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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사다준 데이지 빵들~~

 

그 중에서 오늘 볼 녀석은!!

 

 

쑥 카스텔라!!

 

시트에 쑥을 넣어 구웠으며, 시트 사이에는 버터크림이 샌드되어 있어요.

 

라고 함. 4500원.

 

그런데 사실 이거...

 

내가 친구한테 부탁하긴 했는데..

 

 

받고나서

 

'음? 이건 뭐지?? 녹차 카스테라인가??'

 

 

 

 

이놈의 기억력....

 

 

냉장보관해달라고 써져있다.

 

근데 정작 니네는 실온에서 판매하고있잖아.

 

 

 

두둥.

 

쑥카스텔라 등장!

 

사실 이때까지도 이게 무슨 케익일지 궁금해했다.

 

난 뭐, 녹차 케익일거라 생각했지.

 

냄새를 맡아봤지만 녹차냄새는 안나고..

 

...쑥냄새도 안났다.

 

 

직사각형으로 잘 절단해놓은 카스텔라.

 

사이에는 버터크림이 한층 샌드되어있음.

 

손으로 제품 윗부분을 꾹꾹 눌러봤는데

 

꽤 단단했다.

 

아 이거 단단한거보니, 왠지 퍽퍽한 식감일 것 같네.

 

맛없을 듯.

 

 

반으로 잘라봤다.

 

잘라봤자 똑같긴하지만서도.

 

 

포슬포슬한 느낌의 시트.

 

 

먹어봤는데...

 

아...

 

존맛.

 

날 환호하게 만드는 맛..

 

오오.. 진짜 짱이었다...

 

분명.. 퍽퍽한 식감일줄 알았는데,

 

완전 촉촉촉촉촉촉촉한 시트!!

 

적당히 달달하면서 쑥 자체의 쌉쌀한 맛이 은은하게 입속에서 퍼져나가는게 일품이었다!!

 

아 물론 맨처음엔 쑥카스텔라인지 몰랐으니까

 

녹차맛을 느끼려고 했는데

 

뭔가 맛이.. 녹차맛이 아닌거지!

 

뭐지? 뭐지? 하면서도 워낙 맛있다보니까

 

그냥 말없이 혀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수십초간 맛을 음미하고 있는데.

 

머릿속을 불현듯이 스치는 단어

 

쑥!

 

그래! 이건 쑥이다! 쑥이야!

 

쑥카스텔라였군!!

 

정말 맛있는 쑥카스텔라야! 대단하군!

 

 

정말 촉촉하고.. 쑥의 맛이 살짝쿵 달콤함과 함께 퍼지는 쑥카스텔라.

 

 

버터크림은

 

2013/11/15 - [빵/맛있는 빵들!] - 부산의 일본계 빵집 데이지(Daisy)의 통팥이 들어있는 카스텔라, '통팥 크림케익'

 

통팥 크림케익에 들어있는 버터크림과 동일한 크림 같은데,

 

쑥 카스텔라에는 버터크림이 그다지 많이 들어있지 않아서 느끼하다거나 하진 않았다.

 

적은 편이라서 오히려 전체적인 맛에 큰 영향을 주진 못했음.

 

단조로운 식감에 변화를 살짝 주는 정도??

 

어쨌든, 쑥카스텔라.. 생각 이상으로 매우매우 맛있었다.

 

쑥카스텔라 파는 곳 또 없으려나~~~?

 

 

 

by 카멜리온 2013. 11. 2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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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사다준 부산 데이지의 제품들!

 

 

이번에 볼 녀석은....

 

용인 뺑오르방에서 먹은 팥카스텔라가 맛나서...

 

친구에게 부탁한 그 녀석.

 

바로,

 

통팥 크림케익!

 

데이지에서 파는 팥이 들어간 카스텔라.. 데이지는 카스텔라가 아니고 '케익'이군.

 

팥이 들어간 크림케익은 어떨까 궁금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쫄깃쫄깃한 빵 속에 통팥과 크림이 듬뿍 들어있어요! 라고 함.

 

 

두둥.

 

 

냉장보관해야하는 듯.

 

 

요런 모양이다.

 

둥근 통팥 케익시트를 3단으로 샌드 한후에 4조각으로 재단해서 팜.

 

통팥이 듬뿍 들어있음.

 

 

 

버터크림일 것 같은데.. 크림도 꽤 두꺼운 층을 보여주고 있당.

 

 

 

 

 

통팥!! 팥이 들어가서 그런지, 시트 자체도 색이 팥 색!

 

이거 이거.. 꽤 묵직하다.

 

 

뭐, 계속 보기만할게 아니라 먹어봐야겠징? ㅋㅋ

 

 

 

단면.

 

역시 크림 두꺼벙.

 

 

시식!

 

 

먹어봤는데, 음...

 

시트가 매우 촉촉했다.

 

마치 시럽을 바른 것마냥..

 

근데 시럽을 바른 건 아닌 듯.

 

어쨌든 무지 촉촉해서 놀랐다.

 

그래서 묵직했낭?

 

 

중간중간에 통팥이 씹히는데 맛있었다.

 

팥 특유의 맛도 나고, 식감도 좋고..

 

전체적으로는 달달함.

 

아 근데,

 

이 버터크림이... 조금 에러였다.

 

좀 많이 느끼하고, 무엇보다.. 맛이 없었음. ㅡㅡ

 

 

시트는 무지 맛있는데,

 

버터크림이... ㅠㅠ

 

게다가 많이 들어있어서

 

전체적인 맛에도 너무 많은 영향을 끼쳤다...

 

전체적으로 무지 느끼해짐.

 

시트는 맛난데 으엉..

 

 

촉촉하고 적당히 달달한, 통팥이 씹히고 팥 특유의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맛난 시트에

 

그다지 맛나진 않은, 느끼한 버터크림이 샌드된, 통팥 크림케익이었다.

 

음.. 개인적으론 뺑오르방의 팥카스텔라가 더 맛있었던 것 같다.  ㅎㅎ

 

크림 좀 맛나게 만들어 주셈.

 

by 카멜리온 2013. 11. 1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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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간 뻉오르방.

 

오늘은 날씨가 조쿤!

 

 

그래서인지 사람들도 많았다.

 

 

 

이번엔 저번에 못찍었던 애들과 새로 나온 녀석들 위주로 찍기로..

 

쵸코머핀

 

3개에 3200원. 싸네.

 

 

진한쵸코브라우니.

 

 

크림치즈머핀

 

 

쵸코칩머핀

 

미니사이즈.

 

 

엔젤카스텔라

 

 

부드러운 쵸코세상

 

 

엔젤동생카스텔라

 

 

천연발효(쵸코순이)

 

초코맛 건강빵.

 

 

맘씨좋은 후르츠스틱

 

 

동생 몰래 먹는 슈크림빵.

 

동백쪽 본점엔 있는데 여긴 없었음. 근데 이번에 나왔네? ㅋ

 

 

요런 쵸코스콘 먹어봤니?

 

 

삶은 단호박 크림치즈

 

 

메이플 언덕으로...

 

 

우유크림바게트

 

 

 

샌드위치류.

 

바게뜨, 크로와상, 모듬 샌드위치 

 

이번에 사온 녀석은....

 

뺑오르방에서 꽤나 유명한!!

 

 

팥카스텔라.

 

떡이니? 카스텔라니?

 

 

3층으로 되어있는데, 꽤나 묵직한 무게감을 자랑한다.

 

가격은.. 5200원이었던가.

 

팥알이 쏙쏙 박혀있는 케익시트 사이에 버터크림이 발라져있다.

 

 

아오 포장도 참 좋네.

 

이런 포장은 처음본다.

 

열기쉽게 되어있다.

 

게다가 바닥쪽에는 칼도 하나 들어있음. 굿.

 

뺑오르방이 신제품 출시도 잘하면서, 복리후생도 좋다는데

 

소비자를 위한 이런 배려까지..  

 

 

두둥.

 

마치 시루떡을 연상케하는 팥카스텔라.

 

 

 

 

 

 

 

 

 

위에 있는 이건..

 

달지않은 초코케익을 갈아놓은 크럼같다.

 

 

 

 

일단 먹어봐야하니 칼로 슥삭슥삭.

 

이거 꽤 커서 여럿이서 나눠먹어야 할 듯.

 

 

두둥.

 

버터크림이 들어있는 삼중의 팥카스텔라 단면 등장.

 

 

 

 

케익시트는 꽤나 촉촉하고 탄력성있다.

 

 

 

 

이거이거..!!

 

맛있다!

 

진짜 맛있음.

 

팥카스텔라가 유명한 이유가 있구만.

 

달긴 달지만 많이 달진 않고,

 

팥 덩어리가 씹히면서 팥 특유의 쌉쌀한 맛이 살아있고,

 

부드럽되 묵직한 식감의, 촉촉촉촉한 식감이다.

 

버터크림도 적당한 양이 들어있어서 전체적으로 느끼하지 않고 맛남.

 

 

근데 먹다보니 좀 달다고 느껴지는 군.

 

위의 팥가루 같은 부분은, 단맛이 거의 안느껴지는, 그렇다고 씁쓸한 맛이 느껴지는 것도 아닌

 

초코케익을 갈아서 뿌려놓은 것 같다.

 

 

근데 진짜 맛있다.

 

이건.. 가성비 짱짱.

 

 

 

어느 정도로 맛있었냐면..

 

나중에 누구한테 빵이나 제과를 선물해야 한다면,

 

이걸 줘야지! 라고 생각하게 만들 정도.

 

일단 다른 말 필요없고 맛있음.

 

파운드나 케익같은거 안좋아하는 나인데 이거 맛남. ㅋ

 

다음에 가면 또 사올테다.

 

물론 혼자 이거 다 먹으면 질릴거 같으니 꼭 나눠먹어야 할 듯. ㅋㅋ

by 카멜리온 2013. 11. 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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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 전에 화과방에서 국진이 붕어빵이라는 제품을 출시했다.

 

일단 맛은 두 종류!

 

팥앙금과 고구마앙금인데,

 

 맛있다고 하길래 나도 한번 구매해봤당.

 

샤니 국진이빵 이후로 김국진의 이름을 건 제품이 나온 것 같네 ㅎㅎ

 

국진이빵 많이 사먹었었는데.

 

정통앙금, 우리쌀, 합성보존류 무첨가라고 되어있다.

 

고구마 11.1% 쌀 4.8% 함유.

 

 

영양성분표

 

260칼로리.

 

앙금이 들어있다보니 당류가 32g

 

지방은 6.5g이다.

 

 

재료.

 

음.. 근데 식품유형이 카스텔라라니!!

 

 

두둥

 

이거시 바로 화과방의 국진이 붕어빵!

 

 

모양보니..

 

한국의 붕어빵 모양이 아니라,

 

일본의 타이야끼같은 모양이다. ㅋㅋ

 

머리가 살짝 위로 향해있고, 꼬리도 위로 향해있는 생동감있는 도미.

 

방금 막 잡힌듯이 몸부림치는 도미.

 

회떠서 초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을 듯한 도미.

 

 

반으로 갈라보니

 

우오

 

생각보다 실한 속이다.

 

고구마앙금이 듬뿍 들어있음. ㅎㅎㅎ

 

 

그리고.. 빵은 고구마 껍질색이다.

 

적고구마라고 해야하나.

 

그냥 약간 자주빛.

 

이건 예상 못했네.

 

빵 반죽은 그냥 보통 노란색이나 밝은갈색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근데 지금보니까

 

포장에는 그냥 보통 노란색 반죽인데 --;;

 

 

뭐, 반죽 색은 그렇다치고 일단 먹어봤는데

 

엄청 달아!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사실 반죽 자체는 안단데

 

앙금이 꽤 달았다.

