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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에 갔다.

 

압구정 로데오 역 근처 청담동인데 여기도 기욤이 있는줄 몰랐음.

 

한남동 기욤만 알고 있었는데..

 

뭐, 예전에 한남동 기욤 갔을 때 내가 찾던 빵이 없어서 그냥 나온 기억이 있었기에 안들어가려고 했지만

 

여긴 어떤 느낌일지 한번 들어가봤다.

 

 

들어가보니 뭐, 빵 종류가 그리 많진 않았지만 독특하고 맛있어보이는 녀석들이 많았다.

 

그 중 내 눈에 띈 것은...!!!

 

 

'초콜릿 크림 브리오쉬'

 

이.. 이거.. 뭐랑 닮았는디.

 

뭐냐면...

 

뚜레쥬르의 '입안가득 초코듬뿍'

 

ㅋㅋㅋㅋ

 

크기도 그렇고 색도 그렇고 모양도 그렇고 완전 입안가득 초코듬뿍이랑 똑같네.

 

 

 

2013/01/20 - [빵/韓바삭달콤 멜론빵!] - 뚜레쥬르의 '입안가득 초코듬뿍' ★★★★

 

 

근데 가격은 2배 --;;;;;;;;;;; 2800원이라니..... 이 조그만한 거 하나가 2800원이라니!!!!!

 

하지만 딱 봐도 위에 바삭한 쿠키반죽이 올려져있는 것 같잖아?

 

직원에게 물어봤다.

 

'이거 위에 바삭한 건가요?'

 

그러자 직원이

 

'바삭하긴 한데 보통이예요. 심하게 바삭하진 않아요. 괜찮아요.'라고 대답.

 

음...;; 난 바삭한걸 원하는데 마치 '바삭하면 안사겠다'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오해받는 듯..;;;;; 아니예요..

 

어쨌든 쿠키반죽이 올려져있음 + 뚜레쥬르 입안가득 초코듬뿍이랑 비교해보고 싶은 심리 + '딱 하나 남았다!!!' 효과로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구매 결정!!

 

 

기욤의 빵들.

 

 

작은 빵 하나임에도 이렇게 럭셔리한 종이봉투에 포장해준다..

 

가격이 비싼 이유가 포장의 영향도 있었군.. 음.

 

 

재질을 보면 알겠지만 보통 종이봉지도 아니고 좋은 종이봉지 --;

 

 

호오.. 정통 프랑스빵 법에 의거해서 만든 빵이라는 군.

 

 

내가 처음으로 방문했던 한남동 기욤은 유엔빌리지에 있었다.

 

이번에 방문한 기욤은 청담동.

 

그 외에도 강남 신세계백화점 식품관과 압구정 현대백화점 식품관에도 있는 듯.

 

 

 

꺼내보니 종이에 똘똘 감싸져있었다.

 

 

기욤의 빵. 귀욤이 등장!

 

비싼 몸값이라 그런 위의 크랙 모양과 슈거파우더가 뿌려져있는 모양도 고급스러운 느낌 -_-;;

 

 

쿠키는 매우 바삭해보임.

 

뚜레쥬르의 입안가득 초코듬뿍같은 경우는, 쿠키부분이 조금 촉촉해져서 슈거파우더가 흡수되거나 떡지거나 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건 전혀 안그렇다.

 

 

물론 이 쿠키도 토핑물을 뿌려서 구워내 만든 쿠키.

 

그래서 옆면을 보면 틀과 붙어있었을 부분까지는 쿠키가 감싸져있지않다.

 

 

밑면.

 

빵부분.

 

 

반으로 갈라보았다.

 

?????

 

입안가득 초코듬뿍과는 전혀 다른 비주얼!!

 

안이 텅 비어있었다.

 

뭐여 이거.. 당황스럽네..

 

 

대신 아랫부분에는 1cm정도 되는 두께로 초코색 크림이 들어있었다.

 

 

색을 보니 그냥 초콜렛 크림은 아닌 것 같고.. 초코 커스터드 크림같다..

 

이름은 '초콜릿 크림 브리오쉬'이지만만. 커스터드 크림도 초콜렛 크림 부류에 들어가니..

 

 

일단 시식해보았다!!

 

음...

 

오...

 

오......!!!

 

입안가득 초코듬뿍을 떠올리며 먹었는데, 전혀 다른 맛이다.

 

일단...

 

보기와는 다르게 안달아!

 

빵도 크림도 쿠키도 초코렛이 들어간 것이 분명한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달지 않다.

 

물론 살짝 단 맛은 느껴지긴 하지만 이건 거의 달지않은 정도임.

 

오오..

 

다크초콜렛을 사용한 것 같다. 아니면 이렇게 달지 않을 수가 없어. 

 

 

쿠키 부분은 역시나 바삭했다.

 

게다가 쿠키에 붙어있는 빵 부분도 얇다보니 바삭한 식감이 더 강조된다.

 

 

초콜렛 크림은.. 보기와는 다르게 전혀 달지 않음.

 

아니.. 보이는 것처럼 달지않다고 해야하나;; 색이 좀 희멀건하니까.

 

식감은 뭉글뭉글하고 신선하고 부드럽다.

 

 

 

 

그보다 이 빵부분도 꽤나 신기함.

 

아랫쪽 빵을 보면 보통 빵은 아닌 것 같고 초콜렛이 조금 농축되어있는 느낌.

 

이름이 브리오쉬니까 브리오슈 생지겠지.

 

 

확실히 결을 보면 유지와 계란이 많이 들어간 느낌이다.

 

 

 

쿠키부분과 빵부분.

 

꽤나 얇은데 저 부분도 나름 매력있다.

 

가장 윗부분은 바삭바삭

 

중앙의 크림은 촉촉 부들

 

전체적인 식감은 촉촉한 크림에 쩔어있는 슈와 브라우니의 중간 쯤 되는 식감. 거기에 바삭한 쿠키가 플러스.

 

전체적인 맛은.. 그냥 '달지 않은 초코맛'.

 

겉모습은 뚜레쥬르의 입안가득 초코듬뿍과 비슷했으나, 전혀 다른 맛이었다.

 

그리고 뚜레쥬르의 그것은 크림을 주입했는데, 이건 충전한 후에 구웠다는 것도 차이점.

 

프랑스 밀로 만든 초코 브리오슈에 초콜렛 크림을 넣고 토핑물을 토핑하여 구워낸 '초콜릿 크림 브리오쉬'.

 

괜찮은 편이었다. 근데 너무 달아도 질리겠지만 이 녀석처럼 단맛이 거의 없어도 조금 질리는 것 같다.

 

그냥 달지않은 빵이면 좋아하는데, 이건 초코빵이면서 달지않으니까 질림.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비싸서 자주 못사먹겄다!

by 카멜리온 2013. 1. 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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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에서 팔고 있는 '입안가득' 시리즈 중 하나.

 

'입안가득 초코듬뿍'이다.

 

초코머핀과 매우 흡사하게 생긴 생김새.

 

하지만 이 녀석은 빵인데다가, 위에는 멜론빵처럼 비스켓생지가 올려져있다.

 

 

바삭한 초코비스킷을 입힌 달콤한 빵속에 부드러운 초코슈크림이 듬뿍! 입안 가득 달콤함이 느껴지는 초코듬뿍!

 

1400원.

 

그런데 이 녀석에 대해 설명해보자면, 그다지 인기는 많지 않은 듯 하다.

 

왜냐면, 이 제품이 있었던 뚜레쥬르 매장에 재방문을 했을 때, 이 녀석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점주(로 보이는 아저씨)에게 물어봤더니 그 제품이 인기가 없어서 이제 들이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서 이유를 물어보니 '아마.. 좀 작은 크기인데다가 씨커멓고 그래서 인기가 없는 거 아닐까요?'라는 대답이 돌아옴.

 

흐음.. 그런가?

 

그리고 실제로 다른 뚜레쥬르 매장 10군데 정도를 돌아다닌 결과, 이 입안가득 초코듬뿍을 판매 엔트리에 넣고 있던 곳은

 

단 두 곳에 불과했다.

 

또한, 클로즈에 가까운 시간에 또다른 뚜레쥬르 매장에 방문했을 때, 남아있는 빵 종류가 매우 적었었는데

 

위 사진처럼 입안가득 초코듬뿍은 '남아있는 빵'에 포함되어있었을 뿐더러, 3개나 남아있었다.

(다른 '남아있는 빵'은 각각 1~3개 남아있는게 고작임. 3개나 남아있는 빵은 3종류 정도뿐이었다.)

 

뭐, 여하튼 그다지 인기는 없는 듯한 빵.

 

 

하지만 난 구매!

 

이미 3번정도 먹어봤는데 초콜렛을 좋아하지않는 나이지만 이건 꽤나 맛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내가 갔던 매장은 초코크림도 듬뿍듬뿍 넣어줘서.. 이 제품이 좋은 이미지로 남아있음

 

 

위에는 비스켓생지로 감싸져있는 것이 보이고, 슈거파우더가 뿌려져있다.

