 불량식품보다 맛없는 듯.


카쿠레 모모지리의 복숭아맛 포키를 먹고 지릴 생각이었는데


그냥 내가 모지리임을 인증하는 제품이었음. 



 

by 카멜리온 2014. 3. 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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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된 일본 NISSIN의 CRISP CHOCO.

 

크리습 초코..라고 읽는건가.

 

100엔샵에서 자주 사먹었던 녀석이다.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이제까지 본것만 4종류정도?

 

근데 이번에 새로운 맛을 발견!

 

바로 요 쿠키&크림맛이당. ㅎㅎ

 

여름즈음에 나오는 녀석인 듯.

 

느낌은 겨울이지만..

 

'차갑게 먹어도 맛있어요!' 라고 하는, 여름 시즌한정 제품들에 주로 써져있는 그 문구가 써져있기땜시롱!

 

 

박스 뒷면.

 

 

 

 

1978년 발매 당초의 패키지 사진이 있다.

 

2013년 기준으로 발매 35주년이 되었음.

 

맨 처음에는 크리습 초코가 아니라 크리습 케익.

 

 

영양성분표.

 

크리습 초코 쿠키앤크림맛의 설명도 써져있는데,

 

'콘플레이크를 크림초코로 굳히고 코코아 쿠키를 섞었어염.'

 

'차갑게 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염'

 

 

준 초콜릿이고, 재료는 콘플레이크, 설탕, 식물성유지, 전지분유, 코코아버터, 코코아쿠키, 유당, 크림파우더 등등

 

 

개봉!!

 

오오 크리습 초코다!

 

오리지날 초코맛과 동일하게 8조각으로 나뉘어있다.

 

 

콘플레이크는 화이트초코같은 걸로 단단하게 굳혀져있고, 초코칩같은게 중간중간에 박혀있음.

 

 

 

 

크기는 딱 초코칩인데?

 

음.. 근데 다시 읽어보니 코코아쿠키.

 

쿠키구나.

 

 

 

 

먹어봤는데

 

음 역시 크리습초코 기가막힘...

 

맛있다.

 

콘플레이크 식감은 완전 바삭바삭하고,

 

맛은 콘플레이크 그 옥수수의 꼬소함!

 

와..완전 꼬소함!

 

거기에 크림초코의 달콤함까지 더해져있는 상태임.

 

크림초코는 달달해서 맛있긴한데 살짝 느끼하다.

 

근데 옥수수의 꼬소함이 매우 강하기때문에 으어엉 맛있엉 이라고 느낄 수 있음.

 

코코아쿠키는 딱히 임팩트가 있진 않았다.

 

그냥 콘플레이크 맛이 강해서, 거기에 묻힘. ㅋ

 

오리지날 초코맛이랑 비교해보자면...

 

뭐, 둘다 맛있는 듯.

 

오리지날은 밀크초콜릿맛이 나는 반면, 이건 화이트초콜릿맛이 난다고 보면 될 듯.

 

쿠키앤크림이지만 화이트초콜릿맛.

 

 

근데...

 

상자 개봉하고 나서 보니까.

 

みんなでH

 

이건.. 노린건가???

 

by 카멜리온 2014. 3. 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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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우유를 발견해서 사왔다.

 

쉐이킹이라는 녀석인데...

 

딸기와 바나나가 함께 그려져있었음.

 

음?? 뭐지??

 

자세히 읽어보니...

 

딸기&바나나

 

 

 

딸기랑 바나나를 한번에 넣은건가??

 

근데 이름은 웨 쉐이킹이지?

 

라고 생각하고 옆을 보니

 

우유 단백질이 1.5배 들어있다고 한다. 국산 원유(하지만 저지방가공유)에 단백질을 첨가한듯.

 

딸기&바나나 쉐이크라고 한다.

 

음...

 

그래서 쉐이킹이구나.

 

 

원유 60% 딸기농축과즙 바나나농축과즙, 농축우유단백질

 

어... 이상한거 많이 들었네.

 

딸기향 밀크향 바나나향도 들어있고.

 

 

무슨맛일지 매우 궁금했다.

 

써져있는대로 신나게 흔들고서 오픈!

 

이젠 풍부한 딸기&바나나쉐이크 맛을 즐길 수 있겠지?

 

색소는 들어가있지 않아서 색은 흰색이었다.

 

 

음유.

 

음.....

 

음..........

 

애매한 맛이다.

 

애매한 맛이야...

 

이걸 뭐라 해야하지...

 

바나나우유도 아니고 딸기우유도 아녀.

 

대체 왜 이런걸 만들었는가?? 서울우유는 제정신인가??

 

아 근데

 

맛없다고 느꼈었는데

 

먹다보니...

 

뭐, 맛없는건 매한가지이긴한데,

 

뭔가.. 바나나맛과 딸기맛이 느껴지긴 한다.

 

맛 첫부분에서는, 요상한 맛 속에서도 희미하게 딸기우유맛이 느껴지고,

 

맛 끝부분에서는, 스레기같은 맛 속에서도 눈을 감고 코에 집중하면 바나나향이 살짝 느껴진다.

 

근데

 

딸기우유와 바나나우유를 같이 먹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다.

 

딸기우유는 딸기우유대로, 바나나우유는 바나나우유대로 먹는게 최고여 역시.

 

짬뽕과 자장면을 섞어먹는 느낌이다. 이 우유는.

 

아마 딸기우유와 바나나우유 중에서 항상 고민하는 나(물론 대부분 딸기우유가 승리하지만)같은

 

결정장애 소비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만든 우유같은데,

 

아.

 

이건 정말 아닌듯 싶소.

 

이걸 마신 사람들때문에 딸기우유와 바나나우유의 판매량이 급증할 것 같다.

