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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코에서 나온 쿠키&케이크 시리즈.

 

위는 푸딩 쿠키&케이크고 밑은 카라멜 쿠키&케이크다.

 

 

 

일단 쿠키&케이크 - 푸딩을 보자!

 

바삭한 카라멜쿠키와 촉촉한 커스터드케이크 속에, 푸딩크림을 넣었습니다.

 

라고 함.

 

 

3가지 식감.

 

쿠키 식감

촉촉한 케이크

걸쭉한 크림

 

 

크기에 비해 칼로리는 높은 편.

 

특히 지방 ㄷㄷ

 

 

재료는 다음과 같다.

 

 

등장!

 

직경은 군대 보급용 두루마리 휴지 정도 되는 듯.

 

진한 갈색의 바삭해보이는 쿠키부터 보였다. 굿

 

진짜 달달하고 고소한 냄새가 풍겨져나왔다 하아아..

 

 

높이는 요 정도. 위에만 쿠키로 덮여 있음.

 

 

뒤 집어보니 촉촉한 케이크 등장!!

 

와 진짜 맛있겠다~~

 

 

반으로 갈라보았다.

 

1/3은 쿠키, 2/3은 케이크로 구성되어있었다.

 

쿠키 진짜 두꺼워 허허 그러면서 완전 바삭해보이고.

 

 

그리고.. 색이 케이크부분과 비슷해서 잘 안보이지만,

 

푸딩 크림이 케이크와 쿠키사이에 들어있다.

 

약간 연하고 크림같은 질감을 가진게 푸딩크림임.

 

 

이제 좀 잘보이려나???

 

푸딩크림.

 

 

일단 먹어봤다.

 

오...

 

이건 최고다..

 

파스코는 엄청난 걸 만들어냈어..

 

쿠키생지는 완전 바삭바삭 와작와작한 식감에 달달한 캬라멜맛이었고,

 

이와는 대조적으로 케이크생지는 완전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달달하고 계란과 버터의 향도 느껴지는

 

달달한 케이크 맛이었다.

 

푸딩크림은 살짝 걸쭉하면서 쿠키와 케이크와는 다른 찐~~~한 푸딩의 단 맛을 미뢰에 임팩트있게 전달해줬다.

 

전체적으로 그냥 푸딩맛이 나는 제품임.

 

꼭 크림이 푸딩맛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케이크나 쿠키도 푸딩맛을 내는 느낌으로 만들었다.

 

'푸딩'하면 역시 대표적인게 캬라멜과 커스터드니까.

 

 

부드럽고 달콤한 푸딩크림!!

 

 

와작와작 두껍고 맛있는 쿠키!!

 

 

촉촉한 커스터드 크림맛 케이크!!

 

 

다만 문제가 하나 있다면,

 

전체적으로 많이 달다는 것..

 

요놈은 말 그대로 '스위츠'

 

얼마나 다냐면 빵같은거 절대 안남기는 내가 반만 먹고 남겼을 정도!!

 

맛없어서 남긴게 아니라 머리가 아파져서..

 

정확히 어떤 성분인지는 모르겠지만 특정한 단 걸 많이 먹으면 머리가 아픔 ㅠㅠ

 

 

그래서 윗윗윗윗사진부터 아침에 찍은거라 조명이 좀 다르다. 

 

 

아 근데 진짜 맛있다능.

 

 

요건 진짜 다시 사먹고 싶을 정도다.

 

개인적으로는 쿠키&케이크 - 캬라멜보다는 이 쿠키&케이크 - 푸딩이 맛있었다!!

 

파스코 짱짱!!

by 카멜리온 2013. 2. 2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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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초코 메론빵'

 

 

 

 

'일본풍 깨 메론(현미휘핑크림)'

 

 

 

'비브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건포도크림샌드 메론빵)'

 

 

 

'후라노 메론빵'

 

 


'휘핑크림 in 메론 딸기'

 

 

 

'귤빵'

 

 

by 카멜리온 2013. 2. 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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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화이트초코 멜론빵 - 파스코

 

화이트 초코칩을 넣은 비스켓 생지를 씌운 멜론빵에, 딸기소스와 휘핑크림을 샌드.

 

 

파스코에서 만들었다니.. 딸기맛 빵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먹어보고 싶당.

 

 

비스켓샌드 <휘핑크림> - 고베야 : 로손100

 

비스켓 생지를 씌우고, 휘핑크림을 샌드했습니다.

 

 

이미 패밀리마트, 상크스 등등 여기저기서 많이 봐온 작품.

 

고베야인데다가 로손100에서 파는 걸 보니 퀄리티는 기대 안하는 게 좋을 듯.

 

 

가마구이 빵공방 멜론빵 <커스터드크림> - 고베야 : 로손100

 

설명없음..

 

 

고베야에서 만들었다보니 속에 들어있는 크림은 무지 적음. ㅋㅋ

 

 

미피 버터쿠키풍 빵 - 야마자키 : 로손

 

아몬드 페이스트를 넣어서 고소하고, 버터풍미가 진해서 맛있습니다.

 

 

 

옆도 단단한 쿠키, 밑에도 단단한 쿠키.

 

이건 몇개월 전에 야마자키에서 만들어낸 쿠키멜론빵이랑 같은 공정으로 제조한 듯.

 

아몬드만 추가하고.. 칼로리 대충 600가까이 될 듯하다.

 

 

속에는 아무것도 없음.

 

 

치즈멜론빵 - 야마자키

 

치즈풍미의 빵 생지에 치즈를 넣은 촉촉한 쿠키생지를 씌워 구웠습니다.

 

 

치즈맛 멜론빵을 먹어본 적이 없네.. 어떤 치즈냐에 따라 내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멜론 롤 샌드 <마가린> - 야마자키

 

부드러운 프랑스빵 생지에 비스켓 생지를 씌우고, 마가린을 샌드.

 

이것도 자주 본 녀석.

 

 

녹아내리는 메이플 커스터드 - 고베야

 

메이플 맛 필링에 커스터드풍크림을 감쌌습니다.

 

 

 

고베야에서 만든 것 치고는 꽤 독특한 녀석이 나왔다.

 

생지는 페스트리 생지인 것 같고 속에는 커스터드크림과 메이플맛 필링.

 

물론 고베야답게 필링이 적게 들은게 함정.

 

 

흑설탕만쥬풍 미니 멜론 - 후지빵

 

단맛을 적게한 고운 팥앙금을 감싼 흑설탕 만쥬풍 생지에 흑설탕 맛 비스켓생지를 씌웠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미니멜론빵시리즈(후지빵)의 새로운 맛.

