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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시오코나에 가서 빵을 사왔당.

 

멜론빵들은.. 크기가 매우 작아졌더라 ㅠㅠ

 

아직 3종류 그대로 팔고 있음. 가격도 그대로 1500원.

 

이번에는 담백한 빵이 땡겨서 버터 계란 설탕이 안들어간 듯한 빵을 사왔당.

 

 

오랜만의 시오코나 봉지.

 

 

헬씨 하트.

 

고소한 호밀에 달콤한 밤과 팥이 들어간 빵이라고 한다.

 

가격은 3900원.

 

크기가 큰 편이라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가격임.

 

이름이 헬씨 하트인건..

 

건강빵 타입이라 헬씨고, 하트모양이라 하트인듯. ㅋ

 

 

보기만해도 단단해보여 ㄷㄷ

 

 

 

통팥과 통밤이 박혀있는게 잘 보인당.

 

 

 

크러스트는 꽤 두껍고 단단한 타입.

 

속에는 정말 팥과 밤이 듬뿍듬뿍 들어있었다.

 

 

 

요렇게.. 쪼개는 부분마다 밤과 팥이 막 박혀있음.

 

 

그보다 이 팥..

 

팥이 아닌데????

 

팥이 이리 클리 없어 ㅋ

 

진짜 크다..

 

내 새끼손가락 1/2의 크기다. 새끼손가락 손톱 1/2가 아니라, 손가락.

 

좀 징그러울 정도로 큼.

 

아마 강낭콩정도이지 않을까.. 생각함.

 

겉의 크러스트는 진짜 두껍고 질기고 단단하다.

 

턱 아파 임마!

 

크럼은 수분도 부족해서 퍼석퍼석하지만,

 

씹을수록 고소하다.

 

맛있다....

 

기본 바게뜨의 맛임.

 

바게뜨 생지일 듯.

 

강낭콩과 통밤은 꽤나 달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담백한 빵이라 보긴 어렵고.. 달콤했다.

 

강낭콩보다는 밤이 조금 더 달고 맛있었음.

 

 

 

얇은 부분은 크럼보다 크러스트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거의 바삭바삭한 식감이었고,

 

두꺼운 부분은 크럼이 많아서 살짝 촉촉한 느낌도 나고, 담백한 맛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헬씨 하트.

 

만족스러웠음. ㅎㅎ

 

다만 콩 싫어하는 사람은 먹기 힘들 듯.

by 카멜리온 2013. 3. 1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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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메뜨 제과점.

 

가끔 들린다.

 

 

 

여기는 모카빵 쿠키생지를 멜론빵무늬로 만듦. ㄷㄷ

 

 

 

 

오랜만에 갔더니 신메뉴들이 나와있었다.

 

가운데는 튀김소보로, 가장 오른쪽은 크림치즈빵인데, 가성비 짱임.

 

1000원인가 그랬는데 크림치즈도 진짜 많이 들어있고 맛있었다. 매우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빵.

 

 

 

 

 

 

 

 

 

블루베리 파운드 가성비 좋음.

 

 

 

가격은 대체적으로 비싸지 않은 편이다. 개중에는 싼 것도 있음.

 

여기 붓세도 좋아함.

 

근데 오랜만에 왔더니 크기가 작아지고, 대신 2개가 들어있었다.

 

 

 

크람카스테라도 가성비 좋음.

 

 

 

쵸코 브라우니랑 오믈렛도 괜찮았다.

 

 

 

 

 

 

케잌하우스 앨리

 

냉동생지가 아닌 비피더스 유산균을 이용한 발효종을 이용한 천연발효종을 24시간 이상 저온숙성하여... 라고 써져있다.

 

 

 

대전 빵집이다보니 여기도 튀김소보로가 보임. ㅎ

 

 

 

가운데는 대형 빵들.

 

 

케잌하우스 라는 이름답게 케이크도 어느정도 있다.

 

 

여기서 생크림 소보로빵을 사먹었는데..

 

엄청 맛있게 먹었다.

 

크림도 많이 들어있었음.

 

근데 가격이 1500원이라 가성비가 좋다곤 못하겠네.

 

 

 

 

 

 

 

 

 

케익하우스 앨리는 다른 곳에도 있다.

 

분점인지 뭐인지는 모름.

 

 

 

바로 위 사진부터는 대전에 최초로 오픈한 잇브레드.

 

잇브레드는 체인점이고.. 저가형 컨셉의 빵집(이지바이같은)인데, 그래서 안올리려다가..

 

맛있었던 빵이 있어서 여기에 같이 올리기로 했다.

 

 

 

내가 맛있게 먹었던 단팥크림빵.

 

크기에 비해서 가격이 좀 비싸다 싶었는데 맛있었당..

 

이게 케익하우스 파파에서 사먹은 신세대 앙금빵이랑 크기나 팥, 크림의 양이 거의 동급이었음.

 

물론 보통 휘핑크림 + 보통 팥앙금이었지만.

 

 

 

 

롤케이크도 싸다. 보통 롤케이크 절반정도 되는 사이즈인데 3000원.

 

모카롤 녹차롤 복분자롤.

 

 

 

 

크림치즈호떡이랑 떡도너츠도 맛있었다.

 

가성비 좋음. ㅇㅇ

 

 

 

찹쌀도너츠와 국진이.. 쌈.

 

 

 

 

 

중형 대형 빵들도 많이 있음.

 

잇브레드는 기본 과자빵은 싸다.

 

소보로빵 단팥빵 500원.

 

 

 

 

슈크림빵과 완두앙금빵도 500원.

 

근데 기본 과자빵, 조리빵이나 값싼 편이지, 나머지 빵은 싸다는건 못느끼겠다. 미끼상품이라 해야겠지. ㅇㅇ

 

나머진 조금 싼거 몇개 빼고는 그냥 보통가격.

 

 

솔로몬 베이커리

 

 

밀라노베이커리

 

 

새로나 제과점.

 

현재 남아있는 대전지역 빵집 중 오래되기로는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빵집이다.

 

 

 

에펠제과.

 

대전에서 성심당만큼 전통깊은 빵집.

 

최근까지 대전에 남아있었던 빵집 중 오래된 빵집들은,

 

로마베이커리, 에펠제과, 성심당, 새로나제과 정도였다.

 

근데 대전역 앞의 로마베이커리가 몇년 전에 망하고(그 자리에 체인베이커리가 들어왔음)

 

최근.. 이 에펠제과도 문을 닫았다. 이 사진을 찍고 1달후인 2013년 2월경 문을 닫았다고 한다.

 

여기서 사먹었던 파인애플크림빵 나쁘진 않았었는데..

 

그리고 여기 이전 주인이 연예인으로 알고있다. 조금 연세 있으신 여자 연예인..

 

어쨌든 에펠제과. 대전역 앞을 지키고 있었는데 이제 사라졌구나..

 

 

 

 

성심당.

 

자세한건 아래 링크.

 

 

2013/02/02 - [빵/韓바삭달콤!] - [소보로]대전 성심당의 '튀김소보로'

 

2013/02/02 - [빵/맛있는 빵들!] - 대전 성심당의 '판타롱 부추빵'

 

 

갈레트 베이커리

 

 

 

프라임 베이커리

 

 

 

멜로디

 

아담한 빵집.

 

 

이드프랑 베이커리

 

 

 

정성을 다하는 베이커리

 

대전에서 꽤 유명한 곳이지..

 

 

 

이봉구 케익과자점

 

퀄리티 괜찮았음.

 

 

신명 베이커리

 

 

 

하레하레 과자점

 

제과기능장의 집이라고 붙어있다.

 

꽤 퀄리티 좋은 곳. 최근 유명해졌다.

 

 

김경선 베이커리

 

 

 

레시피

 

제과기능장의 집.

 

친구 한명이 이 근처 살아서 가끔 오는데 언제나 멜론빵은 없다.

 

 

레시피도 대전에서는 좀 유명한 편.

 

 

 

 

대전에 하나 남은 고려당.

 

고려당이야말로 파리바게뜨, 뚜레쥬르보다 앞섰던 프랜차이즈였지. 크라운베이커리랑 함께..

 

 

 

엄청 어렸을 때 이 근처에 살았었는데,

 

여긴 가게랑 가게주인은 바뀌어도 항상 빵집이었다.

 

20년넘게 계속 빵집만 인수인계되고 있는 곳..

 

어렸을 때 자주 가서 추억이 많은 곳이다.

 

물론 그 땐 고려당은 아니었음.

 

 

나래베이커리

 

 

 

자이베이커리

 

 

 

몽블랑 베이커리

 

퀄리티 좋은 편이었음.

 

 

 

숍인숍 형태의 베이커리는 일부러 사진을 안찍었는데, 이 경성베이커리만은 사진을 찍었다.

 

경성베이커리는 나름 유명하다보니..

 

왜 유명한지는 모르겠음 -_-

 

 

 

 

베이커리 별.

 

여기도 유명.

 

자세한건 아래 링크.

 

 

2013/02/12 - [빵/韓바삭달콤!] - [소보로]대전 베이커리 별의 '크림을 한입에 넣은 소보루!' / '슈~비스켓'

 

 

 

 

 

 

 

 물론 돌아다니는 와중에도 문을 닫은 동네빵집들이 많았다.

 

 

 

 

 

피노키오 베이커리

 

 

2013/02/11 - [빵/맛있는 빵들!] - 나를 기만한 피노키오 베이커리의 '찹쌀떡 호떡'

 

 

 

 

대전에서 유명한 슬로우브레드.

 

 

여기도 제과기능장의 집이라고 걸어놓았다.

 

자세한건 아래 링크.

 

 

2013/02/13 - [빵/韓바삭달콤!] - [소보로]대전 슬로우브레드의 '소보로빵' / '토요빵'

 

 

 

레프쿠헨 과자점.

 

대전에 2군데에 매장이 있는 듯. 여긴 반석점.

 

퀄리티는 나름 괜찮았었다.

 

 

 

레프쿠헨.

 

위의 레프쿠헨 과자점 반석점과는 이름만 동일한 빵집이다.

 

그 레프쿠헨 과자점은 반석동, 신성동에 있고,

 

이 레프쿠헨 빵집은 이 매장을 포함해서 다른 2군데에 매장이 더 있다고 한다.

 

자세한건 아래 링크

 

 

2013/01/30 - [빵/韓바삭달콤!] - 대전 레프쿠헨의 '메론빵' / '메론롤'

 

 

 

 

노이브로트

 

 

 

슈거 파이

 

 

 

케익하우스 파파

 

자세한건 아래 링크

 

 

 

2013/02/24 - [빵/韓바삭달콤!] - 대전 케익하우스 PaPa의 '멜론빵'

 

2013/02/24 - [빵/맛있는 빵들!] - 대전 케익하우스 PaPa의 '신세대 앙금빵'

 

 

 

 

 

굿모닝 베이커리

 

 

 

에덴 베이커리

 

 

 

 

마들렌과자점. 꽤나 유명한 곳...

 

 

2013/02/25 - [빵/韓바삭달콤!] - [소보로]대전 마들렌과자점의 '튀김 생크림팥 소보루'

 

2013/02/25 - [빵/맛있는 빵들!] - 대전 마들렌과자점의 '국민 야채빵'

 

2011/09/13 - [빵/韓바삭달콤!] - 대전 마들렌과자점의 '메론빵', '푸딩푸딩', '브리오슈 마루이'

 

2011/08/12 - [빵/韓바삭달콤!] - 대전 마들렌과자점의 '메론빵'

 

 

 

파리베이커리

 

 

 

빵쟁이

 

자주 갔었는데 요새는 끊었음...

 

2013/01/23 - [빵/韓바삭달콤!] - [소보로]대전 '빵쟁이'의 '생크림소보로' / '크림치즈 번'

 

 

 

 

프랑세즈 과자점 판암점

 

 

2012/12/22 - [빵/韓바삭달콤!] - 대전 프랑세즈 과자점의 '메론빵'

 

 

 

 

프랑세즈 과자점 유성점.

 

 

2013/02/19 - [빵/韓바삭달콤!] - 대전 프랑세즈과자점의 '메론빵'

 

 

프랑세즈 과자점 전민점.

 

잘보면 여긴 '제과기능장의 집'마크를 달고 있다.

 

 

내가 잘가는 빵집

 

 

 

 

여기도 내가 잘가는 빵집. ㅋ

 

가끔 간다.

 

 

 

날 기다리는 빵집.

 

한때 자주 갔었지..

 

현재는 리뉴얼했음.

 

 

 

정몽룡 베이커리

 

 

2013/02/04 - [빵/맛있는 빵들!] - 대전 정몽룡 베이커리의 '크림도너츠' / '찹쌀떡 빵'

 

 

 

 

추가

 

 

 

후레쉬 빵집

 

 

 

콜마르 브레드

 

 

 

아빠의 꿈

 

 

 

레프쿠헨

by 카멜리온 2013. 3. 1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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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의 베이커리, 라롬드뺑.

 

베즐리, 포숑, 델리카한스, 더메나쥬리, 달로와요, 파리크라상이랑 비슷한 급이라 볼 수 있다.

 

데이앤데이랑 밀크앤허니랑 아티제블랑제리, 보네스뻬는... 끼려면 낄 수 있을 듯.

 

다들 괜찮은 빵집이긴 한데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내에 입점해있는 경우에는 보통때보다 급이 낮아보여서..

