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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그냥 무심코 엔화 검색해봤는데



환율 천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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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통화를 했다.

 

연락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 나는,

 

요즘 들어서는 일에 바쁘다는 핑계로 부모님께 더더욱 연락을 하지 않았다.

 

오늘도 그저 일끝나고 밤에 길을 걷다가, 갑자기 떠올라서 걸까말까 5초정도 고민 후 전화를 꺼내들었을 뿐.

 

 

식사는 하셨는지, 오늘은 뭐하셨는지 간단하면서 매우 짧은, 일상적이지만 일상적이지 않은 대화를 몇십초간 한 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갑작스런 어색함 속에서, 푹 쉬세요 한마디를 마지막으로 전화를 끊으려고 하는데, 무뚝뚝한 아버지께서 갑자기 말씀하셨다.

 

'사랑한다'

 

 

 

 

 

전화를 끊고, 길을 걷는데,

 

갑자기 눈물이 맺힌다.

 

이유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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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나쨩과 타쿠야가 결혼식을 올렸다.

꼭 가겠다고.. 반드시 갈거라고 했었는데



가지못했다. 꼭 가고싶었는데.

갈 수 없었다.

가지 못한 나는 오늘, 평소와 다름없이 미친듯 일하고 있었다.

어제는

빨래도 널지 못하고 폰을 충전기에 꽂아두지도 못하고 양치질도 하지못하고 약도 먹지 못하고

밤 아홉시 전에 정신을 잃었다. 너무 피곤해서.

이 일 시작한 이후로 처음이네.

지금도 이 글 쓰고 바로 뻗을 듯.

가지못했지만 축하하는 마음으로

축의금과 편지와 선물을 보냈다.

재작년부터 꼭 가고자 했던 결혼식에 가지 못했다.

2년전부터 했던 약속을 지키지못하게 되어버렸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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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꿈이 있기에 버틸 수 있고, 뚜렷한 목표가 있기에 헤쳐나갈 수 있는 것 같다.

 

꿈을 이루기 위해,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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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일학년이 끝나고 입대전까지 피자헛알바를 했었다.

근데... 손목을 너무 무리하게 많이 써서 오른손에 건초염이 발병했다.

 

힘줄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에 염증이 생긴걸 건초염이라고 함.

근데 이게 엄청 심해져서...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조금만 움직여도 손목쪽에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느껴졌다.


그 어떤 파스를 붙여도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차도 없이 입대를 하게 되었고,

입대전 2주

입대후 훈련소 한달

후반기교육 한달

두달하고도 2주내내 손목에 파스를 붙이고 살았는데 오히려 점점 심해졌다.

훈련받을 때 정말 힘들었다. 자꾸 손을 쓰게 되니까 통증도 심해지고, 밤에는 통증때문에 못자는 날도 있었다.

근데,

후반기교육을 마치고 자대배치전에 부모님과 면회를 가질 수 있었는데

그 때 어머니께서 사다주신 파스가 바로 요 다나펜.

처음보는거였는데 사다주신 거니까 그냥 붙여봤다.

오오오 후끈후끈

장난아닌데??

왠지 좋은거 같아서 다나펜을 일주일 쉬지않고 하루에 1회씩 갈아줘가며 손목에 붙였는데

정말.

레알.

거짓멀같이 건초염이 싹 나았다.

자대배치받고나서 일주일만에!!

그 어떤 파스를 붙여도 안낫던게.. ㄷㄷㄷㄷㄷ

 

어머니께서 아들을 위해 엄청 좋은 파스를 구해 오신듯.

 

감동 감동..

 

덕분에 나는 무사히 군생활을 마칠 수 있었다. ㅎㅎㅎ

 




근데 최근에 일을 무리하게 해서 올해 3월초부터 몇년만에 건초염이 도져서

 

볼타렌도 발라보고 이런저런 파스를 붙여봤는데

점점 더 통증만 심해질뿐 나아지지 않았다.

 

게다가 이번에는 왼손 오른손 양쪽 모두!

 

그러자 머리 한구석에서 슬금슬금 떠오르는 그 파스.

