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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시즌이라고 이런저런 빼빼로가 많이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 신기한 녀석을 발견.
빼빼로 프리미어 화이트!!
이거...
나온지 거의 1년된 빼빼로 화이트쿠키 프리미엄 버전이구만.
화이트 버전 말고 다른 것들도 차차 나올 것 같다.
근데, 이거 왠지, 엄청 낯익다.
왜지????
아!!
일본의 프리미엄 프릿츠인 바통도르(Baton d'or)
기본적으로 1시간가량 대기해야 살 수 있는 오사카에서의 인기제품!!
오사카의 우메다와 난바에서만 팔고 있는 제품이다.
나온지.. 이제 2년쯤 되었으려나. 아직도 인기가 좋은 녀석.
아무래도 이것때문에 낯익은 느낌이라 생각하게 된 듯.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어마어마하게 비싼 가격이 ㄷㄷㄷ
한상자에 5천원가량 한다.
크기는 작은데...
일본에선 이런 프리미엄 제품들이 인기를 끄는 경우가 많다.
선물을 자주 하는 일본 문화이기에, 그리고 한정판을 좋아하는 일본사람들 정서에 맞기 때문이기에 그럴 것 같다.
과자회사 토하토의 인기과자들 프리미엄 버전...이라기보다는 콜라보인가.
생긴지 아직 1년도 채 되지않은 그랜드 가루비.
한국에서도 자가비, 오사쯔, 허니버터칩을 비롯한 각종 포테이토칩 등으로 유명한 가루비인데,
가루비의 포테이토칩을 프리미엄화 했다.
여기도 인기 터짐.
양은... 겁나 적다는 이야기가....
어쨌든, 이 바통도르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은 것 같다.
나도 선물용으로 사오곤 하는데, 한번 먹어봤는데 음...
가격만 비싼 프릿츠일거라 생각했는데... (사실 맨 처음에는 빼빼로인 줄 알았다 --;)
확실히 맛있더라. 비싼값함.
대신.. 가성비가 좋다곤 생각 못하겠다. 5천원.. 3천원대면 좋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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