 

어쨌든, 오랜만에 라롬드뺑에 갔다.

 

 

여러 종류 빵이 있는데 쿠키생지가 올려져있는 빵만 보자면,

 

이 카카오번.

 

 

 

뭐..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모카빵.

 

 

 

이젠 한국 빵집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빵이 되어버린 쑥떡쑥떡

 

 

 

그리고 보통 소보로빵이랑 이 '소보루 속 땅콩크림'이 있다.

 

근데 가격은 더럽게 비싼데 맛있어보이지 않아...

 

그래서 항상 빵을 안샀지. ㅇㅇ

 

 

근데 최근에 갔는데 이번엔 다른 사람이 만들었나 소보로가 실하고 맛나보였다. ㅎㅎ

 

그래서 구매!!

 

소보로빵 자체가 고소한 땅콩맛이 나는 빵인데, 땅콩크림이 들어간 소보로빵이라니. 맛나겠군..

 

 

라롬드뺑의 '소보루 속 땅콩크림'

 

1800원.

 

 

 

라롬드뻉의 봉지.

 

소보로가 아주 두툼하고 큼직큼직하게 붙어있다 ㅎㅎ

 

이런 소보로 바람직하오.

 

 

 

근데 워낙 두껍고 하다보니 바삭해보이진 않는다.

 

위에는 슈거파우더가 뿌려져있고 냄새는 고소함.

 

그리고 이 제품 자체가 꽤나 묵직하다.

 

소보로도 많이 붙어있는데다가 크림도 들어있어서 무거운 거겠지.

 

 

 

밑면을 보니..

 

오오..

 

밑에도 소보로가 잔뜩 붙어있다. ㄷㄷ

 

근데 밀가루도 묻어있다 --

 

 

슈거파우더가 아니라 덧가루로 쓴 밀가루인 것 같다.

 

그래도 밑에도 소보로 많이 붙여줬으니 봐줌.

 

 

 

뚜껑을 까봤는데 우왕

 

소용돌이 무늬로 꽤 되직한 땅콩크림이 들어있었다.

 

적진 않고, 보통에서 약간 많은 정도랄까?? 크림도 일단 눈으론 만족.

 

 

근데 꽤 부드러워보이는 크림형태다..

 

땅콩쪼가리라도 들어있다거나 그런걸 예상했는데. 거칠지가 않고 매끈해 ㄷㄷ

 

 

 

대망의 시식!!!

 

음음

 

빵은 부드럽지만 수분이 좀 부족한 느낌. 살짝 퍽퍽하다.

 

소보로는 바삭한건 아니지만 두툼해서 우적우적 정도의 식감.

 

고소하고 맛있당

 

 

 

빵 두께도 꽤 있는 편이고, 소보로도 두꺼운 편이고, 빵 자체도 작진 않다보니 식감은 꽤 묵직묵직!

 

내부의 땅콩크림은 촉촉해서, 퍽퍽한 빵의 단점을 보완해준다.

 

근데 그리 달지도 않고, 땅콩맛이 진하게 나지도 않는다.

 

그냥 땅콩향이 나는 정도의 촉촉한 크림의 느낌.

 

근데 빵이랑 소보로가 두꺼워서 그런가, 크림이 많은 것 같지 않았다;;

 

 

 

요놈도 소보로 귀퉁이 부분이 와작와작 맛남. 굿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잘 먹긴 했는데,

 

크림이 조금 더 많거나, 빵이 조금 더 촉촉했으면 좋겠다.

 

소보로는 바삭한 식감이 아니더라도, 단단하게 씹히는 식감이랑 어느정도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괜찮았음. ㅇㅇ

 

그리고 크림에서 고소한 맛이 조금 더 났으면 좋겠다. 땅콩크림이 들어간 것 치고는 빵 전체적으로 땅콩맛이 약함 --;

 

뭐, 그래도 만족스러운 빵이었당 ㅎㅎ

by 카멜리온 2013. 3. 1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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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시마야 백화점 1층에 있던 토비라.

 

쿡하우스 계열 빵집이다.

 

근데 이번에 처음 알았다.. 생긴지 별로 안된건가?

 

 

작은 빵집이지만 꽤 특이한 빵들이 많았음. 물론 쿡하우스에서 볼 수 있는 빵들도 많았다.

 

 

토비라 내부

 

 

멜론빵도 여러종류 있고 ㅋ

 

 

도라무쨩 시리즈

 

 

벌집을 형상화한 폭신한 벌꿀슈

 

물론 이름만 슈고 사실은 빵이다.

 

 

토비라의 기본 멜론빵 - 향긋한 멜론빵.

 

쿡하우스 기본 멜론빵과 동일하다.

 

바닐라빈을 넣은 멜론빵임.

 

 

밥빵

 

 

초코크림과 판초코 부숴놓은 것을 듬뿍 넣어놓은 초코프랑스와 쫄깃쫄깃 단팥빵

 

 

여긴 쿡하우스인데, 아까 토비라에서 본 그 멜론빵이당. 기본 멜론빵.

 

 

토비라에서도 봤던 딸기 멜론빵.

 

 

토비라에서 봤던 폭신한 벌꿀슈

 

 

맨 첨에 보고 김치전인줄 알았던 ㅋㅋㅋㅋ

 

피자크리스피

 

 

나루토야의 점보멜론

 

초코칩 박힌건 처음 보는 것 같다.

 

초코칩 안박힌 나루토야의 점보멜론은 엄청 옛날에 보긴 본 것 같은데.

 

 

오랜만에 간 라이프의 '밀가루 고향'

 

크림빵과 북의 단팥빵

 

 

그리고 발렌타인데이라고 나온 데니쉬타르트(초코)

 

데니쉬 생지에 초코크림과 큐브형태 초코를 올린 농후한 맛의 과자빵.

 

 

생초코렛 크로와상

 

초코풍미생지에 생초코렛크림을 채워넣어 구운 크로와상

 

 

쇼콜라 데니쉬

 

초코풍미의 데니쉬생지 위에 초코칩을 올려 구워낸 커다란 과자빵.

 

 

쫄깃한 초코

 

쫄깃쫄깃 식감의 생지에 초코칩을 섞어넣은 초코풍미 찐한 롤빵.

 

 

헨제루에서 만난 초코페어 빵들.

 

초코브레드, 토류후(트뤼프), 3종 쇼콜라

 

 

3종 쇼콜라

 

코코아생지에 밀크, 캬라멜, 화이트 3종류의 초코칩을 넣어 완성!

 

 

밀크 오모찌(쫄깃/떡)빵

 

홋카이도산 우유로 만든 우유크림과 규히(떡)을 넣었다.

 

 

딸기 멜론빵.

 

딸기 크림을 접어 넣은 폭신한 생지와 딸기맛 멜론비스켓으로 완성!

 

딸기 풍미를 확실히 느낄 수 있는 멜론빵.

 

 

딸기 멜론&휘핑크림

 

 

딸기 마카롱

 

이름만 마카롱임.

 

딸기맛 마카롱 생지를 위에 뿌려 구워낸 빵.

 

 

 

 

 

동크의 발렌타인 상품들.

 

 

쇼콜라 마카롱

 

 

코코아 맛의 달달한 생지에 쿠페르츄르 초코, 호두, 오렌지필을 넣어 구워냈음.

 

 

쇼콜라 브레드

 

초코칩과 아몬드를 넣은 코코아맛의 생지를 부드럽게 구워냄.

 

 

동크 새로운 상품..

 

무화과와 마카다미아 데니쉬

 

무화과 콘포트와 로스트한 마카다미아를 넣은 상쾌한 단맛의 데니쉬.

 

 

그 외에 이것저것.

 

요쪽은 데니쉬와 도너츠류

 

 

과자빵류

 

선라이즈와 레몬빵이 보인당.

 

 

리치계 시퐁류

 

 

 

전국 동크 126점 인기빵 순례 9선

 

 

그 중 하나는 바로 이 임금님의 멜론빵.

 

하나미당이라고 하는 깊은맛과 풍미가 강한 설탕을 사용하고, 브리오슈 생지로 만든 리치한 멜론빵.

 

 

르 비앙에서도 초코제품이 많았다. ㄷㄷ

 

아베크 쇼콜라, 아베크 쇼콜라 하프, 브라우니, 쇼콜라 바나나 브레드, 쇼콜라 크로와상(미니)

 

 

쇼콜라 큐브

 

 

우메다 한신본점 한정

 

화이트 도너츠, 쇼콜라 도너츠

 

 

쇼콜라바, 트리플 쇼콜라

 

 

그리고 여긴 폴 보큐즈

 

넛티 쇼콜라 2013, 쇼콜라록

 

 

여긴 한큐백화점이 리뉴얼하면서 새로 들어온 빵집. 블랑제리 un

 

역시나 초코관련 상품이 많다.

 

 

쇼콜라 넛츠(불) 쇼콜라 넛츠(피셀) 쇼콜라 크로와상

 

부-루는 프랑스빵 종류 중 하나인 불이고, 휘세루는 역시나 프랑스빵 종류 중 하나인 피셀인듯.

 

 

쇼콜라 넛츠(피셀) - 벨기에산의 밸런스가 좋은 향을 가진 초콜렛칩과 마카다미아넛츠를 섞어 넣은 생지에, 프랑스산 최고급 봉형태 초콜렛을 감싸 구워낸 빵.

 

쇼콜라 넛츠(불) - 벨기에산 밸런스가 좋은 향기를 가진 초콜렛칩과 마카다미아넛츠를 섞어 넣은 생지에, 프랑스산 산뜻한 단맛의 초콜렛을 감싸 구워낸 빵.

 

쇼콜라 크로와상 - 프랑스산 카카오 풍미가 좋은 최고급 초콜렛을 사용. 이 최고급 초콜렛에 맞도록 크로와상도 보통 크로와상과는 다른 녀석을 쓰고 있어용.

 

 

 

여긴 어디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 쇼콜라페어

 

아몬드 프렛첼, 초코스네이크

 

 

쇼콜라 팬시?

 

 

블루 진이었던가.

 

별다른건 없고 예전에 봤던 쿠마롱이 있길래 찍어줌.

 

코코아를 섞어 넣은 과자빵생지에, 밤 크림이 듬뿍 들어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대인기의 쿠망고가, ??버전이 되어 신등장!

 

한자가 잘 안보인당..

 

 

롯데리아에서 붓세를 팔고 있었다 --;

 

마리스와의 콜라보

 

초코버거...라고 하는데, 결국 붓세잖아.

 

쇼콜라붓세, 말차붓세, 딸기붓세.

 

3개 세트에 500엔 단품 180엔 ㄷㄷ

 

 

한큐백화점의 이루 기오또네라고 하는 빵집.

 

여기서 이번에 코코넛크림 들어간 멜론빵 구매!

 

 

비드프랑스.

 

폭신한 딸기 수플레.(사치노까)

 

딸기풍미의 폭신폭신하고 가벼운 식감의 생지에, 바닐라빈 넣은 커스터드크림과 사치노까종 딸기소스를 넣고,

 

크림치즈를 토핑했습니다.

 

맛있겠다 --;

 

비드프랑스의 ~수플레 시리즈 빵은 일단 죄다 폭신폭신하고 맛나서 실패할 위험도 없는디.

 

 

모카초코 케이크바

 

코코아를 섞어넣은 촉촉한 생지에, 카페모카풍미의 크림과 화이트초코를 넣고, 초콜렛으로 만든 케이크토핑을 올려 바 형태로 구워냈습니다.

 

역시 비드프랑스는 대단해.

 

 

메이플 케이크 롤(하프)

 

메이플 잼을 카스텔라 생지에 샌드해서 말고, 데니쉬생지 속에 넣었습니다.

 

 

두둥

 

데니쉬 생지 속에 메이플 잼으로 둘둘 말린 카스텔라 생지가 들어있는 형태

 

참 대단한 녀석들이야...

 

위에는 아몬드슬라이스와 슈거파우더가 뿌려져있다.

 

 

이건 도구야스지 지나가다가 발견한 거..

 

스미노에구 빵집의 신성 '빵공방 Kenken'

 

꿈의 콜라보가 실현!

 

"막 구운 맛있는 빵'을 꼭 드셔보세요!

 

 

그 속에 있던 거북이빵.

 

 

켄켄의 거북이빵.

 

인기1위. 10개 한정.

 

엄청 귀여워♡

거북이씨 멜론빵♡

그 이름도 '카메론(거북이는 일본어로 카메. 카메+메론 = 카메론)'♡

손발도 맛있어♡

 

 

난바 다카시마야의 폴 보큐즈

 

이번달 신상품.

 

와작한 메이플 멜론도 보인다.

 

그리고 딸기, 후라노멜론, 오렌지 필링을 넣은 작은 멜론빵 세트도 보임.

 

그리고 리스틱이랑 러스크도 신상품.

 

 

딸기 후라노멜론 오렌지 3가지 필링을 넣은 멜론빵 세트.

 

모양도 딸기 멜론 오렌지다.

 

 

와작한 메이플 멜론 2013

 

아 근데 이거 별로다..

 

자라메당이 너무 적잖아 --;;

 

메이플잼을 섞어 넣은 브리오슈 생지에 자라메당 박힌 비스켓생지를 토핑.

