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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의 보정동 카페거리에 생긴지 반년쯤 된 빵집, 더블유 스타일에 방문했다.

 

꽤나 넓으면서 독특한 제품이 많은 개성적인 빵집이었다.

 

나는 이 링~링~이라는 빵이 궁금해져서 구매.

 

 

링~링~. 2800원. 중형 사이즈.

 

틀에 넣어 구운 제품으로, 위에는 스트로이젤과 초코칩이, 빵 속에는 호두와 초코칩이 듬뿍 들어있는 제품이다.

 

위에는 분당도 뿌려져있음.

 

소보로에는 역시 분당이지.

 

 

빵을 잘라봤는데, 단면을 보니.. 촉촉하고 쫄깃한 타입은 아니고

 

폭신하고 부드러울 것 같다.

 

속 색이 조금 거무튀튀한데, 호두가 들어가서 그런 듯.

 

 

 

초코칩 진짜 많이 들어있어.. ㅡ.ㅡ

 

 

 

먹어봤는데,

 

빵은 폭신하면서 부드러웠고, 초코칩이 많이 들어있다보니 초코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었다.

 

호두분태는 많이 들어있지 않아 존재감이 약한 편.

 

 

위의 분당과 스트로이젤, 초코칩 때문에 전체적으로 단 편이긴 했으나, 빵 비중도 크다보니 밸런스는 괜찮았다.

 

그보다 틀과 빵 사이에 눌려 구어진 이 초코칩과 스트로이젤 부분은...

 

정말 단단 와작하고, 맛이 응축되어있어 최고였다능...

 

소보로빵 밑에 눌러 구워진 소보로보다 맛있어.

 

더 눌려있는데다가 초코칩까지 꾸덕쫄깃하게 같이 엉겨붙어서 구워져있으니까.

 

호두와 초코칩, 소보로의 조화, W Style의 링~링~이었다.

by 카멜리온 2015. 10. 9.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