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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여우 태블릿이 또 고장났다.

 

키보드가 안된다. 또.

 

수리보냈더니 키보드는 소모품이라 무상수리가 6개월까지라면서 새로 사야한단다.

 

잔고장 엄청 많아서 구매한지 6개월동안 4번이나 수리를 보냈는데 뭔 키보드를 사야하냐니까 구매하실 수 밖에 없단다.

 

얼마냐고 물어보니 4만원.

 

태블릿 전용 키보드니 이걸 안사면 안되는데.. 사야하나.. 하고 생각하던 중,

 

몇달 전에 이마트가서 본 이마트 노브랜드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가 떠올랐다.

 

내가 됐다고. 안산다고 걍 다시 보내라고 해서 그 다음날 그 상태 그대로 택배로 돌아왔다.

 

그리고 난 이마트로 향함.

 

 

이게 바로 이마트의 노브랜드 제품인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놀라운 가격..

 

2개 합쳐 9880원이다. 만원도 채 되지않는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 잘 알고 있고 이번 태블릿을 통해서도 뭐 절실히 느끼게 되었지만서도

 

평이 생각보다 좋길래구매.

 

어차피 바로 망가지지만 않으면 저 정도 가격이면 몇개월만 써도 괜찮을 것 같은데?

 

이 태블릿을 계-속 쓸 것도 아니고 말이지.

 

 

두둥.

 

무선 베이직 키보드/마우스 세트!

 

 

중국에서 만들었다.

 

 

노브랜드는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제품이 많다.

 

그 재화가 가지고 있는 정말 필요한 최소한의 기능만을 넣고, 구조와 디자인을 단순화하여 가격을 낮췄다고.

 

 

이런 구성이다.

 

 

지금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태블릿.

 

넷북이 있었으나 상태가 안좋아서 하나 새로 살까하는 중에 선물로 받았다.

 

그런데 이게.. 잔고장이 장난이 아니더라.

 

작년 5월 5일쯤 어린이날 선물로 받았(?)는데 오자마자 키보드가 상태가 안좋았다.

 

글을 쓰다보면 약 20초에 한번씩은 키가 1초정도 꾹 눌리는 현상.

 

예를 들면

 

'안녕하셍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요

배고픈데.. 밥은 없고... 오늘도 멜론빠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ㅇ이나 먹어야 겠네요'

 

처럼 써진다.

 

이거 정말 개빡침. ㅡ.ㅡ

 

그래서 바로 보내서 키보드를 교환받았다.

 

그런데...

 

2개월정도 지났을 무렵, 충전 어댑터가 먹히지 않아서 충전이 제대로 되지않기 시작했다.

 

또 전화해서 내 어댑터 보내고 새로운 어댑터를 받았다.

 

그런데 여전히 안됨. 아니 되긴되는데.. 정말 특정한 각도에서만 충전이 되는 것이었다. ㅡ.ㅡ;

 

것도 그 특정각도 잡기 겁나 힘듬.

 

그냥 쓰다가... 짜증나서 태블릿을 안쓰게 되었다.

 

어차피 상태는 안좋아도 내 넷북 아직 갖고있고.. 아리도 노트북이랑 넷북이 있어서 다른 아무거나 쓰면 되었으니 걍 짱박아둠.

 

그러다가 아 수리는 받아야지 싶어서 한달 쯤 지나 수리센터로 보냈더니 내부 배터리가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또 수리받음.

 

그렇게 다시 받아서 잘 쓰고 있는데.. 갑자기 또 전원이 안켜지더라.

 

아예 안켜짐. 충전도 잘되어있는데.

 

난 정말 태블릿에 위해를 가하거나 협박을 하거나 이지매를 하거나 주폭을 하거나 한 적이 없는데

 

자꾸 혼자 갑자기 맛이 간다.

 

잘 쓰고 있다가 갑자기 전원나가더니 안켜져.ㅋㅋㅋㅋ

 

짜증나서 또 짱박아뒀다가 한달 정도 지나서 수리를 보냈다.

 

구매하고나서 반년동안 4번이나 수리센터에 연락.

 

말 다했지 뭐.

 

 

 

전원 켜지는거 수리받고나서 쓰는데 이제는 키보드 도킹이 안된다. 갑자기.

 

그래서 물어보니 저~~ 위에 써놓은 상황이 됨.

 

4만원주고 새로 사시라고.

 

아 네. 됐어요.

 

 

게다가 잘 쓰고있던 이 블루투스 마우스조차 맛이 갔다.

 

전원은 들어오는데 태블릿에서 얘를 못잡아..

 

키보드와 마우스가 갑자기 둘다 맛이가서, 나로서는 참 잘되었지. 이마트의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를 구매할 명분이 생겼으니. 

 

 

으... 애증의, 아니, 증오의 늑여탭...

 

선물로 받은거니 뭐라고 할 순 없고..

 

누군가가 늑대와 여우 제품 산다고 하면 무조건 말릴테다. 말릴테야.

 

 

다시 이마트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에 초점을 맞춰서,

 

블루투스가 아니고 무선이다보니 요 USB를 연결해야 한다.

 

 

태블릿에 USB포트가 없다보니 구매해서 잘 쓰고 있는 USB 4구 허브에 연결

 

 

두둥.

 

정상적으로 작동 잘 되고.. 한 달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다.

 

단점이라면 키보드 소리가 조금 크다는 것.  감도는 그리 나쁘진 않다.

 

그런데... 가지고 다니긴 힘들테고, 그냥 집에서 이렇게 써야겠다.

 

가지고 나갈땐 걍 태블릿만..

 

이마트의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

 

저렴하지만 이마트 노브랜드제품답게 가성비가 좋은 제품인 것 같구만.

 

6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겠지..??

by 카멜리온 2016. 2. 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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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키 녹차 두둥

 

한국에도 드디어 등장했다.

 

국산녹차를 사용했다고 크게 써붙여놓았다.

 

국산녹차 2.3%!!

 

그냥 녹차가 아니야! 무려 국산녹차 사용!

 

구욱사안 노옥챠아아아앗!

 

 

 

 

이제까지 먹어 본 말차관련 포키는...

 

 

 

이 정도인데.. 한국의 포키 녹차 패키지는 일본의 카사네 맛챠 포키와 동일하네

 

 

 

바로 이거.

 

복붙수준.

 

 

기간한정으로 먹었던 '깊은 맛의 말차' 포키 포장도.. 색만 다르지

 

기본적인 그림은 같다.

 

 

 

진한 녹차의 맛과 바삭한 스틱의 밸런스가 좋은 녹차 스틱

 

포키 딸기나 포키 블루베리도 마찬가지지만..

 

설명을 보면 '딸기 초코' '블루베리 초코' '녹차 초코'로 코팅했다고 쓰지않고

 

'딸기크림' '블루베리크림' '녹차크림'으로 스틱을 코팅했다고 써놓는다.

 

초코가 아니라 그런거겠지.

 

그런데 저 문장.. 많이 어색한데 말이지.

 

'밸런스 입니다' 부분만 좀 바꿔주면 괜찮을 것 같은데..

 

 

가격은 1500원.

 

재료를 보면.. 코팅 화이트를 사용한 느낌.

