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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코에서 새로 낸 멜론빵!

 

그거슨 바로 '향긋한 메이플 호두 메론빵'!

 

예전에 파스코에서 낸 '메이플 메론빵' 먹었었는데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구나.

 

 

호두가 들어있는 비스켓 생지에, 마가린과 메이플슈가소스가 들어있는 멜론빵.

 

 

캐나다 퀘벡주 지역한정으로 채취한 QBG의 메이플슈가가 들어간 소스를 사용했다고 함.

 

뭔소리야. 어쨌든 좋은거겠지 뭐.

 

 

토스터기에 구워먹어도 맛있다고 써져있다.

 

일본은 빵을 좋아하다보니 거의 다 오븐토스터기 한 대씩은 가지고 있다.

 

 

칼로리는 보통보단 좀 높은 편.. 지방 굿.

 

 

 

이렇게 생겼다.

 

무늬는 없지만 호두가 들어가서 올록볼록 울퉁불퉁한 쿠키생지가 보임.

 

빵 크기는 큰 편.

 

메이플 냄새가 풀풀

 

 

사실 이 녀석도 시간이 좀 지나서인지 쿠키 중앙부분이 촉촉해지기 시작했다.

 

호두가 잔뜩 박혀있는 것이 보임.

 

 

그래도 가장자리 쿠키는 으스러지거나 바삭바삭한 타입으로 보인다.

 

 

뚜껑을 따보니 메이플슈가소스와 꼬불꼬불 징그럽게 짜 놓은 마가린이 보임.

 

 

메이플슈가소스.. 보기만 해도 달다..

 

근데 저 정도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는 것 같다.

 

 

다시 뚜껑을 닫고 시식!

 

빵은 폭신폭신 부드럽고 고소하니 맛있다.

 

쿠키생지는 아슥아슥하면서 호두덩어리가 와그작와그작 씹힘. 오오.

 

 

부드러운 빵과 고소한 호두 쿠키생지를 계속 먹어가다보면,

 

 

메이플슈가소스 레드오션이 나옴.

 

졸랭 맛있다 ㅋㅋㅋㅋ

 

무엇보다 호두가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음.

 

빵도 폭신폭신 적당한 달달함

 

역시 파스코!

by 카멜리온 2012. 9. 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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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야에서 새로운 멜론빵을 출시했다!

 

이름하여 '카고시마현산 사쯔마킨토키 메론빵'

 

큐슈에 있는 카고시마 현에서 나는 사쯔마킨토키라고 하는 고구마를 넣은 멜론빵임.

 

 

아아.. 고베야의 둥근 멜론빵은 80%를 실패했는데 이번에도 실패겠지???

 

 

영양성분표

 

 

 

제품에 대한 설명은 뒤에 써져있었다.

 

카고시마현산 '사쯔마킨토키'를 사용한 고구마크림과 휘핑크림을 감쌌습니다.

 

[일본여행 재미있는 여행기획 히라타야]와 콜라보한 제품인 듯.

 

'히라타상의 고다와리 식재료'시리즈 중 하나다.

 

현재까지 이 시리즈는 4종류 밖에 못봤다.

 

 

모양은 언제나 그렇듯 고베야의 둥근멜론빵 모양.

 

그래도 이번에는 가운데 부분이 덜 눅눅해졌구나.

 

색은 고구마 색으로 보통의 멜론빵보다는 더 밝은 진노랑색을 띄고 있다.

 

 

쿠키에는 설탕이 박혀있고, 가장자리부분은 단단해보임. 물론 중앙부분은 눅눅해보임.

 

냄새는 달콤한 고구마냄새.

 

 

휘핑크림을 주입한 흔적이 남아있다.

 

 

반으로 갈라보니, 언제나 그렇듯 빵의 1/9의 면적에 해당하는 부분에 휘핑크림과 고구마크림이 보임.

 

 

빵생지는 부드러워 보임. 쿠키생지는 보통보다는 살짝 얇은 느낌.

 

 

고구마크림은 휘핑크림 주위에서 살짝 보인다.

 

맛있으려나? 시식!

 

 

빵은 언제나처럼 씹는 식감이 있는 적당한 수분을 가지고있는 적당한 부드러움이다.

 

쿠키생지는 가운데부분은 눅눅, 가장자리는 으스러지는 식감.

 

쿠키생지에서는 살짝 고구마 맛이 난다.

 

 

역시는 역시 역시군.

 

고구마크림과 휘핑크림은 단면에 보이는 그것이 전부였다........

 

정확히 빵의 1/9의 공간에만 크림이 들어있음..

 

대단하다 이 한결같음.

 

 

그래도 고구마크림과 고구마맛 비스켓생지가 꽤 맛있었다.

 

 

빵도 적당히 부드럽고 발효도 잘되어있어서 괜찮았고..

 

 

고베야의 둥근 멜론빵류 중에서는 두번째로 마음에 들었던 제품.

 

최근 고베야가 실망만을 안겨줘서 기대를 안했는데 기대 이상이었음.

 

하지만 언제나 크림이 적즤.

 

크림 문제 좀 해결해주길 바라......

by 카멜리온 2012. 9. 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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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 드 프랑스에서 멜론빵 페어를 하고 있다.

 

저번에는 휘핑크림 멜론빵을 사먹었는데 이번에는 '오렌지 메론빵'을 사봤다.

 

 

오렌지 멜론빵은 머핀같이 별모양 은박지에 들어있다.

 

그리고 특이한 건 쿠키생지를 토핑을 뿌린 후 굳혀서 만든 것 같음.

 

 

단단하면서 눅눅한 타입으로 보이는 토핑은, 지그재그로 막 뿌린 듯한 모양이다.

 

위에는 설탕을 뿌려놨음.

 

 

은박지를 떼고 밑을 보니,

 

둥글게 말려진 모양의 빵 생지가 보인다.

 

 

반으로 갈라봤더니

 

어헣

 

샛노란 색의 오렌지 필링이 듬뿍 보인다..

 

빵 생지에 오렌지 필링을 끼워넣고서 그 빵 생지를 길게 늘린 후 둥글게 성형해서 구워낸 느낌.

 

 

보기만 해도 시큼상큼할것같음.

 

 

시식.

 

오..

 

오렌지 필링이 촉촉하다보니 빵 자체가 엄청 촉촉하고 부드러워.

 

게다가 오렌지 맛이 강렬하게 나서 임팩트가 있다.

 

약간 찐득찐득하면서 식감이 무지 좋다.

 

 

그리고 토핑을 뿌려서 단단하게 굳힌 이 쿠키생지는, 조금 눅눅했지만 그래도 바삭한 식감으로 포인트가 되었다.

 

 

쿠키 생지는 바삭바삭, 빵 생지는 촉촉보들찐득

 

이거.. 맛있었다.

 

오렌지 필링을 끼워서 둥글게 말아만든 빵 자체도 엄청 맛있었고 쿠키생지도 괜찮았당.

 

브랑지에의 오렌지 멜론빵과는 레벨이 다르구만.

by 카멜리온 2012. 8. 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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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밀리마트에 하츠네미쿠 이벤트 중이다.

 

 

그래서 빵을 하나 사왔다.

 

'파 같은 빵'

 

ㅋㅋㅋ

 

 

요로코롬 생겼으.

 

 

세금포함 116엔에..

 

하얀 빵 생지에 녹색과 황색의 생지를 씌워서 구워낸, 파를 이미지한 모양의 빵입니당. 이라고 함.

 

밀크크림과 밀크휘핑크림이 들어있다.

 

 

크기에 비해 칼로리는 낮은 편.

 

야마자키에서 만들었고, 특이한 점은..

 

 

멜론 농축과즙이 들어가있다!!

 

사실 이 빵을 살 때는 단지 '파 모양의 샌드형식 크림빵'이라는 생각으로 샀는데..

 

개봉해보니..

 

 

 

 

파..

 

파?

 

이거 파?

 

파라고?

 

어...

 

음...

 

어떻게 보면 파같기도 하고...

 

음...

 

근데..

 

꽤나 미묘하군;;

 

 

 

옆모습.

 

 

파 대가리 모습인데, 이 부분은!!

 

무려!!

 

멜론빵이었다.