 

그래서 본가 갔을 때 어머니께 여쭤봤다.

 

그 때 그 파스 어디서 샀었는지를. 이름도 기억 안나는 그 파스.

 

 

'어머니, 그 때 있잖아요. 군대에서 저 주려고 사오신 파스. 그거 어디서 산건지 기억하세요?'

 

어머니께서 주방에서 검은콩을 조리다가 내 얼굴을 살짝 응시한 후 말씀하셨다.

 

'걍 트레이더스 가서 산건디?'

 

 

...

 

난 이제까지 나를 위해서 엄청 좋다는 파스를 구해서 가져오신 줄 알았는데

 

그냥 집 바로 옆에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들어서있는 약국에서 사들고 오신거였다.

 

 

그 때가 거의 7-8년 전인데, 트레이더스는 그대로 남아있지만, 약국이 그 약국 그대로인지도 모르겠고,

 

그 약국 그대로라고 해도, 아직도 그 제약회사 파스를 들이고 있는지 알 수 없었지만

 

지금으로썬 트레이더스 약국에 가서 확인하는 수 밖에 없었다.

 

지금은 이사했기에 좀 멀리 떨어져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서 약국에 들어서서 말했다.

 

 

'파스 여기 있는거 전부 좀 보여주실 수 있나요?  제가 찾는 파스를 여기서 팔았었거든요. 이름은 모르구요.'

 

'아~~ 파스가 좀 많은데. 어떻게 생긴거죠? 큰거? 작은거?'

 

'기억은 잘 안나는데 직사각형이었고 그리 크진 않았어요.'

 

'어디다 붙이시게요?'

 

'그.. 제가 예전에 건초염 걸렸었는데 그 파스 붙여서 나았거든요. 7-8년 전이긴 한데 여기서 구매했었어요.

 

지금 또 손목에 건초염 걸려서.. 붙이려구요.'

 

 

약국아저씨의 표정이 미묘하게 살짝 변하는걸 느꼈다.

 

 

'파스만으로 나을리가 없는데...'

 

 

그렇게 말하면서 아저씨는 몸을 숙여서 테이블 아래쪽을 뒤적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내 일어서더니 파스 두세종류를 테이블 위에 올려 펼쳐보였다.

 

 

'어때요?'

 

 

내가 찾는건 없었다. 이름 뿐 아니라 파스 봉지조차도 기억이 안나는데, 보고서 과연 내가 알아챌 수 있을까.

 

봉지 디자인이 바뀌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아니, 7-8년 전이니까 바뀌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음.. 얘넨 아닌 것 같은데.. 다른건 없나요?'

 

 

아저씨는 꺼내보인 파스 세네개를 말없이 집어넣고 다른 파스 두종류를 양손으로 꺼내서 테이블 위에 올렸다.

 

어?

 

뭔가 익숙한 이름인데..

 

다나펜...

 

디자인은 분명 바뀌었지만! 왠지 이거 맞는거 같아!!

 

 

'아..아저씨. 이거 같아요. 이거. 이거 주세요. 3개, 아니 4개 주세요.'

 

 

6장 들이인데 3000원.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건초염이 나을거라는 기대감을 품고 일단 구매했다.

 

예전에도 이거 절반씩 잘라썼으니까 4개면 일단 한달 정도는 쓸 수 있으리라.

 

왼손은 아직 통증이 덜하니까 기존에 잔뜩 사두었던 이런저런 파스를 쓰고, 오른손에 다나펜을 집중적으로 붙이면 되겠지.

 

아저씨는 건초염때문에 고생한다는 내 이야기를 듣고 측은해진건지 어떤건진 모르겠지만 12000원이 아니라 10000원에 주셨다.

 

 

그리고 현재...

 

다나펜을 붙이기 시작한지 2주가 다되어가지만

 

통증완화만 해줄 뿐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조금씩 더 심해지는 것 같다.

 

하긴 계속 무리해서 손목을 쓸 수 밖에 없으니...

 

깜빡하고 너무 피곤해서 파스 붙이는걸 까먹고 잔 날이 하루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양손 모두 쓸 수가 없을 정도였다. 진짜 드럽게 아프더라.

