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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작고 유명한 바움쿠헨이라면
역시 이게 아닐까 싶다.
바로.. 파스코에서 낸 아쯔기리 바움.
두껍게 썬 바움쿠헨이란 뜻이다.
과거 포스팅들을 살펴보면..
꽤 여러가지 맛이 있다.
바닐라, 커피, 초코, 딸기, 레몬 등등..
딸기나 레몬 등은 기간한정이었지만....
유명하긴해도 보기만 했을 뿐, 여태껏 먹어본 적이 없으므로, 이번에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영양성분표.
작은 편이지만, 묵직해서인지 358kcal나!
계란이 가장 많이 들어간다.
믹스잼(물엿, 살구, 설탕, 귤)은 왜 들어있는지 궁금하군...
두둥.
정말 두껍게썬 바움쿠헨 한조각이 들어있다.
결이 선명하게 보인다.
잘린 면에서도 선명하게 보이는 결.
바깥면은, 화이트초코는 아니고.. 혼당으로 보이는 녀석으로 코팅되어 있었다.
먹어봤는데
오오옷...
이것 역시, 이런저런것들이 많이 들어가서인지...
먹자마자, 맛있다! 라고 느꼈다.
식감도, 바움쿠헨 특유의, 매우 밀도높은 촉촉한 뻑뻑함이 아니고,
적당한 부드러움이 느껴질 정도.
계란풍미가 입안에 가득 퍼지고
그와 함께 느껴지는 달달함이 좋다.
더욱 달콤한 혼당부분이 두껍게 코팅되어 있지만,
그 부분도 단지 딱딱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부드럽게 입에서 녹기에 식감도 좋다.
혼당이야 뭐, 더욱 시원하고 달콤하게 만들어 줌.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이거 몇명에게 선물해줬는데,
같이 나눠 준 도쿄바나나나 가또러스크 구떼데로와 등등보다
이게 가장 맛있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을 정도 ㅡ.ㅡ;
바움쿠헨 선물하면..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고 그냥 그저그랬다는 사람이 많았는데
이건 주위사람들도 호평일색이었던 제품...
나도 인정...
파스코의, 아쯔기리 바움쿠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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