 

멜론농축과즙이 들어가있어서 멜론냄새도 나고,

 

보이는 것처럼 녹색 쿠키생지가 감싸져있음 ㅋㅋ

 

 

파를 반으로 갈라보니 흰색의 밀크휘핑크림이 잔뜩 들어있는 것이 보였다.

 

 

쿠키 생지는 두꺼운 편.

 

근데 바삭해보이진 않는다.

 

 

한입 먹었는데,

 

밀크휘핑크림 밑에 반투명한 색의 밀크크림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

 

오오.. 맛있다. 진한 우유맛이야.

 

다르게 말하자면, 연유맛이야..

 

 

빵은 정말 부드럽고 폭신폭신했다.

 

그리고 크림양과 빵의 비율이 좋았다.

 

크림 맛이 빵에 묻히지 않을 정도의 비율.

 

 

부들부들

 

폭신폭신

 

촉촉

 

 

먹다보니 파 대가리부분이 등장.

 

쿠키 생지는 촉촉한 타입이었으나

 

빵 생지가 워낙 부드럽다보니 상대적으로 단단한 쿠키생지의 식감이 부각되었다.

 

파 몸통부분보다 역시 이 부분이 맛있었음.

 

쿠키 생지는 전혀 안달고 아무 맛도 안났다.

 

근데 크림이 맛을 내고 있으니 괜찮.

 

전체적으로 정말 부드럽고 그리 달지않아서 맛있었던 '파 같은 빵' 이었다.

 

파 맛이었으면 더 맛있었을지도.

 

음?!

 

파 맛하니 생각나는 그거슨!!!

 

 

 

이미 한국에서도 발매된 적 있는 '파맛 첵스'

 

노이즈마케팅의 좋은 사례(의도하진 않았겠지만 ㅋㅋ)로 최근 자주 거론되는 녀석. ㅋㅋㅋ

by 카멜리온 2012. 8. 1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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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달에 새로 나온 야마자키의 빵.

 

현미빵 -팥앙금-

 

대대적으로 광고하던데, 아직 남아있길래 왠지 맛있어보여서..

 

곡물빵도 무지 좋아하니까 그냥 한번 사봤다.

 

 

칼로리는 낮은 편.

 

특히 일본 빵에서는 거의 있을 수 없을 정도의 수치의 지방이 눈에 띈다.

 

하지만 탄수화물 중 당 수치가 무지 높겠지..

 

 

웃긴건 빵으로 분류가 안되고 생화과자로 분류된다.

 

 

건빵을 무지 크게 만든 뒤에 물에 4시간 정도 뿔려놓은 듯한 모양.

 

구멍이 두개 있고 매우 촉촉해보이는 맨들맨들한 갈색의 빵이다.

 

 

뒷 모습만 봐도 쫄깃해보임

 

 

반을 갈라보니 팥앙금이 많지도 적지도 않게 적당한 양만큼 들어있었다.

 

 

 

시식해 본 결과, 빵은 아주 살짝 씁쓸한 맛이 나면서 살짝 고소한 맛도 났다.

 

씹을 수록 단 맛과 감칠맛이 나고, 무지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 탄력성 이빠이데스.

 

팥앙금은 크게 달지않고 빵생지와 잘 어울렸다.

 

맛있었음.

by 카멜리온 2012. 8. 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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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ㅋ에서 팔고있던 '차게해서 메론' 시리즈.

 

차갑게 얼려서 먹는 시원한 멜론빵이다.

 

플레인(밀크크림), 초코, 말차, 멜론

 

4가지 맛이 있는데 난 플레인과 멜론을 구매했다.

 

 

봉지에 싸져있는 '차게해서 메론(플레인)'

 

 

냉동식품이라고 대놓고 써져있다.

 

이거 근데 유통기한(쇼미키겐)이 2개월정도나 된다.

 

돈ㅋ에서 만들었는데, 고베에 회사 본사가 있구나.

 

 

이게 '차게해서 메론' 플레인 맛 모습.

 

 

그냥 둥근 모양의 무늬 없는 멜론빵.

 

색도 평범하고 설탕도 그냥 평범하게 잘 묻어있다.

 

 

 

반으로 갈랐더니 밀크크림이 요로코롬 뙇!!!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놀랐다

 

 

크림도 꽝꽝 얼어있음.

 

 

쿠키 생지는 보통 두께.

 

빵 생지야 뭐 얼어있어서..

 

 

한입 먹어봤는데 크림은 얼어서 뭔가 퍼석퍼석한 식감으로 덩어리져서 씹힌다.

 

빵도 건조해서 퍼석퍼석;;

 

 

아이스크림같은 식감은 아니지만 음.. 그냥 크림 얼린 느낌임.

 

차가워서 그런지 단맛도 느끼기 어렵고 그냥 별 맛 없었다;;

 

쿠키 생지도 있는지 없는지..

 

먹고 나서 느낀 건..

 

'차가운걸 먹긴 먹었는데 대체 뭘 먹었지?? 빵?? 뭐였지??'

 

 

이번에는 멜론크림맛 '차게해서 메론'.

 

 

밀크크림맛보다 색이 좀 더 짙은 적노란색.

 

 

 

 

이 녀석도 멜론크림이 많이 들어있다.

 

 

붉은 멜론과육을 이미지한 듯한 색의 멜론크림.

 

 

빵은 퍼석퍼석해보이고.. 쿠키생지도 보통수준.

 

 

이 녀석은 먹으니 멜론향이 난다!

 

근데 역시나 단맛은 안난다!

 

식감은 전부 퍼석퍼석 똑같다!!

 

 

 

그나마 밀크크림맛보다는 이 녀석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

 

근데...

 

이 녀석도 먹고나서 느낀건.. 빵을 먹었는지 뭘 먹었는지 모르겠다는 것.

 

빵은 차게해서 먹지 말자;;

 

by 카멜리온 2012. 7. 3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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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야에서 새로운 빵이 나왔다.

 

이름하여 '단팥앙금 콩가루 쑥빵'!!!

 

뭔가 복잡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모여있음.

 

 

쑥 생지에 팥앙금과 쫄깃한 콩가루를 넣어서 평평하게 구워냈습니다!

 

 

딱 봐도 쑥빵이군!

 

쑥빵 은근 은근 좋아함.

 

 

 

반으로 갈라보니...

 

뭔가 콩가루크림같은게 보인다?

 

 

자세히 보니 단팥앙금 조금과 섞여있는 연갈색의 콩가루 크림이 보임.

 

 

반대편도 마찬가지.

 

팥앙금과 콩가루 크림!

 

 

 

먹어봤는데,

 

이 콩가루 크림..

 

정말 쫄깃쫄깃하다!

 

오오.. 크림보다는 약간 떡같은 느낌?

 

쫄깃하면서 키나코 맛이 찐함.

 

맛있음.

 

 

뭉글뭉글한 키나코 떡.

 

근데 팥앙금은 생각보다 적다.

 

 

 

 

 

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꽤 들어있었음.

 

빵 전체에 키나코 떡과 팥앙금이 듬뿍 들어있었고, 빵 자체에서는 쑥 맛이 쑥쑥!

 

쑥 + 콩가루 + 팥

 

꽤나 좋은 조합인듯.

 

무지 맛있었당!

by 카멜리온 2012. 7. 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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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쉬 고구마 앙금(혹은 고구마 단팥앙금)빵

 

데니쉬 생지 속에 팥앙금을 감 싼 고구마 앙금을 넣었다.

 

 

르비앙의 '통째 사과 파이'

 

 

돈ㅋ의 내멋대로 베이커리.

 

새로나온 이벤트성 빵들인 듯.

 

 

드라이후츠르와 크림치즈의 멋대로 3층 밀푀유.

 

드라이 크랜베리, 드라이블루베리, 드라이망고가 각각 크림치즈와 함께 3층을 이루고 잘 살고 있는 밀푀유같은 빵.

 

 

7월 7일 타나바타 한정 브레드팩토리의 스타멜론빵.

 

안에는 아무 것도 안들어 있다고 함.

 

 

헨제루의 타나바타 한정 별 멜론빵.

 

 

헨제루의 신상품. 망고 젤리 빵.

 

 

누.. 눈부셔 임마

 

 

저번에 기간한정으로 나와서 사먹었던 망고크림 멜론빵이 '호평에 의해서 일반상품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하냐?

 

 

헨제루의 일반 멜론빵.

