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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포스팅을 보기 전에 후지빵이나 파스코, 야마자키의
우지말차를 사용한 멜론빵을 먼저 보고 왔을거라 믿어 의심치않음.
어쨌든 내가 가장 먼저 접한 차류 멜론빵(물론 이 이전에도 녹차, 말차맛 멜론빵은 어느정도 있었지만)은
이 고베야의 '우지차 메론빵'이 처음.
왜 우지말차 멜론빵이 아니고 우지차멜론빵이냐?
그건 후지빵에게 물어보면 됨.ㅇㅇ
아유 슈발 깜빡하고 사진 안돌려놨다
하지만 귀찮으니까 그대로 ㄱㄱ
사진속의 아자씨는 교토의 카모쵸? 라는 곳에서 우지차를 생산하는 삼택다원이라는 농장 대표.
우지차 크림과 단팥이 들어가있고, 우지차 비스켓을 씌운 멜론빵임. 이라고 써있음.
뒤에는 삼택다원의 우지차 라는 설명이 써있음.
그리고 영양성분표.
외관은 이렇다.
딱 고베야의 멜론빵처럼 생겼다...
근데 좀 발효가 더 된 듯.
당연히 봉지를 열자마자 말차향이 강하게 났고,
쿠키생지는 진한 녹색이었다.
설탕도 잘 붙어있음.
쿠키생지는 바삭해보이진 않고.. 촉촉한 타입으로 보임. 원래 고베야 멜론빵은 다 촉촉하지만.
반 갈랐는데 피..필링이 너무 적어.
근데 필링이 특이해서 잘 보니까.
말차 크림에 통단팥이 섞여있었다.
사실 포장지를 제대로 안읽은 상태여서 팥이 들어있을거란 생각은 못했음.-,.-
뭔가 싼다라박한 느낌.
근데 설마 크림이 이게 다야?
설마.
아니겠지.
아닐거야.
내가 단지 크림이 적은 부분을 잘라서 그런걸거야.
조금 뒤쪽을 잘라보면 크림이 더 많이 들어있겠지?
그래서 잘라봤다.
...........
기대한 내가 잘못임.
뭐 적디적은 필링이긴 한데,
크림 자체는 맛있었다.
통단팥과 말차맛의 크림이 꽤나 조화가 좋다.
조화가 좋으니까 예전부터 콤비로 쭉! 사용해왔던 거겠지.
쿠키생지야.. 고베야 멜론빵이 다 그렇듯.. 촉촉하다라고 할 수 조차 없고, 눅눅한 타입.
전체적으로 말차향이 강했다.
근데 빵이 너무 뻑뻑했음.
고베야 멜론빵들은 빵이 대체적으로 뻑뻑해서..
가장 맘에 들었던 건 역시 필링이지 않을까?
통단팥과 단 말차크림의 조화.
하지만 양이 너무 적다 고베야. 좀 더 신경 써라 고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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