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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군자동에 있는, 생활의 달인에 2번이나 출연한 빵집. 초이고야 Choi Goya

 

디어브레드, 브레드숨, 돌돌베이커리, 브레드덕 등 가고 싶었던 빵집 중 하나. 드디어 다녀왔다.

 

군자역에서 7분 정도의 거리 뒷골목 도로변에 위치해있는 빵집인데 금새 찾을 수 있었다.

 

초이고야 내부 모습

 

 

남은 빵이 없으면 어쩌지?라는 걱정을 할 정도의 오후 시간대에 갔는데 다행히 빵은 아직 많이 남아있었다.

아직 안나온 빵들도 있는 걸 보니 오히려 일찍 온 느낌..

 

아직 안나온 빵들도 있다보니 빵 종류는 그리 많다고 느끼진 못했다.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단팥빵, 유자앙금빵, 블루베리 크림치즈, 크림치즈베이컨, 에그마요 등의 단과자빵과

 

프레즐, 매콤소세지

 

 

프레즐은 정말 예술적이었다... 광택도 멋지고 칼집도, 성형도 끝내주고 발효 정도나 구운 정도까지도 내 스타일인 듯.

 

 

스콘은 총 4종류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통밀 호두 스콘, 녹차 스콘 외 2종이었다.

 

인기가 좋은 듯 개수가 꽤 많네.

 

 

하드계열 빵은 고르곤졸라, 바게트 대/소,

 

 

크랜베리 크림치즈, 호두 바게트, 초코 넛스틱, 레이즌 캄파뉴 정도 있었고

 

 

 

올리브 치즈, 바질 바게트, 프렌치 토스트, 치즈 바게트 등도 판매하고 있었다. 이 외에 앙버터나 버터프레즐, 식빵 몇종류 정도 판매 중.

 

그리고 오븐에서 정말 커다란 호밀빵을 굽고 있었던 걸 보았는데... 호밀함량이 엄청 높아보였다. 통밀빵 아니고 호밀빵 맞겠지?? 여하튼 굽는 중이라 그건 이름은 알 수 없었다.

 

 

딱히 떙기는 빵은 없었어서 실패하기 힘든 앙버터를 구매해보았다.

 

 

 

앙버터.

 

크기는 210mm 삼선 슬리퍼랑 비슷한 사이즈. 내 핸드폰보다 약간 더 큰 느낌이다.

 

겉이 단단한, 이탈리아 현지 스타일의 치아바타를 앙버터 빵으로 사용한 것 같다.

 

 

뚜껑을 열어보았는데

 

 

치아바타 내부 기공.

 

이건 그리 중요하지 않다. 식감이 어떤지, 다른 재료와의 조합이 어떤지가 더 중요하지

 

 

팥앙금이 빈틈없이 빵끝부분까지 아주 잘 펴발라져있어서 만족스러웠고, 버터 역시 각 조각마다 균일한 양이 들어있는게 마음에 들었다.

 

 

단면.

 

심지어 단팥앙금 양도 실하다. 빵의 단면을 보면 역시 치아바타는 치아바타인지, 수분율이 어느 정도 높은 편 같고, 기공은 좀 작아도 잘 구워져 빛나는 기공막이 형성된 모습이 보인다.

 

다만 크럼비율이 그리 많지 않으니 내부가 쫄깃할 것 같진 않다. 크러스트도 살짝 두꺼운 편이고.

 

 

바로 먹어보았는데

 

빵이 단단한 편이다보니 내부의 팥앙금과 버터가 이렇게 양 옆으로 쭈우욱 하고 삐져나온다.

 

버터는 역시 무염버터였고 팥앙금은 적당한 달달함 그리고 씹는 맛이 어느정도 남아있는 쯔부앙 타입.

 

치아바타는 겉부분의 굽기 정도도 매우 좋았고, 내부는 확실히 촉촉 쫄깃하진 않고 수분이 많이 날라가 단단버석한 편이었다.

 

 

일단 빵이 달지않고 고소하니.. 유지방 풍미 좋은 버터와, 팥 특유의 향이 있는 달콤한 앙금과 잘 어울려.

 

이런 단단한 치아바타 타입의 앙버터가 역시 맛있긴 한 것 같다. 먼 옛날에 홍대 브레드05에서 먹었던 앙버터가 떠오르네.

 

그건 더 크고 단단하고 우람했..... 아니 더 크고 더 단단하고 더 바삭했지만.

 

여하튼 정말 맛있어서 순식간에 다 먹어치워버릴 정도였다.

 

사실 앙버터는 실패하기 힘든 제품이긴 하지. 맛없게 만드는게 더 힘든... 심지어 단팥앙금과 버터만 껴넣으면 일반 식빵도 맛있어질 정도니까.

 

물론 초이고야의 앙버터는 '앙버터라면 웬만치 다 맛있다' 수준을 넘어서 '앙버터 중에서도 여기꺼가 상당히 맛있더라' 수준.

 

 

그리고 빵의 모양도 볼륨 좋고 색 좋고 좌우 대칭으로 이쁘게 만들고, 팥앙금도 꼼꼼하고 두껍게 잘 펴바르고 포장도 정성들여 이쁘게 잘 한 걸 보면 제품 하나하나에도 정성을 들이고, 정해진 제조공정을 확실하게 잘 수행하는 빵집인 것 같다.

 

서울 광진구 군자동 유명한 생활의 달인 빵집.

 

초이고야의 앙버터였다. 


by 카멜리온 2017. 10. 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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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목동에 있는 마인츠돔.

 

이 근처에 들릴 일이 있어서 여기도 들러봤다.

 

더불어 여기에서 조금 더 가면 있는 나폴레옹까지...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멜론빵을 팔고 있었다! 이름은 '메론 크림빵'

 

두 종류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네임택이 (블루베리)라고 써져있는걸 보면

 

하나는 멜론, 하나는 블루베리인듯.

 

가격은 2800원....!

 

 

마인츠돔 과자점

 

mainz dom

 

 

이 멜론 크림빵의 경우는 위에서 보면 조금 작아보이는 것이 특징.

 

하지만 직경이 작은만큼 높이가 높은 편이라 전체적인 부피는 일반 빵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중량 자체도... 엄청 묵직해.

 

2800원이라는 가격값을 할 듯한 묵직함이야.

 

쿠키는 멜론색이고 특별한 무늬는 없으며, 설탕이 묻어있어 쿠키가 꽤 바삭할 것 같다.

 

그리고 밑에 주름 종이유산지가 깔려있는 것 또한 특징.

 

이런 주름 종이유산지 깔아주는 국내에선 멜론빵은 못본 것 같은데...

 

 

밑면을보니 크림이.. 주입식이었다!

 

빵의 묵직함이 주입식이라는 걸 암시하고 있었지만서도 우연히 발견한 멜론빵이 주입식일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지.

 

밑면 색은 살짝 진한 편.

 

 

단면은 이러했다.

 

크림.. 멜론색 크림이... 정말 듬뿍 들어있고

 

쿠키 또한 두꺼운 편에 속한다.

 

 

빵은 볼륨이 꽤나 좋은데 단면을 보니... 크림으로 인해 강제적으로 볼륨이 좋아진 느낌이 없잖아 있네?

 

빵 속결은 내가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다. 크림때문에 그런지 뭔가 눌려서 맛없어보이는...

 

 

바로 먹어봤는데

 

크림은...

 

식물성 휘핑크림에 멜론레진을 섞은 그런 느낌이었다. 아니 완전 식물성은 아닌 것 같고 동물성생크림도 좀 들어간 크림인 듯.

 

빵은 살짝 수분이 부족한, 퍽퍽한 느낌이었으나 크림이 많이 들어있어서 괜찮은 편.

 

크림 자체는 그리 달지 않았다. 처음 먹고 음?? 맛이 왜이러지? 라고 느꼈을 정도였으니까.

 

다만 쿠키가 꽤나 달아서 제품 전반적으로 꽤 달다고 느꼈다.

 

물론 멜론풍미는 매우매우 진한 편;; 쿠키와 크림이...

 

 

크림이 많이 들어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맛은... 내 타입이 아니었다.

 

조금 더 질리지 않는 느낌의 멜론풍미였으면 좋았을텐데..

 

서울 목동에 있는 마인츠돔의 '메론 크림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7. 6. 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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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했던 루엘드파리.

 

생활의 달인에 방송된 후 한달 후 쯤 방문했었는데 제품이 품절되어 구매할 수 없었다.

 

다시 가려고 오랜만에 찾아보니... 작년 말쯤 남부터미널로 위치를 옮겼다는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다.

 

그래서 방문한 이전 후의 루엘드파리.

 

연희동에서는 2층 주택이 쭉 늘어서있는, 놀이터를 둘러싼 주택가의 한 주택 반지하를 인테리어하여 운영했던 루엘드파리였는데, 이제는 남부터미널 역 입구로부터 도보 3분도 채 걸리지 않는 좋은 위치에 멋진 아웃테리어로 그 모습을 빛내고 있는 루엘드파리.

 

매장도 꽤나 넓직하고 깔끔한 느낌. 사람인을 보니 몇개월동안 케익 경력자를 구하던데.. 그렇다보니 케이크도 10종류 내외 정도로 진열하여 판매하고 있었다.

 

먹고싶은 제품이 많았지만 이미 많이 먹고와서 배가 불렀던 상황인지라 딱 두 종류만 선택했다.

 

 

 

바로 크로와상과 말차큐브

 

루엘드파리가 생활의 달인에 나온 품목도 바로 크로와상.

 

통감자 물을 내려서 그 물로 제조하였다는, 노하우가 담긴 크로와상. 한번 먹어봐야지.

 

 

크로와상 모양도 괜찮고 볼륨도 좋지만, 외측의 결은 그리 뛰어나진 않다.

 

결 수가 꽤나 촘촘한 것으로 보아 가장 기본적인 3절 3회... 정도로 생각했는데 왠지 더 얇은 결 같다.

 

가끔 3절 3회 + 2절이라든지 3절 4회까지 접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그 정도일 것이라 추측. 

 

크기는 보통 크로와상보다는 약간 큰 편으로, 작은 크로와상만 봐왔던 사람들이라면 조금은 놀랄만한 크기.

 

허나 크기에 비해서는 매우 가벼운 편이다. 위에는 계란물 혹은 계란우유를 칠한 느낌.

 

 

단면.

 

속결을 보고 감탄했다...

 

이 엄청난 기공!!

 

 

완전 똥그란 볼륨을 가진 크로와상.

 

속결은 벌집..이라기보다 마치 거미줄같은 그런 모습을 하고 있었다.

 

분명 3절 3회 이상 접었을 것 같은데 이런 큼직큼직한 기공이라니.. 역시 생활의 달인에 크로와상 달인으로 나올만한 실력이다. 3절 3회 이상의 접기로는 이런 속결이 나오기 힘든데 말이지. 볼륨도 잘 나오고 기공도 커지는 컨벡션오븐에 구웠을 것이라 추측. 그리고 크로와상 반죽 자체가 조금 되직한 편일 것 같다. 그래야 이런 속결이 나올가능성이 높아지니.

 

어쨌든 이런 멋진 단면은, 대단한 실력자가 만든 제품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먹어보았는데..

 

 

음...

 

감자물이 들어간 크로와상은 어떤 느낌이려나 기대를 했는데

 

내 예상과는 조금 많이 다른 느낌.

 

속이 좀 쫄깃하겠거니 했는데 어.. 음... 질깃하긴 한데 그와 더불어 수분이 너무 부족한 느낌이었다.

 

퍼석퍼석 질깃한 식감.

 

....원래 페스츄리류는 눅눅해지지 않도록, 포장없이 노출시킨 상태로 판매하는 것이긴 하나 내가 이걸 구매한 것이 꽤 이른 시간이었는데 말이지.

 

촉촉 쫄깃하고 버터리하여 유분도 많이 나올 것 같았는데, 촉촉이라는 특성은 거의 0에 수렴하고 있었고, 버터풍미도 생각보다 좀 약했다.

 

질깃하기는 질깃한 편.

 

 

컨벡션에서 구웠다고는 해도 이렇게 속까지 완전 메마르지는 않을텐데..

 

겉은 파삭파삭 식감이 괜찮았지만 속은 파삭하지도, 촉촉 폭신 혹은 촉촉 쫄깃하지도 않고 단지 메말라서 질깃한 그런 식감.

 

반죽 자체의 수분율이 역시 꽤나 낮은 편인가 보다..... 내가 여태껏 먹어본 크로와상 중 가장 퍼석한 크로와상이라 말할 수 있다.

 

버터풍미가 생각보다 약하다고는 했지만 그래도 좋은 버터를 쓰는구나 라는 걸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고소한 버터 풍미가 살짝 났으며, 오히려 버터 풍미가 약한 편이다보니 크로와상 반죽 자체의 깊은 풍미가 느껴졌다.

 

크로와상의 얇고 질깃한 속결 하나하나 뜯어 먹을 때마다 오랜시간 숙성된 듯한 그런 반죽의 풍미가 미뢰로 전달되었다.

 

 

크로와상 속이 무조건 쫄깃하다거나 촉촉하다거나 폭신하다거나 부드럽다거나 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 이렇게 수분없이 푸석푸석한 건 내 입에는 맞지 않는 것 같다. 사람마다 기호는 전부 다르니까.

 

그래도 볼륨이나 속결 등을 보면 분명 퀄리티 좋은 크로와상이라는 걸 알 수 있었고, 이런 개성있는 크로와상도 있구나 라는 경험을 하게 된 것만으로도 수확이 있었다고 본다.