 

 

돈ㅋ의 차갑게 먹는 멜론빵.

 

 

 

왼쪽부터 멜론크림, 초코크림, 말차크림, 밀크크림.

 

각각 210엔.

 

 

르비앙의 스파이시 페어. 와사비 베이컨 치즈. 와사비와 카라시가 들어갔다고 함.

 

 

스파이시 페어. 허브와 치즈. 블랙페퍼와 로즈마리가 들어갔다고 함.

 

 

스파이시 페어. 벌꿀진저. 생강이 들어갔다고 함.

 

 

스파이시페어. 후랑크후루토. 매운 맛.

 

 

무화과 파이.

 

 

르비앙의 타나바타 한정 '칠석(타나바타) 대빵 큰 멜론빵'

 

 

이거 수박만함.

 

르비앙에서 항상 팔고 있는 대빵 큰 멜론빵 위에 초코렛으로 효과만 준 것 뿐..

 

 

포숑의 크록캉 뽀무. 내가 좋아하는 녀석.

 

 

 

카레 프랑보와즈.

 

맨 처음에 카레라고 써있어서 카레 들어가있는 줄 알았다.

 

 

카레 뽀무 레잔(까르 뽀무 레즌)

 

이 녀석도 카레라고 써있어서..

 

그래서 깨닫게 된 것.

 

카레는.. 네모난 모양을 칭하는 말일까? 

 

 

카레 크레무(까르 크림)

 

오호.. 역시 네모난 모양을 가리키는 거로구만?

 

 

카레 더브루 퀴송 오 큐리(까르 더블 뀌숑 오 커리)

 

 

 

카레 더브루 퀴송 옥스(까르 더블 뀌숑 옥스)

 

 

까르 더블 뀌숑 프로방스

 

 

나루토야의 라이온빵

 

 

나루토야의 '토끼씨'

 

아니.. 잠깐!!

 

사자랑 토끼랑 얼굴이 똑같잖아!!

 

 

밤 크림 데니쉬

 

 

럼레즌, 앙금버터.

 

프랑스 빵에 버터를 통째로 넣고 팥앙금을 넣은 앙바타는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녀석.

 

 

이 녀석들도 흔히 보이는 녀석들.

 

고구마프랑스, 치즈 프랑스.

 

 

프리마베라

 

블루베리랑 프랑보와즈를 잔뜩 올렸다는데..

 

징그러워 임마;;

 

 

펙의 파네메로네(리모네)

 

파네메로네가 유명해져서 레몬크림을 넣어서 만든 파네메로네(리모네).

 

 

파네카라멧로(캬라멜맛의 파네메로네)

 

 

이게 그 유명한 파네메로네.

 

 

호쿠오의 브게루크림(블랙코코아)

 

 

아베노 데파치카의 코퀘린.

 

 

보통 멜론빵과, 멜론멜론이라고 하는 멜론빵을 팔고 있었다.

 

 

그리고 '후와후와(폭신폭신) 멜론롤'이라고 하는 녀석도 팔고 있었다.

 

 

 

망고크림치즈

 

 

녹아내리는 블루베리.

 

 

 

까만 초코프랑스.

 

 

아베노 백화점에서 발견한 멜론파이. 

 

 

 

맨 밑부터 멜론무스, 멜론과육, 멜론맛 머랭. 생 크림.

 

 

한신데파치카의 뭐시기 파파였는데..

 

예전에 여기서 사워크림 멜론빵을 사먹었었는데..

 

거기서 팔고 있던 딸기 크림 멜론, 쇼코라 멜론.

 

최근에 먹은 Life의 휘핑크림 후라노 멜론빵과 똑같은 형태의 멜론빵.

 

근데 먹어보고 싶다..

 

 

텐노지 근처의 쿡 하우스에서 발견한 생 단팥빵, 생 멜론빵.

 

 

생크림이 듬뿍 들어있다는 생멜론빵.

 

 

 

홋카이도 멜론빵.

 

주황색 멜론크림을 층처럼 집어넣은 빵을 녹색 멜론 비스켓생지로 감싸 구웠습니다.

 

달달한 멜론의 향기가 퍼지는 부드러운 멜로ㄴ빵!

 

 

 

보통 멜론빵.

 

카오루 멜론빵.

 

이건 엄청 옛날에 유카와상이 선물로 줘서 먹은 기억이 있음.

 

근데 가게에서 보는 건 처음이네.

by 카멜리온 2012. 7. 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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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의 초코산.

 

아마도 런치팩을 만들고 남은 식빵의 귀부분을 활용해서 만든 바삭한 러스크.

 

원래 초코맛밖에 없었는데 딸기맛이 새로 나왔다.

 

많이 먹다가 어느 순간 안먹게 되었음.

 

 

파스코의 '타이 카레 - 그린 카레 빵'

 

그린카레라는, 일본에서는 어느정도 널리 알려진 카레가 들어간 카레빵.

 

 

파스코의 망고푸딩찜케이크

 

 

야마자키의 칼피스 찜빵. 여름한정

 

칼피스 맛이 나는 찜빵..

 

 

칼피스 찜빵 여름한정 포도맛.

 

 

고베야의 바닐라프랑스 기간한정 비스켓크런치들어있음.

 

 

파스코의 '하얀 쫄깃한 롤 - 3종베리의 레어치즈'

 

3종류의 베리소스와 레어치즈크림이 들어있다고 함.

 

3종류의 베리는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크랜베리.

 

 

런치팩 B-1그랑프리 시리즈.

 

아키타켄 横手시의 '横手야끼소바풍'

 

아오모리켄 十和田시의 '十和田바라야끼(장미구이)풍'

 

 

치바켄 勝浦시 '카츠우라 탄탄멘 풍'

 

??켄 出雲시 '이즈모 젠자이(단팥죽 비슷한 음식)풍'

 

 

 

야마자키의 런치팩

 

요구르트크림, 포도들어간 판초코(휘핑크림 들어있음)

 

 

야마자키의 우스카와 넥타 믹스 크림빵.

 

 

기간한정

 

여름의 레몬크림빵.

 

레몬도 한자가 있다.. -_-

 

 

상크스의 '푸딩빵'

 

푸딩크림과 캬라멜크림이 들어있다.

 

 

상크스의 '스위트더블크림빵(휘핑크림&커스터드)'

 

이런 과자빵 좋아해서 먹어봤는데 역시 맛있었다.

 

 

상크스의 '슈 케이크 스틱'

 

바닐라 빈이 들어간 2종류의 크림을 끼워넣었습니다.

 

커스터드크림&커스터드휘핑크림을 스폰지케이크 생지 사이에 넣고 그 위에는 슈생지를 뿌려서 구운 제품.

 

 

내가 한 때 푹 빠져서 많이 처묵했던 오이시스의 타르트 시리즈.

 

'초코케이크를 올린 타르트' '치즈케이크를 올린 타르트' '고구마케이크를 올린 타르트'

 

 

'치즈크림쿠키'

 

멜론빵 비슷한 녀석이라 두세번 먹어봤던 녀석.

 

비스켓생지를 씌운 레어치즈풍의 치즈크림이 들어간 빵.

 

 

최근에 푹 빠져있는 파스코의 '호두&단팥마가린 콧페리치'

 

호두가 들어간 하드계열 프랑스빵을 좋아하는데

 

이건 그런 빵 안에 단팥앙금과 마가린을 샌드했다.

 

 

이것도 맛있어서 자주 먹었던 후지빵의 '쫄깃한 나루토킨토키' '쫄깃한 단팥'

 

쫄깃한 나루토킨토키는 떡같은 생지와 고구마 덩어리, 고구마 무스등을 넣은 빵.

 

쫄깃한 단팥은 떡같은 밀크맛 생지와 홋카이도산 단팥을 넣은 빵.

 

 

후지빵의 마운트 휘핑 케이크 새로 나온 메이플 맛.

 

 

계절한정 벌꿀&레몬 바움쿠헨.

 

 

 

고베야의 '바나나와 우유 찜 빵'

 

 

야마자키의 '와플 스낵 - 소금바닐라크림'

 

스폰지샌드 사이에 시오바닐라크림을 샌드하고, 샌드 위에 부드러운 와플을 올려붙여놓은 빵.

