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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락쿠마 '레몬에이드 떡'

 

잘 안보이지만 레몬에이드 크림에 레몬에이드 마쉬멜로 등이 있는 듯.

 

 

리락쿠마 치즈버거맛 콘스낵

 

 

네코가 어렸을 때 무지 많이 먹었다는 '하얀 풍선'

 

이거.. 무지 맛있다.

 

꼬마애들 먹으라고 만들어 놓은 듯 무지하게 부드러운 입에서 녹는 불가사의한 식감의 센베에 밀크크림을 샌드해놨음.

 

꼬마용 과자의 느낌 물씬.

 

 

 

 

 

 

 

 

'오루레즌 '

 

기간한정 '오루파인'

 

 

 

팍쿤쵸 밀크티맛. JR 역 안 마트 한정.

 

 

모리나가 기간한정 초코후레이크 - 모리나가 밀크캬라멜맛(소금칩 토핑)

 

 

구리코의 콜론 소금바닐라맛, 쿠키&크림 맛

 

 

후지야의 'LOOK' 말차디저트맛.

 

말차파르페 맛, 말차 팥아이스크림 맛

 

 

네코가 어린 시절 많이 먹었다고 해서 먹어본 합피탄(해피탄)

 

과자 모양이 혀 모양이라서 '탄'인가?????

 

먹어봤는데 쌀과자에 시원하고 짭짤하고 달달한 무지 맛있는 콩가루 비슷한 파우더라 잔뜩 묻어있다

 

완전 맛있어!!!!!!!!

 

해피탄 조이팩

 

 

해피탄 하나하나 개별포장

 

 

해피탄 미니 7봉지 팩

 

 

해피탄 미니4팩

 

 

해피탄 기간한정 치즈맛

 

 

해피탄 해피파우더 250%!

 

이것도 먹어봤다. 파우더가 2.5배 묻어있는데

 

이건 진짜 너무 달고 너무 짜고 너무 지나쳤다;;

 

 

 

 

신상품 더 시원한 파우더가 묻어있는 여름전용 시원한 해피탄.

 

참고로 이 해피탄의 해피파우더는 기업비밀이라고 한다

 

업계에서는 탑 시크릿이라는데..

 

 

네코가 또 추천해준 '카라무~쵸'!

 

보기에는 허접한 과자같은데 이 녀석도 역사가 오래된 인기있는 과자.

 

먹으면.. 한국과자맛..

 

매콤한 맛이다. 맛있음.

 

 

커다란 캬라멜콘 치즈케이크맛.

 

 

캬라멜콘 초코크런치 쿠키&크림 맛

 

 

캬라멜콘 바닐라아이스크림 맛 기간한정

 

 

캬라멜콘 망고요구르트 맛 기간한정

 

 

타나바타(칠석) 한정 캬라멜콘

 

 

토하토 캬라멜콘 '씁쓸한 남자의 초코렛 맛' '부드러운 일본풍의 팥 우유맛'

 

-_-

 

 

캬라멜콘

 

소금 캬라멜.

 

프랑스산 로레누 암염을 사용했다고 하ㅁ.

 

 

코알라마치 코코아&바닐라아이스크림 맛

 

 

코알라마치 타바나타한정

 

 

코알라마치 케이크

 

 

프렛츠 와사비맛 -_-;; 계절한정

 

 

프렛츠 유자후추맛

 

근데 후추라면서 고추가 그려져있는 건 뭐냐.

 

계절한정.

 

 

한동안 푹 빠져있었던 모리나가의 초코모나카 쟘보.

 

파삭파삭 완전 맛있다. 크기도 크고.

 

근데 한 15개 정도 먹고나니 지겨워졌음.

 

새로나온 우유맛은 완전 별로임. 그냥 보통 모나카아이스크림맛..

 

 

와사비맛 + 소고기 : 비프(비후)맛

 

와사비후

 

 

마켓오 초코크래커를 발견.

 

 

막걸리 초코렛....

 

 

순두부찌개 맛 라면..

 

Lee카레 30배 발견!

 

대부분 마트에는 20배까지밖에 없다.

 

이유는 30배는 안팔려서;;;

 

찾기 좀 힘든 30배녀석.

 

45배로 만들어주는 소스가 들어있다.

 

 

 

 

 

쁘띠붓세 바나나요구르트 맛

 

 

기간한정 홋카이도산 우유 화이트 초코렛 버섯산(키노코노야마)

 

 

아 근데 장난하냐

 

이건 똑같은 건데 기간한정 아니구만.

 

 

초코까지 구웠다!

 

손에 녹지않는 죽순마을

 

 

덩어리째 섞은 딸기맛 죽순마을

 

 

폭군하바네로 시리즈 '하바치'

 

스태미너 김치맛.

 

포테토칩임.

 

 

크런키 쇼콜라타르트맛.

 

 

 

코에다 볼 '미스터도너츠의 초코패션 맛'

 

 

브루봉의 쁘치 24종.

 

곰돌이들이 색이 전부 다름 ㅋㅋ

 

이건 안먹은지 좀 되었네. 한창 먹었었는데.

 

 

칸토리마아무 생강맛.

 

 

카푸리코 스틱 말차믹스 버전.

 

 

오레오 소프트 쿠키 바나나우유맛.

 

 

코에다 얼그레이 맛.

 

초코파이 커피젤리 들어가있음. 기간한정.

 

 

기간한정 우지말차케이크

 

 

 

 

 

 

 

어른의 토뽀. 교토우지말차 크리미파르페맛, 홋카이도연유로 만든 밀크아이스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이노미 딸기 과일 커스터드파이 맛.

 

 

오레오 스틱 우지말차크림.

by 카멜리온 2012. 6. 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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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발견한 이런저런 바움쿠헨들.

 

화이트초코 바움쿠헨, 메이플슈가 바움쿠헨, 점보 바움쿠헨 등등

 

 

뿍카 처음보는 맛.

 

소금 바닐라맛.

 

살짝 알갱이가 큰 소금이 과자에 붙어있는 듯.

 

 

팍쿤쵸 밤맛.

 

 

팍쿤쵸 요구르트맛. 

 

 

새로나온 죽순마을 바나나맛이랑 버섯산 포도맛...

 

바나나맛은 바나나맛 초코렛 + 초코맛쿠키의 조화.

 

포도맛은 거봉 + 머스캣 2중 초코렛.

 

 

코에다볼.

 

카라가 같이 찍혀있네.

 

 

고베야와 구리코의 콜라보 상품!

 

뿟칭 푸딩 찜빵.(찐빵이라고 하면 한국식 찐빵을 떠올릴까봐 부득이하게 찜빵으로 씀)

 

캬라멜맛 찜빵 + 푸딩맛 찜빵의 조화에 속에는 푸딩맛 크림이 들어있다고 한다.

 

크기는 더럽게 작음.

 

 

이게 바로 구리코의 빅 뿟칭푸딩. 꽤 유명한듯.

 

 

후지야의 룩.. 넥타 복숭아 맛.

 

 

오레오 초코렛바 미니 포켓백. 신상임.

 

 

새로 나온 캬라멜콘.

 

새콤달콤한 믹스베리맛.

 

근데 왜 이상한 여자얼굴이 그려져있냐 하면...

 

 

란마1/2, 이누야샤, 시끌별녀석들 등을 그린 초 유명만화가 '타카하시 루미코' 특별판?이기 때문.

 

즉, 봉지에 그려진 저 여자얼굴은 타카하시루미코의 그림체.

 

 

이건 또다른 녀석. 벌꿀버터맛.

 

 

근데 이 만화가는 누군지 모르겠구만.

 

 

카페오레 콜론 / 밀크캬라멜 콜론.

 

길쭉하게 만든 콜론이다..

 

콜론봉.

 

 

콜론 고베커피맛 / 콜론 우지말차맛

 

고베커피는 대체 뭐지??

 

고베가 외국인들 많이 살았던 곳이라 커피도 유명한가?

 

 

코알라마치 칸사이한정

 

 

쿠마모토서프라이즈 쿠마모토돈코츠라멘.

 

오키나와소바..

 

일본와서 라멘이나 인스턴트라멘같은걸 거의 안먹었는데, 쿠마몽 나와있어서 찍었당.

 

근데 가격이 장난없네.

 

 

가루보칩스 진한딸기맛.

가루보칩스 초코맛.

 

 

가루보큐브 아몬드맛.

가루보볼 초코맛.

가루보큐브 초코맛.

 

 

가루보미니 딸기맛

가루보미니 초코맛

가루보(스틱형) 초코맛

 

 

가루보 미니 초코맛 편의점팩

가루보 미니 깊은 말차맛 편의점팩

 

음.... 가루보...

 

한국으로 수출하려면 영어표기를 없애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키구루미돈카츠! 중후소스맛.

키구루미 에비후라이! 타르타르소스맛.

 

이건 과자와 튀김의 퓨전인가.

 

 

가루비의 포테토칩스.

 

'비밀의 맛'... 도쿄편 / 오사카편.

 

대체 무슨 맛인데 비밀의 맛인가.

 

 

새로 발견한 초코후레이크 요구르트맛.

 

 

새로발견한 크리스피초코 바닐라아이스맛.

 

 

우스카와 단팥(오구라)+말차크림 맛.

 

 

런치팩 오구라&밀크크림(기간한정)

런치팩 바나나크림&휘핑크림(기간한정)

 

 

말차오구라마운트휘핑케이크.

말차관련 상품들은 4월 중반부터 쏟아져나오는데 요즘에는 오구라가 많이 보이네. 

 

 

내가 좋아하는 빵. 우사기노홋뻬 커스터드&휘핑크림맛.

 

이제까지 4가지 맛을 본 것 같은데 이 맛은 원래 있던건지 새로나온건지 모르겠네.

 

 

 

 

 

로이스에서 나온 화이트 커리.

 

로이스라고 하길래 설마설마 했는데.. 상자 맨 위에 보면 아니나 다를까 초코렛이..!