 

서울우유의 노림수는 대단하군.

by 카멜리온 2014. 3. 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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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몽쉘.

 

무지 맛있는 몽쉘.

 

원래 이름은 몽쉘 통통이었는데, '통통'은 특정 이유(!)로 빼버리고 팔게 된 몽쉘.

 

그 몽쉘이 새로운 맛이 나왔당.

 

바로..

 

가을을 노린, 밤맛 몽쉘!

 

마롱케이크!!

 

 

몽쉘은 맛있으니까 평타이상 치겠지? 하고 구매.

 

6개들이 박스.

 

일본에서 이런 비슷한 녀석을 맛본 것 같아. 괜찮았던 것 같아.

 

그래서 사먹을 것 같아. 아 이미 산 것 같아.

 

 

영양성분표.

 

1봉지당 160칼로리다.

 

특정 재료로는.. 밤시럽이 보인다.

 

그리고.. 밤향 정도?

 

 

두둥.

 

요렇게 6봉지가 들었다.

 

일단 봉지 포장이 색깔이 특이하네.

 

녹색노랑을 초이스.

 

 

이게 바로 몽쉘 마롱케이크다!

 

긑데.. 보통 몽쉘처럼 생겼는디?ㅋ

 

 

반으로 갈라봤다.

 

오옷!!

 

뭔가 있어!!

 

 

 

크림 가운데에 있는 요것은!!

 

밤 시럽??

 

쥬 비올레 그레이스 시럽??

 

ㅈㅅ

 

밤 시럽 듬뿍 들어있고.. 엄청 맛있어 보이자네!!

 

기대기대기대기대

 

몽쉘 마롱케이크 기대기대기대기대

 

 

바로 한입 베묵.

 

음음...

 

음....

 

....

 

이..이건!!!

 

고..고레와..!!!!!

 

 

 

 

 

그냥 몽쉘에 밤향 살짝 나는 정도의 맛이다..!!!

 

그냥 몽쉘맛이야!!

 

이 밤 시럽은.. 맛이 매우 희미해!

 

아니, 희미하다는 말도 아깝다.

 

전혀 안어울리는 어휘이지만 약간 부정적인 뉘앙스를 섞어서.. 희박해!

 

맛이 희박한 밤크림, 줄여서 희밤크림!!

 

 

기대한만큼 실망도 크군.

 

일본에서 먹었던 밤맛 케이크는 이런 맛이 아니었는데...

 

크림도 밤크림으로 했으면 더욱 좋았을 거라 생각한, 밤맛이 약한... 롯데 몽쉘 마롱케이크였다.

 

by 카멜리온 2014. 1. 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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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스코에서 나온 피콜라라고 하는 일본과자.

 

사실 이 피콜라는 별로 눈에 띄는 녀석은 아니었다.

 

나비스코에서 나왔다곤 해도 허접해보이는 디자인과..

 

예상되는 맛의 과자모양이었기때문에..

 

그런데!

 

이번에 요 키나코밀크맛을 처음 보게 되었는데,

 

당연히 난

 

'오오오 키나코밀크 오오오'

 

하면서 구매하게 되었당. ㅋㅋㅋ

 

 

제품중 키나코(콩가루) 7%, 유고형분 6%

 

키나코의 원료가되는 대두는 홋카이도산 100% 사용.

 

전지분유 가당탈지연유의 원료가 되는 우유는 홋카이도산 100% 사용.

 

홋카이도산에 중점을 둔 키나코밀크맛 피콜라 되시겠다.

 

 

홋카이도산 대두로 만든 콩가루의 고소함과 홋카이도산 우유의 부드러운 맛.

 

 

12봉이 들어있다고 한다. 6봉씩 2팩.

 

 

1팩 6봉당 칼로리.

 

 

피콜라 키나코밀크맛!

 

써져있는 대로 두봉지가 들어있었다.

 

 

6봉이 들어있음.

 

열자마자 퍼지는 키나코향~~ 으오옹

 

 

그냥 뭐..

 

롤리폴리.

 

빠삐요뜨.

 

레돈도같은 느낌의, 롤웨이퍼 과자당.

 

나선모양이 특징이군.

 

내 드릴은 하늘을 뚫을 드릴이다!!!!

 

그게 드릴 난다요!!

 

 

한입 먹어봤음.

 

파삭. 하고 부서지는 과자.

 

파삭파삭하는 소리와 함께 입안에서 퍼지는 고소하고 달콤한 키나코맛!

 

거기에 부드럽고 달콤한 우유의 맛까지!

 

아 근디 솔찍히 우유맛은 잘 모르겠고, ㅋㅋ 달달한 키나코맛이 강함. 굿굿.

 

맛있음.

 

진짜 맛있다.

 

이런 롤리폴리같은 과자는 일단 식감에서부터 먹어들어가주기 때문에 평타이상 침.

 

 

파삭파삭한 식감.

 

키나코맛은 역시 진리다. 짱이다. 굿이다. 무조건 먹어줘야됨. 두번먹어줘야됨. 세번먹어줘야됨.

 

 

왜 이름이 피콜라일까 생각하면서,

 

일끝나고 잠깐 노가리까면서 거품올린 따끈~~한 우유 한잔과 냠냠해줬다.

 

맛있는 피콜라와 우유는 참 잘어울리네. 냠냠먄먀냠냠냠.

 

by 카멜리온 2014. 1.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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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리코사의 포키 팬더.

 

쿠키앤크림맛의 포키다.

 

이번 포키팬더는 혀를 내밀고 있는 레어 포키팬더! ㅋㅋ

 

아무리 찾아봐도 하트눈이랑 선글라스는 안보이더라. 요거 하나 건짐. ㄷㄷ

 

옆에는 한국 롯데사의 빼빼로 화이트쿠키맛.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그 녀석이다.

 

둘을 비교해보고싶었는데..

