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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손에 갔는데, 새로운 멜론빵 발견!!

 

 

그 이름하여 '유자 메론빵'!

 

125엔!

 

 

유자 머멀레이드와 휘핑크림을 샌드한, 유자맛 진한 멜론빵입니다. 라고 한다.

 

 

406칼로리.

 

생각보다 낮네. 이 정도면 대충 470은 될 것 같았는데.

 

 

로손이다보니 역시나 야마자키에서 만든 빵이다.

 

 

봉지를 개봉하니 연한 노랑색의 멜론빵이 유자냄새 풀풀 풍기며 등장.

 

무늬는 없다. 그냥 자연스러운 멜론빵 무늬 모양.

 

 

설탕은 꽤 많이 뿌려져 있었다.

 

쿠키생지는 단단하진 않지만 으스러지는 타입일 것 같음.

 

 

야마자키다보니 쿠키의 마감처리는 굿.

 

 

뚜껑을 까보니 휘핑크림도 듬뿍 들어있고, 유자 머멀레이드도 듬뿍 들어있었다.

 

 

향긋한 유자향 머멀레이드~

 

 

어 근데 몰랐는데 잘 보니까 빵 생지에는 유자 과육이 조금씩 섞여서 들어있었다.

 

아마도 설탕에 담궈둔 유자 드라이후르츠 같은 녀석.

 

 

여기도 보이고..

 

 

여기도 보이고..

 

 

이 구멍속에도 보이고.. 그냥 뭐 드문드문 보였다.

 

 

반으로 잘라보니, 휘핑크림과 머멀레이드의 위엄. 두둥!

 

 

무지 많이 들었어 ㅠ_ㅠ

 

 

빵 생지도 폭신폭신 부드러워 보이고, 쿠키생지도 아주 조금은 두꺼워 보인다.

 

 

물론 단면에서도 유자 과육을 볼 수 있음.

 

 

먹었는데

 

와... 진!!!짜!!아!! 맛있어!!!!!!!!!!

 

빵은 폭신폭신 부드러워서 입에서 사르르 사라지는 듯한 식감,

 

휘핑크림과 유자 머멀레이드는 절묘하게 잘 어울려서 달달하면서 부드러운 맛,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상큼한 유자맛 또한 일품이며 쿠키생지는 아슥아슥 으스러지는 식감을 준다.

 

 

폭신폭신한 빵 생지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필링.

 

 

쿠키생지는 으슥으슥 으스러짐. 하지만 빵생지가 부드럽다보니 바삭거리지 않아도 충분히 포인트를 준다.

 

 

그리고 유즈 오미쿠지(뽑기 점)라는 게 있어서 봤음.

 

 

봉지 내부인데..

 

말길(末吉)...

 

'꼭 언젠가 꿈을 이루는 그 날까지~♪ 포기하면 안돼-'

 

ㅇㅋ

 

멜론빵 참 맛있었다.

by 카멜리온 2012. 9. 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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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빵은 내가 좋아하는 빵이다.

 

야마자키의 '콩 찹쌀떡 풍 빵'도 이거랑 비슷하긴 한데

 

2012/02/27 - [빵/맛있는 빵들!] - 야마자키의 '콩 찹쌀떡 풍 빵 - 사쿠라앙금&휘핑크림'[Ver.사쿠라판다]

 

콩이 들어있는 그것도 맛있지만 후지빵의 이 '찹쌀떡같은 휘핑크림 단팥빵'도 맛있다.

 

가을을 맞이해서 밤맛이 새로 나왔다.

 

쫄깃한 식감의 흰 빵에 밤 앙금을 싸서 구워낸 후, 마론휘핑크림을 넣었다고 함.

 

 

사실 내가 이 빵을 좋아하는 이유는 일본빵 답지않은 낮은 칼로리와 지방질때문.

 

예전에 빵을 30분이내에 15~20개씩 먹을 때는 물론이고,

 

양이 줄어서 한번에 5개정도밖에 안먹는 지금도 칼로리같은건 별로 신경안쓰지만

 

그래도 일본빵 중에서 300kcal도 안하고, 두자리수가 되지않는 지방질의 빵은 보기 힘들다.

 

물론 무지 달고 크림이 많다보니 당질이 높음.

 

 

 

이렇게 생겼다.

 

흰 밀가루가 묻어있는 흰색의 둥그스름한 빵.

 

보기에는 찹쌀떡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반으로 갈라보니 진한 밤색의 밤 앙금과, 연한 베이지색의 밤 휘핑크림이 들어있었다.

 

 

이 정도면 많이 들어있는 것 같음.

 

 

하지만 한입 먹은 결과..

 

사진과 같이, 크림과 앙금은 생각만큼 많이 들어있진 않았다. ㅅㅂ

 

 

쫄깃한 흰색 빵과 달달한 밤앙금과 부드러운 밤 휘핑크림의 조화는 괜찮았음. 맛있음.

 

 

다른 한 쪽을 먹었는데

 

이 쪽에 밤앙금이 전부 와있네?ㅋ

 

이 쪽은 밤앙금 폭발.

 

앙금 무지 많이 들었다.

 

근데 달아.......

 

너무 많아.......

 

휘핑크림 삐져나오는 건 다반사.

 

앙금이 좀 단 게 흠이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고구마맛 빵이랑 밤맛 빵은 원래 좋아하고, 기본적으로 맛없는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함. ㅋㅋ

by 카멜리온 2012. 9. 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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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야에서 새로운 멜론빵을 출시했다!

 

이름하여 '카고시마현산 사쯔마킨토키 메론빵'

 

큐슈에 있는 카고시마 현에서 나는 사쯔마킨토키라고 하는 고구마를 넣은 멜론빵임.

 

 

아아.. 고베야의 둥근 멜론빵은 80%를 실패했는데 이번에도 실패겠지???

 

 

영양성분표

 

 

 

제품에 대한 설명은 뒤에 써져있었다.

 

카고시마현산 '사쯔마킨토키'를 사용한 고구마크림과 휘핑크림을 감쌌습니다.

 

[일본여행 재미있는 여행기획 히라타야]와 콜라보한 제품인 듯.

 

'히라타상의 고다와리 식재료'시리즈 중 하나다.

 

현재까지 이 시리즈는 4종류 밖에 못봤다.

 

 

모양은 언제나 그렇듯 고베야의 둥근멜론빵 모양.

 

그래도 이번에는 가운데 부분이 덜 눅눅해졌구나.

 

색은 고구마 색으로 보통의 멜론빵보다는 더 밝은 진노랑색을 띄고 있다.

 

 

쿠키에는 설탕이 박혀있고, 가장자리부분은 단단해보임. 물론 중앙부분은 눅눅해보임.

 

냄새는 달콤한 고구마냄새.

 

 

휘핑크림을 주입한 흔적이 남아있다.

 

 

반으로 갈라보니, 언제나 그렇듯 빵의 1/9의 면적에 해당하는 부분에 휘핑크림과 고구마크림이 보임.

 

 

빵생지는 부드러워 보임. 쿠키생지는 보통보다는 살짝 얇은 느낌.

 

 

고구마크림은 휘핑크림 주위에서 살짝 보인다.

 

맛있으려나? 시식!

 

 

빵은 언제나처럼 씹는 식감이 있는 적당한 수분을 가지고있는 적당한 부드러움이다.

 

쿠키생지는 가운데부분은 눅눅, 가장자리는 으스러지는 식감.

 

쿠키생지에서는 살짝 고구마 맛이 난다.

 

 

역시는 역시 역시군.

 

고구마크림과 휘핑크림은 단면에 보이는 그것이 전부였다........

 

정확히 빵의 1/9의 공간에만 크림이 들어있음..

 

대단하다 이 한결같음.

 

 

그래도 고구마크림과 고구마맛 비스켓생지가 꽤 맛있었다.

 

 

빵도 적당히 부드럽고 발효도 잘되어있어서 괜찮았고..

 

 

고베야의 둥근 멜론빵류 중에서는 두번째로 마음에 들었던 제품.

 

최근 고베야가 실망만을 안겨줘서 기대를 안했는데 기대 이상이었음.