 

초코렛으로 맛을 낸 카레임.

 

 

홋카이도가 발군이라고 불리는 화이트카레.

닭의 맛을 베이스로 코코넛밀크, 홋카이도우유, 생크림으로 순하게 만들고,

화이트초코렛과 코코아버터를 카쿠시아지로 사용했습니다.

 

아...

[닭 베이스 + 코코넛밀크 + 우유 + 생크림 + 화이트초코렛 + 코코아버터 + 씨푸드]라니.

 

 

 

 

 

 

 

 

일본에서 엄청 유명한 음료. 라무네.

 

그냥.. 사이다 맛.

 

엄청 옛날부터 있었던 음료.

 

 

식당에서도 라무네를 팜.

 

칼피스도 팔고..

 

칼피스 망고맛.(기간한정)

 

근데 칼피스는 역시 오리지날이 최고인듯.

by 카멜리온 2012. 5. 2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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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팩이야 종류가 진짜 더럽게 무지 많지만 그냥 찍고 싶어서 찍었던 거만 올림.

 

뭔가 복잡해보인다던지.. 초코렛이 들어있다던지.. 기간한정이라던지 그런거?

 

예전에 포스팅 했던 '까만 판초코&흰 판초코'

 

 

2012/03/11 - [빵/맛있는 빵들!] - 야마자키의 충격적인 런치팩 '까만 판초코 & 하얀 판초코'

 

 

...

 

아주 기가막힌 런치팩이었지.

 

 

넥타 사과 시리즈가 나올 당시의 넥타사과크림 런치팩.

 

 

런치팩 3종 초코.

 

초코크림 + 초코휘핑크림 + 판초코

 

 

햄마요네즈 & 4종 치즈

 

슬라이스치즈(체다치즈+고다치즈)

치즈크림(크림치즈+까망베르치즈)

 

 

인절미(키나코모찌) 런치팩.

 

규히(인절미같은 식감의 떡) + 키나코크림(콩가루크림)이 들어있음.

 

 

카고시마켄산 흑돼지 멘치까츠 런치팩.

 

사실 런치팩은 이렇게 이것저것 튀김종류나 면종류가 들어가있는 녀석이 절반정도는 된다.

 

내가 안좋아해서 안찍을 뿐이지..

 

 

3종 딸기맛 런치팩.

 

딸기잼 + 딸기휘핑크림 + 딸기판초코

 

빵생지에는 딸기맛 마블.

 

 

말차판초코 + 우지말차크림.

 

이녀석도 빵 자체에 말차 마블.

 

 

무스아몬드 크림 맛.

 

비스켓크런치초코 + 무스아몬드크림.

 

빵 자체에는 코코아 맛 마블.

 

 

우스카와 '오키나와 흑설탕 들어간 밤 통단팥빵'

 

 

우스카와 모카커피 크림빵.

 

 

우스카와 벚꽃앙금빵.

 

 

롤쨩 기간한정 말차&오구라(팥)맛.

 

 

야마자키에서 나온 웨하스 샌드.

 

 

빵을 웨하스로 싸놨다. --;;;

 

정말 별거 다 해보는구나 니네도.

 

 

야마자키의 '양배추 언덕'

 

그냥 바삭하게 만들어놓은 양산형 슈크림임.

 

슈가 양배추를 뜻하니까 제품 이름도 '슈'가 아닌 '양배추'를 써놓는 위엄.

 

 

사쿠라팬더 시리즈 이후에 나오는 '요자쿠라 팬더'시리즈 중 하나.

 

근데 요자쿠라 시리즈는 그냥 캐릭터만 붙여놨을 뿐, 별로 없다.

 

요자쿠라는 '밤의 사쿠라' 라는 뜻.

 

'초코렛파이'인데, 잘 보면 팬더얼굴모양이다.

 

 

 

파스코에서 새로 신발매한 빵 대량 판매중.

 

 

견본인데..

 

별로 맛있어보이진 않는데.

 

 

'3층의 맛깔스런 크림빵'임.

 

커스터드 휘핑크림 + 커스터드 크림 + 밀크크림.

 

 

일본 최북부의 동물원 '아사히야마동물원 빵'

 

바다표범 - 크림

 

 

렛서팬더 - 초코크림

 

 

펭귄 - 고운단팥앙금

 

 

모칫또롤(쫄깃한 롤) 우지킨토키맛.

 

전에 나온 우지말차맛이랑은 다른 듯.

 

 

내가 좋아하는 우사기노 홋페 새로 발견한 맛.

 

검은꿀 키나코맛.

 

 

후지빵의 '쫄깃쫄깃 검은꿀 키나코'

 

 

다이이치빵의 '나루토킨토키이모 무시(나루토킨토키 고구마 찜빵)'

 

 

마운트 휘핑 케이크 새로운 맛. 말차&오구라(팥)앙금

 

 

고베야의 '브류레 만든 롤케이크'

 

살짝 씁쓸한 캬라멜시럽을 롤케이크 위에 스며들게한 휘핑크림 들어있는 롤케이크.

 

예전에 나왔던 '2색 링빵'

 

전과 다른건 딸기 대신 바나나 맛으로 바뀌었다는 것 뿐. -_-

by 카멜리온 2012. 4. 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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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나가의 기간한정 쿠키&크림 맛 초코후레이크

 

 

모리나가의 (아마도 기간한정)라무네토핑 초코후레이크

 

라무네는 일본에서, 옛날부터 인기가 무지 많은 베스트 롱 셀러 음료.

 

일본의 노인들은 라무네로 추억을 떠올린다.

 

 

둥근 모양 '어른의 단맛' 킷캣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차맛 킷캣.

 

 

교토 토산품인.. 호지차맛 킷캣.

 

호지차는.. 우리나라의 둥글레차 맛이랑 비슷한 맛이라고 한다.

 

킷캣도 진짜 미칠듯하게 많은 맛이 있다.

 

다 찍는 건 포기라 여기까지만.

 

 

 

빵 중에서.. 야마자키에서 나온 '룩 : 아 라 모드 - 4색 크림빵'이 있었다.

 

룩 아 라 모드가 대체 뭐지? 라고 생각했는데.

 

 

 

후지야에서 팔고있는 일본에서는 꽤나 유명한 초코렛이었음.

 

4가지 맛의 초코렛임.

 

후지야와 야마자키의 콜라보 제품이 바로 위의 빵임.

 

 

 

최근에 나온 '룩 : 동일본대표(동서 맛 대결 아 라 모드)'

 

코신에츠(갑신월:나가노+니이가타+야마나시)대표 - 포도

칸토(관동)대표 - 땅콩

토호쿠(동북)대표 - 사과

홋카이도(북해도)대표 - 홋카이도 소프트크림(?)

 

 

'룩 : 서일본대표(동서 맛 대결 아 라 모드)'

 

큐슈오키나와대표 - 망고

츄시코쿠(츄코쿠+시코쿠)대표 - 여름밀감

킨키(오사카+교토 주위)대표 - 믹스쥬스

츄부(중부)대표 - 밤 킨통(?)

 

 

 

더 최근에는 룩 : 아 라 모드 초코렛을 이미지한 빵을 각각 한 종류씩 만들어 팔고 있다...

 

 

내가 좋아하던 음료 쿠우도 보임.

 

푸룽푸룽 쿠

 

저건 아마 안에 젤리같은게 들어있는 듯.

 

 

같은 상품도 여러종류의 포장으로 만들어 내는 일본인들의 특징이 쿠우에는 더욱 잘 드러난다.

 

 

푸룽푸룽 쿠우

 

 

캬라멜콘 박스버전.

 

새로나온 맛인듯.

 

 

카푸리코 새로나온 말차맛.

 

 

죽순마을 새로나온 쿠키앤크림 맛.

 

 

죽순마을 새로나온 '크리미 티라미스'

 

 

버섯산 새로나온 '향기로운 프랄리네 쇼콜라'

 

 

버섯산 칸사이한정 우지말차맛

 

 

버섯산과 죽순마을에 대적하려는 브루봉의 '나무꾼의 그루터기'

 

이름 참.. 마이너하네.

 

 

위의 나무 벤 부분은 비스켓.

 

아래의 나무 부분은 초코렛.

 

 

모리나가 코에다 아포가토맛

 

코에다는 잔가지란 뜻.. 그냥 빼빼로 굵기에, 길이는 빼빼로의 1/4정도 되는 비스켓에 초코렛을 전부 코팅해놓은 과자.

 

 

모리나가와 미스터도넛의 콜라보.

 

코에다 '미스터도넛 엔젤후렌치'맛.

 

 

이건 볼 모양으로 만든, 코에다 볼.

 

역시나 미스터도넛 엔젤후렌치 맛.

 

 

스나이더 농축 초코맛.

 

 

 

뻐끔뻐끔 도미(뿌꾸뿌꾸타이) 초코바나나 맛, 치즈케이크 맛.

 

 

캬라멜콘 새로나온 어린이날 한정제품.

 

왼쪽은 오리지날, 오른쪽은 핫케이크맛.

 

 

브루봉의 '초코 다~안팥팡' '메로~온빵 바나나 카스타드맛', '농후밀크 메로~온빵'

 

메로~온빵 바나나 카스타드맛이 새로 나왔길래 찍어봄.

 

 

소량으로도 판매중.

 

 

시스코의 새로 나온 'Rock'n puff'

 

 

예전에 작은 초코렛 너무 복잡하게 만들지 말라고 써놨던 '케이크 인 초코' 시리즈

 

새로 발견한 맛들.

 

더블 쇼콜라, 더블 초코케이크, 더블 치즈케이크, 더블 말차타르트

 

 

일본에서 꽤 유명한 과자 중 하나인, '베이비스타 도데카이'가 떡볶이 맛이 나왔다.

 

세계 포장마차 시리즈를 내고 있는 듯, '한국의 포장마차풍 떡볶이 맛'

 

근데, 임마. 떡볶이는 매콤달콤하다고.

