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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한 뚜르 드 프랑스.

180엔


브로콜리 비엔나 데니쉬

230엔


프로마쥬베리 220엔
프로마쥬캐라메리제 200엔


파 소금 베이컨 포카치아 220엔

베이컨 마 양배추 200엔


갈릭프랑스 150엔
바질프랑스 180엔
명란젓프랑스 150엔

가격보소


아몬드 초코스콘 180엔
허니넛츠 180엔


키나코버터샌드 140엔



슈거롤 150엔



커피타임 150엔
애플시나몬롤 160엔


포크자국 제품 -> 벌꿀유자요구르트 160엔



시푸드 타르틴 250엔
때깔좋은 채소와 치킨 타르틴 220엔
계란 타르틴 200엔


삐에르더치 160엔
베이컨에삐 180엔


아몬드쇼콜라노아르 350엔

안에 시꺼먼게 죄다 초코랑 아몬드


뚜르 드 프랑스의 빵만들기는 스크랏치제법으로 고집하고 있습니다.


스크랏치 - 새벽 5시부터 작업개시! 

믹싱 - (발효120-150분) - 분할, 둥글리기 - (발효 30-40분) - 성형몰더 - (최종발효 60-80분) - 소성(30-35분) - 완성!


냉동생지의 경우는 냉동생지 해동 - 몰더 - 소성 : 1공정에 70분


냉동생지를 안쓴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남은 빵들은 근처 같은 계열사 식료품마트에서 세일 판매중!

이번에 내가 산 것은... 때깔좋은 채소와 치킨 타르틴(彩り野菜と地鶏のタルティーヌ)이다.

220엔! 소비세 포함해도 238엔!

저..저렴.


횡으로 자른 넓직한 프랑스빵 위에


브로콜리, 노랑 파프리카, 빨강 파프리카, 양파, 닭고기 등이 올려져 있고, 소스와 후추, 마요네즈 등이 첨가되어 있다.


배고파서 길거리에서 바로 한입!


맛있다.

배고파서인지 더 맛있어!

빵은 생각보다 안질기고, 안 단단하다.

식빵보다는 훨씬 질기긴 하지만, 거침없이 잘 뜯겨나온다.

이런 제품... 빵이 엄청 질기면 입으로 찢다가 위에 토핑물들이 후더덕 후더덕 다 떨어지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위험이 전혀 없을 정도의 빵 상태.ㅎㅎ

첫 입부터 닭고기를 먹었는데

닭고기조차 부드러워!

입에서 살살 녹는다...

게다가, 일본 소자이빵류답잖게, 짜지도 않다.


거침없이 두번째 입.

역시나, 간도 적절하고, 질기지않아 목구멍으로 잘 넘어간다.

하아...

역시 뚜르 드 프랑스.


양파도 그렇고, 파프리카도 그렇고, 아삭아삭함이 살아있다.

근데 양파나 닭고기는 잘 뜯기는 편인데, 파프리카는 안뜯기다보니, 한번 물면 후루룩 한입에 다 먹어줘야함.


고기가 정말 맛있었어.


혹시 닭비린내 나면 어쩌나 싶었는데...


전혀! 그런 걱정따윈 노!





브로콜리도 브로콜리 데친 그... 별로인 냄새도 안나고, 다른 재료들과 잘 어우러졌다.



배고픈 상태이긴 했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다. 빵이 질기지 않은게 인상적이었어. 최고. 최고. ㅇㅇ


만족스러운 제품.. 가격까지 생각하면 더더더욱.


뚜르 드 프랑스의 彩り野菜と地鶏のタルティーヌ이었다.

by 카멜리온 2015. 4. 24.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