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후쿠오카로 출발.

 

이제는 덥지않고 선선한.. 가을느낌의 날씨였다.

 

오후 3시 30분 비행기.

 

 

 

일본에 도착하니... 일본은 아직 여름느낌이었다.

 

습도도 높고... 더워!

 

서울이 29-30도에 습도 55% 정도라면, 후쿠오카는 32-33도에 습도 75%는 되는 듯한 날씨였다...

 

8월이다보니 여긴 아직 여름이구나. 밤에도 선선하다기보다는 그냥 '덥지않아 좋네'라고 할 수 있을 정도.

 

 

후쿠오카공항에서 하카타역까지는 지하철로 2개역 뿐이라, 오사카 칸사이공항(난바까지 50분)이나 도쿄 하네다공항(도쿄까지 30분)보다도 좋다.

 

물론 후쿠오카공항 국제선에서 버스를 타고 하카타까지 가거나, 국제선에서 무료연결버스를 타고 국내선으로 이동 후 지하철을 탄 후 하카타까지 가거나 하는 것 모두 총 소요시간이 20분정도 걸린다고 보면 된다.

 

허나 후쿠오카공항에서 지하철 타고나서는 6분이면 하카타역에 도착하기 때문에 관광객 입장에서는 매우 효율적인 느낌.

 

5시쯤 후쿠오카공항에 도착해서 빠르게 입국수속을 마치고 하카타 다음 역인 기온 祇園 역에 내린 후 캐널시티 앞 호텔로 이동했다.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고 짐을 내려놓고 캐널시티 canalcity 로 이동했는데, 캐널시티에 도착한 시간은 정확히 오후 6시.

 

8-9시면 대부분의 가게가 문을 닫는다고 들었기 때문에 빠르게 돌아보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요괴워치베이커리 yokaiwatch bakery 인 '앗캉 베이커리 アッカンベーカリー'

 

 

 

 

다행히 빵들은 전부 남아있었다.

 

전에도 말했던 것처럼...

 

가격이 비싸서 남아있는 듯 ㅡ.ㅡ;

 

속에 아무 것도 들어있지 않은 멜론빵이지만 한국 돈으로 4300원 정도 하니..

 

물론 손이 많이가고 정성이 들어간 빵이며 캐릭터 라이센스도 있으니 이 정도 가격은 어쩔 수 없다고 본다.

 

나처럼 구매하는 사람이 분명 있긴하니 이 가격에 파는 것이겠지.

 

빵 2개를 구매한 뒤, 그 다음으로 무민베이커리카페를 찾아갔다.

 

 

후쿠오카엔 한국인이 정말 많다던데.. 특히 캐널시티랑 다자이후 돈키호테 등에는 엄청나게 바글댄다던데.. 사실이었다.

 

지나가는 사람의 1/3은 한국인인 듯.

 

 

후쿠오카도 날은 좋았는데 해가 지고 있는 시간대다보니 흐려보이는 것 같다.

 

 

여기가 캐널시티에서 가장 유명한, 태양의 광장? 선플라자 스테이지라고 하는 곳인 듯.

 

마침 우리가 지나가는 중에 댄싱워터 분수가 시작되었다.

 

 

 

 

 

 

태양의 광장 옆 쪽 1층에 있는 무민 베이커리.

 

이전에 고베에서 사먹은 무민 버블티 부스도 붙어있다.

 

 

무민 베이커리 카페인데...

 

메뉴판을 보니 생각보다 특별한 게 없어서.. 내가 기대한 것들이 없어서 그냥 안가기로 했다.

 

원래 저녁은 여기서 먹을 예정이었는데.

 

그래도 안에는 손님들이 많았는데 어린 여자애들도 매우 많은 걸 보니 무민이 인기가 좋긴 한 듯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점프샵과 빌리지뱅가드 아울렛, 가챠가챠노모리 등도 구경.

 

지브리샵인 동구리공화국이나 디즈니스토어, 산리오 기프트게이트, LAOX 등도 있다.

 

다만 캐널시티의 빌리지뱅가드는.. 50% 할인하고 있는 제품들이 매우 많으나, 규모도 작아서 별 볼게 없었다. 안가는걸 추천.

 

 

 

 

점프샵.

 

사실 여기도 그다지 볼건 없었....

 

 

가챠가챠노모리 KIDS 에서 발견한 멜론빵 경품들.