 

 

폴보큐즈에서 크로와상풍 토스트 라는 것도 팔고 있었다.

 

 

그리고 신사이바시 다이마루 지하에서 발견한 피이타아팡(피터팬) 베이커즈

 

 

멜론빵도 보이고, 선라이스도 보인다.

 

멜론빵은 참외(럭비공, 아몬드, 오므라이스틀)모양이고 선라이스가 보통의 멜론빵 모양.

 

칸사이!!

 

 

 

 

르비앙이었던 것 같은데. 초코닷찌, 불 쇼콜라

 

 

엄지손가락 공주

 

 

일본 전래동화인듯.

 

 

예전부터 오오 이건 멜론빵이당 하고 느꼈던 폴의

 

'타르트 슈크레'

 

브리오슈 생지에 계란, 설탕, 버터를 토핑해서 구워냄.

 

폴은 정통 프랑스빵 같은걸 파니까 멜론빵같은거 볼 수 없다궁.

 

 

이그렉플러스

 

 

바닐라 쿠키빵

 

셰프의 자신있는 작품인 쿠키빵.

바삭바삭한 바닐라 풍미의 쿠키생지가 맛있엉

 

 

쫄깃멜론, 쫄깃치즈(정확히는 못찌즈(못찌와 치즈를 합쳐놓음)), 쫄깃깨앙금

 

 

쫄깃 멜론.

 

바삭바삭한 바닐라쿠키생지와 쫄깃쫄깃한 생지의 식감을 즐겨보세요!

 

 

난바 쪽의 브레드팩토리.

 

녹아내리는 농후한 생초코퐁듀

 

이거.. 1년전에 본 것 같은데 재탕하네.

 

 

일본에 와서 '소보로'라는 걸 처음으로 봤기 때문에 기억한다. 위에 버터소보로가 올려져있거든. 조금..

 

 

딸기페어라고 이것저것.

 

 

아직도 건재하는 왕녀님의 걸쭉한 멜론, 메이플멜론

 

오랜만에 먹어보고 싶다...

by 카멜리온 2013. 2. 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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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과자점에서 국민 야채빵을 샀당.

 

1500원

 

산 이유는..

 

하나 남았길래. ㅋ

 

 

 

 

 

매우 기름져보이는 빵.

 

생긴건 슈크림빵 모양인데 조리빵이다보니.. 아주 그냥 기름이 반들반들

 

가운데부분에 부풀지 말라고 꾹 눌러서 구멍을 뚫어놓았는지 매우 얇당.

 

근데 이런 모양 조리빵은 흔하지 않지.

 

 

밑면

 

밑면도 기름짐. ㅇㅇ

 

 

한입 베어먹었는데..

 

빵만 씹힘 젠장.

 

그래도 내용물이 살짝 보인다.

 

당근 양파.

 

 

계속 먹어 들어가니 기름지고 실한 내용물이 모습을 드러냄.

 

살짝 짭짤하고 기름진 맛이당.

 

양파랑 당근이 주 재료.

 

 

빵은 보통 단과자빵같은 느낌으로, 나름 괜찮은 맛이었음.

 

근데 뭔가 좀 부족하다.

 

내용물로 여러가지 재료를 썼으면 좀 더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었을텐데..

by 카멜리온 2013. 2. 2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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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4개월만에 찾아간 마들렌과자점.

 

 

문을 들어가면 2011년에는 이런 풍경이 펼쳐졌었다.

 

 

2013년의 내부 모습.

 

비슷하지만.. 많이 바뀐 내부 인테리어.

 

 

이것저것 독특한 장식들이 많이 생겼다.

 

 

튀김 생크림팥 소보루

 

음... 튀김소보로 따라 만든거구나 ㅋ

 

대신 이건 생크림이 들어있는 듯 함.

 

 

후와후와 푸딩

 

 

후와후와 초코

 

 

멜론빵은 아직도 팔고 있었다. 하지만 여기 멜론빵 2번 먹어봤으니 이제 그만. ㅋ

 

가격도 1년 4개월 전에는 1500원이었는데 현재 1800원. ㅋ

 

그리고 눈의 여왕도 아직도 팔고 있었다.

 

근데 현재까지 많이 남아있는 애들은 멜론빵, 소보로빵, 크림치즈 들어있는 빵(이름표 안붙어있음)

 

 

이나까 브레드

 

 

국민 모찌 크림빵

 

 

근데 예전에는 이렇게 많고 독특한 빵들이 많았는데 이 녀석들은 다 사라졌더라....

 

물론 푸딩 푸딩은 후와후와 푸딩으로 변해서 남아있는 것처럼 새롭게 변한애들도 있음.

 

 

국민 야채빵, 국민 카레 고로케

 

 

왕 찹쌀 모찌, 부시맨 코요테

 

 

엘리게이트

 

 

체리파이

 

 

독특한 구조물 안에 진열되어있는 쌀 카스텔라

 

 

퐁당 도너츠

 

이건 예전에 가끔 사먹었는디 맛있었음.

 

 

밀감 프렌치 파이

 

 

애플 파이

 

 

카카오 퐁당 도넛

 

 

요놈도 특이한 곳에 담겨 팔리고 있음. -_-;

 

 

흑미 쌀 누룽지빵

 

커다란 저울 위에 진열되어있다.

 

 

쌀 누룽지빵

 

 

마늘 누룽지빵

 

 

코요타

 

이제보니 여기 누룽지빵이나 코요타류가 많넹.

 

근데 '부시맨 코요테'는 코요테인데, 이건 '코요타'임.

 

 

못난이빵

 

여기부터는 독특한 진열대 따로 언급 안함..

 

 

무랑그 쌕

 

 

갈릭 후렌치 토스트

 

 

빵 카스텔라

 

 

구움과자는 너무 많아서 안찍고 랑그드샤 and 쇼콜라만 찍음.

 

내가 랑그드샤 좋아하니깐. ㅋ

 

 

엔젤 연유크림 쉬폰

 

 

예전에 사먹었던 후르츠 프렌치 글라스.

 

살찌는 맛. ㅋㅋ

 

 

생강 라스크

 

 

가또 쇼콜라 라스크

 

 

생크림 카스텔라

 

 

크럼케이크 소프트 브라우니

 

 

레몬 마들렌

 

예전에 먹어봄.

 

 

레몬 미니롤 케이크

 

 

나가사키 카스텔라 생크림 카스텔라

 

 

보리 카스텔라

 

 

쌀 쉬폰 바닐라 쉬폰

 

 

컵 쉬폰

 

 

후와후와 카카오 롤케이크

 

후와후와 캬라멜 롤케이크

 

롤케이크는 나름 싼 것 같다. 2줄에 16000원이니..

 

 

카카오 듀엣

 

 

뉴욕치즈 무스케이크

 

 

카카로 오망스

 

 

트리커리 쇼콜라 아메르

 

 

각종 케이크류

 

 

케이크

 

 

케이크

 

거의다 마카롱이 올라가 있다. ㅋ

 

 

쨈도 팜.

 

 

인테리어는 정말 장난 아닌 것 같당.

 

보면서 감탄한게 여기 셰프는

 

빵, 케이크, 초콜렛, 구움과자 모두 마스터하신 느낌...(특히 구움과자와 초콜렛쪽으로 유명하다고 하심)

 

모든 분야에 있어서 기술이 뛰어나신 것 같다.

 

그러면서 가게 인테리어도 독특함. 물론 좀 난잡해 보이는 느낌도 있지만.

 

이런 가게가 대전에 있다는게 자랑스러울 따름임.

 

 

케이크 냉장 진열대

 

 

내가 요새 관심을 갖고 있는 우유쨈도 보인당.

 

밀크 생크림쨈.

 

 

카카오 프리첼, 유기농 수제 사탕

 

근데 카카오 프리첼은 뭐고 카카오 브리첼은 뭐시여.

 

 

아망드 타르트, 망고 카카오 스틱, 후르츠 코코, 갈레트 등등

 

 

초콜렛... ㄷㄷㄷㄷ

 

 

진짜 종류가 너무너무 많아서 다 보기 힘들정도다

 

눈이 돌아간다 돌아가...

 

 

예전에 먹어본 마카롱들..

 

 

구움과자 진열대

 

 

빵 진열대

 

 

카카오 스톨렌

 

맛있어보였음. 보통 슈톨렌이랑 좀 달라보임.

 

 

전병 쨈 등등

 

 

 

 

각종 소품들

 

 

나는 튀김 생크림팥 소보루와 국민 야채빵을 사서 나왔당.

 

 

마들렌과자점 봉지

 

 

요거시 바로 '튀김 생크림팥 소보루'

 

1800원

 

 

소보로가 골고루 푸짐하게 토핑되어있다. 그리고 땅콩분태도 다닥다닥 박혀있음.

 

 

기름을 듬뿍 먹어 더욱더 고소해보이는 소보로

 

 

밑면.

 

밑면에는 소보로가 없당.

 

대신 포크자국만 남아있음.

 

빵이 땡떙 부푸는 걸 막기 위한 것일까 아니면 튀김기름에서 건질 때 생긴 것일까

 

 

반으로 갈라보았다.

 

????

 

생크림 어디갔어?????

 

 

아무리 봐도 팥밖에 안들어있는뎁쇼...

 

이상하다..

 

생크림 넣는걸 까먹은 걸까?

 

사실 이 빵을 산 이유는 보통 튀김소보로와 다르게'생크림'이 들어있다고 하길래

 

'헐ㅋ 튀김소보로에 생크림까지 주입했다는 건가?? 단팥빵+소보로빵+도너츠+크림빵이네

 

한국에는 도너츠에 크림 넣는 경우 별로 없는데 한번 먹어봐야겠당'하고 산건데..

 

 

가게로 돌아가서 물어봤다.

 

그러자 하는 말

 

'생크림이 따로 들어있는게 아니고 생크림을 사용한 팥앙금을 넣었다는 이야기예요'

 

아아.. 그렇군...

 

근데.. 일반인들이 보기에 이름에 '생크림'이 들어있으면 생크림이 들어있는 줄 안다구여..ㅠㅠ

 

 

설명도 애매하게 해놨구만.

 

'부드러운 생크림 팥크림이 가득한 빵 위에 고소한 소보로를 입혀 튀겨낸 바삭하고 달콤한 맛의 추억의 튀김 도너츠'

 

이건... 백방 낚일 수 밖에 없는 듯.

 

맛은...

 

생크림을 넣은 팥앙금(크림)이라고 해도 난 잘 모르겠당;; 그냥 팥앙금 맛임.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좀 부드러운 맛은 나는 듯함. 근데.. 그저 그랬음. 오히려 팥맛이 연해졌다고 해야할까.

 

소보로하나는 빠삭빠삭하더라...

 

 

by 카멜리온 2013. 2. 2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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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하우스 PaPa

 

 

늦게 갔는데도 빵이 종류가 진짜 많았다 ㄷㄷㄷ

 

 

가게 내부는 길쭉한 구조인데 이렇게 양 옆에 진열대가 놓여있고 빵이 잔뜩 진열되어있음.

 

 

신세대앙금빵이란 녀석을 샀다.

 

 

그냥 색도 그렇고 맛있어보여서 샀는데 꽤나 묵직함.

 

딱보니 버섯모양의 빵에 내부에는 밑에 팥앙금, 위에는 크림이 들어있는 구조겠구나.

 

위에 크림을 넣은 구멍도 뚫려있고.

 

은근히 많이 볼 수 있는 모양의 단팥크림빵인데,

 

최근에 잇 브레드에서 사먹은 거랑 거의 비슷하다.

 

 

위에는 땅콩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크런치 같은 애들이 올려져있다.

 

 

반으로 갈라봤는데

 

오오..

 

아주 실허게 들어있구마 ㄷㄷㄷ

 

내부 필링의 절반은 앙금, 절반은 크림의 구조.

 

꽉꽉 들어있당.

 

 

근데.. 이거 팥앙금이 아닌데.

 

 

약간 갈색을 띄고 있는 걸로 봐서.. 밤앙금의 느낌이다. 냄새도 밤앙금같음.

 

 

시식!

 

빵 부분은 얇은데 겉 쪽은 아주 살짝 질긴 편이고, 속은 부드러운 편.

 

크림은 진짜 맛있음.

 

살짝 달콤한 맛에 입에서 살살 녹아사라지는 부드러운 식감~~~

 

 

앙금도 진짜 많이 들었다.

 

앙금은 꽤 단 편인데, 맛을 보니.. 밤앙금이라기보다는 호박앙금같다. 단호박이든 늙은호박이든 그런 맛임.

 

맛남.

 

 

 

크림과 호박앙금과 빵의 조화가 실로 훌륭하당

 

 

뭐 가장 마음에 든건 호박앙금이 무지 많이 들었다는 것!

 

크기가 작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쪼콤 비쌌는데, 그 가격에 상응하는 맛이었당.

 

PaPa가면 또 사먹고 싶은 빵!

by 카멜리온 2013. 2. 2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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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한 한신백화점 지하식품관의 헨제루.

 

때마침 딸기페어를 하고 있었당.

 

딸기마카롱.

 

진짜 마카롱은 아님 --;

 

 

홋카이도산 우유로 만든 우유크림빵에 딸기마카롱 생지를 뿌려 만든 제품이당.

 

 

다른 날 갔더니 갑자기 초코페어로 바뀌어 있었음 --; 발렌타인데이라서.