 

먹어보고 싶네.

 

 

지양란 계란 보로빵 크림샌드 - 다이이치빵

 

계란보로풍 비스켓생지를 씌우고, 지양란을 사용한 맛있는 커스터드풍 크림을 샌드했습니다.

 

 

보로는 가루같은 녀석을 말하는 걸거임 아마.

 

소보로도 그 보로에 속할 걸.

 

계란보로는 삶은 계란을 가루처럼 만들어서 밥에 뿌려먹는 것일 듯.(정확하지 않음)

 

이건 예전에 먹었던 '리락쿠마의 계란듬뿍브루'랑 비슷한 맛일 것 같다.

 

 

와카야마 귤빵 - 고베야 : 패밀리마트

 

와카야마현산 귤을 사용한 쨈을 감싸고 휘핑크림을 넣었습니다.

 

귤모양 멜론빵.

 

고베야에서 만들었다보니 역시나 쨈은 보이지도 않고, 크림도 거의 빵 전체면적의 1/18정도 들어있는 듯.

 

 

 

메이플 크림 쿠키 - 오이시스

 

깊은 맛이 있는 메이플 크림을 넣고 메이플 맛 비스켓 생지를 올렸습니다.

 

 

이건 10월에도 봤던 녀석인데 안먹어봤던 제품.

 

 

캬라멜 풍 멜론빵 - 야마자키

 

1년 가까이 로손100에서 팔아왔던 무지하게 큰 야마자키의 '버터풍 메론빵'의 새로운 버전인 것 같다.

 

'버터풍 메론빵'도 안먹어봤는데 솔직히 크기만 크고(칼로리도 더럽게 높고) 맛없어보임.

 

 

 

커피 쇼콜라 빵 <카페모카>- 후지빵

 

커피크림과 초콜렛크림을 부드러운 생지에 넣었습니다.

 

 

 

크림 두 종류.

 

 

 

콩고물 멜론빵 - 후지빵(고소한 콩고물 시리즈 중 하나)

 

고소한 콩고물크림을 샌드한 멜론빵입니다.

 

 

농후 초코멜론빵 - 파스코 : 패밀리마트

 

<칸사이지역 한정상품>초코칩과 초코휘핑크림을 샌드한 초코맛 진한 멜론빵입니다.

 

이거 1년전에 내가 먹었던 '초코메론빵(더블초코)'랑 완전 똑같은건데..

 

 

2011/12/26 - [빵/日편의점/마트 멜론빵!] - 패밀리마트의 '초코 메론빵(더블 초코)' ★★☆

 

 

이름만 바뀌었다. 아참, 봉지도 바뀌었다.

 

빵 회사든 과자회사든 편의점이든 1년정도가 지나면 새로 봉지를 바꾸는데,

 

봉지를 리뉴얼함과 동시에 예전에 냈었던 상품을 내는 경우가 많다.

 

시즌마다 낸다고 해야하나. 이것도 그런 제품 중 하나.

 

 

초코크림듬뿍에 판초코 조각이 여러개 들어있는, 비스켓생지에도 초코칩이 들어있다는 초코덕후를 위한 맞춤형 멜론빵.

 

 

생초코멜론빵 - 파스코 : 상크스/서클K

 

위의 제품과 거의 동일한 빵. 내용만 다르다.

 

일본의 빵 회사는 동일한 제품을 조금 다르게 해서 이 편의점, 저 편의점에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있을 때도 여러번 봤음.. 말차멜론빵이라든지, 멜론크림멜론빵이라든지..

 

그렇게 하면 회사에는 이익이지.

 

 

이건 생초코가 들어있다.

 

 

휘핑크림멜론 -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유일하게 지네들이 빵을 만듬.

 

 

멜론빵에 휘핑크림을 샌드.

 

 

우유맛 쿠키멜론빵 - 야마자키(풍미를 ~맛이나 ~풍 두가지로 해석하겠음..)

 

우유맛 멜론빵 밑면까지 쿠키생지로 감싸서 바삭바삭하게 만들어냈습니다.

 

예전에 내가 본 '쿠키메론빵'의 업그레이드 버전. 그냥 우유맛만 추가했을 뿐.

 

 

원통 모양의 멜론빵이 빈틈없이 두꺼운 쿠키생지로 둘러쌓여있다. 칼로리는 500 후반대.

 

 

초코맛 쿠키멜론빵 - 야마자키

 

위와 동.. 초코맛임.

 

 

이거 완전 단단하다. ㅋㅋㅋ

 

 

바삭한 멜론빵 - 야마자키 : 로손

 

이번에 로손에서 프리미엄으로 내놓는 멜론빵.

 

비스켓생지와 빵 생지에 모두 발효버터를 사용해서, 발효버터의 진한 맛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멜론빵.

 

 

노릇노릇 맛있어보인다..

 

 

촉촉한 멜론빵 - 야마자키 : 로손

 

위의 바삭한 멜론빵과 세트.

 

멜론을 사용한 크림을 멜론과즙을 넣은 빵 생지에 넣고, 멜론 퓨레를 넣어 반죽한 쿠키생지를 덮어 만들어 낸 멜론빵.

 

 

먹어보고 싶다.... 아아아..

 

 

 

딸기우유 멜론빵 - 고베야 : 로손

 

아소소국 져지우유크림을 감싸고 딸기맛 비스켓생지를 씌운 빵에 쿠마모토현산 딸기크림을 주입했다몽.

 

 

 

이거 예전에 내가 먹었던 쿠마모토 멜론빵을 떠오르게 하는 비주얼이네..

 

잘 보면 우유크림 살짝 밑에 보인다. 딸기크림과 색에서 조금 차이가 남.

 

고베야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별로 먹어보고 싶진 않다 --;;

 

2012/02/13 - [빵/日편의점/마트 멜론빵!] - 쿠마모토의 멜론을 사용했다! 고베야의 '쿠마모토 메론빵' ★★

 

 

 

 

 

휘핑크림 멜론 코로네 - 야마자키 : 로손

 

비스켓생지를 씌운 휘핑크림 코로네

 

 

평범.

 

평평한 크림 멜론빵 - 야마자키 : 패밀리마트

 

커스터드 크림을 넣고, 자라메당을 토핑하여 바삭하게 구워낸 평평한 멜론빵.