 

 

 

 

 

 

 

 

귀여운 카메론빵

 

カメロンパン

 

 

가챠가챠노모리에도 빵 관련 가챠가 많았다

 

 

이건 2번이나 했는데 멜론빵이 안나왔다 ㅡ.ㅡ;

 

 

 

 

 

 

 

빵, 스위츠 관련 가챠만 해도 이 정도나 된다.

 

게다가 다른데서 본 적 없는 희귀한 것들이 많은 편.

 

 

 

열심히 구경하다가.. 7시 반쯤 되어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이치란 라멘도 입점해있는 걸 발견했으나, 이치란라멘은 조금있다가 밤에 야식으로 무려 '본점'에 가서 먹을 예정이므로 다른걸 먹기로...

 

이전부터 궁금했던 고고카레가 있길래 한번 들어가보았다.

 

고고카레는 미국에도 점포가 몇 있고 일본 여기저기에 매장이 많은 카레전문점인데,

 

칸사이 중 킨키쪽에는 고베, 나라, 오사카 등에는 매장이 없고 유일하게 교토에만 매장이 한 곳 있으며, 큐슈에는 후쿠오카와 카고시마에만 매장이 있다고 한다.

 

대신 츄부지역과 간토(관동)지방에는 매장이 많은 편. 특히 도쿄.

 

 

 

 

인기 1위는 로스까츠카레.

 

 

 

전세계에서 줄서서 먹는 가게..라는 과장이.

 

 

아까 실패한 가챠 2개.

 

 

 

아리가 주문한, 캐널시티 하카타점 한정카레인 '멘타이코 카라아게 카레'

 

정식명칭이 뭔지 기억은 안나지만 카라멘타마요카레 멘타이토리카레 뭐 이런 이름 아니었을까.

 

일본식 닭튀김인 카라아게 위에 명란젓소스를 뿌려주는 카레다. 

 

 

내가 주문한 로스까츠카레.

 

둘 다 양은 보통으로 했다. 어차피 많이 먹지도 못하고 3시간쯤 뒤에 이치란 라멘도 먹어야하기 때문에..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맛있었다. 일본카레답잖게 짜지도 않고 간이 내 기준 딱 알맞았고 가라아게나 돈까스도 완전 맛있었다. 감탄하며 먹을 정도.. 물론 배고플 타이밍이긴 했지만.

 

가격 대비 양이나 맛이 정말 만족스러웠다. 서비스도 괜찮았고. 고고카레의 팬이 될 듯..

 

 

나와서 한바퀴 더 둘러보는데 이제는 어두워진 태양의 광장에서 다들 분수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이내 화려한 분수쇼 시작.

 

 

 

유니클로도 구경하고, 머릿 속에서 완전 잊고 있었던, 캐널시티에 있는 빵집인 '세테레봉'도 지나가다가 발견.

 

들어가봤는데... 저기에 쓰여있는 '야마차 메론빵'은 이미 품절되어 구할 수 없었다.

 

대신 일반 멜론빵과 호두멜론빵이었나.. 그렇게 두 종류는 아직 남아있었다.

 

어차피 호텔에서 2분정도 밖에 안걸리니까 다음에 다시 와야지 하고 구매는 하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드럭스토어인 '다이코쿠 ダイコク 大国 드럭스토어'가 캐널시티 바로 근처에 있어서 가봤는데

 

가게는 엄청나게 작았다. 이제까지 내가 본 다이코쿠 중 가장 작은 느낌?

 

그래도 인기있는 제품들 위주로 들여놔서 볼만한 건 많았다.

 

한국인 스탭도 있는 것 같은데.. 이름이 '하인 河仁'이었던 걸로 기억. 그리고 한국어 잘하는 중국인 스탭도 있었는데, 물어보니 천안에 있는 대학교에 다녔고 6년간 한국에 살았다고...

 

 

 

 

 

 

캐널시티에 있는 가게라 좀 비싸게 팔 줄 알았는데 다른 몇곳과 나중에 비교해보니.. 이 곤약젤리만 10엔 정도 비쌀 뿐 나머지는 저렴한 편이었다. 킷캣은 다른데랑 비교했을 때, 싼 것도 있고 비싼 것도 있고.. 어쨌든 여기서.. 사는걸 추천.. 다이코쿠는 다이코쿠더라.

 

 

전부 다 구경하고 나온 후의 캐널시티 입구 쪽 전경.