 

크로와상으로 유명한 빵집, 루엘드파리의 크로와상이었다.

by 카멜리온 2017. 3. 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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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낙성대역에 있는 유명한 빵집인 쟝블랑제리.

 

장블랑제리로 아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실제로는 쟝블랑제리다.

 

또 다시 설명충 모드로 들어가는 카멜리온...

 

아티장 베이커스도 상호명으로 아티쟝 베이커스를 혼용하다가 지금은 거의 아티장 베이커스만 사용하고 있긴한데 그건 외국어 발음의 표기 문제였던거라 쟝블랑제리와는 경우가 다르다고 본다.

 

음.. 무슨 말이냐면

 

Artisan을 아티쟝/아티장/아티산 등으로 혼용하는 경우는 parisien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물론 둘은 다른 언어지만 한국어로 표기할 때의 어려움은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아니.. 빠리쟝이 훨씬 더 어려우려나??

 

빠리쟝 빠리지엔 빠리장 파리장 파리쟝 파리지엔 파리시엔 등등.. (물론 따지자면 아르티잔, 아르티산, 아티상, 아티젼 등등 artisan도 무궁무진하게 나오지만서도)

 

'메론빵'/멜론빵과 소보로/소보루는 여기 낄 축도 안되는 상황;; 빵 쪽에서는 역시 크로와상 류의 한국어 표기가 가장 카오스인 것 같다.

 

croissant - 크로와상 크루아상 크롸상 크라상 크로상 크루상 크로아상 등등..

 

크로와상의 친구로 pastry - 페스츄리 페스트리 페스추리 페이스트리 패스츄리 패스트리 패스추리 패이스트리 등등..

 

정확한 표기는 외국어 표기법을 따르도록 하자. 외국어 표기법을 잘 모르는 나는 패스...

 

다만 한가지 확실히 해두자면, 나는 멜론빵/소보로/크로와상을 기준으로 잡고 사용하고 있다.

 

한 가지 키워드의 잦은 반복을 피하기 위하여, 그리고 다양한 검색어를 위하여 일부러 '메론빵'/소보루/크롸상&크루아상도 혼용하고는 있긴하다. 하지만 기준이 되는 표기는 전자의 녀석들. 이에 관해서는 나중에 따로 자세히 쓸 예정이다.

 

 

.......음..... 높은 확률로 등장하는 설명충 모드라 또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었는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쟝블랑제리의 경우는 아티장과 아티쟝을 혼용하는 것과는 다른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왜냐면.. 쟝블랑제리는 사장님 성이 '장'씨라서 그런 이름이 붙은 것인지라....

 

다만 boulangerie 라는 프랑스어 앞에 장을 붙이다보니 프랑스어 발음인 쟝으로 붙인 것 같지만서도......

 

이건 사용하는 이가 단어 표기 선택에 있어 어려움을 가졌던 것이 아니고, 자신이 '의도'한 표기니까 아티쟝/아티장과는 그 성격이 애초부터 다른 것이다. 원래 외국어가 아닌 한자이기도 하고.

 

 

다만 사용하는 이는 몰라도 보는 이로 하여금 헷갈릴 수 밖에 없는건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ㅏ가 ㅑ보다 발음하기 쉽다보니 모든 언어에서 'ㅏ'를 우선적으로 받아들이니까....

 

그리고 ㅈ은 ㅏ와 ㅑ에 붙어서 '자'와 '쟈'가 되면 다른 모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구별이 힘들다.

 

ㅈ을 비롯해서 파찰음 애들이 특히나 구별이 어려운 것 같은 느낌.

 

낭과 냥, 강과 걍, 랑과 량, 항과 향 등은 모두 발음이 어느정도 구별되는데, 장과 쟝은 그 구별되는 정도가 다른 녀석들의 절반 수준인 것 같다.

 

그래서 더더욱 장과 쟝을 헷갈리게 되는 것이 아닐까? 안헷갈리려면 지야앙 이라고 길게 발음해야 할 듯 ㅡ.ㅡ;

 

 

가까스로 설명충 모드를 해제하고 진짜 본론 시작.

 

쟝블랑제리는 지금도 이렇게 사람이 많다..

 

저거 다 줄서있는 사람들... 것도 아직 낮 12시 즈음!

 

이 정도면 이미 대형규모를 넘어선 빵집이라고 볼 수 있을 법하다.

 

원래 이 정도 규모의 빵집이면 중형~대형인데 쟝블랑제리는 생산량이나 판매량을 보면 이미 대형~초대형규모.

 

 

매 타임마다 빵이 이렇게나 막 쏟아져나온다.

 

맘모스와 단팥빵 다음으로 인기가 좋은 슈크림팥빵과 생크림팥빵 브라더즈.

 

생크림팥빵은 과거엔 단팥크림빵이라는 이름이었는데 지금도 이름이 단팥크림빵인지 확인을 못했네;

 

아마 슈크림팥빵이 새로 나오고나서 혼동을 막기 위해, 그리고 통일성을 주기 위해 생크림팥빵으로 이름을 바꾸지 않았을까 한다.

 

슈크림팥빵과 생크림팥빵은 위에 올라간 깨로 구별이 가능하다.

 

 

오늘은 쟝블랑제리 슈크림팥빵에 대해 살펴보겠다.

 

가격은 2000원. 이를 한번 본 사람이라면 그 엄청난 크기와 무게에 압도당해 빵 트레이에 올리지 않고는 못 배긴다는 그 크림 단팥빵이다.

 

크림 중에서도 슈크림. 즉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는 단팥빵.

 

검은 깨가 위에 붙어있다.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서일까. 빵에는 우유나 계란물, 계란, 노른자, 노른자물, 우유물 등 그 어느 것도 딱히 바르지 않는지 광택이 나지 않는다.

 

 

밑면. 색이 괜찮다.

 

 

워낙 빵이 묵직하다보니... 얼마나 나갈까? 하고 저울로 그 무게를 달아보았다.

 

.....

 

무려 379g

 

참고로 gs25에서 파는 pb상품 중 '위대한' 시리즈는 가성비 좋은, 즉 가격이 저렴하거나 크기가 크거나 중량이 높다거나 한 제품군인데, 그 중 '위대한 단팥크림빵'은 일반적인 다른 공산단팥크림빵보다 크기도 조금 더 크고 중량도 조금 더 나가면서 가격은 비슷한 그런 빵이다.

 

그런데 그러한 위대한 단팥크림빵조차 120g인가 130g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것의 3배정도 되는 중량.. 어찌 놀라지 않을 수 있겠는가.

 

 

 

반으로 갈라보니 엄청나게 많은 커스터드크림이 내 눈앞에 나타났다.

 

많아도.. 너무 많은거 아닌지?

 

 

허나 커스터드크림색이 꽤나 연하고 탁하다. 냄새도 그리 맛깔스런 냄새가 나는 것도 아니고.

 

바닐라빈 시드가 아주 조금 들어있긴한데 아마 많이 넣긴 했어도 대량으로 생산하다보니 제품 하나에 들어가는 커스터드크림에는 이만큼씩밖에 들어가지 않는 듯 하다...

 

그리고 커스터드크림에 크림을 섞었는지 디플로매트 크림만큼 꽤나 묽다. 크림은 주입식. 즉 오븐을 통하지 않았는데 실온보관 판매.

 

어... 동물성 생크림, 식물성 휘핑크림, 커스터드 믹스 등등 말하고 싶은건 많지만 더 이상 말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단면샷.

 

자르는 중에 크림이 흘러내려서 단팥앙금이 잘 안보이지만 아래쪽에는 분명 단팥앙금이 위치해 있다.

 

빵은 발효가 괜찮게 되어있고 속결도 부드러워 보인다.

 

 

먹어보았는데

 

빵 껍질 부분은 조금 질깃하다.

 

크림을 잔뜩 채워넣을 때 터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질깃하게 만든 것일 수도 있고 빵을 완전히 냉각시킨 후 크림을 채워넣은 후에 1층 매장으로 이동시키고 판매해야 하는데, 

 

냉각된 시점로부터 판매되기까지의 시간동안 포장되지 않고 실온에 놓여져 있었기에 수분이 조금 날라가서 질깃해진 것일 수도 있다.

 

그래서 가장 겉부분의 식감은 그리 좋지는 않았으나, 내부의 빵 식감은 질깃하다기보다 적당히 쫄깃하며 맛있었다.

 

 

팥에는 호두가 들어있어서 오독오독 고소했고 단팥은 적당히 달콤한 맛.

 

크림은 심하게 달지 않아서 좋았으며 나름 청량감있고 부드러운 맛을 보여주었다.

 

허나 바닐라 향이 그리 강하지 않았고 큰 임팩트는 없는 크림 맛이었다. 그냥 많이 들어있을 뿐..

 

전체적인 조화는 크림이 너무 지나치게 많아서 조금 밸런스가 맞지 않았다.

 

필링이 많이 들어있어서 소비자들에게 잘 팔리는 것이고, 나 또한 방금 전까지 듬뿍 들어있는 필링때문에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으면서 갑자기 또 많이 들어있어서 별로라니..

 

 

이에 대해 짚고 넘어가자면,

 

가성비, 즉 가격에 대한 '성능'은 크게 맛과 제품 퀄리티, 크기, 중량 등을 따지는데 솔직히 이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빵집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가격에 비해서 크기도 크고 묵직한데다가 빵 외관 끝내주고 제품간의 균일성도 환상적이며 막상 먹어보니 빵과 필링의 조화와 비율도 좋고 맛과 식감 또한 완벽해!

 

이런 이상적인 빵을 파는 곳이 과연 있을까? 추가적으로 사람마다 소득수준과 소비패턴, 입맛이 다르다보니 가성비에 대해 절대적인 기준을 잡을 수도 없다.

 

그렇다보니 개개인마다 맛과 제품 퀄리티, 크기, 중량 모든 요소만이 아닌, 몇가지 요소만으로 '가성비가 좋다'라고 판단하게 되는데 내가 쟝블랑제리를 대해 가성비가 좋다 라고 판단하게 되는 요소는 바로 크기와 중량.

 

즉, 맛과 풍미, 식감, 재료의 선택, 재료간의 조화, 재료들의 비율, 제품 외관, 제품간의 균일성. 더 나아가 서비스품질과 위생상태. 이런 요소들은 쟝블랑제리의 경우엔 크기와 중량 다음에 위치하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이 말이 쟝블랑제리가 맛없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정말 괜찮은 빵집이고 나도 지나갈 때마다 방문하여 몇개 사서 길에서 빵먹고 돌아다니곤 한다. 선물용 제품도 많이 구매했던 곳이고..

 

다만 이번 제품에 들어있던 커스터드크림은 솔직히 내 기호엔 맞지 않았고 그게 많이 들어있어서 별로였다는 이야기이며, 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커스터드크림이 많이 들어있는게 과유불급이지 않았나라는 의견이다.

 

시중에서 2000원의 판매가격에 이 정도 제품을 구매하기는 힘들다고 본다. 웬만한 다른 빵집에서는 3000-3500원, 조금 비싸게 파는 곳은 4000원까지도 갈 정도의 제품이라는 생각.

 

이래서 그 인기가 전혀 시들지 않나보다. 서울 낙성대역 유명한 빵집, 쟝블랑제리의 슈크림팥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7. 2. 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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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제리 가마의 비닐쇼핑백

 

 

 

비닐에 담아줬는데 비닐에 뭔가 쓰여있다.

 

 

 

멜론빵은 스크래퍼 혹은 스패츌러로 직접 모양을 낸 듯한, 큼직큼직한 격자무늬.

 

쿠키 색은 멜론색인데 살짝 갈색으로 변해있는 부분도 있다.

 

빵 크기는 일반 멜론빵 정도의 크기이나 묵직함은 조금 남달랐다.

 

 

쿠키에는 설탕을 묻히긴 한 듯하나 도우컨 혹은 발효실에서 발효시켰거나 공장 내 습도가 높아서인지 매우 희미하게만 그 흔적이 남아있다.

 

 

밑면

 

 

반으로 갈라봤는데 커스터드크림이 꽤 실하게 들어있었다.

 

빵의 볼륨도 좋다. 공동이 생겨있지만 쿠키가 가라앉아있지도 않다.

 

 

생각보다 부드러워 보이는 커스터드크림.

 

중간에 바닐라빈 시드도 보인다.

 

 

먹어봤는데 빵은.. 매우 탄력적이었다. 歯ごたえ가 극강.

 

쿠키는 매우 와작와작.

 

커스터드크림은 달콤하고 너무 지나치게 몽글거리지 않고 부드러운 편. 살짝 상큼한 맛도 난다.

 

 

 

쿠키 두께는 보통보다는 살짝 두꺼운 편이며, 설탕이 묻어있어서 조금 달콤하다. 색을 보면 멜론레진같은 재료가 들어갔을 것 같지만 멜론향은 거의 날라갔는지 느껴지지 않는다.

 

 

빵은 부드럽다거나 폭신한 타입은 아니고 촉촉하고 밀도 높은 타입이었는데

 

그래서 먹을 때마다 묵직한 느낌이었고 만족스러웠다.

 

정말 뭐 하나 부족한 것 없는 멜론빵.

 

또 먹고 싶은 블랑제리 가마의 '메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7. 1. 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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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간 서울 잠실 이성당.

 

여전히 판매하고 있는 쌀멜론빵과 멜론크림빵.

 

'쌀메론크림빵'이라는 이름이 '메론크림빵'으로 바뀐 이유는 모르겠다만...