 

 

 

후라노 멜론빵 - 세븐일레븐

 

설명없음.

by 카멜리온 2013. 1. 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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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에서 최근 푹 빠져있는 '크림을 넣은 초코소보로'

 

일단 뚜레쥬르의 멜론빵은 쓰레기니까 버리고

 

멜론빵같은 녀석들로 시선을 돌렸다.

 

멜론빵이랑 비슷한 녀석들이라면 기본적으로 '모카빵 시리즈' '소보로 시리즈'가 있고, '번 시리즈'도 속하고

 

현재 뚜레쥬르에는 '입안가득 율무한잔'이라는 빵과 '입안가득 초코듬뿍'이라는

 

'입안가득 시리즈(그렇지만 둘은 전혀 다른 제품. 또 다른 녀석으로는 '입안가득 호두듬뿍'이 있다.)'가 

 

비스킷이 올려져있는 빵들이다.

 

어쨌든 이번에 살펴 볼 녀석은 바로 이 '크림을 넣은 소보로'

 

여러가지 소보로 시리즈 중 하나인데, 꽤 맛있다. 요즘에 꽂혀있음. 하악하악

 

가격은 현재 1400원을 받고 있음.

 

 

매장마다 속에 들어있는 크림 양 및 슈거파우더의 뿌린 상태 등이 다르므로 주의.

 

 

내가 간 이 곳은 슈거파우더는 올드패션 초코렛 찍듯이 한쪽에만 뿌려놓았다.

 

안뿌리는 곳도 있고 전체적으로 뿌리는 곳도 있음.

 

 

 

 

이 빵의 생명은 소보로인데..

 

오늘은 소보로가 넘 적네 ㅠㅠ

 

초콜렛 냄새가 매우 강하게나는 단단한 초코색 소보로가 초코색 빵 생지 위에 아주 단단히 잘 붙어있다.

 

다만 소보로의 입자 자체는 작음.

 

 

밑면.

 

소보로가 밑에서는 더 단단해 보인다. 그야 저 소보로들은 바로 철판에 닿아서 구워졌을테니.

 

 

내부에 들어있는 크림.

 

흰색.

 

이 매장은 크림을 많이 넣어준 것 같다. 오오..

 

다만 이 크림은 끝맛이 살짝 시큼하다.

 

식감은 그리 좋지않다. 사실 맛도 그리 좋지않다.. 개인적으로 완전 별로다..

 

식감과 색, 맛을 보니.. 생크림은 아닌 것 같고... 버터크림도 아닌 것 같고...

 

 

가맹점주(조금 큰 매장이라 알바생3명에 점주로 보이는 사람 1명이 있었다)에게 이게 무슨 크림이냐고 물어봤다.

 

조금 머뭇거리다가 '생크림이예요'라는 대답을 한다.

 

유지방의 농후하고 풍부한 맛이 안느껴지는 것 같으니까 생크림은 아니고 아마 식물성유지로 만든 저가형 휘핑크림이겠구나.

 

원가도 저렴하고, 매장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고, 실온에서도 상하지 않는 식물성 휘핑크림.

 

한국에서는 동물성크림이든 식물성크림이든, 명칭으로 생크림과 휘핑크림을 혼용하는 것 같으나,

 

개인적으로는 일본의 영향때문인지, 식물성은 '휘핑크림', 동물성은 '생크림'으로 인식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생크림(그냥 '크림'이었던가)'이라는 명칭을 쓰려면 식물성이 들어가면 안된다고 함..

 

그래서 실온에서 팔고 있는 빵들에 들어있는 크림들.. 즉, 식물성 크림들은 죄다 '휘핑'이라고 부름.

 

 

일단 시식.

 

맛있다.

 

빵 결은 부드럽고 달달한 초코맛이 나고, 안에 들어있는 크림은 나름... 어울린다.

 

물론 크림의 시큼한 끝맛은 계속 느껴진다. 이게 꽤나 거슬린다.

 

식감은 부드럽긴하되 뭉글거리는 느낌이 강하다.

 

 

자, 이제 이 제품의 뽀인트를 보자!

 

아주 바삭바삭한 초코소보로! 굿굿.

 

소보로가 진짜 엄청나게 바삭바삭하다.

 

보통 소보로와 달리 초콜렛성분이 더 들어있어서 그런지, 입자가 더 작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바삭바삭하다.

 

이게 아주 맛있음.

 

단순히 쇼트닝뿐만이아니라 뭔가 화학첨가물(경화유인 쇼트닝도 화학첨가물이지만)까지 더 넣어서

 

더 바삭하게 만든게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

 

하지만 일단은 위에 말한 '초콜렛 사용' 및 '작은 입자크기'때문에 바삭바삭할거라고 생각.

 

 

부드러운 초코맛 빵 생지에 바삭바삭한 초코맛 소보로

 

그리고 부드러운 크림.

 

전체적으로 단 제품이다. 초코소보로다보니.

 

조금만 덜 달게 해줬으면 좋겠음.

 

그리고 크림이 많으니까 느끼하다.

 

맛있는 크림이면 괜찮겠지만 이 크림은 과유불급임. 끙..

 

 

그래도 최근에 내가 뚜레쥬르에서 가장 빠져있는 제품이다보니 이번 녀석도 나름 만족.

 

다만 크림을 조금 더 신경써주면 좋겠다.

 

크림이 이 정도나 들어있다면 맛을 좌우할 정도인데 말이지.

 

'빵 자체에 장치를 해두었으니 크림은 그냥 아무거나 대충 쓰지 뭐' 이런 생각은 지양하길 바람.

 

 

그래도 맘에 드는 이 소보로.

 

정말 단단하다.

 

멜론빵의 비스켓도 이 정도로 단단하고 바삭하게 만들 수 있다면 좋을텐데.

 

뚜레쥬르의 맛있는 '크림을 넣은 초코소보로'였다.

by 카멜리온 2013. 1. 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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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코에서 나온 '휘핑크림메론빵 <카페오레>'

 

그 옆에는 9월달에 이미 본 고베야의 '휘핑크림 in 메론 <초코>'

 

 

후지빵의 '군고구마빵'

 

 

야마자키의 '군고구마풍 빵'

 

 

다이이치빵의 새로운 포켓몬스터빵 '폿차마의 밀크메론빵'

 

 

후지빵의 '작은 마론빵'

 

뛰어난 밤맛 소스를 넣어 구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사이즈의 멜론빵.

 

 

타마야빵의 '호박메론빵'

 

 

야마자키의 '호박빵'

 

 

파스코의 '쿠키샌드 <밀크>' '쿠키샌드 <초코>'

 

 

패밀리마트의 빵들이 봉지가 새로 바뀌었다.