 

하지만 언제나 크림이 적즤.

 

크림 문제 좀 해결해주길 바라......

by 카멜리온 2012. 9. 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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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다니 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나루토야가 있다.

 

예전에도 몇번 갔었는데 이번에도 잠깐 모모다니 들렸을 때 들어가봤다.

 

이 곳이 본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규모가 꽤나 크니까 본점일 지도..

 

데파치카 지점을 제외하고서는 아직 독립가게를 본 적도 없고..

 

 

 

나루토야는 꽤나 넓다.

 

이제까지 일본에서(라고는 해도 거의 오사카 주변에서만) 본 베이커리 중 3손가락 안에 들 정도의 규모였다.

 

넓은 2층도 있고.

 

 

이 곳의 빵 인기순위.

 

1위 - 토토로 빵

 

2위 - 아라비끼군

 

3위 - 멜론빵

 

4위 - 링 도너츠

 

5위 - 막쿠로쿠로스케

 

 

빵은 이런 진열대가 7개 정도 있다.

 

까츠샌드같은 샌드위치류, 롤케이크나 슈크림같은 스위츠류, 그리고 식빵류를 제외하고서

 

빵류만 세봐도 100종류가 넘게 있는 듯하다.

 

 

 

모모다니의 캐릭터인 모모탄을 빵으로 만든 제품.

 

 

'둥글둥글 호박'

 

 

'크림 쿠키'

 

그냥 커스터드크림 들어있는 멜론빵이라고 봐도 될 듯.

 

 

'팬더 볼'

 

빵 생지위에는 쿠키, 속에는 커스터드를 넣었습니다.

 

 

멜론빵

 

 

이게 '토토로빵'과 '막쿠로쿠로스케'다.

 

토토로빵은 이웃집토토로를 빵으로 만든 녀석.

 

초코크림이 들어있고 배는 쿠키생지를 씌워놓았다.

 

막쿠로쿠로스케는 토토로의 친구로, 역시나 초코크림이 들어있음.

 

겉에는 코코팝스같은 걸 잔뜩 묻혀놓았다.

 

인기가 많아서 이 사진을 찍은 후 순식간에 사라졌다.

 

 

난 팬더 볼을 샀음.

 

팬더가 귀여워보여서..

 

 

팬더모양을 한 쿠키를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는 빵 위에 올려놓은 제품.

 

빵 자체는 매우 작다. 당구공보다 살짝 더 작음.

 

 

반으로 갈라보니 커스터드크림이 보인다.

 

 

생각보다는 커스터드크림이 많이 들어있었다.

 

빵이 작아서 적게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바닐라빈이 많이 들어있는  매우 된 커스터드크림이었다.

 

 

쿠키생지는 단단할 줄 알았는데 매우 약했다.

 

막 으스러지고 장난 아니었음.

 

하루 지나고나서 먹어서 그런감?

 

 

쿠키생지는 역시나 아무 식감도 없었고 맛도 안느껴졌다.

 

빵 생지는 부드러운 편이었고 커스터드크림은 적당히 들어있어서 맛있었음.

 

그냥 평범한 빵이었다.

 

간에 기별도 안간다는 특징을 제외하고는 ㅋㅋ

 

by 카멜리온 2012. 9. 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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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6 - [빵/日베이커리 멜론빵!] - 오사카 'Tour de France'의 멜론빵 ★★★☆

 

헐.. 뚜르 드 프랑스 가서 멜론빵 사먹은 것이 엊그제 일 같은데 작년 12월이었네..

 

어쨌든, 뚜르 드 프랑스의 멜론빵을 사먹고 나서도 자주 찾아갔었지만

 

멜론빵은 언제나 보통멜론빵 하나만 팔고 있었다.

 

그래서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최근에 찾아가보니 멜론빵 페어를 하고 있더라.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휘핑크림 메론빵'

 

이 외에도 오렌지멜론빵, 초코칩멜론빵, 스퀘어멜론빵 등이 있었음.

 

 

이 휘핑크림 멜론빵은 슈가파우더를 뿌려놓았다.

 

그리고 쿠키 생지 위에는 커다란 입자의 자라메당을 듬뿍 박아놓았음.

 

무늬는 자연스러운 멜론빵 껍질 무늬.

 

 

한 쪽에는 휘핑크림을 주입한 흔적이 남아있는 주입구가 보인다.

 

커다란 자라메당이 잘 보인다.

 

쿠키 생지는 눅눅할 것 같음.

 

 

깔끔한 편인 아랫면.

 

 

반으로 갈랐다.

 

 

휘핑크림이 무지 많이 들어있음.

 

우..우왕..

 

 

쿠키생지는 얇진 않고 보통두께정도.

 

 

시식.

 

역시나 휘핑크림이 후지산 대폭발을 일으켰다.

 

아 근데 이거 무지 맛있다..

 

냉장보존되어있던거라 차가운 상태로 먹는데, 빵의 식감은 부드럽고, 촉촉하다.

 

그리고 뭔가 부드러운 계란비슷한 맛이 나면서 정말 맛있음.

 

휘핑크림은 살짝 달달하면서 촉촉.

 

쿠키 생지는 눅눅한 편이지만 부드러운 식감인 크림, 빵과 비교해서는 식감이 단단했다.

 

그리고, 쿠키생지에 있는 자라메당은 오독오독 씹히면서 포인트를 주었다.

 

전체적으로 완벽했음!

 

 

뭔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어쨌든

 

'오옷! 이거 맛있어! 맛있어!'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먹을 정도였다.

 

나무랄 곳 없는 멜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2. 8. 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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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코의 모칫또로-루.

 

내가 좋아하는 쫄깃한 롤 빵이다.

 

이번에 새로 나온 맛을 발견했는데..

 

바로.. 시즈오카의 크라운멜론으로 만든 멜론맛!

 

시즈오카의 크라운멜론으로 만든 멜론빵을 예전에 한번 먹어본 적 있었는데 무지 맛있었다.

 

물론 빵을 잘 만들어서였겠지만, 어쨌든 시즈오카의 크라운멜론은 나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음.

 

 

크라운이라 크라운이 그려져있음.

 

 

시즈오카산 크라운멜론과즙을 넣은 크림과 멜론소스를 말았습니다.

 

 

6개가 들어있는데 1개당 영양성분표.

 

 

쫄깃함의 비밀은 계란인가. 계란이 가장 많이 들어있다.

 

물론 가공전분이나 각종 화학첨가물의 힘이 더 클지도.

 

 

멜론색에 멜론같은 무늬가 그려져있는 쫄깃한 롤.

 

 

롤케이크처럼 폭신폭신해보이는 생지.

 

 

이 생지 속에는 연한 멜론색의 멜론크림이 둘둘 말려있다.

 

 

그리고 잘 안보이지만 정 가운데에는 멜론색에 불투명하고 걸쭉한 멜론소스가 들어있음.

 

 

먹었는데 역시 쫄깃쫄깃~

 

멜론맛과 멜론향이 강한 부드럽고 쫄깃한 '쫄깃한 롤'.

 

역시 이건 맛있다.

by 카멜리온 2012. 8. 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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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찾아보기 힘든 빵 회사가 있다.

 

COMO

 

아니, 뭐 이런 찾아보기 힘든 회사야 여기저기 많긴 하지만.

 

내가 코모의 빵을 가장 처음 본 곳은 시라하마 놀러갔을 때..

 

그 다음으로는 효고현에 갔을 때였다.

 

오사카 내부에서는 그 어떤 곳에서도 본 적이 없었음.

 

 

이번에 발견한 녀석은 바로 이 코모의 '홋카이도 후라노 메론 작은마을'이다. 기간한정.

 

효고현에서 발견.

 

 

칼로리는 392.

 

 

멜론빵이 아니라 멜론크림이 들어있는 크림빵이다.

 

호떡같은 납작한 모양의 빵.

 

붉은 과육의 멜론의 색을 띄고있다.

 

살짝 기름져보이는 것이 특징.

 

 

반을 갈라보니, 멜론의 색을 이미지한 것으로 보이는 샛노란 멜론크림이 들어있다.

