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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이 살아있다 ㅋㅋ

선선할 때보다

날 추워지니 더 잘 나오는 것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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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멜리온 2013. 12. 1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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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에 아는 동생이 사다 준 빼빼로 화이트쿠키ㅎㅎㅎ

하미멜론 빼빼로는 먹어봤으니 다음엔 요녀석~

먹어야되는데 먹을 시간이 읎네...

그 옆에는 일본 구리코 포키 기간한정판

스누피가 사랑하는 커피쿠키크런치 포키!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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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멜리온 2013. 10. 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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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기르시는 치와와, 희망이!

 

수컷. 10개월.

 

요 녀석은.. 힘이 장난 아니다.

 

치와와가 원래 이렇게 힘이 센 종인가??

 

내가 국민학교 다닐 때도 치와와를 길렀었는데

 

그 녀석도 좀 힘이 셌었던 기억이 있긴하다.

 

그 땐 내가 꼬맹이라 그렇게 느꼈을지도 모르겠지만.

 

 

여하튼 애교많고.. 웃긴 녀석.

 

부모님이 개를 좋아하다보니 어렸을 때부터 참 많이 길러왔다.

 

 

근데 너무 까불어서 현관 쪽으로 보내버렸다. ㅋㅋㅋㅋ

 

 

 

푸 옷을 보고 흥분한 희망이.

 

 

 

때려주고 싶게 생겼다

 

 

 

천방지축이다.

 

힘이 장난 아니다.. 슈나우저랑 엇비슷한 정도 ㄷㄷㄷㄷㄷ

 

대학교 1학년 때 슈나우저를 길렀었는데...

 

왜 항상 그렇게 집안을 쓰레기장으로 만들어놓는지 이해를 못했었다.

 

암컷 새끼인데도 왜 그렇게 힘이 센지 몰랐었다.

 

그리고... 몇년 뒤에 인터넷에서 3대 지랄견이라는 게 떠돌기 시작했다.

 

그걸 보고 난......

 

 

 

모든걸 알게 되었다.

 

 

 

 

 

 

힘이 너무 세서 계속 푸옷을 못입히고 있다가

 

밤이 되어서야 간신히 입혔다. ㅋㅋㅋㅋㅋ

 

 

 

 

 

욕하는 듯한 얼굴.

 

 

 

 

 

아 ㅅㅂ

 

 

 

골룸?

by 카멜리온 2013. 9. 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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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남았길래 산



밀크앤허니 통밀가루통통베이글! 단돈 처넌!

근데우유도 없고 개목마르다 ㅅㅂ 맛있었다

글고 같이산 크림치즈 페스츄리!



2300원!

근데 맛없엇다
by 카멜리온 2013. 8.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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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집에 갔당.

 

그리고 부모님이 좋아하는 유성장도 같이 갔음.

 

유성장 이번이 세번째 가보는 건데, 넓긴 넓은 듯 ㄷㄷ

 

미로같이 되어있다.

 

 

여기서 이것저것 잔뜩 샀다.

 

더워죽겠는데 짐꾼역할하느라 죽을뻔

 

땀은 비올 것 같이 쏟아지고 엄청난 봉다리 러쉬에 양팔 봉인!

 

위 사진은 번데기.

 

조리전 번데기를 요렇게 따로 잔뜩 팔고 있는건 처음 봤다..

 

 

집에 와서 이것저것 반찬거리를 만듦.

 

 

장에서 사온 작은 며루치와, 따로 볶아낸 통마늘을 볶아볶아주고

 

간장과 매실액기스 등등으로 양념해주고 양파와 청양고추도 넣고 볶아줌.

 

 

 소주도 넣어서 방부제역할로 써주고,

 

마늘까지 잘 익고 양파 수분도 왠만큼 빠졌다 싶으면

 

살짝 식힌 후에 참기름 살짝 넣어 섞어주고 깨 넣어서 버무려주면 며루치보끔 완성.

 

 

뻔데기

 

뻔데기

 

삶아서

 

 

파랑 청양고추 다져서 넣어줌. ㅇㅇ

 

 

글고 역시나 내가 좋아하는 마늘이랑 양파 넣어줘서 계속 조리고 해주면

 

 

뻔데기뽀끔 완성

 

뻔데기와 며루치는 좋은 단백질원이죠.

 

 

그리고 이건 갖고 올라가려고 담은 어머니표 두부조림!

 

 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반찬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애호박전이고, 하나는 바로 이 두부조림!

 

둘다 어머니께서 만든게 최고 맛있다는게 문제지만...

 

나는 아무리 해도 그 맛이 안나옴.

 

특히 이 두부조림은 가히 최강이다.

 

두부를 하나하나 전부 기름에 잘 지져낸 후에

 

고춧가루와 간장과 다진마늘을 포함한 각종 양념의 최고의 배합량으로,

 

두부를 양념이 속까지 잘 배어들어가게 오랜 시간동안 조려내는,

 

내가 이제까지 먹어본 모든 반찬 중 가장 맛있다고 인정하는 두부조림!

 

 

 

이 두부조림에는 숨겨진 별미 두가지가 있다.

 

한가지는, 한번 먹고난 후, 냄비채로 데워먹고, 또 다시 냄비채로 데워먹는 것을 반복하다보면

 

 가장 아랫쪽에 있는 두부가

 

꽤나 열을 많이 받아 꼬돌꼬돌한 식감이 되고, 살짝 야끼메가 생겨있는 상태로 고소함도 생기고,

 

고춧가루간장양념이 속까지 쩔게 찐하게 배어있는 그 상태!가 된다!

 

냄비 가장 아래에 깔려있는 그 최고의 두부를 먹기 위해, 인내심을 갖고 여러번 가열하여

 

그 위의 두부를 먹어 해치운다고 할 수 있음. ㅇㅇ

 

별미 또 한가지는 이 두부조림양념에 비벼먹는 밥!

 

양념이 조금 많을 때는, 처음부터도 두부 하나 부숴서 넣고, 양념도 넣고 해서 밥에 비벼먹음.

 

근데 이 때는 밥이 따뜻하면 안됨.

 

찬밥에 뜨거운 간장양념소스를 부어 비벼먹어줘야 제대로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요샌 항상 갈 때마다 어디서인지 다슬기를 잔뜩 잡아오신다 --;;

 

저번달에 갔을 때도 다슬기가 엄청 많았는데, 이번에도 또 잡아오셨다고 함.

 

 

그리고 같이 잡아온 조개도 있음. 저번에도 다슬기랑 얘네가 무지 많았는디

 

그래서 저번달엔 다슬기된장국을 먹었었지 ㅎㅎㅎ

 

 

그리고 이건 몇개월 전에 찍었던 화단.

 

부모님이 감자도 심어놓고 호박도 심어놓고 파도 심어놓고 이것저것 많이 기르시는데

 

 

 

 

호박 열렸다!

 

 

이번달에 가서 봤더니

 

뭔가 엄청 많이 나있음 --;

 

 

감자 등등은 다 캐먹었다 하시고

 

지금은 그냥 이것저것 다른거 키우신다고 한다.

 

 

단호박 두개!

 

 

그리고 나름 큰 호박 하나 발견.

 

이건 늙은 호박 만들거라고 하셨다.

 

오오..

 

갈 때마다 체크해봐야겠다. ㅋㅋㅋㅋ

 

오랜만에 집에 갔더니 몸이 치유되는 느낌

 

두둥

 

by 카멜리온 2013. 8. 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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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벌꿀을 선물 받았다.

 

벌꿀 전문점인 라베이유의 3개들이 세트.

 

열어보니 요렇게 생겼음.

 

 

맛있는 벌꿀을 위해, 저희들은 세계 각지의 양봉업가를 방문해서, 꽃밭이나 과수원, 공방을 둘러봅니다.

라베이유의 벌꿀 하나하나는 매우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라베이유는 전세계의 양봉업가에서 도착한 60종류이상의 벌꿀을 모은 '벌꿀 전문점'입니다.

맛있는 벌꿀을 위해, 저희들은 세계 각지의 양봉업가를 방문해서, 꽃밭이나 과수원, 공방을 둘러봅니다.

자연 속에서 맛본, 막 담은 벌꿀의 맛 그대로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라베이유의 벌꿀 하나하나는 매우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프랑스 벌꿀 - 라벤다 로즈마리, 가리그, 프로방스, 밤, 히드

 

 

전나무, 산벌꿀, 부르고뉴도레, 숲벌꿀, 아카시아, 라즈베리, 피나무, 진달래

클로버, 해바라기, 메밀, 카티네, 크리미 멀티플라워

 

헝가리벌꿀 - 아카시아

 

 

타이완벌꿀 - 라이치, 롱간, 센탄초

 

일본벌꿀 - 아카시아, 귤

 

그리고 벌꿀을 사용한 제품들도 팔고 있다. 벌꿀드링크나, 잼 등등

 

 

시칠리아,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의 벌꿀도 팔고 있다.

