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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인기가 좋은, 일본 로손의 모찌식감롤.


떡식감롤이라고 하기보다는.. 쫄깃식감롤이라고 부르기로.


로손이야.. 예전부터 프리미엄롤이 일본내에서도 인기가 꾸준히 좋아서 스위츠부분에서는 꽤 평이 좋은 편의점인데,


이 모찌식감롤은 먹어본 적이 없기에 한번 나도 도전해보기로..


얼마나 맛있길래??



나스那須산 우유를 넣은 크림을사용한다고 한다.


이 제품은. 가격은 제꼬미 295엔.


현재 환율로 보면 2800원정도 하는 제품.


싸다!



야마자키에서 만든다.



열면 요렇게 들어있다.


크기는...


내가 좋아하는 빵인


파스코의 모칫또롤(쫄깃한 롤)보다는 크다.


하지만 일반 롤케이크보다는 작다.




내가 모칫또롤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제품도 뭐 대충 그런 느낌이겠지 하며 골랐는데,


딱 봐도 비슷한 느낌일 것 같다.


롤케이크보다는 모칫또롤에 가까울거라 예상.



딱보니..


시트에 요렇게 떡져보이는 부분이 보이는데,


쫄깃한 부분이겠구만 저기가.


크림은 돌돌 말려있지않고, 로손의 프리미엄롤이나 도지마롤처럼 크림이 크고 둥근 구멍에 듬뿍 들어있는듯한,

Hole케이크 같은 느낌.



아 근데 크림 엄청 부드럽다.


살짝 집어들었는데,


돌돌 말려있지않다보니 케이크 시트가 눌리면서 저렇게 크림이 막 삐져나온다.


이 한 부분은, 내가 한입에 넣고 먹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다.


지금은 팔지않지만 꽤 맛있었던, god가 선전하던 하몬스과자 정도의 크기.



한입 베어물어봤는데


오오..


맛있어!!


 


상상 이상이다...


사람들이 다들 맛있다고 하길래


'맛있긴 맛있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는 맛있음!


크림은 매우 프레쉬하고 부드럽고 고소한 유지방의 맛을 주는데


시트는 정말 모칫또롤보다 조금 더 쫄깃한 식감이다.


부드러운 시트이되, 쫄깃해.


부드러움과 쫄깃함이 공존해. 



보기만해도 군침이 돌 정도..


정말 맛있다. 이거.


크림도, 시트도 최고.



3000원도 안하는 제품인데도 이런 퀄리티라니 --;



쫄깃한 롤케이크시트.


좋다.


맛있다.



물론 크림이 차가운 상태라 더 맛있는 것 같기도 하다.


더더욱 신선한 느낌이라?


근데 크림 자체가 우유맛나고 정말 맛있어.



하나하나 사라져가는게 아쉬울 따름.


근데 정신차려보니 4개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ㅡ.ㅡ;



이 제품의 단점이라면, 한입에 넣고 우물우물 먹는게 최선이라는 것.


베어먹거나, 밍기적거리며 들어올려 먹으면, 크림이 케이크시트에서 탈출해서 바닥과 옷과 손과 입이 난장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살짝만 들어올려도 모양이 망가짐. 크림은 매우 부드럽지만, 시트는 꽤 묵직해서 그런 것 같다.


묵직하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케이크시트와, 달콤하고 신선한 우유의 맛이 나는 크림.

 

물론 크림은 살짝 식물성 휘핑크림 느낌도 나긴했는데 우유의 신선한 맛이 잘 느껴져서 마치 동물성 생크림인 것 같은 풍미였다.

 

오리지널 동물성 생크림과는 맛은 비슷하되 식감은 조금 달랐지만...


역시 로손 스위츠인가...


이거라면.. 다음에 로손가면 또 먹을 것 같다.


가성비도 최고고...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데에는 역시 다 이유가 있는겨.


로손의 쫄깃 식감 롤이었다.

by 카멜리온 2015. 2. 25.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