 

 

꽤나 쫄깃해보이며 수분이 적은 편인 후라노멜론크림.

 

많이 들어있는 것 같음.

 

빵 생지는 기름지다.

 

파네토네종을 사용해서 그런 듯.

 

 

빵은 그리 질기진 않은 편이었지만 부드럽지도 않았다.

 

살짝 촉촉하도 조금 씹는 식감이 있는 빵 생지.

 

후라노 멜론 크림은 몇번 먹으니 바닥을 드러냄.

 

정 가운데에만 많이 들어있는 것이었음.

 

 

맛없지는 않았지만 임팩트도 없고 빵 생지도 그냥 그렇고..

 

멜론크림만이 살짝 쫄깃하며 적당한 맛을 줘서 괜찮았다.

by 카멜리온 2012. 8. 2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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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밀리마트에 하츠네미쿠 이벤트 중이다.

 

 

그래서 빵을 하나 사왔다.

 

'파 같은 빵'

 

ㅋㅋㅋ

 

 

요로코롬 생겼으.

 

 

세금포함 116엔에..

 

하얀 빵 생지에 녹색과 황색의 생지를 씌워서 구워낸, 파를 이미지한 모양의 빵입니당. 이라고 함.

 

밀크크림과 밀크휘핑크림이 들어있다.

 

 

크기에 비해 칼로리는 낮은 편.

 

야마자키에서 만들었고, 특이한 점은..

 

 

멜론 농축과즙이 들어가있다!!

 

사실 이 빵을 살 때는 단지 '파 모양의 샌드형식 크림빵'이라는 생각으로 샀는데..

 

개봉해보니..

 

 

 

 

파..

 

파?

 

이거 파?

 

파라고?

 

어...

 

음...

 

어떻게 보면 파같기도 하고...

 

음...

 

근데..

 

꽤나 미묘하군;;

 

 

 

옆모습.

 

 

파 대가리 모습인데, 이 부분은!!

 

무려!!

 

멜론빵이었다.

 

멜론농축과즙이 들어가있어서 멜론냄새도 나고,

 

보이는 것처럼 녹색 쿠키생지가 감싸져있음 ㅋㅋ

 

 

파를 반으로 갈라보니 흰색의 밀크휘핑크림이 잔뜩 들어있는 것이 보였다.

 

 

쿠키 생지는 두꺼운 편.

 

근데 바삭해보이진 않는다.

 

 

한입 먹었는데,

 

밀크휘핑크림 밑에 반투명한 색의 밀크크림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

 

오오.. 맛있다. 진한 우유맛이야.

 

다르게 말하자면, 연유맛이야..

 

 

빵은 정말 부드럽고 폭신폭신했다.

 

그리고 크림양과 빵의 비율이 좋았다.

 

크림 맛이 빵에 묻히지 않을 정도의 비율.

 

 

부들부들

 

폭신폭신

 

촉촉

 

 

먹다보니 파 대가리부분이 등장.

 

쿠키 생지는 촉촉한 타입이었으나

 

빵 생지가 워낙 부드럽다보니 상대적으로 단단한 쿠키생지의 식감이 부각되었다.

 

파 몸통부분보다 역시 이 부분이 맛있었음.

 

쿠키 생지는 전혀 안달고 아무 맛도 안났다.

 

근데 크림이 맛을 내고 있으니 괜찮.

 

전체적으로 정말 부드럽고 그리 달지않아서 맛있었던 '파 같은 빵' 이었다.

 

파 맛이었으면 더 맛있었을지도.

 

음?!

 

파 맛하니 생각나는 그거슨!!!

 

 

 

이미 한국에서도 발매된 적 있는 '파맛 첵스'

 

노이즈마케팅의 좋은 사례(의도하진 않았겠지만 ㅋㅋ)로 최근 자주 거론되는 녀석. ㅋㅋㅋ

by 카멜리온 2012. 8. 1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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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코에서 거의 독점하다시피하고있는 베이글계.

 

흑설탕&호두건포도

 

 

초코&오렌지 / 크랜베리&레몬

 

 

블루베리 프로마쥬 / 치즈&치즈

 

 

쇼콜라 프랑보와즈

 

 

말차&화이트초코

 

 

이 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종류가 있다.

 

가끔 먹어줌.

 

 

예전에도 한번 포스팅한 적 있는 캔에 들어있는 빵.

 

이건 다른 회사 제품인듯.

 

오렌지 맛과 검은콩 맛 두가지.

 

 

예전에 포스팅 한 적 있는 모찌뿌니 멜론크림의 다른 버전인 밀크크림 맛이 나왔다.

 

같은 제품이라도 맛만 다르게 해서 같은 시설에서 만드는 애들이 무지 많음.

 

 

파스코의 '홍차로 영국기분' 시리즈.

 

레몬티 데니쉬

 

 

얼그레이 시퐁

 

 

애플티 롤케이크.

 

이 외에도 2가지가 더 있었는데 하나는 로얄밀크티 멜론빵이고 하나는 뭐였더라..

 

 

파스코의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케이크 시리즈'

 

카페라떼 타르트

 

 

베이크드 치즈 케이크

 

 

라즈베리 파이 케이크

 

 

파스코의 샌드롤이 여름을 맞이해서 디자인 변신을 꾀했다.

 

여름방학의 추억 - 바다에 놀러갔당~

 

 

여름방학의 추억 - 불꽃놀이를 봤당~

 

 

야마자키의 '빵 드 슈' 딸기잼&휘핑크림&딸기젤리

 

이것도 예전부터 있던 제품인데 조금 변화해서 나온 것.

 

 

커피크림&휘핑크림&커피젤리

 

 

고베야의 '듬뿍 초코크림빵'

 

두 종류의 초코크림이 들어있다.

 

 

'듬뿍 크림빵'

 

두 종류의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다.

 

이 외에도 '듬뿍 멜론크림빵'이 있음.

 

 

후지빵의 '에스프레소 쁘띠 롤'

 

이것도 맛만 바꿔서 여러가지 나옴...

 

 

다이이치빵의 '떡 바닐라'

 

부드러운 하얀 빵 속에 바닐라맛 크림과 규히(일본 떡 중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이거.. 빵은 작지만 맛있어서 한 15번 정도는 사먹은 듯.

 

 

패밀리마트의 '촉촉한 치즈케이크 데니쉬'

 

 

패밀리마트의 '소금초코 파이'

 

 

고베야의 '한국음식빵' 시리즈.

 

'막걸리풍 크림빵'. -_-;;

 

 

막걸리 맛 크림을 싼 미니사이즈의 크림빵임.

 

알코올은 안들어있다고 작게 써있었다.

 

 

막걸리 - 한국 탁주. 쌀과 쌀 누룩으로 자연발효시켜서 만든 유산균음료같은 깔끔한 술.

 

 

'닭갈비 마요'

 

매콤한 닭갈비풍 필링에 마요네즈를 섞었슴다.

 

 

닭갈비 - 한국 전통요리 중 하나. 큼직하게 썬 닭다리 고기와 당근, 양파 등의 채소를

매콤달콤한 고추장을 베이스로 한 양념을 뿌려 철판 위에서 볶은 것.

 

 

'불고기풍 빵'

 

부드러운 빵에 불고기풍 필링을 넣었슴다.

 

 

불고기 - 불고기는 한국의 대표적인 고기요리중 하나. 간장베이스로 달콤짭짤한 타레에 재워, 얇게 썬 소고기를 채소와 당면과 함께 큰 냄비위에서 굽거나, 끓이거나 한 것. 한국풍 스키야끼라고도 불리고 있다.

 

 

야마자키 우스카와 커피크림빵.

 

하와이산 코나커피 크림 사용.

 

 

내가 한때 자주 먹었던 오이시스의 ~를 올린 타르트 시리즈 새로운 버전.

 

'레몬 케이크를 올린 타르트'

 

 

내가 좋아하는 파스코의 '토끼 뺨(우사기노 홋페)' 새로운 맛.

 

레어치즈&휘핑크림.

 

이것도 맛있어서 한 8번 사먹은 듯.