 

 

호주 쪽 태스매니아의 벌꿀이나, 뉴질랜드의 벌꿀도 팔고 있음. ㅇㅇ

 

 

내가 받은건.. 헝가리산 아카시아 벌꿀과

 

 

프랑스산 쥬라 벌꿀

 

쥬라가 뭐지??

 

 

스페인산... 피레네라고 써져있는 벌꿀을 받았다. 뭔 벌꿀인진 모르겠네. 잡화인가?

 

 

라베이유 벌꿀 베리 감사유

 

by 카멜리온 2013. 7. 2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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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 내려갈 때, 아버지께서 좋아하는 문어를 하나 사들고 내려가기로 했다.

 

뭐, 꼭 아버지 드리기 위해서만은 아니고,

 

나도 오랜만에 쫄깃쫄깃 고탄력에 핑크빛 살가죽 새하얀 속살의 문어가 먹고싶었다.

 

대전은 내륙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살아있는 문어를 찾기가 힘들기 때문에 이 쪽에서 사가지고 내려가기로 결정했다.

 

대전 오정동 농수산물 시장에 가도, 살아있는 문어 구하기가

 

1+1 캘리포니아 통아몬드 세일하는거 사서 한봉지 딱 까서 오독오독 씹어먹으며 집에 가다가

 

보문산 청설모 무리에게 습격당해 빼앗길 정도만큼은 아니지만, 여하튼 쉽지않다.

 

가끔 5일장 같은 곳에 가면 한두마리 보이기는 하는데, 가격이 워낙 만만찮다. 소고기 사묵는게 더 이익일 것같은 느낌.

 

오징어랑 낙지에 비해서 왜이리 몸값이 비싼거니 이놈의 문어색히야?

 

이게 다 타코야끼때문이라고, 하늘하늘 춤추고 있는 가쓰오부시가 올라간

 

김이 모락모락나는 타코야끼를 쓸데없이 떠올리며 입맛을 쩝쩝 다셨다.

 

수십분간의 웹서치끝에, 수원버스터미널에 있는 농수산물시장에서

 

살아있는 문어를 싸게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이 한몸 기꺼이 행차하기로 했다.

 

 

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던 무더운 6월의 어느 날,

 

문어야 문어야 민둥머리 문어야 못생김 대명사인 오징어 보다는 니가 낫지않나 싶구나

 

의미 불명 노래를 흥얼거리며 약간의 불쾌지수를 탑재하고 수원 농수산물 시장으로 향했다.

 

수산시장 들어가자마자, 사서 두입 먹고 떨군 미니스탑 소프트아이스크림에 개미 달라붙 듯 

 

상인 아저씨 아줌마들이 들러붙어서 뭐찾냐고 호객행위를 해댄다.

 

이러다 또 호갱이 될 지도 몰라. 침착하게 아무렇지 않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나는

 

한 상인아저씨에게 아이컨택트를 시전하며 시크하게 말했다.

 

'문어 있나여'

 

붙어서 호객행위를 하던 아저씨와 아줌마 세네명의 눈빛이 다소 수그러든다.

 

실망한 눈치다. 몇몇은 얼음찜질하고 있는 초점흐린 동태의 눈이 오버랩된다.

 

이 호갱같은 녀석이 찾는게 문어라니! 젠장. 이라고 생각하는 듯 이내 몸을 돌려 원래의 자리로 돌아간다.

 

내게 아이컨택트를 당한 상인아저씨는 살짝 볼이 발그레해진 상태로,

 

'문어? 이리와봐'

 

라고 말하며 내 뒤쪽에 있는 가게로 데리고 간다.

 

그 곳의 상인아저씨가 기다렸다는 듯이 고개를 뒤로 60도 정도 젖힌 후,

 

반짝거리는 눈은 그윽하게 나를 바라보며, 2mm정도의 수염으로 둘러쌓여있는 두툼한 입술을 살짝 열며 말했다.

 

'어서와. 문어는 처음이지?'

 

그 가게는 전복과 게와 문어를 주로 팔고 있는 듯 했다.

 

문어가 들어있는 수조가 바로 눈에 들어왔다. 대략 10마리 정도가 들어있는 듯 했다. 

 

'얼마만한거 찾아?'

 

아저씨가 생글거리며 나한테 문어체로 물었다. 오늘 마진 좀 많이 남기겠구나 하는 듯한 표정이다.

 

'그냥 작은거 찾아요. 키로당 얼마죠?'

 

'동해에서 막 잡아온 거고, 완전 싱싱해. 키로당 3만이야'

 

키로당 3만. 시세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나, 이제까지의 경험상 살아있는 문어는 대충 이 정도 가격인 것 같았다.

 

다만, 국내산인걸 강조하며 말하는 걸 보니 분명 시세보다는 조금 높여 불렀으리라.

 

'음.. 가장 작은 놈 볼 수 있을까염'

 

아저씨는 아무 말 없이 바로 수조에서 문어가 따로따로 들어있는 망을 두어개 꺼내서 살펴보더니

 

하나를 내 앞으로 가져와 보여주었다.

 

'이게 가장 작은건데 아마 0.5정도 나갈 것 같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중2정도 되어보이는 문어였다. 분명 아직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으리라. 먹물이나 쏠 수 있을까.

 

트위터에 '왠지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여름, 인간들에게 나의 다크스러운 먹물을 한껏 뿜어주어 흑화시키기 위해 잠시 항아리에 들어가주기로 했다. 나의 5번째 다리가 43개의 빨판의 힘을 인간들에게 빨리 보여주고 싶다고 근육을 꿈틀거리며 나를 재촉한다. 후후. 내가 바로 동해의 문어시키인 것입니다.' 등을 적어놓았을 것 같다.

 

실제로 재보니 0.48kg정도 나왔다. 정신적 스트레스 및 운동부족으로 0.02kg가 줄어든 듯.

 

'이 놈은 뭔 크기가 꼴뚜기인지 오뚜기인지.. 조금 더 어른스러운 놈 있는지요'

 

아저씨는 다시 수조로 가서 거칠지만 능숙하게 다른 문어들을 꺼내서 슬쩍 슬쩍 살펴보다가, 이내 다른 한마리를 가져왔다.

 

꽤 크다. 2kg는 되어보인다.

 

1.33kg

 

아니다.

 

내 눈은 장식인것인가. 동태눈깔 어쩌구 하기전에 내 눈깔부터 챙겨줘야겠다. 검은콩과 블루베리좀 많이 묵기로 다짐.

 

'일쩜 삼삼.. 아주 그냥 정확하네. 4만원.'

 

삼삼하게 말하는 아저씨 입에서 나온 액수는 4만원.

 

'현금으로 할건데 좀 깎아주세요 형니임~'

 

한순간에 호갱같은 동생이 생긴 아저씨는 껄껄 웃으며, 얼마면 되겠냐고 되묻는다.

 

'음... 3.5 어떤지요. 부모님 드릴건데..'

 

부모님 드릴거라는 대사를 날리며 수산시장 문어형님의 감정을 자극했다.

 

부모님이라는 단어에 내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수산시장 문어형님의 입술이 살짝 씰룩였던 것처럼 보였다. 

 

카멜리온은/는 감정자극 공격을 감행했다!

 

효과은/는 대단했다!

 

콜을 외치는 일시적 형님에게, 대전까지 가지고 갈거니까 아이스박스에 얼음 좀 채워서

 

유럽 배낭여행 갈 때 가방에 넣어 가져가는 국물 많이 담은 김치 반찬통처럼 꼼꼼하게 포장해달라고 부탁했다.

 

날이 찐빵 찌는 찜기 속처럼 미친듯이 더운 날이었기 때문에, 대전까지 버텨줄까 걱정도 되었지만,

 

이미 사기로 결정했으니 어쩔 수 없지.라는 마음으로 비싼 몸값 자랑하는 문어님을 담은 직사각형의 아이쓰빡쓰를 들고

 

다시 의미불명의 문어노래를 흥얼거리며 수원버스터미널로 향해 갔다.

 

 

20분정도 걸려 땀범벅이 되어 터미널에 도착한 나는

 

형님 아니, 아저씨 왜이리 얼음을 많이 넣으셨나여. 젓돼봐 인가여.라고

 

괜히 형님계약 끝난 아저씨에게 화풀이를 하며 자동 매표기에서 표를 거칠게 뽑았다.

 

그리고 잠시 땀 좀 식힌 후 나는 대전행 버스를 타고 화물칸에 문어님도 탑승시킨 후 사이좋게 대전으로 향했다.

 

 

대전에 도착해서 집까지는 또 시간이 어느정도 걸렸다.

 

내가 들고가는 아빡에서는 물이 줄줄 새고 있었다.

 

멀리서 누가 보면 포세이돈으로 오해할 정도. 나 포세이돈 아님요.

 

집에 도착 후, 얼음에 둘러쌓여서 여기가 에베레스트인가 북극인가 여긴 어디 나는 누구를 외치며

 

온 세상이 새하얀 곳에서 벌벌 떨며 외롭게 시망했을 문어를 망채 꺼냈는데,

 

오마나 이게 왠일이니

 

문어가 나 아직 살아있어 포기하지 말아줘.라고 외치듯 8개의 통통한 다리를 꿈틀거리며 웨이브를 추기 시작했다.