 

'단맛과 쓴맛 맛있다' 이거 뭐냐고.

 

쓴맛이 맛있을리가 있냐고. 상식적으로.

 

 

 

 

 

아마카라이면 매콤달콤으로 해석해야지.. 누구야 이거 쓴 새끼.

 

 

떡볶이는 한국의 떡인 '똑꾸'와 '고츄쟝'으로 만들었삼 등의 설명이 써져 있다.

 

 

치즈 떡볶이맛 과자. 쌀과자네.

 

막걸이에 어울린다고 써놓았음. 안주용 과자..

 

 

마켓오 브라우니 다음으로 많이 보이는 신당동 떡볶이.

 

아니 이거 원래 이름이 '신당동 장독대를 뛰쳐나온 떡볶이 총각의 프로포즈'였던가 그렇지 않았나?

 

떡볶이 총각 어디갔어 다 어디갔어? 프로포즈 거절당한건가?

 

 

어디선가 발견한 케이팝 껌, 젤리

 

티아라 제아 카라 투피엠의 카드가 들어있는 듯 싶다.

 

막걸리맛 소프트 캔디.

by 카멜리온 2012. 4. 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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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의 베스트 셀러 중 하나인 '런치팩'시리즈.

이제까지 나온 런치팩만 해도 200가지는 족히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달동안 새로운 런치팩이 10개 이상씩은 꼭 나오는 느낌이니..

그 중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 잘 팔리는 5대 런치팩이라고 한다면 바로 요 녀석들!


초코크림, 커스타드크림, 계란샐러드, 땅콩크림, 참치마요

 


미친듯이 팔리고 있는 녀석들....

이 런치팩의 독주를 막기위해 고베야, 파스코, 후지빵에서도 비슷한 제품을 출시했다. 


고베야의 '라쿠후와(편하고 부드러운)팩'

참치마요 / 계란샐러드


파스코 '소프트 런치 빵'

계란샐러드 / 참치마요


파스코 '스낵 샌드'

계란샐러드


근데... 셋이 합쳐도 런치팩 판매량의 1/10도 못따라갈 듯.
by 카멜리온 2012. 3. 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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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이야기지만 일본에는 한국과 비슷한 혹은 똑같은 과자가 무쟈게 많다.

근데 대부분 엇비슷하게 연결시킬 수 있는데, 칸쵸는 쪼매 애매하다.

뭐가 일본의 칸쵸야?



일본의 칸쵸 후보인 '코알라 마을'

롯데에서 나왔고 왼쪽부터 초코맛 / 딸기&밀크맛 / 카페라테맛(기간한정)

근데 칸쵸같은 과자긴 한데 과자 모양이 코알라 모양임.


'겨울의 코알라 마을' '구운 밀크맛'


이건 수험합격 기원용 버전.


이건 히나마츠리 한정

그 외에도 매번 여러종류의 버전이 나온다.


이건 보존 캔에 들어있는 코알라 마을 비스켓.

단지 캐릭터만 이용했을 뿐 전혀 다른 과자.


코알라 마을 미니팩


코알라 마을보다 가장 칸쵸랑 닮은 일본 과자를 찾는다면 역시 이녀석이 아닐까 싶다.

모리나가의 '팍쿤쵸'

이름부터도 칸쵸랑 비슷하네.

왼쪽부터 초코맛 / 딸기맛 / 홋카이도우유맛


팍쿤쵸 캬라멜맛.

 

 

팍쿤쵸 밤맛


이건 메이지에서 나온 과자인데.

고래밥처럼 여러가지 모양이 특징.

'푹카'

왼쪽부터 꿀&밀크맛 / 초코맛 / 구운 밤맛

 

 

푹카 가염버터맛




 


이것도 칸쵸 비슷한 과자긴 한데 위의 세 종류랑 비교하자면 칸쵸와는 전혀 다른 과자라고 할 수 있다.

왜냐면 과자가 파이로 되어있는 녀석들이라서.

이름부터도 '파이 열매'

왼쪽은 딸기 크림치즈파이(기간한정) / 오른쪽은 초코렛 맛.


이 '포포론'은 칸쵸보다는 오히려 홈런볼에 가까운 녀석이긴 한데

홈런볼이랑 비슷한 과자는 더 많아서 그냥 칸쵸 비슷한 과자라 칭하기로 했음.


이건 일본버전 초코송이. '버섯 산'

메이지에서 나왔고,초코렛이 2층으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


이렇게 두가지 종류의 초코렛이 씌여져있음.


깊은 맛 캬라멜 맛.


화이트 맛.


딸기&연유맛

오른쪽은 '죽순 마을'이라고 하는, '버섯 산'의 자매품 과자인데.

저건 딸기&초코맛


죽순 마을 초코맛

얘도 버섯산처럼 초코렛이 2층이다.


버섯산 Big 버전

근데 초코렛은 왜 한 종류로 바꿨냐


죽순마을 초코맛과 딸기초코맛이 같이 들어있는 Big버전


죽순마을 새로나온 쿠키앤크림맛.

 

 

 

죽순마을 바나나 맛 & 버섯 산 포도 맛


죽순마을, 버섯산 유사제품..

브루봉에서 만든 '나무꾼의 그루터기'



 


이녀석은 윗부분이 비스켓이고, 아랫부분이 초코렛이다.


이건 그냥 콤보스 비슷하게 생긴 과자라서 찍었음.

구리코에서 만든거. 인기는 꽤 있는 듯.



밀크캬라멜맛


카페오레맛


그리고 한국 고래밥과 완전 똑같이 생긴 일본 고래밥.

맛이야 당연히 무지 많다. 빼빼로 과자 너무 많아서 포기한 것 처럼 이 녀석도 포기.

왼쪽부터 소금맛 구운카레맛 미트소스맛.


이건 역변한 초코틴틴과 거의 비슷하게 생긴 일본의 초코코.

초코맛 딸기맛 화이트초코(레몬)맛


카푸리코 새로 나온 信州사과맛,.


완전 작은 초코렛을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지 말라고

딸기크림 케이크를 속에 넣었다는 엄지손톱보다 약간 큰 크기의 초코렛.

케키 인 초코(케이크 인 초코)인데, 이것도 종류 꽤나 많음.


여기만 해도 더블쇼콜라 더블초코케이크 더블치즈케이크 더블말차케이크 등등의 여러가지 맛이 있음.

일본애들은 이것저것 복잡하게 만드는 걸 참 좋아하는 것 같다. 빵부터 과자까지 보고있노라면..

 

 

 

 

by 카멜리온 2012. 3. 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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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한국과 비교해서 꽤나 많은 종류의 과자가 유통된다.

와서 놀란 점은.. 킷캣이나 오레오, 리츠, 다이제 등의

유명 과자류들도 종류가 무지 많다는 것이었다.

그 중에서 오레오랑 리츠를 한번 살펴보기로 하장.


일단 일반적인 오레오.

박스로 된 것 등등 여러가지 사이즈로 팔리고 있다.


오레오 초코렛 바(일본 밤)


오레오 초코렛 바(마카다미아)


오레오 스틱. 바닐라크림.

 

 




오레오 소프트쿠키 샌드. 바닐라 맛.

오레오 소프트쿠키 샌드. 캬라멜 커피 맛.


오레오 소프트쿠키 샌드 미니팩.
우지말차라떼 맛.


오레오 소프트쿠키 샌드 미니팩.
바닐라 맛.




오레오 초코렛 바(농축 밀크 화이트 초코렛 맛) - 미니

오레오 초코렛 바(오리지날) - 미니


오레오 초코렛 바(밀크티 맛) - 미니


오레오 초코렛바(딸기맛) - 미니



오레오 초코렛파이(딸기맛)



오레오 bits 샌드위치(레몬)

오레오 bits 샌드위치(바닐라)


리츠 토스티드 칩스
오레오 씬 크리습

100kcal밖에 안된다고 대놓고 광고.


리츠 bits 샌드위치. 딸기맛.


리츠 bits 샌드위치. 왼쪽부터 치즈/바닐라/리치밀크크림


리츠 리치커스터드샌드

리츠 리치치즈샌드


리츠 까망베르 치즈 샌드.

리츠 모짜렐라 치즈 샌드.

리츠 리치치즈 샌드(리치치즈는 체다치즈 맛임.) 

 




한국에서는 오레오는 4가지 맛정도밖에 못먹어봤었는데

일본에는 여러 종류가 있어서 놀랐음.

by 카멜리온 2012. 3. 2.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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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그동안 쌓인거 풀어버리는 시간!


패밀리마트에서 나왔던 모찌식감앙팡(쫄깃한 식감의 단팥빵;밀크크림)

지금은 안나옴.

근데 쫄깃하다기보다는.. 질긴 식감이었는디.



마트에서 생라면/생우동 나베세트 파는 곳에 뭔가 타이야끼가 보이길래 가까이 가봤다.


오구라(팥)앙금 붕어빵 우동나베 -_-;;


키-마가 뭐지? 어쨌든 카레맛 붕어빵 우동나베...

저 철로 된 1회용 그릇(나베)에 생면과 소스 등과 건더기를 넣고 끓여 먹는 인스턴트음식인데

붕어빵도 우동에 같이 넣어서 먹는 듯 --;;

신기하네


부드러운 케이크 샌드. 패밀리마트.

부드러운 시퐁케이크에 밀크크림이 샌드되어있다고 한다.


2가지색의 링빵.

초코맛과 딸기맛이 하나로 이어져 있는 건데,

딸기색 빵 속에는 초코맛 빵이 들어있고, 그 초코맛 빵 속에는 딸기크림이 들어있다.

물론, 초코색 빵 속에는 딸기맛 빵이 들어있고, 그 딸기맛 빵 속에는 초코크림이 들어있다.

졸 복잡하네.

어떻게 만들었는지 신기한 녀석.


