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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새 2016년도 2주도 채 남지 않았다.

 

이 시점에 진부한 대사 하나 날려줘야겠다. 

 

 

'시간 참 빠른 것 같군!'

 

 

 

기다리던 도쿄 여행도 순식간에 끝났고, 시험과 과제 등도 순식간에 끝.

 

이제 곧 크리스마스인데 일하느라 바쁘게 지내다보면 또 어느 순간 크리스마스도 끝나있겠지.

 

여전히 바빠서 블로그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 갑작스레 크리스마스가 끝나있을 그 안타까운 상황을 대비해서

 

이번 여행 때의 사진들을 미리 몇 장 올려보려 한다.

 

크리스마스 느낌 좀 내고 싶어서...

 

크리스마스 끝나는 순간 연말 분위기,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끝이니까.

 

 

 

하트브레드 앤티크의 앙식빵(단팥앙금 식빵)

 

 

키디랜드 스누피 타운의 크리스마스 상품들

 

 

그 곳의 '스누피 베이커리 가챠'에서 뽑은 스누피 얼굴 모양 빵 아이템 여자 스누피가 인쇄되어있는 멜론빵 아이템.

 

 

우드스탁과 스누피 크리스마스 상품

 

 

키디랜드의 키이로이토리 크리스마스 버전. ㅋㅋ

 

 

이 동상과의 멋진 사진 한 장을 남기기 위해 준비 중...

 

 

토토로 슈!

 

 

이건 사가지고 나온 토토로 슈!

 

 

시모키타자와의 맛집,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형님이 가서 먹은 오꼬노미야끼 맛집, 히로키.

 

 

아사쿠사에서.

 

 

하라주쿠 라인 프렌즈 스토어의 크리스마스버전 브라운

 

 

하라주쿠의 일루미네이션을 보며

 

 

하라주쿠의 길거리

 

 

시부야 이치란 라멘

 

 

나는 이미 크리스마스다!!

 

 

하라주쿠-메이지진구마에(메이지 신궁 앞)의 유명한 일루미네이션

 

 

하라주쿠의 일루미네이션을 보며

 

 

시부야 어딘가의 트리

 

 

아사쿠사의 화월당(카게츠도우 花月堂) 멜론빵이 아닌, 아르테리아의 멜론빵.

 

 

빵집들도 크리스마스~

 

 

스카이트리 키르훼봉의 타르트

 

 

긴자 토이박물관의 크리스마스 상품들

 

 

 

 

 

 

시부야 빌리지뱅가드 구경

 

 

스카이트리 리락쿠마 스토어.. 크리스마스!

 

 

이 빵집도 크리스마스 준비중!

 

 

시오도메 쪽 어떤 샵에서 본 스누피 크리스마스 상품들.

 

 

스카이트리~

 

 

시오도메 카렛타 일루미네이션.. 다른 곳들도 멋졌지만 여기가 가장 좋았다.

 

 

 

롯본기의 일루미네이션. 도쿄타워와 함께.

 

 

 

기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지만 크리스마스 느낌 나서 좋고 즐거웠던 도쿄 여행이었다.

 

모두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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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멜리온 2016. 12. 1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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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의 포켓몬스터 빵 시리즈.

 

현재까지 7-8종류 정도 나온 것 같다.

 

그 중 가장 작은 포장지를 가진 파인애플츄라는 제품이 있는데,

 

이거.. 보이자마자 바로 구매해버렸다.

 

마치 '메론빵 껍데기, 구워버렸습니다'를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이었기 떄문이다.

 

 

 

재료를 보면 내열성 파인애플잼이 들어가있다고.

 

 

크기가 작다보니 열량도 246kcal로 낮은 편이다.

 

허나 잘 생각해보면 이 정도 크기에 이 정도 열량이면 오히려 높은게 아닌가 싶기도.

 

크기가 작다하되 60g이나 되는, 쿠키같은 제품.

 

 

두둥.

 

멜론빵같은 격자무늬를 가진 파인애플츄.

 

멜론빵 껍데기, 구워버렸습니다를 떠올리게 하는 크기와 무늬.

 

크기는 그리 크지 않다. 빅파이보다 조금 더 큰 정도.

 

위에는 계란을 칠해서 구워낸건지 반짝거리는 갈변한 부분들이 격자무늬 윗면에 위치해있다.

 

 

포켓몬스터 스티커는 윈디가 나왔다.

 

불강아지아냐 너.

 

15년 전쯤, 포켓몬에 빠져있을 때 얻은 정보에 의하면 중국 신화에 나오는 걸 모티브로 한 포켓몬이 바로 이 윈디.

 

 

파인애플츄의 접사.

 

어찌보면 마가렛트를 닮아있다고도 할 수 있다. 크기는 더 크지만서도.

 

 

밑면.

 

이 제품은 만쥬에 가깝다는 것과, 그 크기로 의해서 샤니의 소보로만쥬를 떠오르게 한다.

 

 

무지앤콘의 소보로만쥬. 먹은지 별로 안된 것 같은데 벌써 2년이 지났네.. 시간 참 빠르다.

 

 

반으로 갈라봤는데 이런 형태. 내부에 파인애플쨈이 가장자리까지 잘 들어있다.

 

그런데 꽤나 바스러지는 질감으로, 칼로 자르는데 서걱서걱 아주 잘 잘리긴 하는데 가루가 아주 듬뿍 나온다.

 

 

쿠키라기보다는 조금 많이 퍼석한 만쥬같다.

 

 

먹어봤는데

 

어... 이거 정말 엄청 파삭거려.

 

거의 사브레 수준으로 파삭거리는데, 물론 그보다는 더 가벼운 식감이다.

 

내부의 파인애플잼은 사과잼쿠키의 그것과 비슷하되 더 수분이 부족한 느낌.

 

제품 전반적으로 달콤한 편이나 많이 달지 않다.

 

 

솔직히 좀 독특한 맛인데다가 크기로 인해 다른 제품들과의 선택경쟁에서 밀릴 것으로 예측되는, 그리 인기가 있을 것 같지도 않은 녀석인데......

 

참 독특한 제품을 만드는 것 같다 롯데도.

 

왜 하필 '파인애플잼 만쥬'같은걸?

 

 

그런데 사실 만쥬라고 보기에는 좀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퍼석한 만쥬는 없어.

 

사과잼쿠키말고 '애플잼쿠키' 그 제품보다도 더 수분이 부족하고 서걱거리는 식감이다.

 

 

그래도 개성있는 제품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파삭파삭 나름 잘 먹었지만 또... 사먹을 것 같지는 않다.

 

파인애플츄. 멜론빵 껍데기 구워버렸습니다와 같은 비주얼이었지만 전혀 다른 맛과 식감의 제품이었다.

by 카멜리온 2016. 12. 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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