 

식물성 유지와 전지분유, 설탕으로 이뤄진 녀석.

 

코팅 다크는 코코아파우더라도 들어갔으니 초코 뭐시기라고 적어볼 만도 한데,

 

코팅 화이트는 뭐... '딸기크림' '블루베리크림' '녹차크림'으로 쓸 수 밖에 없겠지..

 

한가지 더 특이한 점이라면, '대한민국 내에서만 판매가 허용된 제품입니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는 것.

 

 

내부 포장.

 

포키는 내부 포장도 이쁘다.

 

국내 과자들은 뭐 내부포장 왠만해선 다 이쁘지만서도.

 

 

뜯어봤는데

 

허..

 

포키 극세인듯.

 

포키 극세를 녹차맛으로 해놓은거다.

 

엄청 많이 들어있어!!

 

포키 극세일거라고는 전혀 예상도 못했는데...!

 

 

먹어봤는데

 

오..

 

녹차맛이 되게 진하다.

 

맛있다 이거

 

프렛첼도 오독오독, 전혀 눅눅하지않고 단단해서 식감이 좋다.

 

녹차맛이 진하고 맛있네.

 

전에 포스팅한 롯*에서 나온 그린*코코와는 전혀 다르네..

 

물론 초콜릿은 그린*코코가 훨씬 좋은 걸 썻겠지만 녹차의 풍미만으로 따지자면 포키녹차의 압승.

 

녹차의 풍미가 진하면서 맛있다. 설명에 쓰여있던 대로.. 프렛첼과의 밸런스도 좋다.

 

이거 또 사먹을 듯! 맛있네. ㅎㅎ

 

구리코 아니, 글리코 해태의 구욱사안 노옥차아 사용한 포키 녹차였다. 

 

 

by 카멜리온 2016. 2. 1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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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팜온더 로드 시리즈.

 

그린초코코!

 

기존의 초코코의 녹차버전이다.

 

쌉싸름한 녹차의 깊은 풍미, 그린초코코

 

밀크초콜릿 40%에 녹차 0.6%

 

편의점에서 2500원....

 

팜온더시리즈가 비싼 브랜드인 것 같다만. 이 가격은..

 

 

농장에서 직접 구한 건강한 원물로 만든 농장과자

 

그린초코코

 

일년에 단 한번 봄 기운이 가장 강한 시기에 일일이 손으로만 수확 할 수 있는 귀한 제주 '첫물 녹차'

쌉싸름한 녹차 맛이 진한 초코와 함께 달콤하게 부드러워지는 순간, 그린 초코코입니다.

 

 

밀크초콜릿 -백설탕, 코코아프리퍼레이션, 코코아매스, 유당, 코코아버터

밀가루

쇼트닝

녹차

치자청색소

합성착향료-녹차향

 

음... 초코는 코코아버터와 코코아매스로만 이뤄진ㅡ아 여기서는 식물성유지가 안들어갔다는 뜻ㅡ 밀크초콜릿이네.

 

쇼트닝은 밀가루, 녹차와 함께 비스킷을 담당하고 있을테고..

 

바코드가 재미있다.

 

 

박스를 열어봤는데

 

두둥.

 

놀라운 광경.

 

질소과자가 아니야!

 

매우 꽉차있어!!

 

은혜로운 비주얼!!

 

14봉지나 들어있다고 한다.

 

오오..

 

솔직히 매우 과대포장스러울 줄 알았는데...

 

 

 

 

으외.

 

으외데스요네.

 

 

 

 

꺼내보니

 

요렇게나 많이 들어있다.

 

만족스럽다.

 

2500원이라는 가격이 그리 심하다 느껴지지 않는다.

 

괜시리 기분이 좋다.

 

헤헤

 

 

헤헤헤

 

헤헤헿

 

 

이거 롯데꺼 맞아?

 

 

 

 

개별포장이지만.. 포장도 고급스럽다.

 

컬러풀하고 말이지...

 

광택나는거보소.

 

 

꺼내봤는데

 

어..

 

음...

 

너....

 

생각보다 작은 것 같구나?

 

 

뒷면.

 

(구)초코틴틴을 떠올리는 비주얼.

 

초코 다이제나 빈츠보다는 역시 이런건 초코틴틴이지.

 

(신)초코틴틴은 초코틴틴이 아니야!

 

초코틴틴은 죽었어! 더는 없어!

 

하지만 팜온더 로드에, 그린초코코에, 하나가 되어 계속 살아가!

 

 

음.. 그리고 초코틴틴말고 이츠도 맛있었는데.. 그건 쌀로 만들었다고 광고했던 기억이 나는데.. 맞나?

 

뭐, 초코틴틴은 해태고 이츠는 오리온이고 초코코는 롯데지만 ㅡ.ㅡ;

 

그리고 사실...

 

일본의 인기있는 과자들을 한국에 거의 똑같이 내는, 한국과 일본 양쪽 각각의 제과시장 점유율이 어느정도 되는 롯데의 제품답게,

 

일본에도 이 초코코와 똑같은 과자가 있다!!

 

일본 갈때마다 편의점과 마트를 수십군데 돌아다니다보니, 이런 과자를 자주 봐왔기에 알고 있다.

 

완전 똑같지 ㅡ.ㅡ;

 

그런데 그건 일본의 다른 제과업체의 제품을 롯데가 배껴 국내에 낸게 아니고,

 

일본에서도 롯데가 동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즉, 일본의 초코코 또한 롯데꺼.

 

 

 

 

어쨌든 이 초코코의 크기는.

 

 

 

요만함.

 

음. 한입에 가볍게 넣을...

 

아니, 가볍게'라고 하는 것 조차 아까워. 너무 거창해져.

 

컴퓨터하다가 너무 몰두해서 입을 살짝, 헤- 벌리고 있는 상태에서

 

고양이가 몰래 다가와서 초코코 하나 입에 밀어넣어도, 전혀 모르고 열컴 할 정도의 크기다.

 

음...

 

이거.. 14개...

 

개별포장....

 

포장 뜯고 원래 박스에 담으면 과대포장인지 아닌지 확실히 알 수 있을 거 같아.

 

 

그래서 넣어봤다.

 

어..

 

일단 상자 바닥을

 

1/6 채운다.

 

 

그리고 옆에서 보니까...

 

이거면 7개에서 8개는 쌓을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볼 떈 8개는 쌓을 수 있을 것 같긴한데...)

 

총 14개가 들어있으니. 아무리 좋게 쳐줘도 상자의 1/3밖에 못 채우겠구만.

 

이 상자가 그리 큰 것도 아닌데 칸쵸보다 약간 큰 사이즈인데 1/3이라니.

 

허허.

 

역시는 역시 역시군!

 

 

뭐 일단 먹어봤다.

 

음..

 

맛있다.

 

비스킷은 바삭한데, 정작 먹으면 부드러운 느낌이다. 입 속에서의 식감이 좋네.

 

초콜릿은 잘 녹고 달콤하다.

 

비스킷과 초코의 조합이 좋다. 가격값하는, 나름 품질이 좋은듯한 과자다.

 

다만..

 

생각보다 녹차의 맛이 약하다.

 

합성착향료를 써서 녹차향을 증대시켰는데도 불구하고, 녹차의 풍미가 꽤나 약하다.

