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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1일에 일끝나고 판교로 놀러갔다. 판교 현대백화점이 오픈했기 떄문.

 

오픈 3일 전에, 식품관에 어떤 가게들이 들어서는지 리스트를 봤는데..

 

장난 아니더라. ㄷㄷ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관을 자랑.

 

백화점 자체도 엄청나게 큰데, 식품관에 투자를 엄청나게 했다고. 허허허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현백 ㄱㄱ

 

.

 

지하 식품관은 매우 컸고.. 정말 많은 베이커리, 스위츠샵, 음식점이 들어서있었는데

 

오픈날이라서 그런지 사람 엄청 많더라. ㅡㅡ;

 

일단 가장 먼저 아티쟝 베이커스 레볼루션에 들렸다.

 

대충 구경. 첫날이라 그런지 제품은 별로 없었다.

 

 

그 바로 옆에 있던 삐에르 에르메(PIERRE HERME).

 

 

이 쪽도 빵과 케이크같은게 많은 종류있었는데.. 갸또 보야쥬? 그런 이름의 가게였다.

 

이 바로 앞에는 비스테카 티라미수 부스가 있었다.

 

 

서현의 유명 빵집, 망캄이 들어와있었다.

 

근데 빵은 안팔고 케익만 팔고 있었다는 거.

 

바로 옆에는 라 보카(La bocca) 케이크 부스.

 

 

몽슈슈는 안빠지는군.

 

매장 꽤 이쁘게 되어있었다. 다른 부스들에 비해 작지 않은 규모.

 

 

그리고 여긴 아이스크림도 판다...!!

 

일본에서 먹었던 그 느낌 그대로일지?

 

 

작년 1월에 일본에서 먹었던 도지마 소프트크림 정말 최고였는데..

 

기간한정이었는데, 작년 여름에 나고야 가니까

 

나고야 몽쉘에서 조금 다른 형태로 팔고 있긴했다.

 

 

Frank 프랭크

 

무지개롤과 젖소롤, 기린롤이 보인다.

 

난 처음 봄...

 

 

베떼엠(BTM)은 정말 안보이는데가 없구만.

 

오픈 첫날이라 그런지 서양인 쉐프가 앞에 나와서 호객행위를 하고 있었다.

 

저기 덩치 큰 분.

 

그 옆에는 에클레어 전문인.. 퍼프..puff

 

 

한국에는 반얀트리에만 있는 몽상클레르!!!

 

여기 들어온다고 해서 기대많이 했었는데.

 

구경해보니... 일본 앙트로메 잡지에서나 보던 그런 제품들이 ㅡㅡ;

 

 

 

몽상클레르 옆에는 곤트란쉐리에!!

 

여기가 서래마을, 삼성코엑스 파르나스몰 매장에 이어서 3번째 매장이네!

 

근데 요즘 공격적으로 확장하더라.

 

오늘 오픈한.. 광교 롯데아울렛에도 입점 ㅡ.ㅡ;

 

한국에 들어온게 작년 7월 17일인가 그랬는데, 1년하고 한달만에 얼마나 많은 매장을 오픈한거여.

 

 

마약빵으로 유명한 삼송빵집도 입점.

 

여기도 사람 많더라.

 

이 바로 옆에 있는 매그놀리아는.... 지하 모든 점포 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린 곳이 아닐까...

 

정말, 몇시간 동안 여기에 있었는데 줄어들지 않는 줄.

 

게다가 줄 자체도 엄청 길어!

 

매장은 큰데 카운터 회전율이 좋지 않았다.

 

이 외에도,

 

PNB 풍년제과, 도레도레, 디저트리, 라꾸르구르몽드, 핫텐도, 사라베스 베이커리,

 

코코브루니, 베즐리, 코쿤, 멜팅몽키, 앤티앤스 프레즐, 프랑스에 다녀온 붕어빵 등이 입점해 있고,

 

지하 1층 저-쪽 '이탈리'라고 하는 곳에 가면... 피자와 여러 종류의 빵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구경 재밌음. ㅎㅎ

 

 

그리고 4층에 있는 카카오 프렌즈샵!!

 

라인 캐릭터보다 카카오 캐릭터를 더 좋아하는 우리는 당연히 여기 구경.

 

카카오프렌즈샵도 여기가 세번쨰 매장 방문인듯.

 

백화점은 큰데... 여기 카카오프렌즈샵은 이제까지 간 곳 중 가장 작은 사이즈.

 

제품은 새로 나온 거 없이 그대로였다 ㅡ.ㅡ;

 

티셔츠좀 만들라고!!

 

 

오픈이벤트로 2만원 이상 구매시 카카오프렌즈 풍선을 증정!

 

 

무지 2마리 겟!!

 

풍선은 가장 인기좋은 무지만! 준비되어있었다는 거..

 

오전에는 다른 캐릭풍선도 나눠준 것 같지만서도.

 

 

그리고 마이 치치스라고 하는 가게가 있는데.

 

홍석천 얼굴이 그려져있어서 뭐지?? 싶었는데

 

홍석천 가게인가보다.

 

식품관을 몇번이나 뺑글뺑글 돌던 중, 사람들이 몰려있어서 가보니까

 

두둥

 

홍석천 등장.

 

 

옷이 매우 딥다크하다.

 

매의 눈빛을 가리기 위해 착용한 선글라스까지 멋있네.

 

같이 사진 찍은게 있지만... 그건 간직만 하기로 ㅡ.ㅡ;

 

테이블이 없거나 제품이 없거나 한 경우가 많기도 했고, 그다지 땡기는 것도 없어서 구경만 하다가

 

배고파져서 회전초밥집 가서 냠냠.

 

근데 여기는 좀 별로였다...

 

첫날이라 재료 수급에 문제가 있었는지, 없는 메뉴가 너무 많았다.

 

한정적인 제품군.

 

맛은 있었지만, 가짓수에서.. 내가 먹었던 회전초밥집 중 가장 별로였을지도?

 

그래도 판교 현백 조만간 또 갈 예정..

 

 

 

다음에 가면 매그놀리아와 몽상클레르 다시 봐야지..

 

 

by 카멜리온 2015. 9. 4.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