 

요렇게 기회가 찾아왔다! ㅋㅋㅋㅋ

 

각설하고, 바로 비교 고고싱.

 

겉 포장박스는.. 롯데 빼빼로가 훨씬 크다.

 

사실 포키팬더는 원래부터 좀 작은 사이즈다.

 

보통 포키보다도 작음.ㅇㅇ 그나마 지금 저 사이즈가 최근에 조금 더 커진 사이즈임.

 

 

내부 포장지 모습.

 

포키팬더... 귀엽네. ㅋㅋㅋ

 

빼빼로는 심플하다.

 

 

근데.. 안에 들어있는 양은. ㄷㄷ

 

포키팬더가 더 많다!

 

포키팬더는 19개.(보통 빼빼로가.. 19개 들어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빼빼로 화이트쿠키맛은 9개.

 

물론 빼빼로 화이트쿠키맛이 두께가 더 두꺼운것같긴하지만, 포장박스 대비 양으로 보면 포키팬더 굿잡.

 

과대포장 ㄴㄴ.

 

아 물론 빼빼로가 과대포장이란 소린 아님.

 

여기선 포키팬더가 너무 심했음. 이건 뭐 거의 다이제급이네.

 

 

비교.

 

포키팬더는.. 크림초코부분 대비 쿠키양이 매우 적다.

 

쿠키 알갱이가 작으면서.. 적게 들어있음.

 

이에 반해 빼빼로 쿠키앤크림맛은 쿠키 알갱이도 큼직큼직하고, 많이 붙어있다.

 

화이트초코는 조금 얇아보이지만 괜찮은 정도.

 

쿠키색은 포키팬더는 검정색에 가깝고, 빼빼로는 갈색에 가깝다.

 

크림초코랑 화이트초코는 색이 비슷하네.

 

 

또 다른 차이점이라면, 포키팬더는 과자부분(프렛첼)에 코코아파우더가 들어가서 초코색을 띠고 있다는 것.

 

과자 자체에도 특성을 부여해놓았다.

 

 

길이는 거의 비슷함.

 

초코부분은 포키팬더가 더 길다.

 

 

단면은..

 

포키팬더는 아까 말했던 것처럼 초코색의 과자.

 

빼빼로는 보통 빼빼로 과자.

 

과자 두께는 빼뺴로가 조금 더 두껍다.

 

초코 코팅부분도 빼빼로가 기분상? 조금 더 두꺼운 느낌.

 

 

가장 중요한 맛은..

 

둘다 매력적인 맛이다.

 

포키팬더는 좀 달면서, 부드러운 크림맛?이 강한 반면,

 

빼빼로 화이트쿠키맛은 쿠키맛이 상대적으로 더 강했다. 느끼한 건 빼뺴로 화이트쿠키쪽이 더?

 

그래도 화이트초코도 괜찮은 편..

 

그런데 포키팬더는 과자 자체가 초코과자라서인지 전체적으로 꽤 독특한 맛이 났다.

 

뭐라 해야할까.. 크림초코부분은 매우 달면서 진한 크림맛이 나는데, 과자는 오독오독한 식감에 은은한 초코맛.

 

빼빼로 화이트쿠키맛도 조금 달고 쿠키가 눅눅하긴 하지만 나름 맛있긴한데, 독특한 맛에서는 포키팬더를 못따라가는 것 같다.

 

상대적으로 더 달긴하지만 양도 많고 맛있는 포키팬더가 조금 더 괜찮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론! 땅땅! ㅎㅎㅎ

 

by 카멜리온 2014. 1. 2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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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바나나맛 과자들!!

 

바나나킥의 독주를 막아보이겠다!!

 

크라운에서 출시한 콘빠!

 

삼양에서 출시한 바나나 사또밥!!

 

둘다.. 새로운 제품으로 출시한 건 아니고,

 

콘치와 콘초의 유명세를 뒤에 업고,(거기에 코코몽까지 ㅋ)

 

사또밥의 유명세를 뒤에 업고

 

바나나킥에 도전한다!

 

둘다 어떤 맛일지 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 궁금함. ㅋㅋㅋㅋ

 

 

콘빠의 영양성분표.

 

 

이거 한봉지에 72g이고 385칼로리.

 

바나나크림이 42%!!!! ㄷㄷㄷ

 

 

바나나 사또밥의 영양성분표.

 

 

한봉지에 50g이고, 240칼로리다.

 

바나나농축과즙 3.7% 함유.

 

 

콘빠 소개서.

 

 

 

사또밥 스토리.

 

바나나맛으로도 선보이게 되었답니다~~

 

나보다 나이가 많구만 사또밥이.

 

 

두둥.

 

이거시 바로 콘빠다!!

 

콘치 콘초와는 다르게

 

바나나모양의 옥수수과자가 매우 앙증맞다. 흐흐

 

 

한쪽에는 바나나크림이 발라져있음.

 

바나나냄새 대박~~

 

 

귀여운 빠나나모양.

 

먹어봤는데..

 

우와.

 

바나나킥맛이야 ㅋㅋ

 

다만 바나나킥은 식감이 사각사각 하면서 겉부분은 당때문에 살짝 단단바삭 속부분은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그런 매력적인식감인데 비해

 

이 녀석은 식감은 그냥 그저그럼.

 

콘치 콘초의 옥수수과자랑 거의 동일.

 

물론 사각사각한 식감이 있긴한데, 바나나킥에는 당할 수 없는 듯.

 

근데 맛은 대박이당.

 

바나나크림이 맛있음.

 

근데 뭐, 맛은 바나나킥이랑 비슷하달까.

 

아 근데 이거 괜찮네. 콘빠.

 

맛있음.

 

 

다음으로 바나나 사또밥!

 

사또는 바나나를 먹어봤을 것 같진 않지만..