 

솰아있네

 

그래. 돈주고 사온 보람이 있구나! 돈값하는구나!

 

가스레인지에 물을 올려서 팔팔 끓인 후 문어를 바로~~~~~~~

 

풍덩!!

 

 

 

그리고 냉탕에서 열탕으로 갑작스럽게 옮겨간 문어는.

 

 

 

잘가

 

 

아 근데 딥따 크다.

 

1.33kg인데도 진짜 크다. 2kg는 훌쩍 넘어보이는데.

 

근데 갑작스런 온도변화때문인지 어떤지 이유는 모르겠는데 이쁜 핑크빛이 아닌, 탁한 검분홍색 문어.

 

왠지 저주가 걸려있는 듯한 색.

 

하지만 쫄깃쫄깃 오동통해보이는 문어.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음.

 

정말 맛있는데요. 자갈치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네요.

 

 

살짝 데쳐서 다리는 냠냠하고 안익었을 머리와 배는 잘라서 문어탕을 할 예정!

 

다리하나 젓가락에 말아서 불 위에서 구워봐라.

 

머리부분은 안익었으니 아직 먹지마라.

 

쫄깃쫄깃 문어님하는 그렇게 모두의 뱃속으로 사요나라.

 

너무 쫄깃쫄깃해서 문어다리 씹는 소리에

 

옆집 아줌마가 요크셔테리어 안고와서 벨누르며 조용히 해달라고 금방이라도 나타날 것 같다.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의 맛있는 초여름 문어냠냠이었다.

 

by 카멜리온 2013. 6. 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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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에서 나온 인디안밥!

 

삼양에서 나온 사또밥!

 

둘다 라면이나 만들지 왜 밥을 만드냐!

 

크기는 사또밥이 더 커보이지만

 

가격은 800 vs 700원.

 

요즘 보기 힘든 3자리수 가격 과자다!

 

 

 

갑자기 왠 인디안밥과 사또밥이냐고?

 

둘다 안먹은지 한 6천광년은 될 것 같은데

 

갑자기.. 우유에 타먹는 새끼들이 먹고 싶어졌기 때문이밥.

 

죠리퐁이나 인디안밥 중에 고르려다가 갑자기 고소고소한게 먹고 싶어서 인디안밥을 골랐다밥.

 

사또밥은 그 옆에 있다가 덩달아서 장바구니에 담겨진 것 뿐이밥.

 

 

 

 

인디안밥을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

 

우유를 부어서 먹으면 맛있어요~~~

 

오올ㅋ

 

사또밥! - 우유나 요구르트와 곁들여 드시면 더욱 고소해요!

 

오올ㅋ

 

결국 우유랑 먹으면 김왕장이라는 거군.

 

 

집에 그릇이 없어서 옆집의, 진돗개 백구와 불독의 교배종 하이브리드 3.5세대인 불구한테서 뺏어온 개밥그릇을

 

너구리가 이제 막 땅 속에서 파낸 고구마를, 흐르는 강물에 두 손으로 정성들여 깨끗하게 씻고 또 씻는 것처럼 씻어내고

 

일단 고소고소하다는 농심 인디안밥을 부어주었당.

 

아.. 오랜만에 보는 비주얼이다.

 

근데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내 기억속의 인디안밥과 사뭇 달랐다.

 

원래부터 조금 가벼운 느낌으로 기억하곤 있었는데, 내 생각보다도 훨씬 가벼운 기름과자다 ㄷㄷ

 

씨리얼 생각하면 안됨...

 

 

그 위에 사또밥을 부어줌.

 

오오.. 저 미쿡 아메리카에 사는 원주민의 밥과

 

한국 과거 지방관리의 밥의 만남!!

 

이것이 바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동서양 타임리프 퓨전 라이스!

 

이런걸 맛볼 수 있다니, 난 행운아야.

 

여기에 고래밥까지 넣었으면 종種까지 뛰어넘었을텐데. 아쉽아쉽.

 

 

 

 

사또밥은, 어떻게 보면 팝콘류인데.

 

음.. 얘도 기름과자 ㅋㅋ

 

둘다 기름 쩐다. 손이 아주 그냥 기름범벅이 됨.

 

이 둘의 공통점이라면, 둘다 옥수수과자라는 점?

 

과자 대부분이 옥수수 아니면 감자긴하지만서도..

 

 

왠지 뭔가 부족해보여서 슬라이스 아몬드를 넣어줬다.

 

더 맛있게 먹어줘야징.

 

 

그리고 씨유우유 200ml를 부어줬는데...

 

우유가 적어....

 

이런 씨유우유같으니.

 

 

 

하지만 애들이 밀도가 낮은 편이라 금방 우유가 스며들어 부피가 줄어든당.

 

몇번 뒤적 뒤적 해주니 벌써 죽같이 됨.

 

아... 정말 죽같네.

 

 

먹다보니 너무나.. 단맛이 부족해서..

 

둘다 밥이다보니, 당류가 높지 않음.

 

그래서 초코칩 마구 투하!!!!!

 

초콜렛 안좋아하고, 단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갑자기 단거가 땡기드라.

 

인디안밥과 사또밥을 먹으며 순수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기 때문일까.

 

 

 

 

 

 

 

 

 

 

 

 

 

 

아니. 그건 아닌 듯.

 

 

어쨌든, 뭐, 다 먹었당.

 

우유 위에 둥둥 떠다니는 기름이 아주 쩔어주더라 --;

 

근데 사실, 그렇게 맛나지도 않았음. ㅋㅋ

 

역시 밥에 우유 말아먹는건 좀 아닌가보다.

by 카멜리온 2013. 6. 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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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메뜨 제과점.

 

가끔 들린다.

 

 

 

여기는 모카빵 쿠키생지를 멜론빵무늬로 만듦. ㄷㄷ

 

 

 

 

오랜만에 갔더니 신메뉴들이 나와있었다.

 

가운데는 튀김소보로, 가장 오른쪽은 크림치즈빵인데, 가성비 짱임.

 

1000원인가 그랬는데 크림치즈도 진짜 많이 들어있고 맛있었다. 매우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빵.

 

 

 

 

 

 

 

 

 

블루베리 파운드 가성비 좋음.

 

 

 

가격은 대체적으로 비싸지 않은 편이다. 개중에는 싼 것도 있음.

 

여기 붓세도 좋아함.

 

근데 오랜만에 왔더니 크기가 작아지고, 대신 2개가 들어있었다.

 

 

 

크람카스테라도 가성비 좋음.

 

 

 

쵸코 브라우니랑 오믈렛도 괜찮았다.

 

 

 

 

 

 

케잌하우스 앨리

 

냉동생지가 아닌 비피더스 유산균을 이용한 발효종을 이용한 천연발효종을 24시간 이상 저온숙성하여... 라고 써져있다.

 

 

 

대전 빵집이다보니 여기도 튀김소보로가 보임. ㅎ

 

 

 

가운데는 대형 빵들.

 

 

케잌하우스 라는 이름답게 케이크도 어느정도 있다.

 

 

여기서 생크림 소보로빵을 사먹었는데..

 

엄청 맛있게 먹었다.

 

크림도 많이 들어있었음.

 

근데 가격이 1500원이라 가성비가 좋다곤 못하겠네.

 

 

 

 

 

 

 

 

 

케익하우스 앨리는 다른 곳에도 있다.

 

분점인지 뭐인지는 모름.

 

 

 

바로 위 사진부터는 대전에 최초로 오픈한 잇브레드.

 

잇브레드는 체인점이고.. 저가형 컨셉의 빵집(이지바이같은)인데, 그래서 안올리려다가..

 

맛있었던 빵이 있어서 여기에 같이 올리기로 했다.

 

 

 

내가 맛있게 먹었던 단팥크림빵.

 

크기에 비해서 가격이 좀 비싸다 싶었는데 맛있었당..

 

이게 케익하우스 파파에서 사먹은 신세대 앙금빵이랑 크기나 팥, 크림의 양이 거의 동급이었음.

 

물론 보통 휘핑크림 + 보통 팥앙금이었지만.

 

 

 

 

롤케이크도 싸다. 보통 롤케이크 절반정도 되는 사이즈인데 3000원.

 

모카롤 녹차롤 복분자롤.

 

 

 

 

크림치즈호떡이랑 떡도너츠도 맛있었다.

 

가성비 좋음. ㅇㅇ

 

 

 

찹쌀도너츠와 국진이.. 쌈.

 

 

 

 

 

중형 대형 빵들도 많이 있음.

 

잇브레드는 기본 과자빵은 싸다.

 

소보로빵 단팥빵 500원.

 

 

 

 

슈크림빵과 완두앙금빵도 500원.

 

근데 기본 과자빵, 조리빵이나 값싼 편이지, 나머지 빵은 싸다는건 못느끼겠다. 미끼상품이라 해야겠지. ㅇㅇ

 

나머진 조금 싼거 몇개 빼고는 그냥 보통가격.

 

 

솔로몬 베이커리

 

 

밀라노베이커리

 

 

새로나 제과점.