모찌링. 미스터도넛의 폰데링 정도의 식감을 떠올리면 된다.

일본에는 쫄깃한 식감의 빵제품이 참 많은데 한국에는 별로 없다보니 뭐라 설명하기가 힘드네.

패밀리마트의 제품. 꽤 맛있는 녀석이다. 지나치게 단 점이 단점.ㅋ


로손의 도넛 시리즈.

휘핑크림도넛과 모찌링도넛(딸기맛)


그리고 한국에서는 쫄깃한 옛날도넛제품(그.. 쫄깃한 도너츠생지를 기름에 튀기는 그 옛날도너츠) 속에는

대부분 팥앙금을 넣지만

일본은 이것저것 다 넣음.

이건 패밀리마트에서 새로나온 초코크림 도넛. 기존에 있는 팥앙금 맛은 그대로 있되, 커스터드크림맛은 사라졌음.


이건 세븐일레븐의 휘핑카스타도너츠.

카스타도 + 도너츠 를 합친 다쟈레라고 할까.

휘핑 크림과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는 쫄깃한 도너츠 제품.


이건 상크스의 쫄깃한 앙금 도너츠. 단팥앙금.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는 보통의 도너츠는 사라지고 대신 이게 새로 나옴.

그 도너츠에 밀크초코렛과 아몬드를 묻혀놓은 녀석.

난 사실 튀긴 조리빵류도 그다지 안좋아하기떄문에 도너츠도 잘 안먹음..


로손에서 나왔던 '걸쭉한 반숙계란 들어간 카레빵'

지금은 또 다시 사라졌는데, 먹어봐야지 먹어봐야지 하다가 결국 못먹었다.

아무리 그래도 조리빵에는 손이 잘 안가서..


세븐일레븐의 오꼬노미야끼빵.

오꼬노미야끼 빵도 은근히 보인다.


야마자키의 타이야끼(도미빵;붕어빵)풍 빵.

통팥앙금이 들어있다고 함. 먹어보진 않았음.

결국 단팥빵이잖아..


이렇게 미니 타이야끼도 수많은 종류가 팔리고 있다.

이건 그중 하나인데, 쫄깃한 타이야끼라고 함. 거의 화과자수준으로 팔리는 듯.

노란건 커스터드, 빨간건 단팥앙금.


로손에서 꽤나 유명하다는 '프레미아무 로-루 케-키'

이제까지 익숙해져서 몰랐는데 발음이 한국이랑 전혀 다르잖아 ㅋㅋ

'프레미엄 롤 케이크'다.

이게 출시된 이후로 엄청나게 히트한 상품이라고 함.

그 이후로 이런 형태의 제품들이 편의점에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윗단은 순 생크림 사용한 기본 제품. 아랫단은 커피맛.


이건 초코맛.


이건 다른 편의점에서 프레미엄 롤 케이크 따라서 출시한 녀석.

가운데에 커스터드 푸딩이 들어있다


다시 프레미엄 롤 케이크로 돌아가서, 이건 딸기맛.


오키나와산 흑설탕을 사용한 흑벌꿀이 들어간 녀석.

고사리 떡도 들어가있다 함 -_-;;


새로 나온 크리스피초코 커피맛.

2011/11/14 - [먹을거리] - [일본과자]'크리스피 초코' 카라멜&아몬드 맛

사실 뭐 예전에도 있었던 녀석 같은데 없어졌다고 시즌이 되었나, 다시 나왔음.



야마자키의 '초코의 산'

바삭바삭한 러스크에 초코를 잔뜩 묻힌 녀석인데 유통기한 더럽게 길다..

그리고 이런 애들은 기억은 안나는데.. 바삭바삭한 식감을 위해서 뭔가를 첨가했습니다. 라는 문구를 꼭 써놓는데,

아마 몸에 나쁜 거겠지? 그러니까 써놓는 거겠지? 인기는 많은데 안먹는게 좋을 듯.

아마 이 녀석은 그.. 런치팩시리즈 만들고 남은 식빵 귀퉁이 모아서 만들어파는 것 같다.


파스코의 핫케이크샌드.

왼쪽은 마가린이 샌드, 오른쪽은 마가린&메이플시럽이 샌드.

이상하게 이런 핫케이크샌드는 야마자키, 파스코, 고베야 너나 할거없이 거의다

'마가린&벌꿀' 조합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게 가장 잘 어울리나?


야마자키의 핫케이크샌드.

빨간게 메이플&마가린, 오렌지색이 벌꿀&마가린.


이건 새로나온 치즈크림&벌꿀마가린맛 크림.

'벌꿀마가린맛 크림'은 대체 뭐야



크런키 3대장. 크런키도 이거 제외하고도 종류 진짜 무지하게 많다. 총 13종류 정도 본 듯.


상디 특제 콘소메스프맛 카루쟈가.


나미의 이뻐지는 에쿠사사이즈.


아이스버거..

아이스크림인데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 사진과 전혀 다르겠지.


일본버전 거북알.

한국에선 이미 옛날에 사라진(하지만 몇년 전에 거북알을 봤다. 다시 파는 걸까 아니면 재고남은거 처리하는 걸까?)

거북알시리즈.


아이스디저트.

왼쪽부터 티라미스맛 / 딸기밀푀유맛/ 애플파이맛.

하나 먹어본 적 있는데 한국에는 왜 이런걸 안만들어놓냐! 라는 느낌을 받았음.


야마자키의 런치팩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고베야의 '라쿠후와팍쿠'(편하고 부드러운 팩)

하지만 인기는 역시 야마자키의 런치팩이 10배이상 높다.


새로나온 우스카와 Nectar 사과 크림빵.

거의 기간한정의 느낌? 이벤트의 느낌?


새로나온 하바네로 우마이포테토 스파이시치즈맛.


3월 2일인가 히나마츠리라서 거의 1달전부터 이렇게 모든 마트는 히나마츠리 코너가 준비되어있다.

크리스마스 -> 오쇼가츠 -> 수험 -> 절분 -> 발렌타인데이 -> 히나마츠리

대충 이런 순서로 이벤트를 여는 듯.


사쿠라모찌들어간 도라야끼.

사쿠라 잎을 섞어 넣어 구운 도라야끼 카스텔라 생지로, 통단팥앙금과 사쿠라떡을 감쌌습니다. 라고 써있음.


카페오레풍 도라야끼.

도라야끼도 이것저것 종류가 참 많다.


이번에 파스코에서 새로 나온 파이도너츠 단팥 / 커스터드크림.

크기는 작은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대충 68엔정도) 인기가 꽤 있다.

나도 하나 먹어봤는데 맛있다.

퍼프 페스츄리 결도 꽤 잘 살아있고 안에 크림이나 앙금도 가득 잘 들어있고 크기도 적당하고 맛있었다.


최근에 치로루에서 편의점들과 제휴해서 빵을 만들어서 이벤트중.

세가지 빵을 파는데 유명한 키나코모찌초코렛을 빵으로 만들고, 밀크맛이나 딸기맛도 있다.



키나코 모찌빵의 단면.

안에는 '키나코 크림' '키나코 휘핑크림' '규히(일본 떡 중 하나. 끈적이면서 조금은 점성이 있는 흰 떡)'가 들어있다.


모칫또 롤 새로나온 우지녹차맛.

밑에는 기본적인 밀크맛과 작년 말에 새로 나온 로얄밀크티맛이다.

 


2011/11/16 - [취미/내 마음대로 요리!] - 전자렌지로 지방 1g의 다이어트 닭가슴살 후라이드 치킨 만들기

예전에 올렸던 '렌지를 돌렸더니 순살치킨!가루(렌지로 칭하니까 카라아게 가루)'가 다른 맛이 있길래 찍었음.

새로 나온건가?

왼쪽 녀석이 처음 보는 녀석. 흑후추&갈릭 맛이다.

내가 먹었던게 구운간장맛.


마네켄 와플을 봉지로도 팔고 있다.

왼쪽은 기간한정 우지 말차맛. 통단팥이 들어있는 듯.

오른쪽은 플레인.


왼쪽은 메이플맛.

오른쪽은 딸기맛.


왼쪽은 기간한정 화이트쇼콜라.

오른쪽은 마일드 코코아.

 

 


이건 기간한정 초코렛

by 카멜리온 2012. 2. 2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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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도 초코파이가 있다.

당연히 있겠지. 맨처음에 만든게 미국으로 알고 있으니까..

미국 -> 일본 -> 한국 이 순서로 만들어졌겠지 뭐.

근데 한국에는 오리온 초코파이 정, 롯데 쵸코파이, 크라운 초코파이 정도가 있고,

지금은 안나오는 것 같지만 드림파이나.. 내가 좋아하는 하지만 증오하는 가나파이도 있고 한데,

일본은 더 많은 회사에서 더 많은 초코파이가 나오는 것 같다.

물론 몽쉘처럼 마쉬멜로우가 아닌 크림이 들어있는 녀석들도 당연히 무지 많다. 하지만 그 녀석들은 초코파이가 아냐.



정말 많은 회사에서 초코파이를 만들어내지만 나는 이 롯데 초코파이를 가장 많이 본 듯 싶다.


모리나가에서 만든 가토 쇼콜라.

한국으로 따지면.. 가나파이 정도 될 듯?

가운데 들은게 크림이라면 카카오몽쉘.


롯데에서 낸 쁘띠 초코파이랑 쁘띠붓세.

쁘디 붓세는 티라미스 바닐라 맛. 다른 종류도 있다.


롯데의 딸기맛 초코파이.


이렇게 듣보잡 회사에서 만든 초코파이도 엄청나게 많이 유통되고 있다.


이것도 듣보잡회사.


처음 발견한 Tomorion의 초코파이.

톰 오리온 인지, 토모 리온인지(아마 두가지 모두를 사용하는 중의적인 표현이겠지만)

오리온인것 같은데 뭔가 처음 보는 느낌이다 일본에서.