 

 

야마자키의 '쫄깃 도너츠- 커스터드&소금밀크'

 

 

파스코의 '맛있는 슈롤 - 소금캬라멜맛'

 

맛있는 슈롤 시리즈도 꽤 좋아해서 가끔 먹었다.

 

단순한 샌드인데 단지 슈 생지를 올렸다는 이유만으로 뭔가 맛있음. 근데 사실 아무런 맛 변화는 없음. 식감변화는 있지만.

 

 

'맛있는 슈롤 - 블루베리 요구르트 맛'

 

 

 

고베야의 '비스켓 듬뿍! 휘핑크림데니쉬'

-어디부터 먹어도 비스켓!-

 

 

데니쉬 생지에 휘핑크림을 넣고 모든 부위를 비스켓생지로 감쌌다고 한다.

 

크기도 크고.. 딱보니 500칼로리 이상은 할 듯 ㄷㄷ

 

 

후지빵의 레몬케이크.

 

산미를 살린 뭐시기 산의 레몬크림을 샌드하고 글레이즈로 코팅한 케이크입니다. 라고 함.

 

야마자키의 '소금버터풍 쿠키빵'

 

촉촉한 통단팥앙금과 마가린을 넣은 빵 위에 소금버터맛 쿠키생지를 씌운 것.

 

멜론빵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 먹어보고 싶었지만 안먹어봤다. 야마자키라.

by 카멜리온 2012. 7. 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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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자키의 브랜드인 '오이시사 선언'에서 멜론빵이??

 

뭔가 특이하게 생겨서 구입해봤다.

 

이름은 '와작와작 메론빵'

 

 

98엔으로 할인하는 녀석을 구매 ㅋㅋ

 

 

[데니쉬에 비스켓생지를 씌우고, 펄슈가를 토핑.]

 

어이.. 말이 짧잖아 임마.

 

대부분 '토핑했습니다'까진 써두는데 말이지.

 

 

데니쉬생지에 멜론빵 비스켓생지를 씌웠는데도 칼로리와 지방은 생각보다 낮다.

 

하긴 빵 자체가 그리 크진 않으니.

 

 

둥그렇게 말아놓은 특이한 빵모양.

 

좌변기같은 모양.

 

 

펄 슈가가 잔뜩 토핑되어있다...만, 세일 할 정도로 조금 오래된 녀석이라 펄슈가가 녹아서 찌부러져있는 것들이 대부분.

 

 

아랫부분은 보통 빵.

 

쿠키생지를 아래쪽까진 덮지 않았다. 60%위치까지만 덮어놓은 듯.

 

자아- 시식.

 

 

빵 생지야 뭐 데니쉬 생지라서 페스츄리결이 조금 느껴지고 유지가 많았다.

 

그래서 촉촉하다기보다는 기름이 조금 느껴지는 부드러운 맛이었음.

 

 

쿠키 생지는 얇으면서, 으스러지는 타입.

 

군데군데 있는 펄 슈가가 포인트였다.

 

와작와작 씹는 맛과 달달한 맛을 한 점에 응축시켜놓은 펄슈가가 씹힐 때마다 행복☆

 

'와작와작 메론빵'의 '와작와작'의 주인공은, 쿠키생지가 아니라 펄슈가였다.

 

쿠키생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전체적으로는 유지가 많은 데니쉬생지에 달달한 펄슈가가 있을 뿐인 그런 맛이었다.

 

쿠키생지는 존재감이 없었다.

 

모양이 특이한 건 인정.

by 카멜리온 2012. 6. 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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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모르지만 가끔 우메다 다이마루, 한신백화점에 가면 이리에의 당일한정 제품을 사려고

 

줄서있는 사람들을 참 많이 봐왔다.

 

바쿠하우스 이리에.

 

정작 가게 규모는 작은데.. 체인점이겠지??

 

 

이렇게 스위츠도 팔고있고

 

 

빵 류도 팔고있다.

 

 

그 중 발견한 것은 '차밭의 요시에할머니(통단팥앙금)'와 '메론빵(커스터드크림)'

 

둘 다 끌렸지만..

 

난 이름부터 특이한 '차밭의 요시에할머니'를 사기로 했다.

 

 

 

나 : 이거... 챠바타케요시에오바쨩? 이걸로 하나 주세요

 

점원 : 아 네 알겠습니다.

 

나 : ...........................음... 저기요. 뭐 하나 물어봐도 되염?

 

점원 : 네?

 

나 : '요시에'라는게 뭐죠?

 

점원 : 아 ㅋㅋ 할머니 이름이예요

 

나 : 아아~ 어떤 분이죠? 유명한 분이신가?

 

점원 : 사장님 부인이예요 ㅋㅋㅋㅋㅋ

 

나 : !!!!!!!!!!!!!!!!!!

 

 

 

점원의 말이 사실인지 장난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그렇다고 한다.

 

 

'차밭의 요시에할머니'

 

이것 참, 오랜만에 녹차맛 멜론빵이구나.

 

시오코나와 파네파네가 떠오르네.

 

 

위에는 평범한 설탕이 아주 잔뜩 묻어 있다.

 

상백당은 아닌 것 같고.. 그라뉴당인듯.

 

 

정도가 지나치셈.

 

 

아랫부분을 보니 빵 색이 보인다.

 

반을 갈라보았당.

 

 

음.. 단팥앙금이 말이지.

 

음.. 이런건 '단팥앙금이 들어있음' 이라고 하면 안되는거야.

 

'단팥앙금이 들어있을 수도 있음' 이라고 해야하는거야.

 

요시에할머니가 요새 할머니가 되더니 단팥앙금을 아끼기 시작했나..

 

 

 

 

아 ㅋㅋㅋㅋ 이게 뭐임 장난하냐

 

.

.

.

.

오늘도 사진에 속아서 제품을 사간 바보같은 한국남자를 보며 이리에 사장실에서 요시에할머니는 외쳤다.

 

'요시!'

 

 

그래도 뭐 쿠키생지는 바삭해보이고..

 

빵도 촉촉하면서 부드러워 보인다.

 

 

반대쪽의 단팥앙금도 단과 팥앙금의 행빵불명을 찍고 앉아있다.

 

뭐 그래도 일단 먹어보기나 할까.

 

 

오..

 

이..이거!

 

맛있다!

 

빵은 촉촉하면서 살짝 쫄깃하며 부드럽다.

 

쿠키생지는 바삭한 식감은 아니고 으스러지는 식감인데

 

설탕때문인지 단 편이고, 말차맛이 강해서 고소하다.

 

 

문제의 단팥앙금은 그리 달진 않은데,

 

고운앙금이 아닌 통팥앙금이다보니 팥 씹는 맛도 있고 팥앙금 특유의 맛이 더해져서

 

맛있다.

 

뭐, 원래부터 말차 + 팥의 조합은 많이 써온거다보니.. 확실하게 검증된 조합이지.

 

처음 매장에서 제품을 봤을 때의 기대감보다는 덜했지만,

 

그래도 꽤 맛있었다.

 

요시에할머니! 빵 많이파셈

 

그리고 새로운 멜론빵도 좀 만드셈

 

맨날 세종류만 팔고있지 말구염.

by 카멜리온 2012. 5. 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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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미니스탑을 갔다.

 

새로운 멜론빵이 뙇!

 

 

내 타입이라 바로 구매.

 

 

이름하여 '메론 크림 샌드(홋카이도산 멜론 과즙 들어간 크림)'

 

 

칼로리는 음.. 네.. 무시 못하는 수치죠. 늘어나는 소리가 들리네요. 제 허리 치수가. 음... 수치스럽다..

 

 

미니스탑은 다이이치야에서 빵을 제공하고 있음.

 

야마자키가 아니라 참 좋다.

 

 

향긋한 멜론향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멜론빵님!

 

격자무늬에 연한 멜론색의 외향을 뽐내고 계시네요.

 

조금 바삭해보이는 쿠키생지.

 

 

따로 붙어있는 설탕은 없는 듯 하다.

 

거의 안보임. 쿠키에서 나온 듯한 당은 보이지만.

 

쿠키생지는 뭔가 붓세같은 크랙이 잔뜩 있음.

 

 

뚜껑을 열었는데.. 오오..

 

빵 생지가 노란색이야!

 

멜론의 색을 그대로 이미지했군!