 

현재 남아있는 대전지역 빵집 중 오래되기로는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빵집이다.

 

 

 

에펠제과.

 

대전에서 성심당만큼 전통깊은 빵집.

 

최근까지 대전에 남아있었던 빵집 중 오래된 빵집들은,

 

로마베이커리, 에펠제과, 성심당, 새로나제과 정도였다.

 

근데 대전역 앞의 로마베이커리가 몇년 전에 망하고(그 자리에 체인베이커리가 들어왔음)

 

최근.. 이 에펠제과도 문을 닫았다. 이 사진을 찍고 1달후인 2013년 2월경 문을 닫았다고 한다.

 

여기서 사먹었던 파인애플크림빵 나쁘진 않았었는데..

 

그리고 여기 이전 주인이 연예인으로 알고있다. 조금 연세 있으신 여자 연예인..

 

어쨌든 에펠제과. 대전역 앞을 지키고 있었는데 이제 사라졌구나..

 

 

 

 

성심당.

 

자세한건 아래 링크.

 

 

2013/02/02 - [빵/韓바삭달콤!] - [소보로]대전 성심당의 '튀김소보로'

 

2013/02/02 - [빵/맛있는 빵들!] - 대전 성심당의 '판타롱 부추빵'

 

 

갈레트 베이커리

 

 

 

프라임 베이커리

 

 

 

멜로디

 

아담한 빵집.

 

 

이드프랑 베이커리

 

 

 

정성을 다하는 베이커리

 

대전에서 꽤 유명한 곳이지..

 

 

 

이봉구 케익과자점

 

퀄리티 괜찮았음.

 

 

신명 베이커리

 

 

 

하레하레 과자점

 

제과기능장의 집이라고 붙어있다.

 

꽤 퀄리티 좋은 곳. 최근 유명해졌다.

 

 

김경선 베이커리

 

 

 

레시피

 

제과기능장의 집.

 

친구 한명이 이 근처 살아서 가끔 오는데 언제나 멜론빵은 없다.

 

 

레시피도 대전에서는 좀 유명한 편.

 

 

 

 

대전에 하나 남은 고려당.

 

고려당이야말로 파리바게뜨, 뚜레쥬르보다 앞섰던 프랜차이즈였지. 크라운베이커리랑 함께..

 

 

 

엄청 어렸을 때 이 근처에 살았었는데,

 

여긴 가게랑 가게주인은 바뀌어도 항상 빵집이었다.

 

20년넘게 계속 빵집만 인수인계되고 있는 곳..

 

어렸을 때 자주 가서 추억이 많은 곳이다.

 

물론 그 땐 고려당은 아니었음.

 

 

나래베이커리

 

 

 

자이베이커리

 

 

 

몽블랑 베이커리

 

퀄리티 좋은 편이었음.

 

 

 

숍인숍 형태의 베이커리는 일부러 사진을 안찍었는데, 이 경성베이커리만은 사진을 찍었다.

 

경성베이커리는 나름 유명하다보니..

 

왜 유명한지는 모르겠음 -_-

 

 

 

 

베이커리 별.

 

여기도 유명.

 

자세한건 아래 링크.

 

 

2013/02/12 - [빵/韓바삭달콤!] - [소보로]대전 베이커리 별의 '크림을 한입에 넣은 소보루!' / '슈~비스켓'

 

 

 

 

 

 

 

 물론 돌아다니는 와중에도 문을 닫은 동네빵집들이 많았다.

 

 

 

 

 

피노키오 베이커리

 

 

2013/02/11 - [빵/맛있는 빵들!] - 나를 기만한 피노키오 베이커리의 '찹쌀떡 호떡'

 

 

 

 

대전에서 유명한 슬로우브레드.

 

 

여기도 제과기능장의 집이라고 걸어놓았다.

 

자세한건 아래 링크.

 

 

2013/02/13 - [빵/韓바삭달콤!] - [소보로]대전 슬로우브레드의 '소보로빵' / '토요빵'

 

 

 

레프쿠헨 과자점.

 

대전에 2군데에 매장이 있는 듯. 여긴 반석점.

 

퀄리티는 나름 괜찮았었다.

 

 

 

레프쿠헨.

 

위의 레프쿠헨 과자점 반석점과는 이름만 동일한 빵집이다.

 

그 레프쿠헨 과자점은 반석동, 신성동에 있고,

 

이 레프쿠헨 빵집은 이 매장을 포함해서 다른 2군데에 매장이 더 있다고 한다.

 

자세한건 아래 링크

 

 

2013/01/30 - [빵/韓바삭달콤!] - 대전 레프쿠헨의 '메론빵' / '메론롤'

 

 

 

 

노이브로트

 

 

 

슈거 파이

 

 

 

케익하우스 파파

 

자세한건 아래 링크

 

 

 

2013/02/24 - [빵/韓바삭달콤!] - 대전 케익하우스 PaPa의 '멜론빵'

 

2013/02/24 - [빵/맛있는 빵들!] - 대전 케익하우스 PaPa의 '신세대 앙금빵'

 

 

 

 

 

굿모닝 베이커리

 

 

 

에덴 베이커리

 

 

 

 

마들렌과자점. 꽤나 유명한 곳...

 

 

2013/02/25 - [빵/韓바삭달콤!] - [소보로]대전 마들렌과자점의 '튀김 생크림팥 소보루'

 

2013/02/25 - [빵/맛있는 빵들!] - 대전 마들렌과자점의 '국민 야채빵'

 

2011/09/13 - [빵/韓바삭달콤!] - 대전 마들렌과자점의 '메론빵', '푸딩푸딩', '브리오슈 마루이'

 

2011/08/12 - [빵/韓바삭달콤!] - 대전 마들렌과자점의 '메론빵'

 

 

 

파리베이커리

 

 

 

빵쟁이

 

자주 갔었는데 요새는 끊었음...

 

2013/01/23 - [빵/韓바삭달콤!] - [소보로]대전 '빵쟁이'의 '생크림소보로' / '크림치즈 번'

 

 

 

 

프랑세즈 과자점 판암점

 

 

2012/12/22 - [빵/韓바삭달콤!] - 대전 프랑세즈 과자점의 '메론빵'

 

 

 

 

프랑세즈 과자점 유성점.

 

 

2013/02/19 - [빵/韓바삭달콤!] - 대전 프랑세즈과자점의 '메론빵'

 

 

프랑세즈 과자점 전민점.

 

잘보면 여긴 '제과기능장의 집'마크를 달고 있다.

 

 

내가 잘가는 빵집

 

 

 

 

여기도 내가 잘가는 빵집. ㅋ

 

가끔 간다.

 

 

 

날 기다리는 빵집.

 

한때 자주 갔었지..

 

현재는 리뉴얼했음.

 

 

 

정몽룡 베이커리

 

 

2013/02/04 - [빵/맛있는 빵들!] - 대전 정몽룡 베이커리의 '크림도너츠' / '찹쌀떡 빵'

 

 

 

 

추가

 

 

 

후레쉬 빵집

 

 

 

콜마르 브레드

 

 

 

아빠의 꿈

 

 

 

레프쿠헨

by 카멜리온 2013. 3. 1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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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크림 샌드하다가..........집에 약과가 있길래........

 

둘을 합쳐 만든....

 

동서양 퓨전 디저트!!

 

그 이름하여...

 

 

약콰롱!!!!!!!!!

by 카멜리온 2013. 2. 1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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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와서.. 생각보다 많이 돌아다닌 것 같은데 실속은 없었던 것 같다.

 

솔직히 가까운 곳 위주로 자주 갔지, 멀리 간 적은 거의 없었기에. 

 

그런데 생각보다는 성이나 타워를 많이 본 것 같아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관광지를 전부 정리하는 건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고른게 '타워'랑 '성'

 

 

우선 오사카부 오사카시 신세카이에 있는 츠텐카쿠(쓰텐카쿠;통천각).

 

츠텐카쿠는 6번 정도 간 듯하다.. 별로 볼 건 없는데 그냥 갔었음.

 

오사카에서의 '타워'라고 한다면 역시 츠텐카쿠라고 생각함.

 

공중정원은 타워라고 하긴 좀 그렇고..(이 포스팅을 하게 된 계기가 공중정원의 '일본의 타워들'을 본 것이지만;;)

 

 

밤의 츠텐카쿠.

 

아 그런데 이 포스팅의 사진 중에 같은 날 찍은 사진은 벳푸타워 2장뿐이다.

 

그걸 제외하면 전부 다른 날 찍은 사진..

 

 

효고현 고베시의 고베 포트타워.

 

고베는 한 10번은 온 것 같다.

 

 

야경이 아름다운 고베항의 중심인 고베 포트타워.

 

 

큐슈 여행을 갔을 때 찍은, 오이타현 벳푸(벳부)시의 벳푸타워.

 

아사히에서 만든 듯. 아사히라고 써져있고 밑에는 '아사히비-루(아사히맥주)'라고 써져있다.

 

츠텐카쿠보다도 더 기계적인 느낌이다. 방송전파탑 같은 느낌.