 

 

 

맘모스

 

 

그리고 전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던 쇼콜라랑드크샤번.

 

이 제품의 특징은.. 이름이 랑그드샤가 아니고 랑드크샤라는 것. langue de chat 토핑을 위에 올린 것 같은데 아무리 봐도 저건 랑드크샤로 읽기는 힘든 것 같다.

 

예전의 '쌀메롱빵'과 마찬가지로 단순한 실수로 보인다.

 

 

 

이것이 바로 쇼콜라랑드크샤번.

 

위에는 새까만 초코랑그드샤 반죽이 올라간 듯 하고 호두분태도 몇개 올라가 있는 것이 보인다.

 

크기는 작은 편이나 가격은 2500원. 재료가 화려한 녀석이겠군.

 

 

번이라는 이름답게 번 느낌이 난다. 옆에 흘러내린 초코 랑그드샤반죽이 철판에 닿아 그대로 구워진 저 날개부분이 매력적.. 저기부터 떼먹고 싶어.

 

 

밑면.

 

빵조차도 코코아파우더 듬뿍 들어간 듯한 색이다. 토핑물이 토핑물이다보니 꽤 기름진 편.

 

 

반으로 갈라봤는데 이..이거 완전 초코 듬뿍 빵인데??

 

 

빵 반죽에도 호두분태가 박혀있고,  빵은 꽤 촉촉해보이며, 내부에는 초코크림 혹은 가나슈로 보이는 필링이 들어있다.

 

 

바로 먹어봤는데 오.. 촉촉하고.. 찐해

 

쪼코맛이 찐해

 

호두는 오독오독 씹히고 찐하고 달아

 

 

내부의 초코크림은 가나슈라기보다는 초코커스터드에 가까웠으며 빵 자체도 꽤 달콤한 편이었다.

 

물론 위의 랑그드샤 토핑물계 쿠키가 가장 달콤.

 

랑그드샤 날개부분은 바짝 구워져서 살짝 바삭한 느낌도 있었다. 그리고 고소한 맛도 더 강했지.

 

 

그런데 정말 맛있다 이거.

 

가격값하는구만.

 

전체적으로 초코초코하고 촉촉하고.

 

 

물론 하이라이트는 토핑물계 쿠키의 하이라이트인 날개 부분.

 

빵 위에 뿌려져 빵 굽는 온도에서 빵 굽는 시간만큼만 구운지라 잘 구워지지 않아 찐득함이 남아있긴 하지만 철판에 닿아 구워져 고소하고 좀 바삭하고 달코옴한,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는 부분이다.

 

맛있었던 서울 잠실 이성당의 쇼콜라랑드크샤번. 초코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한다.

by 카멜리온 2017. 1. 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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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간 가로수길 도쿄팡야.

 

레인보우 멜론빵을 판다고 해서 갔는데

 

주말에만 나온다는 이야기가.....

 

그래서 네임택은 있었지만 판매는 하고 있지 않았다.

 

'레인보우 메론빵'의 설명은

 

'기존의 메론피 대신 알록달록 레인보우 메론피로 탈바꿈한 아기자기 메론빵'

 

가격은 2500원.

 

레인보우 멜론빵도 아이스크림 샌드가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내가 갔을 때는 그 자리를 일반 멜론빵이 차지하고 있었지만.

 

 

그리고 매번 먹지 못했던 누텔라 초코칩 멜론빵을

 

드디어..!! 구매!

 

이전까지는 일반 초코칩 멜론빵과 비슷할 것 같아서 그냥 넘어갔거나,

 

관심이 생겼다 해도 제품 외관이 좋지 않게 나와서 구매하지 않았거나,

 

이번엔 꼭 사야지! 하고 갔지만 품절된 경우가 있었거나 해서

 

5번 이상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먹어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보니 외관 괜찮은 제품들이 나왔길래 구매하게 되었다.

 

[초코칩이 박힌 비스킷 속에 누텔라가 가득한 멜론빵]

 

이름은 '누텔라 초코칩 메론빵'이라고 써놓고 설명에는 멜론빵이라고 표기를 해놓았네.

 

2500원.

 

 

 

두둥.

 

도쿄팡야 가로수길점의 '누텔라초코칩메론빵'

 

일반 멜론빵은 1500원, 비스킷에 초코칩 박힌건 2000원, 거기에 누텔라까지 들어간건 2500원.

 

500원씩 뛴다.

 

말차멜론빵과 동일한 가격인 누텔라초코칩멜론빵. 과연 어떤맛일지 궁금해진다.

 

일반 초코칩멜론빵과 큰 차이 없지 않기를 마음 한구석에서 간절하게 바라면서 포장비닐을 뜯었다.

 

 

 

 

동그란 원형 상태의, 이쁘장하게 나온 누텔라초코칩멜론빵.

 

이름이 너무 기니 약칭을... 누코멜로 정해야겠다.

 

 

 

 

누코멜은 초코칩멜론빵 계열이다보니 격자무늬는 따로 없다.

 

일반적인 크랙만 보일 뿐.

 

그리고 도쿄팡야의 멜론빵들이 그러하듯 쿠키에 설탕이 듬뿍 묻어있고,

 

초코칩은 이전에 먹은 도쿄팡야 초코칩멜론빵보다는 확실히 많이 박혀있었다.

 

그래서인지 더 맛깔스러워보이네.

 

 

 

밑면.

 

밑면도 만족스럽다.

 

동그란 원형인데다가 쿠키가 빵을 꽤 잘 감싸고 있는 형태.

 

색은 개인 기준으론 조금 진한 느낌이지만 어쨌든 적정 범주 내.

 

 

반으로 갈라봤다.

 

빵의 볼륨이 꽤 상당한데 속결을 보니 발효상태도 딱 좋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식감과 풍미면에서 이보다는 아주 약간 더 발효된 상태를 좋아하지만 쿠키가 씌워진 특성을 가진 멜론빵의 볼륨을 위해서는 이 정도가 괜찮은 것 같기도.

 

 

내부에는 누텔라가 들어있었다. ㄷㄷ

 

정말.. 실제로 누텔라를 넣었을 줄이야..

 

가로수길은 오픈주방이라 일하고 있는 것이 보이는데 주방에 누텔라통이 몇개 진열되어있는 것도 발견.

 

실제 누텔라를 사용하고 있는 듯 하다.

 

 

먹어봤는데

 

어.. 누텔라 그 맛 그대로야 ㅋㅋ

 

누텔라다!! 역시 악마의 잼 누텔라..

 

누텔라는 옳은 것 같다. 빵에 발라 먹으면 최고.. 그러나 이건 발라 먹을 필요 없이 고대-로 냠냠 먹기만 하면 되는 간편성을 보여준다.

 

멜론빵 쿠키는 꽤나 바삭바삭했고, 초코칩이 생각이상으로 맛있었다.

 

예전에 쓰던 그 초코칩이 아닌 느낌??

 

자세히보니 그.. 코코아파우더와 식물성유지, 설탕으로만 이뤄진 저가형 콤파운드 초코칩의 색과 모양이 아닌 것 같은데, 맛과 식감도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끼는 것도 적고 입 안에서 조금 더 잘 녹아 사라지며, 맛도 초코맛이 진-하게 나는데 이전보다는 조금 더 초콜릿에 가까운 맛.

 

누코멜. 누텔라도 괜찮고 초코칩도 괜찮았다.

 

초코칩멜론빵을 선호하는 편이 아니지만 이건.. 맛있어. 아니, 맛있을 수 밖에 없나? 그 '누텔라'니까.

 

도쿄팡야가 일반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곳이 아니다보니

 

누코멜 역시 비싼 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이 정도 맛이라면 만족.

 

물론 전체적으로 단 건 어쩔 수 없긴 하다. 누텔라 + 설탕듬뿍 + 쿠키 + 초코칩

 

서울 가로수길 도쿄팡야의 '누텔라초코칩메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6. 11. 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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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볼 녀석으.. 브리오슈 오 떼 마차 쇼콜라블랑이라고 하는 녀석.

 

이름 한번 길군 ㅡㅡ;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에 비해 4200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을 보여주는 녀석이지만,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구매.

 

 

말차가 들어간 브리오슈 생지를 반 정도 접어서 구워낸 제품.

 

위에는 한쪽 면에 분당을 잔뜩 뿌려놓았다.

 

 

반으로 잘라봤다.

 

내부에 크림같은 걸 넣고 반으로 접었겠지, 라고, 누구나 할 법한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근데 크림이 엄청 적다?

 

빵 자체는 꽤나 폭신폭신해보인다.

 

가벼우니 뭐..

 

 

크림은 말차커스터드크림일거라 예상.

 

 

먹어봤는데.

 

.....??

 

뭐지 이거.

 

맛과 식감이.... 예상과 다르다.

 

꽤나 달콤할 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달아!

 

심지어.. 크림도 안달아!

 

아니, 안달다기보다는, 크림 양이 너무 적어서 빵 생지 맛에 묻혀 크림의 단맛도 느끼기 어려운 상황.

 

뭐, 원래부터 브리오슈는 버터와 계란이 많이 들어갈 뿐이지, 설탕은 많이 안들어가니 달달하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그래서 슈거파우더든 하겔슈거든 초코칩이든 혼당이든 그런걸로 단 맛을 더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그러한 브리오슈 생지에 말차까지 들어갔으니 ㅡㅡ;

 

게다가 단 맛을 더해주는 녀석이라곤 말차크림과 분당밖에 없는데,

 

말차크림은 양이 적고, 아니, 양을 떠나 일단 그다지 달지않고.. 분당은 안뿌려진 부분이 절반 이상이고..

 

이름에 '쇼콜라블랑'이 들어가고.. 설명에도 화이트초콜릿을 얹어 구워냈다고 써져있는데

 

안보여.

 

뭐 말하는거지? 화이트초콜릿이라는게..

 

 

내부에 뭔가 씹히고 그래서 뭔가 했는데, 백아몬드 슬라이스인 듯.

 

많이 들어있진 않고, 소량 들어있었다.

 

 

접힌 부분을 한 번 열어봤는데,

 

녹차크림과.. 화이트초콜릿 녹은 부분들이 보였다.

 

아아.. 내부에, 크림과 함께 화이트초코칩을 넣었나 보다.

 

근데 화이트초콜릿이 있어도 달지 않은건 뭐지.

 

 

결론.

 

브리오슈 오 떼 마차 쇼콜라블랑은...

 

전체적으로 거-의 달지않은 제품. 오히려.. 살짝 씁쓸한 맛이 날 정도. 말차의 씁쓸함이라기보다는, 간혹 브리오슈에서 느낄 수 있는 그 씁쓸함.

 

식감은 브리오슈 식감. 폭신폭신 보들보들.

 

크림은 별로 달지않고. 적게 들어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촉촉한 식감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 편.

 

말차 향은 그리 강하지 않고, 화이트초콜릿의 영향력 또한 적다.

 

 

또 먹진 않을 것 같은 제품.

 

곤트란쉐리에의, 더럽게 긴 이름. 브리오슈 오 떼 마차 쇼콜라블랑이었다.

by 카멜리온 2015. 8. 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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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간 석촌역의 르빵.


제2롯데월드에도 생겼다던데, 일단 본점부터 들리기로..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호수베이커리가 본점인가?


호수베이커리는 아직도 가본 적이 없는데..



오랜만에 갔는데 예전에 봤던 애들도 있고, 새로 나온 애들도 있고.


요거트 통밀브레드, 메이플스콘, 크림&체리 타르트, 마늘바게트, 롤롤

 

 

고르곤졸라 크림치즈, 감자 바게트, 브릿첼


 

넛츠데이, 무화과몬드, 26 라이 포 빠띠시에


 

콘 감자빵, 감자빵


 

찹쌀마블레, 은밀한 모카, 오리엔탈브레드


예전에 먹었던 오리엔탈 브레드...


빵도 감자치아바타 같은 빵이었고, 단팥과 버터가 들어있는, 앙버터같은 빵이었는데


정작 속에 콩가루가 거의 안들어있어서 그 부분에서 실망한 빵.


나머진 전부 완벽히 내 취향이었는데! 가격도 괜찮았고.


 

치즈양파빵, 트리플치즈


 

크림치즈 치아바타, 단호박 치아바타, 갈릭토스트


 

초코칩 바게트, 크랜베리 브레드, 치아바타


 

바게트 빈, 호밀빵


 

무화과 호밀빵, 올리브빵, 베리넛


베리넛 정말 맛있지. ㅇㅇ


 

사과종 바게트, 사과종 깜빠뉴


 

바게트, 깜빠뉴


 

여긴 2롯데월드에 있는 르빵!


처음와봤는데, 생각보다 작은 매장이었다. 근데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좋았다.


 

 

 

제품은 동일.


다만, 가격이 200-500원 정도씩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 더 비쌈.


 

 

아까 본점에서 사온 넛츠데이.


본점에선 3800원, 롯데월드점에서는 4000원.


크기에 비해서 조금 가격이 쎈 편이다.


색을 보니, 그리고 묵직함과 적은 볼륨감을 보니 호밀 함량이 꽤 높은 제품인 것 같다.




반으로 갈라봤는데


음.. 헤이즐넛과 피스타치오, 호두가 들어있는 것 같다.

 


내상도 색이 꽤나 진하다. 냄새는 살짝 시큼? 


근데 그리 시큼한 냄새는 아니다.

 


겉부분.


단단해보이지만 많이 단단하지 않다.


이름 그대로 견과류가 듬뿍 박혀있는 것 같은 외관.