 

오랜만에 보는 멜론색(겉은 녹색+속은 개나리색 섞인 연주황)패턴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크림이..

 

 

빵 색이랑 같아서 구분하기 어렵지만 사실 꽤나 들어있었다.

 

크림은 꽤나 질퍽거림.

 

이거 뭔가 맛있을 것 같은데? 시식!

 

 

 

 

아아.. 이러지마.. 안돼..

 

날 노예로 만들 생각인거야..?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돌 정도...

 

이건 진짜 물건이다..

 

최근에 후지빵의 시즈오카 크라운 멜론빵도 그랬는데 이것도... 이것도 진짜.. 대단하다..

 

멜론크림은 레알이다.. 진리야..

 

외계인이 있다면 필시 지구 명물을 멜론으로 해주길 바람.

 

 

쿠키생지는 전혀 바삭하지 않지만 안에 들어있는 멜론 크림이 모든걸 다 커버쳐주고 있다.

 

이런 군단주임원사같은 존재같으니.

 

빵은 완전 촉촉하고 부드럽다보니 입에서 살살 녹아 사라질 지경..

 

거기에, 듬뿍 들어있는 달달하면서 상큼한 멜론크림이 쿠키생지와 빵생지의 맛을 3배나 높여준다.

 

전체적으로 달긴 하다.

 

쿠키생지도 단 것 같고, 멜론크림도 단 것 같고.

 

내게 있어서는 평균 이상의 단 맛이라서 그게 조금 흠이긴 하지만

 

엄청나게 부드러운 식감에 향긋하고 달달한 멜론크림이 기가 막힌다.

 

 

저번에 후지빵의 시즈오카 크라운 멜론빵을 먹을 때, 그 엄청난 임팩트에 정신을 잃었었기 때문에

 

더욱 정신력이 강해졌는지, 이번에는 정신을 잃지않고, 나 자신을 컨트롤해 가면서 하나하나 사진을 열심히 찍었다.

 

 

 

엄청나게 부드럽고 촉촉해보이는 빵과 쿠키생지.

 

그리고 설명이 필요없는 저 멜론크림.

 

이건 꼭 먹어봐야한다고 생각한다.

 

미니스탑하면.. 앞으론 이 멜론빵이 생각날 것 같네.

 

미니스탑 만만세!

 

다이이치빵 만만세!

 

색깔조화까지 갖춘 거의 완벽에 가까웠던 멜론빵, '메론 크림 샌드'였다.

by 카멜리온 2012. 4. 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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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에서 여러가지 멜론빵을 발견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치기레루 메-푸루 메론빵'

 

즉, '떼어먹을 수 있는 메이플 메론빵'이다.

 

 

110엔

 

뭔가 특이하게 생겼다?

 

 

메이플 맛 크림을 접어넣은 빵에 메이플 맛 비스켓생지와 자라메당을 올려 구워냈습니다.

 

라고 써져있음.

 

즉, 쿠키생지도 메이플 맛, 빵 속에 있는 크림도 메이플 맛임.

 

위에는 커다란 설탕인 자라메당이 있고.

 

 

칼로리야 뭐.. 414면 보통이구나.

 

 

이렇게 생겼음. 총 9개로 나뉘어져있다.

 

저걸 무늬로 본다면.. 격자무늬라고 할 수 있다.

 

빵은 모서리가 둥글긴 하지만 정사각형 모양과 닮았다.

 

 

자라메당은 쿠키생지에 아주 잘 박혀있음.

 

메이플 향이 무쟈게 난다.

 

쿠키생지는 바삭해보인다.

 

 

옆모양이 이렇게 생겼음.

 

보통 멜론빵과는 다르게 네모난 틀에 넣어서 구운 듯.

 

이런 종류의 빵은 생지를 여러개 틀에 넣은 후, 발효시켜서 서로 붙게 만든 후 구워내는거니깐..

 

어쨌든, 그런 방식으로 구워냈을 것이기에, 쿠키생지는 딱! 윗부분에만 있다.

 

옆부분이나 아랫부분엔 그냥 빵만.

 

 

 

반을 갈라보니 브리오슈같은 생지가 나오고, 메이플 크림으로 추정되는 진한 선이 몇줄 보인다.

 

생지 속에 메이플 크림을 접어 넣었다는데 이런 거였구나!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빵인 '치즈팡' 같은 느낌임.

 

 

 

유지가 많이 들어가서 기름져보이는 빵 생지는 그래도 부드러워보인다.

 

 

3갈래로 갈라보았는데, 이렇게 메이플 크림이 얇게 여러줄 들어있는 걸 볼 수 있다.

 

적어도.. 3줄있는 듯. 4줄짜리도 보이고.

 

 

쿠키생지는 조금 두꺼운 편.

 

 

시식!

 

빵은.. 역시나 부드러우면서도 기름진 편이었고,

 

빵 속에 있는 메이플크림은 은은한 메이플맛을 주었다.

 

쿠키생지가 가장 괜찮았는데, 바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라메당의 오독오독함까지 가지고 있었다.

 

더불어 메이플맛까지..

 

그렇네. 이 빵이라면 발효시키는 중에, 쿠키생지를 살짝 구워낸 후에 발효 된 빵 위에 올린 후,

 

빵 모양을 따라 쿠키생지도 9조각으로 칼집을 내서 분할한 후 구워내면 바삭한 식감의 쿠키를 가진 녀석이 될 수 있겠네.

 

거기에 둥근 형태의 빵을 둘러싸서 쿠키생지 자체도 둥글어지는 일반적인 멜론빵과는 달리,

 

윗부분 평면만 쿠키생지가 있게되니 덜 구워지는 부분도 없을 테고.

 

거기에 한조각씩 떼먹기도 좋고 말이지.

 

실제로 9조각으로 아주 잘 나뉘어졌다.

 

맛도 있었다. 달콤하고 향기로운 메이플 맛 이빠이!

 

식감은 쿠키는 바삭바삭 자라메당은 오독오독 빵은 보들보들.

 

그나마 크림이 얇아서 촉촉한 느낌은 적긴 했지만 그래도 빵에 4줄정도 있다보니 진한 메이플 맛은 확실했다.

 

만족스러웠던 '떼어먹을 수 있는 메이플 메론빵'이었당.

 

맛없었다면 빵이 내 돈을 떼어먹었겠지.

by 카멜리온 2012. 4. 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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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9 - [빵/日편의점/마트 멜론빵!] - 야마자키의 '촉촉한 메론빵' ★★★★

 

예전에 먹었던 야마자키의 '촉촉한 메론빵'의 딸기버전이 나왔당.

 

촉촉한 생지를 씌워 구워낸 멜론빵에 딸기잼과 휘핑크림을 샌드했다고 함.

 

 

칼로리는 388.

 

보통 수준이다. 지방은 낮은데 역시나 잼과 크림이 들어있어서 당이 높은 듯.

 

 

아무 무늬도 없는 연분홍빛의 멜론빵이다.

 

 

설탕은 뿌려져 있진 않지만 뭔가 희멀건한게 붙어있슈.

 

쿠키생지에서 나온 당분인가.

 

 

뚜껑을 열어제껴보니 딸기잼과 휘핑크림이 들어있다.

 

음...

 

생각해보니 딸기잼 들어가있는 멜론빵은 처음 먹어보네..

 

 

딸기잼이랑 휘핑크림 둘다 적당한 양만큼 들어있는 것 같다.

 

 

먹어봤는데

 

오오..

 

맛있다

 

'촉촉한 메론빵'도 크림이 많이 들어있어서 맛있었는데

 

이것도 딸기잼이 꽤 많이 들어있어서 맛있다.

 

나한테는 좀 단편.

 

물론 딸기잼만 들어있었다면 별 보잘것 없는 잼빵이었겠지만

 

부드러운 식감의 휘핑크림이 딸기쨈과 같이 어우러지기 때문에 더욱 맛있었다.

 

빵 생지는 보들보들 부드러웠고 두께도 적당했음.

 

 

쿠키 생지는 아랫쪽은 이렇게 두꺼운 편이지만

 

 

위는 얇다.

 

물론 촉촉한 편의 쿠키생지임.

 

그리고 딸기향이 살짝 나는 것을 제외하고는 별 특징은 없었다.

