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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패밀리마트의 스위츠코너.

 

예전과 다른 그림이 포장에 있다??

 

뭔지 자세히보니까 페북에서 투표로 1위, 2위 한 제품들에 대한 설명인 것 같다.

 

'모두 함께 편의점에 어울리는 상품개발을 해보자!'에서 1위, 2위한 애들.

 

윗 사진은, 오른쪽은 오렌지머핀, 왼쪽은 비터 캬라멜 바움쿠헨으로,

 

오렌지머핀은 구움과자 부문에서 2위, 비터 캬라멜 바움쿠헨은 구움과자 부문에서 1위!!

 

궁금해서 나머지 녀석들도 찾아봤다.

 

 

이건 칠드디저트 부문에서 1위를 한

 

아몬드크림 넛츠 롤케익.

 

 

 

이건 빵 부문에서 1위.

 

애플 시나몬빵.

 

 

내가 산건 비터 캬라멜 바움쿠헨.

 

구움과자 부문 1위!!

 

뭔가 색이 맛나보이네!

 

비터 캬라멜이면 좀 씁쓸할 듯.

 

 

패밀리마트 공식 캐릭터.

 

히비노 유우?

 

 

비터 캬라멜 바움쿠헨의 설명.

 

비터 캬라멜을 섞어 넣어 깊은 맛이 있는 촉촉한 식감의 바움쿠헨.

 

 

영양성분표.

 

252kcal에 지방은 13.4g 탄수화물은 28.4g

 

 

요렇게 생겼다.

 

전에 먹었던 패밀리마트 화이트 바움쿠헨과 동일한 크기에, 동일한 느낌이다.

 

매우 촉촉촉촉촉촉촉해보이는 표면.

 

색은 캬라멜색.

 

갈색을 띠고 있다.

 

캬라멜맛이라고 안적혀있으면 헷갈릴만한 색.

 

커피맛인가?

 

쪼코맛인가?

 

밤맛인가?

 

계피맛인가?

 

일본같은 경우는 특이한 맛도 무지 많으므로, 무리수 좀 던져서

 

보리차맛인가?

 

콜라맛인가?

 

등의 대사도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색이다.

 

뭐 어쨌든 캬라멜 맛.

 

 

바움쿠헨이니까 당연히 결이 있당.

 

근데 결이 선명하진 않네.

 

촉촉해보이는데, 유지때문에 촉촉한 듯.

 

으으 기름지겠다.

 

 

먹어봤음.

 

쩝쩝

 

음음..

 

마..맛있다..

 

비터 캬라멜이라고 해서 씁쓸한 맛이 날줄 알았는데,

 

캬라멜은 캬라멜이요, 바움쿠헨은 바움쿠헨이었다.

 

달콤했음.

 

식감은 매우 부드럽고 촉촉했다.

 

내가 먹었던 바움쿠헨 중에서 부드럽기로는 다섯손가락 안에 들듯.

 

화이트 바움쿠헨만큼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바움쿠헨 식감이네.

 

맛에서는... 역시나! 물론! 당연히! 캬라멜 맛이 났다!

 

근데 비터 캬라멜이라 그런지, 매우 달고 진한 캬라멜 맛이 아니고,

 

그냥 은은한 캬라멜 맛.

 

 

정말 맛있었다.

 

1위를.. 한 이유를 알겠어!

 

내가 커피를 안마셔서 아쉽지만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는 맛이 아닐까 싶다.

 

내 기준에서는... 흰 우유와 참 잘 어울릴 듯. ㅋㅋㅋ

 

흰 우유와 안 어울리는 스위츠나 빵은 찾기 어려울 거라 생각하지만서도. ㅋㅋㅋ

 

어쨌든 맛있었던 일본 패밀리마트의 비터 카라멜 바움쿠헨이었다.

 

다음에 또 사먹을 의향 있음!

 

by 카멜리온 2014. 3. 23.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