 

 

야마자키 인기제품 '마론&마론'의 새로운 맛. '레몬&레몬'

 

마론&마론 무지 맛있는데 이것도 맛있으려나.. 아직 안먹어봤는데.

 

 

파스코의 '베이크드치즈&휘핑크림'

 

 

후지빵의 벌꿀 시리즈 중 하나. '벌꿀 버터데니쉬'

 

이 시리즈는 다 합쳐서 3종류밖에 못봤었다.

 

 

다이이치빵의 '쿠로텟도 크림 들어있는 크림빵'

 

영국 전통적인 쿠로텟도크림을 사용한 커스터드크림과 휘핑크림을 브리오슈풍 빵에 넣었다는데..

 

이름이 신기해서 찍었다. 쿠로텟도가 뭐냐.

 

음... 쿠로텟도..........

 

아! 나 뭔지 알거같다 ㅋㅋㅋㅋ

 

쿠로텟도는 아마도... 클로티드 크림!

 

Clotted니까 쿠로텟도라고 읽었겠지.

 

ㅋㅋㅋㅋㅋ

 

 

2종류 카레가 들어있는 카레빵.

 

이젠 카레도 2종이냐.

 

 

야마자키의 '삼각 찜빵' 콩가루맛.

 

새로 나왔다.

 

개인적으로 이 찜빵 좋아하는데 일본은 한국과 달리 찜빵도 지방함량이 상당하고..

 

게다가 무지 달게 만들어서 당 함량도 장난아니다.

 

근데 이건 화과자쪽으로 분류되서 영양 성분표가 없음.

 

이 콩가루맛도 꽤나 맛있어서 4번정도 사먹었는데 질려서 그 이후부턴 안먹음.

 

 

 

오이시스의 치즈&허니

 

 

파스코의 '푸딩 데니쉬'

 

 

다이이치빵의 '미타라시 찜빵'

 

밑에 미타라시 소스가 아주듬뿍 있다 --;

 

 

야마자키의 오이시사센겐의 '와작와작 슈가파이'

 

 

파스코의 '소금 캬라멜 크림빵'

 

한번 먹어봤는데 꽤 맛있었음.

 

위에는 카스텔라생지를 뿌려놓고 속에는 소금캬라멜과 휘핑크림.

 

 

야마자키의 두유 시리즈 중 하나. '더블 두유 크림빵'

 

 

 

야마자키 두유시리즈, '두유크림샌드 찜 케이크' '두유크림 링 데니쉬'

 

 

파스코의 '맛있는 3층 치즈크림빵'

 

예전에는 '맛있는 3층 커스터드크림빵'이었는데 이번엔 치즈크림으로 새로 나왔음.

 

베이크드치즈크림, 레어치즈크림, 치즈휘핑크림

 

 

야마자키의 '사과&건포도 롤'

 

 

야마자키의 '초코칩케이크데니쉬'

 

스폰지케이크와 초코크림을 데니쉬 생지로 싸서,

 

그 표면에 케이크생지와 초코칩을 토핑해서 구워낸 후 휘핑크림을 넣은 빵.

 

이런 구조로 된 멜론빵(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을 두 개 먹어봤는데 둘 다 맛있었으니 이것도 맛있을 듯.

 

 

야마자키의 '햄&마요네즈 롤'

 

특이하게 햄을 그림처럼 말아서 빵에 넣어놨다.

 

 

야마자키의 '생강 소세지 도그'

 

생강이 들어간 소세지와 잘게 썬 생강이 들어간 벌꿀생강소스가 들어있음.

 

 

야마자키의 '곰돌이 푸의 벌꿀마가린 들어간 롤 빵'

 

 

야마자키의 '곰돌이 푸의 벌꿀 시퐁케이크'

 

최근 야마자키를 비롯해서 많은 제빵회사로부터 벌꿀 시리즈가 꽤 많이 나왔는데..

 

그 중 하나는 이 야마지키의 곰돌이 푸 시리즈.

 

이 외에도 많다.

 

 

다이이치빵의 벌꿀레몬.

 

 

세븐일레븐의 '뱅글뱅글 벌꿀마가린'

 

 

내가 좋아하는 야마자키의 더블프랑스샌드.

 

자주 먹던 커스터드&휘핑크림이 있고, 새로 나온 딸기잼&밀크크림이 보인다.

 

 

야마자키의 런치팩. 미아쟈키산 망고를 사용한 '망고크림&휘핑크림'

 

 

'더블 체다 치즈'

 

빵에는 전립분을 넣었다.

 

 

런치팩 룩 아라모드 버전.

 

딸기크림, 캬라멜크림은 흰 빵에, 아몬드크림과 바나나크림은 코코아 빵에 들어있다고 한다. 

 

총 4개의 빵이 들어있음.

 

 

아마 칸사이 한정으로 보이는 런치팩.

 

팥앙금&말차크림(말차는 모리한 말차 사용)

 

 

 

이것도 아마 칸사이 한정.

 

시가산 콩가루를 넣었다고 한다.

 

콩가루크림과 떡느낌의 필링을 넣었음.

 

예전에 먹었던 키나코모찌 런치팩과는 다르려나.

 

 

칸사이한정.. 아마 이건 오사카용..

 

오꼬노미야끼가 들어있다고 함.

 

정확히 말하면 오꼬노미야끼 맛 튀김과 소스필링, 마요네즈.

 

 

이것도 칸사이 한정. 봇카케풍.

 

소힘줄 곤약필링을 넣었다고 함.

 

 

 

이것도 칸사이한정.

 

와카야마산 귤쨈&휘핑크림 런치팩.

 

이것도 칸사이한정.

 

나라산 아스카루비딸기 쨈&휘핑크림

 

 

내가 좋아하는 파스코의 '맛있는 슈 롤'

 

레몬&커스터드 맛.

 

 

말차&휘핑크림 맛.

 

 

내가 좋아하는 롤쨩.

 

왼쪽부터

 

휘핑크림맛 - 디자인은 '영국-테니스' 그래서 영어로 'Long ; ローング(로-옹구 ; 길~어)'라고 말하고 있다.

 

휘핑크림맛 - 디자인은 '러시아-싱크로나이즈' 그래서 러시아어로 'длинный; ドリーンヌイ(도리-인누이 ; 길~어)'

 

초코크림맛 - 디자인은 '일본-유도' 그래서 일본어로 'ながーいよ(나가-이요 ; 길~어)'라고 말하고 있다.

 

초코크림맛 - 디자인은 '복싱-태국' 그래서 태국어로 'ยาว ; ヤーオ(야-오 ; 길~어)'라고 말하고 있다.

 

기간한정 하얀크리맛. 칼피스가 들어있다고 하니 칼피스 맛이겠지.

 

 

야마자키의 '마블 케이크 샌드 소금바닐라크림맛'

 

 

야마자키의 '더블 크림 데니쉬(덩어리 초코)'

 

초코크림과 휘핑크림이 들어있는 데니쉬에 알초코를 올렸음.

 

 

상크스의 '하얀 소금바닐라 콧페'

 

 

후지빵의 기간한정 '파인애플 마운토 휘핑크림 케이크'

 

 

후지빵의 '특제 오무소바(오므라이스 야끼소바)풍 야끼소바빵'

 

 

후지빵의 '초코바나나빵'

 

 

후지빵의 '빙수풍 딸기밀크찜빵'

 

 

푸딩 바움쿠헨.

 

로손의....

 

'휘핑크림&블루베리쨈빵'

 

아.. 이거 먹으려면 계약해야하나?

 

마법소녀하자고 꼬드김 당할 것 같은 빵봉지다..

by 카멜리온 2012. 8. 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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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 다이마루 데파치카의 '여기야말로 파라다이스'에는 여러 베이커리가 있는데,

 

작지만 항상 이것저것 특이한 걸 파는 곳.

 

단스 마르셰에서 귀여운 녀석을 발견했다.

 

이름하여 '무당벌레 메론'

 

 

말그대로 무당벌레 닮은 녀석임.

 

어떻게 생겼나 봅시다.

 

 

이렇게 생겼다.