 

 

이제는 9시가 넘었으니 딱히 할 것도 없고 나카스 쪽의 돈키호테 구경하고 이치란라멘 본점을 들러볼 예정.

 

가는 중에 보이는 모든 편의점은 구경!

 

아쉽게도 호텔 근처에는 세븐일레븐밖에 없고...

 

캐널시티 옆에 로손이 하나 있긴 했다.

 

상크스는 보이지 않고...

 

나카스지역으로 가니 세븐일레븐과 패밀리마트만 잔뜩 있었다.

 

 

 

 

 

 

 

돈키호테에서 본 나노블럭 카멜레온.

 

이 나노블럭말고 다른 나노블럭 카멜레온은 이미 재작년인가에 사서 만들었는데 이건... 548엔이나 해서 구매하기 꺼려진다. 엄청 가볍고 크기도 작은데.

 

 

2012년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큐슈에서만 볼 수 있는 제빵회사인 후랑소아의 '메론빵'

 

 

야마자키의 기본 초코칩 멜론빵.

 

엄청 많이 봤지만 한번도 사먹어 본 적 없는, 기본중의 기본 양산빵.

 

 

돈키호테에서 본 어른의 팍쿤쵸 호로니가카카오

 

이거 말차맛이랑 딸기맛 먹어봤는데 맛있긴하다.

 

살까하다가 패스.

 

 

포키 컬러풀 샤워.

 

돈키호테인데.. 나카스 돈키호테에선 비싸게 파니 구매하지 말기를..

 

148엔인가에 파는데 다른데서 90엔 정도로도 구매할 수 있다.

 

 

나카스 돈키호테는 정말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여기도 절반정도가 한국인이라고 보면 된다.

 

여길 여행 중에 두세번 가보고 느낀거라면, 평일에도 9-10시 경에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지만 밤 11시 지나면 그래도 사람 수가 많이 줄어든다는 것.

 

 

하겐다즈 기간한정 제품들.

 

이번에 나온 것들이 4-5종류 되는데..

 

 

 

 

 

화전목장 멜론빵 키슈

 

 

 

 

 

 

신상품. 립톤의 크렘 브류레 밀크티.

 

아직 8월 말이지만 9월 초 되자마자 바로 10월 30일에 있을 할로윈 제품들을 쭈루룩 낼 예정들이다보니

 

할로윈 제품들이 몇개씩 보이곤 했다.

 

 

후랑소아와 마찬가지로 큐슈에서만 볼 수 있는 제빵회사인 료유빵의 비스켓 샌드.

 

이건 구매하지 않았다.

 

 

돈키호테를 쫙 구경하고나서 이치란라멘 본점으로 가보았다.

 

이치란라멘이 입에 맞다보니 일본 여행때마다 항상 먹었는데, 언제 먹어도 맛있었기에 후쿠오카가면 꼭 본점에서 먹어 볼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드디어 만났구나! 이치란라멘 후쿠오카 본점!

 

저기 붉은 등으로 12층까지 장식되어있는 곳이 바로 이치란 총본점인데, 돈키호테 나카스점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1층은 테이블 석, 2층은 개인석으로 되어있어서 줄 서있으면 어디서 먹을거냐고 물어본다.

 

우리는 이제까지 이치란라멘에서 먹어왔던대로 개인석에서 먹기로 결정.

 

여기도 오는 손님의 1/3 이상이 한국인.

 

 

아리가 작성한 오더 용지.

 

맛 진한정도는 기본, 느끼한 정도는 산뜻한 맛으로. 마늘은 1편 전부, 파는 아오네기, 챠슈는 넣음, 비전타레소스는 2배, 면의 단단한 정도는 기본으로.

 

라멘 + 유데타마(삶은 달걀)

 

 

 

나는 맛 진한정도는 기본, 느끼한 정도도 기본. 마늘은 1편 전부, 파는 아오네기, 챠슈는 넣음, 비전타레소스는 3배, 면의 단단한 정도는 기본으로.

 

라멘 + 기꾸라게(목이버섯)

 

 

처음으로 도전하는.. 비전소스 3배!

 

그리고 항상 목이버섯이 안들어있어서 아쉬웠기에 이번에는 목이버섯도 추가 주문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비전소스 양이 그리 많은 것 같지는 않다.

 

 

이건 아리 카메라로 찍은 사진.

 

 

 

아리의 라멘.

 

 

다 먹고 난 후.

 

평은...