근데 정작 속을 보면.. 그리 많이 들어있는 것 같진 않고, 차라리 베리넛이 더 많은 종류가 들어 있는 느낌이다. 베리류까지 들어있으니..


맛을 봤는데,


단맛은 당연히 전혀 나지 않고, 호밀빵 특유의 뭔가 쌉싸름한? 그런 맛이 느껴졌다.


견과류는..


생각보다 맛이 없었다.


피스타치오는 원래부터 좋아하는 편은 아니니 그렇다쳐도, 헤이즐넛이나 호두는 좋아하는 편인데


 빵이 그다지 내 입에 안맞아서인지 빵과 더불어 견과류까지 맛있다는 인상을 받지 못했다.


역시 난 호밀빵은 취향이 아닌가;;


호밀함량이 꽤나 높은 제품 같은데.. 50-60%정도?? 시큼함은 생각보다 거의 안느껴졌지만 그냥 맛자체가 없;;;


식감은 호밀빵이다보니 단단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부드럽지도 않은, 묵직함이 느껴지는 식감.


견과류는 당연히 오독오독 고소함. 


나름 유명한 녀석인지라 골라본 넛츠데이인데 내 입맛에는 안맞아서 아쉬웠다.


다음에는 다른 녀석을 골라봐야겠다..


 

by 카멜리온 2014. 12. 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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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돌아다니다가 뭐 먹을까~~ 하다가 떠오른게 라멘!

 

검색해보니 유명한 곳이 여기라더라.

 

멘야산다이메.

 

면가게 삼대째.

 

 

 

찾기는 나름 쉬웠다. ㅎㅎ

 

근데 모든 스탭이 일본사람같았다.

 

주문 받는 언니도 일본사람이었고, 주방에서 일하던 남자 두명도 일본사람..

 

왠지 한국어 잘할 것 같음.

 

 

가격표.

 

그냥 라멘이랑 매운 라멘 두 종류만 파는 것...같지만!!

 

 

다른 메뉴판에는 요렇게,

 

여러 종류 라멘이 있다.

 

 

 

사실 난 별로 배가 고프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라멘을 시킴.

 

챠슈 추가했던가.

 

챠슈는 뭐, 어디나 토치로 지지는구나.

 

바로 앞에서 토치로 지짐.

 

그리고 곧 나온 라멘.

 

 

국물은 뿌옇고 기름이 둥둥. 

 

돈코츠가 베이스가 되는 듯.

 

개인적으론 쇼유나 시오를 더 좋아하지만 어쩔 수 없지.

 

같이 간 애는 쿠로라멘을 시켰는데

 

 

면은 쫄깃하고 탱탱하니 맛있었다.

 

국물은 조금 짜고 느끼했지만 먹을만은 했다.

 

배가 고팠더라면 환장하고 먹었을텐데 말이지. ㅠㅠ

 

챠슈는 얇은 편이었는데 음... 기가막힌 맛..까지는 아니었다.

 

챠슈 맛있는데는 엄청 맛있는데. ㅠㅠ 배가 불러서 그랬나?

 

 

근데 한국인 입맛에 맞춰 맛을 변형했다거나 한 느낌은 아니었다.

 

느끼함을 좀 줄였을지도 모르겠지만서도 ㅡ.ㅡ

 

'일본인이 맛있다고 느끼는 라멘이라면 한국인들도 맛있다고 느낄거야! 필시!'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ㅇㅇ

 

일본 느낌 물씬 나는 라멘!

 

본고장 라멘의 맛이었다.

 

일본 라멘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홍대 멘야산다이메 추천!

 

 

 

by 카멜리온 2014. 6.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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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억수로 쏟아지는데 나는 예정대로 서울 천호역에 있는 카페드 하이몬드에 갔다.

 

유명한 빵집!

 

겉으로 보기에도 꽤 컸다.

 

 

내부도 매우 넓었는데, 빵은 퀄리티 좋고 특이한 게 많았다. ㅎㅎ

 

 

크림빵도 100% 버터만으로 만든다고 하는 등, 재료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

 

대체적으로 가격은 뭐, 보통 혹은 살짝 비싼 편이었음.

 

 

시식도 여러종류로 많이 준비되어있었다.

 

저기있는 블루베리 화이트번도 맛났음.

 

저런 빵은 대부분 맛있징 ㅇㅇ

 

생크림 카스텔라도 맛있었고..

 

시식했던 빵 80%가 맛있었다.

 

 

도너츠류는 인기가 많나 이미 많이 털렸음.

 

 

야채식빵도 있었고, 초코초코빵도 있었다.

 


 

올리브 치아바타나 감자 치아바타, 푸가스 등도 있었고, 호밀빵같은 이런저런 건강빵들도 많았다.

 

 

파운드류나 쿠키류도 짱짱 많았음.

 

 

파운드케이크 및 롤케이크 등등.

 

퀄리티 좋은 제품들 많았다. ㄷㄷ

 

 

 

 

인기제품이라는 산딸기바게트.. 근데 보기엔 별로라서 패스.

 

 

모카빵 안에 팥앙금 넣고 위에 코코넛을 토핑한 모카 코코넛과

 

호두 완두콩 열대과일을 넣고 흰자에 호두를 넣어 토핑한 월넛브레드.

 

월넛브레드는 흔한 빵이지만

 

모카 코코넛은 오오 짱.

 

시식 먹어봤는데 코코넛채를 토핑해서 바삭하게 구워내서그런지 코코넛맛이 대박이었다. *-_-*

 

 

그리고... 오늘 이 곳을 온 이유!

 

바로 이 '메론 크림치즈'를 사기 위해!!!

 

소보로빵과 나란히 있는 '메론 크림치즈'.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메론 크림치즈'

 

2300원!

 

'바삭한 비스켓과 크림치즈가 들어있는 메론모양의 빵'

 

 

바로 구매후 바로 시식에 들어감. ㄱㄱ

 

모양 가장 이쁜애로 고르느라 힘들었다.

 

2300원.

 

멜론빵치고는 좀 비싼 녀석.

 

크기는 보통 단과자빵보다는 약간 더 큰 편이다.

 

마름모꼴 격자무늬가 잘 살아있는 바삭해보이는 연한 황토색의 쿠키생지.

 

 

설탕은 안뿌려져있는데, 색이나 질감이 꽤 맛나보인다.

 

 

밑면.

 

 

반으로 컽힝!

 

근데

 

 

ㅡㅡ

 

자른 직후에 단면 보고나서.. 난 썩은 표정으로 말 없이 주섬주섬 사진찍기 위해 빵 포즈 잡아주었지.

 

감정을 추스리며.

 

 

단면이 무슨 일주일 울다가 힘이 다해서 나무 밑에 떨어져 마지막 숨을 헐떡이며

 

뒤집힌 상태로 다리를 꿈틀거리는 매미를 줍기 위해 사용한 걸레짝도 아니고.

 

 

크림치즈가 조금 들어있음.  으으...

 

 

다른 쪽은 더 심하다. ㅋㅋㅋ

 

빵은 꽤 폭신폭신 부드러워보이는디 말여.

 

살짝 과발효한 느낌.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가 딱 좋지만 말이지..

 

빵이 매우 폭신폭신하거든.

 

 

일단 먹어봤는데,

 

쿠키생지는 예상대로 바삭거리며 맛있다.

 

빵생지도 예상대로 폭신거리며 맛있다.

 

크림치즈는 예상대로 적게 들어있어 아무 마시가 없어요.

 

 

한입 더 먹었더니 드디어 크림치즈가 입에 들어옴.

 

음 내가 좋아하는 크림치즈다.

 

크림치즈 특유의 고소한 맛에 달달하고 살짝 상큼한 맛이 더해진 크림치즈.

 

 

단면보고 실망 먹어보고 감동.

 

 

멜론빵 귀부분은 바삭바삭 맛있다.

 

 

 

쿠키도 고소하고 그다지 달지않아 맛있었고,

 

빵도 폭신폭신 쿠키와 크림치즈와 잘 어울렸다.

 

크림치즈도 내가 좋아하는 타입.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음!

 

역시 유명한 빵집의 스테디셀러는 다르군. 카페 드 하이몬드의 '메론 크림치즈'였다.

 

by 카멜리온 2013. 8. 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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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유명 빵집 중 방문은 했되 구매한 적은 없는 가게 사진 방출!

 

 

김영모 제과점 반포점.

 

여기는 두 번 방문했었는데 한번도 사본 적이 없다..

 

와 근데 진짜 가격 비싸더라. ㄷㄷㄷ 

 

 

구반포역에서 내방역 가는 중에 나오는 생크림케잌타운.

  

 

역시나 구반포에서 내방역 방향쪽에 있는 리블랑제. 건강빵 위주라 패스.

 

 

나폴레옹 과자점 방배점.

 

옛날에 대치동에 있는 나폴레옹 과자점에서 구매했던 크림치즈 멜론빵을 발견할 수 없었다.

 

여기 방문 후 한달 후 쯤 대치동에 있는 나폴레옹 과자점 갔는데 크림치즈 멜론빵 여전히 팔고 있었음.

 

즉 방배점 나폴레옹에서만 멜론빵 안 파는 듯.

 

 

가다가 발견한 빵굼터.

 

빵굼터 진짜 오랜만이다. ㅠㅠ

 

옛날엔 빵굼터빵 자주 사먹었었는데...

 

요즘엔 보기 힘든 빵굼터...

 

내방역 쪽에 있는 빵굼터였다.

 

 

 

가또 마들렌. 내방역 옆.

 

손님이 들어와도 인사도 안하고 지들끼리 웃고 떠드는 지점. ㅋㅋㅋㅋㅋ

 

물론 그럴수록 나는 좋음.

 

어차피 안사고 나가거든. 아주 대놓고 나가기 편하다.

 

 

여기까지가 고속터미널역-구반포-신반포-내방 빵탐방 제품 안 산 곳 가게 사진.

 

아예 사진도 안 찍은 곳은 마인츠돔, 본누벨, 달로와요, 딘앤델루카, 신라명과, 파리크라상, 르뱅, 연제과, 브레댄코.

 

제품 구매한 곳은 베이커스필드, 박종근과자점, 행복의 집.

 

 

 김영모 과자점 도곡점.

 

정말 오랜만에 들렸는데 땡기는 게 없었다.

 

 

대치동 나폴레옹.

 

엄청 옛날에 여기서 크림치즈 멜론빵을 샀었지!

 

몇년 지난 지금, 아직도 있을까해서 와봤다.

 

 

아직 오후 2시쯤이었는데도 빵들 대부분이 품절...

 

크림치즈 멜론빵도 품절 ㅡㅡ

 

뭐 어쨌든 아직도 계속 팔고있다는 거 확인했으니 ㅇㅋ

 

 

롯데백화점 강남점 지하식품관 본누벨

 

여기저기 백화점 지하 식품관에 본누벨이 많이 들어섰는데 포숑이나 베즐리 등과는 다른 느낌이다보니 찍어봤당.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식품관에는 본누벨 있긴하되 

 

빵 한 10종류정도만 팔고 있는 완전 작은 부스 하나만 있었는데.

 

 

서울 선릉에 있는 소보로빵집.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쉬는 날이었다 ㅡㅡ

 

뭐지???

 

원래 토요일이 휴무일인가? ㅠㅠ

 

 

특이하게 건물 3층에 위치한 빵집.

 

빵집은 작다.

 

 

그래도 저 안쪽 공방까지 포함하면 12평은 그냥 넘을만한 면적.

 

나중에 꼭 다시 가봐야겠다.

 

여기까지가 도곡-대치-한티-선릉-삼성 빵탐방 제품 안산 곳 사진.

 

아예 사진도 안찍은 곳은 아티제, 파리크라상, 에삐과자점, 밀베이커리, 신명제과.

 

제품 구매한 곳은 씨티베이커리뿐. ㄷㄷ

 

 

이건 분당 쪽 지하철 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즉석빵집.

 

 

근데 즉석빵집이라고 해도 쌀효모빵이라고 한다. 장사 잘됨. ㅇㅇ

 

 

쟝블랑제리 갈 때 들렸던 를리지외즈.

 

원래 멜론빵을 팔던 곳이었다.

 

근데 이제 멜론빵 안나온다고 하심 ㅠㅠ

 

구반포-내방에 있던 행복의 집도 이제 더이상 멜론빵 안나온다고 하는 등 멜론빵을 없앤 곳이 몇몇 있다..

 

 

미금에 있는 즉석빵집 인디오븐.

 

 

즉석빵집도 최근 약간씩 레벨이 나뉘는 느낌인데,

 

정말 딱 기본 빵들..

 

소보로빵, 팥앙금빵, 슈크림빵, 크림빵, 완두앙금빵 등 과자빵과

 

 꽈배기도넛, 찹쌀도넛, 생도넛, 깨찰도넛 등 도넛류와

 

식빵류, 그리고 맘모스 모카빵 등등 기본빵만 막 만들어 파는 곳이 있는가 하면

(시장빵집들이 주로 이에 해당됨. 그 중 이지바이가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잘 해놓은 대표적인 곳.)

 

핫브레드는 이지바이보다는 조금 더 발전한 느낌이고,

 

인디오븐이나 잇브레드 등은 또 더욱 발전한 즉석빵집의 느낌이다.

 

즉석빵집으로 분류해야 할지, 프랜차이즈 베이커리로 분류해야 할지 애매한 상황이 됨.