 

크기는 한 손 안에 잡히는 보통 머핀정도의 크기.

 

 

쿠키 생지는 바삭해보인다. 근데 겉부분은 살짝 촉촉해보이기도 하고.

 

 

거의 밑면 가까운 부분까지 쿠키생지가 감싸져있다.

 

물론 이건 그냥 쿠키생지가 아니라, 토핑물로 만든거지만.

 

 

밑면.

 

빵은 팔각형 정도 되어보이는 별모양이다.

 

밑면을 보니 촉촉해보이는 빵생지와, 크림을 채워 넣은 듯한 구멍이 보인다.

 

 

이거.

 

크림이 보인다.

 

 

반으로 갈라보았다.

 

 

이 매장도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크림이 많이 들어있다.

 

 

빵 단면은 촉촉해보이고, 초코칩이 군데군데 박혀있다.

 

 

시식!!!

 

아오..

 

진짜 맛있다.

 

초콜렛 비스킷 생지에 초콜렛 빵에, 초코칩에, 초코크림!!

 

초코 덕후가 좋아할만한 빵이다.

 

물론 초콜렛맛이 많이 나는 빵임.

 

다만 찐한 초콜렛 맛은 아니고, 그냥 초코빵의 맛.

 

 

쿠키생지는 바삭바삭했고, 크림은 부드럽고 달콤했다.

 

빵은 촉촉하고 중간중간 씹히는 초코칩도 괜찮았다.

 

크림이 많이 들어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전체적으로 좀 많이 단 편인게 흠. 근데 그건 어쩔 수 없나.. 하나부터 열까지 초콜렛투성이 빵인걸.

 

다만 빵 크기가 크진 않아서 나한텐 딱 좋았음. 좀 더 컸으면 먹다 달아서 질렸을꺼야.

 

by 카멜리온 2013. 1. 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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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선물을 받았다.

 

 

KONDITOREI 고베

 

컨디토라이가 뭐징.. 했는데 과자점이라는 뜻의 독일어였다.

 

 

겉의 포장을 벗겨내니

 

'초콜렛 장인의 대접' [고베 로얄 밀크티 초콜렛 랑그도샤] 라고 써있었다.

 

 

고베 초콜렛 장인의 대접.

 

영국에서 차의 대명사인 로얄 밀크티.

오후 3시가 지나면 화려하게 차려입고 우아하게 티타임을 즐깁니다.

그런 더없는 행복의 시간을 느끼시길 바라며 만든 과자입니다.

밀크티 맛의 초콜렛과 홍차잎을 넣은 랑그도샤 생지

우아하게 퍼지는 밀크티의 맛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총 10개가 들어있다.

 

 

 

시로이코이비또같은 보통 랑그도샤 쿠키겠구나 했는데

 

랑그도샤에는 홍차잎으로 보이는 쩜백이들이 박혀있었다. 보통 랑그도샤보다 조금 더 진한 누리끼리한 색임.

 

 

두 랑그도샤 쿠키 사이에는 홍차맛 초콜렛이 샌드되어있당.

 

 

먹어봤는데

 

홍차맛이 진하게 남

 

오오 맛있다

 

시로이코이비또보다도 맛있는 것 같아!

 

역시 홍차맛도 진리인듯. 달달한 홍차맛은 정말 최고당. ㅎㅎㅎㅎ

 

랑그도샤 부분은 보통 랑그도샤보다 단단한 식감이었다.

 

홍차잎을 섞어서 그런걸까?

 

어쨌든 예전에 교토에서 먹은 말차맛 랑그도샤도 맛있었지만 이 홍차맛 랑그도샤도 기가 막혔다 ㅋㅋ

by 카멜리온 2013. 1. 1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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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온 과자 중에 꽤나 궁금한 녀석이 있었다..


 

 

바로 이 모리나가에서 나온 베이크 크리미.

 

호오..

 

딱 봐도 치즈맛이긴 한데.. 치즈 브류레라니! 어떤 식감일지 궁금궁금.

 

마침 네코랑 놀러가는 길에 군것질거리로 편의점에서 구매!

 

치즈맛이긴 하지만 준초콜렛.. 즉, 초콜렛이다.

 

 

겉은 바삭!하게 구워낸 브류레층, 속은 입안에서 녹아 퍼지는 치즈 쇼콜라!

 

치즈쇼콜라를 오븐에서 재빠르게 구워낸 제품.

 

치즈 브류레는 먹어본 적이 없고, 크렘 브류레를 먹어본 적 있다.

 

만드는 걸 옆에서 배웠는데,

 

바닐라빈 듬뿍 넣은 커스터드크림을 매우 묽게 해서, 그걸 그릇에 담고, 위에 설탕을 뿌려서 토치로 캐러멜라아제를 노리고,

 

또 그 위에 설탕을 뿌려서 토치로 녹여 바삭바삭하게 만들어내는 매우 달고 고소한 디저트다.

 

이것도 그 브류레처럼 겉에만 그을린 느낌인 듯.

 

 

개봉하니 10개가 들어있었다.

 

다스 초콜렛을 연상케하는 비주얼.

 

근데 쓸데없는 칸막이 저거 뭐야.. 애매하게.. 왜 6개랑 4개를 구분해놨지.

 

브류레처럼 겉이 살짝 구워져있다. ㄷㄷ

 

 

먹어봤는뎅.

 

오오.. 고소한 치즈맛!

 

물론 단 맛도 있다.

 

근데 확실히 겉 부분은 바삭!하게 단단하게 구워져있고, 내부는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부드러운 식감에 부드러운 치즈맛이다.

 

식감이나 맛이나 만족스러웠는데 음.. 재차 사먹지는 않을 듯 ㅋㅋㅋㅋㅋㅋ

 

그냥 특이한 치즈맛 초콜렛(초콜렛이라 느끼긴 힘듬), 베이크 크리미였당.

by 카멜리온 2012. 11. 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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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겐다즈 새로운 맛 발견!

 

 

얘네도 특이한 맛 자주 나오고 없어지고 그러는데,

 

이번에는 럼레즌, 적고구마, 단호박, 커피밀크 맛을 새로 발견!

 

 

피노도 새롭게 로얄밀크 맛이 나왔다. 가운데에 있는게 로얄밀크.

 

 

생강벌꿀밀크 아이스크림.

 

 

신라면 블랙은 비스트로 모델 바꿔서 계속 출시중.

 

 

그.. 근데 이온에서 특가로 팔고 있음!!

 

 

보통 이정도 가격임.

 

 

새로 나온 말차인 것 같은데 이온에서 열심히 선전중.

 

 

남자라면은 나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부터 일본에서 적극 프로모션중.

 

일본에서 이거 나왔다길래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꽤 맛있었다.

 

마스터도 이거 맛있다고 칭찬했음.

 

 

빵에 발라먹는 후라노멜론크림.

 

 

내가 좋아하는 시로바라우유. 믹스후르츠 맛.

 

 

신당동 떡볶이 새로운 봉지.

 

처음엔 새로운 맛인 줄 알았다.. 激辛(더럽게 매움)이 써져있어서..

 

 

근데 먹어보니 같은 맛임. 영양성분표랑 재료도 99% 동일하고.

 

봉지만 다른 듯...

 

근데 계속 두 종류의 봉지로 출시 중이다. 왜?

 

두 개 다 사먹게 하려고 그러나.

 

 

 

메이지의 '아몬드'초콜렛에서 이번에 신상품을 대거 내놓았다.

 

위에 있는 '아몬드 초콜렛 캬라멜', '아몬드 비스켓' '아몬드 비스켓-화이트-'를 비롯해서,

 

 

'아몬드 듀어' '아몬드 슬라이스'까지..!! 가장 오른쪽에 있는 건 기존 아몬드.

 

이 외에도 두 종류정도 더 나왔는데 사진이 없음..

 

 

다스 비스켓, 다스 아몬드.

 

 

겨울을 맞이해서 또 다시 출시된 롯데의 '코알라 마치' 구운 치즈케이크 맛.

 

작년 겨울에도 봤었지..

 

 

요놈도 오랜만.

 

롯데의 '겨울의 파이열매' 부드러운 우유(캬라멜)맛

 

 

멜티키스다!

 

3종류임. 전부 겨울한정. 메이지.

 

후르티 진한딸기. 크리미 쇼콜라, 진한 말차.

 

 

메이지의 멜티키스 겨울한정.

 

입에서 녹는 럼레즌

 

 

겨울한정 구리코의 '아몬드' 

 

'코코아가루로 마무리'

 

 

구리코의 포키.

 

한국으로 치면 빼빼로지.

 

겨울한정 '코코아가루로 마무리'

 

 

구리코의 포키판다.

 

선글래스 버전. 예전에도 하트버전이랑 선글래스버전 올렸었는데,

 

새로운 녀석을 발견!!

 

 

츠텐카쿠에서 발견한 이 녀석.. 혀를 날름 내밀고 있는 팬더!

 

페로리 판다 라고 했던가.

 

 

포키 '초코 브랜'

 

 

밀기울(밀 껍질. Bran)을 섞어넣어서 더 고소하고 맛있다고 한다.