 

소염이 되지않고 진통효과만 되는 듯... 통증완화만으로 간신히 하루하루 버티고 있다.

 

다나펜.. 분명 이거 맞는데, 이상하게.. 예전보다도 뜨거운 느낌이 덜한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빨리 건초염이 나았으면 좋겠다.

 

지금은 똥닦는것도 힘들만큼 아파. 왼손으로 닦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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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끝나고 공원 벤치에 누워 하늘을 보니...

맑고 푸른 그런 하늘은 아니지만,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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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분대장 젠장

이런거 주지마 ㅡㅡ

아 그래도 다행히 우수분대로 뽑혀서 조기퇴소! ㅋㅋㅋ

역시 난 럭키가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씨스타랑 소녀시대 ㅋㅋㅋ

그런데 이런 곳에서조차 점수제로 인한 경쟁구도를 만들다니... 역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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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걷는 경우가 거의 없었고

자전거가 발과 다름없었던 것 같다.

하루동안, 일하는시간 11-12시간을 제하고

나머지 시간 중 네다섯시간은 타고다녔으니..

오랜만에 하천 옆 자전거도로가 아닌,

인도 내 자전거도로를 밤에 자전거로 타고있자니

일본 생각이 떠오른다.

밤에는 편의점에 신상빵이나 신기한 과자가 있나 빨빨거리며 여기저기 돌아댕겼는데.

한국에선.. 자전거타고 빨빨 돌아다닐 이유도 없을뿐더러,

내가 사는곳마다 왜이리 언덕이 심한건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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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그.

과거의 기분에 한껏 취하게 만들어주는,

봄꽃이 만개하는 이때즈음에만

매년 꼬박꼬박 찾아오는 그.

올해로 몇번째인가. 다섯번째구나.

이제는 그만 와도 되지않아? 라고 묻는 내게 그는 표정하나 안바뀌고 말한다.





9시까지 예비군훈련장 꼭 참석바랍니다.





시..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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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 반쯤 눈이 떠져서 못자고 뒤척거리는데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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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것 같은? 우유!

내가 좋아하는 로얄 밀크티!!

오늘 일 끝나고 실장님이 사주심.

근데... 넘 달다 ㅡㅡ

담부터 안 사먹을듯.



어제 대전갔다가 선물로 성심당빵 사오면서 우유 한팩.

종이팩 우유엔 항상 빨대를 꽂아 빨아먹는당.

빨대 꽂아서 먹으면 세배는 더 맛있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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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풀려서 올만에 자전거 타고 싸돌아댕기니 좋구만

 

자전거 하나 사야겠다 ㅠㅠㅠㅠㅠ

 

갑자기 생활에 활력소가 돋네.

 

그래.. 역시 사람은 활동을 해줘야돼.

 

정상적인 생활을 해줘야돼.

 

여가시간이 있어야돼!

 

하하하하하ㅏㅎ하하ㅏ하하

 

 

진짜.. 이젠 정상적인 생활을 해야겠다.

 

2011년~2012년의 겨울만큼은 아니더라도

 

이번 겨울에도 몸도 정신도 탈탈 털려있었는데.

 

언제나 봄엔... 회생.... ㅎㅎ

 

되살아날겨.

 

일단 겨울내내 처먹어서 찐 살 10kg부터 빼고 시작하자.

 

내 인생 몸무게 최고치 기록 넘어서기 직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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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발 엄지발가락도 계속 저리고

 

오른손 건초염이 점점 심해지고

 

왼손도 건초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오른손 검지와 중지, 왼손 중지가 안좋아지는 등등

 

점점 병신이 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한 3주전쯤?

 

손바닥 살이 갈라져서 구멍같은게 생겼었는데

 

그게 다시 또 도졌당.

 

이번 겨울에 발 뒤꿈치도 살이 갈라지고 양손 검지도 몇번이나 살이 갈라졌는데

 

손바닥 살도 자꾸 갈라짐 ㅠㅠ 

 

 

 

두군데 갈라졌었는데 약발랐더니 나았었음.

 

근데 오늘 또 갈라졌네.