 

 

벳푸시에서 오이타시로 가기 위해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중에 찍은 벳푸타워의 야경.

 

밑에 써져있는 '아사히비-루(아사히 맥주)'가 한글자씩 교대로 빛이 들어온다.

 

 

교토부 교토시의 교토타워.

 

맨 처음에 보고서는 '뭐야 이게. 허접하네'라고 생각했는데 보다보니 나름 괜찮은 듯. ㅋㅋ

 

교토는 3번 갔음.

 

 

교토타워의 밤의 모습.

 

흰색으로 밝게 빛나서 멀리서도 아주 잘 보인다.

 

 

시마네현 마쓰에시의 마쓰에성(마츠에성).

 

이래뵈도 현존하는 12개의 천수각 중 하나다.

 

12개의 현존하는 천수각은

 

히메지성, 마쓰모토성(이 2개가 가장 유명), 이누야마성, 히코네성,

코치성, 마루가메성, 마루오카성, 마쓰야마성, 마쓰야마성(이름 같음), 마쓰에성, 우와지마성, 히로사키성

 

이고, '현존천수'라고 부른다.

 

마쓰에성은 이 현존천수 중에서도 유명한 편에 속함.

 

 

나가사키현 시마바라시에 있는 시마바라성.

 

나가사키에서 쿠마모토로 가는 도중에 잠시 들렸다.

 

시마바라성같은 경우는, 예전 천수각을 그대로 복원하지 않고 다르게 복원한 '부흥천수'에 속한다.

 

인지도는 매우 떨어지는 성.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에 있는 히로시마성.

 

뭐.. 이건 원폭 제대로 맞은 곳에 예전모습대로 복원한 천수각이다.

 

즉, '복원천수'에 해당하는데, 복원천수 중에서도 '외관'만 똑같이 복원한(내부는 다른) 성이다.

 

히로시마성도 인지도는 많이 떨어진다.

 

 

쿠마모토현 쿠마모토시에 있는 쿠마모토성. 매우 유명한 성.

 

내가 본 성 중에서는 가장 큰 것 같다(특히 뒤에서 봤을 때 압도감이.. ㄷㄷ)

 

이것도 히로시마성처럼 외관은 그대로 복원한, 내부는 예전과 다른 '복원천수'다. 

 

내가 갔던 성들 중에 가장 넓고 건물도 많았던 성 같다. 음.. 오사카성의 면적이랑 비슷하려나?

 

그런데 면적 자체로만 보자면 해자가 몇중으로 있는 오사카성쪽이 더 넓을지도.. 쿠마모토성은 해자는 1중이니.

 

 

밤의 쿠마모토성.

 

 

오사카부 오사카시의 오사카성.

 

오사카 성은 한 15번은 간 것같다.

 

실제로 구경간 건 한 3번정도 밖에 없고 나머지는 그냥 운동삼아, 기분전환삼아..

 

오사카성 또한, 시마바라성처럼 '부흥천수'에 속한다.

 

천수각을 재건하긴 했지만, 외부도 내부도 다르게 재건한 경우다.

 

 

이건 벚꽃 필 무렵의 오사카성.

 

밤의 오사카성.

 

오사카성의 천수각은 멋지고 아름답게 잘 만들어놓았긴 했는데,

 

내부에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등 보통 건물과 똑같아서 실체를 알게 된다면 흥미가 떨어진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성이긴하지만 '전부 복원한 역사건축물'이란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금각사도 그렇고..

 

 

아 그리고 일본에 있는 동안 히메지성이나 나고야성정도까지는 꼭 보려고 했었는데 둘 다 못봤당.

 

히메지성은 2010년인가부터 2014년까지 수리(?)중이라서 볼 수가 없었다..ㅠㅠㅠㅠ

 

나고야는 갈 일이 없었고.

 

참고로 히메지성은 위에 썼다시피 '현존천수'이고, 나고야성은 '복원천수(외관만)'에 속한다.

by 카멜리온 2012. 11. 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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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겐다즈 새로운 맛 발견!

 

 

얘네도 특이한 맛 자주 나오고 없어지고 그러는데,

 

이번에는 럼레즌, 적고구마, 단호박, 커피밀크 맛을 새로 발견!

 

 

피노도 새롭게 로얄밀크 맛이 나왔다. 가운데에 있는게 로얄밀크.

 

 

생강벌꿀밀크 아이스크림.

 

 

신라면 블랙은 비스트로 모델 바꿔서 계속 출시중.

 

 

그.. 근데 이온에서 특가로 팔고 있음!!

 

 

보통 이정도 가격임.

 

 

새로 나온 말차인 것 같은데 이온에서 열심히 선전중.

 

 

남자라면은 나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부터 일본에서 적극 프로모션중.

 

일본에서 이거 나왔다길래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꽤 맛있었다.

 

마스터도 이거 맛있다고 칭찬했음.

 

 

빵에 발라먹는 후라노멜론크림.

 

 

내가 좋아하는 시로바라우유. 믹스후르츠 맛.

 

 

신당동 떡볶이 새로운 봉지.

 

처음엔 새로운 맛인 줄 알았다.. 激辛(더럽게 매움)이 써져있어서..

 

 

근데 먹어보니 같은 맛임. 영양성분표랑 재료도 99% 동일하고.

 

봉지만 다른 듯...

 

근데 계속 두 종류의 봉지로 출시 중이다. 왜?

 

두 개 다 사먹게 하려고 그러나.

 

 

 

메이지의 '아몬드'초콜렛에서 이번에 신상품을 대거 내놓았다.

 

위에 있는 '아몬드 초콜렛 캬라멜', '아몬드 비스켓' '아몬드 비스켓-화이트-'를 비롯해서,

 

 

'아몬드 듀어' '아몬드 슬라이스'까지..!! 가장 오른쪽에 있는 건 기존 아몬드.

 

이 외에도 두 종류정도 더 나왔는데 사진이 없음..

 

 

다스 비스켓, 다스 아몬드.

 

 

겨울을 맞이해서 또 다시 출시된 롯데의 '코알라 마치' 구운 치즈케이크 맛.

 

작년 겨울에도 봤었지..

 

 

요놈도 오랜만.

 

롯데의 '겨울의 파이열매' 부드러운 우유(캬라멜)맛

 

 

멜티키스다!

 

3종류임. 전부 겨울한정. 메이지.

 

후르티 진한딸기. 크리미 쇼콜라, 진한 말차.

 

 

메이지의 멜티키스 겨울한정.

 

입에서 녹는 럼레즌

 

 

겨울한정 구리코의 '아몬드' 

 

'코코아가루로 마무리'

 

 

구리코의 포키.

 

한국으로 치면 빼빼로지.

 

겨울한정 '코코아가루로 마무리'

 

 

구리코의 포키판다.

 

선글래스 버전. 예전에도 하트버전이랑 선글래스버전 올렸었는데,

 

새로운 녀석을 발견!!

 

 

츠텐카쿠에서 발견한 이 녀석.. 혀를 날름 내밀고 있는 팬더!

 

페로리 판다 라고 했던가.

 

 

포키 '초코 브랜'

 

 

밀기울(밀 껍질. Bran)을 섞어넣어서 더 고소하고 맛있다고 한다.

 

초콜렛 표면에는 천일염과 그라뉴당을 뿌렸다고 함.

 

 

조금 프리미엄으로 나온 녀석들.

 

구리코의 '포키 아몬드 크러쉬', '포키 크러쉬 -우지말차맛-'

 

 

kabaya라고 하는 작은 회사에서 만든 프릿츠 비슷한 과자 '와작한 군옥수수'

 

따라 만든 과자 종류야 더럽게 많긴 한데 맛이 특이해서 찍었음.

 

키슈 매실 맛, 오키나와 고추맛 ㅋㅋ

 

 

일본의 초코틴틴인 롯데 '초코코'가 화이트맛이 나왔음.

 

 

일본도 카카오 초콜렛 시리즈가 있다..

 

근데 최고가 95%인 듯.

 

 

술이 들어있는 초콜렛. 계절한정.

 

롯데의 '박카스', '루미'.

 

 

모리나가의 새로나온 기간한정 팍쿤쵸. 치즈케이크 맛.

 

 

나비스코의 오레오바 미니 캬라멜밀크맛.

 

 

시스코의 크리스피 초코 딸기맛.

 

 

예전에 먹었던 건데 없어졌다가 다시나왔다.

 

메이지의 '홋카이도 막 자른 초코포테이토'

 

 

메이지의 홋카이도 프리미엄 화이트.

 

우유와 치즈가 만나서 크리미한 맛!

 

 

모리나가의 '베이크 크리미 녹아내리는 치즈 브류레'

 

먹어봤는데 먹을만 했다.

 

그냥 겉에는 단단하고 안에는 부드러운 식감인 부드러운 맛의 치즈

 

 

칸토리마아무 핫케이크맛. 새로나온 '오레오 비츠 샌드위치 캬라멜크림'

 

 

구리코의 콜론  새로나온 '가토 마론 콜론'

 

 

스나이더 화이트엣지, 밀크 초콜렛.