 

그냥 설탕 많이 들어간 앙금이 다 그렇긴하지만..

 

그래도 고구마맛도 진해서 괜춘함.

 

 

빵은 촉촉했다. 앙금도 촉촉했다. ㅎㅎ

 

사실 봉지 안에 방습제가 들어있었음.

 

 

그리고.. 이 국진이 붕어빵이 마음에 드는 이유는!

 

바로...

 

꼬리까지!!!

 

앙금이 듬뿍 들어있다는 거시당

 

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저 정도 먹어 들어가면 앙금이 3M 귀마개 가로 절단면 정도만큼만 보이게 되는데 

 

3M 귀마개 세로 절단면 2배 정도만큼이나 보이다니!!

 

언빌리버블!

 

 

혹시나 싶어서 한입 더 살짝 베어먹어봤는데

 

역시 고구마 앙금이 꼬리 끝부분까지 잘 들어있었다.

 

 

역시 기계로 뽑아내는거라 앙금양이 장난 아니구만. ㅎㅎ

 

조금 달았지만 꽤나 맛있었던....

 

화과방 국진이 붕어빵 고구마맛이었다.

 

by 카멜리온 2013. 10. 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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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들린 부산 베이커리 코트도르는.. 코트도르라고 하기엔 뭐한 베니(Benit)라고 하는 빵집.

 

왜 코트도르냐면, 코트도르 계열 빵집이기 때문이당.

 

창에 BENIT BY COTEDOR 라고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음.

 

 

 

내부는 넓은 편이었다. 대신 진열대가 그리 크진 않았다.

 

 

각종 쿠키류와 구움과자 진열대

 

인테리어에 신경 좀 쓴 듯.

 

 

관련 기사

 

 

부산 왠만큼 유명한 베이커리라면 꼭 있는.. 이트인 공간.

 

베니에도 테이블 5개 정도가 준비되어 있었다.

 

 

쿠키류

 

 

쿠키류

 

 

 

매실쩀 밀크쨈 살구쨈 등등

 

 

식빵류

 

 

식빵류

 

 

튀긴 소보로, 카스타드, 우유버터

 

늦게 간 것도 아니었는데 빵이 별로 안남아있었다.

 

원래부터 적게 만드는 건 아닐 것 같은데.. 인기가 많은 빵집일지도?

 

 

흰앙금

 

옛날 팥빵

 

소보루

 

영양빵

 

 

드링크와 각종 롤, 파운드, 치즈케익류도 팔고 있었다.

 

 

크랜베리롤, 아메리칸 파이, 구겔로프, 치즈케익

 

 

마카롱

 

 

롤케이크컷, 플레인 롤케이크

 

맛있겠당...

 

 

코트도르의 유명한 카네이션 케익!

 

근데 그 위에있는 토끼곰같은 케이크는 어디서 많이 봤다 했는데...

 

 

내가 갖고 있던 책에 있던거랑 거의 비슷하네? ㅋㅋㅋ

 

근데 뭐, 이런 모양의 케이크는 뭐 널리고 널렸지..

 

 

류스틱도 팔고 있었다.

 

 

명란 바게트

 

시식 먹어봤는데 좀 별로였다.

 

 

후르츠팡, 올리브

 

 

에멘탈치즈, 캐릭터빵.

 

코트도르 계열답게 캐릭터빵을 팔고 있었음.

 

토토로와 쿠마 두 종류인 것 같은데...

 

잘보면 '쿠마'가 아니라 '푸마'라고 되어있다. ㅋㅋㅋㅋ

 

 

카사바, 하얀크림.

 

 

병아리만주

 

코트도르에서 볼 수 있는 병아리만주

 

 

초코칩쿠키, 소프트쇼콜라, 곰돌이쿠키인데...

 

 

초코칩쿠키는 레알 초코칩쿠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거 보고 뿜었다. ㅋㅋㅋㅋㅋㅋ

 

초코칩때문에 쿠키가 안보여

 

 

카라멜팝콘, 누가넛츠

 

 

블루베리 브리오슈, 쫀득쫀득 토마토

 

 

몽블랑, 크로와상, 팽드쇼콜라

 

 

코코팡, 치즈바타르

 

 

보스턴소세지, 야채빵

 

 

쇼콜라 까눌래

 

오오... 까눌레인데 초코버전!! 이런건 처음본다.

 

 

그래서 베니에선 이 쇼콜라 까눌래를 구입구입

 

베니의 포장지를 보면..

 

프랑스과자점... 가게 이름도 '베니 바이 코트도르'인듯.

 

 

쇼콜라 까눌래의 밑면.

 

깔끔하진 않고 쩍쩍 갈라져있다.

 

 

옆면.

 

옆면도 꽤 와일드한 느낌.

 

어찌보면 그냥 돌맹이같기도.

 

 

반으로 갈라봤다.

 

보통 까눌레같은 느낌이 아니고...

 

겉의 구워진 껍질, 속의 부드러운 크림 이렇게 나뉘어 있다.

 

보통 까눌레도 경계가 있긴 하되, 바삭한 겉 부분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속부분인데,

 

이건 겉부분/속부분이라고 구분짓는 것보단, 겉부분/크림부분 이라고 구분지어야 할 것 같음.

 

 

사실 이 속의 부드러운 크림부분은..

 

크림을 따로 넣었다기보다는, 반죽 자체가 덜익어서 생긴 것 같다.

 

까눌레 제조공법상, 액체성질의 반죽을 한번에 틀에 넣어서 구워내기 때문이다.

 

물론, 붕어빵에 앙금 넣는 것처럼 크림을 넣을 수야 있겠지만

 

그렇게 만들진 않았을 것 같음.

 

그냥 틀에 닿아있는 부분은 단단하게 굳고, 내부에 열이 미처 충분히 전달받지 못한 애들은

 

이렇게 촉촉한 크림형태로 되어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먹어봤는데 음...

 

그냥 진한 초코맛임.

 

모양만 까눌레지, 까눌레랑은 전혀 상관 없는 제품같다. ㅋㅋ

 

까눌레하면 역시 럼과 바닐라빈과 계란인데..

 

 

겉부분은 질깃하면서 바삭하고 와작와작 씹힌다.

 

속 부분은 부드럽고 진한 초코커스터드크림같은 느낌.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해보면.. 브라우니 반죽에 계란을 조금 더 넣고 좀 덜익힌 그런 느낌.ㅋ

 

 

까눌레를 기대하며 먹었는데...

 

내가 예상한 그런 맛은 아니었다.

 

아쉽구만.

 

다음부턴 진짜 까눌래 먹을래 쇼콜라 까눌래 안먹을래

 

그래도 특이한 까눌레인, '쇼콜라 까눌래'였다.

 

by 카멜리온 2013. 9. 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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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옵스.

 

옵스하면 역시.. 슈크림!!

 

옵스의 슈크림은 전국적으로도 유명하다.

 

왜 유명하지는 모르겄음. 맛있어서 그런지.. 크기가 커서 그런지.. 크림이 많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먹어보면 이유가 뭔지 알 수 있겄지? ㅎㅎ

 

 

천연 바닐라열매를 사용하여 자연이 전하는 향기와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삭하고 고소한 슈크림을 즐겨보세요

 

2300원.

 

크기는.. 꽤 크당. 보통 과자빵 정도의 크기.

 

 

커스터드크림을 채우는 기계가 보인당.

 

슈 크기를 가늠할 수 있다. ㅋㅋ

 

 

내가 옵스에서 산건, 오렌지 소보로빵과, 슈크림.

 

안에 아무 것도 안들어있는 녀석은 그냥 '슈(양배추라는 뜻. 양배추 닮아서. ㅋㅋ)'라고 부르고,

 

크렘 파티시에르(커스터드크림)가 들어있는 녀석을 '슈 아라 크렘'이라고 부르는데,

 

이를 보통 '슈크림'이라고 부른다.

 

슈크림이 커스터드크림을 칭하는 게 아니라, 바로 이렇게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는 슈'를 칭하는 것이당.

 

근데 국내에서는 커스터드크림빵을 슈크림빵이라고 간단하게 쓰다보니..

 

슈크림을 크림의 일종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

 

슈에 들어가는 크림이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듯..

 

하지만 '슈크림'은 크림이 아니라, 지금 내가 먹는 이 제품의 명칭이다.

 

 

옵스의 슈크림.

 

몇년 전에 명동가면 흔히 볼 수 있었던, 길거리에서 팔던 그 왕슈의 느낌이다. ㅋㅋ

 

1,2년 지나자 사라진 그 왕슈 ㅋㅋ

 

 

밑면.

 

근데, 신기하게도.. 주입구가 안보인다 --;

 

분명 크림을 주입한 주입구가 있을텐데...

 

주사바늘만한걸로 넣었나보다.

 

 

슈크림이야 뭐, 겉에 보고자시고 할 것도 없지.

 

바로 크게 한입 베묵!

 

슈는 그다지 바삭하지 않았다.

 

그냥 살짝 눅눅한 느낌의 슈 껍질이 부드럽게 뜯기고,

 

속에는.. 묽은 연노란색의 커스터드크림이 넘실넘실 홍수를 이루고 있었다.

 

오오오오오오옹오!

 

 

옵스 슈크림의 커스터드크림.

 

꽤나 묽다. 흘러내린다. 원래 슈크림에 넣는 크림은 요렇게 묽은게 기본.

 

주입할 때 편한데다가, 제품에 넣고나서 열을 가하지 않았다보니,

 

 빵에 들어있는 구워진 커스터드크림과는 수분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것이당. 

 

음 근데..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와! 쩐다! 맛있다! 3개 더 사먹어야겠다!

 

이런 느낌은 전혀 없었다.

 

그냥. '음.. 뭐, 달달하고 신선한 맛이군.' 이런 리액션이 나옴.

 

 

커스터드크림에 바닐라빈이라도 듬뿍 들어있다면 리액션이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지만,

 

엄청 조금 들어있는데다가, 슈 자체도 임팩트가 없다보니..

 

슈가 단맛이 나기는 힘들고, 유분이나 바삭한 식감, 속까지 잘 익었는지 등으로 맛의 차이가 결정나는데,

 

이건 식감도 그닥이었고, 그다지 내 타입이 아니었다.

 

커스터드크림은 당연히 달콤하면서, 신선한 느낌이 나는 크림이었다.

 

지나치게 달지도 않고, 안달지도 않은, 나한테 딱 좋은 크림맛이었다.

 

근데 묽어서 그런지 조금 밍밍한 감이 있긴 했음.

 

 

크림은 많이 들어있었다!!

 

슈크림 먹기 불편한건 원래 알고 있었지만..

 

정말 먹기 불편 ㅋㅋ

 

베어먹을 때마다 크림이 막 삐져나오고 흘러내리고 난감했다.

 

 

분명 맛있긴 했는데, 기대를 너무 많이 했는지 만족은 하지 못했던, 부산 옵스의 슈크림이었당!

 

by 카멜리온 2013. 9. 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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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통과자라 할 수 있는 까눌레.

 

독특한 럼과 향긋한 바닐라의 풍미,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겉면과 촉촉하고 부드럽고 달콤한 내부.

 

예전에 맛본 시오코나의 그 까눌레를 다시 맛봤다.

 

거의 2년만이네 ㅋㅋ

 

 

2011/09/08 - [빵/맛있는 빵들!] - 시오코나의 까눌레를 맛보다.

 

 

 

 

겉모습.