 

하긴 슬슬 바뀔 타이밍이긴 하지.. 매년 바뀌니까..

 

 

이건 내가 무지 많이 먹었었던 '휘핑크림 메론빵' 새로운 포장지.

 

 

큐슈갔을 때 발견한 후지빵의 '밀크메론 스틱'

 

호빵맨 시리즈 빵 중에 멜론빵이 하나도 없어서 맨날 실망했었는데, 있었다!

 

 

큐슈에서 발견한 Francois의 멜론빵, 아몬드멜론빵.

 

 

같은회사의 쁘띠멜론빵.

 

 

큐슈에서 발견한.. 냉동 빵들.

 

집에 사가서 렌지에 20초나 오븐토스터에 2분 돌리면 된다고 한다.

 

 

 

이게 바로 그 냉동 멜론빵!

 

 

큐슈 쿠마모토에서 발견한 '고교생의 코메론빵'

 

 

큐슈에서 꽤 큰 RYOYU라는 회사도 멜론빵 종류가 참 많았다.

 

이건 '비스킷 샌드 <밀크>' 전체가 전부 비스켓생지로 둘러쌓여있는 작은 파운드케이크 모양의 빵이다.

 

칼로리가 600정도였던것 같다..

 

 

RYOYU의 '맛있는 메론빵'

 

 

RYOYU의 '쿠키생지가 맛있는 메론빵'

 

 

큐슈 지역 편의점 한정, '슈퍼 블랙 메론빵'

 

 

이것도 RYOYU에서 각 편의점에 납품하고 있는 상품이고, 칼로리는 608..

 

 

큐슈에서 발견한 쌀가루 멜론빵.

 

 

큐슈 사쿠라지마에서 발견한 멜론빵.

 

88엔이 써져있는게 인상적.

 

시골빵같은 느낌..

 

 

그 옆에서 발견한 초코칩멜론빵.

by 카멜리온 2012. 11. 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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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빵에서 가을맞이 상품으로 낸 빵 중 발견한 멜론빵!

 

그건 바로..

 

 

'밤 초코칩 메론빵!'

 

초코칩 멜론빵에 일본밤휘핑크림을 샌드했다고 함.

 

 

칼로리는 410. 보통 수준이네.

 

 

 

세일하던 녀석을 사서 조금 상태는 안좋아보이지만 원래부터 그리 퀄리티가 높은 녀석은 아니었다.

 

조금 단단해보이는 쿠키생지에는 초코칩이 박혀있다.

 

무늬는 없고 중앙부분은 조금 촉촉해졌음.

 

 

설탕이 살짝 뿌려져 있는 것 같다.

 

쿠키생지는 확실히 두꺼워보임. 그리고 꽤나 짙은 갈색을 띄고 있다.

 

 

밑면.

 

 

뚜껑을 까보니 밤휘핑크림이 보인다.

 

그냥 양은 보통인 듯.

 

 

시식!

 

음..

 

빵은 부드러운 편은 아니었으나 먹을만 했음.

 

쿠키생지는 으스러지면서 꽤나 단단한 식감을 자랑했다.

 

정말 쿠키를 먹는 듯한 느낌.

 

 

쿠키 맛이 꽤나 진했고. 식감도 단단하니 괜찮았다.

 

가끔 씹히는 초코칩도 포인트가 되었고 부드러운 밤맛 휘핑크림도 맛있었다.

 

이 녀석은 쿠키생지가 무척 맘에 들었음.

 

맛있었던 '밤 초코칩 메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2. 9. 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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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야에서 새로운 멜론빵을 출시했다!

 

이름하여 '카고시마현산 사쯔마킨토키 메론빵'

 

큐슈에 있는 카고시마 현에서 나는 사쯔마킨토키라고 하는 고구마를 넣은 멜론빵임.

 

 

아아.. 고베야의 둥근 멜론빵은 80%를 실패했는데 이번에도 실패겠지???

 

 

영양성분표

 

 

 

제품에 대한 설명은 뒤에 써져있었다.

 

카고시마현산 '사쯔마킨토키'를 사용한 고구마크림과 휘핑크림을 감쌌습니다.

 

[일본여행 재미있는 여행기획 히라타야]와 콜라보한 제품인 듯.

 

'히라타상의 고다와리 식재료'시리즈 중 하나다.

 

현재까지 이 시리즈는 4종류 밖에 못봤다.

 

 

모양은 언제나 그렇듯 고베야의 둥근멜론빵 모양.

 

그래도 이번에는 가운데 부분이 덜 눅눅해졌구나.

 

색은 고구마 색으로 보통의 멜론빵보다는 더 밝은 진노랑색을 띄고 있다.

 

 

쿠키에는 설탕이 박혀있고, 가장자리부분은 단단해보임. 물론 중앙부분은 눅눅해보임.

 

냄새는 달콤한 고구마냄새.

 

 

휘핑크림을 주입한 흔적이 남아있다.

 

 

반으로 갈라보니, 언제나 그렇듯 빵의 1/9의 면적에 해당하는 부분에 휘핑크림과 고구마크림이 보임.

 

 

빵생지는 부드러워 보임. 쿠키생지는 보통보다는 살짝 얇은 느낌.

 

 

고구마크림은 휘핑크림 주위에서 살짝 보인다.

 

맛있으려나? 시식!

 

 

빵은 언제나처럼 씹는 식감이 있는 적당한 수분을 가지고있는 적당한 부드러움이다.

 

쿠키생지는 가운데부분은 눅눅, 가장자리는 으스러지는 식감.

 

쿠키생지에서는 살짝 고구마 맛이 난다.

 

 

역시는 역시 역시군.

 

고구마크림과 휘핑크림은 단면에 보이는 그것이 전부였다........

 

정확히 빵의 1/9의 공간에만 크림이 들어있음..

 

대단하다 이 한결같음.

 

 

그래도 고구마크림과 고구마맛 비스켓생지가 꽤 맛있었다.

 

 

빵도 적당히 부드럽고 발효도 잘되어있어서 괜찮았고..

 

 

고베야의 둥근 멜론빵류 중에서는 두번째로 마음에 들었던 제품.

 

최근 고베야가 실망만을 안겨줘서 기대를 안했는데 기대 이상이었음.

 

하지만 언제나 크림이 적즤.

 

크림 문제 좀 해결해주길 바라......

by 카멜리온 2012. 9. 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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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다니 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나루토야가 있다.

 

예전에도 몇번 갔었는데 이번에도 잠깐 모모다니 들렸을 때 들어가봤다.