 

초코의 맛에 묻히는 느낌.

 

녹차의 향, 녹차의 쌉쌀한 맛 등이 매우 미미해.

 

윤미미해.

 

색이 진해서 녹차의 향이 강할 줄 알았는데 그건 경기도 오산.

 

 

 

 

쌉싸름한 녹차의 깊풍은 없었소.

 

조금 더 강했으면 좋겠다.

 

해태 구리코의 포키녹차처럼 말이지.

by 카멜리온 2016. 2. 1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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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구리코에서 낸 마카다미아 초콜릿.

 

화이트 버전이다!

 

겨울한정으로 나옴.

 

이..이거 맛있겠네. 마카다미아 초콜릿 맛있잖아.

 

 

겨울의 쿠치도케 마카다미아 겨울한정.

 

겨울만의 럭셔리한 맛.

잘 로스트한 마카다미아를 입에서 살살 녹는 화이트초콜릿으로 감쌌습니다.

 

재료를 보니.. 화이트 초콜릿이다보니 설탕, 유당, 코코아버터, 식물성유지, 전지분유, 탈지분유, 유화제가 들어감을 알 수 있다.

 

그래도 코코아버터가 식물성유지보단 많이 들어가네.

 

영양성분표.


 

속포장. 파란색이다.


 

 

봉지를 깠는데.. 13개 들어있네.

 

으음..

 

좀... 적어보이네.

 

그래도 하나하나가 묵직한 편인 초콜릿이니..


 

 

화이트초콜릿이고 겉에는 하얀 가루가 묻어있다. 슈거파우더이려나..


 

 

앞니라 따각 꺠물어 반만 먹어봤는데

 

단면이.. 이런 상황.

 

속에 마카다미아가 들어있다! 뭐, 당연한거지만.

 

초콜릿은 당연히 화이트초콜릿맛.

 

개인적으로는 오리지날인 밀크초콜릿보다는 화이트초콜릿 쪽이 조금 더 단 것 같다. 그리고.. 좀 더 느끼한 것 같아.

 

그래도 마카다미아의 매우 오독오독한 식감과, 고소함이 있으니 괜찮아.



 

그런데 정말 마카다미아 초콜릿은 짱인듯 ㅡ.ㅡ;

 

아몬드 초콜릿도 맛있긴하지만 아몬드는 아몬드 맛이 너무 강하잖아. 헤이즐넛도 그렇고.

 

피칸이나 호두나 땅콩 애들도 그래.

 

근데 마카다미아는 초콜릿이랑 조화를 추구하려고 노력하거든.

 

혼자서만 뭘 하려 하지 않는단 말이야. 협동을 하려 해. 식감은 그렇다쳐도 맛에 있어선. ㅇㅇ

 

초콜릿이 가장 좋아하는 견과류가 마카다미아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구리코의 마카다미아 초콜렛, 겨울한정 화이트였다.

by 카멜리온 2016. 2. 1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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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대전 코스트코 방문

설 당일은 휴무이고.. 전날인 7일은 7시까지!

것도 모르고 6시에 방문한 어머니와 나는 초 스피드 쇼핑!


외국인들도 참 많군


근데 사실 별로 안싸 여기

옛날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없을때..

까르푸 홈에버 월마트 등이 보일 때는 코스트코만의 매력이 철철 흘러 넘쳤는데

이마트트레이더스가 여기저기 생긴 이후로는 뭐 그닥...

여기서만 살 수 있는 독특한 제품 몇가지를 제하고는 메리트가...

이마트 트레이더스랑 코스트코 홀세일이 같은 계열이니 별 문제는 없지만서도.


설날 선물로 주라고 코스트코 상품권이 떡하니 나와있다.

십만원권 오만원권.




아마 다음에 왔을 때는 이 대전 코스트코는 사라져있을지도 모르겠다.

세종시로 이전한다는 이야기를 계속 들어왔는데 사실인듯.

계약 끝났는데 세를 높게 불러서 걍 세종으로 간다는 듯..?

거기 이미 공사중이라더만. 하긴 내가 봐도 대전에 그대로 있는 것 보단......

by 카멜리온 2016. 2. 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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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으로 산 것들.

편의점이 회사 매점식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운영되는 씨유 앞 쪽에

회사 매점같은 세븐일레븐도 오픈. 거기 갔는데..

오픈기념이라고 공짜로 덴마크 요구르트 두 개나 주셨다!

오오


오감자에서 나온 치인트 스티커

치즈인더트랩 드라마 쪼끔 봤는데 재밌더만~~
by 카멜리온 2016. 2. 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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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트에 갔는데

 

어허 허어어어

 

후르트링 할인 행사중~!

 

게다가... 켈로그 그릇까지 붙어있다!!

 

사실 저 그릇. 며칠 전에 여기 마트 왔을 때부터 갖고 싶었던 건데, 할인하는 애들한테는 안붙어있더라고.

 

그냥 정가에 사야하는 시리얼에만 붙어있었음. 그래서 포기했었는데...

 

안그래도 먹고 싶었던 후르트링을 세일하는데다가, 거기에 저 그릇까지 붙어있다니!!

 

중요한 건, 저 그릇 붙어있는 후르트링은 저거 하나 뿐이었다.

 

만사 제쳐두고 저거부터 집어들어 껴안고 다녔다.

 

이런 럭키한 일이.. 헤헤

 

그래서 사온 켈로그 후르트링.

 

내가 이거.. 먹은지 15년은 된 거 같소만...

 

정말 오랜만에 먹네.

 

아 근데 이제보니 후루트링이구나. 후르트링이 아니고.

 

 

솔직히 색소때문에 꺼려졌는데, 켈로그는 천연색소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후르트링 역시.

 

 

사은품. 켈로그 코니 시리얼 그릇!!!

 

나 저 닭 엄청 좋아하거든.

 

코니 정말 좋아해. 콘푸레이크를 가장 좋아하지. 토니가 그려진 콘푸로스트보다!

 

 

예전에 사은품으로 받은 토니 시리얼 그릇 여전히 잘 사용 중이다.

 

코니 토니 세트네. 같은 사이즈.

 

 

토니 그릇 받으려고 첵스 초코 바나나 스페이스를 사먹었었드랬었드랬지.

 

 

후루트링의 설명.

 

 

 

 

후루트링의 재료.

 

천연색소들이 보인다.

 

그보다 얘네. 옥수수가루말고 밀가루랑 보리가루도 많이 넣나보네.

 

그리고 설탕이 가장 많이 들어있다. ㅡ.ㅡ;

 

 

 

 

영양성분표.

 

지방이야 원래 시리얼 애들이 다 낮지.. 엄청난 탄수화물. ㅎㅎ 당류 보소.

 

 

 

 

 

 

그런데 켈로그 캐릭터 중 이름을 아는게 토니랑 코니 뿐이라, 이 후루트링의 캐릭터는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근데 이 엄청난 위화감은 뭐지.

 

새인데 저 네손가락밖에 안달린 손은 뭐냐고.

 

어렸을 때는 이 새녀석,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풀샷으로 보니 뭔가 징그럽다. 

 

귀여운 코니 데리고와.

