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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간 아티제에서 케이크 하나.

 

이번에 고른 녀석은... 카페오레 케이크!

 

생긴건 마치 당근케익, 레드벨벳 애들같은데, 커피맛이겠지.

 

 

음료는 라즈베리 넥타 5300원

 

카페오레는 5500원

 

 

 

 

카페오레는 시트가 4장. 크림도 4층.

 

 

라즈베리 넥타는 이런 색이다.

 

많이 진해보이는 라즈베리 색 티.

 

향도.. 라즈베리향.

 

 

 

컵에는 조랑말이가 그려져있다.

 

주욱 마시다보면 조랑말이 반대편 더 아래쪽에는 두더지인지 여우인지 분간이 힘든 생명체가 또 한마리 있음.

 

이 티는.. 정말 맛있었다.

 

상큼한 산딸기의 느낌이 나는데 티백이다보니 달진 않은, 깊이가 있는 고급스러운 맛이었다.

 

내가 신 맛을 좋아하지 않기에 신맛이 그리 강하지 않아서 좋았다. 달콤한 풍미가 매력적.

 

 

그리고 카페오레 케이크.

 

이건..

 

 

 

 

커피향이 찐하다! 그리고 케익시트가 매우 촉촉촉촉!

 

크림은 생크림과 크림치즈를 블렌드했을 것 같은데, 크림치즈 맛이 매우 강한, 묵직하고 사알짝 쫄깃한 식감.

 

시트랑 잘 어울린다. 이 녀석은 역시.. 왠만한거에 다 잘 어울리는구나 ㅡ.ㅡ;

 

크림치즈 넣은 '빵'이 맛없기 힘든 것처럼 말이지.

 

 

 

쨌든 꽤 맛있게 먹은, 카페오레 케이크였다. 가격은 5500원이라 케익 전문점들에 비하면 조금 저렴한 편이지만, 크기는 작.. 많이 작아.. 

 

허.. 그러고보니 이름이 모카,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이 아니라 카페오레인 이유가 궁금하구만.

by 카멜리온 2016. 3. 1.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