 

인디오븐이나 잇브레드정도만 되도 적은 수의 제빵기사들이 막 제품을 만들어 내서

 

좁은 점포에서 팔아서 인건비와 임대료 및 인테리어비, 포장비 등을 최대한 낮춰서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되,

 

제품 퀄리티도 그리 떨어지지 않는(대신 제품이 엄청나게 싼건 아님. 엄청 싼 미끼상품이 몇 있을 뿐.)수준이다.

 

잇브레드와 인디오븐은 개인빵집 느낌이 강하다. 가서 보면 땡기는 제품들도 많고. 바리에이션도 폭넓고.

 

여러종류의 케이크, 롤케이크도 파는 곳도 많으니.

 

 

여하튼 잇브레드는 대전에 있는 지점에서 사먹어봤는데 대 만족이었고,

 

여기 인디오븐도 괜찮은 제품들이 많았었다. 사진 않았지만.

 

 

라뜰리에 과자점.

 

늦게가서 빵도 별로 없었고.. 멜론빵 안파니까 아무것도 구매 안함.

 

다음에 한번 더 가봐야겠다.

 

 

여의도 브레드랩 쉬는 날 ㅡㅡ;

 

 

여의도 폴앤폴리나도 쉬는날 ㅡㅡ;

 

 

여의도 브레드피트도 쉬는 날 ㅡㅡ;;

 

이 날 재수 없었음.

 

 

보네스뻬 이렇게 건물로 되어있는 건 처음봤다.

 

항상 롯데마트나 롯데백화점에 있는 것만 봤었는디...

 

아니면 슈퍼에서 파는 봉지빵. ㅋㅋ

 

근데 들어가봤는데 땡기는 건 없었다.

 

 

서울 강동구 천호의 율베이커리.

 

작은 빵집이었는데 땡기는 제품이 없었다. ㅠㅠ

 

 

수원의 유명 빵집.

 

하얀풍차 제과점.

 

내가 간 곳은.. 역시나 내가 식욕을 자극하는 녀석이 없었다.

 

하얀풍차는 나중에 더 가봐야지.

 

 

 

경기도 성남 이매에 있는 블랑제리 드 르방.

 

여기도 3번정도 방문했지만 땡기는 건 없었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르 알래스카.

 

뭔가 분위기도 좋은 유명한 빵집인데, 역시나 땡기는 게 없었던 관계로 패스.

 

이 날은 뺑드빱바랑 도쿄팡야에서만 구매.

 

 

서울 홍대의 우스블랑.

 

여기가 본점은 아니고 2호점 정도 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페스츄리류가 많았던 기억.

 

분위기 괜찮.

 

 

홍대의 퍼블리크.

 

무지 유명한 빵집이지..

 

2번 방문했는데 하루는 휴무일 하루는 빵 대부분 품 to the 절... ㅠㅠ

 

 

 

by 카멜리온 2013. 7. 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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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촌동에 있는 밀카루.Milkkaru.

 

저번에는 밀카루의 멜론빵에 대해 살펴봤당.

 

 

 

우유크림빵은 이젠 여기저기서 흔히 볼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해진 제품.

 

사실 뭐 기본적인 제품으로 보는지라 어디서 시작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저런 형태의 크림빵을 많이 다루고 있는 곳이 한두곳이어야지..

 

르뱅이나 아이모리나 브레드랩 등등 워낙 많아서..

 

뚜쥬나 파바에서도 잘 팔리고 있을 정도다.

 

우유처럼 순백색의 쫄깃쫄깃한 단맛이 없는 빵에, 속에는 우유크림이 들어있는 작고 둥근 형태의 제품.

 

그 옆에 있는 자가제 커스터드 크림빵에 눈이 갔다.

 

밀카루 자체가 빵 크기는 작으면서도 가격은 비싼 가게라 느꼈는데,

 

이 크림빵도 크기는 작으면서 가격은 비싸다.

 

자가제 커스터드크림이라 써붙여놨으니 비싼거겠징.

 

근데 요새 유명한 윈도우베이커리는 왠만해선 커스터드크림믹스 안쓰고 자가제조해서 쓸텐데..

 

어쨌든 자신있게 자가제 써놓은 제품이니 맛은 괜찮을 것 같은 느낌.

 

그래! 오늘은 너로 정했당! ㄱㄱㄱ

 

 

빵은 위쪽으로 조금 길쭉한 형태의 둥근 원기둥모양이다.

 

 

위에는 슬라이스아몬드가 붙어있고, 색은 먹음직스러운 갈색!

 

빵 크기는.. 매우 작다. 내 주먹보다 작음.

 

거짓말안보태고 빵 전혀 구기지않고서도 한입에 넣을 수 있는 크기. ㅋㅋㅋ

 

한입에 넣어 우걱우걱 먹어보고도 싶지만 난 교양있게 한입 크기로 아구아구 베어먹을거다.

 

 

반으로 갈라보았당.

 

내부에... 커다란 구멍이 있었고, 연한 색의 커스터드크림이 등장!

 

 

커스터드크림에는, 물론 자가제 커스터드크림이라고 써붙여놨을때부터 예상은 했지만,

 

바닐라빈이 듬뿍 들어있었다. ㅎㅎ

 

역시는 역시 역시군.

 

색은 베이지색정도로, 노란빛이라 보긴 어려웠다.

 

꽤 단단한 타입의 커스터드크림이다.

 

 

 

근데 사실, 이 빵 자체가 작다보니, 커스터드크림도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적은 양;;

 

빵 자체가 가벼워서 그리 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크림 많이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일단 시식!

 

커스터드크림이 없는 위쪽부터 베어먹었다.

 

빵은.. 그냥 껍질부분인지라 살짝 질기고 그다지 아무맛도 안남. ㅋㅋ

 

조금 말라붙어있는 커스터드크림의 향이 느껴진다. 달콤함이 섞인 바닐라냄새가 코를 자극하는구나~

 

 

 

그리고 드디어 커스터드크림이 듬뿍인 부분을 베묵!

 

오오..

 

이 커스터드크림 워낙 되다고 느꼈는데, 푸딩같은 식감이다.

 

몽글몽글

 

 

우유의 신선한 맛, 바닐라 특유의 향과 함께 달달한 맛이 느껴지는 크림이다.

 

 

이렇게 보니 크림 무지 많이 들었네 ㅎㅎ

 

단 맛이 거의 없는 것도 아니고, 너무 달지도 않고 딱 적당한 커스터드크림이었다.

 

바닐라빈이 많이 보여서 비주얼도 훌륭했다.

 

근데 아무리 그래도 좀 비싼 느낌이 없잖아 있었다.

 

바닐라빈이 비싸다곤해도, 바닐라빈 많이 넣으면서도 싼 곳을 요새 하도 많이 봐서;;

 

이 정도 커스터드크림 양에 이만한 빵이면 1500-1700정도가 괜춘할 듯...

 

어쨌든, 맛도 비주얼도 괜찮았던, 단 가격이 조금 아쉬웠던 밀가루의 '자가제 커스터드크림빵'이었당.

by 카멜리온 2013. 7. 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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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촌동에 있는 밀가루 빵집에 갔다.

 

미루카레와는 관계없음.

 

Milkkaru.

 

Milk + karu인 듯.

 

가게는 작았다. 8평 남짓?

 

 

밀가루의 인기빵

 

가장 위에 써있는 저거슨 바로!

 

멜론빵!

 

그 밑으로 건포도식빵, 우유빵, 식빵

 

새로 나온 제품은 호밀후르츠, 팥이랑 치즈랑, 사과타르트, 밤식빵.

 

당일생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식품유해물질 및 개량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들어서자마자 진열대가 보인다.

 

25종정도 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진열대 옆의 인테리어.

 

바게뜨 파는거임. 모양 두 종류.

 

 

잡지에 나온 부분들을 전부 모아놓은 것 같다.

 

 

진열대 안쪽은 바로 작업장인데, 냉장고 냉동고 발효기 덱오븐 등등으로 꽉꽉 들어차있었다.

 

 

팥빵.

 

아즈키 앙팡.

 

2200원.

 

 

스콘 플레인 2200 스콘 크랜베리 2800

 

모찌리(고구마)  3200

 

 

프렌치토스트 2800

 

못찌못찌 블루베리 크림치즈 2800

 

 

BEST!!! '메론빵'! 2000

 

밤식빵 4000

 

 

건포도식빵 3500

 

우유빵(뺑오레) 3500

 

 

자가제 커스터드크림빵 2000

 

우유크림빵 2000

 

 

 

팥이랑 치즈랑(크림치즈 앙팡) 2500

 

햄치즈 파니니 2800

 

 

전체적으로 가격이 꽤 비싼 편이다. 가장 싼게 2000원이고, 빵 크기도 전부 작은 편임.

 

그리고 가게가 작다보니, 페스츄리류나 튀김빵류는 못만드는 것 같다.

 

단과자빵, 식빵, 스콘, 바게뜨 정도만 가능한 듯.

 

맛으로 평가해봐야징.

 

 

봉지.

 

밀가루의 꿈.

 

 

 

'메론빵' 2000원.

 

크기는 보통 소보로빵 정도.

 

무게는 꽤 가볍다. 안에 아무것도 안들어있을거야 분명.

 

 

쿠키생지는 바삭해보이고, 설탕도 잘 묻어있다.

 

냄새는 고소한 버터향.

 

무늬는 네모난 격자무늬이고, 색은 노르스름함.

 

겉모습만 보면 꽤나 먹음직스럽다!

 

 

쿠키생지 꽤 두꺼운 듯

 

 

 

반으로 갈라보았다.

 

 

빵은 폭신폭신 맛있어보임.

 

 

쿠키생지는 확실히 두꺼웠다. 가장 두꺼운 부분은 0.8mm는 될 듯.

 

 

배고프니 바로 시식!

 

빵 맛있다!

 

폭신폭신 부드러운 빵생지와, 두껍고 바삭바삭 달콤한 쿠키생지가 꽤 잘 어울림.

 

 

쿠키생지가 워낙 두껍다보니, 쿠키 귀부분이 엄청난 두께라 와그작와그작 맛났음.

 

전체적으로 버터맛은 그리 강하지 않았는데, 살짝 달다고 느낄 정도의 단 맛이었다.

 

일단 설탕도 듬뿍 묻어있는데다가, 쿠키생지가 두껍다보니 달달한듯.

 

빵은 맛있긴 한데, 일본에서 기본 멜론빵을 먹을 때 느낄 수 있는 그런 맛은 아니었다.

 

일본에서 공부하고 오셨을 거라 생각해서, 일본 멜론빵의 느낌일지도 모른다고, 조금 기대를 했었음.

 

대신 이곳 멜론빵 만의 특징이 있는 것 같다.

 

쿠키생지가 두껍고, 투박한 단맛.

 

 

쿠키생지는 바삭바삭.

 

빵은 폭신폭신.

 

빵 식감도 괜찮았지만, 빵 두께도 딱 적당해서 뻑뻑하다거나 쿠키가 묻힌다거나 하지 않고 좋았다.

 

가격은 조금 나가지만, 만족스러운 밀가루의 '메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3. 7. 1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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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빵으로 유명하다는 쟝블랑제리에 도 to the 착

 

목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었다.

 

역에도 가까워.. 버스 종착점이자 시발점 앞이야..

 

 

케이크류

 

 

쟝블랑제리 설명서

 

 

내부는 좁진않고 조금은 넓은 편이었고, 제품이 많다보니 진열대가 한가득이었다.

 

 

 

 

 

안쪽의 가운데 진열대 위 쪽에는 이렇게 호두파이, 초코칩쿠키, 견과류 타르트 등과

 

 

각종 만쥬류가 있었고,

 

 

안쪽의 오른쪽 진열대에는 머핀류

 

 

미니크림치즈케이크, 다쿠와즈롤

 

음.. 다쿠와즈롤 특이하다 한번 먹어보고 싶네

 

 

카스테라와 파운드류

 

 

브라우니, 크림치즈케이크

 

 

지진롤 라블레 쇼콜라 등의 케이크 류가 있었다.

 

 

여긴 샌드위치류

 

 

가격대 크기비 좋아보이는 땅콩케잌

 

 

슈크림빵, 통팥빵 등 과자빵류..

 

근데 가격이 무지 비싸다. 비싸봐야 1200원 정도인데 여긴 1500.

 

쟝블랑제리에서 유명한 빵이 이 통팥빵인가??

 

 

소보로도 1500원.

 

물론, 가격이 비싼만큼 다들 큰 편이었다.

 

 

그리고 최근 여기저기서 흔히 볼 수 있게 된 앙버터류 빵인

 

버터앙팡.

 

쟝블랑제리는 크랜베리바게뜨안에 버터와 팥앙금을 샌드해놓았당.

 

 

 

소프트크림치즈바게트

 

 

고로케 2000원.

 

이거 크기도 크고 사람들이 많이씩 집어가는 걸 보니.. 아마 주력 메뉴 중 하나인 것 같다.

 

맛있어보였는데 좀 까무잡잡..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단팥과 크림이 들어있어서 단팥크림빵이라고 부르기로..

 

나중에 정식명칭을 찾아서 정정하겠음. ㄷㄷ

 

이것도 크기 무지 크고 엄청 묵직했다.

 

가격은 이천원.

 

이건.. 너무 떙겨서 하나 사보기로 함.

 

 

찹쌀도넛

 

생도넛

 

팥도넛

 

꽈배기도넛 등등 도넛류

 

 

이건 여기서 처음 본 빵인데, 체리베리 밀푀유라고 하는 녀석.

 

카스텔라를 파이생지로 감싸고 가운데에 체리베리 필링을 넣은 듯.