 

초코브레드, 초코브레드(하프) 토류흐(트뤼프) 3종 쇼콜라 등등 제품이 보임.

 

 

토류흐(트뤼프)는 코코아파우더를 섞은 생지에 초코휘핑크림도 듬뿍 넣은 빵.

 

그리고 겉에 코코아 파우더도 뿌리고 데코도 한 듯.

 

3종 쇼콜라는 코코아생지에 밀크, 캬라멜, 화이트 3종류의 초코칩을 넣어 만든 빵.

 

그리고 초코렛을 뿌린 후 슈가파우더도 뿌린 듯.

 

 

글고 눈에 띄는 밀크 오모찌빵.

 

홋카이도 우유를 사용한 우유크림과 규히(떡) 떡을 넣은 빵.

 

그러면서 겉에는 화이트초코로 코팅한 듯.

 

 

딸기 멜론빵 발견!

 

딸기크림을 접어넣은 생지와 딸기 멜론비스켓으로 만들어냈습니당.

 

 

 신상이랭.

 

 

딸기 페어 때는 요런 '딸기메론&휘핑크림'도 팔고 있었다.

 

 

그래서 구매.

 

딸기 멜론빵.

 

158엔.

 

크기는 좀 작은 편이다.

 

보통 과자빵보다 작음.

 

한국 일반적인 소보로빵보다도 작음.

 

직경은 머핀보다 살짝 더 넓고, 높이는 머핀보다 살짝 더 낮은 높이.

 

무늬는 특이하다

 

만들다 말았네. ㅋ

 

쿠키생지는 전혀 바삭해보이지 않고, 촉촉함을 넘어서 눅눅해보인다. 끈적거리겠네.

 

핑크색 쿠키 생지 위에는 설탕같은건 안뿌려져있다.

 

냄새는 딸기냄새~~

 

 

 

 

맛있으려나..

 

 

밑면. 진한 갈색으로 구워졌당.

 

 

반으로 갈라보았는데!

 

접어 넣었다는 딸기크림이 보임! 딸크 딸크!

 

오오.. 이런 멜론빵 오랜만이네.

 

이런 빵들 특징은 빵 생지가 크림때문에 촉촉하거나 꾸덕하거나 찐득거린다는 건데

 

대부분 꽤 맛있었다.

 

한국으로 따지면... 치즈팡팡 그런 빵임.

 

 

둥글게둥글게 말아 넣은 딸크.

 

빵 속결은 딱봐도 맛나보인당.

 

 

구멍이 대충 뽕뽕

 

 

먹어봤는데

 

오오...

 

역시 촉촉하고 꾸덕한 식감!!!

 

게다가 딸기 맛 잘 느껴진다.

 

다만...

 

맛있는 딸기 맛이 아니라 조금 인공적인 딸기 맛..

 

 

쿠키생지는 전혀 바삭하지 않고 그냥 적당히 달달했고, 식감적으론 전혀 돋보이는 것이 없었음.

 

빵자체도 꾸덕꾸덕하다보니...

 

그보다 이 때 디카가 없었어서 전부 폰카로 찍었더니 이상하게 나왔네..-_-

 

딸크가 고이 접어 나빌레라 들어가 있어서 식감적으론 만족스러운 빵 생지였으나 그 외에 쿠키생지나..

 

크기나.. 딸기맛 등은 그리 만족스럽진 못했다. ㅠ_ㅠ

 

by 카멜리온 2013. 2. 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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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돈ㅋ

 

새로 나온 상품들이 많이 보였다.

 

고구마데니쉬, 나무열매데니쉬, 농후 애플 데니쉬 등등 데니쉬류 참 맛나보이네

 

 

 

 

선라이즈와 레몬빵은 아직도 팔고 있음. 저건 뭐 기본메뉴니깐.

 

 

 

 

발렌타인데이라고 기간한정 제품들을 팔고 있었다.

 

 

쇼콜라 브레드

 

 

 

쇼콜라 마카롱

 

 

쇼콜라 마카롱 : 코코아맛의 달콤한 생지에 쿠벨추르 초코렛과 호두, 오렌지필을 섞어서 구워냈습니다.

 

189엔!

 

 

발렌타인데이가 끝나자마자 발렌타인코너는 사라지고, 그자리에는 '전국 동크 126점 인기빵 순례 9선'이 들어서있었다.

 

 

임금님의 멜론빵

 

하나미당이라고 하는 깊은 맛이 있고 풍미가 진한 설탕을 사용하여 브리오슈생지로 만든 리치한 멜론빵.

 

별거 없어보여서 이건 안삼.

 

난 쇼콜라 마카롱이닷!!

 

 

 

 

쇼콜라 마카롱 샀는데도 이걸 넣어줬당.

 

 

두둥! 이거시 바로 쇼콜라 마카롱

 

시커먼 빵 위에 검정색 마카롱 생지가 바삭하게 올려져있고, 그 위에 슈거파우더가 뿌려져있다.

 

그리고 하트모양 데코가 두개 꽂혀있음.

 

 

흑백의 대비가 더욱 맛깔스럽게 보인당.

 

마카롱 생지를 뿌린거다보니 특별한 무늬는 없다.

 

무게는 가벼운 편이고 크기는 보통보다 살짝 작은 느낌.

 

 

밑면.

 

제대로 속에 들어가지 못한 호두와 초코렛 덩어리들이 보인다.

 

 

절단!

 

 

단면을 보고 실망...

 

호두도 완전 조금 들어있고 그 외에는 뭐 보이지도 않네.

 

그냥 보통 코코아가루 넣은 빵의 느낌... ㅠㅠ

 

 

 

근데 속결은 맛있어보이긴허네..

 

폭신폭신 부드러운 타입인 듯.

 

 

근데 자세히 살펴보니 호두가 그렇게 적은 편은 아니었다. 여기저기 잘 박혀있음.

 

 

시식!

 

음..

 

촉촉하다거나 쫄깃한 느낌은 없음. 퍽퍽한 느낌도 없음.

 

딱 좋은 폭신폭신 부드러운 타입의 빵이다.

 

빵 자체는 단 맛이 거의 없어서 좋았는데, 위의 바삭바삭한 마카롱 생지(+슈거파우더)가 꽤나 단 편이라서

 

전체적으로 보면 좀 달달하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호두가 씹히고 좋은데, 쿠벨추르 초콜렛?

 

그 녀석도 중간중간에 녹아있어서 진하고 달콤한 초콜렛 맛을 주기 때문에 포인트가 되었음 ㅎㅎ

 

또한, 오렌지 필도 상큼하게 씹혀서 꽤 괜찮았다.

 

오렌지필은 워낙 작다보니 눈으로 찾기 힘든데, 은근 많이 들어있어서 달콤한 맛에 상큼한 맛까지 부여해서 괜찮았음.

 

고소한 호두, 달콤한 쿠벨추르 초콜렛, 상큼한 오렌지필, 달지않은 코코아풍미의 빵, 꽤 달달한 마카롱생지가

 

전체적으로 잘 어울렸다. 호두 초콜렛 오렌지필은 적당량이 들어있었던 것 같다.

 

 

 

마카롱생지는 슈거파우더 덕분에 한층 더 달콤했으나, 얇은 편이었다.

 

덕분에 바삭바삭한 식감은 제대로 느낄 수 있었음. ㅋ

 

by 카멜리온 2013. 2. 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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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큐백화점 데파치카에 있는 작은 부스.

 

이탈리안 샌드위치/빵을 파는 곳이다.

 

이름은.. Pane di IL GHIOTTONE

 

일본어로

 

'빠네 디 이루 기옷또네'

 

 빵 있나 기웃기웃 또 왔네.

 

사실... 작년에 봐두었던, 먹어보고 싶었던 멜론빵을 사러 왔도다.

 

 

 

촉촉한 식감의 멜론맛 쿠키생지가 특징. 속에는 코코넛크림이 듬뿍 들어있다.

 

코코넛크림을 넣은 멜론빵.

 

189엔!

 

 

하나 구매했는데

 

작고 귀여운 비닐 쇼핑백에 넣어준다.

 

 

맛있어보이는 멜론빵이다.

 

무늬는 없고 자연스런 크랙이며 설탕이 많이 묻어있다.

 

 

 

냄새는 버터냄새에 살짝 코코넛냄새도 남.

 

쿠키생지는 바삭해보이지만 가운데부분은 살짝 습해짐.

 

 

밑면

 

 

반으로 갈라봤더니

 

속에.. 노란색 커스터드크림같은게 들어있었다.

 

 

빵 색은 새하얗고 꽤 촉촉해보이나 볼륨이 엄청 좋은 편은 아니다.

 

크림은 레몬색에 조금 촉촉한 편.

 

 

쿠키생지는 보통두께정도.

 

 

이쪽이 크림이 더 잘보이네.

 

크림은 확실히 레몬색. 커스터드크림 평균적인 색에 비해서는 연하다.

 

 

시식!

 

음...

 

기대를 많이 했는데 괜찮은 편이긴 하다.

 

빵은 부드럽고 살짝 쫄깃해서 식감이 좋은 편.

 

크림은 많이 들어있는데다가 맛도 약한 편은 아니라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크림 맛은 이름 그대로 코코넛맛인데 달짝지근한데다가 뭔가 시나몬 맛이랑 비슷하다.

 

시나몬 맛과 유사한 달콤한 코코넛 맛.

 

 

 

쿠키생지는 바삭하진 않았지만 설탕이 많아서 알갱이가 씹히는 식감이 있긴하다.

 

쿠키는 단 맛인데도 불구하고, 크림 자체가 달달한 편이고 양도 많다보니 전체적인 맛에 큰 영향을 주진 않는다.

 

 

 

크림자체도 맛있고 빵도 맛있다.

 

 

코코넛 들어간 멜론빵은 처음 먹어보는 것 같은데 괜찮네.

 

그런데 전체적으로 많이 달긴했다. 역시 코코넛 빵은 단 맛인가!

by 카멜리온 2013. 2. 2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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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 타카시마야 1층에 있는 빵집. 토비라.

 

처음 본 빵집이다 --; 왜 몰랐지 여길??

 

 

빵집은 그리 크지않음. 7평정도 되는 것 같다.

 

그리고 공방은 없고 판매장만 있다.

 

이렇게 투명유리로 되어있어서 내부가 훤히 보임.

 

 

작은 빵집이지만... 특이한 빵들이 정말 많당!

 

 

 

 

 

가장 추천하는 상품이라고 한다. 신상~~

 

폭신한 벌꿀 슈

 

'벌집을 이미지해서 슈생지를 뿌려 구워냈음. 렝게 벌꿀을 넣은 킘을 샌드했음.'

 

이런 모양 멜론빵 몇번 봐서.. 보자마자 '멜론빵이다!'라고 외쳤는데 멜론빵이 아니었다.

 

 

대신 멜론빵 있음. ㅋ

 

'향긋한 멜론빵'

 

'마다가스칼산 바닐라빈을 사용한 향긋한 멜론빵. 폭신폭신 행복한 식감~'

 

어 이거 이름이랑 생김새가 맛있어보임.

 

 

그리고... 도라무쨩 시리즈들.

 

왼쪽부터 딸기맛, 말차맛, 메이플맛.

 

이녀석들도 멜론빵류라 할 수 있다.

 

 

 

 

김탁구의 밥빵이 요기잉네

 

'밥빵(플레인)'

 

'부드럽게 만든 밥을 생지에 섞어넣어 구워냈음. 무첨가빵'

 

 

쿠베르츄르의 초코프랑스

 

코코아빵에 자가제 초코크림을 넣고 쿠베루츄르 초코를 토핑~

 

초코 조각을 듬뿍 샌드해놓은 빵이다 -_-

 

 

근데 이 토비라는 쿡하우스계열 빵집임.

 

그래서 쿡하우스에서 본 빵들도 많이 보인다.

 

이 아래부터는 이번에 내가 쿡하우스에서 찍은 사진들.

 

 

 

쿡하우스에서 보자마자 '김치전이다!'라고 생각했던 빵.

 

근데 진짜 김치전같다. 색도 모양도. ㅋㅋㅋㅋ

 

신상인데, 피자크리스피라고 하는 제품.

 

'피자소스, 바질소스, 모짜렐라치즈의 베이직한 피자.

또띠아의 바삭바삭식감이 맛있당. 막 구워낸 걸 꼭 드셔보셔용!'

 

 

토비라에도 있었던 바로 그 빵!

 

폭신한 벌꿀 슈.

 

제품설명은 토비라나 여기나 거의 비슷하다.

 

'폭신한 식감의 빵에 슈생지를 벌집모양으로 짜서 구워냈음. 부드럽고 달달한 렝게 벌꿀을 넣은 크림을 샌드.'

 

 

향긋한 멜론빵.. 이것도 토비라에 있는 그거.

 

아! 이거 2011년 겨울에 먹어본 적 있는데 이거였구나!

 

맛있어보였는데.. 그리고 표면의 검은 점이 바닐라빈이었군!

 

'비스켓생지에 마다가스칼산 바닐라빈을 사용해서 향긋한 멜론빵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연유를 넣은 빵은 폭신하고 행복한 식감~'

 

 

딸기 멜론빵.

토비라에서 이 딸기 멜론빵을 샀지만, 설명 사진이 없어서 쿡하우스걸로 대체.

