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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다리에 힘이 없다.

 

다리가 매우 피로.

 

흐음..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

 

군대 때부터 계속 6년간 다리를 무리하게 썼던 것 같다.

 

군인 때는 그렇다쳐도 대학생일 때도 계속 알바하면서 다리를 혹사시켰으니..

 

일본에 오고나서는 미친듯이 몇개월간 자전거를 타고 다녔고..

 

그게 이제야 나타나는 것 같다.

 

요새는 자전거도 타기 힘들다. 다리에 힘이 안들어감 ㅠㅠ

 

 

 

 

그러고보니 어렸을 때 게임을 많이 해서 눈을 혹사시켰는데 그것도 지금 나타나는 것 같다.

 

큰 누나한테 항상 듣는 말이 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 라는 말이 있지만, 그거 다 틀린 말이야. 젊어도 고생은 하지마라. 나중에 다 나타난다'

 

최근에야 그 말의 의미를 잘 알게 되었다.

 

건강할 때는 건강의 소중함을 모른다. 아프고나서야 힘든 줄 알지.

 

자신이 그 입장에 처하지 않으면 모른다. 그 입장이 되어서야 불편한 줄 알지.

 

자기가 깨닫지 못하면 모른다. 남이 아무리 말해도 정말 자신이 깨닫지 못하면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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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멜리온 2012. 8. 23.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