 

 

사또밥 모양인데, 조금 더 진한 노란색임.

 

근데.. 기분탓인지 바나나냄새탓인지는 모르겠는데

 

 

얘도 뭔가 바나나 닮았다.

 

바나나 한송이.

 

 

바나나 사또밥은..

 

바나나킥처럼 바나나시럽같은게 과자에 코팅되어있다.

 

그래서 겉부분이 살짝 단단하고 속은 부드러운 그런 식감.

 

근데.. 얘도 진짜 맛있다 ㅡㅡ;

 

콘빠와 바나나 사또밥은 분명 서로 다름.

 

콘빠는 옥수수과자맛도 나면서 바나나크림이 혀에 닿는 순간 강하고 진한 바나나맛이 느껴지는 반면

 

바나나 사또밥은 그냥 전체적으로 바나나맛이 남.

 

뭔소리냐면, 바나나크림때문에 바나나맛의 강도가 콘빠가 순간적으론 훨씬 강하긴 한데,

 

 입안에서의 바나나맛 지속성은 바나나 사또밥이 낫다는 거임.

 

근데 둘다 맛있어서 뭐가 더 괜찮다고 말하긴 어렵당.

 

둘다 매력적임.

 

특히 바나나 사또밥은 기대 이상의 선전.

 

맛없을 줄 알았는데....

 

아 근데 둘을 먹어도 계속 머리속에는 바나나킥이 떠오른다. ㅋㅋㅋㅋㅋ

 

바나나맛 과자는 결국 거의 똑같은 것 같아. ㅋㅋㅋ

 

그리고 결국 한 점에 도달하지. '바나나킥'

 

이래서 1등. 개척자가 기억에 남는다는 거지.

 

by 카멜리온 2014. 1. 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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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자가비가 나온지.. 일년 다되가나? 포키보단 먼저나온걸로 기억하는디.

 

어쨌든, 오늘은 일본 자가비 야채콘소메맛과 한국 자가비 짭짤한맛(소금맛)의 비교 포스팅을 하겠당!

 

포키는 구리코꺼고, 자가비는 가루비꺼임.

 

 

사실 일본 포키는 발음이 폭키-.

 

자가비도.. 일본에서는 쟈가비-다.

 

근데 여기선 그냥 둘다 자가비로 하겠음. ㅇㅇ

 

상자 윗면은 거의 비슷하네.

 

 

옆면1.

 

일본 자가비 야채콘소메맛은 겨울제품인 것 같다. 계절한정, 기간한정이라곤 안써져있지만, 겨울버전이넹. ㅇㅇ

 

둘다 18g짜리 5봉이 들어있다고 한다.

 

 

옆면 2.

 

한국꺼는 계속 똑같은 옆면.

 

일본꺼는 전부 캐릭터가 다르다. ㅎ

 

 

옆면3.

 

 

옆면4.

 

 

아랫면.

 

비슷한 구조.

 

취식후 이곳을 누르면 버리기 쉽습니다.까지 동일.

 

 

드디어 상자를 개봉해봤다! 두둥.

 

 

일본 자가비.

 

 

한국 자가비.

 

다 눈치챘겠지만.. 감자 캐릭터임.

 

 

 

이렇게 다섯봉이 들어있당.

 

 

 

 

비슷하네. ㅇㅇㅇ

 

 

 

뭐, 내용물도 거의 비슷하게 생겼다.

 

다만 야채콘소메맛은 시즈닝이 묻어있어서 색이 살짝 다른 듯.

 

 

 

자가비는 감자를 통째로 썰어서 튀겨낸 제품이라, 감자껍질이 남아있고,

 

사각사각한 맛이 특징이다. ㅎㅎ

 

자가비의 자매품인 쟈가리코는 감자가루를 베이스로 만들어낸 과자라서 오독오독한 맛에 크기도 균일!

 

쟈가리코 포스팅은 조만간... ㅎㅎ

 

어쨌든 맛을 봤는데,

 

 

역시 맛있어!

 

짭짤한 맛은 말그대로 그냥 짭짤한 소금맛이고,

 

일본의 야채콘소메맛은 그.. 콘소메맛이 남.

 

짭짤하면서.. 시원하고 뭔가 아 하여튼 그 맛이 남. 맛있음. ㅇㅇ

 

결론은..

 

자가비는 한일 막론하고 맛있음.

 

롯데에서 나온 감자의 전설과 거의 같은 식감이라 보면 된다.

 

by 카멜리온 2014. 1. 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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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포키가 들어온지 이제 1년이 다 되어가는 것 같다.

 

고런 이유로!

 

오늘은 포키 한일 양국의 비교를 해볼터이다. ㅎㅎㅎㅎ

 

그것도.. 포키 극세(極細)로!!

 

극세는.. 말 그대로 엄청 가늘다라는 뜻임.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위 사진.. 왼쪽은 한국 포키 극세. 오른쪽은 일본 포키 극세다.

 

일본의 포키는 최근 나오고 있는 녀석임.

 

안보이던 문구가 써져있다.

 

[포키역사상 가장 가늘다! 50개!!!]

 

오오.. 엄청 가는가 보군.

 

사실 이 포스팅의 이유는.. 저 문구때문이기도 함. ㅋㅋ

 

일본건.. 기술이 더 발달해서 더 가늘거기에!!

 

뭐, 일단 포장박스를 보면 디자인은 거의 똑같다.

 

한국포키도 깔끔한 디자인.

 

 

한자를 못읽는 사람들을 위해 세심한 배려. 극세.

 

좌측 상단의 구리코(glico)는

 

일본쪽에는 오이시사와건강이 위쪽에 써져있는데, 한국쪽에는 안써져있는 것도 차이점.