 

특이하면서 맛있어보여서 사고 싶었다.

 

근데 크기의 압박.

 

크기가 꽤 컸당.

 

 

크로크무슈, 크로크마담, 보스턴소시지, 참치피자빵 등 조리빵들..

 

 

모카빵, 먹물드세이글

 

 

올리브치아바타, 잡곡빵, 잡곡크림치즈, 호두 크림치즈

 

 

가운데 진열대에는 바게트피자빵, 어니언피자빵, 찹쌀브레드

 

 

쌀빵, 브리오슈, 화이트노아번, 팥소보로, 깨찰빵

 

 

크루아상, 체리베리페스츄리, 크림치즈페스츄리.시나몬롤.

 

근데 이런 데니시 페스츄리류는 맛없어 보였다 --;

 

 

찹쌀브레드, 모카 소보로, 호박빵, 크림치즈 타르트.

 

생각해보면, 쟝블랑제리는 소보로 종류가 3가지구나.

 

소보로, 팥소보로, 모카 소보로

 

 

모카 크림치즈, 크림치즈 번, 팥&슈크림 번, 슈크림 브레드

 

팥&슈크림 번 먹어보고 싶었다.. 근데 난 그 옆의 슈크림 브레드에 더 땡겼지.

 

여기서 처음보는 특이한 빵.

 

설명을 보면, '부드러운 빵 속에 팥배기, 슈크림, 체다치즈가 들어있어요~ 일명 못난이빵'이라고 되어있다.

 

이것도 팥이랑 슈크림이 들어있고, 체다치즈까지 들어있다고 해서 사봄.

 

체다치즈를 슈크림과 함께 넣은 빵은 본 적도 먹어본 적도 없다 --; 대체 무슨맛일까...

 

게다가 크기는 무지 큰데 가격은 쌈. 사람들도 많이 집어가서 계속 진열대를 채우고 있었다. 이것도 주력빵인가?

 

 

쟝블랑제리 봉지.

 

서울은 아예 빼버리고 관악구 낙성대동만 적어놓는 패기.

 

 

 

구매한 건 단팥크림빵과 슈크림브레드.

 

이렇게 보면 그냥 보통 과자빵같은 크기로 보이지만, 둘다 크기가 장난 아니다.

 

어느 정도냐면..

 

 

내 빵칼이 요만해짐.ㅋ

 

가격은 각 2000원.

 

 

일단 슈크림브레드부터 보기로 했음.

 

 

3결접기 식으로 접혀있는 빵으로, 속에 팥배기와 슈크림과 체다치즈가 들어있다.

 

속에 들어있던 체다치즈가 밖으로 녹아나와서인지, 옆부분에 이렇게 체다치즈가 구워져 딱딱한 부분이 보인당.

 

빵 위에는 가루가 잔뜩 뿌려져있는데, 콘밀이나 콘그릿츠같은 것도 아니고.. 카스텔라가루도 아니고..

 

파마산치즈가루 비슷한 건가?라고 생각했는데 짭짤한 맛도 거의 없고, 구린내도 별로 안나니 그것도 아닌 듯..

 

(치즈가루라고 느낀 이유는 아마도 체다치즈의 풍미때문인 것 같다)

 

그냥, 각종 곡물빵에 묻히는 보통 덧가루랑 동일한 것일지도 모름. 일단 패스..

 

 

빵은 대체적으로 흰 편이고, 묵직하다. 크기는 짜짜로니 면 면적의 90%정도 됨.

 

넓직, 묵직하면서 빵은 부드럽다보니, 빵 밑면 가운데만 받쳐 들면 빵이 축~~ 처진다.

 

 

반으로 갈라보았다.

 

팥배기와 커스터드크림, 페다치즈가 등장!

 

 

 

거의 흰색에 가까운 연베이지색의 크림이 커스터드크림이고, 그 위에 노란색 크림이 체다치즈가 녹아있는 부분이다.

 

팥앙금이 들어있는 건 아니고, 설명에 써져있던대로 팥배기가 들어있음.

 

 

시식!!

 

빵은 촉촉하고 쫄깃한 편이고, 내부의 필링도 듬뿍듬뿍 들어있어서 무지 좋았다.

 

빵이 납작하다보니 빵 두께와 필링 두께의 비율이 거의 1:1수준.

 

체감상 필링이 더 많이 들어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커스터드크림은 달지 않았고, 살짝 쫄깃한 느낌이 나는 크림이었다.

 

군데군데 들어있는 체다치즈는, 양으로 보면 커스터드크림보다 적었지만, 맛과 향이 강하다보니

 

독특한 맛을 선사해주었다.

 

그보다 커스터드크림이랑 체다치즈랑 섞이니까.....

 

별로여.....

 

일단 체다치즈가 별로여....

 

아니, 그보다 커스터드크림이 무지 많이 들어있긴 한데, 빵도 더럽게 크고 하다보니 금방 물려버린다.

 

커스터드크림이 느끼함.

 

식감도 전체적으로, 너무 촉촉한 것도 별로였다.

 

빵도 촉촉해, 커스터드크림도 걸쭉하면서 촉촉해, 체다치즈도 걸쭉하면서 촉촉해..

 

입에서의 쫙쫙 그 걸쭉한 느낌이 계속되니까, 식감이 좋지 않았다. 

 

 

중간중간 팥배기가 단단한 식감을 주며 씹히지만 이것도 안어울렸다 --;

 

빵 자체가.. 애매함.

 

 커스터드크림의 부드럽고 단 맛과 체다치즈의 고소함이 주축이 되어야하는데,

 

커스터드크림은 그닥 안달고 느끼하고, 체다치즈는 고소하면서도 느끼.

 

그 큰 빵 속에 애정넘치게 아주 듬뿍 넣어준 건 정말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개인적으론 안타까운 맛이었음.

 

빵 생지는 맛있었다. 촉촉 쫄깃하면서 위에 뿌려진 가루의 식감도 맘에 들었고..

 

이 빵의 주의점!! 혼자서 먹지 말것.

 

내가 왠만한 빵은 다 먹을 수 있는데 이 빵은 느끼해서 금방 질려버릴 정도.

 

 

다음으로 '단팥크림빵'

 

꽤나 묵직한 녀석이다.

 

크기는 보통 과자빵보다 좀 크다.

 

쟝블랑제리 과자빵류는 전부 큼직큼직하니깐.

 

 

 

내부에 크림이 들어있구나를 알게 해주는 크림구녕.

 

빵 위에는 깨가 뿌려져있다. ㅎㅎ

 

단팥빵과 햄버거빵은 역시 깨지.

 

오늘도 옆방 사람이 한밤 중에 게이친구 데리고 와서 나는 또 자다가 깨지.

 

 

반으로 갈랐더니

 

우왓!!!

 

엄청난 비주얼에 감격.

 

묵직해서 대충 예상은 했다만, 이정도일 줄이야...

 

단팥앙금과 크림이 아주 듬뿍 들어있었다.

 

 

 

 

흘러내리려고 할 정도 ㄷㄷ

 

 

먹어봤다!!!!!

 

오오....

 

맛있다.

 

진짜 맛있어.

 

솔직히 이렇게 팥앙금을 듬뿍 넣어놓고, 빵 생지는 엄청 얇게 싸놓은 단팥빵을 몇번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그럴땐 언제나 '이럴거면 팥앙금을 퍼먹지.. 빵이 아니잖아'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쟝블랑제리의 이 단팥크림빵은 그런 생각이 안들었다.

 

팥앙금이 듬뿍 들어있고 빵 생지는 얇은 편인데도..

 

왜냐고???

 

빵 생지도 엄청나게 맛있거든 --;;

 

 

그리고 사실,팥앙금과 크림이 많이 들어있긴 하지만, 단팥빵 크기가 워낙 크다보니,

 

빵부분을 보통 단팥빵의 빵부분과 비교하자면 비슷한 비율이거나, 아니면 오히려 더 많은 것 같다.

 

팥앙금과 크림의 양에 눈이 돌아가다보니 상대적으로 빵이 적어보이는 것일 뿐..

 

빵 부분은, 쫄깃하면서 촉촉해서 정말 좋은 식감이었다.

 

물론 맛도 좋았음.

 

 

내부의 팥앙금은, 호두가 듬뿍듬뿍 들어있었다.

 

그냥 단팥앙금만이라도 양때문에 만족스러울 정도인데, 호두도 잔뜩 들어있어서 고소하고 더 맛있었다.

 

물론, 나한테 팥앙금은 좀 달았다. 근데 미친듯이 달거나 한 수준은 아니어서 왠만한 사람들은 다 먹을 수 있을 정도라 생각함.

 

크림은 살짝 단맛을 가지고 있었고, 입에 들어가자 이내 사라질 정도로 부드러운 식감이었다.

 

물론 팥앙금과의 조화는 두말할 것도 없다.

 

 

빵도 맛있었고, 팥앙금도 적당히 달고 호두도 큼직한게 듬뿍 들어있어서 좋았고,

 

크림도 부드럽고 좋았다.

 

역시 크고 앙금이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달까. 물론 각 재료들의 조화가 좋으니까 앙금이 많이 들어있어도 괜찮은 것.

 

쟝블랑제리의 단팥크림빵.

 

by 카멜리온 2013. 4. 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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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방문한 브레드05

 

반지하의 느낌이 나는, 외관은 귀엽고 아담한 빵집이다.

 

 

어두컴컴하고 차갑고 습해보이는 시멘트 느낌의 벽과 바닥이 가장 먼저 눈에 띄고,

 

그에 반해 따뜻해보이는 목조 진열대, 은은한 조명이 인상적인 인테리어다.

 

빵은 그리 많은 종류가 있진 않았다. 20-30종류 정도?

 

 

가운데에는 5종류의 빵이 있었다. 깨알 단호박과 치즈 트위스트, 앙금빵, 초코크림빵

 

그리고...

 

 

내가 노리고 온 바로 그것!!!

 

애플 메론!!

 

멜론빵!!

 

멜론빵이라고!!

 

멜론빵 팔고 있다!!

 

 

근데 원산지 표시 리스트에 없는 걸 보니.. 오픈 멤버는 아니었나보다.

 

그보다 일본산 솨과를 많이 쓰는데.. '애플 메론'의 솨과도 혹시 일본산 솨과일까?

 

 

어쨌든, 구입한 '애플 메론', 살펴보기로 합시다!

 

가격 2000원.

 

주종으로 발효시켰다고 한다. 단과자빵은 역시 주종..이라는 느낌.

 

 

 

크기는 보통 단과자빵 크기.

 

무게는.. 가벼운 편이지만 흔들면 내부에 뭔가 들어있는 듯이 소리가 난다.

 

겉에는 설탕이 뿌려져있지 않고 쿠키생지는 황갈색으로 변해있다.

 

그리 단단해 보이지 않고,두꺼워 보이지도 않는다.

 

무늬는 격자무늬. 그래도 나름 깔끔해보이는 외형이다.

 

 

색은 황갈색으로 변했지만 그리 단단해보이지 않는 쿠키생지.

 

 

밑면.

 

음.. 살짝 기름진 느낌.

 

 

반으로 갈라보니!!

 

두둥!

 

텅 비어있는 빵 속에 사과다이스가 잔뜩 들어있었다!

 

대충.. 10개정도??

 

사과다이스라기보다는 프레저브링고-애플릿쿠같지만.

 

 

구멍이 없다보니 수분으로 인해 공동이 생겨 비어보이긴 하지만 이 정도면 사과가 꽤 많이 들어있는거라고 생각한다.

 

 

빵은 그나마 사과다이스가 들어있는 부분 쪽은 촉촉해보이지만 전체적으로는 수분이 약간 적어보인다.

 

쿠키생지는 얇은 편이다. 바삭해보이진 않음.

 

 

시식!

 

음...

 

빵은... 분명 촉촉해보이진 않았는데, 막상 먹어보니 부드럽고 촉촉한 속결이었다.

 

단 맛도 거의 안나는 매우 담백한 빵.

 

쿠키생지는 그리 달지 않았다. 물론 바삭하다거나 임팩트가 있는 쿠키생지도 아니었다.

 

그보다 내부의 사과다이스는..

 

촉촉하고 아주 살짝 산미가 있는, 조금 단 정도의 사과로, 꽤 달콤할 것이라 여긴 나의 예상을 뒤엎어버렸다.

 

물론 아삭아삭한 맛이 살아있어서 식감은 매우 뛰어난 편.

 

허나 전체적으로 보면 그렇게 매력적인 빵은 아니었다.

 

뭐라고 해야하지... 사과가 들어있는데도 매우 심심한 빵??

 

너무 단 맛이 부족해서 그런걸까? 생각 외로 많이 평범한 느낌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사과다이스라고 하는.. 저런 포인트가 있는데도.. 매우 조용한 느낌의 빵이었다.

 

'사과는 말을 하지 않는다. 그저 중력에 의해 떨어질 뿐이고 하필 떨어진 자리에 멜론빵이 있었던 것 뿐이다.'

 

이런 느낌이랄까.

 

 

 

by 카멜리온 2013. 3. 2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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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팡야에 가서 멜론빵 2개를 사왔다.

 

멜론빵과 말차멜론빵.

 

멜론빵 글에 모두 써놔서 다시 쓰기 귀찮으므로 사진 설명은 패스.

 

 

 

 

 

 

 

 

 

 

 

 

 

 

 

 

 

 

 

 

 

 

 

 

 

 

 

 

 

 

 

 

 

 

 

 

 

 

 

자!