 

 

 

투덜대며 이제 사진 그만찍고 후루트링 개봉해서 같이 사온 유통기한 4일남아 20%할인하는 2300ml짜리 우유에 타 먹어야겠다라고 생각하며 상자를 돌렸는데

 

앞면 이미지에는... 이 큰부리새

 

 

 

 

 

날개 정상적으로 달려있잖아???

 

 

 

 

뭐냐 너

 

손 파트 교체 가능한 부분?

 

게다가 눈 밑 주름도 없어져서 더 귀여워짐

 

 

후루트링을 개봉했다.

 

엄청나게 달콤한 과일향이 뿜뿜 뿜어져나온다.

 

오랜만이구나 후루트링.

 

 

바로 그릇 사용.

 

적당히 담아준다.

 

 

 

우유를 붓고 냠냠쩝쩝꺽꺽 먹어준다.

 

아 그런데 후루트링 정말 오랜만에 먹는건데..

 

 

 

 

 

 

 

 

엄청 달아!!

 

 

뭐 이따구로 달지??

 

내가 먹은 그 어떤 시리얼보다 단 것 같다.

 

코코볼보다 달다.

 

그냥 설탕 덩어리여.

 

아 근데 맛있긴 해. 달콤한 과일향이 아주 강렬하니까 말여.

 

그런데 말이지.. 내게 시리얼이란, 우유에 넣은 직후에 우유가 묻어있을 뿐인 상태의 바삭바삭한 식감과, 점점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눅눅해진 식감. 그 두 가지 식감과 그 두 가지 식감을 즐기는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어.

 

그런데 이 후루트링은, 눅눅해지지 않는다. 그게 단점이야.

 

내가 시리얼을 50g정도 그릇에 넣어 우유를 부어 먹을 때, 초반 20g 정도는 바삭바삭함을, 중간 10g 정도는 바삭함과 눅눅함이 공존하는 그 식감을, 나머지 20g은 우유에 속 그 안쪽부분까지 침투당해, 마치 우유를 찍어먹는 식빵이나 카스텔라같은 느낌의 축축함을 즐기는데

 

후루트링은 45g 먹어가도록 계속 바삭바삭해;;

 

마지막 5g 정도가 아주 사아아알짝 눅눅해질 뿐인데, 이것 역시 바삭함80 눅눅함20 정도로, 바삭함이 우세한 상황.

 

으음... 겁나 단 것도 문제고, 잘 불지 않는 것도 문제네.

 

추억은 추억으로 남길껄 그랬나.

 

어쨌든, 오랜만에 먹어본.. 켈로그 유명 시리얼 후루트링이었다. 코니 그릇 얻었으니 됐어. 괜찮어. 만족했어. 좋아. 행복해. 최고야.

 

 

 

 

 

by 카멜리온 2016. 1. 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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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하토tohato의 유명 과자 중 하나인 하베스트.

 

하베스트의 새로운 버전이 나와서 구매해봤다.

 

바로.. 하베스트 초코메리제 우지말차.

 

 

딱 봐도.. 엄청 맛나보이는걸?

 

상상되는 맛은, 한국의 고소미나 하베스트, 참깨스틱같은 깨가 들어간 비스킷의 고소한 맛에.. 매우 달콤하면서도 말차풍미가 강하게 느껴지는 초코맛이 합쳐진 맛?

 

 

2장씩 8봉지. 총 16개의 하베스트가 들어있다고 한다.

 

 

개봉!

 

두둥.

 

반으로 나뉘어있는 트레이 속에 담겨있는 꽈자들.

 

야레야레.. 얘네도 뭔가 과대포장의 냄새가 킁킁 풍기킁는데킁.

 

 

 

 

일단 얘네를 꺼내고...

 

 

한봉다리를 박스에 넣어봤다.

 

흠...

 

저게 총 8봉다리가 들어있다고라..

 

개별포장으로 보면 안되고, 그 내부의 비스켓의 면적과 두꼐로 가늠해보자면,

 

과대포장.

 

네.

 

합격이시네요. 토하토.

 

너네도 이거 박스의 25%나 채울 수 있겠니?

 

 

그래도 제품은 이미지와 거의 동일했다.

 

 

꽈자 뒷면.

 

뒤쪽까지 초코로 코팅!

 

 

먹어봤는데

 

음...

 

생각과는 조금 다른 맛과 식감이군요.

 

하베스트의 식감을 기대했는데, 조금 눅눅한 식감이다.

 

초코때문인가..

 

그리고 이거 맛있긴 한데, 너무 말차맛 일색이야;; 오리지널 하베스트의 그 맛은 10%밖에 안느껴져.

 

비스켓도 말차, 초코도 말차.

 

조금. 이도저도 아닌 제품인 것 같다.

 

오리지널 하베스트가 더 맛있겠네.

 

말차맛 과자.. 게다가 말차초콜릿까지 동원한 녀석임에도 불구하고, 내 입에는 그닥이었던

 

토하토의 하베스트 초코메리제 우지말차였다.

 

토하토도 과대포장을 하긴 하는구나 라는 걸 느끼게 해준 제품.

by 카멜리온 2016. 1. 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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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있는 슈가찡.

 

요가하시는 줄.

 

 

가까이 다가가서 바람을 불어봤다.

 

 

추운지 웅크림.

 

이름을 불러봤다.

 

 

얼굴을

 

 

드러내고 잔다!

 

 

껴안고 노는 중.

 

한 20분째 저렇게 못가게 붙잡고 노니까 꽤나 빡친게 느껴짐.

 

눈동자에 검은자가 커질수록 빡치거나 놀란 표정인데...

 

눈까리 지분율이 블랙이 90%네요.

 

 

내 오른손에 열심히 펀치를 날리며 극렬저항하는 중.

 

 

캣빡친 표정.

 

키르아이신줄.

 

 

자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by 카멜리온 2016. 1. 1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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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에서 나온 리치말차 비스킷.

 

이름이.. 리치 비스킷 말차맛 이런게 아니고, 이름 자체가 리치말차 비스킷.

 

이 시리즈 다른 버전 이런게 없고, 딱 이 제품만 나온 것 같다.

 

 

일본어로는 릿치맛챠비스켓토

 

초콜렛을 꾹 샌드.

 

이치방쯔마미맛챠 51%가 들어갔고 말차맛 농후한 리치한 초콜렛 38%를 사용했다고.

 

 

비스킷.

 

밀가루, 설탕, 쇼트닝, 코코아버터, 전지분유, 식물성유지, 코코아파우더, 말차, 식염, 팽창제 등이 들어있다.

 

총 개수는.. 2개씩 3봉지. 총 6개의 비스킷이 들어있다고.

 

 

리치 비스킷을 드시는 방법.

 

한입째 - 이치방쯔마미 말차 새순의 향을.

 

두입째 - 초콜릿의 진한 풍미를.

 

세입째 - 코코아비스킷과 말차의 깊은 맛을.

 

아까부터 이치방쯔마미 이치방쯔마미一番摘み 하는데..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다.

 

추측해보건대 가장 처음으로 딴 말차를 이치방쯔마미말차라고 하지 않을까.

 

그리고 그 밑의 설명.

 

사알짝 딱딱한 편인 초콜릿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이치방쯔마미 말차를 51% 사용한 말차본래의 쌉쌀함과 고급스런 향의 여운을 즐겨주시길.