어차피 같은 제품이니...

 

딸기 풍미가 퍼지는 색감 좋은 멜론빵.

'토치오또메(딸기 이름)'를 사용한 딸기크림을 접어 넣은 빵에다가 딸기풍미 비스켓까지 올려 완성.

 

 

 

토비라.

 

by 쿡하우스.

 

 

딸기 멜론빵. 137엔.

 

좀 오래 가지고 돌아다녔더니 비스켓이 뽀사졌다 ㅠㅡ

 

그래도 맛엔 지장 없을기야..

 

색은 연한 핑크색이고,

 

예전에 쿡하우스에서 팔던 홋카이도 멜론빵처럼 설탕시럽을 뿌려 격자무늬를 표현했다.

 

 

 

 

2012/10/23 - [빵/日베이커리!] - Cook House의 '홋카이도 메론빵' ★★★

 

 

 

 

딸기 냄새 꽤 나는 편이고, 쿠키생지는 좀 얇은 것 같음. 대신 바삭바삭해보인다.

 

설탕시럽으로 무늬+설탕토핑까지 해결한줄 알았는데 쿠키에 설탕도 반짝반짝 잘 보인다.

 

일부러 뿌렸다기보다는 쿠키만들때 제대로 안 녹인 설탕이 겉으로 보이는 것뿐일 가능성이 더 큼.

 

빵 자체는 보통 사이즈보다 5% 정도 작은 사이즈이긴한데 엄청나게 가볍다.. 무지 가벼워. 뭐 이리 가볍나

 

 

밑면.

 

대충 대충 만들었구만..

 

근데 밑면을 보니까 설탕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아까 '설탕 일부러 묻힌거' 아닐거라고 말했는데 쪽팔리네 --; 번복함.

 

아마 '일부러' 설탕 묻힌걸거임.

 

 

빵을 반으로 쪼개봤는데 ㄷㄷㄷ 완전 솜사탕같은 느낌임.

 

 매우 폭신폭신하고 부드럽다.

 

이건 이제까지 먹은 멜론빵중 거의 5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의 부드러움인데???

 

이래서 빵이 엄청나게 가벼웠던 것이었당.

 

 

무지 부드럽고, 딸기크림도 빵 속에 몇 중으로 들어있다보니 빵 결은 뭔가 좀 이상해보임.

 

 

쿠키생지는 역시 엄청 얇았다. 근데 빵이 폭신폭신하되 탄력성이 너무 없어서 빵이 찌그러진 상태 그대로라

 

쿠키생지랑 빵 사이에 빈공간이 많음. 

 

 

먹어봤당.

 

오오.. 엄청 부드러워

 

입에서 씹기도 전에 사라지는 느낌. ㅋㅋ

 

맛은 은은한 딸기맛. 그리 달진 않다.

 

잘 안보이지만 빵 생지에 딸기크림이 2-3층으로 접혀서 들어있다.

 

그래서 빵 자체는 폭신해도 그 크림때문에 살짝 촉촉한 맛이 남.

 

 

쿠키는 얇지만 바삭바삭 좋은 식감. 빵이 워낙 부드럽다보니 그 식감이 도드라진다.

 

 

완전 부드러운 빵~~~

 

도라무쨩은 별로였는데 이건 꽤 맛있었다.

 

폭신폭신함과 바삭한 쿠키와 은은한 딸기 맛이 만족스러웠음.

 

내가 딸기맛 멜론빵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괜찮은 편이었당. ㅎㅎ

 

by 카멜리온 2013. 2. 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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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 타카시마야 1층에 있는 빵집. 토비라.

 

처음 본 빵집이다 --; 왜 몰랐지 여길??

 

 

 

빵집은 그리 크지않음. 7평정도 되는 것 같다.

 

그리고 공방은 없고 판매장만 있다.

 

이렇게 투명유리로 되어있어서 내부가 훤히 보임.

 

 

 

작은 빵집이지만... 특이한 빵들이 정말 많당!

 

 

 

어.. 이건 비드프랑스의 수플레 빵 시리즈랑 닮았는데..

 

아니, 쿡하우스의 도라무랑도 닮았다.

 

원통형 빵위에 쿠키생지가 올려져있는 녀석들.

 

 

 

이름은 '도라무쨩'이라고 한다.

 

쿡하우스의 도라무랑 이름도 똑같네?

 

이런 빵을 원래 도라무라고 부르나?

 

'우유맛 빵에 말차맛 토핑. 촉촉하고 부드러운 귀여운 빵.'

 

 

예전에 찍어놓았던 쿡하우스의 '도라무'

 

'밀크맛 빵에 캬라멜맛 토핑. 푸딩맛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 쿡하우스 롱셀러상품.'

 

봐봐. 이름이 똑같잖어. 도라무.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이 '토비라'라고하는 빵집....

 

쿡하우스에서 나온 빵집이었다.

 

파리크라상과 파리바게뜨의 관계랑 비슷하다고 해야할까.

 

토비라 캐셔가 혼혈로 보이는 일본인이었는데 내가 이 가게 여기 하나밖에 없냐고 물어봤더니

 

난바워크 쪽 쿡하우스 어쩌구저쩌구 하길래 뭔소리여 라고 생각했는데

 

토비라가 쿡하우스 계열이었구나.. 토비라 봉지를 보고나서야 이해했다. ㅋㅋㅋ

 

 

어쨌든 도라무쨩(말차맛) 구매!

 

126엔.

 

오리지날 도라무는 못먹어봤지만 이걸 먹어보면 알겠찌.

 

 

위 토핑물 쿠키는 진한 말차색에 진한 말차향이 난다..

 

무늬는 없고 설탕도 안뿌려져있다.

 

바삭해보임.

 

 

빵 생지는.. 꽤 부드러워보인다. 촉촉해보이고..

 

아니, 촉촉해보이는 걸 넘어서서 축축해보여;;

 

 

밑면.

 

 

겉의 필름틀을 전부 제거해주었다.

 

 

반으로 갈라봤는데, 아.. 아무것도 안들어있네.-_-

 

뭔가 들어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당연히 들어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비드프랑스의 수플레 빵 시리즈에 익숙해져서 그런 듯..

 

뭐 안들어있으면 어때. 일단 보자.

 

 

빵은 새하얗다.

 

그리고 꽤나 촉촉해보이고... 기공은 작고 거친느낌.

 

이건.. 글루텐이 별로 없어보이는디...

 

조직이 쇼트닝 많이 들어간 케이크류같다. 꽤나 질척거리는 반죽이었을테니까 필름틀에 넣어서 구웠겠지만서도.

 

 

쿠키부분도 그리 두껍지는 않아보임.

 

 

시식!!!!!!

 

음.....

 

 

으으으으으응으으으으응ㅁ........

 

이이건...

 

벼..별로다... 별로야...

 

빵은 질척거리고 식감도 별로고

 

맛도 이상해.

 

우유맛빵이라고 하는데 그냥.. 단맛도 안나고 아무맛도 안나..

 

토핑물에서 말차맛이 나긴하는데 토핑물도 별로 안달어..

 

 

진짜 아무 맛도 안나는 축축한 빵을 먹는 느낌이다.

 

설탕도 거의 안들어간 듯.

 

전혀 달지않은 축축한 빵이란... 아주 별로였다 --;;

 

도라무쨩... 기대하고 먹었는데 아주 도라버리겠구만.-_-

by 카멜리온 2013. 2. 1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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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맨 처음으로 방문했던 프랑세즈과자점

 

 

거기서 팔았던 멜론빵은 이런 모양을 하고 있었다.

 

빵이라 할 순 없고 케이크류였음.

 

 

또다른 프랑세즈과자점.

 

이건 숍인숍 형태를 하고 있었다.

 

장사는 잘 되던 것 같았는데 여기는 아예 멜론빵이 없었음.

 

 

그리고 세번째로 발견한 프랑세즈과자점. 유성점.

 

사실 4번째인데, 3번째로 본 곳은 다른 빵집으로 바뀌어 있었다.(건물에 붙어있는 작은 간판에만 흔적이 남아있었음)

 

이 유성점은 재작년 10월 중순쯤에 지나갈 때는 다른 빵집이었는데, 프랑세즈과자점으로 바뀌어 있었음. ㅋ

 

아무 기대 안하고 들어갔는데...

 

!!!!!!!

 

멜론빵이 떡하니 눈 앞에 등 to the 장!

 

1500원이지만 바로 구매!

 

우연찮게 이런 곳에서도 발견하게 되다니 오오

 

 

이게 바로 프랑세즈과자점 유성점의 멜론빵.

 

1500원.

 

 

 

크기는 보통 단과자빵 크기.

 

봉지를 열자마자 멜론 냄새가 풀풀 풍겨져 나온다.

 

 

색은 멜론색이되 특정한 무늬는 없고, 쿠키부분에는 설탕이 뿌려져있고 바삭해보인당.

 

살짝 묵직한 느낌임.

 

 

밑면.

 

 

한입 먹어보았다.

 

바로 멜론색 크림이 보인당 오오

 

 

빵은 퍽퍽하지 않고 적당히 괜찮았고 쿠키 부분은 달고 으스러지는 식감.

 

근데 멜론크림이 무지 맛있다.

 

질감은 커스터드크림이고, 맛은 멜론맛.

 

녹색 멜론크림 별로 안좋아하는데 오 이건 맛있음.

 

 

크림도 듬뿍듬뿍 들어있고 입에서 몽글몽글 달콤달콤 향긋하게 퍼지는 맛이다.

 

순식간에 하나 다 먹었음.

 

빵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겉보기에는 별로였기에 기대 안했는데 기대이상으로 만족한 제품. ㅎㅎㅎ

 

by 카멜리온 2013. 2. 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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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슬로우브레드에 오랜만에 방문.

 

멜론빵이 없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 기억이 맞다면, 성심당에서 일하셨던 분이 차린 곳이 이 슬로우브레드다.

 

대전에서는 꽤 유명한 빵집임.

 

 

 

제과기능장의 집 붙여놓았음.

 

 

 

 

 

 

슬로우브레드는 그리 크지않은 규모지만 인테리어도 좋고 사람들도 항상 바글바글하다.

 

 

 

슬로우브레드의 제품을 보니.. 고구마, 양파/마늘, 호두, 크림치즈를 넣은 빵이 많은 것 같다.

 

감~자바쓰(이것도 이제 어린애들은 모르겠구나 -_-;)

나도 고구마 [고구마]

 

베리베리화이트 [크림치즈]

 

 

온통콩밭

 

호두크림치즈베이글 [호두/크림치즈]

 

모찌모찌 [크림치즈]

 

 

크림치즈 UFO [크림치즈]

 

클로렐라 깨찰빵

 

 

갈릭양파크림빵 [양파/마늘]

 

치즈바게트 [크림치즈]

 

그리고 이 뒤에 살짝 보이는 토요빵에는 [고구마]가 들어감.

 

 

우리밀 양파빵 [양파]

 

갈릭베이컨빵 [마늘/크림치즈]

 

 

황금고구마 [고구마]

 

촉촉한 마늘바게트 [마늘]

 

 

호두크림치즈 [호두/크림치즈]

 

호두찰떡 [호두]

 

월넛브래드 [호두]

 

 

이 쪽은 쿠키와 초콜렛 코너

 

 

초코반달케잌

 

찹쌀떡

 

 

롤케이크.

 

젤리롤, 쑥롤

 

 

쌀쉬폰

 

 

녹차롤 모카롤

 

 

샌드위치류

 

 

100% 순수우유생크림만으로 만든다고 한다.

 

 

케이크들.

 

 

스콘

 

 

마카롱 코너

 

 

이쪽은 과자빵/조리빵이 진열되어 있다.

 

소보로빵, 슈크림빵, 단팥빵

 

근데 제품이랑 가격표가 전부 다르네영;;

 

 

오븐고로케, 야채고로케, 후랑크도넛

 

 

매운 Hot dog

 

치즈, 햄 파이

 

까망베르파이

 

찹쌀 팥 파이(이건 이름표가 다른 듯)

 

 

소세지파이, 스테이크빵, 소세지빵, 슈공주

 

소세지빵으로 되어있는애도 이름표가 안보인다.

 

슈공주...

 

바로 옆 베이커리 별에서 사먹은 '슈~비스켓'이랑 똑같다!!!

 

설명을 보니 '크림없이 쿠키와 먹는 비스킷 슈'

 

오... 역시 크림이 원래부터 없는 거였구나 -_-;;

 

난 이거 보기 전까지 '실수로 크림 안넣은걸까.. 원래 없는 걸까..' 계속 이 생각 하고 있었는디.

 

중요한건 베이커리 별의 슈~비스켓은 500원인데 여긴 1800원!!

 

 

튀김소보로, 영떡

 

튀김소보로는 역시 성심당 명물이다보니 대전에서는 어느 빵집을 가도 보기 쉽다.

 

(물론 대전 이외 베이커리에서도 가끔 보임.)

 

 

쿠키랑 카스텔라류

 

 

식빵이랑 미니크로와상 모닝빵 등

 

 

구움과자류

 

 

모카크림빵, 좋은아침

 

깜빡하고 얘네를 제외한 가운데 라인은 사진을 못찍었다 ㄷㄷ

 

 

가운데 라인 보면 중형빵이 7종류 정도 더 있다.