하지만 한국의 오리온 초코파이 정도의 포스는 아닌 듯.

뭔가 깔끔해 보이는 외관인데 별로 관심도 없어서 조사해보기는 귀찮음.


아이스크림 초코파이.

롯데회사꺼다.

마쉬멜로우 대신 아이스크림을 넣은 듯.

별로 먹어보고 싶진 않네...
by 카멜리온 2012. 2. 2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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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말쯤부터였나.

갑자기 빵 코너 한쪽이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어떤 녀석이 출몰했기 땜시롱.

그 녀석은 바로..
















사쿠라 판다!!!!

윗 사진은 때마침 5종류의 사쿠라 판다 빵이 모여있길래 찍은 것.

왼쪽 [사쿠라판다] 가운데 위 [사쿠라맛 시퐁케이크] 가운데 밑 [찹쌀떡풍 빵; 사쿠라앙금&휘핑크림]

오른쪽 위 [사쿠라 맛 롤 케이크] 오른쪽 밑 [사쿠라 맛 찜빵]

그리고 사진에는 안나온.. [사쿠라 데니쉬]

이렇게 기본적으로 6종이 각 편의점, 슈퍼에서 팔리고 있다.

멜론빵이 없는 게 안타까울 뿐..

[사쿠라판다]는 그냥 보통 러시아빵 혹은 콧페빵 위에 사쿠라풍의 슈가시럽을 뿌린 녀석이었던 듯.


그리고 이건 [런치팩 ; 사쿠라앙금&휘핑크림]. 규히가 들어있다고 한다.

규히는 떡 비슷한 일본 생과자.


이건 좀 보기 힘들었던 [사쿠라맛 카스텔라]

위 8종 말고도 찹쌀떡에 사쿠라판다 제품 1개가 더있는 걸로 알고있다.


어디선가 발견한 사쿠라판다에 관련된 정보.

2007년 3월에 도쿄 우에노에서 탄생했다고 함. 성별은 비밀임.

근데 1월이면 아직 겨울인데 어째서 벌써부터 사쿠라제품이 나오는지 궁금할 따름임.

그보다 '사쿠라'를 들었을 때 내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건...

역시, 타짜 마지막 장면 ㅋㅋ
by 카멜리온 2012. 2. 2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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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순쯤이었나부터 요상한 빵들이 가는 곳마다 잔뜩 들어와있었다.

사람들이 그려져있는 야마자키에서 나온 빵 4종류.

ㅅㅂ 이게 뭐야? 하면서 관심조차 가지지 않았는데(야마자키에서 나온데다가 사람얼굴들어가서 별로였음)

가는 곳마다 있길래 무진장 귀찮아서 나중에는 싫어질 정도였다.

근데 운동하면서 텔레비전을 보다가, MBS의 치칭뿌이뿌이? 그 프로그램에서 사람들이 나와서 이야기하는 것을 봤다.

4명이 각각 프로듀스한 새로운 빵들이, 특정 기간동안 얼마나 팔리는지, 그리고 그에 따른 랭킹을 정하는 듯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그냥 일본 전역에서 지네들끼리 하고있는 이벤트임.

관심도 없고 먹어 본 적도 없지만 하도 많길래 써보려 한다.

2월 초 쯤 끝난 걸로 보임. 최근에는 이제 안보인당. ㅋㅋ 다행이네



이렇게 지저분해보이는 빵봉지들이 가는 곳마다 뭉탱이로 팔리고 있으니 안싫어질수가 있냐!!


일단 추노의 대길이빵.

일명 '두부햄버그빵'이다.

위에는 두부햄버그와 미소타레(된장소스)를 토핑하고 속에는 홍초쥬스?를 넣었다고 함.


이건 진열되어있는 두부햄버그빵의 단면.


두부햄버그가 큼직하지만 왠지 이게 가장 인기가 없을 것 같은 느낌.




다음은 산속에 살고 있는 야마나카의 빵

'쯔부앙(팥앙금)&요구르트맛휘핑크림' 빵이다.

딱봐도 이건.. 홍차홍차나 마론마론과 완전 똑같은 공정을 쓴 빵이잖아.... 생긴게 똑같아.

위에는 코시앙(고운단팥앙금)을 토핑하고, 속에는 쯔부앙(통단팥앙금)과 요구르트맛 휘핑크림을 넣은 녀석이다.



그냥 뭐, 홍차홍차나 마론마론이랑 똑같이 생겼다고 보면 됨..




다음은 서쪽에 살고있는 니시상.

'계란프라이풍&소세지빵'

위에는 계란프라이와 소스를 토핑하고, 속에는 슬라이스한 소세지가 들어있다고 한다.

난 이런 조리빵은 별로라서 아마 안먹을 듯 한데, 일본사람들은 소세지빵을 좋아하다보니 꽤 팔릴듯.



특이한 점은 계란 노란자는 전부 반숙으로 만들어서 토로리한 느낌을 줬다는 것.

그리고 소스를 N으로 뿌린건 뭐냐.. 니시의 N인가?

설마 Z는 아니겠지.


마지막 하나는 강 옆에 밭에서 지내는 카와다의 빵.

근데 이녀석은 치사하게 런치팩으로 빵을 냈다!

런치팩의 인기를 등에 업겠다는 거냐.

스페인에서 경험했던 토마토축제를 이미지했다고 한다. 일명 세계일주빵.

'세계일주의 추억을 빵으로!'

은근히 자기 세계일주한 거 자랑하는 빵이네...

런치팩 '토마토잼&토마토맛 휘핑크림'이다.

오 ㅅㅂ..

토마토는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지 토나올 것 같다.

이름부터가 토가 2개나 들어가잖아.-_-

거기다가 이 빵은 ㅅㅂ 토가 4개나 들어가. [토]마[토]잼&[토]마[토]휘핑크림.

내가 싫어하는 몇 안되는 음식에는 토마토소스나 케찹 들어가는 오므라이스가 있고,

좋아하지 않는 음식에는 토마토소스 파스타가 있다.

이 빵은 누가 줘도 난 아마 안먹을 듯.

4명 중 누가 1등했는지 궁금하지만 귀찮아서 찾아보지 않기로 했다!!! 우왕ㅋ

by 카멜리온 2012. 2. 1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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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처음 왔을 때, 편의점 중 하나인 로손의 모든 매장에는 장근석이 광고하는 제품이 크게 붙어있었다.

근데 일본 편의점이 워낙 그런 판촉물을 금방금방 바꿔제끼기때문에 몇주동안은 또 장근석 얼굴이 사라졌었다.

근데 최근에 로손에 갔더니 뜨악.



거의 모든 로손에서 들어가자마자 입구부터 장근석 사진이 딱!

포스터나 브로마이드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클리어파일.

근데 이벤트 중이었다.

이벤트 대상 제품을 구매해서 점수를 모으면 저 장근석 클리어파일을 주는 그런 이벤트이었던 듯..

근데 더 경악스러운 것은...


장근석 빵 출시!

'못찌 푸루코기빵(쫄깃한 불고기빵)'

쫄깃한 하얀 빵 속에 불고기가 들어가있는 빵이었다.

그냥.. 불고기베이크 생각하면 될 듯.


그리고 하나 더,

'모카 코-히-메론빵(모카 커피 멜론빵)'

음.. 모카빵 + 커피번의 빵이다.

겉에는 커피맛의 비스켓이 씌여져있고, 내부에는 가염버터필링이 들어있다.



지금 저 두가지 빵의 주제는 '한국맛 탐방 페어'

즉, 쫄깃한 불고기빵과 모카커피멜론빵은 일본에서는 보기 힘든, 한국적인 빵이라고 내세웠다고 할 수 있다.

불고기빵이야 그렇다쳐도 모카커피멜론빵은????

사실 일본에는 한국의 그.. 약간 크면서 안에 건포도 들어가있고 모카쿠키가 덮여있는 일반적인 모카빵을 본 적이 없다.

그리고 한국에는 로티보이나 파파로티나 로티맘 등 커피번이 유행이었었는데, 일본에는 그런 가게가 없다.

물론 커피번을 파는 곳은 많이 봤다.

즉, 모카빵+커피번의 빵은 일본보다는 한국의 느낌이 강한 빵이라고 생각을 한 듯..

조금 더 지나면 다른 빵도 나올 듯..



장근석이 로손과 계약했다면,

패밀리마트에는 예전부터 계속 카라가 모델로 나오고 있다.

아니, 뭐 그냥 그렇다고.

지금은 발렌타인데이 광고중이네.


그리고 이건 덤으로.. 일본 미니스톱 문에 붙어있는 2AM  키친 페어를 알리는 포스터.

니네 얼굴을 일본에서 보게 될 줄이야. K-POP 넘버원 보컬그룹 일본상륙이라고 써져있는 걸 보면, 이제 데뷔하는건가?
by 카멜리온 2012. 1. 3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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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 한신백화점 지하에서 르 비앙 옆에서는 여러 베이커리가 돌아가면서 일정기간 빵을 파는 공간이 있다.

내가 갔을 때는 '홋또크로스'에서 12월 13일까지 빵을 팔고 있었다.

(12월 14일부터 25일까지는 르후랑 이라는 베이커리가 판매)


12종류의 카레빵을 판다고 쓰여있다.


이게 인기 1위인 '카리카리 민치카레'

210엔? 흐엉 비싸다 슈팽


2위는 더 엄청난 가격 273엔!!!!

'빅구 비후 카레(빅 비프 카레)'

그 옆에 있는 녀석은 '게키카라(격하게 매운)하.. 뭐시기(뒷부분이 안찍혀있네)'


3위는 '시후도카레(씨푸드 카레)'

그 옆은 '마일도 치즈카레'


왼쪽은 '쟈가바타카레(감자 버터 카레)'

오른쪽은 '타마고카레(계란 카레)'


왼쪽은 '쟈망카레'

오른쪽은 '베지타브루 카레(베지터블 카레)'


돈까츠 카레.... 이것 참..