 

물론 '촉촉한 메론빵'과 비교하자면 난 개인적으로 멜론맛이 나는 '촉촉한 메론빵'쪽이 더 좋음.

 

근데 이것도 맛있었다.

 

가성비가 좋았음.

 

빵도 부드러웠고 적당한 두께에 딸기잼과 휘핑크림의 조화!

 

하지만 촉촉한게 컨셉이라고는 해도 쿠키생지가 아쉽긴 했다.

 

by 카멜리온 2012. 4. 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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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는 ampm이나 서클k만큼 찾아보기 힘든 편의점, Popular - 포푸라

 

오랜만에 잠깐 들려봤는데 멜론빵이 5종류(!!!!)나 있어서!

 

그 중 마음에 드는 녀석을 구입했다.

 

그게 바로 이 '딸기 휘핑크림 메론빵'

 

 

쿠키생지에 딸기알갱이같은 것들이 들어있는게 확연히 보인다.

 

 

칼로리는 뭐 딱 중간정도?

 

 

딸기크림과 딸기슈가칩이 눈에 띈다.

 

그 외에는.. 마가린이나 감자가루 정도? 넣는 경우도 많긴 하지만 안 그런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그보다 포푸라도 야마자키회사에서 빵을 제공하고 있었다.

 

역시 거대하군 야마자키!!

 

 

이렇다할 무늬는 없이, 딸기 슈가 칩이 박혀있는 베이지색의 쿠키생지.

 

 

설탕알갱이는 살짝 큰 편. 쿠키는 말라있는 부분도 있고, 촉촉하게 습기를 머금고 있는 부분도 있다.

 

 

딸기슈가칩은 크고 작게 잔뜩 들어있다.

 

자.. 이제 딸기크림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살펴볼까????

 

 

.....아니 이게 뭐야 왜 넣다 말았어?

 

대체 뭡니까 이게..

 

요즘엔 펴발라 먹는 것도 귀찮아졌는데 제발 이러지좀 말자.

 

 

 

그냥 바로 뚜껑을 덮고 한입 베어먹었다.

 

 

아니 이런 미친

 

빵이 날 비웃고 있어 ㅡ,.ㅡ

 

 

쿠키생지는 촉촉한 편. 고대-로 이빨자국이 남아있다.

 

딸기슈거칩은 중간중간에 씹히는 느낌. 그렇지만 그리 크게 느껴지진 않는다.

 

 

일부러 펴 안발랐더니 드디어 크림이빠이부분이 나왔다! 오오!

 

음.. 이 크림은.. 그냥 흔히 맛 볼 수 있는 딸기휘핑크림.

 

그렇게 달진 않고 부드러운 딸기의 맛.

 

빵은 촉촉하진 않고 그리 뻑뻑하지도 않고, 살짝 부드러운 편이라 볼 수 있겠다.

 

전체적으로 이 멜론빵은 맛이 없진 않았는데, 이렇다할 특징이나 임팩트가 없는 그냥 보통수준이었다.

 

사실 뭐 딸기맛 들어간 빵은 그리 좋아하지도 않는 편이고..

 

 

by 카멜리온 2012. 4. 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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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도라야끼는 좀 좋아하는 편이당.

 

일본에 오기 전부터 알고 있었던 유명한 녀석이라 그런가.

 

 

이번에 볼 녀석은 보통 도라야끼가 아닌, 버터맛 크림 도라야끼.

 

두 개의 도라야끼 빵 속에 쯔부앙과 버터맛 크림이 샌드되어있다.

 

 

그냥 모양은 보통 도라야끼같은 느낌.

 

 

 

반으로 잘라보니 아주 큰 버터맛 크림 녀석이 들어있다 -_-

 

 

근데 크림의 질감이라기보다는 버터의 질감??

 

조금 굳어있는 느낌. 날이 추워서 그런가.

 

 

쯔부앙의 통단팥알갱이들도 잘 보인다.

 

빵생지와의 비율은 괜찮은 편.

 

 

시식!

 

음..

 

이거 맛있다.

 

저 버터맛 크림의 임팩트가 장난 아님.

 

덩어리져서 뭔가 크림답지 않게 씹는 맛이 있는데(냉장상태의 버터 씹는 느낌)

 

부드러운데다가 단 맛도 꽤 있고 향도 괜찮다.

 

쯔부앙의 단 맛에 묻힐 것 같았는데 오히려 쯔부앙은 단맛을 낮춘 녀석인 듯 버터맛 크림이 조금 더 튀었다.

 

양도 많아서 부드러운 식감과 유제품 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쯔부앙은 달긴 하되 그리 달진 않고 팥의 향과 통단팥을 씹는 식감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도라야끼 전체적인 느낌은 촉촉하고 부드럽다는 것.

 

하긴 빵도 부드럽고 촉촉하지, 쯔부앙이랑 크림도 부드럽고 촉촉하니..

 

맛있는 도라야끼였다. 도라에몽 파이팅!

by 카멜리온 2012. 4. 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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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코라는, 오사카에서는 한군데? 두군데 정도 본 마트가 있다.

 

비싼 편인데다가 일찍 문 닫아서 왠만하면 잘 안가는데 정말 오랜만에!

 

거의 한 3개월만에? 지나가다가 들렸는데 메인에 멜론빵이 뙇!

 

그것도 오리지날 멜론빵!

 

 

프레스코 창업 20주년 기념!

 

쿄-후- 메론.

 

교토풍 멜론빵이란 뜻일거다 아마..

 

속에는 백앙금이 들어있고, 생긴건 딱 오리지날 메론빵의 모양.

 

어떻게 보면 선라이즈 모양이라고 할 수도 있겠고..

 

 

백앙금 들어있는 멜론빵과

 

단팥앙금이 들어있는 말차맛 멜론빵 두가지를 팔고 있었다.

 

120엔.

 

 

바로 구매해서 찬찬히 살펴보기로 했다.

 

 

아몬드 모양.

 

오므라이스 틀 모양.

 

참외 모양.

 

럭비공 모양.

 

뭐, 부르는 건 여러가지지만 대충 그런 모양이다. 타원형.

 

 

쿠키에는 설탕같은 건 뿌려져 있지 않지만 꽤나 단단해 보인다.

 

격자무늬가 아닌, 줄무늬 모양이 눈에 띈다.

 

색은.. 갈색.

 

향은 그냥 살짝 단 빵 냄새가 남.

 

 

아랫 면은 그냥 이렇게 생겼음.

 

 

반으로 갈라보았더니 네모낳게 백앙금이 들어 있었다.

 

 

음.. 근데 빵에 비하면 양이 적어보이는 것 같은데.. 허나 두께가 어느 정도 되니까 많아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쿠키는 뭐, 두께가 있는 편이긴 한데 처음 봤을 때랑은 다르게 단단하진 않았다.

 

으스러지는 편도 아니고.. 촉촉한 편..?

 

빵은 뻑뻑해보인다.

 

 

먹었는데.. 빵은 역시나 뻑뻑했다.

 

쿠키생지에서는 거의 아무 맛도 나지 않았다. 달진 않고 살짝 계란향정도?

 

두껍고 살짝 으스러지는 식감.

 

그나마 백앙금이 시원하면서도 촉촉하고 살짝 달아서 가장 임팩트있었다.

 

하지만 뻑뻑한 빵의 비율이 높다보니 전체적으로는 맛있지 않았다.

 

 

다음으로 교토풍 말차 메론.

 

 

역시나 럭비공모양.

 

하지만 내게는 이제 오므라이스틀 모양으로 보이지.

 

말차색 진한 쿠키생지.

 

 

뭔가 네녀석도 단단해보이긴한데.. 와작한 식감은 아닐 것 같다.

 

 

반으로 갈라보니, 확연히 구분되는 쿠키생지와 빵생지.

 

그리고.. 듬뿍 들어있는 팥앙금.

 

 

쿠키생지는 꽤 두꺼워보인다.

 

팥앙금은 쯔부앙인데 백앙금만큼 혹은 그보다 조금 더 많이 들어있는 느낌.

 

빵은 여전히 뻑뻑해 보인다.

 

 

쿠키생지는 으스러지는 식감이 강하다.

 

말차맛이 어느정도 있는 편.

 

팥 앙금은 촉촉하고 달달했다.

 

빵은.. 여전히 뻑뻑해.. 촉촉하지도, 쫄깃하지도, 부드럽지도 않은 단지 뻑뻑한 맛.