 

베이커리 사진은 금지라서 찍을 수 없었다.

 

이거 말고 엄청나게 큰 딱정벌레 빵도 팔고 있었음. 내 팔뚝만한거.

 

여름에는 베이커리에서 이것저것 곤충모양 빵을 많이 팔더라.

 

아 그런데.. 이거 뭔가 무당벌레 같지 않아..

 

 

쿠키 부분이 좀더 튀어나와있어서 그런지 그냥 핑크색 모자 쓴 꼬마 흑인처럼 생겼다.

 

음..

 

다리나 더듬이가 없으니 이거 무당벌레라고 하기 좀 그런데..

 

 

이 각도로 보니 조금은 무당벌레같기도 하고..

 

근데 좀더 빨간색이어야하지 않을까 무당벌레라면.

 

 

쿠키생지는 설탕이 뿌려져있지 않고 전혀 단단하지 않은 느낌.

 

점은 초코칩으로 표현했다.

 

 

뒤집어보니 이상한게 붙어있어서 깜놀.

 

뭐지 이거???

 

요리조리 빵을 뒤집어가며 살펴보고 결론을 내렸다.

 

이건 그냥 등딱지의 쿠키생지를 잘랐을 때 남는 부분을 그냥 밑에다 붙여서 구운 것이군.이라고.

 

 

무당벌레 날개를 만들어주었다.

 

이제 좀 무당벌레같지 않나요.

 

 

아.. 근데 이건 좀 징그럽다. 왠지.

 

초코맛 빵 속에는 바닐라빈 시드가 들어있는 진한 커스터드크림이 듬뿍 들어있었다.

 

 

 

 

찐한 커스터드크림!!

 

빵은 촉촉하고 부드러울 것 같은 느낌.

 

 

먹어봤는데 오오옹

 

맛있는데?

 

초코맛 빵은 촉촉하고 폭신폭신.

 

커스터드크림은 시원하고 입에 쫙쫙 감긴다. 살짝 쫄깃한 식감이며 그리 달지않아서 더 좋은 듯.

 

쿠키생지는 단단한 식감은 아니지만 그래도 빵 생지에 비해서는 단단하기에 식감이 단조롭지 않게 해줘서 괜찮은 편.

 

허나 쿠키생지는 아무 맛도 안난다. 달지도 않고..

 

그래도 일단 빵생지와 커스터드크림이 무지 맘에 들었음.

 

무당벌레 모양도 맘에 들었고. ㅎㅎ

 

 

근데 이거 무서워..

 

 

무당벌레가 원래 이리 무서웠나

 

 

 

 

 

 

 

 

 

 

 

by 카멜리온 2012. 8. 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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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에서 새로 나온 멜론빵.

 

오랜만에 나왔구낭. 신제품.

 

 

머스크멜론크림빵 되시겠다.

 

 

319칼로리.

 

 

보통의 멜론빵과 다르게 뭔가를 뿌려서 격자무늬를 만들어놨다.

 

쿠키생지는 촉촉한 타입으로 보이고 설탕은 안뿌려져있음.

 

향긋한 멜론향이 난다.

 

색은 연한 멜론색.

 

 

 

뚜껑을 까보니 멜론크림이 들어있다.

 

근데 별로 안들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크림 색은 매우 연한 멜론색.

 

 

 

반으로 갈랐는데 쿠키생지가 무지하게 약해서 다 벗겨졌다.

 

촉촉한 걸 넘어선 정도인 듯. 촉촉하게 으스러지는 쿠키생지.

 

빵은 부드러워 보인다.

 

근데 크림이 꽤나 묽었다.

 

흘러내릴 정도의 묽기였음.

 

 

 

한입 먹으니 역시나 크림이 쭉 흘러내린다.

 

이렇게 묽은 멜론맛 크림은 고베야의 듬뿍멜론크림빵 이후로 처음인 것 같은디.

 

 

빵 자체는 폭신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는데 조금 수분이 부족했다. 하지만 묽은 크림이 있으니까 이건 상쇄.

 

쿠키생지는 그다지 존재감이 없었고 멜론크림은 달진 않아서 괜찮았는데 양이 조금 부족한 듯 싶었다.

 

빵과의 비율이 조금 안좋았다고 할까.

 

멜론맛이 나긴나되 약한 맛이었음.

 

전체적으로 큰 특징이 없는 멜론빵이었음.

by 카멜리온 2012. 8. 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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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역 바로 앞에 있는 Coo's Conservo라고 하는 빵집을 발견.

 

들어가봤당.

 

 

 

깔끔해보이는 외관의 멜론빵 발견!

 

 

하지만..

 

'백도 메론'이라는 녀석도 발견!!

 

'야마카타켄산 백도를 사용한 크림을 넣은 빵을 백도맛 생지로 감쌌다고 한다.

 

복숭아가 들어간 멜론빵은 처음이군..

 

한번 먹어봐주겠어!!

 

미노폭포 앞에서 먹어봐주겠어!!

 

 

미노 폭포에 도착해서 드디어 백도멜론을 꺼냈다.

 

백도까진 아닌 것 같고 한 24도 정도 되는 것 같은디.

 

 

향긋한 복숭아 냄새가 진동하고, 왠지 복숭아 색.

 

단단해 보이는 쿠키생지다.

 

무늬는 없고, 설탕은 살짝 뿌려져 있는 듯.

 

바로 시식!!!!!!

 

 

오오오...

 

복숭아 맛 크림이 진짜 듬뿍 들어있다!!

 

복숭아 크림은 찐득찐득한 점성을 자랑하고, 입안에서 부드럽게 퍼진다.

 

빵은 촉촉하며 부드러운 타입이고 쿠키 생지는 두꺼우면서 와작한 타입.

 

 

빵은 묵직하면서 살짝 쫄깃한, 촉촉하며 부드러운 타입이었다.

 

맛있었음.

 

빵 자체가 묵직하고, 크림도 많이 들어서 대 만족!

 

쿠키도 복숭아 맛이 나면서 와작와작해서 대 만족!!

 

그런데, 빵과 쿠키는 안 달았는데, 크림이 좀 달았다.

 

복숭아 맛이 강하고, 많이 들어서 좋긴 했지만 덜 달면 좋겠다.

 

 

미노 폭포 앞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아가며 먹는 100도 멜론은 맛있었당.

 

또 먹고 싶어질 정도.

 

근데 '백도 멜론'이란 이름은... 아무리 '메론빵'을 '메론'으로 쓴다고 해도 좀 이상하잖앙.

 

'백도 메론빵'으로 해줘.. 과일 이름이 들어가면 '메론'이라 하지말고 '메론빵'으로 써줘...

 

 

by 카멜리온 2012. 7. 2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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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7 - [빵/日베이커리 멜론빵!] - Life 小麦の郷(밀의 고향)의 '후라노 메론빵' ★★★☆

예전에 갔던 Life의 밀의 고향에 들렀다.

 

근데 새로 나온 멜론빵을 발견!!

 

'휘핑크림 메론빵'과 '휘핑크림 후라노 메론빵'이라는 것이 있었다.

 

둘다 그냥 멜론빵과 후라노 멜론빵을 반으로 갈라서 안에 휘핑크림을 샌드해놓은 녀석이었음.

 

근데 휘핑크림 후라노 멜론빵의 후라노 멜론빵이, 예전과 색이 달라져서 한번 구매해봤다.

 

 

은박지 위에 후라노 멜론빵이 반으로 접혀 있음.

 

예전과 다르게 색은 흰색 + 멜론색 반반임.

 

후라이드반 양념반 무 많이.

 

멜론빵 반 후라노멜론빵 반 휘핑크림 많이.

 

 

쿠키생지는 얇으면서 바삭바삭해보인다.

 

 

빵 두께와 휘핑크림 양은 이 정도.

 

이 정도면 양호한 듯.

 

예전에 먹었던 휘핑멜론빵 생각하니 치가 떨리는 군..

 

 

2012/04/19 - [빵/日베이커리 멜론빵!] - 한큐 베이커리 샵의 '휘핑메론빵' ★★☆

 

 

 

가장자리의 쿠키생지는 더욱 바삭해보인다.