 

이 곳이 본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규모가 꽤나 크니까 본점일 지도..

 

데파치카 지점을 제외하고서는 아직 독립가게를 본 적도 없고..

 

 

 

나루토야는 꽤나 넓다.

 

이제까지 일본에서(라고는 해도 거의 오사카 주변에서만) 본 베이커리 중 3손가락 안에 들 정도의 규모였다.

 

넓은 2층도 있고.

 

 

이 곳의 빵 인기순위.

 

1위 - 토토로 빵

 

2위 - 아라비끼군

 

3위 - 멜론빵

 

4위 - 링 도너츠

 

5위 - 막쿠로쿠로스케

 

 

빵은 이런 진열대가 7개 정도 있다.

 

까츠샌드같은 샌드위치류, 롤케이크나 슈크림같은 스위츠류, 그리고 식빵류를 제외하고서

 

빵류만 세봐도 100종류가 넘게 있는 듯하다.

 

 

 

모모다니의 캐릭터인 모모탄을 빵으로 만든 제품.

 

 

'둥글둥글 호박'

 

 

'크림 쿠키'

 

그냥 커스터드크림 들어있는 멜론빵이라고 봐도 될 듯.

 

 

'팬더 볼'

 

빵 생지위에는 쿠키, 속에는 커스터드를 넣었습니다.

 

 

멜론빵

 

 

이게 '토토로빵'과 '막쿠로쿠로스케'다.

 

토토로빵은 이웃집토토로를 빵으로 만든 녀석.

 

초코크림이 들어있고 배는 쿠키생지를 씌워놓았다.

 

막쿠로쿠로스케는 토토로의 친구로, 역시나 초코크림이 들어있음.

 

겉에는 코코팝스같은 걸 잔뜩 묻혀놓았다.

 

인기가 많아서 이 사진을 찍은 후 순식간에 사라졌다.

 

 

난 팬더 볼을 샀음.

 

팬더가 귀여워보여서..

 

 

팬더모양을 한 쿠키를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는 빵 위에 올려놓은 제품.

 

빵 자체는 매우 작다. 당구공보다 살짝 더 작음.

 

 

반으로 갈라보니 커스터드크림이 보인다.

 

 

생각보다는 커스터드크림이 많이 들어있었다.

 

빵이 작아서 적게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바닐라빈이 많이 들어있는  매우 된 커스터드크림이었다.

 

 

쿠키생지는 단단할 줄 알았는데 매우 약했다.

 

막 으스러지고 장난 아니었음.

 

하루 지나고나서 먹어서 그런감?

 

 

쿠키생지는 역시나 아무 식감도 없었고 맛도 안느껴졌다.

 

빵 생지는 부드러운 편이었고 커스터드크림은 적당히 들어있어서 맛있었음.

 

그냥 평범한 빵이었다.

 

간에 기별도 안간다는 특징을 제외하고는 ㅋㅋ

 

by 카멜리온 2012. 9. 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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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고베에 가서 이스즈베이커리에 들렸다.

 

새로 나온 멜론빵이 있었음.

 

 

바로 이 '망고 메론빵'

 

망고맛 멜론빵에 자가제 망고크림을 샌드한 여름상품.

 

 

빵은 전부 망고처럼 살짝 타원형의 모양이었다.

 

그리고 쿠키생지는 전형적은 노란빛이었지만 살짝 붉은 빛을 띄고 있었음.

 

무늬는 격자무늬.

 

 

바삭해보이진 않고 설탕은 뿌려져있지 않은 것 같다.

 

냄새는 망고냄새가 살짝 남.

 

 

 

 

빵을 열어보니 우왕

 

망고크림 듬뿍!!!

 

역시 이스즈는 실망시키지 않는다. ㅋㅋ

 

 

근데 빵 생지가 붉은 색임.

 

조명 때문에 이런 색이 아니라 원래 이렇게 망고 비슷한 색이었다.

 

 

크림은 꽤나 질척거렸지만 양이 많았고 망고냄새 가득.

 

색은 거의 흰색이었다.

 

 

다시 덮고 시식!

 

오오오옹

 

짜..짱 맛있어..

 

 

빵 자체도 버터가 많이 들어갔는지 살짝 기름지면서 부드러운데

 

그리 달지않지만 부드러운 맛의 크림이 많이 들어있어서 조화가 괜찮았다.

 

 

쿠키 생지는 으스러지는 타입.

 

식감에 그리 영향을 주진 못했다.

 

그래도 역시 존재감은 살짝 있었음.

 

 

이스즈베이커리는 크림을 많이 넣어서 고객들의 만족을 이끌어내는 것 같다.

 

과유불급이라고는 하지만 엄청 달지만 않으면 크림같은거, 아무리 생각해도 많이 들어있는 편이 좋잖아?

 

전체적인 조화를 깨면 그것도 좀 곤란하지만 이스즈베이커리는 역시 유명한 곳답게 그런 것들을 전부 꿰고 있는 듯했다.

축적된 노하우.

 

그래서, 결론은 '이번 이스즈베이커리의 망고멜론빵도 만족스러웠다.'라는 것임.

by 카멜리온 2012. 8. 2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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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3일, 텐노지 역 내에 있는 마네켄와플점.

 

항상 맛있는 냄새!

 

한번 가봤다.

 

 

가게는 무지 작음.

 

저 캐셔와 진열대가 끝임.

 

 

 

와플 러스크도 팔고 있다.

 

 

플레인.

 

 

아몬드

 

 

메이플, 쿠키&크림(기간한정)

 

 

초콜렛

 

 

아몬드와 초코바나나(기간한정)

 

나는.. 마침 세일하고 있던 메이플맛과 기간한정인 '쿠키&크림'맛을 샀다.

 

 

남자가 이런거 좋아한다고 뭐라하지마셈.

 

내 뒤에 줄서있던 사람들도 다들 남자임.

 

구경하고 있는게 아니라 사려고 줄서있는 거임. ㅋㅋ

 

일본은 남녀평등!!

 

밥값도, 술값도, 데이트 비용도 남녀반반!!

 

담배도 남녀평등!! 여자가 담배펴도 전혀 안이상한 세상!!

 

자전거도 남자가 뒤에 타고 여자가 운전하는 세상!!

 

달달한 것도 남녀평등!!

 

 

마네켄 와플 봉지.

 

 

역시나 안에는 종이봉지로 한번 더 포장되어있다.

 

벨기에 어머니의 맛.

 

 

 

봉지 속에는 내가 산 와플 2개가 개별포장이 되어있고, 이상한 게 몇개 들어있었음.