 

 

구리코의 자이언트 카푸리코 새로나온 맛.

 

 

롯데 시리즈.

 

크런키비스켓, 크런키비스켓(밤맛), 초코코 화이트, 가나초코쿠키

 

크런키비스켓 카페오레맛 옛날에 먹어봤는데... 과대포장이 쩔었다.

 

그리고 별로 맛 없음..

 

 

이 과자 많이 본건데 ㅋㅋ 따라했넹.

 

토르타 소금캬라멜, 초코렛.

 

 

메이지의 포포론 티라미스 맛.

 

 

롯데의 초코파이 겨울한정. '깊은 맛의 초코렛 완성'               

 

 

멜론빵같은 과자!! 메로네.

 

 

훈와리메이징과 치로루의 콜라보레이션!

 

훈와리메이징 키나코모찌(폭신한 명인 인절미)

 

먹어봤는데, 속은 훈와리메이진이고, 겉에는 키나코 초코크림을 발라놨다.

 

 

치로루의 키나코모찌 10주년 기념 '키나코모찌 박스'

 

2008년 흑꿀완성 키나코모찌,

 

2009년 구운 키나코모찌.

 

2011년 키나코파우더 들어있는 키나코모찌.

 

이렇게 3종류의 치로루 초콜렛이 들어있다고 한다.

 

 

이렇게 2종류가 몇개지 20개인가? 들어있음.

 

가격은 좀 비쌌다 400~500엔.

 

아마 보통 치로루 초콜렛보다 큰 사이즈 인듯.

 

 

'치로루 스위트 할로윈'

 

할로윈 변장세트 들어있음.

 

 

커피 누가초코, 아몬드, 펌프킨 푸딩

 

이렇게 3종류의 치로루 초콜렛.

 

 

쿠마모토 명물 이키나리 당고를 치로루 초콜렛으로!

 

'이키나리 당고'

 

쿠마모토현산 적고구마, 쿠마모토현산 고구마 사용한 두 종류의 치로루 초콜렛이 들어있음. 

 

 

메이지의 칩촙 할로윈.

 

 

가루비의 '펌프킨'

 

펌프킨 포타쥬 맛.

 

 

초코파이랑 카스타드케이크 할로윈 버전.

 

 

이... 이건!!!

 

이 녀석들 결국 팀탐도 따라 만든거냐!!

 

 

 

아무리 봐도 이건 팀탐이다.. 구리코에서 새로 출시한 '비테' 

 

 

Apeace??

 

광고하는 거 보니까 왠지 한국인 느낌 나던데 한국 그룹인가? 첨보는데.

 

 

'홋카이도에서 대 히트한 빗떼! 결국 전국 데뷔!' 라는군.

 

 

메이지의 버섯산(키노코노야마) 군고구마맛.

 

 

토하토의 '포테코'랑 '나게와' 기간한정!

 

녹아내리는 버터간장맛, 녹아내리는 치즈피자맛.

 

 

오사쯔 포테코가 컵으로도 나왔당!

 

오사쯔포테코 졸라 많이 먹었는데 컵으로 나오면... 사쯔마리코랑 대결하겠다는 건가.

 

 

가루비의 포테토칩 '칸사이다시 쇼유맛'

 

 

가루비의 오사쯔스낵 새로운 맛.

 

기간한정.

 

두가지 색의 '고소한 버터 고구마맛'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는 '쫄깃쫄깃 흑 타이야끼(붕어빵)'

 

  

인절미가루크림(키나코크림)이 들어있는 '쫄깃쫄깃 키나코 타이야끼(붕어빵)'

 

 

하얀 바카우케. 기간한정 카망베르치즈맛.

 

바카우케는 음.. 쌀과자 중 하나.

 

꽤 맛있음. 쌀과자같은 맛이지만 간장맛같은 것도 많아서 전병같은 느낌이기도 함.

 

 

바카우케 기간한정. 크림치즈맛.

 

이.. 이건 먹어보고 싶다.

 

 

켈로그 콘푸로스트(일본명은 콘푸로스티) 와플.

 

한국에도 있더만.

 

 

할인중인데 20%증량에다가 싸서 사서 먹었당. 올브랜으로.

 

 

저가형 시리얼도 많음.

 

이 중 먹어본게 시스콘 빅 핫케이크맛이랑.. Temmys 콘푸레이크랑 크리스피라이스.

 

근데 Temmys 시리얼은 업무슈퍼에서 자주 파는 매우 저렴한 시리얼인데..

 

안사먹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재구매율 0%임. ㅋㅋㅋㅋ

 

이건 괜찮겠지? 하고 사먹으면 fail.

 

그게 한 4번 반복되었음.

 

 

해피탄 진한 치즈맛.

 

해피탄도 맛있는디..

 

 

 

 

 

할로윈 시즌 직전이라고 할로윈 관련 스위츠를 잔뜩 팔고 있다.

 

하긴 두어달쯤부터 이미 할로윈 상품 팔고있는 나라인데 뭐.

 

 

이온에서 팔고 있던 스위트 바움쿠헨.

 

캬라멜맛이랑 초코렛아몬드 맛 두가지인데 298엔으로 꽤 싼편이라 무지 인기있었다.

 

크기도 작지않은데 쌈.

 

보통 398엔정도로 보면 될 듯.

 

 

 

해물파전, 떡볶이.

 

 

녹차호떡, 찹쌀호떡.

 

전부 냉동식품.

 

 

 

 

미찌라고 하는 회사에서 파는 갈릭새우칩..

 

 

일본에서 양념치킨 찾기는 정말 어려웠는데,

 

최근에는 양념치킨도 점점 많이 알려지고 있는 듯하다.

 

이온에 가도 양념치킨소스를 구할 수 있음!!

 

역시 칰느님!!!

 

 

이것도 한국풍 카라아게(닭튀김)이라고 해서, 양념치킨임.

 

닭다리살 준비해서 프라이팬에서 7분만에 만들 수 있음.

 

 

다이코쿠 드럭스투어.

 

드디어 포키가 들어왔다!!

 

포키는 나름 비싸서..(원가가 157엔) 최소 130엔정도는 줘야 사먹을 수 있는데

 

포키가... 드럭스토어에 등장!! 오오오오..

 

 

고정 멤버가 되었다.

 

 

다이코쿠 드럭스토어는 가끔가다보면 비싼 과자도 말도 안되는 가격인 100엔으로 팔 때가 많다.

 

물론 하루만 파는 경우가 많아서 기회를 잘 잡아야 함.

 

위는 모리나가의 코에다.

 

예전에 비싸게 주고 사먹었었지... ㅠㅠ

 

 

이건 모리나가의 쿠로미쯔(흑꿀 파이)

 

먹어봤는데.. 별로임.. 근데 이것도 비싼 과자임.. 보통 마트나 이온 가도 157엔 정도.

 

 

이건 브루봉의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

 

브랑츄루랑 아루포토.

 

이 가격 말도 안되!

 

 

리츠 커스터드샌드.

 

싸당!

 

 

최근에는 가루보시리즈랑 크런키, 포포론, 그랑 시리즈까지 들여놨다.

 

 

이건 내가 자주 처먹었던 킷캣 화이트바닐라.

 

2개에 100엔!!

 

오오.. 그래서 졸라 사먹었음.

 

 

100엔에 훈와리메이진도 구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버전도 있음. 쇼콜라떡?

 

 

오사카한정 훈와리메이진 타코야키맛.

 

 

서점에 갔는데 카레를 팔고 있었다.

 

 

그 중에 눈에 띈게 이 멜론카레......-_-

 

 

 

UCC커피랑 에반게리온이랑 콜라보!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Q가 2012년 11월 17일에 공개!

 

근데 이거 여자캐릭터들은 전부 저런 민소매티 입고 있는데 남자캐릭터들은 슈트 입고 있었던 듯..

 

 

오키나와 명물인 베니이모타르트를 편의점에서 팔고 있었다.

 

보니까 오키나와 페어였음.

 

 

바나나타르트..

 

 

 

무지 큰 자이언트 포키.

 

 

킷캣 교토오미야게 聖護院八つ橋(성호원 야츠바시)맛.

 

야츠바시.. 맞나??

 

어쨌든 몇번 보기도하고 많이 들어본, 교토의 전병같은 건데 먹어본 적은 없다.

 

성호원이라는 곳은 그 중에서도 유명한 곳인가보네.

 

 

교토오미야게.

 

호지차맛.

 

호지차.. 먹어봤는데 그냥 음.. 둥글레차? 조금 비슷한 맛의 차임.

 

교토에서 호지차도 유명하지.

 

여기도 어디어디의 호지차 라고 써있는데 귀찮다.

 

 

킷캣 교토오미야게.

 

우지말차맛.

 

이것도.. 어디어디의 우지말차인데 몰라 ㅅㅂ

 

 

츄고쿠 시코쿠 한정 킷캣.

 

감귤 황금 블렌드.

 

감귤에 레몬에.. 뭔가 하나 더 들어간 듯.

 

 

큐슈한정 베니이모(적고구마)맛, .아마오우딸기맛.