 

이건 쿠키생지라기보다.. 뭔가 토핑을 부어서 구워낸 것 같은데??

 

 

멜론빵을 뒤집어보니 예전에 먹었던 후라노 멜론빵의 단면이 그대로 드러났다.

 

진한 노란색의 멜론크림을 섞은 생지의 단면!

 

게다가 왠지 예전보다 멜론크림이 더 꾸덕꾸덕하고 진해진 것 같아!

 

 

맞아맞아

 

왠지 예전보다 더 찐해졌어.

 

더 촉촉해진 느낌도 있고.

 

 

어쨌든 이제 시식에 들어가자!

 

 

먹어봤는데 오오.. 맛있다..

 

빵 생지는 역시 멜론크림이 층층이 들어가있어서 엄청 촉촉해.

 

거기에 상큼한 멜론향과 부드러운 휘핑크림이 한층 풍미를 Up!

 

 

그리고 쿠키 생지는 바삭바삭 씹히면서 달달하다.

 

촉촉한 빵 생지와 바삭한 쿠키생지의 조화가 매우 좋았다.

 

휘핑크림도 한몫했고..

 

예전에 먹었던 후라노멜론빵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리고 가격은 보통 후라노 멜론빵보다 이게 더 비싸긴 한데, 근데 가게에서 비교해보니까

 

휘핑크림 넣은 멜론빵, 후라노 멜론빵은 보통의 멜론빵, 후라노 멜론빵보다 좀 더 컸다.

 

보통 멜론빵, 후라노 멜론빵은 반으로 잘라도 휘핑크림을 넣기에는 조금 작은 사이즈다보니 일부러 좀 더 크게 만드는 듯.

 

어쩄든 꽤 맛있었음 이거 ㅋㅋ

 

by 카멜리온 2012. 7. 1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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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조금 멀리 가서 로손 100 편의점에 갔다.

 

집 근처에는 로손 100 편의점이 없어...

 

근데 오랜만에 가서 발견한 그거슨!! 

 

 

바로 이 홋카이도 멜론빵 되시겠습니다. 네.

 

로손 자체에서 만들어서 파는 녀석임.

 

'홋카이도 페어'라고 해서 이거 말고 한 3종류 더 있었다.

 

 

옷....

 

고베야에서 만들었다.

 

이거 왠지 느낌이 불길한걸?

 

 

칼로리는 생각보다는 높았다.

 

보통 이렇게 생긴 녀석들은 350전후던데.

 

뭐, 일단 한번 살펴볼까??

 

 

색은 멜론색. 근데 쿠키가..

 

거의 대부분이 촉촉하게 변해있었다.

 

고베야는 대체 뭘 어떻게 만들길래 항상 가운데부터 촉촉해지는 거냐?

 

 

아랫부분은 아직 촉촉하게 변하지 않은 부분.

 

윗 부분은 촉촉하게 변한 부분.

 

설탕이 잘 뿌려져있다.

 

 

반으로 갈라보니..

 

멜론크림이 들어있었다.

 

물론.. 언제나 고베야의 크림 양이란 저 정도지.

 

 

빵은 퍽퍽할지 부드러울지 감이 안오는 상태.

 

하지만 단 한가지는 이미 단언할 수 있다.

 

'쿠키생지는 무지하게 끈적거려'

 

빵 자르는데 온 손에 덕지덕지 묻어서 완전 민폐다

 

민페끼치는 멜론빵이라니, 들어본 적 없어.

 

 

크림은 매우 된 느낌이고, 빵은 가까이서 보니 부드러워 보임.

 

시식!

 

 

음.. 역시 크림은 적군.

 

얼마나 적은지 눈물이 날 것 같아.

 

빵은 부드러운 편이었지만 쿠키생지가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3개월 할부로 카드긁는 느낌의 충격이었다.

 

끈적거리면서도 엄청 맛없음.

 

 

내 생애 이런 십장생같은 쿠키생지는 처음본다.

 

쿠키생지가 너무 끈적거려서 모든 손가락을 5mm두께로 자동코팅해주니까 너무너무 황송하다 허ㅎ허.

 

그리고 크림 ㅋㅋ

 

크림이, 종이소주잔에 1/7정도만 담아서 먹어보라고 주는 시식코너의 음료수 양만큼 들어있다.

 

감질맛 쩌네 허ㅎ허

 

 

 

.....

 

큰 기대는 안했는데 너무 심한데??

 

로손 100에 대한 호감도가 70 하강하는 소리가 들린다.

 

by 카멜리온 2012. 7. 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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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파스코에서 새로 낸 '홍차로 영국기분!' 시리즈.

 

이제까지 4종류를 봤다.

 

그 중 하나인 '로얄 밀크티 메론빵'

 

 

영국 풍의 봉지.

 

 

홍차잎 들어간 비스켓생지를 씌운 멜론빵에, 로얄밀크티 크림을 샌드했습니다.

 

오오오오오오 뭔가 대단하잖아!!!

 

로얄 밀크티라니.. 내가 좋아하는 로얄 밀크티로 멜론빵을 만들었다니!!!!

 

대단하잖아!!! 대단하잖아!!!

 

 

칼로리도 대단하잖아...!!

 

 

개봉하니 나오는 무늬없는 멜론빵의 모습.

 

자연스런 크랙이 존재할 뿐.

 

쿠키생지는 연갈색에, 홍차잎으로 보이는 검은 반점들이 다닥다닥 박혀있다.

 

 

물론 설탕도 뿌려져있음.

 

쿠키에서는 홍차냄새가 강하게 나고 있고, 으스러지는 타입으로 보인다.

 

 

뒷모습.

 

 

속에는 로얄 밀크티 크림이 들어있다.

 

로얄 밀크티 크림은 마치 캬라멜크림같은 색깔.

 

 

오오오오오 맛있어보여 오오오오오

 

꽤나 끈저억~끈저억~ 해 보임.

 

 

반으로 갈라보니 오오오오

 

 

뿜어져 흘러나오는 빛나는 저 로얄 밀크티 크림을 보라!!

 

거기에.. 아주 부드러워 보이는 저 빵 생지를 보라!!

 

뭐 빵 생지는 수분은 별로 없어보이고 생각보다 두꺼웠지만 부드럽다면 두꺼운 것 정도는 커버 가능하지.

 

 

쿠키생지는 역시 으스러지는 타입.

 

 

시식!

 

음.. 역시 빵은 촉촉하진 않았지만 꽤 부드러웠다. 허나, 빵 아래쪽은 아주 약간 질긴 식감이 느껴졌다.

 

쿠키 생지는 바스러지면서 달콤한 홍차맛이 났으며 크림은 촉촉하고 부드러우면서 로얄밀크티 맛이 강했다.

 

꽤나 맛있었네. 전체적인 조화와 비율도 괜찮고.. 각 부분도 나쁘지 않았다.

 

홍차 멜론빵은 예전에 한번 정도 먹어본 게 전부였는데 꽤 잘 어울리는 듯 싶었다.

 

역시 파스코로구만..

 

 

by 카멜리온 2012. 7. 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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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베야에서 새로운 크림빵 시리즈가 나왔다.

 

이름하여 '듬뿍 크림빵' 시리즈.

 

 

두 종류의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는 크림빵도 있고,

 

사진은 안찍었지만 두 종류의 초코 크림이 들어있는 초코크림빵도 있다.

 

이건 마치..

 

 

2012/04/24 - [빵/맛있는 빵들!] - 2종류의 커스터드크림 듬뿍! 야마자키의 '궁극기(極技) 크림빵'

 

이거랑 똑같잖아???

 

어쨌든 이번에 살펴 볼 녀석은..

 

 

 

 

고베야의 '듬뿍 메론크림빵'!!!

 

 

녹아내리는듯한 멜론맛 크림과, 부드러운 멜론맛 크림.

 

이렇게 두 종류가 들어있다고 한다.

 

오오오오오옹로로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칼로리는 낮은편!!

 

 

고베야.. 고베야.. 이번에는 믿어도 되냐???

 

고베야 빵은 80%가 실패였었는데.