 

 

 

 

 

뜯어봤다.

 

그런데말야....

 

왜 이쪽이 위지??? 여는곳을 열면서 느꼈어. 왜 여기가 위지??

 

보통은 제품명 크게 써있는 곳이 위잖아??

 

이..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설명해놓은 부분이 위쪽이라니. 편견을 깨부시는구만.

 

 

어쨌든 열어봤는데

 

두둥.

 

3봉지 등장이요!

 

그런데...

 

 

 

 

한봉에 들어있는 2개의 비스킷을 꺼내보고 너무 양이 적어서 어이없어서 상자에 넣고 사진찍어봄.

 

저 비스킷이 총 6개 들어있으니.. 다 합쳐봐야 박스를 25%나 채우려나.

 

예전에도 여러번 말했지만, 일본도 과대포장 장난아니구만.

 

메이지랑 후지야랑 롯데가 대표적이여. 아주.

 

 

 

 

어쨌든, 먹어야지.

 

먹기 전에 살펴보는데..

 

꽤나 단단하고 딥다크해보이는 두개의 쿠키 사이에 말차초콜릿이 샌드되어있다.

 

이렇게 내츄럴한, 아무 무늬없이 심플한 블랙쿠키. 일본 제품 중에 본 적이 있나??

 

어.. 좀. 마음에 든다야. 쿠키.

 

 

그리고 또 신경쓰이는 부분이라면...

 

이거. 비스킷.

 

엄청 무겁다.

 

오레오나 롯데샌드 까메오 같은거 생각하면 안돼. 걔네들보다 아주 살짝 큰 사이즈이긴한데, 무게는 걔네들의 3배는 되는 것 같다.

 

그냥 이 크기에서 상상할 수 있는 무게가 아니야.

 

 

 

 

먹어봤다.

 

와작.

 

쿠키 엄청 단단해. 경도가 장난이 아니야. ㄷㄷ

 

이 리치말차비스킷이 묵직한 이유가.. 속에 들어간게 크림이 아니고 초콜릿인데다가, 두께도 상당하고, 쿠키 자체도 구멍도, 무늬도 없고, 밀도가 상당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정말 쿠키 와작와작 엄청 단단해. 그런데.. 맛있어!

 

상상 이상으로 맛있다!

 

속의 말차크림은 확실히 달콤하긴하지만 말차 특유의 씁쓸한 맛이 꽤 느껴진다.

 

쿠키도 코코아 특유의 씁쓸한 맛이 매우 강한 편.

 

둘의 조화가 꽤 괜찮은데?? 맛있네 이거..

 

설명해놓은대로 코코아비스킷과 말차초코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리치'말차 비스킷이라는 이름. 인정.

 

코코아비스킷을 이 정도로 임팩트있게 만들어놓을 줄은 몰랐네 메이지.

 

맛있게 먹은, 메이지의 리치말차비스킷이었다.

 

 

 

 

by 카멜리온 2016. 1. 1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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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신NISSIN에서 나온 크리습 초코.

 

크리스피 초코라고 읽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은 크리습 초코다..

 

크리스피 크림과 라이스 크리스피 트리츠 때문에 사람들이 다들 크리스피라고 읽는 듯.

 

사실 크리스피랑 크리습이랑 같은 뜻인데, 크리스피라고 쓰는 제품들이 더 많지. 크리스피롤, 크리스피버거 등등.

 

이 크리습 초코. 일본어로는 크리스프 쵸코이긴한데, 일본에서도 크리스피 쵸코라고 읽을지도.

 

어쨌든, 한국에도 오리지널인 초코맛이 들어와있어서 인지도가 많이 상승해있는 제품.

 

이전에 쿠키앤크림맛을 포스팅한 적이 있다.

 

 

이번에 볼 녀석은 레어치즈케이크 맛.

 

로손 100에서 100엔주고 산 녀석이다.

 

국내에서는 이거 오리지날 맛이 3000원 정도의 가격인데다가, 환율까지 고려하자면... 3배 이상 싼 듯.

 

 

영양성분표. 설명을 보면, 레몬의 상큼하고 깔끔한 초코와 콘플레이크가 바삭한 식감과 함께 맛있다고.

 

재료를 보면 레몬과즙파우더, 치즈파우더 등이 보인다.

 

 

비주얼은 뭐, 딱 크리습 초코의 그 비주얼. 대신 화이트초코.

 

 

정말 파삭파삭 맛있다. 콘플레이크의 식감은 가히 최고!

 

지금은 단종되었지만, 몇년 전까지도 팔고 있었던 오리온의 초코후레이키가 생각나는데, 초코후레이키는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그런 식감이다.

 

솔직히 초코후레이키는 단단하게 스틱형태로 만들어놔서 파삭파삭한 식감은 떨어졌지. ㅇㅇ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제품이긴 하지만... 왜 단종된거지!!

 

근데 이 레어치즈맛 크리습 초코. 오리지날보다도 더 달다는 것이 문제.

 

식감은 엄청 파삭파삭 좋은데 엄청 달아! 화이트초코범벅 콘플레이크.

 

맛은, 확실히 상큼한 레몬맛이 난다. 그리고 치즈의 고소한 맛도 느껴짐. 근데 둘 중 레몬맛이 상대적으로 더 강하다.

 

레어치즈 케익이라기보다는.. 레몬치즈케익이라고 하는게 어떨지.

 

혼자서 한판 다 먹으면 좀 느끼함. 역시 화이트초코이긴 하니까.

 

100엔치고는 정말 가성비가 뛰어난 과자인 것 같다.

 

아니, 일본에선 100엔짜리 과자들도 다들 이 정도 하는데 말이지.

 

 

by 카멜리온 2016. 1. 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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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 갔는데 시리얼 코너를 보다가...

 

BROWN RICE FRUIT GRANOLA 현미과일그래놀라,  BROWN RICE VEGETABLE GRANOLA 현미야채그래놀라라는걸 발견.

 

가격이.. 200원???

 

낱개포장이긴한데.. 그래도 개당 35g짜리인데 200원??

 

국내산 현미만을 쓴데다가, 향이 아닌, 진짜 말린 가루를 넣었는데도 이 가격이라니...

 

과일의 경우는 블루베리, 바나나, 복분자, 사과가루가 18.73%나 들어가고 채소의 경우는 단호박, 자색고구마, 녹차, 브로콜리가루가 28.07%나 들어간다.

 

두 개 사서 아리와 함께 나눠먹어봤는데 존맛!! 200원에 이 정도면 최고잖아??

 

스푼이 들어있어서 봉지 뜯어서 스푼과 실리카겔 꺼낸 뒤, 우유만 부어서 바로 먹어도 좋은 제품이었다.

 

물론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살짝 달콤한, 과일맛 현미뻥튀기같은 느낌?

 

내용량은 35g이고, 포장과 스푼, 실리카겔 무게까지 합산하면 49-53g정도 나온다.

 

어쨌든, 먹었는데 맛나서 며칠 후에 사러 다시 마트에 감.

 

가보니.. 윗 사진처럼 생각보다 많이 남아있는 걸 발견. 예전보다 좀 팔리긴 했네.