 

까눌레 짱짱.

 

까눌레는 일반적으로 세가지 크기가 있다고 한다.

 

근데 한국에서 볼 수 있는건 거의다 요 크기더라.

 

까눌레 재료중에는 바닐라빈이 들어가는데,

 

밀납바른 틀에서 어느정도 밀납을 빼준 후에, 틀을 거꾸로 뒤집어서 반죽을 채운 후

 

숙성 후에 구워내는데, 그 과정에서 반죽의 바닐라빈이 아랫쪽으로 몰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까눌레 가장 위쪽을 살펴보면, 이 까눌레에는 바닐라빈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알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물론 반죽의 농도나 숙성시간여하, 거꾸로 뒤집지 않고 바로 세워 숙성하는 등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

 

바닐라빈이 위쪽으로 안몰리는 애들이 많긴하지만서도...

 

 

 

시오코나의 까눌레는, 위 쪽에 바닐라빈이 보임 올ㅋ

 

그리 많진 않지만 분명 들어있당.

 

 

까눌레 드 보르도.

 

보르도 지방의 전통과자.

 

 

반으로 갈라봤는데,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한 까눌레의 단면이 등장!

 

내부는 매우 짙은 노란색을 띠고 있고,

 

군데군데 바닐라빈이 조금 보인다. ㅎㅎ

 

 

촉촉하면서 쫄깃해보이는, 커다란 기공과 작은 기공이 어우러진 속.

 

냄새는 독특하다. 달콤한 냄새도 나면서 바닐라와 럼이 섞인,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독특한 풍취다.

 

 

베어 먹어봤는데, 가장 겉의 밀납과 함께 굳은 반죽부분이 바삭하면서도 질깃하게 뜯긴다.

 

그리고나서 탱탱 촉촉 부드러운 속의 식감이, 매우 달콤한 맛과 함께 입안에서 느껴진다.

 

씹으면 와그작와그작 겉면이 씹히는 식감과, 부드럽고 탄력성있는 속의 식감이 공존.

 

 

완전 맛있어보이는 내부 ㅠㅠ

 

시오코나의 까눌레는 꽤 맛있는 편인데,

 

아주 가끔 비린내가 심하게 나거나, 럼향이 너무 강하거나 한 경우가 있다.

 

만드는 사람에 따라서 조금 편차가 있는 것 같음.

 

 

바닐라빈 콕콕.

 

기공 최강.

 

 

까눌레는 크기에 비해 가격이 비싼게 흠이지만..

 

다른 곳도 1500~2500원 정도에 팔고 있으니 가끔 사먹기엔 괜찮을 듯 싶다.

 

개인적으로는 마카롱보단 까눌레를 더 좋아한다. ㅎㅎ

 

마카롱은 정말로 과자..같은 느낌이고, 화려함에 치중한 느낌이 강한 반면에

 

까눌레는 꾸밈없는 느낌에 맛도 내가 좋아하는 쫄깃한 빵같은 타입이라. ㅎㅎ

 

아니, 정확히는 뭐, 빵이랑 전혀 다른 식감이긴 하지만서도.

 

 

 

by 카멜리온 2013. 8. 3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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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네 유하임 바움쿠헨.

 

이번엔 바움쿠헨 10 이라는 녀석.

 

재료는 계란, 설탕, 버터, 밀전분, 밀가루, 화이트초콜릿코팅, 아몬드파우더, 액당, 식염, 레몬과즙, 바닐라빈, 레시틴

 

그래도 요상한 첨가물들은 안들어가있당. 굿.

 

 

 

포장지를 까보니 이런 상자가 등장.

 

바움쿠헨 링.

 

 

 

 

 

상자 뚜껑을 열어보니 커다란 바움쿠헨 링과, 유하임 설명서가 들어있다.

 

설명서는 예전에 봤으니 패스!

 

 

두둥

 

바움쿠헨~~~ ㅠㅠ

 

바움쿠헨 짱 좋아!!! WkdWkdWkdWkd

 

저 특이한 나이테같은 결~~

 

 

17겹인듯.

 

나나야 시키도 아니고 ㅋㅋㅋ

 

예전에 바움쿠헨 안먹었을 때는 이 겹보고 바삭한 식감일거라 생각했었지.

 

먹고나서 매우 밀도높은 카스텔라같은 식감이라 놀랐음.

 

카스텔라 꾹 눌러놓은 식감. ㅋㅋ

 

 

이렇게, 반죽 모양이 울퉁불퉁한 곳도 있다.

 

 

그리고, 가장 겉부분의 화이트초콜릿 코팅.

 

유하임 바움쿠헨의 공통적인 특징 같음.

 

물론 밀크초콜릿 바르는 애도 있겠지만.

 

 

여기부터 열어주세요.

 

 

필름을 제거하고나서,

 

바움쿠헨님께 절을 하고, 손수 그 일부분을 잘라서, 최대한 부스러기 안생기게 잘라서,

 

흔히 볼 수 있는, 그 맛나보이는 조각 바움쿠헨같은 모양으로 잘라서,

 

접시에 고이 담아서,

 

다시 한번 말없이 목례하고,

 

진지한 표정을 하고서,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먹을 준비 ok.

 

 

아아 바움쿠헨느님

 

아름답고 성스런 바움쿠헨느님을 받들라!

 

 

좀더 아름답게 잘랐어야 하는데 능력부족이네요 ㅠ

 

 

이제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떨리는 두 손으로 바움쿠헨님을 조심스레 받들고,

 

 

 

 

아 이 환상적인 맛.

 

이~~~~~~~~~거거드응~

 

 

겉의 화이트초코 코팅은 달달해서 좀 묵직한 한가지 식감뿐이면서 달지않아,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바움쿠헨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역할.

 

바움쿠헨 자체는 그리 달지 않은데 저 코팅때문에 딱 밸런스가 맞는다.

 

다 계산해서 만든거겠지. ㅇㅇ

 

 

화이트 초코코팅은 조금 두꺼운 편.

 

한 2mm는 될 것 같다.

 

거의 시럽 수준이라 가소성이 약한게 단 하나의 흠.

 

보통 슈퍼에서 파는 봉지 페스츄리빵 위에 뿌리는 설탕시럽보다도 더 묽다.

 

아니, 그 설탕시럽과는 달리 '안굳는다'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듯.

 

화이트초코 코팅이라기보단 그냥 퐁당이나 글레이즈라 보면 될 것 같다.

 

 

최고의 단면. 아.. 보기만해도 침이 주루륵..

 

 

물론 한겹한겹 떼진다.

 

이렇게 한겹한겹 떼서 감질맛나게 먹어도 맛있음 ㅋㅋ

 

 

깨끗하게도 잘 떼진다.

 

근데,

 

근데....

 

 

 

 

 

맛있어서 생각없이 막 먹다보니 어느새 바움쿠헨님이 사라져버렸쿠헨....

 

내 뱃속으로 사라져버렸쿠헨....

 

으헤헤헤헿ㅠㅠ

by 카멜리온 2013. 8. 1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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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천호역 근처에 있는 블랑제리 11-17에 갔다.

 

꽤 유명한 곳인데 드디어 가봄 ㅎㅎㅎ

 

 

비가 억수같이 오는 날이었는데도 가게엔 손님이 많았고,

 

또한 끊임없이 들어오고 나갔다. ㄷㄷ

 

가게는 매우 작은 편이었다.

 

내부는.. 한 12평정도 될 것 같다.

 

진열해놓고 파는 매장 부분은 4평 정도?

 

나머진 공방.

 

 

11시에 오픈하고 밤 10시에 닫는다.

 

11시 오픈이었구나.

 

내가 갔을 때가 12시즈음이었는데, 그래서그런지 제품이 많았다.

 

내부 상황을 보니, 11시정도까지 제품을 만들고, 12시정도부터는 계속 판매만 하는 것 같다.

 

 

내부 인테리어.

 

블랑제리 11-17의 쉐프님은, 본누벨에 계셨던 분인 것 같다.

 

 

내부.

 

딱 고객들이 서있을 자리는 요정도가 전부다.

 

한 12명정도 서면 더이상 설 공간이 없을 듯.

 

 

공방은 이렇게 단순한 구조.

 

중앙 작업대와 3단 덱오븐, 도우컨, 냉장고, 냉동고, 빵카, 싱크대 및 가스레인지 정도 있는 것 같다.

 

식빵 슬라이서랑... 저건 컨벡션 오븐인가?

 

 

내부에 들어서자 보이는 작은 쇼케이스.

 

독특하고 매력적인 제품들로 구성되어있다.

 

알찬 구성!

 

 

가장 위에는 커다란 베이비슈.

 

이렇게 커다란데 베이비슈?? ㅋㅋ

 

가격도 저렴하다. 비주얼도 훌륭!

 

 

여러가지 마카롱.

 

마카롱도 꽤 크다.

 

보통 마카롱의 2배 이상 되는 크기. ㄷㄷ

 

게다가 마카롱도 비주얼이 훌륭함... 굿굿.

 

 

아메리칸 치즈케이크.

 

맛나보인다. ㄷㄷ 25000원.

 

 

매장 내에 있는 책꽂이에는 이런저런 책들이 잔뜩 꽂혀있다.

 

 

그리고 벽에 붙어있는 블랑제리 11-17의 광고글.

 

 

 

 

 

자연숙성 바게트

 

 

모찌모찌 식빵

 

 

우유식빵

 

 

레생크디아망

 

이런 이름은 처음봤네.

 

호두, 건포도, 무화과, 오렌지필이 들어간 건강빵!

 

 

크림치즈 세이글.

 

건포도&호두가 들어있는 건강빵 속에 크림치즈가 쏙쏙

 

작지만 알찬 브레드.

 

 

크랜베리 타이거

 

상큼한 크랜베리와 고소한 호두가 들어있는 쫀득한 식감의 빵

 

 

톡톡 무화과.

 

호밀빵 안에 레드와인으로 숙성시킨 무화과가 톡톡.

 

참에멘탈.

 

하얗고 부드러운 빵 속에 에멘탈&롤치즈가 듬뿍!

 

 

올리브 포카치아

 

블랙올리브가 들어가있는 쫀득한 식감의 빵

 

까만콩.

 

고소한 청국장 빵에 부드러운 까만콩이 드음뿍!

 

 

이나까

 

건포도&호두 견과류가 들어간 건강빵!!

 

샌드위치 빵으로 이용해도 아주 구욷

 

 

치즈 바게뜨

 

고소한 바게트 속에 치즈가 엄청 많이!!

 

 

바게트 앙버터

 

자연숙성 바게트에 고소한 앙금과 버터가 쏙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해용.

 

잭페퍼와 햄.

 

크림치즈 소스와 바질소스

 

잭페퍼치즈와 바베큐햄이 샌드되어 있어요.

 

 

까눌레. 프랑스 전통 디저트. 쫀득한 식감과 겉은 바삭한 맛있는 까눌레.

 

블루베리 타르트.

 

수많은 블루베리의 새콤함을 느끼세요.

 

트리플 타르트.

 

라즈베리 블랙베리 블루베리 3가지 베리의 환상적인 조화.

 

 

모찌모찌

 

하얀 빵속에 크림치즈가 가득

 

하얀빵 초코크림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속에 달~달한 초코크림 가득

 

후와후와

 

하얗고 부드러운 빵속에 부드럽고 달달한 슈크림.

 

 

앙금빵

 

저렴한 가격이 안믿기는!!

 

빵속에 호두, 팥앙금 듬뿍!!

 

 

 

 

정말 사고 싶은게 무지 많은 곳이었다.