 

 

개봉하니, 조같은 게 올라가있는 보통의 크림빵..이라기보다는 단팥빵외관을 가진 빵이 나왔다.

 

아직 멜론냄새가 별로 안느껴짐.

 

 

참 조같은 게 올라가있는 빵이네. 어떻게 봐도 참 조같네.

 

 

반으로 갈라보니 후로로ㅗ홀

 

멜론크림이 듬뿍!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두 종류의 크림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보면 왠지 보이는 듯.

 

위에는 흘러내리는 크림. 밑에는 덜 흘러내리는 크림.

 

 

빵 자체도 촉촉해보이고 맛있어 보인다.

 

 

시식!!!

 

 

오오.. 빵은 촉촉하며 부드럽다. 이제까지의 고베야의 멜론빵이랑은 차원이 다른데??

 

아니 근데 사실 이건 멜론빵이 아니라 그냥 크림빵이잖아..

 

 

먹을수록 확연히 차이나는 두 종류의 크림.

 

묽은 멜론크림과 된 멜론크림.

 

뭐 멜론크림이야 멜론맛이 났다.

 

근데 멜론크림이 맛없지도,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은 멜론 맛이었음.

 

빵 자체는 맛있었다만 그냥 평타만 친 수준들.

 

크림빵이지만.. 고베야치고는 뭐 괜찮았다.

 

 

 

by 카멜리온 2012. 7. 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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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빵에서 나온 새로운 멜론빵!

 

인터넷에서는 많이 봐온 '벌꿀맛!'이지만,

 

나는 처음 먹어본다.

 

이름하여 '벌꿀 밀크 메론빵'


 

 

 

벌꿀 맛 멜론빵에, 벌꿀밀크크림을 샌드했습니다.

 

벌꿀밀크크림이라...

 

 

일본에서 유명한 사쿠라印벌꿀을 사용한다고 나와있다.

 

 

원재료명에도 '사쿠라印벌꿀 100%'라고 일부러 써놨음 ㅋㅋ

 

 

 

칼로리는 멜론빵치고는 보통수준정도로 볼 수 있는 430.

 

 

봉지를 개봉하자마자 풍겨져나오는 벌꿀냄새!

 

근데 이 멜론빵은 외관이 특이하게 생겼다.

 

쿠키생지에 뭔가 둥근 혹같은게 몇개씩 나있다.

 

 

 

 

이게 뭘까?

 

쿠키 생지 자체에는 이렇다할 특별한 무늬는 없고,

 

설탕은 입자가 가는 설탕이 붙어있을 뿐.

 

 

쿠키생지는 예쁘게 잘 붙어있다.

 

 

뚜껑을 열어보니

 

네모낳게 앙증맞은 크림이 들어있음.

 

 

크림은 아주 살짝 노란빛을 띄고 있다.

 

 

시식 돌입!

 

 

음.. 빵은 살짝 촉촉한 타입.

 

쿠키생지는 으스러지는 타입.

 

 

 

아까 궁금해했던 쿠키생지의 혹같은 노란 부분은, 벌꿀로 포인트를 준 부분이었다.

 

그 부분의 쿠키생지를 먹으면 상쾌한 벌꿀의 단맛이 팟! 하고 느껴진다.

 

근데 이 부분이 생각보다 무지 맛있음. 살짝 촉촉하면서 으스러짐.

 

이 멜론빵은 쿠키생지는 으스러지는 타입인데 벌꿀로 포인트를 준 부분이 정말 맘에 들었다.

 

빵 생지도 퍽퍽하지않고 살짝 촉촉해서 부드럽게 잘 넘어갔고,

 

샌드되어있는 벌꿀밀크크림은 촉촉하면서 부드럽고 적절한 단맛을 내서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았당.

 

이제까지는 야마자키, 파스코, 고베야를 3대 브랜드로 생각하고 있었고, 그 다음으로 후지빵, 다이이치빵, 오이시스 순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왜 이렇게 후지빵을 아래쪽으로 보고있었는지 모르겠다.

 

개인적인 멜론빵 선호도는 파스코 - 후지빵이 선두인 듯.

by 카멜리온 2012. 6. 3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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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K와 상크스에서 새로운 멜론빵을 런칭했다.

 

무지하게 흔한 이름이지만;;

 

'말차 메론빵'


 

 

135엔.

 

 

음.. 뭐라고 읽어야하지.. 우에바야시 슌쇼?

 

여하튼 그러한 이름을 가진 가게에서 감수를 거친 말차 멜론빵.

 

'우지말차를 넣은 비스켓생지를 씌워, 우지말차가 들어간 휘핑크림을 샌드했습니다.'

 

 

우에바야시 슌쇼 본점은 창업 450년의 역사를 가진 우지의 오래된 전통있는 차 가게입니다.

상세한 설명은 홈피를 참고해주세요.

 

라고 써있다.

 

 

빵 명칭이 '우에바야시슌쇼혼텡 감수 말차 메론빵'이구나;;

 

수정!

 

칼로리는 높은 편. 464.

 

파스코에서 만들었다.

 

 

근데 이거 어디서 많이 봤는디.

 

 

 

며칠 전에 먹은 패밀리마트의 '우지말차 메론빵'이랑 똑같이 생겼잖아?

 

2012/06/11 - [빵/日편의점/마트 멜론빵!] - 패밀리마트의 '우지말차 메론빵' ★★★☆

 

그러고보니 패밀리마트의 우지말차 멜론빵도 파스코에서 만든 거였지..

 

파스코 날로먹기 대마왕이네. ㅡㅡ;

 

 

2012/06/03 - [빵/日편의점/마트 멜론빵!] - 패밀리마트의 '쫄깃한 홋카이도 메론빵' ★★★★

 

2012/06/03 - [빵/日편의점/마트 멜론빵!] - 상크스의 '메론크림빵' ★★★★

 

예전에 이 두 개도 각각 패밀리마트랑 상크스에 납품한 파스코 멜론빵이었는데 둘다 똑같았고.. ㅡㅡ

 

 

뭐 어쨌든 상크스의 말차 멜론빵을 살펴보기로 한다.

 

쿠키생지는 두꺼워 보이고, 설탕이 다닥다닥 잘 붙어있다.

 

색은 말차색. 향도 말차향.

 

 

크림은 뭐.. 상상한 대로 들어있구만.

 

 

근데 크림은 연한 말차색이다. 거의 흰색에 가깝다고 해야할까.

 

빵 색은 말차색.

 

 

쿠키 생지는 꽤 두꺼움.

 

와작하거나 바삭한 타입으로 보임. 오오..

 

 

반으로 갈라보니 이런 모양.

 

 

크림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었다;;

 

빵은 촉촉해보이진 않고 거칠고 가벼워보인다.

 

시식..!

 

 

휘핑크림은 보이는 부분에는 많이 들어있고 안 그런 부분에는 아예 없음. ㅡㅡ

 

빵은 생각한대로 촉촉한 느낌은 전혀 없고 부드럽지도 않고 거친 식감.

 

휘핑크림에서는 말차맛을 별로 못 느끼겠고, 빵도 그냥 빵임. 살짝 말차향 나는 것을 제외하고는.

 

대신 쿠키생지가 와작와작 식감이 좋았고 가장 말차맛이 강하게 났다.

 

빵 위쪽 부분 쿠키생지는 바삭바삭한 식감.

 

쿠키생지는 매우 좋았는데 나머지가 FAIL

 

차라리 패밀리마트의 '우지말차 메론빵'이 더 나은 듯.

 

상크스가 최근 연이어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군.

 

패밀리마트가 상승세.

by 카멜리온 2012. 6. 2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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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 프랑스에 새로운 멜론빵이 나왔다!

 

사실 멜론빵이라고 하기엔 좀 뭐한게 수플레라고 대놓고 써놨으니..

 

허나 이름만 수플레지 멜론빵이다.

 

[맛의 비밀♥]

1.녹아내리는 듯한 폭신보들한 식감

2.홋카이도산 후라노 멜론과즙을 사용한 '농후한' 멜론 크림

3.휘핑크림으로 부드러운 맛

 

 

단면은 이렇게 생겼다.