 

이제까지 내가 먹은 이치란 라멘 중 가장 맛이 없었다...

 

문제점은 크게 두 가지

 

첫번째는. 면에서 밀가루 맛이 너무 많이 났다는 것.

 

면의 단단함을 기본으로 선택했는데 좀 많이 단단했다. 제대로 익지 않은 느낌...?

 

 

 

두번째는 목이버섯이 생각보다 맛이 없었다는 것.

 

국물맛이 당연히.. 제대로 배어있지 않아 목이버섯 그 자체의 맛을 즐겨야 했는데

 

내가 아는 그 꼬돌꼬돌하면서도 고소한 목이버섯의 맛이 아니었다.

 

그냥 질긴 가죽 씹는 느낌.

 

 

 

뭐, 고고카레를 먹은지 3시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아서.. 배가 그리 고프지 않았기에 더욱 맛없다고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허나.. 이치란 중 최악으로 기억남을만한 맛임에는 틀림없었다.

 

아리도 가장 맛이 없었다고...

 

 

호텔로 다시 돌아가는 길에 만난 나카스 지역 가장 번화한 사거리 코너에 있는 빵집.

 

 

PRUNELLE 이라는 빵집인데, 가게 오픈이.. 오후 3시!

 

문 닫는 시간은 오전 3시!

 

일반적인 일본의 빵집이 아냐;;

 

나카스라는 지역이, 밤문화가 엄청 발달 되어있는 곳인지 술집도 엄청 많고 비즈니스상 접대하는 듯한 회사원들도 많이 보이고..

 

손님 기다리는 택시도 엄-청나게 많고...

 

그래서 이 빵집도 영업시간이 요래 된 것 같다.

 

 

 

 

홋카이도 멜론빵 하나 남아있길래 구매.

 

이렇게 첫날 짧은 시간동안 캐널시티 하카타와 나카스 지역 구경을 마쳤다.

 

나카스 강 쪽을 따라 야타이가 늘어서 있었는데, 아 캐널시티 바로 옆에도 두어개 있긴하다.

 

여하튼 야타이 구경도 괜찮긴 했는데, 왕큰 바퀴벌레들이 날아다니는거 보고 기겁해서 도망.

 

이번 여행에 길거리에서 바퀴벌레를 네마리는 봤는데 다 엄청나게 컸다... 조심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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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멜덕 카멜리온 2017.09.14 10:10
  • Favicon of http://sakura-cat.com BlogIcon 린냥 2017.09.14 15:15 신고 ADDR EDIT/DEL REPLY

    본점의 이치란라멘은 정말 별로였습니다. 물론 고고카레의 여파가 컸는지... 저는 이 날 밤에 속이 정말 뒤집어질뻔했죠ㅋㅋㅋㅋ
    이치란라멘은..지난번 오사카여행때였나... 그때 선택한게 최고였는데 기억이나질않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최대한 비슷하게 작성했는데 ( 아마 비슷했겠지만 ) 기분탓인지 정말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숙소위치는 정말 최고였던듯합니다. 캐널시티가 바로앞에 있는데다가 그 근처에 드럭스토어가 있었던게 최고였죠 (물론... 생각보다 많이 사진 않았지만요! )

    • Favicon of http://camelion.tistory.com BlogIcon 멜덕 카멜리온 2017.09.19 12:27 신고 EDIT/DEL

      후쿠오카 본점말고 도쿄나 오사카 등에서 먹은 이치란은 정말 맛있어서 국물까지 좀 마셨을 정돈데 말이죠. 전 이건 국물은 아예 손도 대지 않았습니다. 근데... 배가 고프지 않았던 것도 이거 맛없게 느끼게 하는데에 적지않은 역할을 한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7.09.14 15:56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번에는 일본의 후쿠오카로 여행을 다녀오면서도
    역시 제일 먼저 찾아가는곳은 베리커리점이군요..
    캐널시티앞 요괴워치 베이커리에서 만난 재미난
    캐릭터가 들어간 빵들이 신기 하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camelion.tistory.com BlogIcon 멜덕 카멜리온 2017.09.19 13:09 신고 EDIT/DEL

      언제나 빵집부터... ㅎㅎ 빵들에게 관심이 있으니까요. 그래도 도심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유명한 곳들은 못가서 아쉬워요~~

  • Favicon of http://yummystudy.tistory.com BlogIcon 작은흐름 2017.09.14 18:09 신고 ADDR EDIT/DEL REPLY