 

내가 구매한 것은 바게트 앙버터

 

후와후와

 

블루베리 타르트 3종류였다.

 

1시 전에 가면 할인받는 건가??

 

바게트 앙버터는 500원, 후와후와는 300원 할인을 받아서

 

바게트 앙버터는 2000원에, 후와후와는 1200원에, 타르트는 2500원에 구매했다. ㅎㅎ

 

블랑제리 11-17은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살짝 저렴한 느낌이다.

 

물론 좀 비싼 감이 있는 제품도 조금 있지만, 대체적으로 내 예상가보다 저렴한 가격을 걸고 있다.

 

그런데도, 할인까지 해주니 우왕ㅋ굿ㅋ

 

제품도 다들 맛나보이고.

 

 

 

 

블랑제리 11-17의 봉투.

 

 

사온 세가지 제품.

 

 

블루베리 타르트, 바게트 앙버터, 후와후와

 

 

블루베리 타르트

 

2500원.

 

얘는 할인이 안되던데 이유는 모름.

 

 

 

블루베리 타르트. 2500원인데.

 

꽤 크다. 직경 한 15cm정도?

 

다른 곳에서는 3000원 이상 갈 녀석이라 봄.

 

 

블루베리가 듬뿍듬뿍 들어있다.

 

나 블루베리 무지 좋아하는디 ㅋ

 

그래서 트리플 타르트가 아니라 요놈 고름.

 

보기만해도 새콤한 맛이 느껴진다 학학

 

 

반으로 갈라봤다.

 

칼로 자르려다 그냥 쪼갬.

 

 

내 빵칼과 비교.

 

이렇게 보면 그리 커보이진 않지만.. 보통 소보로빵 정도 크기라고 보면 된다.

 

타르트라 그런지 꽤 묵직한 녀석이다.

 

 

단면.

 

아몬드 페이스트로 보이는 내부 필링이 들어차있고,

 

타르트지는 꽤 얇은 편.

 

파트 브리제는 아니고 파트 수크레(아니면 파트 사브레)일듯.

 

 

블루베리 맛있겠당 ㅠㅠ

 

블루베리보다 아몬드페이스트가 훨씬 많긴하지만 난 이런 비주얼도 괜찮음.

 

블루베리가 훨씬 많은 타르트 먹으려면 비싼 디저트샵같은데 가믄 되지 뭐. 여긴 빵집이니 이 정도면 됨.

 

 

그래서 먹기전에 한번더 찍어봐주고.. 광택이 쩔어줌.

 

바로 입에 넣고 와구와구 먹고 싶다.

 

 

베어먹어봤는데

 

우왕ㅋ 짱이다

 

진짜!! 짱!

 

블루베리 타르트가 입에 들어가자마자 뇌를 향해 소리쳤다.

 

"블랑제리 11-17이 왜 유명한지 내가 알려주마 이새꺄!!"

 

 

뭐가 짱이냐면...

 

블루베리는 신선하면서 상큼상큼하니 맛있고

 

아몬드 페이스트는 살짝 기름지긴 하지만 고소하고 촉촉하니 맛있고

 

가장 중요한건... 안달다!

 

아까 벽에 붙어있던 그 광고벽보에 쓰여있던대로

 

설탕을 최소로 사용한 듯 싶다.

 

근데, 안단데도 맛있음.

 

아니, 오히려 안달기에 맛있다.

 

블루베리맛을 죽이지 않고, 최대한 블루베리를 돋보이게 해주는 아몬드 페이스트와 타르트지다.

 

타르트에 과일을 넣게되면, 아몬드 페이스트때문에 과일의 단맛이 죽어버릴 수 밖에 없는데,

 

이건 과일의 단맛을 돋보이게 해준다! 오오!

 

아 근데 타르트지는 바삭한 느낌은 별로 없었다.

 

벌써 눅눅해진 느낌.

 

그건 뭐 어쩔 수 없지.. 막 나온 녀석이 아닌 이상..

 

게다가 오늘은 습도도 높으니.

 

 

근데 진짜... 블루베리의 맛이 살아있다.

 

신 맛 별로 안좋아하는데 신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블루베리 특유의, 약간의 감미에 아주 약간의 산미 정도가 느껴짐.

 

먹으면서 '우왕 블루베리 짱 타르트 짱 시빌다시십칠 짱'이라고 말하면서 먹...지는 않았고,

 

먹는 내내 그런 기분으로 먹었다.  ㅎㅎㅎ

 

아주 그냥 신세계를 느낌.

 

먹자마자 눈이 블루베리처럼 똥그래짐.

 

블루베리먹어서 그런가 눈이 밝아짐.

 

블루베리 속 안토시아닌이 보일 정도

 

아몬드 페이스트 속 불포화지방 입자가 보일 정도

 

 

블루베리도 아낌없이 듬뿍 들어있었고,

 

제품 크기가 큰데도 전혀 질리지 않는 맛이었다.

 

너무 기름져서 느끼하거나, 너무 달면 질릴텐데

 

재료의 맛을 살리는 최고의 블루베리 타르트였다.

 

다만 타르트지가 더 바삭하면 좋겠음.

 

왜 11-17이 유명해졌는지, 이 제품 하나만 먹고도 바로 알 수 있었다.

 

이거 먹자마자 꼭! 꼭! 11-17은 다시 갈테야 라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당

 

 

by 카멜리온 2013. 8. 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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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니 신기한걸 발견함...

 

그건 바로....

 

 

 

 

 

 

 

 

 

 

 

 

 

 

 

 

 

 

 

 

 

 

 

바로.. 담요!   지산 롤케이크!!!

 

오사카쪽에 있는 칸사이 국제공항 한정 상품이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보긴 봤었다.

 

http://adoru0083.egloos.com/5638456

 

 

근데 이런 비슷한 색의 케이크였긴 했지만, 그냥 구름모양만 있는,

 

후지산이 아닌 롤케이크였는데, 이번에 새로 바뀐 듯 싶다.

 

색도 파랑 흰색 조합에서, 핑크까지 더해져서 더욱 불량스럽게(??) 변신.

 

맛도 초코칩&민트크림으로 괴기스럽게 업그레이드! ㄷㄷ

 

근데 예전 칸사이국제공항한정 롤케이크가 안보이다가

 

최근 이 후지산 롤을 팔기시작한 것 같은데, 언제부터 팔기시작했는진 모르겠다.

 

구매한 건 6월 25일인데 2월엔 분명 없었음. 가격은 1260엔.

 


 

근데 왜 하필 후지산?

 

칸사이랑 전혀 상관없잖아 --;

 

게다가 후지산이 핑크색이야.

 

 

취급주의.

 

본품에 기재되어있는 상미기간은 냉동상태에서 보존한 경우의 기일입니다.

손님께서는 사신 후 3시간 이내에 냉장고에 넣어 냉장상태로 해동하여 주시고,

냉장 후 24시간 이내에 드시길 바랍니다.

한번 해동한 걸 재냉동하게 되면 품질이 현저하게 저하되니까, 지양해주세요. 

 

 

재료.

 

계란, 식물유지, 설탕, 콘스타치, 밀가루, 우유, 벌꿀, 유화제, 팽창제, 착색료, 딸기시럽(설탕, 딸기, 향료, 착색료),

보존료, 하와이안블루시럽(과당포도당액당, 식염, 감미료(사카린나트륨, 스테비아, 감초), 린산염, 향료, 착색료)

 

ㄷㄷㄷㄷ

 

일단 케이크시트든 크림이든 식물성유지가 듬뿍 들어가있을 것이고..,,

 

유화제 착색료 보존료 향료도 아주 그냥 팍팍 넣어주셨네여.

 

근데, 초코칩이랑 민트맛은 왜 재료에 안들어있냐능.

 

존니 수상한데? 대충 적어놓은 거 아냐?

 

 

 

개봉 박두.

 

핑크빛 후지산이 등장 --;

 

 

구름 위까지 솟아서 꼭대기에는 눈이 쌓여있는 핑크색 후지산 위에 비행기가 날라가고 있다.

 

난다요 비행기. 난다.

 

 

 

냉동시켰다가 해동한 상태라 그런지, 하늘 쪽에 물이 좀 묻어서 케이크 시트 색이 변해있다.

 

더욱 몸에 안좋아 보임.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떻게 파란색 핑크색으로 롤케키를 만들 생각을 했냐 이 새킹들.

 

식욕 떨어뜨리는 색인 파란색.. 그것도 형광 파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같은 호갱에게 팔리긴 팔리는 걸 보니

 

이거 기획한 너님 호갱마케팅 성공이네여.

 

 

초코칩이 들어있고, 민트맛이 난다는 크림.

 

색은 그냥 보통 흰색이다. 민트크림이라고 케이크시트처럼 형광파랑색 형광녹색 그딴거 아님.

 

그냥 흰색임. 민트 향만 들은 듯.

 

어쨌든 크림은 듬뿍 들었다.

 

저게 다 동물성생크림이면 신나게 냠냠쩝쩝할텐데. 쳇쳇

 

 

시식을 해보실까.

 

 

시퍼런 롤케이크 시트 속에 둥글게 민트맛 크림이 듬뿍 들어있고, 초코칩이 박혀있다.

 

 

크림은 조금 단단한 타입. 초코칩은 보통 초코맛이다.

 

크림 맛은....

 

민트맛. ㄷㄷㄷ

 

내가 싫어하는 민트맛. ㄷㄷ

 

근데 민트향이 그리 강하지 않아서 먹을만한 수준이다. 올ㅋ

 

크림 식감은 조금 느끼하고, 입에 미끌미끌 조금 남는 식감.

 

그리 좋은 식감은 아니다.

 

 

롤케이크시트는 조금 기름진 타입으로, 조금 폭신폭신하다.

 

크림은 살짝 달고, 롤케이크시트는 단 맛이 거의 없는 정도?

 

전체적으로 그다지 달지 않은 롤케이크임.

 

 

비행기를 포함한 하늘 부분 다 처묵고, 후지산만 남았당.

 

색 진짜 이쁘네.

 

장식용으로 괜찮을 듯.

 

누가 이걸 음식으로 생각해 --;

 

 

계속 먹어보실까.

 

그냥 한손으로 들고 우적우적 씹어먹어도 되지만

 

교양있는 21세기 대한민국인인 나는, 톱니칼로 서걱서걱 썰어서 먹기좋은 1cm두께로 잘라서

 

지문이 선명한 오른손 엄지와 검지로 품격있게 들고

 

살짝 튀어나온 앞니로 긁어 파먹기 시전.

 

 

민트크림향이 조금 더 강했으면 아마 못먹었을 것 같은데, 이 정도면 정말 미미하게 느껴지는 수준이라

 

민트 싫어하는 나로서도 세잎!이다.

 

 

 

이제 고지가 별로 남지 않았다.

 

열심히 먹는 중.

 

아 색은 참 이뻐

 

꼭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를 불러일으키는

 

국내 허용기준치따위 존재하지 않는, 타르 색소를 듬뿍듬뿍 넣은 초등학교 주변에서 파는 불량식품 같다.

 

내가 이런것만 먹어서 산만하고 걱정거리가 과잉상태인건가?

 

 

그래도 굴하지 않고 먹는다.

 

이왕 이렇게 된거 국내 최고의 주의력 결핍인간이 되지 뭐.

 

뭐든 최고를 찍지 않곤 못배겨. ㅇㅇ

 

 

크림.

 

냉장고에서 꺼낸 후 따뜻한 공기와 만나 겉만 살짝 촉촉해진 상태.

 

더 맛깔나보임.