 

맨 위에는 폭신한 멜론생지 위에 비스켓 생지를 올리고, 슈가파우더를 뿌렸다.

 

빵 안에는 후라노 멜론 크림과 휘핑크림이 들어있다.

 

멜론맛의 폭신하고 부드러운 수플레같은 생지에, 부드러운 후라노 멜론크림과 휘핑크림을 넣었습니다 라는 설명.

 

수플레같은 생지라니.. 생각만해도 부드럽군.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감도 큰 편이지.

 

 

 

 

가게에서 팔고있는 폭신한 후라노 메론 수플레.

 

신상품이라 잘 팔리고 있다.

 

 

바로 구입 결정!

 

 

 

 

연한 멜론색의 쿠키생지는 촉촉한 타입과 으스러지는 타입의 중간 정도로 보이고,

 

슈가파우더가 군데군데 잘 뿌려져 있다.

 

 

빵 내부로 휘핑크림을 넣은 주입구는 빵 위쪽 정 중앙.

 

 

빵은 수플레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케익띠지인 필름지로 감싸져 있고, 엄청 촉촉하고 부드러워 보인다.

 

으아..

 

 

필름지를 제거하니 이렇게 빵이 한 쪽으로 살짝 기울어질 정도의 부드러움을 보여준다.

 

 

반으로 가른 단면을 보고나서 저절로 터져나오는 함성.

 

오오.. 이건.. 진짜야.

 

진짜다!

 

살아있어!

 

살아있네!

 

 

 

멜론크림도 아주 듬뿍 들어있고

 

휘핑크림도 군대 있을 때 자주 본 강원도 미친 악마의 똥가루, 폭설만큼 들어있다!

 

 

 

빵생지는 이렇게 부드러움이 넘쳐 흘러서 어쩔 줄 모르는 상태다.

 

不드러움이 정도를 지나치면 드러움이 되는데.. 아직 그 정도 까지는 아닌 듯. 

 

그래도 잘못하면 망가지니까, 볶아놓은 참깨 2kg 들어있는 얇은 저가형 비닐봉다리 만지듯이 조심히 만져야 한다.

 

 

이건 멜론빵의 혁명 수준이다.

 

보는 것 만으로도 아드레날린이 미친 듯 분비되서 공방3업 슈퍼 저글링이 될 것 같아.

 

 

부드러운 빵 생지의 단면은 이런 모양.

 

아아.. 이건 살짝 건드리기만해도 한번에 쫙 찌부될 것 같아서 건드릴 수가 없어..

 

 

자, 그럼 이제 시식.

 

 

아..

 

아....

 

보는 것 만으로도 멜론빵의 혁명이라고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이건 우주대격변 수준이다.

 

내 위 속에서는 이미 빅뱅이 일어나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멜론빵 쿠키 부분은 빵 생지와 더블크림에 의해 완전 묻혔다.

 

하지만 빵 생지와 더블크림이 엄청나게 강력하니까 그건 어쩔 수 없어;;

 

쿠키 생지는 촉촉한 편이나 살짝 으스러지는 식감이 있고 아주 조금 단 편이었는데,

 

빵 생지는 미친듯이 촉촉하고 미친듯이 부드러웠다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것이 바로 이를 두고 하는 말!

 

 

멜론크림과 휘핑크림도 엄청나게 많이 들어있었는데

 

둘다 그리 달지 않다보니 부담되지 않았다.

 

멜론크림은 정말 향긋한 멜론의 향이 나의 오감을 만족시켜 주었고,

 

살짝 쫄깃하면서 점성이 있는 멜론크림과 부드럽고 촉촉한 휘핑크림의 조화가 좋았다.

 

빵 생지와 더블 크림이 매우 잘 어울렸다.

 

다 먹고 나니 혀가 더 달라고, 왜 더 안주냐고 안달복달이다.

 

더 안주면 서드 임팩트라도 일으킬 기세.

 

비드 프랑스의 멜론빵은 언제나 기가 막히군!!

 

정말 대단하다.

 

만족 200%다.

 

부드러워봤자 빵이 얼마나 부드럽겠어? 라고 생각했었다.

 

보통은 그다지 안촉촉하고 매우 가벼운 식감의 부드러움으로 궁극의 부드러움을 맛보여줬는데.

 

이 폭신한 후라노 메론 수플레는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빵 생지로 궁극의 부드러움을 보여주었다.

 

정말.. 맛있었던 제품...

 

 

by 카멜리온 2012. 6. 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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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에서 새로운 멜론빵이 나왔다.

 

멜론빵페어 중이라 신상 멜론빵 막 내놓고 있음. ㅋㅋ

 

 

아마 한달동안 신상 멜론빵이 총 4종류가 나오는데 이번에 볼 녀석은 빨간 화살표로 표시해놓은 녀석.

 

'폭신한 메론 휘핑'

 

 

폭신하고 부드러운 빵에, 진한 멜론크림을 넣어서 구워내고, 맛있는 멜론맛 휘핑크림을 넣었습니다.

 

120엔.

 

 

고베야에서 만든 거였다.

 

저번에 본

 

2012/06/03 - [빵/日편의점/마트 멜론빵!] - 패밀리마트의 '쫄깃한 홋카이도 메론빵' ★★★★

 

은 파스코에서 만든거였는데 이번녀석은 고베야구나.

 

여기저기서 납품받는 거였군..

 

 

칼로리는 301kcal

 

낮은편이다.

 

역시 쿠키생지의 유무, 두께와 크기에 따라 칼로리가 크게 달라지는군.

 

 

 

슈가파우더로 보이는 분말이 잔뜩 뿌려져있는 크지않은 원통형모양의 멜론빵이 등장.

 

쿠키 생지는 없는..듯?

 

 

이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이거 비드프랑스의 '폭신한 후라노 메론 수플레'랑 거의 비슷한 외형이다.

 

원통형 모양에 크기도 비슷하고 슈가파우더도 뿌려져있고..

 

 

 

빵 생지 자체는 에메랄드색을 띄고 있다.

 

반을 갈라보자!

 

 

오오..

 

오오오!

 

안에 연한 후라노멜론색의 크림이 잔뜩 들어있고, 그 밑에는 진한 후라노멜론색의 크림이 보인다.

 

근데 내부도..

 

 

비드프랑스의 '폭신한 후라노 메론 수플레'랑 거의 똑같잖아.

 

 

아래 진한 색이 '멜론크림'

 

위에 연한 색이 '멜론 휘핑크림'

 

 

빵은 수분이 적어보이고 조금 거칠어보인다.

 

하지만 크림이 정직하군 음.

 

시식!

 

 

 

 

오오..!

 

맛있당

 

이거..

 

일단 크림이 촉촉하고 부드럽고 향긋한 멜론맛이 나면서 무지 맛있어!

 

그리고 위쪽에 잔뜩 뿌려져있는 슈가파우더가 시원한 청량감을 주면서 입에서 녹아내린다!

 

 

근데 빵생지가 거칠면서 퍼석하다.

 

근데 크림이 워낙 많다보니 어느정도 그게 상쇄가 됨!

 

 

솔까말 빵 생지는 맛없었다.

 

색도 뭔가 칙칙하고 탁해서 맘에 안들고..

 

근데 멜론 휘핑크림도 맛있었고, 게다가 적게 들어있는 걸로만 알았던 멜론크림도 꽤나 많이 들어있던 것이 아닌가?!

 

 

이렇게 숨어있던 멜론크림을 찾았더니 로또 5등 당첨된 듯한 느낌.

 

다만 빵 윗부분의 슈가파우더를 뿌린 부분은 살짝 질기면서 부드럽게 만들어놓은 한지를 씹어먹는 느낌이 났다.

 

쿠키생지는 절대 아닌 것 같고.. 뭐지???

 

 

그래도 전체적으로 정말 맛있었다.

 

빵 생지가 좀 에러였지만 중독성있는 맛이라서.. 자주 사먹었음. ㅋㅋㅋㅋ

 

패밀리마트 굿.

by 카멜리온 2012. 6. 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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