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찾아간 오봉베르.
매번 갈 때마다 새로운 제품들이 보인다.
이번에 산 녀석은 이 바닐라페이.
사실 이건 첫 방문시에 시식으로 먹었던 녀석인데, 생긴건 뺑오쇼콜라처럼 생겼지만
이름처럼.. 바닐라 맛이 나는 녀석.
오봉베르의 종이포장백.
두둥. 바닐라페이.
계란물을 칠해 구워 번쩍거리는 외관이 정갈하다.
결은 얇고 많아서 매우 파삭파삭할 것 같은 느낌.
밑면.
유지가 새지 않아 전혀 탄 느낌 없이 깔끔하게 구워져있다.
단면.
패스츄리의 결.
내부에는 아무 것도 들어있지 않지만 일단 먹어보면,
달콤한 바닐라 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그게 끝이 아냐.
사실.. 인간은 단짠에 약하게 되어있어.
단짠이 뭐냐고?
달고 짠거.
이 녀석은.. 바닐라슈거와 가염버터를 넣으셨다고.
바닐라 풍미가 느껴지는 달콤한 바닐라슈거와, 고소하면서도 짭짤한 가염버터로 인해
짜잔~~ 단짠 완성!!
뭐.. 단짠이라고는 해도 엄청 달고 엄청 짜고 그런건 아니니 걱정마시길.
일반적인 크롸상에 바닐라향이 추가되고, 짭짤한 맛과 달콤한 맛, 고소한 맛은 대폭 강화되었다고 보면 된다.
맛있는 바닐라 크롸상, 바닐라페이였다.
'빵 > 파삭파삭페스츄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석촌 빵집 패스트리 모니크의 '오곡 너츠' (10) | 2016.02.26 |
---|---|
경기도 판교 아티쟝 베이커스 레볼루션의 '아몬드 크로첼' (6) | 2016.01.29 |
경기 광교 카페거리 크로와상 전문점 오봉베르(Au Bon Beurre)의 '바니뽐므' (12) | 2016.01.22 |
경기도 판교 아티쟝 베이커스 레볼루션의 '크롸상' (8) | 2016.01.21 |
경기도 판교 아티쟝 베이커스 레볼루션의 '오랑쥬 쇼콜라 크롸상' (26) | 2016.01.20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