 

과일맛은 딱 9개 남아있었다.

 

 

 

내..내가 다 살꺼야!!

 

 

마지막 남은 하나까지도 탈탈

 

 

이번엔 채소맛도 사볼까.

 

 

과일 9개를 싹쓸이 해버리고, 채소 2개를 사봤다.

 

그래봤자 2200원. ㅋㅋㅋ

 

 

 

 

 

 

 

지금도 하나 뜯어서 먹고 있다. 우걱우걱.

 

조만간 이거 리뷰를 올릴까 함.

 

인터넷에선 900원 정도, 편의점에선 1500원 정도에 팔리고 있다고 한다.

 

....아직 우유는 안타먹어봐서 우유를 사올까 생각중. 우유 타먹으면 더 맛날 거 같은데.

by 카멜리온 2016. 1. 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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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서 2500원 주고 산 영 코코넛.

 

안녕?

 

구멍이 뚫려서 내부의 코코넛워터를 마시도록 하는 것이 이 녀석의 존재의의겠지.

 

만져보면 꽤 말랑말랑하다.

 

바로 뚫릴 것 같아.

 

 

 

 

???

 

박힘.

 

 

 

 

 

코코넛은/는 생각이상으로 단단했다.

 

 

 

 

 

 

 

 

 

 

 

 

 

 

비브라늄인줄.

 

 

 

 

 

 

그래도 몇 분간의 사투 끝에 구멍이 뽕

 

 

편의점에서 하나 들고 온, 우유팩 혹은 노란 요구르트에 꽂으면 맛이 1.5배가 되도록 해주는 효과를 가진 얇은 하얀 빨대를 꽂아주었다.

 

사이즈가 딱이네.

 

 

 

마셔봤는데

 

 

...........

 

바로 떤져버림.

 

코코넛워터 원래부터 안좋아하는데 오리지날은 더더욱 별로네 ㅡㅡ;;

 

 

근데 방치해둔 영코코넛에 대해, 고양이님이 관심을 보인다.

 

 

몸을 최대한 쭉 뻗어 빨대에 코를 갖다대고 킁킁거리며 열심히 향을 탐닉.

 

뿅가죽는 표정.

 

마셔도 돼.

 

by 카멜리온 2016. 1. 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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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바쁘고 끊임없이 살찌는 연말이 어느새 끝나고, 2016년에 들어섰다.

실감이 나지 않네. 2016년이라니. 서드임팩트는 일어나지 않았네. 원더키디까지는 4년정도 남은건가.

....각설하고, 지금은 정신적으로는 꽤나 안정적이다. 솔직히.. 군대 전역하고 맞이하는 7번의 겨울 중, 가장 안정감있는 멘탈상태의 겨울이 지금이 아닌가 싶을 정도.

작년 2015년 한 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돌아보면, 음.. 뭐 딱히 대단한 건 없는 것 같다. 어느 순간 끝나있었을 뿐.

다만, 단순하게 살았던 과거와 달리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이 늘어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달이 몇 있었다.

허나 '쓸데없는 걱정 하지않기'&'졸렬해지지 않기'로 꾸준히 마인드컨트롤을 한 결과 현재는 나름 안정적인 멘탈.

후에 생각해보면 '겨우 그런걸로 왜 그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왜 겨우 그런걸가지고 그런 행동을 했을까' 하며 후회하게 되거든.

쨌든, 현재는 꽤 양호한 멘탈을 가지고 있지만... 다만... 육체적 상태는 그리 좋지 못한 듯 하다.

역시 나이는 못속여. ㅡ.ㅡ

불과 1,2년 전까지만 해도 이렇진 않았는데 점점 힘이 부치는게 느껴진다.

밥 제대로 안먹어도, 하루 10시간씩, 5층정도는 그냥 뛰어 올라다니며 열심히 육체노동을 해도 피곤한 기색도 없이 거뜬했는데... 출근 전엔 매일 헬스장에서 1시간동안 운동을, 퇴근 후엔 매일 40분-1시간 빠르게 걸어서 집까지 가곤 했는데.

일본에서 일할 때도 자전거로 왕복 2시간 출퇴근, 하루종일 서서 11시간(14시간인데 중간에 브레이크타임 3시간빼고)일하고, 브레이크타임에도 헬스장가서 운동 혹은 자전거타고 3시간동안 돌아다니는 등 넘쳐나는 체력을 주체못했었는데 지금은..... ㅋㅋ

예전에는 일 일찍 끝나면 '오예~ 일찍 끝났으니 좀 멀리있는 거기 빵집 갔다와봐야겠다!'라고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겼는데, 요새는 일 일찍 끝나면 '일찍 끝났으니 빨리 가서 쉬어야지...'라고 생각하고 실천. 굿.

예전에는 밥먹고나면 '배부르니 소화시킬겸 운동 좀 해야겠다!'하고 나가서 막 뛰어다니고 칼로리 소모하고 왔는데. 요새는 배부르게 먹으면 '으으 움직이기 힘들어.. 괜시리 운동한다고 깝쌌다가 내일 일할 때 지장가겠지. 다리 겁나 아프고'라는 생각으로 걍 뒹굴뒹굴모드. 굿.

뭐 사실 만성피로랑, 다리의 피로는 과거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심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 말이지. 그냥 끈기랑 근성문제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요샌 예전보다 더 피곤하네.

이 업계는 체력이 정말 중요해서 운동도 열심히 했었는데... 흐음... 요새 아예 운동을 안해서 그런가. 아니면 과거에 너무 몸을 혹사시캬서 그런가. ㅡ.ㅡ;

뭐, 이러한 체력적인 부분이 큰 스트레스가 되진 않으니 다행이긴 하다. '쓸데없는 걱정 하지않기&졸렬해지지 않기'ㅇㅇ


2016년에는 육체와 정신 모두 안정적인 상태가 되게끔 하여, 긍정적인 마인드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하고, 설정한 단기목표들을 이뤄내고, 계획대로 순탄하게 잘 진행되도록 열심히~ 노력해보자. ㅎㅎ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들 모두, 201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는 일마다 잘 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by 카멜리온 2016. 1. 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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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남을 속이려는 사람이 너무나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남을 등쳐먹는 사람들.

 

속지 않으려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하며,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하다.

 

꼼꼼해지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계약서를 아예 읽어보지도 않거나 대충 훑어보고 서명하는 것은 좋지 않은 버릇으로, 언젠가 호되게 당하게 마련.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고 의문나는 사항은 상대가 귀찮아할 정도로 질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녹음을 하고 사진을 찍어두는 습관 또한 필수.

 

보험을 들더라도, 근로계약서를 쓰더라도, 중고차를 사더라도, 월세든 전세든 매매든 집을 계약하더라도 꼼꼼히 읽어보고. 조금이라도 더 발품을 팔고, 조금이라도 더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좋다.

 

시간이 많이 든다고? 시간 안들이고 거래(계약 혹은 구매)했다가 사기당하고 후회하는 것이 더 낫다면 굳이 말리진 않겠다.

 

 

당연한거지만, 보험회사든 구인을 하는 회사든, 중고차딜러든, 부동산이든, 임대인이든 누구나 전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그들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되는 것이다.