 

 

이건 메이플맛 와플.

 

 

 꽤나 기름져보이는 외관과 중간중간 펄슈가가 뽀사져서 흘러나와있는 모습이 보인다.

 

아아.. 맛있어보여 아아..

 

 

마네켄 와플.

 

반으로 쪼개보니 빵 결이 기름지면서 내가 생각했던 결과는 다른 결이 나왔다.

 

빵같은 느낌이네.

 

와플은 잘 몰라서..

 

펄 슈가가 군데군데 박혀있어서 포인트가 된다.

 

 

먹어봤는데..

 

입안 가득히 퍼지는 메이플 맛..

 

아..

 

그리고 와플은 살짝 질기면서 쫄깃한 식감이 있었다.

 

중간중간 펄슈가가 와삭 씹히면서 달달한 맛을 느끼게 해줬다.

 

와플 생지 자체는 달지 않았다.

 

맛있었음.

 

 

이건 기간한정인 '쿠키&크림' 맛.

 

 

검정색으로 박혀있는 게 쿠키겠지?? 

 

 

 

이 녀석도 쪼개보니 빵같은 결이 나타났다.

 

물론 기름지다.

 

쿠키가 가득!

 

근데 이녀석은 음..

 

그닥 맛있다고는 못느꼈다.

 

와플 생지는 원래 안단데, 쿠키도 뭐, 다크카카오맛이라 그런지 전혀 단 맛이 안났고,

 

크림맛은 어디갔는지 모르겠다. ㅋㅋ

 

그냥 아무 맛도 안나고 특징도 없었음.

 

메이플 와플이 맛있었당.

 

맛있는 마네켄 와플..

 

꼭 먹어보고 싶었던 거였는데 글쎄. 그냥 마~마였다.

by 카멜리온 2012. 7. 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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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생긴 롤케이크를 발견했다.

 

이름하여.. '한신 타이거즈 롤 케이크' 

 

 

박스는 이렇게 생겼음.

 

한신 타이거즈 유니폼 무늬/색깔.

 

뭔가 특이한 냄새 킁킁

 

 

녹아내리는 바나나캬라멜 초코크림 롤케이크.

 

렌지에서 10초!

 

차갑게 먹어도 맛있어요!

 

근데.. 바나나캬라멜 초코크림이란게 대체 뭐냐

 

 

한쪽 측면에는 유통기한과 한신타이거즈 승인 스티커가 붙어있다.

 

한신타이거즈에서 승인한 제품!!! 오오..!!

 

 

계란 꿀 바나나 생크림 설탕 밀가루 식물성유지 우유 코코아버터 전지분유 버터 색소 유화제 안정제 향료 등이 들어가있다.

 

 

박스를 열어보니!

 

한신 타이거즈 줄무늬 색의 롤케이크가 들어있음!!

 

마치 꿀벌의 느낌이다.

 

 

박스에서 꺼내서 그릇에 옮겨 담았음.

 

이제 한번 먹어볼까??

 

한신 호랑이님이 비명횡사했다.

 

미안.

 

널 없애지 않으면 내가 케이크를 먹을 수 없었거든.

 

뜻 깊은 희생이었다고 생각해라.

 

 

이제야 확연히 드러나는 한신 타이거즈 롤 케이크의 위엄.

 

컬러풀한 검정노랑의 대비.

 

벌꿀의 느낌.

 

피카츄의 느낌.

 

전봇대의 느낌.

 

 

 

측면은 이렇게 생겼다.

 

이게 바로 그 바나나캬라멜초코크림이렷다?

 

아마 노랑색 크림을 넣으려다보니.. 바나나가 생각나서 바나나를 넣었을 테고..

 

근데 캬라멜이랑 초코까지 넣을 이유는 없었잖아.

 

이름 괜히 길어져서 귀찮다고.

 

그냥 바나나크림으로 하면 안되냐?

 

음... 그러면 캬라멜이랑 초코가 삐질테니까, 줄여서

 

'바캬초크림'으로 하자.

 

발음이 조금 힘드니까 순화시켜서 '빠가 초크림'으로 ㅇㅋ.

 

 

냉장실에 들어있다 나와서 매우 된 빠가 초크림.

 

밝은 노란색에 달달한 바나나향이 난다.

 

 

케이크 생지는 보들보들해보이면서 선명한 검정색과 노랑색.

 

 

먹어봅시다!

 

 

 

노랑색과 검정색 각각 한칸씩 잘라봤는데 아쉽게 실패;;

 

검정색에 노랑이가 붙어있음..

 

 

오오.. 오오..

 

마시쩡!!!

 

빠가 초크림은 정말 바나나맛이 나면서 살짝 달콤하다!

 

말로 형용하기 어렵지만 그냥 맛있음!

 

케이크 생지는 보들보들..

 

지나치게 달지 않아서 더 맛있당!

 

최고임!

 

 

 

남은 녀석들도 각각 1칸씩 잘라주고,

 

 

이 녀석을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어보기로 했다.

 

 

헛..

 

크림이 물이 되어있는뎁쇼.

 

 

 

이 녀석을 포크로 이렇게!!!

 

 

한 쪽을 뽀사뜨려주면!

 

 

계란 반숙 터지듯 흘러내리는 빠가 초크림.

 

흐어.. 말 그대로 '녹아내리는 빠가초크림'이구나,

 

 

옆의 살짝 얼려놓은 빠가 초크림이 들어있는 롤케이크랑은 다른 느낌.

 

빵을 저 걸쭉한 빠가 초크림에 찍어먹으니 맛있었지만, 그냥 시원하게 먹는게 더 맛있는 것 같다.

 

귀엽고 특이하게 생긴 한신 타이거즈 롤 케이크.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나나 맛의 빠가 초크림과 보들보들한 케이크 생지가 맛있었당-

 

by 카멜리온 2012. 7. 1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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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빼빼로와 같은 일본 과자 포키.

 

구리코에서 나온 과자다.

 

이 포키도 꽤나 많은 종류가 있는데

 

기간한정 등으로 여러가지 맛이 나오는데,

 

지금 현재 시판되고 있는 흔히 볼 수 있는, 지역한정을 제외한 포키는 일단 10종류 정도인 듯.

 

 

이건 그 중 하나인 '포키 판다'

 

쿠키&크림 맛.

 

꽤 작은 사이즈이고 가격도 보통 포키보다 싸다.

 

딸기맛과 함께 어린이 전용 포키인 듯.