 

 

초코칩도 오독오독 씹혀서 맛있고, 롤케이크 시트도 기름지고 촉촉허니 맛난당.

 

 

 

 

근데 크림이 살짝 단단한 상태라 조금 아이스크림 같기도. ㅋㅋ

 

차가워서 민트맛이 덜나는 걸지도 모른다.

 

어쨌든, 결국 롤 한통 혼자 흡입 성공!! ㅋㅋㅋㅋ

 

 

 

 

어쨌든, 내가 갓난아기 때부터 중딩때까지도 집에서 자주 사용했던,

 

 이상하게 생긴 분홍색 개랑 꼬마 여자애가 웃고있는 그림이 그려진

 

전체적으로 형광파란색인 더럽게 튼튼해서 아직까지 집에 있는

 

1980년대 초반에 제작된 담요랑 비슷하게 생긴 칸사이국제공항 한정 후지산 롤케이크였다.

 

나중에 집에가면 그 담요 사진으로 찍어 올려야지.

 

진짜 그거랑 비슷하다.

 

어쩐지 엄청 낯익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y 카멜리온 2013. 7. 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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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유명한 오미야게 중 하나인 히요코 만쥬.

 

병아리 만쥬인데...

 

백앙금이 들어있는 맛난 만쥬였당.

 

 

2012/02/04 - [일상/먹을거리] - [일본 명물]도쿄 명물 - '히요코 만쥬(병아리 만쥬)'와 '도쿄 바나나'

 

 

 

근데, 한국에서도 비슷한 녀석을 발견!

 

ㅋㅋㅋㅋㅋ

 

비슷하다고 하면 맞으려나.. --;

 

뭐냐하면.....

 

 

 

 

 

 

 

 

 

 

 

 

 

 

 

 

 

PPIOKKO

 

삐오꼬

 

 

 

 

 

 

 

 

이 요상한 이름은 대체 무엇인가...

 

분명 히요꼬에서 따온 건 분명한 것 같은데..

 

ひよこ(히요꼬/히요코)를 단지 ぴよこ(피요꼬/피요코/삐요꼬/삐요코)로 바꾼 듯 하다.

 

삐약삐약 느낌이 나도록 '삐'

 

오꼬노미야끼 먹고 싶게끔 '오꼬'

 

......음?

 

 

 

명과 삐오꼬

 

빵류

 

밀가루 카스타드크림 계란 백설탕 토코페롤 포도당 정제소금 비타민B2 기타

 

 

설명도 써져 있다. 친절하시군여.

 

 

8마리에 2처넌!

 

2마리는 도망쳤다.

 

크기는 호두과자 정도.

 

 

 

.....

 

히요꼬 만쥬를 떠올리고 정말 귀여운 병아리를 떠올렸다만

 

이건...

 

이집트 피라미드 벽화에나 나올 듯한 모습의 새잖아.

 

병아리라기보다는 '고대 오시리스의 천공룡 새끼 7호' 그런 느낌이잖아..

 

 

 

 

그리고 왠지 이놈 닮았다.

 

초능력 쓰겠는데.

 

 

어쨌든 몸을 쪼개보니,

 

부드러운 노란색의 커스터드크림이 쭈욱 하고 늘어나는 것이 보였다.

 

오오.

 

 

생각보다 많이 들었잖아

 

 

 

 

조금 달긴 했지만 먹을만 했다.

 

맛은 뭐, 보통 커스터드가 들어있는 델리만쥬나 붕어빵이랑 별반 다르지 않았다.

 

아니, 커스터드크림 들은 잉어빵과는 조금 맛이 다른가.

 

 

 

델리만쥬처럼 한국에서는 이런 것도 만쥬라고 칭하긴지만

 

밀가루 반죽 틀에 부어서 바로 구워내 파는 거니..

 

만쥬라 보긴 그렇고.. 풀빵.. 이라 해야할 듯.

 

명과 히요꼬 만쥬를 따라 만든(듯한) 명과 삐오꼬.

 

나쁘진 않았다만 두번 다시 사먹진 않을 듯.

 

같은 가격이라면 차라리 똥빵 2개를 사먹을테다!

by 카멜리온 2013. 6. 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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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의 '엄마의 시크릿 레시피' 시리즈 중 하나인

 

촉촉한 블랙소프트.

 

내가 좋아하는 흑당 찜케이크류라서 사봤당.

 

올해 초 쯤 출시된 것같다.

 

기린에서 나온 '러브미 블랙센스'(현재는 그냥 '블랙센스')랑 거의 동일한 포맷의 제품.

 

 

2013/02/12 - [빵/맛있는 빵들!] - 기린의 '러브미 블랙센스'

 

 

 

흑당을 넣어 향긋한 풍미가 가득 퍼지는 폭신하고 부드러운 찜케익

 

80g에 245kcal 800원

 

 

 

재료를 보면 계란이 가장 많이 들어가고, 그 다음으로는 흑설탕(원당+카라멜), 밀가루, 물엿, 백설탕 순이다.

 

유지는 쇼트닝, 대두유가 들어가고, 카라멜색소로 색을 내고, 유화제와 산도조절제가 들어가있고, 정제소금에 흑당향, 메이플향, 계피분말로 향과 맛을 낸 제품.

 

 

영양성분표를 보면 당류가 27g 지방이 7g 포화지방이 2.1g 콜레스테롤이 100mg가 들어있다.

 

샤니와 삼립이 합병하고나서는, 봉지 앞에는 샤니라고 써져있어도 저렇게 '삼립식품'으로 써져있는 경우가 많다.

 

 

뜯어보니 직사각형 모양의 작고 촉촉해보이는 진한 갈색의 찜케이크가 유산지에 둘러쌓여있다.

 

기린의 블랙센스는 크게 만든 후 일정 크기로 잘라낸 모양이라, 유산지가 바닥에만 붙어있었는데

 

이건 치즈 찜케이크처럼 하나하나 틀에서 만들어 낸 듯 하다.

 

중량은 블랙센스가 5g 더 많긴 한데, 블랙센스가 5g은 훨씬 넘게 커보인다.

 

블랙센스가 비중이 더 높은 듯.

 

 

블랙센스만 칼로 잘라먹으면 그러니까

 

블랙소프트도 칼로 잘라먹기로 함. ㅇㅇ

 

분명 블랙센스보다는 납작하고, 좀 더 밀도가 높은 느낌.

 

 

 

느낌도 조금 다르다.

 

블랙센스는 조금은 탱글탱글한 느낌이 살아있는 카스텔라 느낌의 폭신폭신 찜케이크였는데,

 

블랙소프트는 쉽게 으스러지는 약간 백설기같은 느낌.

 

 

 

단면샷.

 

블랙센스와 마찬가지로, 아랫부분에 흑당반죽이 진하게 응축되어 가라앉아있는 느낌이다.

 

 

 

유산지를 벗겨낸 옆면은 요렇게 끈적끈적 남아있는 부분이 있음.

 

 

시식!!

 

음...

 

부~~~들부들하고 달콤달콤한 찜케이크!

 

계피맛과 캬라멜맛(카라멜맛이라기보다는... 흑당맛인가?)이 살짝 느껴지고 촉.촉.하다.

 

계란 비린내같은건 없고 달기는 좀 달짝지근

 

괜찮긴 한데, 블랙센스와 마찬가지로 이놈의 단점은.....

 

양이 너무 적어 -_-

 

홈플*스 시식코너에서 내 새끼손톱만하게 잘라놓은 빵쪼가리 이쑤시개에 꽂힌거 3개정도 먹은 느낌이다.

 

 

최근, 샤니, 삼립, 기린 등에서 나온 한국 봉지빵(식빵, 단팥빵, 크림빵 등등)을 먹어도 완전 퍽퍽하고 맛이 없어서 깜짝 놀랐고,

 

심지어 케이크류인 치즈케이크나 롤케이크, 카스텔라도 맛없어서 놀랐는데,

 

그나마 블랙센스나 블랙소프트는 맛있는 것 같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블랙센스가 더 맛있는 듯.

by 카멜리온 2013. 5. 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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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갔다가... 쉬는 날이라 문닫은 것만 보고 돌아서야했던

 

이태원인지 녹사평인지 경리단길이라고 하는 곳에 있는 몬스터 컵케이크.

 

이번에 갔을 때는 문이 열려있었다 오옼!

 

몇년 전부터 컵케이크 전문점이 유행하고 있는데 몬스터 컵케이크는 그 중에서도 특이한 컨셉의 가게.

 

 

근데 12시 오픈임.

 

내가 도착했을 때가 11시 50분이었는데 한창 준비중이었다.

 

 

12시가 되서 들어갔는데 내가 1등.

 

근데 아직 안나온 애들도 있고..(옆에서 열심히 맹글고 있었음)

 

가게는 무지 작다.

 

진열대도 요게 끝.

 

근데 꽉꽉 들어차있네 ㅎㅎ

 

 

레드 벨벳

 

가격은 4800

 

ㄷㄷㄷ

 

유령 얼굴인가?

 

 

티라미스.

 

4800

 

이건 묘지 비석인가?

 

 

스폐셜.. 딸기.

 

이건 뭐 평범한 듯.

 

 

바닐라, 레몬.

 

바닐라는 해골모양이고 레몬은 눈알 괴물?

 

 

다크 초콜렛과 민트.

 

다크초콜렛은 위에 지렁이 젤리가 올라가있는 듯 하고, 민트는 오레오인지 깜뜨인지 롯데샌드인지 반띵이 박혀있는

 

민트색 괴물얼굴.

 

귀엽네. ㅋ

 

 

가게 내부는 좁았다.

 

음... 아마 6평정도 되려나?

 

일하시는 분은 3명이었다.

 

여자 두 명과 남자 한 명.

 

여자 2명 중 1명은 계속 진열대 밖에서 컵케이크를 만들고 있었다.

 

근데 내가 오픈 전에 가게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

 

남자가 '쟤네들은 12시에 오픈하면 들어오려고 저기서 기다리는거야?' 이런 식으로 여자 직원에게 묻는걸 들었다.

 

못들었으리라 생각하는 듯.

 

다 들었는뎁쇼 -_-

 

 

 

처키

 

어렸을 때 사탄의 인형 진짜진짜진짜진짜 무서웠는데.

 

어느 정도였냐면 대학생때까지인가.. 사탄의 인형 시리즈를 단 한편이라도 볼 생각을 하지 못했다.

(라기보다는 그냥 아웃오브안중이었지 기억에서 잊혀져있었던..)

 

 

이런저런 장식품들이 보인당.

 

 

옆에서 만들고 있던 컵케이크 재료들.

 

색소를 넣은 버터크림과 색소 안넣은 버터크림.

 

그리고 크림 아이싱 후 위에 올릴 손가락 모양으로 구워 낸 과자도 보이고, 눈알귀신 눈알도 보이고... ㅋㅋ

 

 

 

이번에 구매한건 민트와 레드벨벳.

 

가격은 정말 비싼 편이다 ㄷㄷㄷ

 

보통 컵케이크보다 기본 처넌씩 더 비싼 듯.

 

 

레드 벨벳...

 

맛있었다.

 

컵케이크다보니 머핀과 달리 조금 가벼운 식감이었다.

 

일단 유지가 적어서 기름지지않고 산뜻한 편.

 

위에 있는 크림은 데코를 해야하고 모양도 유지하는 걸 보니

 

분명 버터크림일텐데 특이한 맛이 났다...

 

유지의 고소한 맛이 아닌 뭔가 다른 고소한 맛이 남.

 

한국어로는 표현이 힘들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부드럽다'나 '고소하다'라는 단어는 너무 광범위해.