 

 

그리고 일본포키에 뭔가 작게 써져있어서 살펴봤는데,

 

포키 1개당의 중량에 따라서, 간혹 갯수가 일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라고 써져있음.

 

 

옆면.

 

똑같네.

 

 

다만 구리코아저씨가 좀 다르다.

 

일본버전에는 암것도 안입고!!! 전라로 뛰고 있는 느낌인데

 

한국에서는 옷을 입고있음. ㅋㅋㅋㅋㅋ 저런걸로 판매중지당할 순 읍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사실 일본버전 구리코아자씨도 잘보면 옷 입고있긴함.

 

 

뒷면.

 

음. 뭐라 쓰기 그렇군.

 

 

한국버전.

 

친절하면서 깔끔한 설명. 깔끔하고 적당한 색, 두께, 크기의 글자. 눈에 확 들어온다.

 

 

일본 포키.

 

한국과 설명이 전혀 다름. 그야 한국에서는 포키를 알려야하는데 주력해야하니..

 

일본버전에는

 

기존 포키의 약 1/2정도로 얇게 구워낸 프렛첼과자에 초콜렛을 코팅.

 

 

영양성분과 원재료명.

 

 

한국포키와 일본포키의 재료는 동일한데, 순서가 다른게 있다면

 

소금과 코코아버터.

 

버터와 이스트.

 

한국거는 소금보다 코코아버터가 앞쪽에 있고, 버터보다 이스트가 앞쪽에 있다.

 

유지에는.. 가공유지(일본거는 식물성유지), 쇼트닝, 코코아버터, 버터 순인데,

 

과자에 들어가는게 쇼트닝일지, 가공유지일지 버터일지 잘 모르겠다만

 

아마.. 초콜렛에 들어가는건 가공유지, 코코아버터 일것같당.

 

 

사용 후 여기를 눌러서 접어 주세요

 

 

일본것도 동일.

 

다만 둥글다.

 

 

윗면.

 

일본거는 극세의 일본발음인 고쿠보소가 써져있다.

 

 

다른 옆면.

 

 

아랫면.

 

유통기한과 상미기간이 비슷하구만.

 

 

드디어 개봉해봤다!

 

두둥.

 

한국거는.. 큰걸로 한봉지 들어있었고,

 

일본거는, 작은걸로 두봉지 들어있음.

 

상자 내부는 비슷하네.

 

다만 한국거는 오픈하는 곳이 각져있고, 일본거는 둥그스름하다.

 

일본은 둥근걸 좋아하는구낭.

 

 

 

그리고 한국거는 파란색.

 

일본거는 금색의 글자.

 

 

 

여는법.. 똑같다. 그림.

 

 

두둥.

 

한국포키 극세와 일본포키 고쿠보소의 비교!

 

음...

 

그런데...

 

 

 

두께 똑같잖아.

 

 

아니, 일본쪽이

더 두꺼운것 같기도.

 

 

한국 포키는 30개 들어있었다.

 

 

일본 포키는 25개 들어있었다.

 

 

 

 

 

 

 

2봉지 중 한봉지에만!!

 

즉, 총 50개.

 

 

한국 포키

 

 

일본 포키.

 

별차이 없어보이는데..

 

 

근데 조금 차이가 느껴지긴 한다.

 

일본 포키쪽이 조금 더 깔끔하게 초콜렛이 묻어있는 것 같고, 색도 조금 더 연한것 같음.

 

두께는.. 동일한 것 같다.

 

 

프렛첼부분인데,

 

 

이것도 뭐 거의 동일한 듯. ㅇㅇㅇ

 

 

단면.

 

똑같다.

 

맛도 똑같은 것 같음.

 

음...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갯수! ㅋㅋ

 

30 VS 50

 

가격은 뭐 거의 비슷하다.

 

한국포키극세 1500 일본폭키고쿠보소 130엔전후.

 

결론은.

 

포키 마시쩡! 극세 짱짱 마시쩡! 식감도 오도독오도독 짱짱맨

 

한번에 네다섯개씩 막 먹어주긔!!

 

근데 아무리 먹어도 안줄어든다긔!! 행복해! ㅋㅋ

 

by 카멜리온 2014. 1. 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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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봤던 녀석인데 이번 가을에도 어김없이 나왔다.

 

바로.. 모리나가의 일본밤 케이크! 와구리 케키!

 

기간한정!

 

롯데에서 낸게 아니고 모리나가에서 낸거임. ㅇㅇ

 

 

 

생긴건 초코파이처럼 생겼지만,

 

가운데에 들어있는것이 바로! 부드러운 일본밤 크림!

 

 

 

1개당 칼로리.

 

 

6개가 들어있는데, 역시나.. 개별포장은 허접하게 되어있다.

 

아니 그래도 이제까지 본 개별포장중에서는 그나마 나은편인가.. 번쩍번쩍 빛나는 금색이라니. ㅎㅎ

 

 

모리나가 케이크.

 

 

두둥.

 

일본밤 케이크 등장!

 

 

근데 한국의 초코파이나 몽쉘에비해.. 조금 낮은 느낌.

 

크기는 엇비슷한데.

 

 

반으로 잘라봤는데 오오

 

 

들어있는 크림이.. 연한 노란색이다!

 

밤냄새 강함.

 

매우 달것 같은 느낌. ㅋㅋㅋ

 

크림 많이 들은 것 같당.

 

 

바로 먹었음.

 

음..

 

맛있다..

 

초콜렛코팅은 두꺼운게 아니었지만 부드러웠고,

 

케이크부분도 촉촉하고 얇은 편이라 맛있었다.

 

그리고.. 크림이 짱이었음. ㅋㅋ

 

 

 마롱페이스트를 넣은듯한 크림같은데, 밤맛도 강하고, 부드러우면서 달콤했다.

 

맛이 굉장히 자연스러웠고, 조화가 좋았당.