 

초콜렛 표면에는 천일염과 그라뉴당을 뿌렸다고 함.

 

 

조금 프리미엄으로 나온 녀석들.

 

구리코의 '포키 아몬드 크러쉬', '포키 크러쉬 -우지말차맛-'

 

 

kabaya라고 하는 작은 회사에서 만든 프릿츠 비슷한 과자 '와작한 군옥수수'

 

따라 만든 과자 종류야 더럽게 많긴 한데 맛이 특이해서 찍었음.

 

키슈 매실 맛, 오키나와 고추맛 ㅋㅋ

 

 

일본의 초코틴틴인 롯데 '초코코'가 화이트맛이 나왔음.

 

 

일본도 카카오 초콜렛 시리즈가 있다..

 

근데 최고가 95%인 듯.

 

 

술이 들어있는 초콜렛. 계절한정.

 

롯데의 '박카스', '루미'.

 

 

모리나가의 새로나온 기간한정 팍쿤쵸. 치즈케이크 맛.

 

 

나비스코의 오레오바 미니 캬라멜밀크맛.

 

 

시스코의 크리스피 초코 딸기맛.

 

 

예전에 먹었던 건데 없어졌다가 다시나왔다.

 

메이지의 '홋카이도 막 자른 초코포테이토'

 

 

메이지의 홋카이도 프리미엄 화이트.

 

우유와 치즈가 만나서 크리미한 맛!

 

 

모리나가의 '베이크 크리미 녹아내리는 치즈 브류레'

 

먹어봤는데 먹을만 했다.

 

그냥 겉에는 단단하고 안에는 부드러운 식감인 부드러운 맛의 치즈

 

 

칸토리마아무 핫케이크맛. 새로나온 '오레오 비츠 샌드위치 캬라멜크림'

 

 

구리코의 콜론  새로나온 '가토 마론 콜론'

 

 

스나이더 화이트엣지, 밀크 초콜렛.

 

 

구리코의 자이언트 카푸리코 새로나온 맛.

 

 

롯데 시리즈.

 

크런키비스켓, 크런키비스켓(밤맛), 초코코 화이트, 가나초코쿠키

 

크런키비스켓 카페오레맛 옛날에 먹어봤는데... 과대포장이 쩔었다.

 

그리고 별로 맛 없음..

 

 

이 과자 많이 본건데 ㅋㅋ 따라했넹.

 

토르타 소금캬라멜, 초코렛.

 

 

메이지의 포포론 티라미스 맛.

 

 

롯데의 초코파이 겨울한정. '깊은 맛의 초코렛 완성'               

 

 

멜론빵같은 과자!! 메로네.

 

 

훈와리메이징과 치로루의 콜라보레이션!

 

훈와리메이징 키나코모찌(폭신한 명인 인절미)

 

먹어봤는데, 속은 훈와리메이진이고, 겉에는 키나코 초코크림을 발라놨다.

 

 

치로루의 키나코모찌 10주년 기념 '키나코모찌 박스'

 

2008년 흑꿀완성 키나코모찌,

 

2009년 구운 키나코모찌.

 

2011년 키나코파우더 들어있는 키나코모찌.

 

이렇게 3종류의 치로루 초콜렛이 들어있다고 한다.

 

 

이렇게 2종류가 몇개지 20개인가? 들어있음.

 

가격은 좀 비쌌다 400~500엔.

 

아마 보통 치로루 초콜렛보다 큰 사이즈 인듯.

 

 

'치로루 스위트 할로윈'

 

할로윈 변장세트 들어있음.

 

 

커피 누가초코, 아몬드, 펌프킨 푸딩

 

이렇게 3종류의 치로루 초콜렛.

 

 

쿠마모토 명물 이키나리 당고를 치로루 초콜렛으로!

 

'이키나리 당고'

 

쿠마모토현산 적고구마, 쿠마모토현산 고구마 사용한 두 종류의 치로루 초콜렛이 들어있음. 

 

 

메이지의 칩촙 할로윈.

 

 

가루비의 '펌프킨'

 

펌프킨 포타쥬 맛.

 

 

초코파이랑 카스타드케이크 할로윈 버전.

 

 

이... 이건!!!

 

이 녀석들 결국 팀탐도 따라 만든거냐!!

 

 

 

아무리 봐도 이건 팀탐이다.. 구리코에서 새로 출시한 '비테' 

 

 

Apeace??

 

광고하는 거 보니까 왠지 한국인 느낌 나던데 한국 그룹인가? 첨보는데.

 

 

'홋카이도에서 대 히트한 빗떼! 결국 전국 데뷔!' 라는군.

 

 

메이지의 버섯산(키노코노야마) 군고구마맛.

 

 

토하토의 '포테코'랑 '나게와' 기간한정!

 

녹아내리는 버터간장맛, 녹아내리는 치즈피자맛.

 

 

오사쯔 포테코가 컵으로도 나왔당!

 

오사쯔포테코 졸라 많이 먹었는데 컵으로 나오면... 사쯔마리코랑 대결하겠다는 건가.

 

 

가루비의 포테토칩 '칸사이다시 쇼유맛'

 

 

가루비의 오사쯔스낵 새로운 맛.

 

기간한정.

 

두가지 색의 '고소한 버터 고구마맛'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는 '쫄깃쫄깃 흑 타이야끼(붕어빵)'

 

  

인절미가루크림(키나코크림)이 들어있는 '쫄깃쫄깃 키나코 타이야끼(붕어빵)'

 

 

하얀 바카우케. 기간한정 카망베르치즈맛.

 

바카우케는 음.. 쌀과자 중 하나.

 

꽤 맛있음. 쌀과자같은 맛이지만 간장맛같은 것도 많아서 전병같은 느낌이기도 함.

 

 

바카우케 기간한정. 크림치즈맛.

 

이.. 이건 먹어보고 싶다.

 

 

켈로그 콘푸로스트(일본명은 콘푸로스티) 와플.

 

한국에도 있더만.

 

 

할인중인데 20%증량에다가 싸서 사서 먹었당. 올브랜으로.

 

 

저가형 시리얼도 많음.

 

이 중 먹어본게 시스콘 빅 핫케이크맛이랑.. Temmys 콘푸레이크랑 크리스피라이스.

 

근데 Temmys 시리얼은 업무슈퍼에서 자주 파는 매우 저렴한 시리얼인데..

 

안사먹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재구매율 0%임. ㅋㅋㅋㅋ

 

이건 괜찮겠지? 하고 사먹으면 fail.

 

그게 한 4번 반복되었음.

 

 

해피탄 진한 치즈맛.

 

해피탄도 맛있는디..

 

 

 

 

 

할로윈 시즌 직전이라고 할로윈 관련 스위츠를 잔뜩 팔고 있다.

 

하긴 두어달쯤부터 이미 할로윈 상품 팔고있는 나라인데 뭐.

 

 

이온에서 팔고 있던 스위트 바움쿠헨.

 

캬라멜맛이랑 초코렛아몬드 맛 두가지인데 298엔으로 꽤 싼편이라 무지 인기있었다.

 

크기도 작지않은데 쌈.

 

보통 398엔정도로 보면 될 듯.

 

 

 

해물파전, 떡볶이.

 

 

녹차호떡, 찹쌀호떡.

 

전부 냉동식품.

 

 

 

 

미찌라고 하는 회사에서 파는 갈릭새우칩..

 

 

일본에서 양념치킨 찾기는 정말 어려웠는데,

 

최근에는 양념치킨도 점점 많이 알려지고 있는 듯하다.

 

이온에 가도 양념치킨소스를 구할 수 있음!!

 

역시 칰느님!!!

 

 

이것도 한국풍 카라아게(닭튀김)이라고 해서, 양념치킨임.

 

닭다리살 준비해서 프라이팬에서 7분만에 만들 수 있음.

 

 

다이코쿠 드럭스투어.

 

드디어 포키가 들어왔다!!

 

포키는 나름 비싸서..(원가가 157엔) 최소 130엔정도는 줘야 사먹을 수 있는데

 

포키가... 드럭스토어에 등장!! 오오오오..

 

 

고정 멤버가 되었다.

 

 

다이코쿠 드럭스토어는 가끔가다보면 비싼 과자도 말도 안되는 가격인 100엔으로 팔 때가 많다.

 

물론 하루만 파는 경우가 많아서 기회를 잘 잡아야 함.

 

위는 모리나가의 코에다.

 

예전에 비싸게 주고 사먹었었지... ㅠㅠ

 

 

이건 모리나가의 쿠로미쯔(흑꿀 파이)

 

먹어봤는데.. 별로임.. 근데 이것도 비싼 과자임.. 보통 마트나 이온 가도 157엔 정도.

 

 

이건 브루봉의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

 

브랑츄루랑 아루포토.

 

이 가격 말도 안되!

 

 

리츠 커스터드샌드.

 

싸당!

 

 

최근에는 가루보시리즈랑 크런키, 포포론, 그랑 시리즈까지 들여놨다.