 

어쨌든 이 버터크림은 또다른 고소한 맛이 느껴졌음.ㅇㅇ

 

나중에 물어보니 크림치즈를 섞은 버터크림이었다.

 

레드벨벳 케이크에는 크림치즈 프로스팅이 거의 항상 올라간다고 볼 수 있는데,

 

여기도 모양만 재미있게 만들 뿐, 보통 레드벨벳 케이크처럼 크림치즈 프로스팅이 올라가 있었던 것이당.

 

 

 

전체적인 평.

 

가성비는 그리 좋지 않음.

 

그냥 디자인때문에 비싼 것 같다.

 

크림은 좀 단 편이었고, 컵케이크는 그리 달진 않았다.

 

 레드벨벳 케이크는.. 음... 좀 많이 부족하지않나... 그런 느낌이...

 

민트 컵케이크는 민트 맛도 그리 강하지 않고 딱 괜찮은 것 같았다.

 

민트가 아주 살짝 향 정도로만 느껴지고 맛은 그냥 버터크림이라 보면 될 듯. ㅇㅇ

 

내부의 케이크는 초코 컵케이크였다.

 

 

근데 난 원래부터 유지 많이 들어간 머핀이나 크림 많은 케이크류 좋아하지 않는당..

 

 

 

여기는 음료수도 이렇게 혈액 파우치 같은 곳에 넣어준다.

 

오렌지 에이드였는데 맛이 싱기방기했다.

 

가격은 조금 쎘지만 그래도 눈도 즐겁고 특이한 컨셉의 컵케이크 전문점인, 몬스터 컵케이크였다.

by 카멜리온 2013. 5. 1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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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이라고하면 역시 쌀람베이커리.

 

이슬람사원인가 그 옆쪽에도 쌀람베이커리가 있는데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아마 이전한 것 같다.

 

거기는 문이 닫혀있었으니.

 

내가 간 쌀람베이커리는 타코벨 삼거리에서 한강진 역쪽으로 한블럭 더 가면 나오는 비탈길 초입에 있는 곳. 

 

 

 

근데 맨 첨에 들어갔을 때는 다른 빵집들처럼 보통 빵들을 팔고 있길래 놀랐다.

 

뭐여... 특이한거 많이 판다고 들었는데 보통빵이잖여?

 

소보로파이, 크림빵, 크림빵.

 

아 근데 이제보니 크림빵이 두개네.

 

하나는 휘핑크림이고 하나는 버터크림 혹은 땅콩크림일듯. 아니면 커스터드크림.

 

 

단팥빵, 완두빵, 소보루빵.

 

 

그 외에도 이렇게 보통 빵집에서 파는 쇼콜라 클래식, 미니파운드, 콘브레드, 구겔호프

 

밑에는 15세기빵 크림빵 갈비빵 같은 덩어리빵들도 팔고있고..

 

 

식빵들

 

 

요 쪽은 모닝빵 바게뜨 등등

 

 

요 쪽은 각종 쿠키 및 코요타, 말굽파이, 츄러스 등등

 

뭐야!!

 

보통 빵집이잖아!!!

 

 

 

 

 

 

 

 

 

 

 

 

 

 

 

 

 

 

 

 

 

 

 

 

 

 

 

 

 

 

 

 

라고 생각하고 가운데로 눈길을 돌린 그 순간.

 

 

???

 

 

?????????????????

 

 

처음보는... 요상한 녀석들이 잔뜩 있어...

 

젤린 보카쉬, 제위즐 바클라와, 샤라이 샤르마, 쵸코 쇼비에트, 와르바트 로즈, 투룸바 등등 이름도 첨 듣네.

 

 

쇠까레빠레 터키쿠키

 

 

진열대 밑에는 더 특이한 녀석들이 잔뜩 있었다.

 

그레이바, 아싸툴로즈, 아싸베 등등

 

 

아싸울 푼득 피스톡 아빗 무카사라트 피스톡 바클라바 마몰 조즐헤넷 등등

 

 

레와니

 

 

바클라와 세트, 바클라바 믹스 등 세트메뉴도 있었다.

 

 

술탄 불불

 

다들 무슨 페스츄리 계열인가?? 그보다 가격이 후덜더러더덜

 

 

호두 바클라와

 

요것도 신기하게 생겼다.

 

요놈도 페스츄리계열인듯... 저거 한조각에 3500원.

 

그래도 요놈은 좀 큰편이다. 다른애들은 쪼만한데도 오처넌 ㄷㄷㄷ

 

 

여러가지 파운드, 롤케이크, 카스테라 등도 팔고 있었고, 빵 사이에도 앙금이 들어있는 맘모스빵도 팔고있었음.

 

 

재미있는 것은 피자빵은 세종류인데 크기도 크고 여러가지 맛이 있다는 것이다.

 

양고기피자, 치킨피자, 찰치즈 치킨빵 등등

 

 

그리고 똥모양으로 생긴 로시에라는 녀석도 있었음. ㅋㅋㅋ

 

사실 메인 진열대에 있는 특이한 녀석들을 사고 싶었는데 이걸 고르게 되었다.....

 

 

똥모양 쿠키!!!

 

색깔을 보니 머랭쿠키인 것 같다.

 

무지 가벼웡

 

똥냄새는 안난다.

 

 

햇빛에 비추니 사막 한가운데서 바짝바짝 원형보존된 상태로 말라버린 똥같다.

 

 

가볍게 가르려고 했는데 파삭 하고 부숴짐 --

 

속에는 뭔지 모를 견과류 분태가 들어있었고, 내부는 덜 말라서 촉촉 쫄깃한 느낌이었다.

 

 

 

얘랑 좀 비슷한 느낌이다.

 

계란 흰자랑 설탕으로 머랭 만들고 그 속에 견과류 넣었단 공통점밖에 없지만

 

비슷하다고 해줘...

 

 

먹어봤는데

 

음.. 견과류는 그리 고소하진 않았고 그냥 씹는 식감이 좋을 뿐.

 

맛은 예상한 정도로 엄청나게 달진 않았다.

 

그냥 뭐 이냥저냥 신기한 맛임.

 

근데 크기가 크다보니 먹다보면 금방 질린다. ㄷㄷ

 

마카롱 크기가 작은 이유는 이런데에 있겄지.

 

다음에 가면 꼭 특이한 녀석들로 먹어봐야겠당. ㅋ

by 카멜리온 2013. 5. 1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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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40192 롤 앞을 지나가게 되었당.

 

몇개월 전에 지나갈 때는 여기에 롤케이크 전문점이 있는지도 몰랐었는데...

 

나중에 알고 으앙 가볼껄 하고 후회했더랬지.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지나치듯, 이 내가 그냥 지나칠리 없지!

 

케이크류는 안좋아하지만 그나마 롤케이크는 좋아함.

 

들어가봤당.

 

여기도 언젠가 한번 가 볼 생각이긴 했으니깐.

 

 

내부는 꽤나 넓었다.

 

테이블이 5개 정도 있고, 1인 테이블도 좌석이 6개 정도는 되는 듯.

 

꽤나 넓직넓직 해서 좋았는데, 롤케이크를 여기서 직접 만드는지는 잘 모르겠다.

 

왜냐면 공방이 꽤 작아보였고, 오븐이 아마도.. 없었던 것 같다!

 

싱크대는 있었고, 벽에 뭔가 레시피도 잔뜩 붙어있었으니까 내가 잘못봤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 냉장고 정도만 보였던 것 같은데.. 나중에 물어보거나해서 정확히 확인해봐야겠당.

 

다른 곳에 공방이 있을지도.

 

 

쌀가루를 이용해 만든 롤케이크라고 함.

 

쌀가루 롤케이크하면 도쿄팡야가 떠오르네.

 

 

뉴욕치즈케익 브라우니케익

 

 

비스킷슈

 

 

티라미수맛 롤케이크

 

밖에 서있던 알림판에는 없는 맛이다.

 

애프리코트가 써져있었는데 그거 대신 이 티라미스가 생긴 듯.

 

 

플레인, 캬라멜

 

 

녹차, 초콜릿

 

 

음료 메뉴 및 가격

 

 

난 녹차 롤케이크를 주문했다!

 

한 2-3종류 주문해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미 다른데서 어느정도 먹고가는 길인데다가 시간도 별로 없어서

 

녹차 롤케이크 하나만 주문. 4500원.

 

쉐즈롤의 말차 롤케이크랑은 서로 구별될 정도로 비주얼이 다르다.

 

롤케이크 시트가 매우 얇고 매우 빙글빙글 말려있는 모양이 참 재미있다. ㅋㅋ

 

보통 롤케이크 하면 폭신폭신하고 두꺼운 시트로 1번 정도 마는데 말이지.

 

녹차 롤케이크라서 시트는 녹차색이고, 중간 2군데에는 단팥앙금이 들어있는 것이 보인당,.

 

크림은 많이 들어있는 듯!

 

 

겉으로 보기에는 롤케이크시트가 전혀 폭신거릴 것 같지 않았는데,

 

포크로 푹 뜯어서 먹어보니...

 

완전 맛있어!!!

 

와 대박이다.

 

뭐, 엄청나게 폭신한 그런 맛은 아닌데, 어느정도 쫄깃쫄깃 탱탱 탄력성도 있으면서

 

폭신폭신한 느낌도 살짝 살아있는 시트였다.

 

물론 쉐즈롤 시트랑 비교하면 조금 묵직한 느낌이 없잖아 있다고 해야할까.

 

그리고 크림도 무지 맛있었음.

 

입안에서 사르르르르르르 녹아 사라지면서 신선하고 상큼한 맛을 주는 부드러운 우유같은 맛이다.

 

조화가 무지 좋음.

 

게다가 시트가 얇다보니, 한번 푹 푸면 시트 2-3개에 크림층도 1-2개정도를 먹게되다보니

 

보통의 두꺼운 시트 2층에 크림 1층의 롤케이크보다 식감도 다른 것 같다.

 

이거슨 마치 조금 두꺼운 햄버거빵 2개 사이에 조금 두꺼운 패티가 하나 들어있는 것을 먹는 식감과

 

빅맥처럼 보통두께 햄버거빵 2개 사이에 보통두께 패티가 2개가 들어있고, 그 패티들 사이에

 

보통두께 햄버거빵이 하나 더 들어있는 것을 먹는 식감의 차이랄까.

 

 

 

 

 

 

녹차 맛은 그리 강하지 않았고, 단맛은 좀 있는 편이었다.

 

단팥앙금은 음... 그냥 별다를 거 없는 흔한 팥앙금이었다.

 

조금 수분이 적은 편이고 통단팥앙금은 아닌, 어느정도 으깬 달달한 팥앙금.

 

 

 

 

근데 진짜 맛있었당....

 

조금 배부른 상태였는데도 환상적인 느낌의 맛이었음.

 

크림도, 시트도 굿굿.

 

다음엔 꼭 다른 맛도 먹어봐야겠다.

 

이태원 옆 녹사평에 있는 40192롤이었당.

 

by 카멜리온 2013. 5. 14.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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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해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 들렸다.

 

근데.. 직원 아주머니가 여기저기서 유통기한이 임박해서 빨리 팔아버려야 하는 것들을 할인 코너에 모아두시고 계셨다.

 

뭔가 있나~~ 싶어서 보고있는데 오잉??

 

롤케이크도 나와있었음. ㄷㄷ

 

초코 4개, 딸기 3개

 

50%!