 

역시 달콤한 밤은 짱인거신가!!

 

한국의 몽쉘 마롱이랑 비교하자면..

 

난 이걸 택하겠음.

 

몽쉘 마롱은 밤맛이 너무 약해서.. ㅡㅡ 몽쉘 자체는 맛있긴한데.

 

어쨌든, 맛있었던, 모리나가의 일본밤 케이크였다.

 

by 카멜리온 2013. 12. 1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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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빼빼로인 포키.

 

그 중에서도 기간한정 제품인, '스누피가 사랑하는 커피 쿠키 크런치 포키'를 살펴보자.

 

스누피카 쿠키랑 머그컵을 들고있음. 졸귀.

 

 

 

 

뒷면에는 우드스톡 21마리가 연주회중.

 

깨알같은 악기들.

 

 

고소하게 구워낸 프렛첼에 커피쿠키크런치를 토핑하고, 밀크초콜릿으로 코팅했습니다.

 

살짝 씁쓸한 쿠키크런치와 마일드한 초콜릿의 조화로운 맛을 즐겨주세요.

 

 

 

 

 

영양성분표.

 

1봉지당 71kcal.

 

 

개봉!!

 

나와라 포키!!

 

 

 

3봉지나 들어있었다!

 

2봉지도 아니고 3봉지라니!!

 

1봉지만 들어있는 빼빼로와는 격이 다르군.

 

 

근데 한 봉지당 4개씩밖에 안들어있네..

 

총 12개.

 

 

속포장 그림은 두 종류였다.

 

흥얼거리는 우드스톡과 신난 스누피. ㅋㅋ

 

 

이제 맛을 봐야징.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4개의 포키가 나온다.

 

 

 

초콜릿은 밀크초콜릿.

 

그래서 부드러운 색이다.

 

그리고 뭔가.. 견과류같은 것들이 잔뜩 묻어있는데 이게 바로 커피 쿠키 크런치.

 

커피 쿠키 크런치라는 이야기를 사전에 듣지 못했다면, 그냥 아몬드나 땅콩 정도로 생각했을 듯.

 

 

오독

 

먹어봤는뎅

 

우왕

 

맛있다!!

 

일단

 

프렛첼부분은 오독하고 잘 부러짐.

 

프렛첼 맛은 뭐.. 빼빼로랑 동일한 듯.

 

그런데, 초콜릿 부분이 맛있당.

 

커피향이 은은하게 나는 초콜릿이고,

 

안의 쿠키 크런치가 매우 바삭바삭했다.

 

전혀 눅눅하지 않았음.

 

아 물론 쿠키 맛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 초콜릿맛이 강하다보니..

 

커피향도 쿠키에서 나는건지, 초콜릿에서 나는건지도 모를 정도임.

 

이름처럼 아마도.. 쿠키에서 커피향이 나는 거겠지만.

 

개인적으로 매우.. 맛있게 먹었다.

 

견과류보다는 이렇게 쿠키 종류를 묻힌 녀석이 더 맛있는 듯 하다.

 

왜냐면, 쿠키는 원래 맛있으니까. ㅋㅋㅋㅋ

 

맛있는거를 묻힌거면 더 맛있겠지!! 당연하지!!

 

물론 눅눅하지 않아야 맛있겠지만.

 

 

어쨌든 내가 좋아하는 스누피!!!와 우드스톡!!!이 잔뜩 인쇄되어서 더 좋았던

 

맛있는 기간한정 포키, '스누피가 사랑하는 커피 쿠키 크런치 포키'였당.

 

또 먹고 싶네. 쩝쩝.

 

by 카멜리온 2013. 11. 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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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쿠크다스!

 

새로운 맛이 출시되었다.

 

스퀘어 치즈.

 

쿠크 스퀘어

 

대체 뭐라고 불러야 되는겨 --;

 

일단 과자 모양은 쿠크 스퀘어이고,

 

이 과자 정식 명칭은 스퀘어 치즈일 듯.

 

맛은 체다 치즈크림.

 

 

덴마크산 체다치즈.

 

 

영양성분표.

 

 

체다치즈분말 5% 치즈맛페이스트 0.03%

 

 

열어보니..

 

18개가 들어있었다.

 

근데... 이거

 

 

무지 작아!!

 

진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작다.

 

 

요새 과자들이 전부 축소지향이 되어가는 듯.

 

 

내가 아는 쿠크다스는 이런게 아니라쿠.

 

 

봉다리를 까보니 더 작다.

 

보통의 쿠크다스 절반정도의 크기임. ㅡㅡ

 

 

냄새는 뭐, 쿠크다스냄새에 체다치즈냄새 조금 난다.

 

먹어봤는데 식감은... 쿠크다스 식감 그대로.

 

맛은....

 

일단은.. 맛있긴한데, 짱짱 그런 맛은 아니었다.

 

아니, 쿠크다스는 기본적으로 랑그도샤 부분이 맛있으니 크림이 어떻든 일단 맛있는건 당연한건가. 

 

차라리 커피맛이나 화이트, 초코쪽을 사먹는걸 추천함.

 

이거 좋은 점이라면.

 

한입에 쏙 넣을 수 있다는 거. ㅋㅋㅋㅋ

 

더럽게 작아 젠장.

 

다시는 안사먹을 듯. ㅋㅋㅋㅋ

 

역시 과자는 오리지날 맛이 짱인것 같다.

 

예외가 있다면 빅카라멜콘초코나 메이플카라멜콘 정도?

 

어쨌든 쿠크다스 스퀘어 치즈. 난 비추다스.

by 카멜리온 2013. 11. 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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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에서 나온 초코밍!

 

이마트에서 파는 녀석인데,

 

계속 사묵어야지 사묵어야지 하다가 드뎌 사먹게 되었다!