 

 

이건 내가 자주 처먹었던 킷캣 화이트바닐라.

 

2개에 100엔!!

 

오오.. 그래서 졸라 사먹었음.

 

 

100엔에 훈와리메이진도 구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버전도 있음. 쇼콜라떡?

 

 

오사카한정 훈와리메이진 타코야키맛.

 

 

서점에 갔는데 카레를 팔고 있었다.

 

 

그 중에 눈에 띈게 이 멜론카레......-_-

 

 

 

UCC커피랑 에반게리온이랑 콜라보!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Q가 2012년 11월 17일에 공개!

 

근데 이거 여자캐릭터들은 전부 저런 민소매티 입고 있는데 남자캐릭터들은 슈트 입고 있었던 듯..

 

 

오키나와 명물인 베니이모타르트를 편의점에서 팔고 있었다.

 

보니까 오키나와 페어였음.

 

 

바나나타르트..

 

 

 

무지 큰 자이언트 포키.

 

 

킷캣 교토오미야게 聖護院八つ橋(성호원 야츠바시)맛.

 

야츠바시.. 맞나??

 

어쨌든 몇번 보기도하고 많이 들어본, 교토의 전병같은 건데 먹어본 적은 없다.

 

성호원이라는 곳은 그 중에서도 유명한 곳인가보네.

 

 

교토오미야게.

 

호지차맛.

 

호지차.. 먹어봤는데 그냥 음.. 둥글레차? 조금 비슷한 맛의 차임.

 

교토에서 호지차도 유명하지.

 

여기도 어디어디의 호지차 라고 써있는데 귀찮다.

 

 

킷캣 교토오미야게.

 

우지말차맛.

 

이것도.. 어디어디의 우지말차인데 몰라 ㅅㅂ

 

 

츄고쿠 시코쿠 한정 킷캣.

 

감귤 황금 블렌드.

 

감귤에 레몬에.. 뭔가 하나 더 들어간 듯.

 

 

큐슈한정 베니이모(적고구마)맛, .아마오우딸기맛.

 

 

킷캣 벚꽃말차맛.

 

 

킷캣 일본딸기맛.

 

 

킷캣 우지말차맛.

 

위에 있는 교토오미야게 우지말차맛이랑은 다른 듯.

 

 

킷캣 후지산팩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맛.

 

 

프릿쯔 하카타 멘타이코맛(하카타 명란젓 맛) 큐슈한정.

 

칸토리마아무 큐슈적고구마맛 큐슈한정.

 

 

팍쿤쵸 적고구마맛 큐슈한정.

 

 

카키노타네(柿の種 유명한 과자. 감의 씨라는 뜻으로 과자가 감씨처럼 생겼다.) 돈코츠 라면맛.

 

큐슈한정.

 

 

큐슈한정 하이츄. 아마오우딸기맛.

 

 

큐슈한정 코알라마치.

 

 

큐슈한정 오니기리센베 명란젓맛.

 

큐슈한정 프릿츠 마루타이 라멘맛 .

 

 

큐슈한정 카키노타네 유자후추맛.

 

 

츄고쿠 시고쿠 한정 키노코노야마(버섯산) 키나코떡맛(인절미맛)

 

 

츄고쿠 시코쿠 한정 코알라마치.

 

 

츄고쿠 시코쿠한정 히로시마풍 오꼬노미야끼맛 쟈가리코.

 

세토나이(시코쿠랑 츄고쿠랑 큐슈 사이쪽 바다)한정 히로시마풍 오꼬노미야끼맛 카키노타네.

 

 

히로시마 한정 히로시마오꼬노미야끼맛 프릿쯔.

 

 

히로시마 한정 히로시마풍 오꼬노미야끼 센베 베이비스타.

 

교토한정 블렌디 스틱. 우지말차오레.

by 카멜리온 2012. 10. 3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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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새로운 맛이 나오는 일본 과자 세계.

 

이번에는 메이지에서 나온 키노코노야마(버섯산)의 새로운 맛을 보도록 하겠당.

 

 

황금색 초코송이!

 

그 이름하여 군고구마맛!

 

네.. 가을 및 할로윈 시즌을 맞이하여 여기저기서 고구마맛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우리의 버섯산도 그에 질세랴, 군고구마 맛 버섯산을 내놓았습죠.

 

 

따끈따끈 맛있는 군고구마 맛 초콜렛과 바삭바삭 크래커의 조화!

 

군고구마 파우더 2.3%사용.

 

 

상자를 뜯어보니 이런 모양.

 

딱 가을.. 고구마.. 그런 컨셉이다.

 

 

뜯어보니 등장하는 군고구마맛 초코송이!

 

군고구마 냄새도 풀풀.... 달달한 냄새 ㅠㅠ

 

 

먹어봤는데

 

신발..

 

조..존..존박 맛있음.

 

좀 단 맛이 강하긴 한데 고구마 맛이 기가막히다..

 

역시 고구마맛 과자나 빵은 진리예요.

 

다만 고구마맛 초콜렛은 이게 처음인 것 같기도 하고..

 

여하튼 꽤나 맛있었다. 한입 먹자마자 1분 이내로 다 처묵처묵.

 

한국 초코송이도 고구마 맛 좀 내주셈. 대박 맛있었엉.

by 카멜리온 2012. 10. 2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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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한 초콜렛 '치로루'

 

정말.. 이제까지 나온 모든 종류의 치로루를 세어본다면 1000종류는 되지않을까라는 생각.

 

그다지 먹어본 적은 없지만 정말 종류도 많고 매우 유명하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나온 상품을 발견!

 

이건 치로루는 아니지만.. 한국사람들에게도 유명한 '훈와리메이징'과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이다.

 

 

위 사진 왼쪽이 바로 훈와리 메이징. 한국에서도 코스트코나 백화점식품관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맛있는 일본과자다.

 

오른쪽은 같은 회사에서 나온 건데 나도 먹어본 적은 없음.. 같은 식감인데 겉에 뿌려진 게 다른 건가 보다. 쇼콜라떡이라는데..

 

훈와리메이징도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가장 유명한 게 위의 '키나코(인절미콩고물)'맛.

 

나도 저게 가장 마시쩡!

 

 

바로 요놈이 치로루와 훈와리메이징의 콜라보레이션 상품!

 

이름하여 '훈와리메이징 키나코모찌'

 

바삭 폭신 녹아내리는 맛.

 

음.. 근데 이걸 보고서.. 느낀 점은..

 

'원래 훈와리메이징도 콩고물 맛인데, 치로루랑 콜라보했다고 해도 뭐가 달라지지??'였다.

 

하지만 먹어보고나서 내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

 

 

가벼운 식감의 폭신한 오카키(떡과자)를 고소한 키나코(인절미콩고물) 초코크림으로 감쌌다고 한다.

 

흐음.. 보통 훈와리메이징은 키나코가 뿌려져있지, 키나코 초코크림이 뿌려져있는게 아니니..

 

 

이게 바로 훈와리메이징 키나코모찌의 모습!

 

그냥.. 생강같기도 하고.. 전병같기도 하고.. 그저 그렇게 생겼다..

 

훈와리메이징은 키나코가 묻어있어서 뭔가 굴곡같은게 안보이니까 깔끔한데..

 

 

이 녀석은 쫄쫄이를 입은 듯이 초코크림이 오카키의 윤곽을 전부 보여주고 있고, 초코크림이 굳으면서도 각이 생겨서

 

조금은 외관상 벼..별로

 

 

근데 한입 먹고 신세경.

 

ㅅㅂ

 

쩐다 이거.

 

훈와리메이징 무지 좋아하는데 이거.. 겉에는 키나코초코크림때문에 '바삭!'한 식감에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고,

 

속은 훈와리메이징 그대로의 '녹아내리는 완전완전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맛!

 

이거 대박이당.

 

보통 훈와리메이징보다 맛있어!!

 

 

진짜 맛있었다 허허헣허허헣허허허헣허허허허

 

이거 무지 맛있음. 대 추천!

 

근데 사실 훈와리메이징 자체가 맛있잖아? 치즈맛은 좀 별로지만 키나코맛은 몇십개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그러고보니 오카키에 뭐가 뿌려져있냐에 따라 맛이 좌우되는구나.

 

훈와리메이징 오카키의 식감과 키나코초코크림의 고소하면서 달콤한 맛이 완벽했다.

 

이건 추천하지 않을 수가 읍다!

by 카멜리온 2012. 10. 2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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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상점가(쇼텡가이)에는 과자만 전문으로 파는 가게가 꼭 한 개씩은 있다.

 

그 곳에 가면 평소에 보지못했던 특이한 과자들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번에 꽂힌 녀석은 바로 이

 

'운 초코'라는 녀석들.

 

 

여러종류가 있었는데 각각 1종류씩, 총 11종류를 사왔다.

 

아마 20종류 이상은 있을거라고 생각.

 

과자가게에서 겹치는 것을 포함해서 실제로 팔고 있었던 개수는 20개정도로, 원래부터 많은 양을 팔고있진 않았기에...