    오오오! 캐널시티! 가본 곳이라 반갑습니다! 여행 많이 못다녀봤는데 이렇게 가봤던곳 리뷰를 보다니! 엄청나게 반가워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camelion.tistory.com BlogIcon 멜덕 카멜리온 2017.09.19 13:10 신고 EDIT/DEL

      오 작은흐름님께서도 가보셨던 캐널시티로군요. 확실히 유명한 곳인가봐요~~

  • 리크 2017.09.14 19:37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도 그그저께 캐널시티 갔다가 엄청나게 큰 바퀴벌레를 보고 질겁했어요ㅜㅜ 분수쇼하는 근처를 기어다니던데 결국 서서 긴장한 상태로 원피스 분수쇼를 보았습니다..
    바퀴 못본 분들이 그 자리에 앉아서 간식 드시는거 보고 너무 안타까웠어요ㅜㅜㅠㅠ

    • Favicon of http://camelion.tistory.com BlogIcon 멜덕 카멜리온 2017.09.17 22:43 신고 EDIT/DEL

      맞아요 바퀴벌레 엄청 크고.. 많죠..
      그런데 그 정도의 바퀴벌레는 서울에서도 많이 보고 오사카나 도쿄에서도 봤어서.. 그냥 비둘기들처럼 어느 지역을 가도 있는 그런 존재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분수쇼 하는 곳 근처에도 기어다니는 줄은 몰랐네요

  • Favicon of http://130.pe.kr BlogIcon 청춘일기 2017.09.14 19:46 신고 ADDR EDIT/DEL REPLY

    와~ 부지런히 많이 다니셨네요 근데 멜론빵이란게 멜론맛나는 빵이 아니었군요 @_@
    빵무식자는 여지껏 그리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ㅋ
    멜론빵이 종류도 다양하고 안파는 곳이 없네요. 모든 빵 메뉴의 기본인듯한...
    예고대로 이치란은 별로셨군요. 본점이라 관리가 널널한가보네요 이치란 참 맛난데...아쉽네요

    • Favicon of http://camelion.tistory.com BlogIcon 멜덕 카멜리온 2017.09.19 18:57 신고 EDIT/DEL

      멜론빵은 사실 멜론맛과는 상관없는 빵이랍니다. 그냥 소보로빵처럼 이름이 멜론빵인거예요 ㅎㅎ
      멜론빵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제가 달려갑니다 ㅎㅎ 이치란은 네.. 음 시장이 반찬이라고... 밥먹고 저는 최소 5시간 30분은 지나야 포만감이 사라져서... 배고플 때 먹었어야 했어요.. 원래 이치란 라멘을 새벽 1시쯤에나 먹을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11시쯤 먹어서...;;

  • Favicon of http://blahblah.pe.kr BlogIcon 블라 블라 2017.09.14 20:52 신고 ADDR EDIT/DEL REPLY

    카레라고해서 카레라이스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네요? 맛있게 드셨다니 맛이 궁금하네요 :)
    이치란라멘은 저도 이름을 들어본적이 있는 유명한 곳인데 맛이 별로라니 ㅠㅡㅜ

    • Favicon of http://camelion.tistory.com BlogIcon 멜덕 카멜리온 2017.09.17 22:44 신고 EDIT/DEL

      저도 받고나서.. 밥이 없는 줄 알고 잠시 당황했었드랬죠. ㅋㅋ
      어.. 밥을 따로 시켜야하는건가?? 하고 벽에 걸린 메뉴판도 다시 보고...
      그런데 카레 밑에 밥이 꽤 많이 있었어요.
      카레와 밥의 비율도 딱 좋더군요. 제가 먹는 비율만큼 딱 있어서 어느 한 쪽이 모자라거나 하지 않았어요

    • Favicon of http://blahblah.pe.kr BlogIcon 블라 블라 2017.09.17 23:49 신고 EDIT/DEL

      아 밥이 밑에있는데 안보였던거군요 ㅎㅎㅎㅎㅎㅎ

    • Favicon of http://camelion.tistory.com BlogIcon 멜덕 카멜리온 2017.09.19 12:07 신고 EDIT/DEL

      네 받아든 저도.. '응?? 밥은 없고 카레만.....??'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니 블라블라님께서 사진만으론 헷갈리셨을거예요 ㅎㅎ;;

  • Favicon of http://yobogoddobogo.tistory.com BlogIcon 윤아저씨 2017.09.14 21:31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치란 라멘이 음.. 설익은 느낌이었나봐요.. 전 나름 설익은것도 좋아라 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또 엄청 싫어하죠..ㅜ

    • Favicon of http://camelion.tistory.com BlogIcon 멜덕 카멜리온 2017.09.22 09:51 신고 EDIT/DEL

      면이 좀 퍼진것보다는 살짝 씹는 식감있는걸 좋아하는데 이건.. 밀가루냄새가 많이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원한 것보다도 덜 익은 것 같고..