 

근데 윗 사진을 보면 알 듯이, 포장박스 뒷 면을 보면

 

보통 포장박스와 다른 유니크한 포장박스가 있다고 한다.

 

'포키 판다의 비밀이양~ 발견한다면 해피할지도..??♥'

 

그걸 알고나서 어느 날 발견한 것이 바로 이것.

 

 

 

 

 

 

 

 

 

 

 

 

 

 

 

 

 

 

 

 

 

 

 

 

 

 

두-둥!

 

선글라스 쓰고 있는 판다 발견!!!

 

우연이었다.

 

그냥 지나가다가 발견했음.

 

이거 발견한 이후로 또 선글라스 쓴 녀석 찾으려고 가는 마트마다 막 뒤지고 다녔는데

 

한 300개는 뒤졌는데 발견하질 못했다...

 

그렇게 한 달 반정도 지난 어느 날,

 

여느 때와 같이 일본 마트 어린이코너에서 포키 판다를 열심히 뒤적거리는 성인 한국인 남자가 발견한 그것은

 

 

바로 이것!

 

하트모양 눈의 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살테야.. 사고 말거야!

 

사버렸다.

 

 

귀여운 하트모양 판다 ㅋㅋ

 

히소카같은디 왠지.

 

 

칼로리는 166

 

 

내부 포장지는 이렇게 생겼다.

 

귀여운 판다가 그려져있음 ㅋㅋ

 

 

뜯으니.. 15봉의 쿠키&크림 맛의 포키가 들어있었다.

 

보기보다 구성이 실한데??

 

 

쿠키가 박혀있는 화이트초코렛이 두껍게 코팅되어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먹음직...♥

 

 

과자는 약간 코코아 가루가 섞인 과자인 듯,

 

흑백의 조화가 괜찮긔.

 

 

먹어봤는데.

 

오오..

 

맛있다.

 

화이트초코렛도 정말 두껍게 코팅되어있고..

 

과자는 살짝 씁쓸하면서 초코렛은 무지 달달.

 

가끔씩 씹히는 쿠키도 맛있다.

 

이거 꽤 맛있었음..

 

역시 쿠키&크림은 진리인가?????????????

 

귀엽고 맛있는 포키 판다.

 

선글라스와 하트 말고 다른 녀석도 있을까?

 

한번 찾아보시길..!

by 카멜리온 2012. 7. 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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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코에서 만든 크리무코론이라는 과자가 있다.

 

한국말로 그냥 읽어서 크림콜론이라고 하겠음.

 

아 요새 환절기라 감기걸려서 콜론콜론.

 

골룸은 콜룸콜룸.

 

ㅈㅅ

 

 

 

이건 밀크리치 맛이다.

 

이 과자를 처음 봤을 때 떠오른 건.. 콤보스.

 

콤보스를 따라 만들었구나! 이색희들!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개봉해보니.

 

 

이런게 써있었다.

 

우유 원료를 잔뜩 사용한 크림을 바삭바삭한 와플로 또르르 말았어요.

입에 넣은 순간에 맛있는 우유맛이 쫙 퍼지는 우유맛 가득한 크림콜론입니당.

 

음..

 

'와플'????

 

와플로 말았다고??

 

재빨리 봉지를 열어봤다.

 

 

뭔가.. 이미지와는 조금 다른 모양의 과자가 나왔다.

 

콤보스와는 다르다..!

 

뭔가.. 콤보스는 와작한 느낌에, 둥글둥글한 느낌이라면, 이 녀석은.. 바삭한 느낌에 각져있는 느낌이었다.

 

 

자세히보니, 콤보스처럼 '채워넣은' 형태가 아니라, 설명대로 정말 '둥글게 만' 형태였다.

 

처음보는 과자였다. 한국에 이런 비슷한 과자가 있으려나?

 

먹어보니..

 

식감은 바삭바삭. 와작와작이 아님. 촉촉하지도, 눅눅하지도 않고 정말 바삭바삭.

 

겉의 과자는 정말 바삭바삭했다.

 

일본 과자는 너무 달아서 별로인데, 역시나 이 크림콜론의 크림도 달았다.

 

뭐, 그래도 먹을 만은 했음. 맛있었음.

 

과자 양도 괜찮았고.

 

바삭바삭 달콤한 구리코의 크림콜론 - 밀크리치맛이었다.

by 카멜리온 2012. 4. 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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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야마자키의 런치팩 중 하나를 먹어봤다.

 

바로 '까만 판초코&하얀 판초코'

 

그 녀석을 보고 엄청난 쇼크를 받았다. ㅋㅋ

 

 

2012/03/12 - [빵/맛있는 빵들!] - 야마자키의 런치팩(Ver.사쿠라팬더) '사쿠라앙금&휘핑크림'

 

그런데 특이한 녀석을 발견해서 또 구매.

 

그게 바로 이 '런치팩 사쿠라앙금&휘핑크림'이다.

 

사쿠라팬더 버전이라 구매!!

 

최근에 사쿠라팬더 관련 상품이 매우 많거든.

 

벚꽃나무 잎이 들어있는 고운팥앙금과 휘핑크림, 규히(일본 떡 중 하나)가 샌드되어있다고 한다.

 

 

원재료명에 두번째로 써져있는게 '벚꽃앙금'

 

벚꽃나무 잎을 고운단팥앙금에 섞은 걸 그냥 벚꽃앙금이라고 부르는구나.

 

근데 보통, 벚꽃나무 잎이 아니라 벚꽃잎을 넣는데..

 

벚꽃나무 잎은 사쿠라모찌(벚꽃떡)를 감쌀 때 정도만 쓰지 않나..

 

 

여타 런치팩이 그러하듯 이 녀석도 2장이 들어있는데, 1장당 칼로리는 위와 같다.

 

 

이렇게 식빵으로 샌드한 제품이 2개가 들어있음.

 

자, 한번 반을 갈라볼까? 이번에도 나에게 실망감을 주진 않겠지?? 응?? 야마자키.

 

 

반으로 갈라봤더니 음 이번에는 내용물이 꽤 실해보인다.

 

근데 대충 보이는게.. 규히랑 휘핑크림밖에 안보이는데.. 벚꽃앙금은 어디갔나.

 

 

위에있는 흰색 녀석이 딱봐도 규히(규히는 보통 떡이 아니고, 만들다 만 떡의 느낌이다. 쫄깃한 맛은 있지만 뚝뚝 잘 끊기는 느낌.)이고, 밑의 크림은 휘핑크림.

 

벚꽃앙금 어디갔냐규.

 

일단 먹어보았다.