 

아마 토끼나 고양이, 곰, 소 등도 있을거라고 생각.

 

위는 가장 왼쪽 위부터 순서대로 카피바라, 기린, 팬더, 개, 표범, 코끼리, 원숭이, 양, 호랑이, 펭귄 그리고.. 쥐.

 

 

쥐를 선택했다.

 

 

이 과자의 정체는 '초코렛'

 

과자 이름은 '운 초코'

 

運에 대한 과자다.

 

 

세가지 색의 둥근 초코렛이 들어있는데,

 

색깔마다 업시켜주는 운이 다르다.

 

분홍색은 '노는 운' 업!

 

녹색은 '스포츠 운' 업!

 

보라색은 '수다 운' 업!

 

 

그런데 동물에 따라 업시켜주는 운도 전부 다르다.

 

카피바라같은 경우는 각각 용돈, 인기, 다이어트 운을 올려준다.

 

이건 매우 정상적이군.

 

 

펭귄같은 경우는 각각 결혼, 도전, 시험 운을 업시켜준다.

 

이 녀석도 정상적이잖아??

 

고백, 만남, 쇼핑, 데이트, 애정, 건강, 현금, 꿈, 모험 등 정상적인 것도 많지만

 

가끔 보면 이상한 것도 많다 ㅋㅋ

 

외출 운이라든지, 상담 운이라든지, 아이돌 운이라든지.....

 

 

맨 처음에는 '분홍색이랑 보라색이랑 비슷한 색이라 헷갈리는데 왜 이런 색으로 설정해놨지?'라고 생각했었는데

 

포도과즙이 들어간 초코렛이라 포도맛이 나기에,

 

일부러 포도색인 분홍, 보라, 녹색으로 설정했구나 라고 멋대로 결론지어버렸다.

 

 

이제 본격적으로 운을 업 시켜보자.

 

일단 쇼미키겐이 써있는 쥐의 목부분의 스티커를 뜯어서 몸통을 연다.

 

 

12개정도 초코렛이 들어있는 봉지가 나오는데, 이 봉지를 뜯어서 초코렛을 다시 몸통 속으로 넣는다.

 

참고로 색은 랜덤임.

 

어떤건 핑크색이 한개만 들어있는 것도 있었고..

 

 

초코렛을 몸통에 넣었다면 다시 목부분을 결합시켜서 정상형태로 되돌린다.

 

그리고 이제 쥐의 똥구녕을 보자.

 

똥구녕에는 이런 점선으로 표시된, '나오는 곳'이라고 써진 곳이 있다.

 

 

이 쪽을 살짝 뜯으면 이런 모양이 됨.

 

그럼 이제 쥐 똥구녕으로 초코렛을 한 개씩 뽑아서 운을 점쳐보면 되는 것이다.

 

물론 구멍을 손가락으로 막고 잘 흔든다음에 랜덤으로 나오게 해줘야 함.

 

 

내가 나온 건 보라색.

 

음.. 수다 운이 up되었다!

 

초코렛은 빠삭하고 포도맛 나면서 맛있음 ㅋ

 

근데 나라면 운 초코 이름 지을 때 [うんチョコ]라고 안쓰고 [うんちョコ]라고 썼을 텐데 ㅋㅋ

 

일본어로 '운치'는 '똥'이란 뜻이니까, '운 초코'지만! '운'과 '운치'를 이용한 언어유희로 '똥 초코'라는 느낌도 날 수 있게.

 

어쨌든 귀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초코렛 과자 '운 초코'였다.

 

 

by 카멜리온 2012. 9. 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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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는 정말 엄청나게 많은 초코과자가 있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양.

 

그 중에서 오늘은 메이지에서 출시한 '칩!촙'이라는 초코과자를 먹어봤다.

 

 

달콤하고 짭짤!

 

초코렛을 이전보다 50%나 늘렸다는 칩!촙.

 

 

삼각형 모양의 과자인데,

 

고소하고 바삭한 초코칩 속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초코렛이 들어있고, 과자에는 소금알갱이가 뿌려져있다.

 

 

 

속포장

 

 

일본도 과대포장이 심한 건 마찬가지인데

 

이 녀석은 박스의 40%정도 되는 양이 들어있다.

 

삼각형의 초코과자가 초코냄새를 풍기며 얼굴을 내밀었다.

 

 

과자에는 소금 알갱이들이 붙어있음.

 

소금으로 단맛을 극대화하겠다는 생각.

 

하지만 일본사람들은 소금을 좋아하다보니 그냥 뿌린걸지도. ㅋㅋ

 

 

사진의 과자와 크기가 똑같았다.

 

근데 과자도 사진빨이 장난아니네.

 

실물은 망.

 

먹어봤는데 겉의 초코과자는 바삭바삭하고 고소했다.

 

속에 들어있는 초코렛은 달았다.

 

처음 식감은 과자때문에 바삭하지만 초코렛을 먹게되는 순간 조금 무른 초코렛을 씹는 식감이 더해진다.

 

소금덕분에 아주 조금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 그게 과자와 초코렛과 잘 어울림.

 

최근에는 새로 나온 소금바닐라맛이 있는데, 그것도 맛있음. 근데 그건 속에 들어있는게 소금 화이트초코렛이다보니까

 

이것보다는 조금 더 짠 맛이 강했다. 이게 딱 짠 맛도 적당하고 맛있는 것 같다.

 

한국의 칙촉과 이름이 비슷하지만 전혀 관계없는 메이지의 칩!촙이었다.

by 카멜리온 2012. 8. 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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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좋아하는 악마의 과자 팀탐!!

 

화이트를 처음 먹어보게 되었다.

 

이온에서 마침 싸게 팔고 있길래 사재기해놓고 한번에 한박스씩 처묵는 중.

 

 

팀탐 화이트는 이렇게 생겼다.

 

ㅇ오오오오옹오ㅗㅗ오오옹오오오오오 화이트다..

 

 

일본어로는 '티무타무 호와이토'

 

1개당 99칼로리.

 

9개가 들어있으니 891칼로리.

 

한 번에 2000칼로리씩 먹는 내게는 1박스론 부족하군..

 

 

화이트 팀탐 개봉!!

 

9개가 들어있다.

 

악마의 냄새가 난다..

 

 

화이트라 깨끗함이 달라요.

 

 

역시 팀탐은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맛.

 

두껍게 코팅된 화이트 초코렛과 그 안의 바삭하고 고소한 비스켓, 그리고 샌드되어있는 밀크크림..

 

더워서 얼려먹었더니 좀 바삭바삭하게 나왔는데

 

사실 팀탐은 실온에 두고 먹어야 제맛이제!

 

그리고 우유에 적셔 먹으면 더 맛있는데

 

우유가 없으니 그냥 이대로 처묵

 

아 근데 진짜 맛있다.

 

요새 드럭스토어에서 100엔에 2개씩 킷캣 화이트를 팔고 있는데

 

그거 빠져있어서 막 먹고있는데 그것보다 맛있는 듯..

 

하긴, 킷캣 vs 팀탐 하면 나는 팀탐 택하겠음.

by 카멜리온 2012. 7. 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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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이 되면 모두의 머릿 속에 떠오르는 그 과자.

 

빼로 시작하는 세글자의 이름을 가진 그 과자.

 

페페로니 피자를 먹으면 왠지 생각나는 그 과자. 아 이건 나만 그런가? ㅈㅅ

 

어쨌든 그 과자랑 똑같은 과자가 일본에 있다.

 

구리코의 '포키'!

 

저번에는 '포키 판다'를 봤는데, 이번에는 다른 종류 2가지를 비교하며 먹기로 했다.

 

 

 

이름하여.. '포키 Salty(소금맛)'과 '극세(極細 : 매우 가늘다) 포키'

 

오오.. 바로ㄱㄱㄱㄱ

 

 

일단 둘 다 2봉지씩 들어있음.

 

뭔가 묵직함.

 

과대포장따윈 없다!

 

 

봉지를 뜯으니..

 

오오.. 확연하게 차이나는 두 포키의 굵기!

 

 

극세 포키 1봉지에는 이렇게 25봉의 포키가 들어있고,

 

 

소금 포키 1봉지에는 이렇게 15봉의 포키가 들어있음.

 

 

극세 포키와 소금 포키.

 

 

소금 포키에는 과자 표면에 이렇게 흰 알갱이가 꽤 많이 묻어있다.

 

이게 소금이겠지??

 

약간 초코렛이 더러워진 느낌. 좀 거친 느낌.

 

 

 

극세 포키와 소금 포키의 굵기 비교.

 

소금 포키는 보통 포키의 굵기라고 보면 된다.

 

극세 포키는 확실히 실제로 보면 얇음.

 

 

이런 느낌.

 

근데 초콜렛 색이 살짝 다른건.. 소금 포키는 밀크초콜렛이고, 극세 포키는 그냥 초콜렛이라 그런 듯.

 

먹어봤는데..

 

극세 포키는 뭐 그냥 보통 포키 맛인데, 얇아서 그런가 뭔가 더 오독오독한 느낌. 기분 탓인가??