 

화장실 들어갈 때, 나갈 때 다르다고, 거래 전까지는 올해의 친절왕 뺨 후려칠 정도로 온갖 친절함은 다 보이다가, 거래 후에는 태도가 180도로 바뀌는 사람들이 허다하다.

 

보증금 주기는 쉬우나 받기가 참 어렵다는 걸 떠올려보라.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보증금을 안돌려주고, 이것 저것 트집잡으면서 돌려줄 보증금을 깎으려 하고..

 

보증금에 대해 잘 모르겠다면, 돈을 빌려줬던 기억을 떠올려보라.

 

돈 갚으라고 재촉하면 오히려 짜증내거나 화내는 적반하장의 사람들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후우.. 자본주의시대에서의 현금거래는 참 사람을 고달프게 만든다.

 

 

고로, 거래 시에는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상대의 말을 100% 신뢰하지 말고, 제 3자의 중립적인 의견과, 전문가의 조언과, 매체를 통해 수집한 정보들을 토대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말도 안되는 보험을 계약하고 있는 사람이 있고, 반파에 침수차량을 무사고차량으로 속아서 계약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전세 계약 후 집이 경매로 넘어가 인해 전세보증금 몇 천만, 몇 억을 잃는 사람들도 있으며, 점포 오픈 후 장사가 잘되니 임대인이 보증금과 임대료를 터무니없이 높게 불러 권리금도 못 받은채로 눈물을 머금고 점포를 이전하는 사장들도 있다.

 

지금. 바로 이 순간에도 이런 상황은 계속 발생하고 있다.

 

내가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살자'라고 아무리 되뇌고 되뇌도 이것만은 예외.

 

아니. 이건 매사에 주의하자는거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아니잖아. 언제 어느 곳에서 당할지 모르는 현실 그 자체다. 낙관주의는 엿이나 먹으라지.

 

아프리카 한가운데 떨어졌는데, '죽지 않게,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자'라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한거지,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난 안죽을거야'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것이 말이 되는가.

 

......어쨌든, 매사에 조심하고 주의하자. 이 세상에는 속이려는 자가 너어어어어어어-무 많아.

 

과도한 친절을 베푸는 자를 멀리하고, 거래 시에는 필요 이상으로 꼼꼼해질 것.

 

 

정말로..... 이 사회는 착하게 살면 안되는 구조다. 착한 사람으로 보인다? 그럼 뜯어먹으려고 달라붙는 사람들 천지여~

 

-어? 이 녀석 착한거같은데?? 잘 걸렸으~~ 단물 쪽쪽 빨아먹어야겠네.

 

이러는 사람들 나온다니까?

 

'착하다'는 형용사는 이미 칭찬이 아니야. 욕이지.

 

생각해보면.... 사회가 국민성을 만드는 것 같다. 아니.. 뭐 구체적인 언급은 피하겠는데, 성인이 되기 전의 우리나라 학생들의 성향과, 사회생활을 어느 정도 하고 세상물정을 알게 된 우리나라 성인들의 성향의 갭이 꽤나 크다?

 

진상손님. 아니, '손놈'이라고 할 수 있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

 

목소리 크면 이긴다라는 생각을 가진 꼰*들이 많은 걸 보면...

 

그 사람들도 어렸을 땐 안그랬을걸? 사회경험이 쌓이면서........

 

아.. 아냐 사회탓 하는거 아냐. 정말로.

 

 

결론적으로, 속고 속이는 이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속지 않게끔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허허.. 뭐든지 노력은 필수구만 역시.

 

우선 얕잡아 보이지 않게 약삭빠르고 행동하고 강하게 나가야 한다. 그래야 속이려는 사람들의 접근이 많이 줄어들 테니까.

 

정에 너무 약해지지 말고, 냉정한 면도 지녀야 한다. 정이 많은 사람이면, 이를 알아보고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이로인해 손해보기 일쑤며, 속게 되는 상황 또한 발생할 가능성이 늘어난다.

 

아는게 많아야 하고 꼼꼼해져야 한다. 모르면 속는건 당연한 것. 자동차 고장나서 수리센터갔는데 엄청난 바가지요금. 전입신고 확정일자를 몰라서 보증금 다 날라가는 상황 등은 무지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꼼꼼이 계약서를 읽어야 한다는 것은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거래 시 상대방을 신뢰하지 말 것. '너무 지나치지 않냐?'라고 할 수 있지만, '불신의 사회를 만들자''의처증 만만세'이런걸 주장하는게 아니잖아. 흑백논리는 접어두자. '신뢰하지 않는다'라는 걸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말자고. 이렇게 글로 써놓으니까 뉘앙스가 조금 다른 것 뿐이지, 실제로 '남'을 믿는다는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잖아. 상대방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어느 정도 경계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뭐, 남을 속이는 쪽이 되자는 건 절대 아니다. 속는 쪽이 되지 말자는 것 뿐. 다시 말하지만 이 세상은 속이려는 자가 너무나도 많거든.

 

....그런데 이렇게 두서없이 막 썼지만 갑자기 떠오른,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아무리 속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속는 경우는 나오기 마련. 그게 자신에게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너무 속지 않으려고 강박증을 가지면 속고 난 후의 후폭풍이 장난 아닐거거든. 그러니까...

 

속아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하고, 다음에 안그래야지~~ 하면서 긍정적으로 넘어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 그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by 카멜리온 2015. 12. 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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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첫 눈이 내린 다음 날,

 

아리랑 친구랑 함께 광장시장과 방산시장에 갔다.

 

영하 6도까지 떨어진다고 한 날이었는데, 오히려 전날보다 덜 추웠다. 바람이 덜 불었거든~~

 

 

친구가 어렸을 때부터 항상 갔었다는 광장시장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녹두전 집.

 

난 광장시장오면 여기 말고 이 반대편 쪽에서 주로 먹었는데.. 맛있으면 다음부터 여기로 와야지.

 

녹두전은 두 종류가 있었다.

 

기본과 고기.

 

 

기본 2개와 고기 하나.

 

가운데가 고기.

 

고기는 약간 사이즈가 작은데 속에 다진 고기가 섞여 들어있음.

 

 

순대와 떡볶이도 냠냠

 

 

추운 날이었지만 오히려 이런 날에 시장에서 엉덩이 따시게 앉아서 요런 음식들 먹어주는게 맛이지~

 

여기 풀풀 나는 육수 마셔주면서.

 

근데 낮이라 그런지 영하 6도는 아니고 걍 영상이었던 것 같다.

 

어제는 확실히 엄청 추웠는데.. 귀 떨어져나가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광장시장에서 맛나게 먹고 남쪽으로 향해, 방산시장에 들렸다.

 

크리스마스에 쓸만한 택을 찾기 위해.

 

가끔씩 마음에 드는 것들 있으면 가격도 물어서 시세 파악좀 해놓고..

 

후쿠오카 컨벡션 오븐 엄청 큰 거가 보이길래 물어보니까... 내 예상보다 절반 정도로 싸서 놀랐을 정도.

 

 

그리고 내가 사랑해마지않는 쿠키틀.

 

지금 갖고 있는 이런 저런 쿠키틀만해도 몇십개 되는데

 

이놈의 쿠키틀 욕심.