 

초코머핀 바로 옆에 보이는게 토요빵.

 

 

슬로우브레드의 봉지.

 

블랑제리-파티셰리 슬로 브레드.

 

 

소보로에 아몬드랑 초코칩이 박혀있길래 사봤다.

 

1000원

 

빵은 납작한 형태고, 그리 크진 않음. 무게는 소보로가 많아서 그런지 가볍진 않다.

 

 

소보로도 두껍고 바삭해보임

 

 

 

밑면

 

 

한입 베어먹어보니..

 

빵은 보들보들하니 매우 맛있다.

 

소보로는 매우 달고 바삭하고 고소함.

 

 

중간중간 초코칩이 씹혀서 초코칩쿠키의 맛이 난다.

 

어렸을 때는 빵도, 크림도, 소보로도 초콜렛색이고, 초코칩도 박힌 그런 초코 소보로빵 자주 먹었는데

 

초코칩멜론빵을 안먹게 되다보니 이런 초코칩이 들어간 소보로빵도 안먹게 되어버렸당(이라기보다 빵집에서 초코칩 들어간 소보로빵 왠만하면 보기 힘들지)

 

 

아몬드도 씹혀서 한층 더 고소했던 슬로우브레드의 소보로빵이었다.

 

빵이 조금 작고 납작한 것만 걸리네.

 

소보로와 빵의 비율을 셰프가 이렇게 정했기때문에 일부러 빵을 작게 만들었을 거라고 맘대로 추측.

 

빵이 너무 크고 소보로가 적으면 일반적으로 맛이 없으니깐 말야.

 

그게 아니라면 소보로 붙일 때 너무 심하게 꾹꾹 눌렀을지도.

 

 

토요빵.

 

성심당에서 태어난 유명한 빵이다.

 

예전에 들은 기억으로는 토요일에만 팔았어서 토요빵이란 이름이라고..

 

성심당에서 사먹어 본 적은 없지만, 성심당에서 일하셨던 분의 베이커리이기도 하고, 겉모습도 완전 똑같으니까

 

슬로우브레드의 토요빵을 먹어보기로 했다.

 

크기는 중형~대형 정도의 크기다. 모카빵 정도.

 

3300원.

 

 

위에는 토핑계 쿠키생지가 올려져있다.

 

노란색에다가 매우 고소한 냄새가 난다.

 

근데 그렇게까지 단단해보이진 않고 매우 촉촉한 타입.. 그래서 토핑계 쿠키생지라고 부르기도 뭐하다;;

 

그냥 토핑물이라 불러야겠네.

 

입자도 매우 커보임. 고슬고슬함.

 

 

옆면.

 

빵 색은 붉은 계열이고, 깨가 듬뿍 박혀있으며

 

토핑물은 빵을 전부 감싸고 있진 않다.

 

 

밑면.

 

빵이.. 기름이 꽤 많음.

 

맨처음에 보고 '뭐여.. 이거 조리빵인가?? 뭐 이리 기름이 많지;; 안에 양파같은거 들어있나??'라고 생각.

 

 

단면을 보자!

 

 

단면은... 보라색!

 

적고구마를 넣어서 보라색이다.

 

그리고. 흰색 띠가 보인다.

 

저건 꽤나 쫄깃쫄깃해보이는게, 아마도 찹쌀인 것 같음.

 

 

이쪽도 마찬가지.

 

그리고, 위의 토핑물은 단단하진 않아도 두께는 얇진 않다. 보통 수준.

 

 

다만 토핑물이 매우 기름져보임

 

 

한입 먹어봤는데

 

와...

 

숨넘어가는 맛

 

 

 

이..이거 장난아니야..

 

빵 내부의 저 하얀부분.

 

찹쌀생지가 아니라 정확히는 크림치즈에 타피오카전분을 섞은 거라던데

 

무지 쫄깃쫄깃하고 맛있다! 살짝 달달하면서 시원한 맛.

 

빵도 맛있어.

 

깨가 씹혀서 고소고소하고 부드러우면서 살짝 기름져서 촉촉하게 느껴짐.

 

자색고구마가 들어가서 고구마 향도 느껴진다. 달콤한 풍미.

 

 

그리고, 내부의 타피오카 크림치즈, 빵 부분보다 훨씬 끝내주는 부분은...

 

바로.. 위의 토핑물 부분!!

 

위의 토핑이 가장 맛있다.

 

좀 많이 기름진게 옥의 티이긴 한데, 매우 고소하다. 왜 노랗나 했더니 옥수수분말을 넣어서 그런 것인 듯.

 

옥수수의 고소한 맛이 난다.

 

식감은 고슬고슬해서 알갱이가 으슥으슥 씹히는 맛. 옥수수분말로 토핑물 만들면 이런 식감이 되지.

 

근데 좀 기름진 것 뿐만 아니라, 달기도 쫌 달다.

 

꽤나 설탕이 많이 들어간 듯..

 

빵부분이 그나마 덜 달아서 많이 상쇄되긴 하는데, 그래도 빵 전체적으로 달다고 느껴짐.

 

근데 어쨌든 이거 진짜 맛있다.

 

위 토핑물은 매우 기름지고 매우 달고 알갱이가 으슥으슥거리는 식감에 옥수수의 고소한 맛.

 

빵은 적고구마의 달콤한 향에 고소하게 씹히는 깨에 조금 기름지고 부드러운 식감.

 

내부의 타피오카 크림치즈는 달콤하면서 매우 쫄깃쫄깃.

 

이 셋의 조화가 괜찮은 것 같다.

 

다만 기름기랑 설탕이 조금 많았다고 느꼈는데 그 부분은 아쉬웠네.

by 카멜리온 2013. 2. 1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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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별.

 

재작년에 한번 방문한 적 있었으나 사먹어보진 않았다. 멜론빵이 없었거든.

 

 

오랜만에 들렀는데 이번엔 멜론빵 있을까?

 

 

베이커리 별 들어서자마자 왼쪽 인테리어.

 

트러플 초콜렛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쨈, 땅콩크림, 초콜렛 등이 보인다. 판매 중인 상품.

 

 

중앙의 진열대

 

 

오른쪽 진열대

 

가장 위는 쿠키류

 

두번째는 머핀, 파운드, 카스텔라류

 

가장 아래는 과자빵, 조리빵, 식빵 등을 파는 듯.

 

 

들어서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있는 진열대다.

 

 

밤만주 황남빵 베이비만주 등 만쥬류를 팜.

 

 

누네띠네 구리볼

 

 

과자빵.

 

소보로 800원 팥빵 800원 구운고로케

 

 

슈크림빵 900원 버터크림빵 900원 아몬드크림빵 900원

 

 

말굽파이 초코머핀

 

 

쿠키류

 

 

모카파운드 초코가또

 

 

크림치즈햄롤 소세지피자빵 롱롱소세지빵

 

 

블루베리식빵 롤-치즈 식빵

 

 

쑥쌀식빵 쌀식빵

 

 

밀봉 프룬케익

 

 

엥가디너 호두 로~올

 

 

베이비마들렌

 

 

쿠키류

 

 

쿠키류

 

 

크림을 한입에 넣은 소보루!

 

부드러운 생크림과 달콤한 슈크림을 욕심많은 소보루가 한입에~! 1300원.

 

 

카푸치노빵

 

모카빵같은건데 5군데정도가 3/5정도씩 잘려서 크림이 들어있음. 호두도 들어있는듯.

 

그래서 크기가 작은데도 불구하고 2000원.

 

 

양파크림치즈베이글

 

 

또띠아피자빵 호두패스츄리 후레쉬머핀

 

 

버터롤. 이런모양 빵도 은근 많은 듯.. 대부분 연유크림 아니면 우유크림이 들어있징.

 

 

크림치즈롤 파라간? 화이트 노아 빈

 

 

유자빵 소프트크림바게트

 

 

오타발견! 삼각토스트인데 삼감토스트....

 

 

고구마빵 씨리얼브레드

 

 

맘모스

 

평범한 맘모스는 노! 완두,크림,팥의 3단계 달콤해요~ 2200원.

 

맘모스 반짜리인데 2200원이었다.

 

예전에 내가 먹은 '앙상블'이랑 같은 구조인데 이게 조금 더 크기는 큼.

 

여기에는 뭐가 들어있는지 모르겠는데 앙상블에는 추가적으로 땅콩, 아몬드, 건포도, 밤까지 들어있었지만.

 

근데 내가 살펴보니까 마침 완두앙금이 없었는데.. 위아래 모두 팥앙금이 들어있던데.....-_-;;

 

내 눈이 이상한가하고 여러번 확인했음. 분명 팥앙금만 두 개였당.

 

 

감자바게트 햄치즈바게트

 

 

영양빵. 국진이빵이라고도 불리지.

 

여기 또 오타 발견. 크리치즈페스츄리..

 

 

모카속에 찰떡빵 연유 바게트

 

 

크림치즈 바게트 호두맛베

 

 

맛나보이는 샌드위치류

 

 

슈~비스켓 베이비슈~ 

 

 

중국호떡, 코요타 등으로도 불리는 공갈빵.

 

 

흑설탕이 꼭 들어가는 오끼나와

 

 

케이크

 

 

쇼콜라슈니텐 치즈볼 호두 롤~

 

 

화이트롤 호두파운드 모카롤

 

 

피칸파이 등등

 

 

넓진 않지만 빵 종류도 무지 많고 특징있는 빵들도 많은 편인 베이커리 별이었당.

 

멜론빵은 여전히 없음...ㅠㅠ

 

그래서 관심가는 '크림을 한입에 넣은 소보루!'랑 '슈~비스켓'을 구매했당.

 

 

베이커리별은....

 

바로 옆에, 진짜 딱! 바로 옆에! 파바가 있음 ㅡ,.ㅡ

 

어디가 나중에 들어왔는진 모르겠다.(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왠지.. 응... 거기가 나중에 들어온 거 같지?? -_-;;)

 

몇년 전부터 이런 상황인데 둘다 잘 버틴당.

 

이 근처는 슬로우브레드나 프랑세즈과자점도 있어서 손님 나눠먹기 힘들텐데....

 

 

베이커리 별의 봉지.

 

어린왕자가 빵셔틀 중.

 

 

일단 500원짜리 슈~비스켓!!

 

크기도 깨찰빵보다 약간 작은 크기 혹은 비슷한 크기로, 슈 치고는 그리 작진 않았는데 500원밖에 안하길래 구매!!

 

 

근데..

 

음... 밑면에 대부분 크림넣는 구멍이 뚫려있지않던가?? 이건 안뚫려있네...

 

 

불길한 예감은 언제나 빗나가질 않지~~~~

 

내부에는 텅 비어있었다. --;;;

 

 

크림 어디갔어!!!!!

 

 

넣는거 깜빡한건가??? 깜빡한거지?? 그런거지??

 

이거 아무맛도 안나고... 무슨 맛으로 먹어 --;;

 

슈다보니 하나도 안달고.. 위의 비스켓도 별로인데!

 

가서 물어볼까? 원래 크림 없는 거냐고.

 

근데, 크림이 없다는 사실에 적잖이 당황한 나는 이 사진을 찍고난 직후에 슈~비스켓을 땅바닥에 떨궈버렸다 --;;;

 

뭐.. 괘..괜찮아. 맛있는 것도 아니었으니....

 

 

다음 녀석은 '크림을 한입에 넣은 소보루!'

 

안에 무슨 크림이 들어있는지 궁금한 녀석!

 

베이커리 star! 라고 써있는 빵봉지.

 

 

모든 빵봉지에는 이 문구가 적혀있는 것 같아.

 

 

겉모습.

 

소보로가 튼실하게 잘 올려져있다.

 

위에는 슈거파우더가 뿌려져있음.

 

빵은 꽤 묵직하다.

 

크기는 보통사이즈이나 두께는 조금 두꺼운 편.

 

 

 

뚜껑을 열어봤더니!!!

 

이..이건..!!

 

 

응가크림 -_-

 

이것도 전혀 예상치 못했다.

 

응가모양으로 짜넣은 크림.. 최근 일년동안 두 개도 못본 것 같아.

 

 

수분이 적어 꽤나 단단한 크림이다.

 

예상과 달라서 이것도 당황;;

 

생크림과 슈크림(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다고 해서 두 종류의 크림이 들어있는 비주얼을 상상했건만

 

까보니 흰색에 가까운 똥같은 크림이 돌돌돌..

 

 

그래도 일단 먹어보기로 한다.

 

폭신폭신하진 않고 그냥 조금 부드러운 보통 식감의 빵은, 두께도 조금 두꺼웠기에 처음엔 약간 별로였다.

 

 

 

근데 소보로는 바삭바삭 고소하니 맛있고, 크림은.. 솔직히 무슨 맛인진 잘 모르겠다.

 

커스터드크림맛도 아니오 생크림맛도 아니라능.

 

식감은 마가린 같았고 맛도 마가린 맛이 좀 남. 그거랑 계란 맛이 희미하게 느껴진다.

 

크림은 많이 들어있어서 빵 맛을 좋게 만들어주긴 했는데 식감과 맛이 좀 별로였다.

 

 

그래도 슈거파우더가 뿌려져있어서 한층 더 달달한 소보로가 바삭바삭하고 고소해서 좋았고,

 

이게 빵 밑부분에도 두껍게 있어서 만족!!

