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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에서 1월에 새로 나온 멜론빵.

 

'비브리아 고성당의 사건수첩 - 건포도크림샌드 메론빵'

 

 

바삭한 식감의 비스켓생지를 씌운 멜론빵에 건포도크림을 샌드.

 

 

비브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이란 이름은 후지테레비계에서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하고 있는 방송인가보다.

 

월요일 밤에 방송하는 거면 꽤나 인기가 좋겠는데?? 그러니까 이렇게 이름을 딴 빵까지 나온거겠지.

 

 

비브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

3권누계로 340만부를 돌파한 '비브리아고서당의 사건수첩(미디어 웍스 문고)'이, 팬들이 염원하던 영상화!

아름다운 고도시 카마쿠라의 구석진 곳에 있는 비브리아고서당을 무대로, 가게주인, 아르바이트점원, 수수께끼의 남자가 고서에 얽힌 수수께끼, 비밀을 밝혀내고, 시간을 뛰어넘는 사람과 사람의 인연을 이어가는 휴먼미스테리 드라마!

원작속에서는 '건포도 샌드'가 가게주인과 아르바이트점원이 만나는 장면에 등장합니다.

 

 

휴먼미스테리 드라마였다.

 

그리고 의미없어보인 건포드크림샌드도 원작에 등장한다는군.

 

 

 

칼로리는 443

지방 17 탄수화물 64.4

 

 

재료로 건포도크림이 두번째로 많이 들어있당.

 

 

밝은 노란색 계통의 멜론빵 등장.

 

 

무늬는 없고, 설탕이 많이 묻어있다.

 

냄새는 보통 고소한 빵냄새. 

 

 

밑면을 보니, 야마자키 빵 답게

 

아니, 이 정도면 야마자키치고는 덜 깔끔하게 나온 느낌인데..

 

어쨌든 나름 괜찮은 쿠키와 빵의 접합선이 보인다.

 

 

뚜껑을 열어보니, 건포도크림이라는 것이 들어있음.

 

 

크림에 건포도를 섞은 것인데,

 

크림 자체도 매우 연한 보라빛을 내는 걸 보니, 단지 건포도를 통째로 넣은 크림이 아니라,

 

짓이긴 건포도를 크림에 넣어서 잘 섞어준 느낌이다.

 

건포도 크림.. 과연 무슨 맛일지 궁금해진다.

 

건포도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리.

 

옛날에는 싫어했는데 지금은 그럭저럭 먹을 수 있는 레벨.

 

 

반으로 쪼개봤다.

 

 

 

빵결은 매우 폭신폭신해보인다. 살짝 연노란빛을 내고 있음.

 

계란과 마가린이 많이 들어간 느낌.

 

 

멜론빵 귀퉁이는 역시나 두껍고 와작와작해보인다.

 

 

시식!!

 

음..

 

빵은 역시나 폭신폭신하다.

 

 

그보다 가장 중요한 이 건포도 크림 말인데

 

어떤 맛일지 상상도 못했는데 먹어보니..

 

 처음 먹어보는 신기한 맛이긴 한데, '건포도 크림'이라면 딱 이런 맛을 내겠구나 수긍이 가는 맛이기도 했다.

 

일단 식감은 꽤 미끌미끌하다. 크림이 매우 지방이 많은 느낌이라고 할까.. 물론 나한테는 그리 좋은 식감은 아니었음.

 

그리고 건포도가 씹히고, 크림 자체에서도 건포도 맛을 어느정도 느낄 수 있다.

 

그렇다고 산미는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그냥 전체적으로 달다.

 

결론 : 색은 매우 옅은 보라색에, 미끌미끌하고 건포도 맛이 나고, 건포도가 씹히는 좀 달달한 크림.

 

 

 

크림 자체는 꽤 마음에 들었다.

 

건포도 크림이란거 별로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좋았기 때문에. ㅎㅎ

 

그 외는 뭐 보통 멜론빵이었다.

 

쿠키생지 바삭바삭하고 빵생지는 폭신폭신한.. 야마자키 보통 멜론빵.

 

by 카멜리온 2013. 2. 20.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