 

손금쪽이 자꾸 갈라진다.

 

굳은살이 많은 곳들이 갈라지는 듯..

 

뒤꿈치나 검지나 손바닥이나...

 

아아 아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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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쨩과 타쿠야가 드디어 결혼한다.

 

거의 15년을 사귀다가 결혼.. ㄷㄷ

 

이미 뭐 부부나 다름없지만서도.

 

그나저나 왜 하필 5월 3일에 결혼하는지 ㅠㅠ

 

재작년부터 꼭 간다고, 갈거라고, 무조건 간다고 말해놨는데!!!

 

한국에선 엄청난 연휴라서.. 갈 수가 없다..

 

크리스마스 다음가는 대목이다보니.

 

5월 2일 금욜부터 시작해서..

 

5월 3일 토욜, 5월 4일 일욜, 5월 5일 어린이날, 5월 6일 석가탄신일, 5월 8일 어버이날....

 

진짜 딱 일주일 지나서 5월 10일에 결혼식이 있었다면 갈 수 있을텐데...

 

아 분명 재작년에는 5월 9일인가에 결혼한다고 했던 것 같았는데. 어쩌다 5월 3일로 바뀌었다냐..

 

 

 

 

 

 

아.. 이것저것 불만 썼다가 다 지움.

 

못가는 이유가 있지만...

 

괜히 여기다 싸지를 필욘없지. ㅇㅇ

 

어쨌든 일단 축의금이랑 선물이랑 편지보내고..

 

미안하다고, 다음에 가게되면 그 때 꼭 보자고 해야겠다.  

 

후우... 최근 스트레스 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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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난...

 

또,

 

어느새 방구석 폐인이 되어있었다.

 

대인기피증 도짐.

 

폭식증 개 폭발.

 

요샌 뭐 하기가 싫다. 귀찮다. 다 귀찮다. 만사가 귀찮아아아아 누구 만나는 것도 귀찮아아아

 

몸은 혹사시켜서 무지 안좋고, 정신적으로도 졸 스트레스 받고.

 

우울하네.

 

한번 멘붕오면 끝을 모르니 이것 참...

 

계~속 짱박혀 있고 싶지만,

 

다시! 의미있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자!

 

습관이 되어버린 이 나쁜 버릇들을 고치자.

 

다시 관리해야지. 언제까지 손 놓고 있을건지.

 

일단 오랜만에 파란 하늘 보러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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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몸이 안좋아졌다.

 

21살때 있었던 건초염이 재발하는 듯.

 

손목이 개아픔. 일할 때 손목 너무 무리해서 쓰는 것 같당.

 

그리고 오른손이 더 심하긴한데, 손가락 구부렸다 폈다 하는게 부자연스러워졌다.

 

뭔가 항상 손이 얼어있는 느낌?

 

손 관절이 뻑뻑함.

 

ㅠ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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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에는 무슨 일이 있을까

5월 9일에는 무얼 하고 있을까

6월 9일에는 어떤 일이 생길까

7월 9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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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일년 이년 흘러가 있었다.

 

어느새.

 

시간 참 빠르다.

 

 

그리고..

 

  어느새 일년이 되어있더라

 

를 바라고 바란다.

 

앞으로 1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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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아서 아무 생각없이 막 살아봤다.

...

너무 막 산거 같다.

주위에 신경 좀 쓰면서, 나에게도 신경 좀 쓰면서 살아야겠다.

점점 폐인되어가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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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나 했더니 겨울이 오고,ㅡ
겨울인가 했더니 봄임.

겨울... 좋아하지 않지만 이렇게 갑자기 끝나니 슬프다.

아쉽다.

돌이켜보면 꽤 재미있었네. 별거 없었지만 , 일만하던 겨울이었지만 재미있었네.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기억에 남을 13-14 겨울이었다.

아쉽다.

지금부터 다시 겨울이 시작되면 좋겠다.

ㅔㅔㅔㅔ봄이 아니라 겨울이.

추웠지만 역시 겨울의 밤이 좋아.

겨울로 돌아가면 안될까?

정말로.

진짜.

레알.

레-알.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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