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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배동 유명 디저트샵 메종엠오에 방문해서..

 

밀푀유 캬라멜을 골랐다. 몽블랑엠오가 없어서 아쉽.

 

 

유자 브리오슈와 카페오레와 밀푀유 캬라멜

 

 

보통 3단으로 되어있는데 이건 2단.

 

바삭해보이는 퍼프페스츄리 사이에 캬라멜크림이 샌드되어있다.

 

 

 

단면.

 

매우 파삭파삭해보이지않는가?

 

그렇다. 정말 파삭파삭하다 ㅡ.ㅡ;

 

밀푀유의 단점이라면 역시.. 부스러기 겁나 흩날린다는거!!

 

칼로 잘라 먹기 불편하지.

 

크림들이 눌려서 삐져나오니깐!

 

이것 역시 그러했지만 2단이라 그나마 덜했다.

 

옆으로 눕혀서 열심히 썰었는데 칼이 톱날이 매우 얕은 녀석인지라 썰기 힘들었어...

 

 

먹어봤는데

 

우오오와아아 이런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다.

 

그냥 평범.

 

맛있긴 했지. 캬라멜크림이 부드럽고.. 캬라멜 풍미가 진하진 않지만 확실히 느껴지고.

 

파이지는 완전 파삭파삭. 두께도, 식감도 베리 굿이었고. 크림과 파이지의 조화도 좋고.

 

허나 메종엠오가 인기가 워낙 좋다보니 두근두근 기대한 상태에서 먹어서인지.. 기대에는 못미쳤었던 것 같다.

 

그냥 평범한 느낌. 가성비로 따지면... 글쎄.

 

다른 곳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밀푀유 퀄리티인 것 같다.

 

다음에는 꼭 몽블랑엠오를 먹어봐야겠네.

 

그래도 나머지 애들이 전부 맛있었기에 만족했던 메종엠오였다.

 

by 카멜리온 2015. 12. 6.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