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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멜리온입니다.

제 블로그가.... 곧 200만을 찍어요 여러분!! 오오!!

글의 90% 이상이 한가지 주제인 '빵' 관련 글이다보니 방문자 성향이 편향적인, 티스토리에서도 꽤나 마이너한 블로그이지만

어느 순간 방문자 수 200만을 눈 앞에 두고 있네요.

자축해봅니다...

2월 8일에 200만 달성하나... 싶었는데 요사이 방문자 수가 꽤 들쑥날쑥해져서 글을 쓰고 있는 9일인 오늘에서야 넘어설 것 같습니다.



이 블로그도 참 우여곡절이 많았네요.

사실 2014년 이전에 개인사정상 글 절반 이상을 비공개로 돌렸다가 그로 인해 올해 초까지 몇년동안 저품질블로그로 인식되어 방문자 수에 상한선이 존재했었죠.

제가 글 주제로 가장 많이 다루는 그것을, N사 검색봇이 자신의 블랙리스트에 넣은건지 그 특정키워드는 몇년간 거의 완-전 검색누락이 되었었는데

최근 검색로직을 바꾼 것인지 초기화를 시킨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다행히도 해제되어 있더군요.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라. 그리고 도중에 포기하지 마라. 쓸데없어 보여도 나중에 다 도움이 될 것이고, 열심히 하면 조만간 빛을 보게 될 것이다'라는 제 인생모토가 적용되어 기쁩니다.

저품질 걸려있던 그 긴 시간, 결국 포기해버리고 블로그 활동을 접었다면 이 순간은 오지 않았겠지요.



'200만'이라는 숫자는, 누군가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적은 수치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저에게 '200만'이란,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만드는 동기부여원천이 되며 더불어 열정이 쉬이 꺼지지 않도록 든든하게 받쳐주는 버팀목 역할도 하는 매우 의미있는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외로, 직간접적으로 응원 보내주시는 분들이 꽤 많으셔서 놀랐습니다만 그런 분들을 위해서라도 일희일비없이 흔들림없는 우직함으로, 목표를 향해 정진하고 또 정진하겠습니다.

몇년 간 학업과 고된 노동 속에서도 짬짬이 시간을 내어 성실하게 공을 들여 작성해 온 기록들이 누적된 이 블로그 또한, 미래의 저에게 어떤 식으로든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자기 전이라 너무 횡설수설한 것 같은데 이제 자야겠어요. 모두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2017년. 이 이후로도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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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멜리온 2017. 2. 9.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