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저번에는 패밀리마트의 바움쿠헨 두종류와, 파스코의 바움쿠헨 한 종류를 보았는데,
이번에도 패밀리마트에서 산 바움쿠헨 2종류와, 로손에서 산 바움쿠헨을 보기로.
이건 로손에서 구매한, 폭신 촉촉 바움쿠헨(ふんわりしっとりバウムクーヘン).
설명을 보면, 발효버터의 풍부한 향과 부드럽게 입에서 녹는 특징이 있다고.
프리미엄 바움쿠헨.
발효버터와 홋카이도산 생크림을 사용한 깊은 맛이 있는 촉촉한 바움쿠헨.
304kcal
패밀리마트의 두 제품 모두 香月堂라는 곳에서 만든다.
상대적으로 프리미엄 바움쿠헨이 버터함량이 높다.
폭신촉촉 바움쿠헨.
254kcal
오이시스에서 제조.
버터 바움쿠헨과 폭신촉촉 바움쿠헨.
계란향이 강했다.
단 맛은 적절한 정도.
그냥 무난하게 맛있게 먹음.
폭신촉촉 바움쿠헨보다 식감이 조금 더 단단했다.
계란향이 나지만, 그보다는 버터향이 더 강한 느낌.
단 맛은 거의 비슷.
마지막으로 프리미엄 바움쿠헨.
이 제품은.. 꽤나 촉촉한 타입이었다.
마치 꿀을 넣은 듯한, 쫄깃함이 공존하는 촉촉함...
게다가.... 가장 달아!!
버터의 풍미가 가장 강했지만, 워낙 단데다가, 촉촉한 쫄깃함이 꽤 독특해서,
버터의 풍미에 신경쓸 겨를이 없을 정도.
4명이 먹었는데,
다들 가장 맛있다고 한 제품은...
1번째로 먹은 폭신촉촉 바움쿠헨.
적당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과 느끼하지않은 계란풍미가 좋았다고들.
나 개인적으로도 폭신촉촉 바움쿠헨 -> 프리미엄 바움쿠헨 -> 버터 바움쿠헨 순으로 맛있었다.
역시 로손이 스위츠는 기가 막히는구만 ㅡ.ㅡ;;
프리미엄 바움쿠헨도 분명 식감도 괜찮고 맛도 좋긴 하지만,
일본인 입맛에 맞는... 지나치게 단 그 맛이, 마이너스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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