 

멜론빵처럼 격자무늬가 있는 녀석.

 

때마침 1+1 세일중이었는데, 요거 하나 남았었다.

 

970원.

 

 

 

영양성분표.

 

 

애매하게.. 5개가 들어있다.

 

그래도 포장 이쁘네.

 

 

아 근데

 

완전 작음

 

뭐여 이거

 

 

박스에 올려놓아보니

 

요만함.

 

이거 과대포장아님??????????????????

 

 

설마 착시인가?? 싶어서

 

옆으로 쪼끔 옮겨봤는데도 여전히 작다.

 

 

 

 

겉보기에는

 

조금 조악한.. 마가렛트.

 

조금 까무잡잡한 마가렛트.

 

 

근데 밑에 초콜릿이 묻어있다능!

 

근데 손에 완전 잘녹는, LTE급으로 개빨리 녹아버리는 초콜릿이라능.

 

 

뭔가 다이제.. 혹은 빈츠랑 마가렛트를 합쳐놓은 듯한 비주얼의 요놈을..

 

잡숴볼까??

 

 

음..

 

이.. 이건!!!

 

눅눅하고 초코맛 조금 나는 마가렛트다.

 

마가렛트여.

 

마가렛트여 이건.

 

마가렛트 맛이난다고!

 

살짝 땅콩맛이 나는 그거.

 

근데 식감은 더 안좋은거 같다.

 

뭔가 조금 덩어리가 씹히기도 하고.. 식감이 균일하지 않다.

 

초코맛과 위의 쿠키부분 맛은... 서로 잘 안어울린다.

 

마가렛트 초코맘 먹었을 때보다 별로라니....

 

 

쿠키는 부드럽긴 한데, 눅눅하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듯.

 

으엉.

 

 

 

 

멜론빵처럼 격자무늬가 있어서 그런지 포장지에도 격자무늬.

 

별로 기대안하고 먹긴 했는데, 딱 생각했던 대로의 맛인것 같다.

 

마가렛트 맛을 재현한 부드러운 땅콩/버터맛 쿠키에 초콜릿을 묻힌. 그런 맛.

 

by 카멜리온 2013. 10. 3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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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서 새로운 맛 빼빼로가 나왔다!

 

저번에는 하미멜론맛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화이트쿠키 빼빼로.

 

근데 생긴게 이래서 그런지 쿠키앤크림맛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있는 듯. ㅋㅋ 

 

 

이제 물량이 풀려서,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매가 가능.

 

 

 

화이트쿠키맛.

 

쿠키칩 18%

 

한 박스에 165칼로리.

 

빼빼로에서 이런 맛을 출시하다니!! 감격스럽군..

 

역시 빼빼로데이에 대비해서 포석을 깔아놓는 거겠지.

 

 

하미멜론맛은 중국에서 만든 녀석이었는데, 화이트쿠키 빼빼로는 국내제조인 것 같다.

 

 

 

 

 

 

박스를 열어보니 흰색 봉지 하나가 나왔다.

 

 

 


두둥

 

드디어 화이트쿠키 빼빼로와 접면!!

 

음...

 

하미멜론 빼빼로가 19개 들어있어서 이것도 그 정도 들어있으려나 생각했는데

 

이 녀석은 9개 들어있다.

 

9를 좋아하는구나 롯데.

 

 

 

물론... 빼빼로는 엄청 두껍다.

 

화이트초콜릿 코팅도 보통 빼빼로의 초콜릿 코팅보다도 2배 이상은 두꺼운데다가, 쿠키칩도 듬뿍 박혀있어서

 

더더욱 두껍게 느껴진다.

 

 

 

레알 화이트초콜릿은 아니지만 맛나보인당... 역시 쿠키앤크림은 비주얼부터 짱짱인듯.

 

 

요 두꺼운 화이트쿠키 빼빼로를 한입

 

 

 

초콜릿 코팅 두께를 가늠할 수 있다.

 

진짜 두꺼움. ㅎㅎ 그래서 초콜릿코팅이 얇은 보통 빼빼로들보다, 화이트초콜릿 맛을 상대적으로 진하게 잘 느낄 수 있다.

 

물론 입안 가득 씹히는 쿠키칩도 맛남. 허나 조금 눅눅한데??

 

 

물론 먹다보면 느끼해지는건 하미멜론맛과 똑같은 듯.

 

먹다보니 느끼느끼. 조금 단 것 같기도 하고..

 

 

 

먹다가..

 

같이 있던 일본 구리코의 '포키 크러쉬 - 기간한정 : 스누피가 좋아하는 커피쿠키크런치' 와 비교해보기로 했음.

 

포키 쿠키앤크림맛은, 이전에도 두세번 포스팅했던 포키판다.

 

 

2012/07/09 - [일상/먹을거리] - [일본 과자]쿠키&크림맛 빼빼로, 구리코의 '포키 판다'

 

 

이 포키는 내가 아끼는 건데, 이번 기회에 먹어보기로.

 

결국은 이 포키도 쿠키칩이 들어있는 거니깐.

 

 

이 녀석은 3개로 개별포장이 되어있다.

 

한 포장당 4개씩.. 총 12개가 들어있음.

  

 

크기를 비교해봤는데,

 

역시 화이트쿠키 빼빼로가 두껍긴 두꺼운듯. ㅋㅋ

 

그리고 길이도 화이트쿠키 빼빼로가 더 길다.

 

 

포키의 커피쿠키 크런치는 더 작다.

 

그냥 아몬드나 땅콩 쪼가리 붙여놓은 느낌.

  

 

 

초콜릿 코팅은 화이트쿠키 빼빼로보다 얇음.

 

근데..

 

쿠키칩이 완전 바삭바삭 맛있다.

 

첨가물을 많이 넣어서 그렇게 만든거겠지만 진짜 바삭바삭 맛있었음.