12종류의 카레빵 중 현재는 10종류만 팔고 있는 듯 하다.

그 외에도 이것저것 팔고는 있긴했는데 내가 볼 땐 분명 카레빵이 메인임..

아쉽지만 사먹진 않았다.
by 카멜리온 2011. 12. 2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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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도는 빵, 과자 사진을 모아서 한번에 처리하는 글임.ㅋ

일단 야마자키의 조리빵 시리즈부터.


야마자키의 '멘치까츠 롤'

일본에서는 이런 미국 핫도그식의 샌드하는 빵류도 롤이라고 부른다.

멘치까츠와 마요네즈 비슷한 소스가 들어가있는 대표적인 조리빵.

멘치까츠는 고로케랑 비슷한건데 음.. 감자가 안들어있고 다진고기가 야채보다 좀더 많이 들어있다고 해야할까.


'야끼소바 롤'

야끼소바와 쇼가(생강)이 들어있다.


'타마고 롤'

일본에서 타마고(계란)은 빵에 꽤나 많이 사용되는 필링 중 하나.

계란과 마요네즈나 마가린을 버무린 샐러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고로케 롤'


이것도 일본내에서 꽤나 유명한 '롤쨩'

두껍지 않은(한입크기) 롤케이크로, 대신 세로로 엄청나게 길다.

기본적으로 초코크림, 생크림(휘핑크림) 두가지 맛이 있다.

지금은 기간한정으로 '더블 치즈'가 나와있다.(사진상 가장 오른쪽)

야마자키제품. 요냉장.


겨울 기간 한정 딸기맛 롤 짱.


파스코의 '골든 브리오슈 크림'

매우 부드러운 브리오슈 생지 속에 커스터드크림과 휘핑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제품.

위에는 슈가파우더가 뿌려져있고, 보통 다른 빵용으로 사용하는 브리오슈 생지보다도 훨씬 더 브리오슈 생지다.

먹어본 적 있는데 무지 맛있음.




후지빵의 '마운트 휘핑 케이크'

맨처음에 보고서는 '이게 뭐야?'이랬는데

엄청난 제품이었다.

일단 케이크 생지는 쉬퐁케이크처럼 엄청나게 부드럽고, 가운데에 있는 크림도 매우 달다. 하지만 느끼하지않고 상큼함.

가운데가 산처럼 봉긋하게 솟아있고, 4조각으로 쉽게 나눠서 먹을 수 있다.


이건 고구마앙금이 들어있는 휘핑크림이 들어간 '고구마 마운트 휘핑 케이크'


이건 겨울이 되어서 나온 듯한.. '딸기 마운트 휘핑 케이크'

이젠 딸기맛만 보면 전부 기간한정의 느낌임.

이유는 아래에..


야마자키의 인기제품. '홋카이도 치즈 찜케이크'

하지만 먹어본 적 없음.

그냥 가벼운 치즈케이크 맛이겠지뭐. 한국에서도 봉지빵으로 흔히 맛볼 수 있는 그런.


삼립제과의 '카니빵(게빵)'

근데 게맛은 나지 않을 듯.

삼립제과는 처음 들어보는 회사인데, 맨처음에 정말 허접한 빵이다 라고 느꼈는데..

사실 이 빵은 삼립제과의 메인브랜드인듯.


같은 제품인데 두가지 봉지가 있었다.

하나는, 게빵을 저런식으로 다리를 먹고.. 눈 하나를 먹으면 휴대폰이 된다는 엉뚱한 설명--;;;;이 있었고.


다른 하나는, 나비, 가재, 로보트 빵으로 만들 수 있다는 설명..--;;

지극히 어린 애들을 노린 빵이구나.


근데 이렇게 큰 봉다리로도 팔고있고,


화이트초코 코팅(이건 기간한정), 초코코팅으로 된 녀석도 있다.


그리고 이건 야마자키의 수많은 주력상품 중의 하나인 '런치 팩'시리즈의 신제품,

'카니크림 고로케'(게맛 크림 고로케)

이것도 참 엄청나게 많은 종류가 있다.

내가 본 것만 40종류는 되는 듯 싶다..


여기있는 제품은 극히 일부.. 종류가 하도 많다보니, 모든 종류를 구비하고 있는 마트는 본 적이 없다.


이것도 새로 나온 듯한 녀석.

까만 녀석은 처음 봤거덩.

초코빵 속에, 화이트 판 초코렛이 들어가있고, 그 위아래로 각각 휘핑크림과 쇼콜라크림이 들어있다고한다.


168엔이네 미친


그리고 이것도 야마자키 주력메뉴중 하나인, '우스카와'

우리나라 말로 하면 '박피' ㅋㅋㅋ

얇은 껍질이란 뜻이다.

우리나라의 '속이 빵빵한 슈크림' '속이 빵빵한 단팥' 시리즈의 원조라고 볼 수 있다.

다른 회사에서도 비슷한 제품을 내고있지만, 역시 야마자키의 우스카와가 가장 인기.

맛은 대충 9종류 본 듯.

초코, 크림(커스터드크림), 쯔부앙(단팥빵), 시로앙(백앙금), 피넛(땅콩크림),

레어치즈 크림, 블루마운트 커피크림, 요모기

그리고 위에 있는, 딸기잼&연유크림맛.(기간한정의 느낌..)

이 중 초코, 크림, 쯔부앙, 시로앙, 피넛 정도가 쉽게 볼 수 있는 녀석이고, 나머지는 찾기 힘들다.


이게 요모기 쯔부앙(쑥 단팥앙금)제품.

빵에 쑥 맛을 집어넣고, 속에는 팥앙금이 들어있다고 한다.


우스카와는 아니지만 비슷하게 생긴 미니앙망(미니호빵) 시리즈.

최근에 발견한건데 정식이름은 '미니 사쿠라 풍미 망 / 코시앙'(미니 벚꽃맛 호빵 / 고운팥앙금).

아직 겨울인데 왜 벌써 사쿠라?


이건 '미니 요모기 망 / 쯔부앙'(미니 쑥 호빵 / 통팥앙금)



겨울만 되면 딸기맛 제품이 미친듯이 쏟아지는데 죄다 기간한정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

캬라멜콘 연유 딸기맛. 기간한정.

2011/11/14 - [먹을거리] - [일본과자]캬라멜콘 땅콩과 거의 비슷한 '캬라멜콘'

새로 발견한 녀석들은 아래에.


'헬로 키티의 캬라멜콘 사과맛'

오 이건 먹어보고 싶다. 옛날에 한국에도 사과맛 과자 있었는데. 이런거.


연유밀크맛.

이전에는 밀크캬라멜맛도 있었는데 조금 다르려나.


크당! 캬라멜콘! 약 5배의 크기.



시스콘도 딸기맛이 기간한정으로 출시.

그리고 처음보는 링모양 시리얼도 나왔다.


이건 시미콘 4가지 맛. 다른 맛도 본 것 같았는데..


초코프레이크 3가지 맛. '카페오레' '초코' '딸기(새로나옴. 아마도 기간한정)'

시스코제품과 모리가나제품이 거의 똑같이 생겼기 때문에 잘 구분해야 한다.(모리가나가 더 비쌈.)

모리나가도 기본 치즈맛에서, 크림치즈 딸기맛이었나가 새로 나왔다.

화이트초코맛도 있다.

 



크런키도 기간한정 딸기맛.

안찍은 게 무지많지만 정말 왠만한 과자는 전부 딸기맛 투성이다

어느정도냐면,


겨울이 되서 마트나 드럭스토어에 가면 이렇게 딸기맛 식품 코너가 따로 있을 정도.



찹쌀떡도 딸기가 들어있다..


먹어보고 맛있었다고 느꼈던 '에이스 코인'과자 다른 맛이 있다는 걸 처음 봤다.

코코아 맛. 이름도 조금 다르고, 안에 들어있는 과자도 전국시대 화폐모양이라고 한다.

작은 봉지에 빈츠처럼 한쪽 면에만 초콜렛이 발라져있는 에이스코인도 있다.


토스트 스프레드. 멜론맛이 있어서 찍어봄. 빵에 바른 후 구워주면 바삭바삭 해지는 것이 특징.

사쿠사쿠라고 써있는 것은 바르고 오븐에 구우면 바삭바삭해지는 것.

싯토리라고 써있는 것은 바르고 오븐에 구워도 촉촉한 것.


얇게 썬 바게트빵에 초코렛을 묻혀놨다.

빵 드 쇼콜라.


이건 꽤 유명한 '아메 포테'

역시나 감자칩에 초코렛을 발라놨음...


이녀석은 가격이 후덜덜함. 명물급이라서..

그냥 아메포테는 보통 포테토칩인데 이건 왜 ㅂㅣ싸게 만들었냥

by 카멜리온 2011. 12. 19.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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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마트에서도 바움쿠헨따위는 흔하게 볼 수 있어염.

대충 살펴보도록 해염.







추가한 맛이라고 해봤자 바나나, 초코, 캬라멜, 커피, 딸기, 우유, 크림치즈, 밀크티, 망고 맛정도네.

뭐 대충 살펴봐도 이정도다.

하지만 너무 비싸...

위에 써놓은 것들 중 내가 먹어본 건 파스코의 아쯔기리 바움쿠헨(화이트)랑 업무슈퍼에서 파는 미니바움쿠헨 우유맛 뿐..
by 카멜리온 2011. 12. 4.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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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워커'

표지에는 아라시의 사쿠라이 쇼가 나와있다.

현재 내가 일본에서 가장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

하지만 그것보다 눈이 가는 건, '안심, 안전 엄선 24 가게' 아이들과 먹고싶은 말랑한 빵&도너츠'라는 코너 정보.

메인으로 나와있는 사진은 '카스텔라 멜론빵'

으음! 빨리 살펴보자!


by 카멜리온 2011. 12. 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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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1 - [빵/빵을 연구하자!] - 일본의 특이한 바움쿠헨들.