 

이게 바로 도쿄팡야의 '말차 메론빵'!!

 

가격은 무려 2500원!!!

 

이 멜론빵은 처음 먹어본다.

 

근데.. 2년전 논현동의 도쿄팡야에 갔을 때는 이 멜론빵 없었던 것 같은데.

 

아마 그냥 멜론빵이랑 초코칩멜론빵 두 종류였던 것 같음.

 

일단, 외관을 살펴보자면.

 

도쿄팡야의 그냥 멜론빵은 마름모꼴 격자무늬가 있지만 이 녀석은 무늬가 없다.

 

특이하게도, 일본에서 본 멜론빵도 녹색 멜론빵은 무늬가 없는 경우가 많았다.

 

보통 멜론빵은 무늬 있는 경우가 많았고.

 

이유는 아직도 모르겠다.

 

 

크기는 보통 멜론빵과 동일한 크기로, 살짝은 크게 느껴진다.

 

무게는 묵직한 편이다.

 

쿠키 부분은 아주 수분없이 잘 구워져서 바삭바삭해보이고,

 

설탕도.. 많이 묻어있다.

 

냄새는 말차냄새.

 

둥글고 이쁜 모양이며, 무늬는 없지만 자연스러운 크랙이 보인다. 색깔도 마음에 든다.

 

 

밑면.

 

두꺼워보이는 쿠키가 모든 부분을 잘 감싸고 있다.


빵 색이 조금 진한 느낌이지만, 쿠키를 확실히 바삭하게 하기 위해서 조금 더 구웠을지도.

 

 

반으로 갈라보니..

 

빵도 녹색!!!

 

속에 들어있는 필링조차 녹색!!!

 

이런 멜론빵은 한국에서는 거의 유일무이하다고 봄.

 

시오코나의 '녹차 메론빵', 미루카레의 '녹차 메론빵'도 쿠키부분만 녹색이고, 빵부분은 흰색.

 

필링은 안들어있거나 커스터드크림이건만..

 

물론, 필링이 녹색인 경우는 흔히 볼 수 있다.

 

멜론크림이랍시고 멜론레진 등을 넣어서 색과 향을 낸 크림을 넣은 멜론빵 등이 그러하니까.

 

빵이 녹색인 멜론빵은 뚜레쥬르 정도를 들 수 있겠네. 그 최악의 멜론빵..

 

 

 

어쨌든 조금은 충격적인 비주얼.

 

내부의 필링은 아주 만족스럽게 들어있다. 게다가 맛있어보임.

 

되직하면서 촉촉하니..

 

저게 말차커스터드크림이라고 하던데, 아마 저 크림을 쓰는 곳도 국내에선 이 곳이 유일무이할 것 같다.

 

 

빵 부분은 촉촉해보이는 타입.

 

쿠키부분은 두께를 파악하기 조금 어려운데, 보통 두께인 것 같음.

 

겉으로 보기에는 좀 두꺼워보였는데.

 

 

내부의 말차커스터드크림.

 

많이 들어있다.. 만족스럽다..

 

이런 빵을 만들 때는 주로 내부의 앙금을 무게를 재서 헤라질, 즉 포앙작업을 하지만, 


사실.. 어느정도 숙련숙달이 되면, 무게가 아닌 손 감각만으로 만드는 빵집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런데 도쿄팡야의 경우는 제빵사들이 포앙작업하는 걸 보니 저울로 재면서 하더라. 작업속도는 굉장히 느렸지만서도.

 

번거롭지만 그렇게 하나하나 재서 만드는 경우, 빵만 제대로 완성된다면 이렇게 만족스러운 단면 비주얼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자.. 그러면 이제 한번 먹어볼까???

 

시식!!

 

 

....

 

.................

 

 

...........................

 

 

이..이거..

 

무..

 

무지하게....

 

무지무지... 맛있다!

 

입에 넣자마자 내 눈앞에 펼쳐진 그거슨 바로.. 녹차밭!!!

 

하으아아아으아롸아아~~~~~~~~~~~~~~~~~~~~~~~~~~~~~~

 

말차맛과 향이 기가 막힐 정도다..

 

빵은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진한 말차맛.

 

쿠키는 매우 바삭바삭하여 촉촉한 빵 생지, 크림과 대비되는 식감. 물론 진한 말차맛이 나는데, 씁쓸한 말차맛보다는 달콤한 말차맛이 난다.

 

말차커스터드크림은 묽지 않고 되직한데 신선하면서도 진한 말차의 맛이 내 입맛에 아주 잘 맞았다.

 

커스터드크림에 말차를 섞는다라.. 


생크림이나 휘핑크림, 밀크크림에 말차를 섞는 경우는 나름 많이 봐왔지만

 

커스터드크림과 말차를 맞추는 경우는 별로 보지 못했기 때문에, 먹기 전까지는 조금 미심쩍었다.

 

맛있을까? 괜찮을까? 안어울리는거 아냐? 등등

 

왜냐면 커스터드크림은 역시.. 그 특유의 뭉글거리는 식감과, 계란 맛이 많이 난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기 떄문에.

 

근데.. 그런 걱정을 한방에 날려버렸을 뿐더러 오히려 내 입맛을 매료시킨 그 맛.

 

도쿄팡야의 말차커스터드크림! 완벽하다! 대단하다! 맛있당!

 

 

쿠키 부분은 이렇게 파삭파삭 갈라지면서 아주 그냥 식감부터 맛까지 좋았다. 조금 단 것 빼곤.

 

 

전체적으로 조금 달긴했다.

 

하지만 씁쓸한 말차맛이 더해져서 단맛이 상쇄되어 밸런스가 맞는 느낌. 굿.

 

 

쿠키, 크림, 빵 모두 완벽했다.

 

사실 빵, 쿠키, 크림 모두 말차로 하면 너무 지나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었다.

 

예를 들면, 카레빵을 만드는데 


빵에도 카레가루를 넣고, 


내부에도 카레필링을 넣고, 


빵가루도 카레 듬뿍 넣어 만든 빵을 가루 내서 쓰고,

 

튀기는 기름에도 카레가루를 넣어서 카레기름을 만들어, 거기다가 튀긴, 그런 느낌이잖아.

 

근데.. 먹자마자 말차멜론빵이 입 속에서 나한테 말했다. '쓸데없는 걱정이야 임마 ㅋ'

 

응. 그러네. 네 녀석은 세 부분 모두 말차맛이라해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구나.

 

 

국내에서는 시오코나의 녹차멜론빵이 최고라고 생각해왔는데, 이제.. 도쿄팡야의 말차멜론빵에게 그 자리를 내줘야겠다.

 

물론 시오코나의 녹차멜론빵도 현재는 3위 안에는 듬. ㅇㅇ

 

뭐, 어쨌든 무지무지 맛있었다. 도쿄팡야의 말차멜론빵.

 

2500원이라는 가격이 아깝지 않았다.

 

카페 두타트의 크림멜론빵과 도쿄팡야의 말차멜론빵이 각각 2500원으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고 있는데,

 

둘 다 몸값함. ㅇㅇ

 

그런 면에서 1500원인 시오코나의 녹차멜론빵의 위엄. ㄷㄷㄷ 가성비킹왕짱.

 

어쨌든, 일본에서조차 먹어보기 힘들 정도의 레벨이었다. 도쿄팡야의 말차 멜론빵!

 

맛있었다~

 

by 카멜리온 2013. 1. 2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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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유명한 빵집 세 군데를 돌았다.

 

르 알래스카, 뺑드빱바, 도쿄팡야.

 

근데 위 사진의 르 알래스카는.. 깜짝 놀랐음.

 

정말 잘 해놨더랑. 가게도 크고, 빵도 맛있어보이는 거 많고..

 

근데..

 

멜론빵이 없어서 패스 --ㅋ

 

나한테 있어서 빵집이란, 멜론빵의 판매유무가 가장 중요함.

 

 

르 알래스카에서 걸어서 1분거리에 뺑드빱바가 있다.

 

근데 내 예상과는 다른 이미지였다.

 

뺑드빱바는.. 뭔가 좀 더 고풍적인 인테리어에 조금 큰 가게의 이미지였는데.

 

가게가 확장준비중이라고 하던가.. 이전준비중이라고 하던가.. 여하튼 그런 이야기가 저기 들어가는 입구 옆에 붙어있었다.

 

 

오후쯤 가서 그런가 빵은 거의 없었다. 근데 손님은 꾸준히 들어옴.

 

내가 가게에 있는 그 몇분 동안 그나마 저기 남아있는 빵들도 다 털리더라. ㄷㄷ

 

 

 

오오!! 드디어 널 직접 보게 되는구나!

 

'난 있지...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해'

 

이름이 기니까 줄여서 '난부바'라고 하자.

 

가격은 2000원.

 

4개 남아있어서 하나는 일단 내가 담음. ㅋ

 

 

뻉드빱바 1호기, 지구별빵.

 

뭐, 이녀석도 여기저기서 흔히 볼 수 있는 빵.

 

모자빵 혹은 UFO빵이라고 하지. 한때 유행했던 커피번의 모양이다.

 

위에 토핑물을 뿌려서 살짝 코팅한 빵.

 

사실 저 토핑물을 조금 더 두껍고 바삭하게 해주면 일본에선 멜론빵 부류로 친다.

(저런식으로 얇고 조금 촉촉한 느낌의 토핑물을 씌운 둥근 빵을 '보-루'나 '브-루' 라는 빵으로 부르는 경향이 있다.

프랑스 빵인 '불'에서 온 것 같긴한데 확실친 않음.)

 

 

완전호밀 펌퍼니클!

 

오오.. 짱이당.

 

겉에 잔뜩 붙어있는 건 귀리같은데..

 

 

 

손님들로인해 캐셔는 계속 바쁘다.

 

 

이쪽은 계란, 버터, 설탕을 넣지않았다는 빵들.

 

 

 

뭐.. 빵들도 거의 안남아있었을 뿐더러, 난 내가 원하던 난부바를 샀으니 복귀 ㅇㅇ

 

 

뻉드빱바.

 

종이봉투에 포장해주고, 뻉드빱바 도장이 찍혀있다.

 

 

 

 

 

종이 포장~~

 

뻉드빱바는 포장에서 마음에 들었다.

 

손님도 많아서 바쁜 때에, 빵 하나라도 정성들여 포장해주는 모습.

 

손님도 나 밖에 없었는데 봉지에도 안넣어주고 멀뚱멀뚱 있는 상수역 근처의 쿄 뭐시기 빵집이랑은 전혀 다르군.

 

 

모습을 드러낸 난부바.

 

설탕이 듬뿍 묻어있는 모습.

 

쿠키생지는 거의 흰색 계통이고, 무늬는 없다. 바삭해보임.

 

 

산호초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설탕량이 조금 압박 --;

 

 

밑면. 폭신해보이는 빵생지다.

 

쿠키생지는 깔끔하게 덮이진 않았지만 괜찮.

 

빵 자체는 매우 가벼웠음.

 

 

반으로 절단식.

 

 

빵결은 조금 거칠어보이나 폭신하고 부드러운 타입인 것 같다.

 

 

쿠키생지랑 빵 색이 비슷해서 구분이 힘듬.

 

쿠키생지는 살짝 얇은 두께인듯.

 

 

시식!

 

음..

 

빵은 폭신폭신 부드럽고 맛은 담백하다.

 

쿠키생지는 설탕 덕분에 으슥거리는 식감과 바삭한 식감이 느껴지고, 조금 달다.

 

그리고 뭔가 조금 독특한 맛이 난다. 유지나 계란맛은 아니고.. 이게 뭘까??

 

설명에 레몬피가 들어갔다고 써져있었으니 그 맛이려나?

 

뭔가 신선한? 상큼한? 설명하기 힘든데 여하튼 그런 맛이 은은하게 났다.

 

쿠키생지가 조금 단 편이었지만 빵이 상쇄해줘서 괜찮았다.

 

 

확실히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했음. ㅇㅇ

 

맛있었다.

 

근데, 배고픈 상황에서 가장 처음으로 먹은 빵인데도 우와! 맛있다! 이런 느낌은 없었음.

 

보통

by 카멜리온 2013. 1. 2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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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도쿄팡야 방문.

 

그런데 이번에 간 곳은 예전에 간 곳과 다른 곳이다.

 

바로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도쿄팡야!

 

특히 이 가로수길에 있는 도쿄팡야는 이전 논현동쪽에 있던 도쿄팡야보다 매장도 더 잘되어있었고,

 

가로수길에 있어서 그런지 손님들도 아주 그냥 바글바글했다.

 

논현동 도쿄팡야는 그대로 후지와라 야스마씨가 하고, 이 쪽은 코바야시 스스무씨가 담당하는 것 같다.

 

 

 

매장은 엄청나게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진열대에 빵 종류도 많고 테이블도 많았다.

 

안쪽에서는 일본인 셰프랑 직원으로 보이는 두 명의 아가씨(라기보다는 여학생의 느낌이 강했지만)가 열심히 빵을 만들고 있었다.

 

3단 덱오븐 2개를 열심히 돌리고 있음.

 

 

'초코소라빵' 기본 중의 기본! 이지만 생각외로 동네빵집에서는 보기 힘든 소라빵.

 

어? 그러고보니 갑자기 궁금해지네.. 소라파이는 가끔 보여도 소라빵은 보기가 힘듬.


파바정도 가야 보이지..

 

 

호두 미소빵.

 

 

멜론빵 시리즈 3종류는 전부 텅텅 비어있었다.. --;

 

내가 갔던 때가 4시쯤이었는데, 5시쯤에 녹차 멜론빵이 다시 구워져 나온다고 한다.