 

 

킷캣 벚꽃말차맛.

 

 

킷캣 일본딸기맛.

 

 

킷캣 우지말차맛.

 

위에 있는 교토오미야게 우지말차맛이랑은 다른 듯.

 

 

킷캣 후지산팩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맛.

 

 

프릿쯔 하카타 멘타이코맛(하카타 명란젓 맛) 큐슈한정.

 

칸토리마아무 큐슈적고구마맛 큐슈한정.

 

 

팍쿤쵸 적고구마맛 큐슈한정.

 

 

카키노타네(柿の種 유명한 과자. 감의 씨라는 뜻으로 과자가 감씨처럼 생겼다.) 돈코츠 라면맛.

 

큐슈한정.

 

 

큐슈한정 하이츄. 아마오우딸기맛.

 

 

큐슈한정 코알라마치.

 

 

큐슈한정 오니기리센베 명란젓맛.

 

큐슈한정 프릿츠 마루타이 라멘맛 .

 

 

큐슈한정 카키노타네 유자후추맛.

 

 

츄고쿠 시고쿠 한정 키노코노야마(버섯산) 키나코떡맛(인절미맛)

 

 

츄고쿠 시코쿠 한정 코알라마치.

 

 

츄고쿠 시코쿠한정 히로시마풍 오꼬노미야끼맛 쟈가리코.

 

세토나이(시코쿠랑 츄고쿠랑 큐슈 사이쪽 바다)한정 히로시마풍 오꼬노미야끼맛 카키노타네.

 

 

히로시마 한정 히로시마오꼬노미야끼맛 프릿쯔.

 

 

히로시마 한정 히로시마풍 오꼬노미야끼 센베 베이비스타.

 

교토한정 블렌디 스틱. 우지말차오레.

by 카멜리온 2012. 10. 3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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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쯤. TV를 틀었는데, 오사카 한큐백화점에 새롭게 입점했다는 가게를 다루고 있었다.

 

보통 때라면 그냥 다른거 틀었을텐데.. 신기한 가게라서 보게 되었다.

 

이름하여..

 

ROCKY MOUNTAIN CHOCOLATE FACTORY

록키 마운틴 초콜렛 팩토리

 

뭐하는 가게인지 봤더니, 미국버전 링고아메라고 했다.

 

'링고아메'는 일본 마쯔리 등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사과를 막대기에 꽂아서 통째로 물엿, 설탕물 등으로 코팅한 간식거리.

 

맨 처음에 사과를 써서 이런 제품들의 대명사가 되었다. 최근에는 여러가지 과일을 이용하고 있음.

 

사실 초코바나나도 여기에서 유래한 제품.

 

어쨌든 이 가게에 대해서 텔레비전으로 계속 봤는데 맛있어..보인다기보다는 그냥 특이해보였다. ㅋㅋ

 

그런데 한큐백화점에 가게 될 일이 있었는데,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

 

 

오픈한지 아직 일주일도 채 되지않은 록키 마운틴 초콜렛 팩토리.

 

신기해하며 보러오는 사람들도 많았다.

 

 

정말 미국버전 링고아메다..

 

모양은 링고아메인데 딱봐도 미국스케일이야.. 완전 달게 생겼어..;;

 

각종 초코칩, 초콜렛, 견과류, 시럽 등을 뿌린 여러종류의 링고아메.

 

 

꿈틀이로 데코레이션한 녀석도 있다. ㅋㅋㅋ 마시멜로를 통째로 넣은 녀석도 있고..

 

 

오레오같은 쿠키를 붙인 녀석도 있고, M&M 초콜렛을 붙인 녀석도 있고..

 

여하튼 무지 달게 생겼다.

 

물론 전부 속에는 사과가 통째로 들어있다.

 

베어먹기 불편하니까, 사면 사과를 여러 조각으로 잘라주는 듯 하다.

 

그러면 간편하게 한조각씩 먹을 수 있는 거임.

 

물론 난 안사먹을래;; 필요없어;;

 

 

리락쿠마 스토어가 있다고 해서 우메다에 갔다.

 

좀 헤매다가 발견한 리락쿠마 스토어.

 

이 건물은 각종 캐릭터 전문 스토어가 자리잡고 있는데, 리락쿠마 스토어도 그 중 하나.

 

매우 큰 규모를 자랑한다. 물론 리락쿠마스토어 자체는 그리 크진 않음.

 

 

지금 사진에 보이는 넓이의 2배 정도? 그게 전부.

 

그래도 리락쿠마스토어한정제품이라든지도 많이 팔고 있어서 가볼만 하다.

 

물론 난 리락쿠마에 대해 잘 몰라서... 그냥 인형 하나 사러 간거임.

 

 

전혀 쿠키처럼 안생긴 쿠키도 팔고있고..(아이싱이 대박 깔끔함)

 

 

이건 이번 한정판 리락쿠마.

 

전부 닭옷을 입고 있다..

 

어떤 일본여고생 둘이 지나가다가 보면서 병아리를 들더니

 

'뭐야 얘는 원래 닭이잖아 근데 왜 이거 입고 있어'

 

ㅋㅋㅋㅋㅋ

 

 

다른 인형들도 계속 보면서 고르다가

 

그나마 가장 나았던게 네잎크로버 들고 있고 리락쿠마 얼굴옷 입고 있는 다른 한정판이랑 닭옷.

 

둘 중에 어떤 걸 살까 무지 고민하다가..

 

결국 닭옷 입고있는 코리락쿠마를 사기로 했다.

 

닭옷 벗겨지거등.ㅋ

 

알도 들고 있거등.ㅋ

 

 

같은 건물 내에 있는 다른 캐릭터들 샵..

 

무지무지 넓다.. 한층 전부 사용.(리락쿠마 스토어는 윗층)

 

 

스누피랑 코리락쿠마!

 

코리락쿠마가 쫌 더 크네.

 

 

by 카멜리온 2012. 10. 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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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 맨 처음에 왔을 때,

 

각종 과자들도 크게크게 상자에 넣어서 큰 사이즈로 판다거나(예를 들면 초코파이 36개들이 상자라든지)

 

씨리얼도 500g 이상씩, 그리고 개포대처럼 크게크게 판다거나 하는 게 없어서,

 

한국이나 중국이랑은 다르게 일본은 과대포장이 없구나. 라고 생각했었다.

 

실제로도 포키(일본 빼빼로)를 먹든, 캬라멜콘과자를 먹든 한국과는 달리 내용물도 실해서 만족하는 편이 많았다.

 

하지만 알고보니, 일본도 질소를 팔고 과자를 서비스로 주는 경우가 많더라.

 

가장 대표적인 회사는 후지야가 있다.

 

 

사실 뭐 후지야는 과자를 전문으로 파는 회사가 아니고 캔디나 초콜렛 류를 전문으로 파는 회사라서

 

과자류는 딱히 보기가 힘든데, 내가 이제까지 먹었던 후지야의 많은 과자들이 과대포장이 쩔었다. 개객기들.

 

후지야 다음으로는 롯데가 좀 과대포장이 있는 제품이 좀 보였다.

 

일단 이 과자는 처음 먹어보는데 이것도 질소 80%의 스멜이 팍팍 풍겨서 사진을 찍어보기로 했다.

 

이 과자는 한국의 엄마손파이와 거의 똑같은 과자. 엄마손파이처럼 일본에서도 인지도가 꽤 있는 과자다.

 

호무파이(홈파이).

 

호무라는 호무호무해.

 

 

봉지를 까보니, 파이가 2개씩 들어있는 봉지가 총 9개 들어있다.

 

근데 겉 포장봉지의 1/3정도 들어있나?

 

 

꺼내서 찬찬히 진열해보니 이런 느낌.

 

뭐야. 저 정도면 질소 어쩌구 할 게 없잖아? 적당히 잘 들어있구만 뭘.

 

이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저거 9봉지가 전부 밑면 1줄이내에 다 들어간다.

 

좀 더 보기 쉽게 과자 속봉지를 벗겨서 확인해 보자면,

 

 

자. 이게 1봉지에 들어있는 2장의 호무파이.

저렇게 9세트가 들어있는 거임.

 

정면에서 보면 이런 모습. ㅋㅋㅋ

 

즉 9세트(18장)의 과자가 전부 맨 밑면에 차곡차곡 들어간다.

 

이렇게 들어가서 확인해보면 겉 포장봉지의 1/6도 채우지 못함. ㅋㅋㅋㅋ

 

사실 이것보다 더 쩌는게 많았는데 후지야랑 롯데 제품 중에.

 

나중에 먹게 되면 꼭 사진찍어놔야지.

 

일본이라고 뭐 다를거 없어 ㅅㅂ 상술이야 만국공통이여

by 카멜리온 2012. 10. 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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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한국은 한가위지만 일본은 쥬고야(十五夜).

 

쯔키미(月見;달맞이)를 하는 날이다.

 

이 날은 보름달이 떠서 그렇겠지.

 

물론, 일본답게 여러가지 상품들이 줄지어서 나온다.