저번에는 '스이-츠'라고 하는 잡지에서 고베, 오사카, 교토에서 팔고 있는 바움쿠헨들에 대해서 살펴봤다.

이번에는 그 책에 있는 롤케이크에 대해서 살펴보자!



1번 교토순정 롤 클럽(말차맛) 1100엔
저당질(저당류)스위츠 등의 평소에도 새로운 과자류를 탄생시키는 교토의 유명한 가게에서, 다른 가게로부터의 주문으로도 유명한 롤케이크.생지는 메이플시럽과 삼온당, 전화당(삼온당과 전화당은 검색하면 나옴.)을 밸런스 맞춰서 잘 배합한 포동포동 탐스럽게 부푼 단 맛. 재료로 사용한 말차는 팥크림과의 상성도 좋다.

헐 슈발 2번부터는 안보여..



5번 계란롤 1200엔
호텔출신인 노구치 슈 쉐프가 고집스럽게 만들어 낸 작품은, 정확히 계란.
생산자는 물론, 닭 축사까지 직접 지정해서 주문 및 수령하고, 거품을 내는 것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촉촉하고 가벼우면서도 입맛에 익숙한 뛰어난이런슈발 사진을 병신같이 찍어서 글씨가 짤렸다.
by 카멜리온 2011. 11. 3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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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양산형 봉지빵 시장은 엄청나게 크다.


한국에서는 각 슈퍼에 들어오는 빵의 수도 적을 뿐더러,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아닌 이상, 그 빵들은 2-4일 지날 때까지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근데 일본은 각 슈퍼에 들어오는 빵의 수가 상상을 초월할 뿐더러(대충 한국 슈퍼의 20배이상에 달하는 양이 들어옴)

그 빵들의 80-90%가 하루만에 팔린다. 거의 모든 슈퍼가 그런 상황이다.

그도 그럴 것이, 학생들도 빵을 자주 사먹고, 주부들도, 회사원들도, 아저씨들도 빵을 좋아한다.

슈퍼에서 나가는 사람들의 비닐봉지를 보면 빵이나 과자가 꼭 들어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초고령 사회(초고령화 사회인지 초고령 사회인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인 일본에서

인구 수에서 꽤나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노인층.

이 노인층이 특히나 빵을 좋아한다. 전혀 안그럴 것 같지만 빵, 과자, 화과자, 디저트류 전부 좋아한다.

한국과는 빵에 대한 인식이 다르다고 해야하나.

한국은 간식이 될 수 있는 음식을 20가지로 분류하고, 그 중 한가지에 빵종류나 디저트종류가 들어간다고 치면,

일본은 주식이 될 수 있는 음식을 6가지로 분류하고, 그 중 한가지에 빵종류나 디저트종류가 들어가는 느낌?

그러다보니 빵도 정말 엄청나게 많은 종류가 있고, 새로 나오는 제품도 많다.

그리고, 특정 베이커리에서 유명해진 제품을 모방해서 양산형 봉지빵으로 내놓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새로운 제품을 내려고 하다보면 점점 여러가지를 접목시키는 경우가 많게 된다.

오늘은 오랜만에 마트에 갔더니 못보던 제품들이 나와있었다.

근데 하나같이 뭔가 여러 요소를 합쳐놨음.

예전부터 이런 여러 요소를 합쳐놓은 제품이야 많긴 했지만, 새로나오고해서 한번 찍어봤다.

아이디어가 될 수 있으니까.

 


새로 발견한 멜론빵.

야마자키에서 만들었고, 이름은 '폭신폭신케이크 메론 샌드'

이름 더럽게 기네 -_- 내가 갔던 곳에서는 130엔이었다.

이 제품의 아이디어는, 일단 보통의 멜론빵을 반으로 가른 후,

가운데에 스폰지케이크 시트(대략 1cm)를 넣고, 케이크시트 위쪽에는 벌꿀제리를, 아래쪽에는 마가린을 샌드한 제품이다.

물론 빵 자체도 멜론빵이다보니 바삭한 비스켓생지를 기대할 수 있다.

아.. 일본 빵은 '마가린'을 샌드한 제품이 많다.







by 카멜리온 2011. 11. 2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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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회사 시스코에서 나온 '시스콘 빅'

기간한정으로 믹스후르츠맛이 나왔길래 찍어봤다.

그 옆에는 핫케이크맛... 대체 무슨 맛이야?


'빅'이라지만 겨우 230g

가격은 아무리 싼곳을 찾아도 178엔정도였다. 보통은 200엔이상. 비싼데는 298엔까지함.. 역시 브랜드다보니..

하.지.만.


특정 드럭스토어에 가면 내년 2월 9일까지 148엔에 팔고있는 시스콘(마일드초코, 푸로스트(노슈가)맛)을 볼 수 있다.

230g에 148엔이면 무지쌈. 오오사카파르코프 씨리얼도 200g, 230g에 148엔에 팔았었는데 지금은 178엔. ㅅㅂ

하지만 업무슈퍼를 발견한 나에게 230g에 148엔의 가격은 이제 크게 놀랄 것 도 없지.ㅋ


이건 츠루하시 근처 돈키호테에서 발견한 백설찹쌀호떡믹스. 598엔. 비싸다.

근데 최근에 다시 갔더니.


케이스가 바뀌어있었다.ㅋ

하긴 한국에서는 이미 옛적에 바뀌었었지..

지금은 집에 호떡믹스가 4개나 있어서 살 일은 아마 없을 듯.


그리고 악마의 과자 팀탐 시리즈!

돈키호테에 오면 항상 보게되는 팀탐시리즈..

대략 8-10종류 정도 팔고 있다.

내가 한국에서 먹어본거라곤 오리지날, 다크클래식?, 츄이캬라멜, 팀탐핑거 정도였는데. 흠.

근데 여기서도 가격이 후덜덜해서 절대 못사먹음.

여기 물가로 따지면야 3780원이니 한국과 비교하면 싼편이지만, 환율로 따지면 한국돈으로 5700원정도..


조금 작은사이즈애들도 팔고 있는데 비싸다. 120g에 258엔..

큰애들은 아마 200g전후였었던 듯.


그리고 한국 코너..

별 이상한것 다 있다.



여긴 다른 돈키호테(우리집에서 가장 가까운)인데, 팀탐이 생각보다 싸길래 살까말까 고민했지만 결국 안삼.

예전에 왔을 때는 8개정도 남아있었는데, 이젠 남은건 초코바닐라 한가지맛 단 두봉지.(예전엔 초코딸기도 있었음)


이건 어디선가 발견한 멜론캬라멜.(가운데)

일본사람들은 캬라멜도 참 좋아하는것 같다..

단거 참 좋아한다..


이건 마루토쿠에서 발견한 리락쿠마 카마보꼬.

리락쿠마도 음식 이것저것에서 많이 보인다.


그 옆에 있는 원피스 쵸파 카마보꼬.

카마보꼬는 음.. 어묵의 일종인데, 조금 비싼 축에 속하는 어묵이다.

육개장같은 싼 컵라면 건더기스프에 테두리는 핑크색, 속은 흰색인 이상한 녀석이 들어있는 것을 본 적이 있을거임.

어쨌든 그녀석이 카마보꼬. 마찬가지로 건더기스프에서 볼 수 있는 소용돌이`어묵도 카마보꼬다.


이건 떡+떡볶이소스 2인분이 들어있는 떡볶이 세트. 타마데에서 촬영.


이건 닭갈비세트.. 닭은 안들어있다.


순두부찌개 레트르트.

순두부라는 용어도 일본에서는 꽤나 자주 보인다.

일본사람들은 연두부밖에 안먹는다.

순두부는 보기 힘들고.. 부침용두부도 보기가 힘듬. 대신 튀겨져나오는 두부들이 많음.

우리나라에도 몇개월 전부터 출시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튀긴두부.


이건 싸길래 찍었다.

일본에는 칼로리바란스같은 식품이 무지하게 많은데.. 가격이 비쌈.

98엔이면 싼 편.. 보통 138엔정도. 드럭스토어가면 웬만하면 이런 제품들을 싸게 구할 수 있다.

가장 싼 곳은 저 위에 동일한 제품(크림현미브란) 95엔에 파는 곳까지 봤음.

근데 저 크림현미브란은 지방이 빵 수준으로 높은 녀석이므로 먹지 말길.


무기무기(보리보리)라고 하는 보리과자.

한국의 죠리퐁과 똑같다.

다만 커피맛이라고 써있다..(초코맛이면 사려고했었는데)

대신 무기초코라고해서 일본에서는 저 죠리퐁같은 보리에 초코렛을 코팅시켜놓은 걸 간식으로 많이 먹는다.


이제 날이 추워지길래 헬스장이나 다니려고 새로 운동화를 사려고 돈키호테에 갔다.

두군데를 돌아다녔는데 두군데 모두 가장 싼게 990엔.


이럴 때는 쇼텡가이(상점가. 마을마다 있는 시장)를 돌아다니다보면 싸게 파는 곳을 발견할 수 있다.

880엔으로 똑같은 제품을 구매했다.

현재는 남는게 시간이니 그냥 싸돌아다니는게 최고임.

몇시간동안 자전거를 타고다니니 운동도 되고 구경도 하고.


마트안에서 도넛을 판매하고 있길래 '뭐야.. 미스터도넛 짝퉁인가?'하고 지나가다가

다시 보니까 진짜 미스터 도넛이었다.

아직 일본와서 미스도를 먹어보지 못했는데

최근에 미스도 40주년이벤트인가 뭐시기인가 해서 대부분의 상품이 100엔에 판매중이다.

그래도 마트 한가운데서 저렇게 브랜드 도넛을 파는 건 처음봤다..