 

쩐다

 

바로 2개씩 구매

 

이런게 바로 충동구매

 

 

 

아워홈이라는 곳에서 나온 건데, 홈플러스 자회사인가? 이름이.. ㅋㅋ

 

어느 홈플러스에 가도 얘네들걸 팔고 있다.

 

이건 '생크림 초코롤 -플레인-'

 

 

진짜 생크림인가? 하고 봤는데.. 동물성크림과 식물성크림을 섞어 만든 듯. 냉장要

 

오오 나름 기대하게 되었다.

 

딱딱한 병맛 식물성크림만 아니면 돼...

 

 

일본에서도 한번도 안사먹은 편의점/슈퍼용 롤케이크를 한국에서 사먹게 되다니..

 

이게 다 도지마롤이랑 비스픽 P롤 때문임 엉엉

 

어쩄든 열어보니 포크랑 방습제가 바닥에 붙어있었다.

 

 

롤케이크는.. 예상보다 괜찮은 퀄이었음. 폭신폭신해보인당.

 

하자가 있어보이진 않았다.

 

 

포크로 찍어서 먹었는데

 

음음..

 

생크림도 무지 맛있다! 입에서 사르르 녹으면서 부드럽고, 특유의 달고 부드러운 맛이 기가 막혔당.

 

식물성 동물성 섞인 녀석이라 뭐라 말하긴 힘들다.

 

동물성 특유의 신선하고 사르르 녹아내리는 맛도 있으면서, 살짝은 미끌거리는 뒷식감도 있긴했음.

 

유통기한 임박한 녀석 치곤 괜찮넹.

 

 

롤케이크 시트도 적당히 촉촉하고 폭신폭신 부드러워서 맛있었다.

 

 

글고 생각보다 롤케이크가 컸음. 굿.

 

순식간에 하나 해치워주시고,

 

 

다음은 '생크림 롤 -딸기-'

 

 

요녀석도 동일한 크림인 듯 싶다.

 

단지, 딸기쨈이 크림에 섞인 듯.

 

 

동일한 구성.

 

크림 보호 필름은 떼서 혀로 핥짝핥짝 핥아주는 것이 롤케이크를 먹기 전의 필수적인 세리모니.

 

비슷한 세리모니의 예로는 소라빵 먹기 전과 퍼먹는 요구르트 등이 있다.

 

으음!

 

생크림에서 딸기맛이 난다..

 

보호 필름 떼서 핥다가 미간 찌푸리고 진지하게 보호 필름을 노려보는 나를, 3자의 시선에서 바라보니 변태같음.ㅇㅇ;

 

 

요 롤케이크 시트는 더 대박이다.

 

완전 폭신폭신해보임. 그리고 왠지 계란맛 날거같아. ㅋㅋ

 

생크림은 딸기쨈이 섞여있어서 핑크색임.

 

 

먹어봤는데!

 

음.. 기대와는 달리 롤케이크 시트는 좀 퍼석거렸다. 보기에는 기름도 좔좔 흐르는게 촉촉해보였는데..

 

유통기한이 임박해서 그런가?

 

 

그래도 역시 크림은 맛있었다.

 

사실 난 크림이 너무 많이 들어간 녀석은 안좋아하는데(그래서 쇼트케이크보다는 롤케이크를 선호함)

 

 크림이란.. 이렇게 맛있는 거였구낭.

 

 

근데 오타.

 

딸기잼에는 설탕이 안들어가고 살탕이 들어가 ㅋㅋ

 

 

야 너 왼쪽 팔 안뜨거웡?

 

안뜨거운데 왜?

 

오븐에 닿아서 살탕.

 

아 ㅆㅂ

by 카멜리온 2013. 4. 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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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롤케이크 전문점 쉐즈롤에 방문하기로 했다.

 

오랜만에 찾는 홍대...라고는 해도 한달에 한두번은 꼭 오는구나.

 

 

지도를 보며 열심히 쉐즈롤로 향하는 도중, 발견한 리락쿠마샵.

 

WIT WA comma

 라고 하는데..

 

리락쿠마 굿즈만 파는 곳인 듯.

 

 

 

쉐즈롤은 이 리락쿠마스토어 바로 옆에 있었다.

 

 

쉐즈롤

 

 

 

쉐즈롤 롤집

 

로고가 활동적이고 앙증맞다. 정사각형에 밝은 녹색의 간판이 포인트인듯.

 

 

오픈 시간이 11시인데 11시에 딱 맞춰 갔더니 내가 1등

 

그리고 아직 준비도 안되어 있었다.

 

말차를 먹을거예염! 이라고 외쳤으나 말차는 지금 막 만들기 시작했으니까 1시간정도 걸리고 플레인 롤만 있다고 함.ㅠㅠ

 

쉐즈롤의 메뉴는

 

플레인, 말차, 딸기, 초코 이렇게 4종류이다.

 

원래 치즈맛도 있었는데 호불호가 워낙 갈려서 조금 더 보완해서 내기 위해 현재는 판매중지상태라고 한다.

 

 

 

내부가 작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작지 않았다.

 

이 정도면 충분히 넓구만...

 

2인테이블 5개에 1인석 4개면 충분하지.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게 흰색으로 해놓았다.

 

테이블과 의자는 전부 목조느낌으로.

 

 

 

 

시침과 분침만 있는 커다란 시계도 있음.

 

 

어허.. 사진찍다 쉐즈롤 안방마님 신바람님이 찍히셨다. 그래도 얼굴 안나왔으니 괜찮겠지.

 

 

메뉴판

 

 

플레인롤은 미니 3500/ 하프 7000 / 풀 14000 이고,

쇼콜라, 말차, 치즈는 미니 3800 / 하프 7500 / 풀 15000이다.

그리고 딸기롤은 미니 4000 / 하프 8000 / 풀 16000.

 

 

 

음료류는, 프랑스에서 공수한 마리아쥬 프레르 4종류와

 

그외 갖가지 쥬스, 차, 우유, 빙수 등이 있다.

 

 

 

아까는 준비중이라서 전부 SOLD OUT으로 되어있었는데 새로 진열하셨으니 다시 한방.

 

12시 10분쯤이 되어서야 내가 기다리던 말차롤이 나왔다!! 오오오 드디어 먹는구나!

 

계속 수다떠느라 힘들었음.

 

내가 말차롤을 받아 들 때까지 총 3명의 손님이 왔다.

 

일요일 점심 때라 아직 손님이 적은 듯.

 

 

 

음료를 고를 때, 아침도 안먹고 나왔다보니 공복이라 너무 자극적인 걸 피하기 위해 열심히 고민했다.

 

그러다가 결국 고른 것은 우유

 

 

 쉐즈롤의 맛을 확실히 알아보기 위해 온거니까 우유를 선택한거임.

 

홍차를 제외한 음료 중 가장 안 단 녀석이 우유!

 

 

 

그렇게 나온 말차롤과 살짝 스팀올려 따끈한 우유!

 

싸장님이 직접 서빙해주셨다

 

 

 

말차롤...

 

재료에 대해 살펴보니..

 

일본산 밀가루를 쓰고 있고, 속의 크림은 100% 동물성 생크림인데,

 

국산과 프랑스산을 블렌딩해서 쓴다고 한다. 말차가루도 일본산이라고 함.

 

외관을 보면, 크림과 롤케이크 시트가 거의 동일한 두께다.

 

롤케이크 시트는 반대로 말았기 때문에 겉부분이 포슬포슬 폭신폭신해보임.

 

롤케이크 시트는 진한 말차색.

 

한가운데에는 통단팥앙금이 들어있다.

 

 

내부의 크림도 아주 살~~짝 녹색 빛을 띠고 있는 듯하지만 그건 시트 때문에 그런거고 그냥 동물성 생크림이겠지.

 

롤케이크 시트는 결이 정말 폭신폭신해보임. 맛있겠다!!

 

 

 

시식!!

 

음...

 

일단 롤케이크 시트는, 촉촉 쫄깃한 타입이 아니라, 역시나 폭신폭신한 타입이었다.

 

물론 촉촉함도 느껴짐.

 

맛은 달달한 말차맛이되, 말차향은 그리 진하지 않고, 맛도 씁쓸하거나 한 건 느낄 수 없었다.

 

당도는.. 나한테는 좀 달콤한 편이었음.

 

롤케이크의 재료들의 양을 계속 바꿔가며 연구개발해서 최대한 만족스러운 상태로 만들어냈다고 하셨는데,

 

아마도 유지는 꽤 적게 들어가고, 계란과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다.

 

설탕도 엄청 들어가는 건 아니고, 보습성과 당도의 적정선을 찾아서 딱 좋은 상태로 레시피를 완성하신 듯.

 

 

 

 

동물성 크림이라고 하는 크림도

 

어느 정도 당도가 있었던 편이었고, 식감은 부~~드럽게 입에서 잘 융해되어 사르르 녹아 사라졌다.

 

식물성크림따위와는 전혀 비교안되는 사르르 녹아 사라지는 산뜻하고 깔끔하고 진한 유지방의 맛!

 

물론 질감과 색에서부터 식물성크림과는 큰 차이를 보이지만.

 

다만 크림이 많은 걸 별로 선호하지않는 나다보니, 롤케이크 시트가 조금 더 많았으면 했다.

 

이건 소비자 개개인마다 전부 기호가 다르기 때문에 맞추기 어려운 문제지.

 

 

이에 대해 질문했더니, 안그래도 롤케이크 시트 두께와 크림의 양을 조절하는 것도 힘들었다고 한다.

 

고객 모두의 입맛을 맞출 수는 없는 일이니 이것도 절충안을 찾아야 할 수 밖에.

 

 팥앙금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다.

 

팥을 안먹는 고객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

 

가운데의 팥앙금을 빼버리고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이건 최근에 안 사실이지만, 생각보다 팥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긴하더라.

 

특히 고운앙금이 아닌, 통단팥을 싫어하는 사람이 대부분.

 

뭐, 이것도 개인의 취향이니 그냥 넘어가기로..

 

 

개인적인 평을 정리해보자면,

 

말차향은 생각보다 진하지 않았고, 맛은 말차의 씁쓸한 맛이 느껴지지 않는, 달콤한 맛.

 

크림도 롤케이크 시트처럼 달콤한 편이었고, 부드럽고 맛있었다.

 

롤케이크 시트는 살짝 촉촉하고 폭신폭신한 타입.

 

크림과 롤케이크 시트가 나름 잘 어울렸다.

 

나한테는 살짝 달았고, 크림이 많았다(라기보다는 상대적인 롤케이크 시트 비율이 적었다.)

 

여기저기의 흔한 롤케이크들과는 달랐다.

 

하지만, 롤케이크 전문점이다!! 롤케이크 짱짱맨!! 이라고 외칠 수 있을 정도의 맛은 아니었다.

 

 

롤케이크만을 파는 가게를 내려고 할 때 걱정되지 않았는지, 다른 메뉴에 욕심나지 않았는지, 주위 반응은 어땠는지

 

위에 데코레이션 등은 하지 않고 이대로 심플한 롤케이크 5종류만 팔 것인지

 

오픈하고나서 현재까지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등등 이것저것 물어봤는데도

 

전부 웃으면서 친절하게 대답해주셨다.

 

힘든 것은 없고, 항상 즐거워서 빨리 일하러 나오고 싶다고 하심. ㅎㅎ 하루하루가 즐겁다고.

 

하긴 가게 오픈하면 초반엔 다들 그런다고 하지... 계속 닦고 정리하고.. 소중한 자신의 가게!!! 으아~~

 

 

홍대의 롤케이크 전문점 쉐즈롤, 번창하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쉐즈롤에서 받은 유닉템 바카롱(마카롱이 아님.)