  • Favicon of http://qtdizzy.tistory.com BlogIcon 귀요미디지 2017.09.14 22:20 신고 ADDR EDIT/DEL REPLY

    자유스럽게 앉아있는 태양의 광장에서의 음악 분수쇼 보고싶네요 ^^
    얼마전 미우새에서 일본에서 라멘을 너무 맛있게 먹던 허지웅이 떠올랐는데요
    라멘이 별루여서 좀 그러네요..
    하루동안에 정말 알차게 보내신거 같아요
    다음 날도 기대할께요 ^^

    • Favicon of http://camelion.tistory.com BlogIcon 멜덕 카멜리온 2017.09.22 09:53 신고 EDIT/DEL

      일본라멘을 별로 안좋아하시는군요.. 허지웅이 어디로 가서 어떤 라멘 먹었는지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ㅎㅎ 이상민도 그렇고 다들 일본 자주 가는 것 같네요~

  • Favicon of http://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7.09.15 00:37 신고 ADDR EDIT/DEL REPLY

    와...바퀴벌레..헉..정말 싫어요. ㅠㅠ 멜론빵 하나 남은거 맛나게 드셨죠. 그나저나 주문하셨던 음식이 최악이라니 돈이 아깝죠. ㅠㅠ 그럴때 있어요. ㅎㅎㅎ 다음엔 다시 안가면 되요 -0-

    • Favicon of http://camelion.tistory.com BlogIcon 멜덕 카멜리온 2017.09.22 09:55 신고 EDIT/DEL

      다음에 다시 또 가보긴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라멘집이 넘치고 넘쳤으니 다른데 가도 되긴 하는데 3번 맛있었고 한번 맛없었다고 안가진 않을 것 같아요. 본점으로도 다시 가보고 싶은 생각은 있네요. 그때 되봐야 알겠죠 ㅎㅎ

  • Favicon of http://peterjun.tistory.com BlogIcon peterjun 2017.09.15 01:35 신고 ADDR EDIT/DEL REPLY

    와....역시 빵..빵....빵....
    이라고 생각하다가, 라멘 이야기에 빠져 있다가...
    바퀴벌레 이야기에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ㅋ
    제가 극도로 무서워하는 바퀴 ㅠㅠ
    전 일본 여행이라곤 도쿄 쪽으로 출장 가본게 다라.... 아는 게 거의 없네요.
    그래서 일본 포스팅 보면 신기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그러네요. ^^

    • Favicon of http://camelion.tistory.com BlogIcon 멜덕 카멜리온 2017.09.17 22:47 신고 EDIT/DEL

      도쿄 쪽에도 바퀴가 많던데 다행히 거기서는 만나지 못하셨나보네요. 라멘은... 이치란 라멘은 오사카 난바나 우메다나 도쿄나 여러 곳에서 먹어봤는데
      정작 본점인 후쿠오카는.. 맛이 없었어요

  • Favicon of http://bubleprice.tistory.com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7.09.15 05:10 신고 ADDR EDIT/DEL REPLY

    여적 주문한 이치란 라멘중 최악의 라멘을 드셨군요..ㅠ
    그리고 일본 여행중 왕큰 바퀴벌레를 보셨구요 ㅠ.ㅠ 제가 살고 있는 집에도 가끔 집에 들어와 불을 키면
    엄지손가락 만한 크기의 바퀴벌레가 천장에서 툭툭 떨어지고 그래요 ㅠㅠ .
    여행 중 마지막 멜론빵 하나는 정말 맛나게 드셨을것 같습니다.^ ^

    • Favicon of http://camelion.tistory.com BlogIcon 멜덕 카멜리온 2017.09.17 22:48 신고 EDIT/DEL