 

저어기 보이는 포스트잇에 써져있었음.

 

 

마요에그빵, 계란 카레빵.

 

 

사실 도쿄팡야는 이 카레빵 시리즈들로도 유명하지.

 

시모키타자와의 안젤리카에서 일하다 온 분(후지와라 야스마)이 도쿄팡야를 만들었으니.

 

안젤리카는 카레빵이 8종류인가 있는데 꽤 유명한 빵집이다.

 

 

먹어보고 싶었던 소보로 딸기 단팥빵도 다 팔렸다...

 

이건 다시 나온다는 이야기도 없고. 흡 ㅠㅠ

 

단팥빵은 많네.

 

 

유자단팥빵.

 

 

카레빵, 밀크프랑스

 

 

하우두유두? 두유빵.

 

 

베이컨&포에티오

 

베이컨 에피

 

 

더치브레드, 미니더치

 

더치빵도 멜론빵처럼 바삭한 토핑물이 덮여있는 게 특징이다.

 

근데 토핑이 쌀가루임. 혹은 멥쌀가루. 그래서 더 독특한 맛인듯.

 

 

롱소바.

 

롱소바는 긴 소바란 뜻이 아니고,

 

롱 소세지 바게뜨의 준말이다.

 

 

참치 프랑스

 

 

데니쉬 페스츄리 류들.

 

 

도쿄 링고

 

가격이 후덜덜..

 

근데 사과 한개가 통째로 들어있다고 한다. 커스터드 크림도!

 

 

 

 

 

뭐, 이것저것 꽤나 많았다. 다 찍진 않았음.

 

워낙 손님이 많아서.. 찍기 힘드네..

 

 

음료, 차, 커피도 판다.

 

 

 

 

메론소다~

 

 

슈크림 무지 큼.

 

 

롤케이크도 거의 다 털려서 별로 안남아있었다.

 

한번 먹어보고 싶네..

 

난 케이크보다는 롤케이크를 좋아해서.

 

 

허억..

 

 

빠..빵푸딩 ㅠㅠ

 

 

코바야시 스스무 셰프가

 

막 구워진 멜론빵을 평철판에서 진열대로 한땀한땀..이 아니라 하나하나 옮기는 중. 학학.

 

빵 나오면 직접 '멜론빵 나왔습니다'라고 한국어로 말하면서 진열대에 담는다.

 

가져가려고 앞에서 얼쩡대고있으면 눈을 컨택트 하는데, 그 때 달라는 듯한 눈빛을 보내면 직접 옮겨 담아줌. ㅋㅋ

 

 

갓 구워져서 따끈따끈 열기가 나고 있는 멜론빵들.

 

근데 나..나만 기다린건가??? 왜 아무도 안가져가?? --; 이거 한시간 동안 기다렸는디

 

 

인기 4위인 '메론빵'

 

[일본에소도 한국에소도 대인기! 일본의 빵이라면, 역시 이것 메론빵!]

 

1500원!!!!!!

 

 

이어서 말차멜론빵도 나왔당!

 

이것도 직접 하사받음.

 

멜론빵덕후 냄새 나지 않았을까..

 

한시간동안 매장 사진이나 찍으면서 멀뚱멀뚱 서있다가 멜론빵 나오니까 1개씩 달랑 2개만 바구니에 담는 녀석이라니...

 

멜론빵 덕후로 보이진 않았겠지? 음. 자의식과잉이야. 아무도 신경안씀. ㅇㅇ 그럴꺼야.

 

 

인기 3위.

 

'말차 메론빵'

 

[TV에서 소개되어 엄청난 인기를 끈 도쿄팡야의 인기빵. 농후한 특제 말차 크림이 들어 있어요!]

 

2500원!!!

 

 

도쿄팡야 봉지.

 

 

 

예입.

 

말차멜론빵과 멜론빵.


 

 

일단 멜론빵부터 먹어보기로 하자.

 

뺑드빱바의 '난부바'를 먹은 직후인데, 괜찮을까?

 

난부바만큼은 아니지만 반짝반짝 빛나며 '나 있슈'를 강하게 어필하는 설탕이 꽤 보인다.

 

무늬는 마름모꼴로 낸 격자무늬가 보인다. 근데 칼집이 그리 깊진 않음.

 

색은 난부바처럼 흰색계통이다.

 

 

가까이서보니 설탕이 꽤나 많이 붙어있구낭.

 

쿠키는 바삭해보이고, 빵 자체는 보통보다는 조금 가벼운 편이다.

 

뻉드빱바의 난부바보다는 빵이 조금 더 크다.

 

 

밑면.

 

쿠키생지가 깔끔하게 처리되어있다.

 

 

커팅!!

 

 

이열. 쿠키생지 좀 두꺼워보이네?

 

빵 생지는 음.. 부드러워보이면서도 조금 뻑뻑할 것 같네.

 

 

쿠키생지는 확실히 보통보다는 조금 두꺼운 편 같다.

 

자아 이제.. 시식!

 

 

오옷..

 

마..마..맛있다!!

 

비교하고싶진 않지만 뻉드빱바의 난부바를 먹고서 먹었는데, 확실히 느낌이 다름.

 

난부바는 배고픈 상황에서 먹으면서도 '음.. 괜찮네' 이런 미적지근한 반응이었는데

 

이건 '옷.. 맛있다' 이런 반응이 나왔음. 난부바가 입맛을 돋게 한 다음에 먹어서 이걸 더 맛있다고 느낀걸까?

 

뭐 여하튼 맛있었다.

 

단면보고 빵이 뻑뻑할 줄 알았는데, 탄력성이 있으면서 부드러운 타입이었다.

 

살짝 상큼한 맛이 나는데, 레몬설탕은 아닌 것 같고.. 빵에 멜론과즙을 살짝 넣었을지도 모르겠다.


아니.. 쿠키에서 느껴지는 것 같다. 빵이 아니라.

 

보통 쿠키 맛은 아닌 것 같음. 뭔가 독특한 향미가 느껴진다.

 

그리고 쿠키생지의 맛이 진한데, 쿠키생지가 두껍다보니 이게 더 임팩트가 있었다.

 

 

쿠키생지는 달콤하면서도 고소했다.

 

뭐라 표현하기 힘든데 여하튼 이 쿠키생지가 입맛에 매우 잘 맞았다.

 

쿠키생지는 바삭바삭하면서.. 맛도 그렇고 식감도 그렇고 만족스러웠음. 빵은.. 평타?

 

도쿄팡야의 멜론빵은 2년만에 먹는건데 마..맛있네.. 예전에도 이렇게 맛있었나?? 

 

일본에서 맛보는 멜론빵의 맛이다.

 

기본기를 지켜서 만든 기본적인 멜론빵이지만, 매우 맛있었던 도쿄팡야의 '메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3. 1. 2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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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에 갔다.

 

압구정 로데오 역 근처 청담동인데 여기도 기욤이 있는줄 몰랐음.

 

한남동 기욤만 알고 있었는데..

 

뭐, 예전에 한남동 기욤 갔을 때 내가 찾던 빵이 없어서 그냥 나온 기억이 있었기에 안들어가려고 했지만

 

여긴 어떤 느낌일지 한번 들어가봤다.

 

 

들어가보니 뭐, 빵 종류가 그리 많진 않았지만 독특하고 맛있어보이는 녀석들이 많았다.

 

그 중 내 눈에 띈 것은...!!!

 

 

'초콜릿 크림 브리오쉬'

 

이.. 이거.. 뭐랑 닮았는디.

 

뭐냐면...

 

뚜레쥬르의 '입안가득 초코듬뿍'

 

ㅋㅋㅋㅋ

 

크기도 그렇고 색도 그렇고 모양도 그렇고 완전 입안가득 초코듬뿍이랑 똑같네.

 

 

 

2013/01/20 - [빵/韓바삭달콤 멜론빵!] - 뚜레쥬르의 '입안가득 초코듬뿍' ★★★★

 

 

근데 가격은 2배 --;;;;;;;;;;; 2800원이라니..... 이 조그만한 거 하나가 2800원이라니!!!!!

 

하지만 딱 봐도 위에 바삭한 쿠키반죽이 올려져있는 것 같잖아?

 

직원에게 물어봤다.

 

'이거 위에 바삭한 건가요?'

 

그러자 직원이

 

'바삭하긴 한데 보통이예요. 심하게 바삭하진 않아요. 괜찮아요.'라고 대답.

 

음...;; 난 바삭한걸 원하는데 마치 '바삭하면 안사겠다'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오해받는 듯..;;;;; 아니예요..

 

어쨌든 쿠키반죽이 올려져있음 + 뚜레쥬르 입안가득 초코듬뿍이랑 비교해보고 싶은 심리 + '딱 하나 남았다!!!' 효과로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구매 결정!!

 

 

기욤의 빵들.

 

 

작은 빵 하나임에도 이렇게 럭셔리한 종이봉투에 포장해준다..

 

가격이 비싼 이유가 포장의 영향도 있었군.. 음.

 

 

재질을 보면 알겠지만 보통 종이봉지도 아니고 좋은 종이봉지 --;

 

 

호오.. 정통 프랑스빵 법에 의거해서 만든 빵이라는 군.

 

 

내가 처음으로 방문했던 한남동 기욤은 유엔빌리지에 있었다.

 

이번에 방문한 기욤은 청담동.

 

그 외에도 강남 신세계백화점 식품관과 압구정 현대백화점 식품관에도 있는 듯.

 

 

 

꺼내보니 종이에 똘똘 감싸져있었다.

 

 

기욤의 빵. 귀욤이 등장!

 

비싼 몸값이라 그런 위의 크랙 모양과 슈거파우더가 뿌려져있는 모양도 고급스러운 느낌 -_-;;

 

 

쿠키는 매우 바삭해보임.

 

뚜레쥬르의 입안가득 초코듬뿍같은 경우는, 쿠키부분이 조금 촉촉해져서 슈거파우더가 흡수되거나 떡지거나 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건 전혀 안그렇다.

 

 

물론 이 쿠키도 토핑물을 뿌려서 구워내 만든 쿠키.

 

그래서 옆면을 보면 틀과 붙어있었을 부분까지는 쿠키가 감싸져있지않다.

 

 

밑면.

 

빵부분.

 

 

반으로 갈라보았다.

 

?????

 

입안가득 초코듬뿍과는 전혀 다른 비주얼!!

 

안이 텅 비어있었다.

 

뭐여 이거.. 당황스럽네..

 

 

대신 아랫부분에는 1cm정도 되는 두께로 초코색 크림이 들어있었다.

 

 

색을 보니 그냥 초콜렛 크림은 아닌 것 같고.. 초코 커스터드 크림같다..

 

이름은 '초콜릿 크림 브리오쉬'이지만만. 커스터드 크림도 초콜렛 크림 부류에 들어가니..

 

 

일단 시식해보았다!!

 

음...

 

오...

 

오......!!!

 

입안가득 초코듬뿍을 떠올리며 먹었는데, 전혀 다른 맛이다.

 

일단...

 

보기와는 다르게 안달아!

 

빵도 크림도 쿠키도 초코렛이 들어간 것이 분명한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달지 않다.

 

물론 살짝 단 맛은 느껴지긴 하지만 이건 거의 달지않은 정도임.

 

오오..

 

다크초콜렛을 사용한 것 같다. 아니면 이렇게 달지 않을 수가 없어. 

 

 

쿠키 부분은 역시나 바삭했다.

 

게다가 쿠키에 붙어있는 빵 부분도 얇다보니 바삭한 식감이 더 강조된다.

 

 

초콜렛 크림은.. 보기와는 다르게 전혀 달지 않음.

 

아니.. 보이는 것처럼 달지않다고 해야하나;; 색이 좀 희멀건하니까.

 

식감은 뭉글뭉글하고 신선하고 부드럽다.

 

 

 

 

그보다 이 빵부분도 꽤나 신기함.

 

아랫쪽 빵을 보면 보통 빵은 아닌 것 같고 초콜렛이 조금 농축되어있는 느낌.

 

이름이 브리오쉬니까 브리오슈 생지겠지.

 

 

확실히 결을 보면 유지와 계란이 많이 들어간 느낌이다.

 

 

 

쿠키부분과 빵부분.

 

꽤나 얇은데 저 부분도 나름 매력있다.

 

가장 윗부분은 바삭바삭

 

중앙의 크림은 촉촉 부들

 

전체적인 식감은 촉촉한 크림에 쩔어있는 슈와 브라우니의 중간 쯤 되는 식감. 거기에 바삭한 쿠키가 플러스.

 

전체적인 맛은.. 그냥 '달지 않은 초코맛'.

 

겉모습은 뚜레쥬르의 입안가득 초코듬뿍과 비슷했으나, 전혀 다른 맛이었다.

 

그리고 뚜레쥬르의 그것은 크림을 주입했는데, 이건 충전한 후에 구웠다는 것도 차이점.

 

프랑스 밀로 만든 초코 브리오슈에 초콜렛 크림을 넣고 토핑물을 토핑하여 구워낸 '초콜릿 크림 브리오쉬'.

 

괜찮은 편이었다. 근데 너무 달아도 질리겠지만 이 녀석처럼 단맛이 거의 없어도 조금 질리는 것 같다.

 

그냥 달지않은 빵이면 좋아하는데, 이건 초코빵이면서 달지않으니까 질림.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비싸서 자주 못사먹겄다!

by 카멜리온 2013. 1. 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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