유명한 마트도 아니고 그냥 센바야시 쇼텡가이(아사히구에서는 센바야시 쇼텡가이가 가장 큰 듯)에 있는 조금 큰 건물 안의 마트인데..
(그래서 그런지 건물 하나를 통째로 쓰고있는 마트들보다는 크기가 작은 마트였다. 가격은 졸라비쌈)



센바야시 쇼텡가이 지나다가 발견한 한국음식 판매하는 곳.

사진 찍을까 말까 하다가.. 덩치 큰 가게 주인아저씨가 매의 눈으로 쳐다보길래

멸치볶음 가리키면서 '검은 콩을 이런 방법으로 만든 반찬은 없나요?'라고 물어봤다.

일본에는 콩자반이나 콩조림이 없어서.. 죄다 완전 물컹물컹하고 설탕 이빠이 들어간 단 검정콩밖에 없다.

검정콩을 단팥처럼 만들었다고 해야하나. 씹는 맛 하나도 없고 완전 단 검정콩 반찬..

뭐, 어쨌든 주인아저씨가 그건 없다고 하길래 사진찍어도 되냐고 했더니

웃는 얼굴 사라지고 귀찮다는 티 팍팍내면서 잠시 생각하다가 찍으라고 하길래

딱 2장 찍고 도망쳤다.

일본에 와서 돈키호테나 각종 마트 등에서 본 한국 라면이라면.. 내가 30군데를 돌아다녔다치면,

신라면은.. 어딜가도 미니컵라면, 봉지라면 다 있었고.

보글보글찌개면은 3곳정도에서 본 듯 싶다.

너구리는 2곳정도.

신라면블랙이랑 진라면 미니컵라면이랑 육개장 컵라면은 각각 1번씩 본 적 있다.

그 외에는 거의.. 본 적이 없는데.

이 곳에서는 삼양라면, 안성탕면, 감자면까지 팔고 있다.

심지어 일품짜장과 꼬꼬면까지!

근데 가격이 후덜덜임.

일품짜장의 경우 4개에 550엔이면.. 한국돈으로 8200원정도 주고 사먹게되는 꼴. -_-;


그 외에도 이것저것 많이 팔고 있었다.

떡 종류가 많길래 찍어봄.(그래봤자 떡볶이 떡과 떡국떡 두 종류지만.)
by 카멜리온 2011. 11. 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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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바움쿠헨을 보기가 쉽지 않다.

그보다 아는사람도 드물것 같네.

제과 류 중에 그나마 널리 알려진거라면..

스콘, 마카롱, 마들렌, 브라우니, 슈, 다쿠와즈, 몽블랑, 와플 정도이지 않을까?

사실 나도 제과류는 거의 알지 못해서 저것들 제외하고 아는 거라곤

피낭시에, 에클레어, 자허토르테, 까눌레, 밀푀유, 바움쿠헨, 구겔호프 정도다.

어쨌든, 바움쿠헨은 바움쿠헨 전용 오븐이 있어야하고,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좀처럼 구하기 쉽지 않다고 알고 있다.

근데 일본에 와서 놀란 거라면.. 이 바움쿠헨이 어느 곳에 가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간식이라는 거였다.

정말 구라 안치고 멜론빵 숫자만큼 유통되고 있음;;

뿐만 아니라 핫케이크, 푸딩, 슈크림, 롤케이크. 파운드케이크, 붓세, 크레페, 와플 등도 수년전부터 현재까지 인기.

최근에는 바움쿠헨의 뒤를 이어 에클레어도 인기인 것 같다. 흔하게 유통되고 있음.

바움쿠헨은 가격은 조금 비싸긴 한데 그래도 부드럽고 깊은 맛이 있다.

처음에 봤을 때는 웨이퍼나 밀푀유처럼 딱딱한 식감일줄 알았는데 음.. 카스텔라같은 식감에, 카스텔라같은 맛이었다.

하지만 난 바움쿠헨이 양산형이 되어버렸다는 것에 실망해서 딱 한번 먹고, 그 이후부터는 먹질 않았다.

그런데 예전에 쓴 적이 있었던 케이한신 스위츠 잡지인 [스위츠]의 '케이한신 스위츠 도감'코너에 바움쿠헨이 나와있었다.

보통 바움쿠헨이 아닌, 신기하게 생긴 바움쿠헨이 많았다.

신기하게 생긴 바움쿠헨이라 함은.. 다른 잡지에 나온 바움쿠헨은, 다음 사진과 같이 보통 바움쿠헨이 많이 나온다.


어쨌든, 스위츠의 '케이한신 스위츠 도감 - 바움쿠헨편'을 살펴보자.

 


1번 후바움 1680엔 (약 25000원)
우동으로 유명한 후미야가 프로듀스. 스페인산 마르코나종 고급 아몬드파우더, 오키나와산 럼주 등을 사용하고, 京都宇治丸久小山園의 말차를 사용했다. 입에 넣는 순간 희미하게 퍼지는 씁쓸한 맛이 발군.

2번 플레인 바움쿠헨 100g당 500엔 (약 7500원)
쫄깃한 식감과 산뜻한 단맛은 독일에서 들여온 벌꿀마지팬이 만들어낸다.
버찌리쿼르와 벌꿀의 풍미가 부드럽게 퍼지고, 끝맛은 깔끔하다. 사진상 제품은 약 1800엔(약 27000원)

3번 데코 바움(딸기&피스타치오. 아몬드&피스타치오) 각 350엔 (약 5250원)
나라현 요시노산의 고다와리계란을 듬뿍 사용한 바움쿠헨 전문점에서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은 미니사이즈 데코바움.
부드럽고 가벼운 생지에 귀여운 데코레이션을 한 비쥬얼파. 데코바움은 사진외에 말차나 코코넛 등 12종류가 있고,
맛에따라 각 250-350엔이다.

4번 퓨어 바-무 1920엔(약 29000원)
소맥분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야마다센의 쌀가루를 사용한 것으로, 쫄깃한 식감.
소금을 넣어서 단맛을 끌어올리고, 설탕을 최소량만 사용하기 위해 노력했기때문에 웰빙식품.
계란의 풍미가 진하다.

솔직히 아무리 확대해도 한자가 잘 안보이고, 글자조차 안보이는 곳이 많아서 대충 번역했다.

 


5번 바움쿠헨 스탠다드 2520엔 (37700원정도)
독일 함부르크에서 수업한 오너쉐프가 독일과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실력을 발휘한 이 바움쿠헨은,
전국에서 주문이 오는 인기상품.
주판 알처럼 생긴 모양과 위에 올려둔 오리지날 쿠키가 특징.

6번 바움쿠헨 5cm 1575엔 (23000원 정도)
3cm~8cm까지 1cm 단위로 대응한 정량 판매 스타일의 바움쿠헨 전문점.
매우 가는 생지라서 촉촉하니 부드럽고,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만든 엄청난 실력이 들어간 훌륭한 제품.
초코소스나 캬라멜크림을 각 100엔에 추가할 수 있는 것도 추천.

7번 바움쿠헨 L2단 1600엔 (24000원 정도)
독일에서 수업하고, 독일제 버터의 가호를 받은 谷脇正史(타니와키 마사시?)가 만든 본격파 바움쿠헨.
전통방법에 근거하여 구워 낸 바움쿠헨은 촉촉한 식감과 깊은 맛을 내는 생지가 인상적이고, 버터향도 즐겁게 해준다.
전국에서 왜 그렇게 주문이 쇄도하는지도 납득이 간다.

8번 캬라멜 브류레 바움 1470엔 (22000원 정도)
카라멜라이즈된 캬라멜 브류레가 폭신폭신한 바움쿠헨생지 위에 On.(나머진 못알아 먹겠다)



각각 파는 곳은 다음과 같다.

바움쿠헨 숫자와 일치하는 숫자가, 해당 바움쿠헨을 파는 가게의 정보.

 

 


1.후미야 교토 錦本店 : 교토 四条역 烏丸(카라스마?) 역 다이마루백화점 근처
2.즈-세즈 베게투스 : 교토 紫竹(시치쿠) 지역

 


3.그린브룩=바움쿠헨 : 오사카 京橋(쿄바시)역 근처
4.퓨어 바-무 히카리 : 니시노미야 西宮北口(니시노미야키타구치)역 근처
(나무'수'자를 독일어인 '바움'으로 읽어서 '바-무'인듯.)

 


5.카-베 카이저 : 니시노미야 甲子園口(코-시엔구치?) 역 근처
6.마루탄 마루탄 : 고베 ......역 근처(지명 모름)

 


7.콘디토라이 슈탄 : 아시야 JR芦屋(아시야) 역 근처
8.마=쿠루-루 : 고베 三宮(산노미야) 역 토큐한즈 근처

 


위 8가지 바움쿠헨 중 5번에 해당하는 바움쿠헨이 다른 잡지에도 실려있어서 가져옴.

카-베 카이저 라는 가게라고 위에도 써놨지만, 'k-b 카이저'가 정확한 듯.

바움쿠헨 설명은 스위츠 잡지의 설명과 거의 같다.

'구멍을 쿠키로 숨긴 것이 카이저 방식. 벨기에산 버터를 사용한 바움쿠헨=클래식 5250엔.
(스위츠에 실린 바움쿠헨 스탠다드와 다른 제품인 듯.)

 


오사카 우메다 한신백화점에서 팔고 있는 바움쿠헨.

그냥 '오사카', '바움쿠헨'이길래 많고 많은 자료 중에 하나 찍어봤음.

사실 우메다 한신백화점 하면 클럽하리에의 바움쿠헨이 엄청나게 유명한데,(아는 분이 파티 때 사오셔서 먹어 본 적은 있음)

위 사진의 바움쿠헨은 '브라더스(브라자-즈)'의 본본바움 이라고 하는 제품이라고 한다. 1470엔.





*'쿄-토'는 사람들이 많이 쓰는 '교토'로, '코-베'는 사람들이 많이 쓰는 '고베'로 표기했음.(오-사카는 원래부터 오사카로 씀)
by 카멜리온 2011. 11. 2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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