 

소금 포키는 오.. 맛있다!

 

소금이 뭔가 아~~~~주 살짝 짭짤한 맛이 나긴 하는데 초콜렛이 더 맛있다!

 

초콜렛의 단맛을 끌어올려 주는 듯.

 

근데.. 정말 거짓말 안하고 소금 포키가 더 맛있었음.

 

그래도 1봉씩 오독오독 먹으려면 50봉이나 들어있는 극세 포키가 나을 듯 ㅋㅋ

by 카멜리온 2012. 7. 1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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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애들은 감자칩과 초콜렛의 조합을 꽤 좋아하는 것 같다.

 

2012/03/25 - [일상/먹을거리] - 로이스(Royce') 포테토칩과 Amepote+의 보급형 버전 '포테토칩스 제이타쿠 쇼콜라'를 먹어보다.

 

예전에 이미 초콜렛을 뿌린 감자칩을 먹었었는데

 

완전 맛없었음.

 

근데 이번에 메이지에서 새로 출시한(아마 일정 시즌이 되면 다시 나오는 듯 하지만) '감자칩 + 초콜렛' 녀석을 발견했다.

 

이름하여...

 

 

메이지의 '홋카이도 아라기리 초코 포테토'

 

한국어로 풀어보자면 '홋카이도 막 자른 초코 포테토' 정도?

 

그냥 대충 막 자른 모양의 감자칩에 초콜렛으로 코팅한 느낌이다.

 

 

원재료명.. 식물성 유지가 1위!!!

뒤를 이어서 설탕, 감자, 카카오매스, 전지분유, 코코아버터, 유당, 식염, 덱스트린, 단백가수분해물, 효모엑기스파우더, 간장분말, 트레할로스, 광택제, 유화제, 향료, 산화방지제, 조미료, 난곡칼슘.

 

참 이것저것 많이 들어갔구낭.

 

칼로리는 1상자가 282kcal. 단백질 2.2g, 지방 19g, 탄수화물 25.5g, 나트륨 100mg이다.

 

 

과자 상자는 칸쵸 정도의 크기로, 크지 않았음.

 

뜯어보니 금색 속포장지.

 

 

까보니 이런 모양의 과자였다.

 

 

물결모양의 감자칩을.. 1cm x 4cm정도의 길이로 잘라서 초콜렛을 코팅해놨음.

 

 

먹어본 결과,

 

이 녀석은 그래도 초콜렛 맛이 강한 편이라서 그럭저럭 괜찮았다.

 

감자칩 맛도 살리고 초콜렛 맛도 살린 저번의 제타쿠쇼콜라는 완전 쓰레기였었거든.

 

이건 감자칩이라기보다는 그냥 감자로 만든 과자를 초콜렛으로 코팅한 그런 과자였음.

 

근데 두 번 다시 사먹지는 않을 맛이었다..........

by 카멜리온 2012. 4. 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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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감자칩에 초코렛을 입혀놓은 상품들을 제법 볼 수 있다.

가장 유명한 건 역시..

 


Royce'의 '로이즈 포테토칩 초코렛'

일본 발음으로는 로이즈인데.. 한국에서는 대부분 로이스라고 부른다.

로이즈는 일본의 매우 유명한 초코렛 회사임.

근데 이건 명물급이라 너무 비싸서 못사먹음.

 


이렇게 생긴 녀석이 들어있다.

감자칩 한쪽에 초코렛이 발라져있다.

 


그리고 또 아메포테+

아메포테는 한국으로 따지면 포카칩정도 될 수 있으려나.

그냥 포카칩처럼 질소충전된 스낵봉지에 담겨져서 파는 감자칩 과자 이름인데,

뒤에 +를 붙여서 약간 프리미엄화 했다.

위 사진은 밀크초코렛을 묻힌 녀석.

화이트초코렛 버전도 봤다.

근데 이것도 저거 한 상자에 400엔 가까이 하는 걸로 알고있음.


근데 최근 가루비(난 이제까지 카르비라고 불렀는데..)에서 포테토칩스에 초코렛을 뿌린 녀석을 발견했다.

가루비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오사쯔(고구마맛 과자)'를 만드는 회사.

주로 감자관련 과자가 많은 듯하다.

 


가루비의 포테이토칩스! 여러가지 맛이 있지만

이번 녀석은 초코렛을 뿌려놓은(위에 소개한 두 녀석처럼 한 쪽 면 전체가 초코렛이 묻어 있진 않다) 포테이토칩이다.

이름은 제이타쿠 쇼콜라

제이타쿠는 음..

오타쿠가 알파벳 O + 일본어 '타쿠(宅)'의 합성어이고

제이타쿠는 알파벳 J + 일본어 '타쿠(宅)'의 합성어다.

타쿠는 등급이 A부터 Y까지 총 25개가 있는데(Z는 원래부터 없다.)

15번째 등급인 O타쿠가 일본 유명 사이트 2ch에서 거의 10년전쯤?

자칭 O타쿠 등급의 인물이 저지른 특정 사건때문에 엄청나게 사회적으로 유명해져버려서

일본에서 O타쿠가 부정적인 의미로 널리 쓰이게 되었고,

그게 한국으로 들어와서 오덕후라든지 씹덕후라던지가 되었는데

제이타쿠는 그러한 타쿠등급 중에서 10번째 등급이다.

원래 타쿠 등급은 부정적인 의미가 전혀 없는 순수한 등급체계임..

지금 현재는 O타쿠가 가장 유명하고 그 다음으로는 J타쿠가 유명함.

그 다음으로는 20번째 등급인 T타쿠랑

5번째 등급인 E타쿠가 유명하다.(하지만 E타쿠부터는 뭐, 다 거기서 거기라고 봐도 무방)

근데 초코렛류에서는 오타쿠 쇼콜라보다는 이상하게 제이타쿠 쇼콜라가 많다.

제이타쿠가 뭔지에 대해서는 네이버에서 찾아보면 자세하게 나옴.

지금 바로 검색해보길.

제이타쿠가 뭔 뜻인지 모르면 이 포스팅을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하니

반드시 지금 검색해서 확인하고 넘어가야함.



















































검색해서 오타쿠와 제이타쿠의 연관관계를 찾으려 했다면

너님 낚ㅋ임ㅋ

타쿠등급같은거 따윈 업슴.


 


뒤에는 로이즈 특제 초코렛을 사용한 제품 설명과 함께 로이즈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놓았다.

[1983년에 창업한 초코렛회사로 200종류가 넘는 초코렛과 과자를 만들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표격인 '로이즈 생 초코렛'은 엄선한 초코렛과 홋카이도 생크림으로 만들어서 부동의 인기상품이다.]


봉지를 까봤다.

 


오.. 이거..

정말 포테토칩에다가 초코렛을 뿌려놨다.

포테토칩은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기름에 튀겨서 기름지고 소금이 묻어있는 그런 감자칩이다.


 


두께는 그냥 두껍지 않은 이 정도 두께

물결모양으로 컷팅해놓은 감자칩.

한번 먹어봤다.

....
...

....
....
......
..








 Civil war... 이렇게 맛없는 건 처음이다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완전 슈렉같은 맛이다

일단 짭짤하고 기름진 포테토칩이랑 달달한 초코렛이 전혀 조화가 안된다.

조화가 되게끔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왜 이런 맛이지?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아니, 그 슈렉같은 맛에 대해 설명하기도 시간 아깝다 이건

그냥 결론 짓자면 '먹지 않는게 심신에 이로운 물건'.

딱 두 조각 먹고 버려버렸다.

100엔도 안하는 가격이었는데

싸다고 샀는데 싸다구 맞은 듯한 맛이었음.

가루비한테 실망했다.

가루비 관계자는 빨리 오사쯔들고 나한테 사과하러 오도록.
by 카멜리온 2012. 3. 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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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의 런치팩 중 '까만 판초코 & 하얀 판초코'라는 녀석이 있다.

사실 한국에서 샤니에서 파는 런치팩도 과거에는 이 런치팩을 따라서 판초코를 넣었던 제품들이 있었다.

한국에서는 빵 속의 판초코는 완전 신개념 제품!!!

...이 아니라 전~혀 인기가 없어서(나도 먹어봤었는데 컬쳐쇼크수준이었다.) 판초코가 들어간 제품은 전부 사장되었지만.

일본에서는 여전히 빵 속에 판초코를 포함해서 이것저것 잡다한 녀석들이 들어간 제품들이 나온다.

 


손가락 4개의 미키와 미니가 그려져있는 런치팩.

하얀빵과 검은빵 두개가 들어있다는데, 하얀빵에는 검정 크런치 판초코와 휘핑크림이,

코코아맛의 검은빵에는 화이트 크런치 판초코와 휘핑크림이 들어있다고 한다.

 


정말 2가지 색의 빵이 들어있다.

통통하니 뭔가 많이 들어있을 듯한 느낌.

 


반을 갈라봤는데.. 응?

 


뭔가 단면 모습이 그리 좋아보이진 않는데 기분탓인가?