 

소보로빵을 만들 때, 일부러 빵 반죽 밑에도 소보로를 붙여서 구워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좋아요]

 

 

다시 지나가다가 방문해서 '생크림+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좀 되직한 크림이 들어있어서 무슨 크림인지 물어보러 왔다'고 하니깐

 

커스터드크림과 생크림을 섞은 게 아니고, 커스터드크림을 만들 때 우유 대신 생크림을 넣어서 만들어낸 커스터드 크림이라고 한다.

 

그러면 크렘 디플로매트나 크렘 레제, 시부스트 크림(크렘 생토로네) 같은 건가??

 

아니면... 완전한 커스터드크림에 섞은게 아니고 공정 상에서 우유 대신 생크림을 넣었으니까 다른건가?

 

어쨌든... 난 좀 별로였다. 식감이랑 맛이...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촉촉하고 조금 더 달콤하면 좋겠다! 빵이랑 조화가 좋지 않았음..

 

 

by 카멜리온 2013. 2. 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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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앤허니에 갈 때마다 거북이 멜론빵을 획득할 수 없었다. -_-

 

직원에게 물어보니, 그건 아침 일찍 구워내기에 주로 오전이면 다 팔린다고 해서 이번에는 오전에 가봤다.

 

 

 

 

일단 여기는 예전에 찍었던 사진 재탕! ㅋㅋ

 

 

브리오쉬쇼콜라M

 

모자빵, UFO빵의 초코버전이다.

 

 

쫄깃소보루M 초콜릿소보루

 

 

맘모스

 

 

어니언치즈크림M

 

이거 먹어봤는데 맛있었음.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역시 치즈크림은 왠만한거랑 다 잘 어울리는 마법의 필링이다 --;

 

마늘이랑도, 양파랑도, 호두랑도, 블루베리랑도, 밤이랑도, 사과랑도, 고구마랑도 다 잘 어울리는 듯.

 

 

무슬린M

 

생긴건 좀 이상해도 브리오슈 종류 중 하나임.

 

 

건포도브리오쉬M 피칸몽키M

 

 

찹쌀모카브레드M

 

 

녹차호박M

 

모양은 슈크림빵인데, 크기는 더럽게 크고.. 이름은 녹차호박M.

 

매우 궁금한 빵이다 --;

 

 

쇼콜라데니쉬롤, 우유한잔밀크로프

 

 

아침에 일찍 갔더니...

 

베이글이 아주 그냥 넘쳐났다.

 

어니언베이글M 건포도베이글, 통밀가루통통베이글, 블루베리베이글M, 담백한베이글M

 

베이글 가격 나름 싼 듯. 다 천원임.

 

 

슈브레드.

 

위에 토핑물과 슬라이스아몬드가 뿌려진 커다란 빵을 반으로 갈라서 속에 커스터드크림을 샌드.

 

먹어보고 싶다. 이번에 갔을 때 처음 발견함.

 

빵이 무지 커서.. 예전에 먹었던 박종근과자점의 생크림 슈 소보로가 떠올랐다.

 

크림을 제외하고 제품 크기만을 보자면 둘이 비슷비슷한 것 같다. 꽤나 큰 사이즈.

 

이것도 베이글처럼 가격은 싼 듯.

 

 

건강빵 쪽..

 

호밀헤즐넛브레드M 반달치즈브레드 마더도우사워 우리밀부드러운르방

 

 

곡물르방M 마더도우르방 까망브레드M 웰빙사워도우M

 

 

식빵과 번들빵류

 

 

이번에 처음 본 조리빵. 베이컨야채롤

 

 

이번에 처음 본 옥수수동글이M

 

꽤 인기가 좋은 듯 하다.

 

크기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딱 봐도 맛있어보이넹. 부드럽고 쫄깃할 듯한 식감에 고소한 옥수수맛의 빵이라...

 

 

치즈앙팡 치즈브리오쉬. 둘다 처음 봄.

 

 

진정한 앙금빵M

 

이것도 처음본다 인기 많으려나?

 

 

그리고... 드디어 발견한 '거북이메론빵'!!!!!!

 

오오.. 드디어 너를 보는구나.. 제갈량을 만나기 위해 3번이나 찾아간 유비처럼 나도 3번째 방문만에 널 뵙는군여 감격했어여

 

가격은.. 1300원!!

 

싼 것 같다.

 

재료는 소맥분, 우유, 내츄럴믹스메론에이[메론(국산)]

 

호오..

 

 

그리고 이쪽에도 있다!

 

근데.. 좀만 더 신경써서 만들어 주세요...

 

등딱지 안깨지고 머리사지 멀쩡한 녀석 고르느라 진짜 10분간 왔다갔다했다...

 

정말 고민 많이 했음. 10분동안 고민한 결과 고른 건...

 

 

너로 결정했다! 가라! 꼬북이!

 

 

귀여운 거북이멜론빵.

 

1300원.

 

근데 이 녀석.. 제법 묵직하다. 1300원의 무게가 아냐..

 

눈은 초코칩이다.

 

얼굴이랑 손발엔 계란물같은걸 끼얹나?

 

반들반들하네.

 

 

등딱지.

 

설탕이 보인다.

 

색은 진한 멜론색.

 

무늬는 정사각형 격자무늬.

 

근데 갈라져있다.

 

다른 녀석들도 그렇고.. 얼굴과 손발 때문에 등딱지에 균열이 가는 경우가 많은 듯.

 

 

밑면.

 

ㅋㅋㅋㅋ

 

거북이멜론빵은 백이면 백 이런 밑면을 가지고 있다.

 

안타까운 점은, 꼬리가 짧아서 겉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등딱지에 꼬리 숨기고 있는 거북이멜론빵 모양임.

 

 

반으로 갈라보았다.

 

종으로 자를지, 횡으로 자를지 고민하다가...

 

얼굴부터 반으로.

 

 

오옷... 뭔가 들어있어!!

 

 

커스터드크림이다!

 

그것도 무지 많이 들어있어!

 

이러니까 빵이 아주 묵직했구만.

 

 

근데 너무 한쪽으로 쏠려있다.

 

거북이가 변비인듯. 똥꾸멍쪽부터 시작해서 아주 그냥 숙변이 지대로 쌓여있네.

 

크림 싸고 쿠키 올려 성형할 때 크림이 한쪽으로 쏠려버린 듯.

 

 

쿠키생지는 두꺼운 편이고, 바삭해보인다.

 

 

머리부분 빵 속결.

 

사실 내가 멜론빵 중에서 '초코칩멜론빵'과 '거북이멜론빵'은 별로 안좋아한다.

 

초코칩멜론빵은 흔해빠진 경우인데다가, 초콜렛을 그다지 안좋아해서 그렇다.

 

거북이멜론빵도 흔해빠진 경우인데다가, 이.. 머리부분과 팔다리 부분의 빵이 더럽게 맛없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

 

이 거북이멜론빵도 왠지 머리랑 팔다리는 맛없을 것 같음..

 

 

자! 시식!!

 

음...

 

이거...

 

대박!

 

이마트 내에 있는 밀크앤허니는 이마트 내에 있는 데이앤데이, 홈플러스 내에 있는 아티제 블랑제리, 롯데마트 내에 있는 보네스뻬 같은 이미지의 빵집이다보니

 

'맛있어봤자 한계가 있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물론 보네스뻬, 데이앤데이, 아티제블랑제리가 급이 낮다는 건 아닌데.. 양산형 빵집같은 느낌이지. 많다보니.)

 

예전에 밀크앤허니에서 사먹었던 맘모스M이 진짜 미친듯이 더럽게 맛없었기때문에 그 생각은 더욱 확고해진 상태였었다.

 

거기에, 거북이멜론빵 자체를 그닥 안좋아해서 이 빵에 대해 전혀 기대를 갖고있지 않았는데(먹는데 의의를 둠)

 

근데...

 

그랬는데...

 

진짜.....

 

맛있다......

 

맛있다규..........

 

빵은 완전 부드럽고 입에서 녹아들어간다.

 

고소한 맛과 함께 은근한 감미도 가지고 있음.

 

쿠키부분은 완전 바삭바삭하니 맛있다. 쿠키는 좀 달다.

 

 

 

커스터드크림은 뭉글뭉글하면서 맛있다!!

 

입에서 묵직하게 느껴지는 부드러운 커스터드크림 특유의 달콤한 맛!

 

직접 만든게 아니고 크렘 파티셰리 믹스를 썼을 것 같은데.. 그렇지만.. 맛있다.....

 

일단 뭐 많이 들어있으니 거기서 먹고 들어감 --;

 

 

요롷게 듬뿍듬뿍 들어있음.

 

쿠키랑 커스터드크림과 빵의 조화가 좋다.

 

 

쿠키에서 멜론맛은 그리 느껴지진 않는다. 다만 쿠키도 두껍고 바삭하니 만족스럽고, 빵은 부드럽고 폭신해서 좋음.

 

커스터드크림은 더이상 말할 것도 없고.

 

 

내가 이 거북이멜론빵을 높게 치는 이유가..

 

빵이 정말 맛있다는 거다.

 

이 귀두(龜頭)가 아주 맛있음.

 

보통 거북이멜론빵의 귀두랑 사지는 조금 퍽퍽한 맛도 나고 별 특징없는, 아니, 맛없는 빵인데.

 

허니앤밀크껀 정말 맛있다.

 

 

폭신폭신 완전 부드럽고.. 살짝 달달하니 이것 또한 별미임.

 

계란과 유지, 설탕이 보통 단과자빵 생지보다 더 많이 들어간 듯. 브리오슈급.

 

쿠키가 두껍고 크림이 많다보니 그 둘에 밀려 힘쓰지 못하던 빵 부분이, 머리랑 팔다리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었다.

 

이게 겨우 1300원이라니... 가성비 최고라는 말은 바로 네녀석을 두고 하는 말이렷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버릴 것 하나없이 매우 맛있었던 거북이멜론빵이었다.

 

다만 빵 모양을 조금 더 성의있게 만들어주면 좋겠음. ㅇㅇ

by 카멜리온 2013. 2. 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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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을 하러 자주 가는 곳이 있다.

 

근데 그 곳에서 빵을 팔고 있음.

 

내가 여길 또 그냥 지나칠 수야 없지.

 

 

작은 빵집인데 많은 종류를 팔고있진 않다.

 

과자빵과 조리빵이 전부임.

 

과자빵은 땅콩크림빵, 크림빵, 소보로빵, 단팥빵, 완두앙금빵, 슈크림빵, 초코크림소보로, 앙상블, 더블단팥빵, 맘모스 정도가 있고(브리오슈도 그냥 여기에 넣어주자)

 

조리빵은 피자빵, 크로크무슈, 찹쌀도너츠, 꽈배기도너츠, 케이크도너츠 정도가 있다.

 

그 외에는 식빵, 샌드위치, 생크림케이크, 쿠키, 파운드케이크 조금씩 팔고있음.

 

근데 가격이 완전 싼편이다.

 

과자빵은 보통, 빵집에서는 아무리 싸봐야 700원. 비싸면 1000원을 넘어가는데 여기는 500원.

 

다만 조리빵이나 식빵, 맘모스 등은 기존의 가격과 비슷했다.

 

한번 사먹어 봐야지..

 

뭐가 좋을까..

 

앙상블이라는 녀석이 있어서 골라봤다.

 

 

앙상블!!! 1000원!!!

 

시중에서는 '팥맘모스' 정도의 이름으로 팔리고 있는 녀석이다.

 

맘모스빵처럼 만들되, 위의 빵에는 팥앙금을, 아래 빵에는 완두앙금을 넣고, 두 빵 사이에는 크림과 쨈을 샌드하는 형태의 빵.

 

과자빵의 집합체라고 볼 수 있다.

 

소보로빵 + 단팥빵 + 완두앙금빵 + 크림빵 + 쨈빵....

 

물론 가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한데, 이 곳에서는 건포도와 당조림 밤다이스까지 듬뿍 샌드해 놓았다.

 

그리고 소보로부분에는 땅콩분태와 아몬드슬라이스까지 같이 토핑이 되어있음. ㄷㄷㄷ

 

이게 1000원이라니 ㄷㄷ 다른 빵집에서는 2000원정도는 받을 빵이다.

 

 

몇입 베어 먹었는데.. 먹어도 먹어도 앙금과 크림과 건포도와 밤다이스가 듬뿍 들어있는 비주얼에 만족.

 

 

맛있어서 하나 더 사먹었다. 내가 하루에 빵을 무지 많이 먹긴해도 같은 빵을 바로 또 사먹는 경우는 정말 흔치않은데..

 

 

크고 아름다운 단면.

 

크기는 보통 맘모스 1/2보다는 조금 작은 크기지만, 이 빵빵한 재료에 이 크기에 이 맛에 1000원은 엄청나게 뛰어난 가성비인것 같다.

 

 

소보로부분도 바삭바삭하고 땅콩과 아몬드 덕분에 더욱 고소함.

 

앙금류 때문에 꽤 단 편이다. 조금만 덜 달았으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겠지..

 

크림도 적당량 들어있어서 부드러운 크림의 맛이 앙금, 빵, 소보로와 어우러져 엄청난 조화를 이룸.

 

물론 밤과 건포도의 맛도 빠뜨릴 수야 없지~~ 많은 재료들의 앙상블이 좋았다.