 

 

한입 먹었는데 휘핑크림과 떡이 이미 다 사라짐.

 

벚꽃앙금은 아직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찍고 앉아있고.

 

너무도 수상해서 나는 결국 나머지 하나의 런치팩의 뚜껑을 까봤다.(사실 처음부터 깔 생각이었지만 ㅋㅋ)

 

그러자 내 눈 앞에 나타난 그거슨...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이십니까.

 

휘핑크림의 양과 벚꽃앙금의 양과 규히의 양이.

 

 

아니 솔직히 규히는 이 정도면 나름 양호한 것 같다. 얇기는 하지만 그래도 떡치고는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아.

 

근데. 벚꽃앙금이랑 휘핑크림은.. 응?  이건 아니지...

 

혀 소에 벚꽃앙금 묻힌 다음에 빵을 핥게해서 나온 듯한 두께와 양이잖아 이건.

 

장난하냐??

 

 

 

 

게다가 휘핑크림 보소

 

ㅎㅎㅎㅎ

 

대변 싸고난 후 거기를 화장지로 1번 닦은 후에 새로 휴지를 둘둘둘 말아뜯어서 1번 더 닦았을 때 휴지에 묻어 있는 변의 느낌이다.

 

저번에 먹은 녀석도 이러더만 역시 야마자키의 런치팩은 먹으면 안될 듯 하다..

 

진짜 이건 너무 심하지 않냐.

 

맛을 느낄 수 조차 없다. 그냥 식빵이여 쫄깃한 떡 들어있는.

 


by 카멜리온 2012. 3. 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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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코에서도 말차맛 멜론빵이 신발매되었다.


초코칩을 섞어넣은 말차 비스켓 생지를 올리고, 밀크휘핑크림을 샌드했습니다. 

단지 말차맛만 나는 멜론빵이 아니고 초코칩에 밀크휘핑크림까지?


444



완전 진녹색의 멜론빵.

열자마자 말차향이 풀풀

근데 초코칩은 화이트초코칩이었다.


쿠키는 바삭해보이면서 설탕도 잘 붙어있다.

화이트초코칩은 콕콕 박혀있다.


쿠키가 바삭해서 그런지 잘 갈라진다.


대망의 밀크휘핑크림.

그냥 뭐.. 기대 안했지만 평소대로 한덩어리 퉁 던져놨구만.


한입 먹었는데 밀크휘핑크림도 꽤나 많고 빵 두께도 적당하고 쿠키도 바삭하면서 말차맛이 강해서

꽤 맛있었다.


빵은 촉촉하진 않았지만 적당히 부드러웠다.

초코칩은 별로 느껴지진 않았다. 가끔 씹히는 느낌정도만.


쿠키는 바삭한 타입.

말차향이 무지 강함. 내가 먹은 말차시리즈 중에서 가장 강한 듯.

파스코의 말차밀크멜론빵은 꽤 좋았다.
by 카멜리온 2012. 3. 12.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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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에서 발견한 bakerich의 '휘핑크림 메론빵'.


홋카이도의 토카치지역의 우유를 사용했다고 한다.

'버터 맛 비스켓생지를 씌운 멜론빵에 토카치산 우유사용 밀크휘핑크림을 주입했습니다'라고 함.



근데 비주얼은 내가 좋아하지 않는 비주얼..

너무 징그럽다고 해야하나.

비스켓 생지를 이렇게까지 촘촘하게 그물모양을 낸 멜론빵은 처음이다.

이건 마치.. 솔방울? 두리안? 그런 느낌이잖아.

뭐 어쨌든 오랜만에 야마자키나 고베야, 파스코, 다이이치, 오이시스 등의 빵회사가 아니라서 한번 사봤다.


노란색의 비스켓생지에는 보통의 설탕이 뿌려져있다.

반을 갈라보니


휘핑크림이 들어있음.

뭐, 듬뿍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 정도지만 적지는 않은 편이다.


빵 생지는 속까지 샛노란색이고 유지가 꽤 많이 들어간 듯, 조금은 기름졌다.

그만큼 고소하면서 부드럽고 촉촉하긴 했지만 내 취향은 아님.


먹다보니 느낀게.. 크림이 생각보다 적구나 였음.

근데 휘핑크림은 보통 야마자키나 고베야 등에서 만든 휘핑크림과 비교하자면 좀 더 묽으면서 부드러웠다.

비스켓 생지는 바삭하진 않고 얇으면서도 살짝 촉촉한 타입.

전체적으로는 버터향이 강한 편이었다. 보기와는 다르게 계란향은 거의 안났음.

by 카멜리온 2012. 2. 26.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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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로 나온 패밀리마트의 '휘핑크림 메론빵'

휘핑크림과 커스터드크림이 속에 들어있는 멜론빵이다.



사진 상 좌측 상단의 붉은 빛이 뭐냐? 궁금해하는 분들이 혹 있을까봐 공개.

사실 저 빛은..


월식 진행중인 홍월광입니다.

아니. 진짜로.

..

뭐 어쨌든, 빵의 반을 갈라봤다.

평소에 쓰던 칼이 없어서 피자커팅칼을 사용했더니 크림이 묻은 상황에서 빵이 잘리지 않아서 씹혀버렸음.


대충 이런 상황.

엄청난 크림양이다.


달이 다 먹혀버렸는지, 붉은 빛이 사라졌다 앗싸!




크림빵도 아니고 말이지 ㄷㄷ


근데 중요한건, 이 빵..

커스터드크림은 거의 안들어있어. 사실, 휘핑크림뿐인 멜론빵이다.

수분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있는 커스터드 크림이었나보네..

커스터드 크림은 단지 안에 휘핑크림을 채울 공간을 만들기 위해 충전했을 뿐일 느낌으로,

휘핑크림이 90%를 차지하고 있고, 커스터드크림이 10%를 차지하고 있었다.

빵 자체는 큰 편인데, 중요한건 비스켓생지가 전혀 바삭하지 않아.

완전 촉촉함을 넘어서서.. 눅눅하다. 설탕도 안뿌려져있어....

허나 맛있으니 됐음. 맛있긴 맛있다.

근데 빵이나 쿠키에서.. 달걀 향이 굉장히 강하게 난다.

달걀비린내는 아니고, 뭔가 부드러운 달걀 향?

이 정도로 강한 달걀 향의 멜론빵은 처음이었다.


다른 일본인이 블로그에 올렸던 사진인데, ㄷㄷ 이건 정말 최곤데?
by 카멜리온 2011. 12. 1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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