 

그래도 네녀석은 쿠키생지와 팥앙금이 어느 정도 살렸다.

 

나한테는 오리지널 교토풍 메론보다는 이 말차 교토풍 메론이 더 맛있었음.

 

말차향이 나는 두꺼운 쿠키생지와 달달하고 촉촉한 쯔부앙의 조화.

by 카멜리온 2012. 4. 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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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 한신백화점 데파치카에는 폴과 르 비앙 사이에 작은 점포가 하나 있다.

ALF PAPA라는 크림 번 전문점.




이렇게 크림이 들어간 번모양의 빵들을 파는 작은 매장이다.

최근에 지나가다가 레이더에 잡힌게 있어서 봤음.


메..멜론빵이다

크림멜론빵이다.

이번달의 추천 상품.

근데 가격이 개 비싸다 199엔

이제까지 본 멜론빵 중 3손가락 안에 드는 가격이다..

크기는 진짜 작은데 왜이리 비싸지?

설명을 읽어보니 멜론빵 속에 사워크림치즈를 넣은,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제품이라고 써있다.

오.. 그냥 크림이 아니라 사워크림치즈?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속는셈 치고 한번 구매..

'


크기는 정말 작다.

보통 멜론빵의 크기보다 작은 느낌.

속에 필링이 안들어있을거라고 생각할 정도의 크기임.

근데 속에 들어있는 크림이 실온에서는 상하기 쉬운 크림인지 보냉제를 같이 넣어줬다.

하긴 원래 크림은 냉장상태가 아니면 금새 상해야 정상인데..

지금은 전부 실온에서도 먹을 수 있는 이상한 크림을 만들어 팔아제끼니..


생긴건 깔끔하게 생겼다.

사진 아랫쪽에 멜론빵 측면의 사워크림치즈주입구멍이 있다.


격자무늬는 잘 나온 편.


바삭하고 달콤고소해보이는 껍질과, 그에 붙어있는 설탕이 퀄리티가 좋아보인다.


반으로 갈라봤는데 오오 크림 잔뜩.


보통의 크림보다는 조금 진득한 느낌의 크림이다.

빵 생지는 발효가 정말 잘되서 매우 부드러워보였다.


냄새는 그나마 버터향이 살짝 나는 편.

쿠키생지는 얇진 않지만 두껍지도 않다. 바삭한 타입.


먹었는데 빵은 정말 부드러웠고, 쿠키는 바삭하니 맛있었다.

문제의 사워크림치즈는 보통의 달달한 크림과는 전혀 다른 맛을 냈다.

단 맛은 거의 느껴지지않되 살짝 고소하면서 중간에 살짝 시큼한 맛이 나는 크림.

뭔가 특이해서 놀라긴 했는데 우와 맛있다 라는 느낌으로 놀란건 아니었다.

사워크림치즈는.. 나랑은 그다지 맞지 않는 듯.

달지 않아서 괜찮은 것 같은데 살짝 시큼한 맛이 조금 걸린다.

원래 시큼한 맛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크림 자체의 식감은 부드러우면서 입에 잘 퍼지는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다.

빵 생지와 쿠키까지는 세입! 이지만 이 크림은 나한테는 별로..

호불호가 많이 갈릴 듯한 크림일 듯.

비쌌지만 기대한만큼의 맛을 보여주지 못한 ALF PAPA의 크림멜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2. 3. 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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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손에서 새로 나온 멜론빵을 발견했다.

이름하여 '메론 케이크 데니쉬'

역시 멜론 이 단어 하나만으로 구입결정.



두둥!

신발매 스티커가 아주 그냥 눈에 띄게 잘 붙어있다.

설명에는 '스폰지케이크와 크림을 샌드했습니다'라고 간단명료하게 써있음.

명료해서 좋군!


칼로리는 생각보단 낮았다.

데니쉬인데다가.. 케이크도 들어있고.. 게다가 크기도 꽤 큰편이라 한 540정도는 생각했는데.

원재료명을 보면 중간에 '메론 농축 과즙'이 보인다. 이건 멜론향뿐만아니라 멜론 과즙이 들어있는 뭔가가 들어있겠군!

이라고 추측할 수 있겠지. 로손이다보니까 야마자키에서 만든 빵임.


이렇게 생겼다.

저기 저기

데니쉬 사이에 끼어있는애가 스폰지 케이크 시트임.

약간 카스텔라 비슷하게 생긴 놈.


무슨 소라껍질 속의 소라처럼 들어가있다.

두께는 대충 2cm정도 됨.


멜론빵 쿠키생지는 그다지 바삭해보이지도 않고 단단해보이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눅눅해보이지도 않는다.

설탕은 안뿌려져있는 듯.

무늬는 없고 약간 매끈한 타입.


반을 갈라보았다.


데니쉬의 결이 보이고, 케이크의 단면도 잘 보임.

아니 근데 케이크 위에 있는 저건???!


약간 연두빛이 도는 끄적한 크림.

설명에서 말한 크림이 바로 이건가?

대충 냄새와 색에서 유추해보자면 멜론농축과즙을 사용한 크림이렷다.


데니쉬 생지는 그나마 괜찮은 편임.

저번의 그 초코 메론 크로와상의 단면은 무슨 데니쉬생지가 아니라 그냥 빵같았는데 이정도면 양호한 편이지.


케이크 시트가 생각보다 두껍다.

그리고 부드러워보인다.


먹어보았다.

오오. 맛있음.

일단 멜론쿠키는 바삭하진 않지만 으스러지는 식감인데, 조금 단 맛이 있다.

그 다음으로 느껴지는게 달지 않지만 겹겹이 결이 있는 데니쉬생지.

데니쉬 생지는 조금 유지냄새가 난다.

그 다음으로는 부드러운 케이크시트와 진한 멜론크림이 느껴진다.

쿠키생지 -> 데니쉬생지 -> 케이크생지 세가지의 생지가 각각 다른 식감을 준다.

물론 맛도 전부 다름.

하지만 가장 중심이 되는 맛은 멜론 크림.

그게 포인트인듯.

하지만 사실 쿠키생지와 데니쉬 생지는 바로 씹혀서 잘리는데,

데니쉬 생지에 이어서 나오는 빈 공간(데니쉬생지와 케이크 사이)에서 텀을 준 후, 바로 잘리지 않는

부드러운 케이크 생지가 나와서 식감면에서도 독특한 것 같다.




이거 꽤 맛있었음.

예전에 하치미츠 케이크 멜론 샌드 였나. 그거 먹어보고 싶었는데 결국 못먹어봤는데

이걸 먹어서 다행인 듯.

일본애들은 케이크도 아이템중 하나로 잘 쓴다.

이 녀석처럼 빵 사이에 케이크 끼워넣고 '케이크를 샌드했습니다'라고 태연하게 말함. -_-
by 카멜리온 2012. 2. 2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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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그동안 쌓인거 풀어버리는 시간!


패밀리마트에서 나왔던 모찌식감앙팡(쫄깃한 식감의 단팥빵;밀크크림)

지금은 안나옴.

근데 쫄깃하다기보다는.. 질긴 식감이었는디.



마트에서 생라면/생우동 나베세트 파는 곳에 뭔가 타이야끼가 보이길래 가까이 가봤다.


오구라(팥)앙금 붕어빵 우동나베 -_-;;


키-마가 뭐지? 어쨌든 카레맛 붕어빵 우동나베...

저 철로 된 1회용 그릇(나베)에 생면과 소스 등과 건더기를 넣고 끓여 먹는 인스턴트음식인데

붕어빵도 우동에 같이 넣어서 먹는 듯 --;;

신기하네


부드러운 케이크 샌드. 패밀리마트.

부드러운 시퐁케이크에 밀크크림이 샌드되어있다고 한다.


2가지색의 링빵.

초코맛과 딸기맛이 하나로 이어져 있는 건데,

딸기색 빵 속에는 초코맛 빵이 들어있고, 그 초코맛 빵 속에는 딸기크림이 들어있다.

물론, 초코색 빵 속에는 딸기맛 빵이 들어있고, 그 딸기맛 빵 속에는 초코크림이 들어있다.

졸 복잡하네.

어떻게 만들었는지 신기한 녀석.


