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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기욤에서 뺑 페르뒤 삼총사. 그 중에서도 꽁플레 페르뒤를 먹었다.
근데.. 이게 너무 맛있어서... 너무 환상적이었기에..
다른 뺑 페르뒤도 먹고 싶어졌는데, 드디어 기회가...!!
다행히, 이번 방문에는 뺑 페르뒤 삼총사가 전부 있었는데,
브리오슈 식빵으로 만든 브리오슈 페르뒤가 하나 남아있었기에
그걸 바로 초이스!
꽁플레 페르뒤와 브리오슈 페르뒤.
브리오슈 페르뒤는 크기가 가장 작다.
브리오슈 페르뒤는 얼마나 부드러울까?? 라는 기대를 마구마구.
빨리 먹고 싶다. 와구와구
태일아 아파 아구아구
단면.
바로 먹어봤다.
음...
계란... 계란 맛이 매우 강하다.
달긴 또 겁나 달다.
속까지 촉촉하게 시럽에 적셔진 상태인데,
겉은 쫄귓쫄귓~
속은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워~~
근데, 생각보다 부드럽진 않았다. 입에서 살살 녹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쫄깃한 타입.
그리고... 계란맛이 너무 강해서 조금 아쉬웠다.
너무 강렬한데 이건...
전에 먹었던 통밀 페르뒤가 너무 맛있어서 기대를 많이해서인가??
브리오슈 페르뒤는 눈을 똥!그랗게 만들 정도의 맛이 아니었다.
통밀 페르뒤는 완전 신세계였는데....
오히려 맛이 너무 강렬해서 아쉬울 정도.
속까지 샛노랄 정도여.
반죽 자체도 계란과 버터가 많이 들어갔을텐데
그걸 또 설탕, 계란, 생크림or유지로 만든 소스에 푹 담궈둔 제품이니...
다음엔 나머지 뺑 페르뒤를 먹어야겠네.
뺑드미 페르뒤였던 것 같은데...
쨌든, 기욤에서 먹은 두 종류의 뺑 페르뒤.
꽁플레 페르뒤가 더 맛있었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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