      저도 11년 전쯤인가 서울역 옆 쪽 동네인... 청파동에 살 때 바퀴벌레가 엄청 많이 나왔었어요 ㅠㅠ 오래된 동네 오래된 빌라 반지하였는데... 하루에 한마리씩 꼬박꼬박 나온 것 같네요. 안나온 날도 있긴 하지만 하루에 두세마리가 나온 적도 있으니... 크기는 또 뭐 그리 큰지 죄다 날라다닐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 Favicon of http://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7.09.15 08:44 신고 ADDR EDIT/DEL REPLY

    정말 요즘 일본 여행들을 많이 가시는것 같네요^^

    • Favicon of http://camelion.tistory.com BlogIcon 멜덕 카멜리온 2017.09.19 19:16 신고 EDIT/DEL

      네 참 많이들 가죠 ^^
      제 고향 친구들도, 군대 친구들도, 대학교 친구들도, 사회 친구들도... 일본과 별 관련이 없는 애들도 한번이라도 가보는 곳이 일본이더군요. 물론 안가본 애들도 많지만... 신기하게도 제 친구들의 과반수 이상이 다녀왔어요.

  • Favicon of http://tveye.tistory.com BlogIcon liontamer 2017.09.15 09:23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우 여행가고파요 일본가고프네요!!!
    글구 고고카레 정말 먹어보고파요
    날아다니는 바퀴벌레 넘넘 싫어요 옛날에 러시아 기숙사에도 출몰하곤 했는데 정말 무서웠어요ㅜ

    • Favicon of http://camelion.tistory.com BlogIcon 멜덕 카멜리온 2017.09.19 19:21 신고 EDIT/DEL

      고고카레 다음에도 발견하면, 그리고 그 때가 배고픈 상황이라면 주저없이 먹을겁니다. ㅎㅎ 날아다니는 바퀴벌레.. 저 엄청 어렸던 시기에 처음 접하고서 그 이후로 더더욱 두려워하게되었죠..

  • Favicon of http://nine-pm.tistory.com BlogIcon 포토구라퍼666 2017.09.15 13:36 신고 ADDR EDIT/DEL REPLY

    역시 일본다운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음식이라고 생각했는데 바퀴벌레라니...
    그래도 일본음식들은 제가 너무 좋아해서 침흘리며 보았어요. ^^

    • Favicon of http://camelion.tistory.com BlogIcon 멜덕 카멜리온 2017.09.19 19:15 신고 EDIT/DEL

      일본음식들 중 맛있는게 많죠. 물론 한국인 입에 안맞는 것들은 우리나라사람들에겐 유명해지지 않았으니... ㅎㅎ; 아기자기한 소품들 구경에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 Favicon of http://0572.tistory.com BlogIcon 『방쌤』 2017.09.15 15:42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는 그냥 맛있겠다,,,라고만 생각하면서 봤는데
    역시 냉철한 평가! 고수십니다.^^;;

    • Favicon of http://camelion.tistory.com BlogIcon 멜덕 카멜리온 2017.09.19 19:01 신고 EDIT/DEL

      실제로 맛이 없었어서.. ㅠㅠ 고고카레가 매우 맛있어서 그런가봐요.
      실제로 고고카레는 또 먹고 싶고.. 이치란은 음.. 당분간 먹고싶어지지 않네요;;

  • Favicon of http://naturis.kr BlogIcon Naturis 2017.09.15 18:31 신고 ADDR EDIT/DEL REPLY

    캐릭터의 왕국이랄 정도로 정말 많은 캐릭터들이 눈에 띄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캐릭터들이 가득차면 뭔가 정신사납고 피곤할 듯 싶긴해요.. 개성이 없어보이기도하고 몽상에 빠져있는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 Favicon of http://camelion.tistory.com BlogIcon 멜덕 카멜리온 2017.09.19 19:00 신고 EDIT/DEL

      일본은 정말 캐릭터가 많은 것 같아요! 여기저기.. 특히 작은 마을이나 작은 시장에도....
      그런데 우리나라도 많이 바뀐 것 같긴 합니다. 라인프렌즈샵이나 카카오프렌즈스토어 이런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고 무민카페나 키티샵 에비츄스토어 오버액션토끼팝업스토어 등등 우리나라도 캐릭터들이 엄청 많아졌죠. G버스를 타면 나오는 동물캐릭터들이나 포돌이나 호국이 등등 여기저기 캐릭터들이 많은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blissinottawa.tistory.com BlogIcon Bliss :) 2017.09.15 22:37 신고 ADDR EDIT/DEL REPLY