모찌링. 미스터도넛의 폰데링 정도의 식감을 떠올리면 된다.

일본에는 쫄깃한 식감의 빵제품이 참 많은데 한국에는 별로 없다보니 뭐라 설명하기가 힘드네.

패밀리마트의 제품. 꽤 맛있는 녀석이다. 지나치게 단 점이 단점.ㅋ


로손의 도넛 시리즈.

휘핑크림도넛과 모찌링도넛(딸기맛)


그리고 한국에서는 쫄깃한 옛날도넛제품(그.. 쫄깃한 도너츠생지를 기름에 튀기는 그 옛날도너츠) 속에는

대부분 팥앙금을 넣지만

일본은 이것저것 다 넣음.

이건 패밀리마트에서 새로나온 초코크림 도넛. 기존에 있는 팥앙금 맛은 그대로 있되, 커스터드크림맛은 사라졌음.


이건 세븐일레븐의 휘핑카스타도너츠.

카스타도 + 도너츠 를 합친 다쟈레라고 할까.

휘핑 크림과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는 쫄깃한 도너츠 제품.


이건 상크스의 쫄깃한 앙금 도너츠. 단팥앙금.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는 보통의 도너츠는 사라지고 대신 이게 새로 나옴.

그 도너츠에 밀크초코렛과 아몬드를 묻혀놓은 녀석.

난 사실 튀긴 조리빵류도 그다지 안좋아하기떄문에 도너츠도 잘 안먹음..


로손에서 나왔던 '걸쭉한 반숙계란 들어간 카레빵'

지금은 또 다시 사라졌는데, 먹어봐야지 먹어봐야지 하다가 결국 못먹었다.

아무리 그래도 조리빵에는 손이 잘 안가서..


세븐일레븐의 오꼬노미야끼빵.

오꼬노미야끼 빵도 은근히 보인다.


야마자키의 타이야끼(도미빵;붕어빵)풍 빵.

통팥앙금이 들어있다고 함. 먹어보진 않았음.

결국 단팥빵이잖아..


이렇게 미니 타이야끼도 수많은 종류가 팔리고 있다.

이건 그중 하나인데, 쫄깃한 타이야끼라고 함. 거의 화과자수준으로 팔리는 듯.

노란건 커스터드, 빨간건 단팥앙금.


로손에서 꽤나 유명하다는 '프레미아무 로-루 케-키'

이제까지 익숙해져서 몰랐는데 발음이 한국이랑 전혀 다르잖아 ㅋㅋ

'프레미엄 롤 케이크'다.

이게 출시된 이후로 엄청나게 히트한 상품이라고 함.

그 이후로 이런 형태의 제품들이 편의점에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윗단은 순 생크림 사용한 기본 제품. 아랫단은 커피맛.


이건 초코맛.


이건 다른 편의점에서 프레미엄 롤 케이크 따라서 출시한 녀석.

가운데에 커스터드 푸딩이 들어있다


다시 프레미엄 롤 케이크로 돌아가서, 이건 딸기맛.


오키나와산 흑설탕을 사용한 흑벌꿀이 들어간 녀석.

고사리 떡도 들어가있다 함 -_-;;


새로 나온 크리스피초코 커피맛.

2011/11/14 - [먹을거리] - [일본과자]'크리스피 초코' 카라멜&아몬드 맛

사실 뭐 예전에도 있었던 녀석 같은데 없어졌다고 시즌이 되었나, 다시 나왔음.



야마자키의 '초코의 산'

바삭바삭한 러스크에 초코를 잔뜩 묻힌 녀석인데 유통기한 더럽게 길다..

그리고 이런 애들은 기억은 안나는데.. 바삭바삭한 식감을 위해서 뭔가를 첨가했습니다. 라는 문구를 꼭 써놓는데,

아마 몸에 나쁜 거겠지? 그러니까 써놓는 거겠지? 인기는 많은데 안먹는게 좋을 듯.

아마 이 녀석은 그.. 런치팩시리즈 만들고 남은 식빵 귀퉁이 모아서 만들어파는 것 같다.


파스코의 핫케이크샌드.

왼쪽은 마가린이 샌드, 오른쪽은 마가린&메이플시럽이 샌드.

이상하게 이런 핫케이크샌드는 야마자키, 파스코, 고베야 너나 할거없이 거의다

'마가린&벌꿀' 조합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게 가장 잘 어울리나?


야마자키의 핫케이크샌드.

빨간게 메이플&마가린, 오렌지색이 벌꿀&마가린.


이건 새로나온 치즈크림&벌꿀마가린맛 크림.

'벌꿀마가린맛 크림'은 대체 뭐야



크런키 3대장. 크런키도 이거 제외하고도 종류 진짜 무지하게 많다. 총 13종류 정도 본 듯.


상디 특제 콘소메스프맛 카루쟈가.


나미의 이뻐지는 에쿠사사이즈.


아이스버거..

아이스크림인데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 사진과 전혀 다르겠지.


일본버전 거북알.

한국에선 이미 옛날에 사라진(하지만 몇년 전에 거북알을 봤다. 다시 파는 걸까 아니면 재고남은거 처리하는 걸까?)

거북알시리즈.


아이스디저트.

왼쪽부터 티라미스맛 / 딸기밀푀유맛/ 애플파이맛.

하나 먹어본 적 있는데 한국에는 왜 이런걸 안만들어놓냐! 라는 느낌을 받았음.


야마자키의 런치팩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고베야의 '라쿠후와팍쿠'(편하고 부드러운 팩)

하지만 인기는 역시 야마자키의 런치팩이 10배이상 높다.


새로나온 우스카와 Nectar 사과 크림빵.

거의 기간한정의 느낌? 이벤트의 느낌?


새로나온 하바네로 우마이포테토 스파이시치즈맛.


3월 2일인가 히나마츠리라서 거의 1달전부터 이렇게 모든 마트는 히나마츠리 코너가 준비되어있다.

크리스마스 -> 오쇼가츠 -> 수험 -> 절분 -> 발렌타인데이 -> 히나마츠리

대충 이런 순서로 이벤트를 여는 듯.


사쿠라모찌들어간 도라야끼.

사쿠라 잎을 섞어 넣어 구운 도라야끼 카스텔라 생지로, 통단팥앙금과 사쿠라떡을 감쌌습니다. 라고 써있음.


카페오레풍 도라야끼.

도라야끼도 이것저것 종류가 참 많다.


이번에 파스코에서 새로 나온 파이도너츠 단팥 / 커스터드크림.

크기는 작은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대충 68엔정도) 인기가 꽤 있다.

나도 하나 먹어봤는데 맛있다.

퍼프 페스츄리 결도 꽤 잘 살아있고 안에 크림이나 앙금도 가득 잘 들어있고 크기도 적당하고 맛있었다.


최근에 치로루에서 편의점들과 제휴해서 빵을 만들어서 이벤트중.

세가지 빵을 파는데 유명한 키나코모찌초코렛을 빵으로 만들고, 밀크맛이나 딸기맛도 있다.



키나코 모찌빵의 단면.

안에는 '키나코 크림' '키나코 휘핑크림' '규히(일본 떡 중 하나. 끈적이면서 조금은 점성이 있는 흰 떡)'가 들어있다.


모칫또 롤 새로나온 우지녹차맛.

밑에는 기본적인 밀크맛과 작년 말에 새로 나온 로얄밀크티맛이다.

 


2011/11/16 - [취미/내 마음대로 요리!] - 전자렌지로 지방 1g의 다이어트 닭가슴살 후라이드 치킨 만들기

예전에 올렸던 '렌지를 돌렸더니 순살치킨!가루(렌지로 칭하니까 카라아게 가루)'가 다른 맛이 있길래 찍었음.

새로 나온건가?

왼쪽 녀석이 처음 보는 녀석. 흑후추&갈릭 맛이다.

내가 먹었던게 구운간장맛.


마네켄 와플을 봉지로도 팔고 있다.

왼쪽은 기간한정 우지 말차맛. 통단팥이 들어있는 듯.

오른쪽은 플레인.


왼쪽은 메이플맛.

오른쪽은 딸기맛.


왼쪽은 기간한정 화이트쇼콜라.

오른쪽은 마일드 코코아.

 

 


이건 기간한정 초코렛

by 카멜리온 2012. 2. 2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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