 

안타깝게도 완전 녹은 상태로 먹어서 무슨 맛인지 확인 불가...ㅠㅠ

by 카멜리온 2013. 3. 30.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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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칸사이 리쿠로오지상 치즈케키.

한국의 검은아저씨(블랙엉클) 치즈케이크를 먹어본 사람들은..

바로 이! 샤니의 'Mr.쉐프의 치즈케익'를 보면



어머나 씨풋 이게 뭐지? 하게 될지도.

한번 사먹어 봤다.

천원...

크기에 비해서는 싼편이당.

피카츄의 촉촉한 치즈케이크가 현재 900원인 것을 감안하면 크기만으론 일단 가성비 좋아보임.



리쿠로나 검은아저씨처럼 할아방구가 찍혀있다.

먹어봄.

..
.....

리쿠로나 검은아저씨 먹어본 사람들은 이걸 절대 먹지 않길 적극 권장하는 바임 ㅡㅡ

이건.. 치즈맛도 별로 안나고 촉촉하지도 않고 그냥 크림치즈향 좀 나는 단 찜케이크임 ㄷㄷ

하긴 천원짜리에 뭘 바라겠느냐만은..

기대않고 먹었는데도 첫입 맛봤을 때 강아지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였다.

 

식감부터가 아사다 마오 트리플악셀하는 느낌

 

by 카멜리온 2013. 3. 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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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금박이 붙어있는 만쥬라고 받은건데.. 이름이 '황금 갈매기알' ㅋㅋㅋㅋ

 

오슈라는 곳에 황금문화가 있었나보다.

 

오슈황금문화라고 작게 써져있음.

 

 

 

 

재료명에 정말 '금박'이 써있네 헐ㅋ.

 

제조원은 이와테현.

 

이와테현이 '오슈'에 속한다고 함.

 

찾아보니까, 이와테현의 이 '갈매기알(かもめの玉子)'는 꽤 유명한 녀석이었다!

 

일본인이 좋아하는 전국의 오미야게 랭킹에서

 

17위를 차지하고 있었음.

 

 

내부에는 이렇게 포장되어있는 만쥬 하나가 들어있당.

 

 

 

이 마지막 포장을 벗겨내면..

 

 

요렇게 황금 갈매기알이 등장!

 

고마타마고 같은 느낌.

 

일본에 이런 모양 만쥬 은근 많은 듯.

 

 

근데.. '황금'이라고 부르기엔 좀 그렇지 않냐? -_-

 

금가루 갈매기알이라고 부르는게 어떨지.

 

 살짝 간장에 졸여놓은 듯한 색의 이 똥그란 계란이 갈매기알이라니. ㅋ

 

크기는 보통 계란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크다.

 

 

반으로 갈라봤는데.

 

팥앙금이 아니었어!!!!

 

대신 내부에 뭔가 들어있다??

 

 

뭔지 몰라서 재료들을 다시 살펴보니..

 

설탕 백앙금 밀가루 밤 계란 환원물엿 식물유지 마가린 유당 탈지분유 크림 코코아버터 코코아파우더 카카오매스 등등

 

즉, 속에 들어있는 요놈들은.. 정가운데에는 밤.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노란 크림은 백앙금과 크림, 설탕 등이 주체가 되는 앙금이고,

 

그 크림을 밀가루 물엿 계란 마가린 등을 넣은 만쥬생지가 감싸고 있고,

 

그 생지를 초코로 코팅해놓은 듯.

 

 

아아.. 이해했다.

 

황금 갈매기알이란, 겉에 금박이 붙어서 '황금' 갈매기알인 것이 아니라,

 

속이 황금처럼 전부 노란색이라 그런듯.

 

음... 아닌가? --;

 

원래 알은 노른자 들어있잖아..

 

.....

 

중요한건 그게 아냐! 맛이 중요한 거임. ㅇㅇ 먹어보장

 

 

음.. 밤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당. 그리고 달다.

 

내부의 크림은 커스터드크림같은 맛. 근데 더 달고 수분이 적다.

 

백앙금과 커스터드크림을 섞어놓은 식감과 맛임.

 

만쥬다보니 전체적으로 아주 달구만 ㅜㅜ

 

근데 내 입에는 잘 맞음. 왜냐면 밤과 커스터드앙금, 겉부분 모두 조화가 좋당.

 

맛이 서로 잘 어울림 ㄷㄷ

 

내부의 밤과 커스터드백앙금은 매우 달지만, 만쥬생지랑 초코부분은 달긴달되 밤/커스터드앙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달다.

 

 

다 먹고나니 또 먹고 싶어지는 맛이었음.

 

그도 그럴것이, 밤식빵 등에 들어가는 시럽에 담궈놓은 밤이 들어있는데 이거 원래부터 맛있는거고

 

커스터드크림도, 백앙금도 원래부터 맛있는거. ㅎㅎ

 

만쥬 자체랑 초코도 맛있는 거임.

 

근데 이걸 다 합쳐놓으니까 어떻겠음.

 

기가막힌 맛이 나옴 ㅋㅋ

 

먹고나니 더이상 못먹어서 아쉬운 황금 갈매기 알이었당.

by 카멜리온 2013. 3. 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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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역 근처 다이마루 백화점 옆에 오픈한지 3개월도 채 되지않은 가게.

 

바로..

 

[Jamflow 고베 산노미야]

 

 

5평정도 되보이는 부스형태다.

 

이것저것 많이 팔고 있음.

 

 

하지만 그 중에서도 내 눈에 띈 것은

 

캬라멜 멜론 푸딩이랑 붉은멜론 수플레.

 

둘다 오사카 크로스트점 한정품이라고 한다.

 

본점은 아마 고베쪽에 있는 것 같고, 이 오사카역 근처 지점은 '오사카 크로스트점'인가보다.

 

어쨌든, 저 두 제품은 멜론이 들어있어서 관심이 갔당.

 

하지만 저 둘보다 더욱 관심이 가는 것은....

 

 

 

 

 

바로 이 '고베 메론 프로마쥬'!!!!!

 

멜론빵 모양을 한 치즈케이크!!!!

 

이걸 보기 위해 여기까지 왔서영

 

 

 

 

 

[멜론빵? ...아뇨!

 

폭신폭신한 치즈케이크입니다!]

 

 

[파티셰의 서프라이즈 매직 스위츠!

 

봐서 즐겁고 먹어서 맛있당!]

 

 

근데 내 예상보다 크기는 작았는데 가격은 무지 비쌌다..

 

크기는 보통 멜론빵보다 아주 조금 더 큰 정도인데, 가격은 1575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래도 먹어볼테다!!

 

 

폭신폭신한 치즈케이크입니다.

고베 멜론 프로마쥬

 

폭신폭신 걸쭉~, 멜론 콘휘츄-르(confiture : 잼).

둥그런 멜론 무늬의 생지는, 프랑스산 키리치즈를 듬뿍 사용한 치즈수플레에 치즈무스를 더한 폭신폭신한 식감입니다.

가운데에는 홋카이도산 멜론잼소스를 듬뿍 넣었습니다.

걸쭉한 멜론잼소스의 카쿠시아지(전체적으로 깔려있는 맛)는 코코넛 퓨레입니다.

 

 

 

 

명칭 : 양생과자

 

원재료명 : 치즈, 생크림, 계란, 설탕, 멜론, 소맥분, 사워크림, 코코넛, 캬라멜파우더,

버터, 우유, 양주, 젤라틴, 농축레몬과즙, 증점제, 향료

 

판매자는 효고켄 산노미야다.

 

 

 

 

 

 

사고 오랜 시간동안 흔들며 들고다녔더니......

 

겉이 갈라져있었음 --;;;

 

 

살 때에는 무지 진했던 멜론빵 무늬도 되게 연해졌다..

 

ㅠㅠㅠㅠ

 

 

그래도 먹는데는 지장 없을겨

 

일단 먹어보장

 

 

보기에는 치즈케이크처럼 보이지도 않고.. 그리 맛있어보이는 비주얼도 아니다.

 

난 단지 멜론빵 모양이라 산거임.

 

 

옆면.

 

어마어마한 가격에비해 크기는 꽤 작다. ㅠㅠ

 

시중에 파는 소보로빵보다 살짝 더 큰 정도라고 보면 됨. 

 

 

칼로 4등분!!!

 

오오...

 

오오오......

 

오오오오오!!

 

 

속에 들어있는 멜론잼소스가 주르륵 흘러나오고 있다. ㄷㄷㄷ

 

군침도 주르륵.

 

 

그리고 단면을 보면 진하게 농축되어있는 수플레 치즈케이크같은 질감이당.

 

 

한 조각 먹어보자.

 

 

아아... 붉은 멜론의 색과 향을 그대로 간직한 찐한 멜론잼소스가 걸~쭉하게 흘러내리고 있음. ㅠㅠㅠ 쓰멜도, 비줠도 감동의 물결 ㅠㅠ

 

 

스푼으로 퍼봤는데 아주 부드럽게 잘 퍼진다.. 미친듯이 빛나며 날 유혹하는 멜론잼소스!!

 

참지못하고 바로 꿀꺽!

 

 

눈을 감고 입안에 모든 정신과 신경을 집중해서 맛을 음미했다.

 

아니, 눈을 감은게 아니라 눈이 저절로 감겼다.

 

눈 뜨고 있을 힘조차도 미각의 신경집중에 쏟아붇겠다라는 전두엽의 다이렉트한 명령에 의해 이루어진 무의식적인 행동이리라.

 

조용히.. 고요하게.. 여유롭게..

 

입안의 퐌타스틱한 써드임팩트을 느끼며 부신에서 아드레날린을 맘껏 분비했다.

 

 

...

 

.......

 

 

맛있다..

 

맛있어..

 

설마설마했는데 진짜 치즈케키였엉! 우와아앙!

 

 

 

찐하고 묵직하고 촉촉한 치즈케이크가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며 치즈케이크 특유의 알흠다운 맛을 선사하였고,

 

걸쭉하고 향긋한, 멜론풍미의 달콤한 멜론잼소스는 치즈케이크와 어우러져 내 혀를 자유자재로 농락했다.

 

진짜 맛있당

 

돈값하네 ㅋ

 

 

근데 이거 치즈케이크도 두 부분으로 나뉘어있었다.

 

 멜론빵무늬가 있는 바깥쪽 부분은 살짝 파운드 케이크의 식감도 느껴지는 치즈케이크고,

 

안쪽 부분은 Only 치즈케키! 찐한 치즈케이크였다.

 

수플레 치즈케이크와 뉴욕 치즈케이크의 중간식감임.

 

리쿠로오지상 치즈케이크같은 경우는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 수플레 치즈케이크 식감이고,

 

파블로 치즈케이크는 꾸덕꾸덕하고 찐하고 묵직한 뉴욕 치즈케이크 식감인데,

 

이건 찐하고 묵직하면서도 입안의 퍼짐이 부드러운 치즈케이크다.

 

수플레, 뉴욕 두가지 특징이 다 느껴진다고 해야할까.

 

뉴욕 치즈케이크에 조금 더 기포성을 부여한 느낌 혹은 수플레 치즈케이크를 조금 농축시킨 느낌.

 

 

 

뭐, 결론은 그냥 무지 맛있다는 거임. ㅇ

 

 

왼쪽 부분이 케이크 식감도 느껴지는 치즈케이크 부분, 오른쪽 부분이 치즈케이크의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

 

고베 멜론 프로마쥬..

 

비주얼은 실망했지만 맛에서 만족시켜준 녀석이었당.

by 카멜리온 2013. 2. 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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