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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크에 진열되어 있는 크리스마스 제품들.

 

 

이건 이미 살펴 본 브리오슈 노엘 - 생 캬라멜

 

 

그리고 이번에 살펴 볼 녀석이 바로 이 브리오슈 노엘 -퐁당 쇼콜라다.

 

설명은

 

[코코아풍미 브리오슈에 마카롱 생지 토핑을 올리고, 속에는 초콜릿 크림이 녹아 나와 감미롭습니다.

 

퐁당 쇼콜라를 이미지한 과자빵입니다.]

 

가격은 브리오슈 노엘 - 생 캬라멜과 같은 249엔(세포함)

 

 

 

브리오슈 노엘 - 퐁당 쇼콜라도 생 캬라멜 녀석과 동일하게, 빵 생지 위에 물결깍지로 마카롱 생지를 짜 올린 후 분당을 뿌려 구워낸 형태다.

 

저 산타 종이픽이 꽂혀있냐 안꽂혀 있냐에 따라 엄청난 비주얼 차이가 발생하는 듯 싶다.

 

조각케이크나 케이크의 완성은 역시 픽인데, 빵 또한 픽이 외관과 매력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건 마찬가지인 것 같다.

 

 

마카롱 생지도 빵 생지와 마찬가지로 코코아 풍미를 지니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브리오슈 노엘 - 생 캬라멜과는 다르게 마카롱 생지 위에 땅콩 분태가 올라가 있지 않다.

 

 

밑면. 역시나 브리오슈같은 질감.

 

 

반으로 갈라봤는데...

 

속에는 초코크림이 한 줄.

 

그래도 왠지 생 캬라멜 필링보다는 많이 들어있는 것 같다.

 

 

일본 스벅의 12월 한정 제품 2종류와 함께 먹었는데 제품 크기 비교 샷.

 

 바바리안 필링 들어있는 던킨 도넛보다 아주 약-간 더 큰 크기임을 알 수 있다.

 

 

먹어봤는데

 

이 녀석 역시 폭신..하다기보다는 살짝 퍼석한 식감.

 

유지가 굳어있어서인지 부드럽다고도 느끼긴 어렵다. 코코아 가루가 들어가서 더욱 그러한 듯.

 

위의 마카롱 생지는 바삭하면서 고소하고, 풍미만 초코풍미지 단 맛은 거의 없는 브리오슈 생지보다 몇 배는 달다.

 

또한 마카롱 생지에는 코코아 가루가 들어가서 아몬드 가루의 고소함은 브리오슈 노엘 - 생 캬라멜의 토핑물보다는 덜 느껴진다.

 

초코크림은 생각보다 단 맛이 거의 없는데다가 식감 면에서도 임팩트가 너무 없어서 놀라울 따름.

 

 

이 녀석들..  마카롱 생지가 하드캐리하는구만.

 

마카롱 생지 없었음 어쩔뻔했어.

 

브리오슈 부분과 초코크림, 마카롱 생지를 동시에 먹으면 그래도 밸런스는 괜찮은 편이다.

 

다만 이미지했다는 퐁당 쇼콜라는 대체 어디??

 

저어기 안드로메다에 계신가?

 

일본 빵집 동크 DONQ의 크리스마스 페어 빵, 브리오슈 노엘 - 퐁당 쇼콜라였다.

 

by 카멜리온 2016. 12. 26.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