 

커피맛은 은은하게 풍겨졌고.. 쿠키칩에서 커피향이 난다기보다는, 초콜릿에서 나는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론, 3개 정도까지 먹을 때는 화이트쿠키 빼빼로가 더 맛났고,

 

그 이상 갯수로 먹을 때는 포키 커피쿠키크런치가 더 맛있었다.

 

식감은 커피쿠키크런치가 더 좋았음.

 

빼빼로 화이트쿠키는, 기존의 빼뺴로에 비해 초코가 두꺼운데다가, 비주얼도 알흠다워서 나에게 만족감을 준 것에 의의를.

 

 

 

 

 

 

by 카멜리온 2013. 10. 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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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미야게.

 

아이 러브 오사카!

 

쇼콜라 하트.

 

음...

 

이런 것들은 대부분 조악한데...

 

 

 

디얼마이스위털

 

진심을 담은 타르트 쿠키

 

오호.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고 싶은

정성을 담은 타르트 쿠키.

녹아내리는듯한 쇼콜라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바랍니다.

 

 

마이라브쇼코라하토

 

 

원래 이름이 마이라브쇼코라하토구나.

 

16개가 들어있다고 한당.

 

 

판매처는... 오사카부 키시와다시!!!

 

작년 이맘때... 놀러갔던 키시와다!!!

 

2012/10/08 - [일상/즐거운 추억들!] - 10월 7일, 과격한 마쯔리? 이즈미오쓰의 '단지리마쯔리(だんじり祭り)'

 

또 가고 싶다!!

 

일본친구들과 묵었던 그 집에서 나 한국인이라고 무지 잘해주셨는데...

 

올해에도 꼭 놀러오라고.. 꼭 꼭 오라고 하셨었는데 ㅠㅠ

 

선물도 많이 주셨었는데.. ㅠㅠ

 

내년엔.. 꼭 갈께요 할머니 ㅠㅠ

 

 

어쨌든 박스를 개봉해보니 두둥

 

마이라부쇼코라하토가 16개!

 

 

타르트쿠키라더니.

 

화이트초코가 들어있는 보통 쿠키같구만.

 

 

이런 모양이다.

 

크기는 생각보다는 크다.

 

음.. 마가렛트보다 큼.

 

당연한건가?

 

 

먹어봤는데

 

아....

 

빵 베어묵은 사진은 안부끄러운데  이 사진은 부끄럽군.

 

어쨌든,

 

아랫부분은 확실히.. 보통 쿠키라고 하기엔 너무 단단했다.

 

타르트쿠키라고 하는게 좋을 듯.

 

바삭바삭이 아니라 와작와작.

 

근데...

 

그리 맛있지 않다 이거....

 

 

 

화이트초코도 별로고..

 

타르트쿠키도 그냥저냥..

 

수입과자에서 느낄 수 있는, 한국인 입맛에 안맞는 그런 맛.

 

근데 일본애들도 안좋아할거같은데 이거.

 

어쨌든 맛이 좀 별로였다 --;

 

 

어....

 

근데 먹다보니 뭔가 그럭저럭 맛있어짐.

 

처음 먹은건 진짜 맛없었는데..

 

내 입맛 참 이상하다는 걸 깨닫게 해준 과자였다 --;;

 

by 카멜리온 2013. 10. 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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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서 처음보는 과자를 구매했당.

 

우유맛, 초코맛 두 종류였는데, 쪼코로 샀당.

 

과자 이름은 LEE 초코 무무 비스킷!

 

가격은.. 기억이 안나지만 1600원 정도였던 것 같음.

 

이런 과자 잘 안사먹는데 산 이유는!!!!

 

바로!!!!!

 

 

 

 

 

 

 

소가 이렇게 귀여운데

어찌 안살 수 있겄니 ㅋ

 

 

물론 이 소는 별로 안귀엽다만. 여튼 포장지에 그려진 소가 너무 귀엽게 생겨서 샀다.

 

마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그림체 같기도 하고..

 

부리부리 대마왕 같은. ㅋㅋ

 

 

과자는 말레이시아꺼.

 

 

뜯기전에도 꽤 묵직했는데, 개봉해보니 많이도 들어있다.

 

참 정직한 제품일세. 허허.

 

근데...

 

 

 

 

 

 

 

 

 

 

 

 

 

 

 

 

 

 

 

귀여운 소 어디갔냐

 

 

 

 

 

 

 

 

 

 

 

 

 

 

 

 

아니..

 

맞는 거 같긴한데 

초롱초롱한 눈이 아니고

초점없는 눈인디.

 

비스킷 밑면.

 

 

먹어봤는데....

 

 

....................

 

 

레알 짜증나는 맛이다.

 

수입과자 특유의 더러운 맛이라고 하면 알 수 있을 듯.

 

뭐라해야하지 이걸??

 

시궁창에 빠진 코코아맛이 나고...

 

먹으면 입에서 기분나쁜 요상한 기름기가 듬뿍듬뿍 감돌고...

 

수박깨기하려고 가져갔다가 바다에 빠진 수박 겉핥기하는 것처럼 개 짜고

 

10여년전 화학시간에 들었던 요상한 화학물질들 맛이 느껴지는 것 같음.

 

다시 성분표를 보니까.

 

그래..

 

니코틴산.

 

이걸보니 ㅅㅂ 담배맛도 나는 것 같고

 

환원철

 

그래. 우리집 앞 공원에 몇개월째 방치된 앞바퀴 휘어진 자전거 녹 겉핥기 하는 것처럼

 

뭔가 녹슨 철맛도 나는 것 같아.

 

여하튼 레알 쓰레기같은 맛이었다.

 

소에 낚였다. 젠장

 

by 카멜리온 2013. 9. 30.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