    우아....요괴워치에서 그그 캐릭터 멜론빵 사시고 무민 베이커리 카페 바로 또 가신거에요?!!! 대단하시다는ㅎㅎㅎ 못 드셨지만 볼거리가 정말 많네요. 명란젓 소스 올린 치킨 카레맛 궁금해요!! 면요리는 안 좋아해서 아직까지 라멘 먹어본 적 없는데 맛있다는 사람 정말 많더라구요. 맛있는 라멘 선택이 아니어서 아쉽네요. 엄청 큰 바퀴벌레......는....얼마전 곤충 전시장에서 살아있는거 봤는데 ..진짜 징그럽던데...길거리에서 보면....저도 식겁했을듯요ㅠㅠ 마지막은 역시 멜론빵ㅎㅎㅎㅎ 즐거운 시간 되셨길요^^

    • Favicon of http://camelion.tistory.com BlogIcon 멜덕 카멜리온 2017.09.19 13:16 신고 EDIT/DEL

      고고카레의 저 카라아게랑 돈까스는 그 자체만으로도 정말 맛있었어요. 비록 카레 위에 올라가는 돈까츠였지만 최근 6개월간 먹었던 돈까츠 중에 1-2위를 다툴 정도의 식감과 맛이었네요.. 또 먹고싶어집니다..

  • Favicon of http://thenorablog.tistory.com BlogIcon 애리놀다~♡ 2017.09.16 11:12 신고 ADDR EDIT/DEL REPLY

    33도에 습도 75%면 꽤 덥게 느껴질 것 같아요. 저는 사막에 살아서 습도 75% 숫자만 봐도 막 더워요. ^^;;
    무민은 일본에서 인기가 정말 많군요. 핀란드 캐릭터인데 귀여워서 그런지 일본 정서랑 잘 맞나봐요. 저 빵 뽑기는 진짜 먹는 빵 맞는 거죠? 너무 귀엽기도 하고 그래서 진짜 먹는 빵인가 민가 헷갈려요. ㅎㅎㅎ 고고카레가 맛있군요. 기억해 둬야지. 중간에 한글이 보이니까 반가워요. 라면은 맛있었을까 기대했는데... 별로였군요. 본점인데 아쉽네요. ㅠㅠ 역시나 멜론빵 구입하셨군요. 카멜리온님은 멜론빵을 특히나 좋아하고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요. ^^*

    • Favicon of http://camelion.tistory.com BlogIcon 멜덕 카멜리온 2017.09.17 22:59 신고 EDIT/DEL

      사막에 살고 계시다니.. ㄷㄷ
      빵일을 할 때 2차 발효 시키는 경우, 온도는 30도 초중반쯤인데 습도는 보통 80-85%로 잡거든요. 숨이 턱턱 막히는데 그거랑 거의 비슷한 온도와 습도였습니다. 고고카레 매장이 지역에 따라 몰려있는 경우가 많으니... 보이시면 한번 들어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사실 전 일본에 멜론빵 탐구하러 가는 겁니다.

  • Favicon of http://bestwish.egloos.com BlogIcon 고양이씨 2017.09.16 19:41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는 오사카쪽에서 이치란만 두 번은 먹었는데 그땐 적절히 해줘서 그랬는지 맛은 좋았던 것 같아요. 근데 하카타는 그닥이었나보네요.. 참고해야겠네요 ㅠㅠ 고고카레는 산코제과 콜라보 제품인 트위스트로 만난 적 있는데 그 때 먹어보고 얘들 카레 맛있겠구나 꼭 먹어봐야겠다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캐널시티는 패키지 여행 단골로 들어가는 스팟이다 보니 한국인 많겠지 싶더라구요. :3 저도 패키지로 가서 뭔가 엄청 한국인 많구나 싶었는데 마주쳤던 한국인들 대부분이 패키지로 놀러온 사람들이었지요...ㅋㅋ

    • Favicon of http://camelion.tistory.com BlogIcon 멜덕 카멜리온 2017.09.17 22:50 신고 EDIT/DEL

      저도 오사카에서 먹은 이치란라멘들은 전부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음.. 다음에는 배고픈 상황에서 가보고... 그리고 목이버섯을 빼고... 면 경도를 좀 부드럽게 선택해서 먹어봐야겠어요. 후쿠오카 본점은요.
      고고카레는 생각보다 정말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물론 고고카레는 배고플 때 먹었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