 

그래서 이름도 '앙상블'!!

 

맛있었다.

 

 

by 카멜리온 2013. 2. 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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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있는 동네빵집 중 하나인 '정몽룡 베이커리'

 

 

오래되어 보이는 개인 동네빵집이다.

 

 

한쪽에는 천원모음전 코너가 있음.

 

이 곳에 있는 빵으로는 고구마빵, 찹쌀떡빵, 누네띠네(2), 미니크로와상(3), 마늘빵, 공갈빵, 야채고로케, 블루베리 파이 등이 있다.

 

 

 

냉장실의 케이크는 이 정도..

 

 

맨 밑에 작은 케이크도 있다.

 

조각케이크라고 하는데 가격은 3500원.

 

맛있어보이네. 가격도 비싸지 않고.

 

 

빵 진열대다.

 

가운데에 크게 하나, 벽쪽에 2개 정도.

 

 

뭐, 동네빵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품들이 많다.

 

깨찰빵, 생도넛

 

 

호두바게뜨, 요구르트 크림빵.

 

가격은 보통~조금 싼 편인듯.

 

 

모카빵에 커다란 맘모스빵까지.

 

 

쿠키, 초코봉, 밤만쥬, 고구마만쥬, 상투과자, 카스테라, 치즈머핀 등

 

 

시몬과 초코머핀.

 

 

이 쪽은 과자빵이 있었다.

 

소보로, 버터크림빵, 크림빵

 

 

단팥빵, 슈크림빵, 완두앙금빵

 

 

 

갈비빵, 왕피자빵, 야채사라다

 

 

스테이크빵, 피자빵

 

 

 

 

도너츠류, 고로케류

 

 

바게뜨도 판다.

 

멜론빵이 없어서 그냥 나오려다가..

 

천원 코너에 있던 크림도너츠 1개, 위 철판에 있던 막 구워져나온 찹쌀떡 빵 하나를 구매.

 

배고프니깐. ㅋㅋ

 

 

 

봉지.

 

주인아저씨가 자신의 이름을 건 베이커리..

 

캐릭터도 자기 자신이다 ㅋㅋㅋ

 

정몽룡이라고 이름표를 붙이고 있음.

 

 

근데 이렇게 안생기셨던데...

 

 

빵봉지도 정몽룡 베이커리 캐릭터가 그려져있다.

 

이건 1000원짜리 크림도너츠.

 

 

도너츠 속에 크림을 샌드학 겉에는 카스텔라 가루를 듬뿍 묻혀놓은 빵이다.

 

도너츠류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하나밖에 안남아있길래 골라봤음.

 

 

도너츠 답게 옆쪽에는 흰색 줄이 그어져있다.

 

튀길때 생기는 줄..

 

그 부분을 이용해서 반으로 자른 다음에 크림을 충전.

 

 

빵은.. 적당히 기름지고 맛있었다.

 

나쁘진 않았음. 기름이 많지 않아서 괜찮았고

 

크림도 부드럽고 되기도 괜찮고.

 

 

많지도 적지도 않게 들어있다.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적당하고.. 딱 평타치는 수준.

 

 

이건 찹쌀떡 빵

 

호떡같은 모양인데, 보통 호떡보다는 조금 더 크다.

 

CD보다 조금 더 넓고 두께도 얇진 않은 편.

 

 

한입 먹었는데..

 

으잉???

 

찹쌀떡이 읍자너... ㅡㅡ

 

팥앙금만 나온다.

 

그래도 빵만 있는 것보단 낫지. 팥앙금이 제품 내부에 골고루 들어있었다.

 

 

한입 더 깊게 베어먹어보니, 드디어 찹쌀떡이 나옴.

 

 

찹쌀떡이 빵 속에 넓게 퍼져있는 게 아니라, 둥근 찹쌀떡 하나가 그냥 통째로 들어있는 거였음.

 

근데 찹쌀떡이라고는 해도, 떡 안에 또 팥앙금이 들어있진 않다.

 

그냥 찹쌀반죽을 둥글게 말아서 넣어서 익힌 느낌. 

 

 

그래도 찹쌀떡 꽤 컸당.

 

빵도 퍽퍽하지 않고 맛있었고, 팥앙금은 단맛이 별로 안나서 좋았음.

 

찹쌀떡도 쫄깃쫄깃하님 맛있었다.

 

1000원치고는 만족한 제품. ㅇㅇ

by 카멜리온 2013. 2. 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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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갔을 때 판타롱 부추빵을 처음으로 사보았당.

 

 

판타롱 부추빵 1800원, 튀김소보로 1500원

 

 

1986년에 탄생했다는 판타롤 부추빵..

 

성심당의 명물 중 하나.

 

 

요롷게 생겼다.

 

부추가 들어간 빵.. 무슨 맛일까?

 

 

단면 모습.

 

안에 부추와 계란, 고기 정도가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는 소가 듬뿍 들어있다.

 

 

흡사 만두를 연상시키는 모습..

 

뭔가 특이한 빵이다. ㅋㅋ

 

조리빵을 그다지 안먹다보니 나한테는 낯선 비주얼의 빵.

 

 

시식!!

 

음...

 

내용물이 매우 부드럽다. 미끌거리는 식감에 살짝 기름지고 그닥 짜지 않아 맛있음.

 

부추는 짧게 잘라놓기도 했지만, 많이 익혔는지 전혀 질기지않았다.

 

빵은 살짝 달콤함.

 

맛있긴했는데 우와 맛있당 이런 느낌은 없었당.

 

그냥 평타치는 맛. 임팩트는 부족하지만 두어개는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빵.

 

그래도 내용물이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고 독특해서 맘에 든 빵이당. ㅎㅎ

 

튀김소보로와 판타롱 부추빵 중에 고르라면.. 1개 먹는다면 튀김소보로, 2개 먹는다면 판타롱 부추빵. ㅋㅋ

by 카멜리온 2013. 2. 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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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는 '레프쿠헨'이라고 하는 빵집은 총 5군데가 있는 듯 하다.

 

근데 이게 또 두 종류로 나뉨.

 

일단 임의대로 레프쿠헨A, 레프쿠헨B라고 부르기로 하자.

 

무슨 말이냐하면, 5곳중 세 군데의 매장은 '레프쿠헨A'에 포함되고, 나머지 두 군데의 매장은 '레프쿠헨B'에 포함됨.

 

'레프쿠헨A'는 판암동, 중리동, 도마동 세 곳에 매장이 있고, '레프쿠헨B'는 반석동, 신성동 두 곳에 매장이 있다.

 

A,B 이 둘은 아마 서로 관계없는 듯.. 이름만 같고..

 

일단 이번에 볼 레프쿠헨은 레프쿠헨A라고 부른 레프쿠헨이다.

 

 

도마동의 레프쿠헨.

 

작은 빵집이다. 인테리어는 푸르스름한 색의 나무로..

 

매주 토요일 전 품목 20%할인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운좋게도 내가 이 곳을 방문했던 날은 토요일.

 

 

6시가 다되어가는 토요일 오후라 빵은 별로 안남아 있었다.

 

 

머핀, 카스테라

 

 

파운드, 누네띠네

 

 

파운드

 

 

스테이크피자빵 커스터드크림치즈 갈릭크림치즈

 

 

호두나무 어니언베이글

 

 

슈크림빵 크림빵 꽈배기 초코파이

 

 

단팥빵 완두앙금빵 소보로

 

 

호두타르트, '메론롤'

 

응?? '메론롤'???

 

처음 보는 제품이다.

 

그냥 작은 롤케이크같은 빵인데, 2000원이고.. 멜론이 들어가있다고 해서 장바구니 담기 완료.

 

 

그리고....

 

레프쿠헨에서는 멜론빵도 팔고 있었다!!! 오오!!!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멜론빵을 발견!!

 

즉시 멜론롤이 뒹굴고있는 장바구니 속으로 덩크슛!

 

 

OK캐쉬백 가맹점이다. 세스코에도 가입되어있어 청결하게 관리중인 듯.

 

가게 자체는 그리 크진 않았지만 아늑하고 좋은 느낌이었다.

 

투박한 동네빵집의 제품들도 많지만 독특한 제품도 좀 있었음. 다만 제품 레벨이 높은 편은 아니었다. 개성적인 제품들.

 

 

레프쿠헨의 봉지.

 

멜론롤(발음 힘드네;;) 2000원 + 멜론빵 1000원을 20% 할인받아서 2400원에 구매.

 

 

판암동, 중리동, 도마동 세 곳에 가게가 있는 듯.

 

내가 처음으로 갔던 곳이 판암동의 레프쿠헨이었는데, 없어진 것 같다.

 

이번에 간 레프쿠헨은 도마동에 있는 매장.

 

 

자! 이게 바로 레프쿠헨의 멜론빵이다.

 

크기는 보통 과자빵의 크기.

 

 

근데 이제까지 본 멜론빵과는 다르다!!

 

딱봐도 달라!

 

무늬는 분명 멜론빵의 그것이지만, 만져보니 위의 부분은 전부 빵이야! 쿠키가 없어!

 

 

가까이서 보니..

 

멜론빵의 무늬를 낸 방법은, 빵 위에 커스터드크림을 짜서 구워 낸 듯하다.

 

근데 보통 커스터드크림은 아니고 보통 커스터드크림보다 묽은 커스터드크림 같다.

 

크렘 앙글레즈까지는 아니고.. 그냥 조금 묽은 정도.

 

물론 쿠키부분이 없다보니 이 멜론빵에는 설탕도 뿌려져있지 않다.

 

 

밑면.

 

조금 색이 진하긴 한데 괜찮.

 

쿠키가 없으니 감싸진 모양도 없다. 온리 빵.

 

 

이 빵은 반으로 가른 후에 크림을 샌드해놓았음.

 

크림 색은.. 밝은 멜론색.

 

 

뚜껑을 까보니 이렇게 되어있다.

 

크림은 많은 편임. 그리고.. 꽤나 되직하다. 끈적끈적함.

 

 

색은 밝은 멜론색... 착색료겠지..

 

냄새는 멜론향.. 착향료겠지..

 

 

먹어보았당.

 

음...

 

빵은 전체적으로 살짝 푸석하다. 수분이 부족한 느낌.

 

근데 멜론크림이 촉촉하고 시원한 맛이다.

 

식감은.. 뭉글뭉글한게, 아마도 커스터드크림에 멜론레진을 넣은 듯 함.

 

빵이 조금 푸석거려도 촉촉한 크림이 두껍게 들어있어서 커버쳐줌.

 

 

 

멜론 크림은 처음부터 끝까지 골고루 잘 들어있었다.

 

빵은 겉 부분은 너무 많이 익힌 듯, 조금 질기고 푸석거림.

 

 

윗 부분의 수분이 날라가 굳은 커스터드크림은 전체적인 맛과 식감에 거의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했다.

 

 

크림이 조금 인공적인 맛이 난다는 느낌을 받았음. 그리 만족스러운 멜론빵이 아니었다.

 

왜냐면.. 쿠키가 없는 멜론빵은 멜론빵이 아니야....ㅠㅠ

 

물론 이건 모양 + 크림을 멜론빵 컨셉으로 잡았다만, 맛이 좋질 않으니..

 

맛만 좋다면 내가 쿠키 유무에 상관없이 극찬했을텐데..

 

 

다음은 멜론롤.

 

과연 이건 멜론빵으로 무너진 레프쿠헨의 자존심을 세워줄 수 있을 것인가?!

 

가격은 2000원.

 

크기는.. 작다. 내 기준으로, 앞으로 4번 똥 닦을 정도밖에 안남아있는 화장실에 있는 두루마리 휴지크기임.

 

색은 멜론색이고, 위에는 초콜렛이 뿌려져있다. 그리고.. 견과류 같은것도 뿌려져있음.

 

 

밑면.

 

 

롤케이크시트는 매우 얇다.

 

크림이 조금씩 들어서 잘 말려있고, 내부에는 크림 외의 특이사항은 없는 것 같음.

 

분명 버터크림일테지.

 

 

윗면의 초콜렛, 견과류..

 

견과류가 뭔지 잘 모르겠다. 크런치인가 생각도 해봤는데 견과류인듯.

 

 

보는 눈이 많으므로 교양있게 조금씩 잘라서 시식.

 

사실은 그냥 들고 우걱우걱 씹어먹고 싶었다. 김밥처럼.

 

 

음....

 

으음....

 

이건... 이도저도 아니여.

 

먹기 전까진 멜론향이 살짝 났었으나, 먹으니까 멜론향이 거의 느껴지질 않음.

 

내부의 크림은 양이 적긴하나, 여러번 말려서 크림도 여러겹 들어있다보니 맛과 식감상으로는 괜찮은 것 같다.

 

롤케이크 시트는 폭신하고 부드럽긴 함. 위의 초콜렛과 견과류는 롤케이크와 조화가 안됨.

 

그냥.. 전체적으로 임팩트도 없고 뭔 맛인지 잘 모르겠는 제품이었다.

 

달지도 않고.. 특정한 맛도 없고.. 크림이 맛있는 것도 아니고.. 롤케이크 시트가 맛있는 것도 아니고..

 

초코렛과 견과류도 조화가 안되고..

 

차라리 멜론빵이 나은 듯 싶음. ㅜㅜ

 

by 카멜리온 2013. 1.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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