 

 

베이커리만 가도 이것저것 관련된 상품들이 많고..

 

이건 우사쨩.

 

근데 이게 돼지야, 토끼야?

 

나중에 갔더니 다른 우사쨩들이 구워져서 나와있었다.

 

아니 세수 좀 하고 다녀 얘들아.

 

이거보니 그 노래가 사실이었나보다.

 

깊은 산 속 옹달샘에 새벽에 토끼가 가서 세수하러 갔다가 물만 먹고 온다던데..

 

다음부터는 세수도 좀 하렴.

 

 

토끼모양이 그려져있는 쯔키미 만쥬.

 

 

쯔키미 찹쌀떡.

 

 

쥬고야에 대해 설명이 써져있다.

 

중추명월, 쥬고야 공물

 

쯔키미당고는 달처럼 둥근 형태지만, 토란모양 등, 지역에 따라서 여러가지 쯔키미당고가 있습니다.

바치는 공물 수는 '그 해의 보름달 수니까 12개' 또는 '쥬고야(十五夜)니까 15개' 의 2가지의 설이 있습니다.

또, 쥬고야는 또다른 이름인 '이모메-게쯔'로 불리는 것처럼, 토란이나 고구마 등을 바칩니다.(중추명월=이모메-게쯔)

공물을 바친 후에는 모두 함께 먹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우사기노홋뻬'도 죄다 쯔키미 스티커를 붙이고 쥬고야 시즌에 열심히 팔리고 있음.

 

나도 오랜만에 우사기노홋뻬 레어치즈&휘핑크림 맛 하나 팔아줬다.

 

 

쯔키미용 화과자.

 

밤하늘에 떠있는 보름달, 보름달 속의 토끼, 토끼, 그리고.. 쥬고야에 쯔키미를 할 때 장식하는 식물.

 

이렇게 4가지.

 

 

쯔키미 당고.

 

대충 이렇게 생겼다.

 

흰색 떡 위에 노란 떡 하나가 꼭대기에 잘 쌓여있는 형태임.

 

 

야마자키는 메다마야끼(계란프라이)풍 버거를 만들어서 팔고있음.

 

메다마야끼 등 노른자 형태가 살아있는 계란음식은 보름달을 형상화하는 느낌이 강해서, 쯔키미 관련된 상품에 많이 쓰인다.

 

 

쯔키미 햄버그빵.

 

햄버그, 드레싱, 계란프라이, 이카리 소스를 토핑한 빵임.

 

 

그래! 멜론빵이 이런데서 빠질 수야 없지!

 

야마자키의 '쯔키미 메론빵'

 

고구마&휘핑크림 맛.

 

 

맥도날드에서도 9월 21일부터 쯔키미버거를 팔기 시작했다.

 

이 시즌이 되면 팔기 시작한다는데 일본인들이 꽤 좋아하는 버거라고 한다.

 

 

9월 29일, 30일은 태풍 즐라왓이 와서 쯔키미를 못했다.

 

그래서 오늘.. 10월 1일 달을 보며 가을을 느끼는 중.

 

 

태풍은 정말 빠른 속도로 지나가서 날은 다시 화창해졌다.

 

하루만 더 늦게오지 ㅠ_ㅠ

 

제대로 여행 못했잖니... 28일까지 그렇게 화창하다가 29일에 흐려지고, 30일에 폭우 쏟아지더니 1일인 오늘은 다시 화창.

 

어쨌든 10월 1일에 하는 쯔키미였다.

by 카멜리온 2012. 10. 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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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타코야끼를 만들어 먹었지만...... 정말 문어빵이 되어버렸다.

 

이번에는 저번의 실수를 만회하고, 진짜 문어를 넣어서 완벽한 타코야끼를 만들테다.

 

그래서 이온에 가서 문어를 사왔습죠.

 

일본은 아직도 국산이 졸라게 비싸서 외국산으로 사왔습죠.

 

일본산 문어는 대충 100g당 350~400엔 정도 함.

 

 

준비물은 텡카스(튀김부스러기), 미진베니쇼가(생강), 와기리네기(파).

 

문어는 대충 큼직큼직하게 잘라서 준비해 둡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반죽...

 

타코야끼 반죽을 물에 개줌.

 

저번에는 너무 되게해서 빵이 되어버렸는데, 이번에는 물을 많이 타서 매우 묽게 해줬음.

 

 

맛있는 문어. 배고프니까 한 조각씩 집어서 먹어주면 더 좋음요.

 

 

타코야끼 철판에 기름칠을 듬뿍 해주고,

 

 

가열 후에 반죽을 붓고 문어를 넣고 미진베니쇼가를 위에 뿌려줌.

 

 

그 후에 텡카스와 와기리네기를 올려주고서 계속 뒹굴려주며 노릇노릇 구워주면 끝!

 

 

1차로 만든 타코야끼.

 

이번엔 드디어 성공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있는 타코야끼!

 

 

 

 

이렇게 문어조각이 들어있음.

 

무지 뜨거우니까 조심히 먹어줘야합미당.

 

 

잘못하면 입천장 뎀. 후욱후욱 불어서 입에 넣고 이리저리 굴려가며 식힌 후 대충 씹어서 꿀꺽!

 

 

근데 살짝 짠데 이유를 알아보니, 미진베니쇼가를 많이씩 넣어서 그런 것 같다.

 

근데 생각보다 쇼가가 꽤 중요한 역할을 함.

 

쇼가를 안 넣으면 맛이 별로일듯...

 

소스, 마요네즈, 아오네기, 가쓰오부시 등 안뿌려먹으니까 간은 딱 맞아서 좋았다.

 

 

2번째로 만들 때는 남은 재료 전부 탈탈 넣어서 ㄱㄱ

 

 

그랬더니 반죽이 폭발하려고 함 ㅋㅋㅋ

 

속재료를 너무 많이 넣어서 울퉁불퉁해졌음.

 

 

 

그래도 무지 맛있었당.

 

혼자서 20개는 먹은 듯

 

근데 짜.....

 

다들 쇼가는 적당히 넣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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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멜리온 2012. 9. 1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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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동물원에서 나와서 역으로 가는 길에 우연히 들린 이상한 가게에서 네코가 사준 카멜레온 퍼즐.

 

 

근데 퍼즐이라고는 해도 만들기 간단하다.... 퍼즐이 아냐 이건..

 

 

완성품.

 

메뚜기 좋아하는 카멜레온이구나.

 

메뚜기 말고 멜론빵 먹고있는 카멜레온은 없나.

 

 

 

 

이렇게 보니까 개구리.

 

 

카멜레온 긔엽긔

 

 

메뚜기는 대충 만들었긔

 

녹색으로 떡칠을 해놨긔

 

혀도 대충 만들었긔

 

혀에 쥐나겠긔

 

 

by 카멜리온 2012. 9. 1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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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케이크 받았다.

 

 

 

딸기와 블루베리

 

 

케이크 두 개 받았다.

 

맛있는 건 두 번 머겅

 

 

저 숫자는 내 나이와 상관 없.... ㅠㅠ

 

 

맘에 드는 녀석 ㅋㅋㅋ

 

뭔 동물이지??

 

핑크팬더?

 

 

 

 

촛불 불엉 두번 불엉

 

 

물론 이 녀석은 내가 먹는다!!

 

 

목부터 잘라줘야지 케케케켘케케

 

 

근데 표정보니 급 미안해졌다.

 

미안..

 

 다들 선물이랑 케이크 고마워용 ㅠ_ㅠ

by 카멜리온 2012. 9. 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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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로손에서 에반게리온 상품을 런칭.

 

'소오류 아스카 랑그레이의 쟈망 포테토 빵(독일 감자빵)'

 

 

'아야나미레이의 롱기누스의 창 츄러스틱(츄러스+스틱)'

 

롱기누스의 창을 이미지한 스틱타입의 쿠키도너츠. 플레인과 코코아 맛 두개가 들어있음.

 

 

베비스타라멘 마루

 

초호기각성 매운치킨맛.

 

 

 

나기사카오루의 '월야에 카오루(향기나는) 쿠키'

 

에바스낵 비비큐맛.

 

 

 

'카츠라기 미사토의 카레맛 센베'

 

 

소스야끼소바 격신(게키카라 ; 더럽게 매움)오일 별첨.

초호기 각성.

 

잘보면 '끓는 물 넣고 3분'부분도 에반게리온느낌이 나게 써놓았다.

 

 

이것들 외에도 2개 정도의 상품이 더 있었다.

 

그리고 바로 아래에 이와 대결중인 라멘이 있었으니..

 

 

나루토의 일락라멘

 

나루토에서 항상 나루토가 먹던 그 라멘이름이 일락라멘.

 

최근에 나루토도 극장판이 새로 개봉하나, 여기저기서 나루토 관련 상품이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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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부터 9월 10일까지 패밀리마트에서 하츠네미쿠 콜라보 상품을 이것저것 판다고 한다.

 

사진에는 10개 상품밖에 없지만 실제로는 20개 가까이 되는 듯.

 

 

 

 

 

 

 

 

 

 

 

 

설명은 생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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