어쩄든 검은빵에는 정말 흰색 초코렛이 들어있다. 휘핑크림도.

 


흰색빵에는 검은 판초코와 휘핑크림이 들어있음.

한번 속을 따보았다.

 


 



........................

허허헣.

장난하냐 야마자키?


오오 대단해. 대단하다. 아주 대단한 공간낭비다.

중국과 한국만 저 *랄하는게 아니라 일본도 마찬가지였어.


 


 


그래도 초코렛은 확실히 크런치가 들어있는 화이트 초코렛. 

초코렛크기는 급식 아줌마가 퍼주는 사다리꼴모양으로 자른 파전 한조각 만큼의 크기만하다.

휘핑크림은 노란색 저가형 요구르트 반먹고 내비둔상태로 lol하다가 실수로 건드려서 흘린 느낌.

...


한마디로 겁나 조금씩 들어있음.

 


 


이 쪽도 크런치 초코렛.


 


초코렛이랑 휘핑크림 있는 부분을 먹고나니.. 이 녀석들이 남았다.

 


이럴 때 등장해주는 것이 멜론빵 토스트 스프레드!!!! 오오 신이시여

 


치약처럼 짜주고

 


잘 처발라주고

 


 


 


오븐에 구워서 그냥 먹어주면 됨

아아.. 야마자키 잊지 않겠다. 아주 그냥 멋진 런치팩이더군. 좋은 공간활용이었다.

덕분에 미키랑 미니 안티가 되어버렸다. 단지 이 런치팩의 모델이었다는 이유만으로.

by 카멜리온 2012. 3. 1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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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이야기지만 일본에는 한국과 비슷한 혹은 똑같은 과자가 무쟈게 많다.

근데 대부분 엇비슷하게 연결시킬 수 있는데, 칸쵸는 쪼매 애매하다.

뭐가 일본의 칸쵸야?



일본의 칸쵸 후보인 '코알라 마을'

롯데에서 나왔고 왼쪽부터 초코맛 / 딸기&밀크맛 / 카페라테맛(기간한정)

근데 칸쵸같은 과자긴 한데 과자 모양이 코알라 모양임.


'겨울의 코알라 마을' '구운 밀크맛'


이건 수험합격 기원용 버전.


이건 히나마츠리 한정

그 외에도 매번 여러종류의 버전이 나온다.


이건 보존 캔에 들어있는 코알라 마을 비스켓.

단지 캐릭터만 이용했을 뿐 전혀 다른 과자.


코알라 마을 미니팩


코알라 마을보다 가장 칸쵸랑 닮은 일본 과자를 찾는다면 역시 이녀석이 아닐까 싶다.

모리나가의 '팍쿤쵸'

이름부터도 칸쵸랑 비슷하네.

왼쪽부터 초코맛 / 딸기맛 / 홋카이도우유맛


팍쿤쵸 캬라멜맛.

 

 

팍쿤쵸 밤맛


이건 메이지에서 나온 과자인데.

고래밥처럼 여러가지 모양이 특징.

'푹카'

왼쪽부터 꿀&밀크맛 / 초코맛 / 구운 밤맛

 

 

푹카 가염버터맛




 


이것도 칸쵸 비슷한 과자긴 한데 위의 세 종류랑 비교하자면 칸쵸와는 전혀 다른 과자라고 할 수 있다.

왜냐면 과자가 파이로 되어있는 녀석들이라서.

이름부터도 '파이 열매'

왼쪽은 딸기 크림치즈파이(기간한정) / 오른쪽은 초코렛 맛.


이 '포포론'은 칸쵸보다는 오히려 홈런볼에 가까운 녀석이긴 한데

홈런볼이랑 비슷한 과자는 더 많아서 그냥 칸쵸 비슷한 과자라 칭하기로 했음.


이건 일본버전 초코송이. '버섯 산'

메이지에서 나왔고,초코렛이 2층으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


이렇게 두가지 종류의 초코렛이 씌여져있음.


깊은 맛 캬라멜 맛.


화이트 맛.


딸기&연유맛

오른쪽은 '죽순 마을'이라고 하는, '버섯 산'의 자매품 과자인데.

저건 딸기&초코맛


죽순 마을 초코맛

얘도 버섯산처럼 초코렛이 2층이다.


버섯산 Big 버전

근데 초코렛은 왜 한 종류로 바꿨냐


죽순마을 초코맛과 딸기초코맛이 같이 들어있는 Big버전


죽순마을 새로나온 쿠키앤크림맛.

 

 

 

죽순마을 바나나 맛 & 버섯 산 포도 맛


죽순마을, 버섯산 유사제품..

브루봉에서 만든 '나무꾼의 그루터기'



 


이녀석은 윗부분이 비스켓이고, 아랫부분이 초코렛이다.


이건 그냥 콤보스 비슷하게 생긴 과자라서 찍었음.

구리코에서 만든거. 인기는 꽤 있는 듯.



밀크캬라멜맛


카페오레맛


그리고 한국 고래밥과 완전 똑같이 생긴 일본 고래밥.

맛이야 당연히 무지 많다. 빼빼로 과자 너무 많아서 포기한 것 처럼 이 녀석도 포기.

왼쪽부터 소금맛 구운카레맛 미트소스맛.


이건 역변한 초코틴틴과 거의 비슷하게 생긴 일본의 초코코.

초코맛 딸기맛 화이트초코(레몬)맛


카푸리코 새로 나온 信州사과맛,.


완전 작은 초코렛을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지 말라고

딸기크림 케이크를 속에 넣었다는 엄지손톱보다 약간 큰 크기의 초코렛.

케키 인 초코(케이크 인 초코)인데, 이것도 종류 꽤나 많음.


여기만 해도 더블쇼콜라 더블초코케이크 더블치즈케이크 더블말차케이크 등등의 여러가지 맛이 있음.

일본애들은 이것저것 복잡하게 만드는 걸 참 좋아하는 것 같다. 빵부터 과자까지 보고있노라면..

 

 

 

 

by 카멜리온 2012. 3. 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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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한국과 비교해서 꽤나 많은 종류의 과자가 유통된다.

와서 놀란 점은.. 킷캣이나 오레오, 리츠, 다이제 등의

유명 과자류들도 종류가 무지 많다는 것이었다.

그 중에서 오레오랑 리츠를 한번 살펴보기로 하장.


일단 일반적인 오레오.

박스로 된 것 등등 여러가지 사이즈로 팔리고 있다.


오레오 초코렛 바(일본 밤)


오레오 초코렛 바(마카다미아)


오레오 스틱. 바닐라크림.

 

 




오레오 소프트쿠키 샌드. 바닐라 맛.

오레오 소프트쿠키 샌드. 캬라멜 커피 맛.


오레오 소프트쿠키 샌드 미니팩.
우지말차라떼 맛.


오레오 소프트쿠키 샌드 미니팩.
바닐라 맛.




오레오 초코렛 바(농축 밀크 화이트 초코렛 맛) - 미니

오레오 초코렛 바(오리지날) - 미니


오레오 초코렛 바(밀크티 맛) - 미니


오레오 초코렛바(딸기맛) - 미니



오레오 초코렛파이(딸기맛)



오레오 bits 샌드위치(레몬)

오레오 bits 샌드위치(바닐라)


리츠 토스티드 칩스
오레오 씬 크리습

100kcal밖에 안된다고 대놓고 광고.


리츠 bits 샌드위치. 딸기맛.


리츠 bits 샌드위치. 왼쪽부터 치즈/바닐라/리치밀크크림


리츠 리치커스터드샌드

리츠 리치치즈샌드


리츠 까망베르 치즈 샌드.

리츠 모짜렐라 치즈 샌드.

리츠 리치치즈 샌드(리치치즈는 체다치즈 맛임.) 

 




한국에서는 오레오는 4가지 맛정도밖에 못먹어봤었는데

일본에는 여러 종류가 있어서 놀랐음.

by 카멜리온 2012. 3. 2.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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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와서 첫주에 봤던 멜론빵.

하지만 그 후에 보기가 쉽지 않았다.

어디서 봤었는지도 까먹었었고..

알고보니 로손에서 팔고 있었다.

내가 현재 일본에서 본 '블랙' 멜론빵은 모두 5개 정도.

이건 그 중 하나다.

멜론빵에는 초코칩이 들어가있고, 빵 가운데에는 판초코가 들어있다.

전자렌지에 돌려먹으라고 되어있다.

한번 도전!


외형은 이러하다.

가운데에 꽤 두꺼운 크기의 판초코가 들어있고 빵은 반으로 갈라져있되, 단면의 90%가 잘려있고 10%정도에 해당하는 바닥부분은 잘려있지 않았다.

다만 10%뿐이라 엄청 달랑달랑거림. 팩맨같은 느낌임. ㅎ

겉 부분은 사진처럼 조금 단단한 느낌이 들고 초코코팅이 매우 짙다.

그리고 초코칩이 조금씩 박혀있음.

전자렌지에 1분을 돌려보았다.


접시 채로 전자렌지를 돌리고, 제자리에 갖다놓고 사진을 찍으니까 윗 사진과 똑같이 나와버렸다.

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는....

 

바로...

초코렛이 녹아있다는 것!

근데 중요한게 있다면, 빵이 글쎄, 입으로 불어놓은 풍선을 입구를 묶은 다음에 갖고 놀다가 다락방에 넣어두고

깜빡하고 있다가 42일 후에 발견했을 때의 감촉이다.

무슨.. 약간 주름지는 느낌이 들면서 말랑말랑.

아냐.. 말랑말랑으로는 표현이 안되고, 울겅울겅 같은 느낌.


허나 사실, 전자렌지를 지나치게 오래 돌렸다.

이 멜론빵에게는 아무 잘못도 없다. 내 잘못이었네. 미안.

'황홀하게 녹아내려야 하는' 판초코를, 나는 핫초코로 만들어 버렸다.

빵 사이에서 겁나 뜨거운 핫초코가 흐르고 있는 이건 흡사 '염화와 같은 용암이 들끓고 있는 레드드래곤의 계곡'의 모습.

게다가 빵은 물에 3일은 불려놓은 유부의 느낌이지, 빵에 있는 초코칩은 녹아버려서 내 손을 달마시안으로 만들어버리지,

이게 바로 총체적 난국.



어메, 그래도 맛나네영.

가운데에 저 세로의 진한 초코 줄이 판초코가 있던 자리. 판초코가 녹아서 저렇게 되어있다.


시간이 좀 지나니 판초코가 살짝 굳어서 그나마 이런 형태가 되었다.

완전 초코맛 빵이었음.

쿠키부분은 전자렌지 돌리기 전에는 단단하고 어느정도 두께도 있는, 마치 붉은귀거북 등껍질같은 녀석이었다.

허나 전자렌지를 돌렸더니 좀 말캉말캉한 자라 등껍질이 되었다고나 할까.

빵은 그냥 초코맛빵이고 생각보다는 맛있었는데... 독특하면서 뭐.. 그럭저럭 괜찮네.

by 카멜리온 2011. 12. 2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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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빵을 발견한지는 엄청 오래 되었다.

타르트 생지를 밑에 붙여놓은 초코크림빵이라니.

궁금해하다가 결국 먹게되었다.

오이시스 회사 제품이라 별로 신뢰는 안가지만... 한번 먹어보지 뭐.

 


빵 생지는 초코맛이 나고, 속에는 진한 초코크림이 들어있고, 빵 바닥에는 타르트생지가 붙어있다고 한다.

 


열어보니 이런 모습.

좀 찌그러졌구낭.

 


반을 갈라보니 임마. 초코크림 어디갔니?

쌍커풀 수술이라도 시켜줘야 할듯.

 


밑의 타르트 생지는 두껍고 단단하다. 대략 8mm정도 두께는 될 듯.

 


아 근데 내가 자른 부분만 초코크림이 별로 없었고, 먹어들어가니 초코크림이 많이 들어있었다.

집에 있던 리락쿠마 그릇 무지 귀여움.

 


초코크림은 진하고 많이 달지않아 괜찮네.

빵 크기는 작다.

타르트생지는 단 맛은 거의 안나고 그냥 딱딱할 뿐. 바삭하진 않고 조금 으스러지는 식감.

빵 맛은 그냥 별 맛 안나고, 부드러운 편. 초코크림은 진하니 맛있다.

 

전체적으로 나름 밸런스가 괜찮은 듯 하다. 와작으슥한 쿠키와 살짝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빵과, 진한 초코크림.

그럭저럭 괜찮은 빵이었다. 오이시스치고는 괜찮았네.

by 카멜리온 2011. 12. 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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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아주 간혹가다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예전에 구리코에서 나온 카푸리코와 거의 동일한 느낌의 과자다.

2011/11/18 - [먹을거리] - [일본과자]아이스크림같지만 과자야! 구리코의 'caplico' 2종류

대신 이건 크기가 매우 작음.

이름은 뿌꾸뿌꾸 타이. 번역하자면 뻐끔뻐끔 도미 정도 되겠다.

좀 더 한국에 맞춰서 바꾼다면 뻐끔뻐끔 붕어 정도?

왜냐면 한국의 붕어빵이 일본에서는 도미빵이니까..

어쨌든, 겉으로 보면 한국의 붕어싸만코 아이스크림을 연상케하지만, 과자다. 초코렛 모나카 과자.


메이토라는 회사에서 만들었는데, 잘 모르는 회사임.

이 곳에서 만든 제품은 초코렛쪽에서 한번 본 것 같음.


열면 이런 녀석이 나온다.

크기는 컴퓨터 마우스 비슷한 크기? 여성이 한손으로 움켜쥘 수 있을 정도.

붕어싸만코보다 작다.


내가 산건 초코맛이었는데, 갈라보면 예전의 그 카푸리코와 같은 기공이 큰 초코렛이 들어있다.

맛은 괜찮은 편.

가격은 50엔정도 한다고 보면 된다. 싼 곳은 45엔정도면 살 수 있고, 비싼 곳은 60엔정도..


현재까지 발견한 맛은 초코, 딸기, 흑설탕 세가지가 있다.
by 카멜리온 2011. 11. 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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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유명한 회사 중 하나인 구리코..

[특히 오사카에서 유명하지..]

일본에 왔을 때부터 '왜 아이스크림이 상온에 있지?'라는 생각을 들게해준 과자가 세종류 있었다.

그 중 2종류를 소개하려고 한다.

구리코에서 만든 '모나카 caplico'와 '자이언트 caplico'

뭔 뜻인지는 나도 모름.

우선 자이언트 카푸리코부터 보자.


두둥

딱 봐도 이건 아이스크림 콘이다..

특히 일본에서 유명한 '자이언트'라고 하는 아이스크림이랑 봉지 색만 다르지 꼭 닮아있다.

(자이언트는 우리나라의 월드콘 부라보콘 같은 녀석)

현재 확인된 바로는 딸기맛과 이 바닐라 초코맛 두가지가 있다.(근데 일본과자시장이 원래 그렇듯,

파란 포장은 3종류의 봉지가 있다.. 자체캐릭터가 그려진 것도 있고, 원피스 캐릭터가 그려진 것도 있고..)


봉지를 까보니 이런 녀석이 얼굴을 내밈.

진짜 자이언트처럼 쿠키가 위에 얹혀져 있다더니 정말이다..



전부 까보니 외관은 이런 모습. 봉지에 비해 제품은 매우 작고 초라하다;;


대가리는 이렇게 생겼다.

정말 아이스크림 같네-_-


한입 베어먹었다.

딱딱하진 않고 정말 아이스크림 같은 맛이다.

맨 윗부분은 꽤나 기공이 작은 화이트초코렛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그 아랫부분은 전부 기공이 큰 화이트초코렛으로 되어있다.

윗 사진에서도 대충 확인할 수 있다. 기공의 차이.. 저게 엄청난 식감의 차이를 불러온다.


좀 더 먹어들어가다보면 화이트초콜렛이 아닌 밀크초콜렛이 나온다.

기공이 커서 꽤나 부드러운 식감.

아 근데 씬발! 바닥의 뿌스러기같으니!

바나나킥급이네 부스러기가..


겉의 콘 부분은 그냥 과자같은 맛이었다.

한마디로.. 신기한 맛이었음. 이 과자..


이건 새로 나온 녀석.

빨간포장과 파란포장은 자주 봤는데 금색 포장은 처음.

딸기 과즙이 들어간.. 고-쟈스 릿치(Gorgerus rich)한 딸기맛 이라고 한다.. 기간한정일 듯.




이건 흔히 사먹을 수 있는 카푸리코 스틱. 초코맛 바닐라맛 딸기맛 총 9개가 들어있다.


이건 검색해서 알게 된 유바리멜론맛!!

먹고 싶다..

이 이외에도 많은 맛들이 있다.



다음으로, 모나카모양을 한 카푸리코를 보도록 하자.


위의 자이언트카푸리코도 그랬지만 한국에서는 아이스크림으로 오해할 수 없는 모양새.

전체적은 구성은 자이언트카푸리코와 마찬가지일 것 같다. 화이트초코와 밀크초코가 들어있는 모나카형 초코과자.


겉 모습은 이렇게 허접하게 생겼음.


하지만 반을 갈라보니, 자이언트 카푸리코보다도 훨씬 기공이 큰 초코렛 녀석들이 나온다.

그래서 식감이 훨씬 부드럽다.


이렇게 기공이 크다보니 제품 자체도 더럽게 가볍다.

초코렛의 맛과 모나카와 초코렛의 식감이 꽤나 좋다.


너무 달다는 것이 문제지만, 일본와서 오랜만에 만족할 만한 과자를 먹어보게 되었다.

근데 더럽게 달다. 일본과자는 달고 짜고 두종류밖에 없네 시밤

하긴 음식도 짠맛 단맛을 한번에 모아놓으니...

한국에는 없는 특이한 일본 과자, 카푸리코였다.
by 카멜리온 2011. 11. 1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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