 

찾아보니 인터넷에서는 못찾았던 벚꽃 쿠키틀이 여기선 바로 보이네.

 

예전에 왔을 떄는 쿠키틀을 유심히 보지 않은데다가 벚꽃 쿠키틀은 생각도 않고 있어서 몰랐지만.

 

허나 일본에서 사오길 잘한 것 같다.

 

방산시장에는 사이즈가 딱 두 종류밖에 없는 듯.

 

엄청 작은거랑, 그보다는 조금 큰 것.

 

주문제작하면 되기야 하겠지만, 일본에서 사오는게 싸지.

 

 

엄청 큰 장화와 눈사람도 보이고..

 

 

크리스마스 택도, 인터넷에서 몇시간동안 찾은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종류를 만나볼 수 있었다.

 

가게마다 파는 것도 은근 달라.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은 마지막에 들린 이 곳.

 

퀄리티 좋은 녀석들이 많았다.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것도 많고. ㅇㅇ

 

 

우유병, 푸딩병도 싼 편이네.

 

 

 

 

 

 

가장 퀄리티가 좋았던 세 종류.

 

나머지 클레이 애들은 조금 촌스러운 느낌. 

 

방산시장과 광장시장에서 4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고, 명동가서 논 후에 귀가했다.

 

오랜만의 광장시장과 방산시장이었네. ㅎㅎ

 

 

 

 

 

 

 

 

 

by 카멜리온 2015. 12. 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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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SIBA

 

서울 국제 빵과자 페스티벌이다.

 

원래 2년마다 한번씩 열렸는데, 2013년에 열리고.. 왜인지 2014년에도 열렸던 SIBA

 

그리고 올해, 2015년에도 개최되었다. 2014년엔 왜 열린건지 아직도 나는 잘 모르겠네.

 

2013년에도 갔었고, 2014년에도 갔었지만, 포스팅은 읎다.

 

왜냐면... 엄청나게 많이 사진을 찍어놓았던 탓에,

 

포스팅하기 매우 싫어져서(ㅋㅋㅋ) 안올림.

 

2013년 SIBA 사진만 해도 200장 가까이 되니...ㅡ.ㅡ 어후 시바

 

어쨌든, 이번에도 공짜표가 생겨서 2015년 SIBA도 구경하러 아리와 함께 ㄱㄱ

 

 

작년과 재작년에 워낙 많이 봐왔던 탓에

 

이제는 초콜릿공예, 버터케이크, 슈거크래프트, 마지판케이크, 설탕공예, 프티가토, 일반빵, 우리빵, 유럽빵, 빵공예, 그랑가토, 화과자 및 우리과자, 건과 및 콩피즈리 등

 

눈을 휘둥그레 뜨게 만드는 각종 출품작들은 한번씩만 보고, 사진조차 찍지 않았다. ㅡ.ㅡ;

 

그리고 그냥 각종 사업설명회 부스랑 제품 판매 부스들도 슥슥 구경.

 

그래도 이번에도 꽤 많은 업체들이 참가했더라.

 

제품 직접 만들어서 파는 곳이나 시식할 수 있는 곳도 생각보다는 제법 있었고.

 

 

 

 

 

결국 찍은건 이게 끝. ㅡ.ㅡ

 

 

그리고... 동경제과학교 부스를 찾아 갔다.

 

친구가 쉬는 날에도 여기 와서 일하고 있기 때문.

 

동경제과학교를 좀 더 알리기 위해 SIBA에 참가한 동경제과학교인데, SIBA 첫째날과 둘째날에는 화과자를, 셋째날과 넷째날에는 설탕공예를 선보였다.

 

친구는 동경제과학교 일본인 교사들이 설탕공예 시연하는 것을 한국어로 설명해주고 보조해주는 역할.

 

 

 

설탕으로 만든 빠나나에 대해 열심히 설명 중.

 

동영상 좀 찍고 대화 좀 하고 다시 조금 더 둘러보다가 나왔다.

 

빵과 과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봐도 좋을 듯 하다.

 

서울 삼성역 코엑스에서 11월 경에 매년(?) 개최되는데, 올해는 11월 18일일부터 21일까지였음.

 

시바 한번 가보셈 시바

by 카멜리온 2015. 11. 2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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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池袋에 와서는, 가장 먼저.. '핫텐도 메론빵' 매장을 찾았다.

 

크림빵 전문인 핫텐도는, 크림빵 매장은 전국적으로 많지만, 멜론빵을 다루는 이 핫텐도 멜론빵 매장은 이 곳 밖에 없기 때문.

 

핫텐도 잼빵을 다루는 핫텐도 매장은 이전 글에서 이미 간단하게 살펴보았다.

 

허나 이 핫텐도 멜론빵은... 나의 도쿄 멜론빵 탐방 목적 24가지 중 1가지인데다가, 것도 우선순위가 꽤나 높다.

 

중요도가 높은 만큼, 핫텐도 멜론빵 매장을 발견했을 때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

 

 

지나가다 발견.

 

줄서있다.

 

 

멜론빵 전문점.

 

 

핫텐도 멜론빵.

 

바삭바삭 녹아내리는 멜론빵.

 

 

멜론빵 각 250엔.

 

커스터드, 말차, 초코바나나, 팥.

 

 

핫텐도 멜론빵은 포장지가 일반 핫텐도 크림빵과 다르다.

 

저 검정 포장지가 죄다 핫텐도 멜론빵.

 

물론 이곳은 핫텐도 크림빵도 판다.

 

 

멜론빵 모형.

 

 

4개를 전부 구매한 후, 핫텐도 멜론빵 매장, 바이바이.

 

 

이케부쿠로에 온 목적 중 하나는 달성했고, 나머지 두 개 중 더 큰 목표를 달성하러 도큐한즈에 갔다.

 

도큐한즈 초입에서 발견한, 악세사리 판매상에서 발견한 거북 멜론빵 악세사리들.

 

 

엄청 비쌌다는게 함정.

 

 

도큐한즈 1층에서는, 버섯 전시회중.

 

 

 

 

 

 

 

 

죄다 버섯...

 

엄청 많았다. 컬렉션 장난 아냐..

 

 

 

도큐한즈 화장실인데, 왜 찍었냐고?

 

여기... 이상해.

 

일단 저 침대같은게 있는 건 뭐, 아기 기저귀갈아주는 용도로 사용한다 생각하면 되겠지만,

 

소변기가 엄청 커!!

 

내 인생에서 만난 소변기 중 가장 큰 것 같다. ㅡㅡ;

 

저 위에 올려진 까만 게 내 우산인데, 그냥 더럽게 커.

 

진격의 거인에 나오는 2M급 거인들이 써야 할 듯.

 

쓸데없이 뭐 이리 크게 만들어놨지.

 

 

 

 

아. 여기있네 빵통조림.

 

레알 빵통조림. ㅋㅋ

 

여러 브랜드가 있지만, 내가 먹어본 빵 통조림은 없네.

 

이번에 시즈오카 가서도 샀는데 그거.

 

캔빵.

 

 

예전에 세 장 구매했던 카멜레온 스티커.

 

이거... 비싸서 많이 못사...

 

만나기 힘든 녀석인데도 말이지.

 

 

 

뽑기.

 

 

이거 하고 싶었는데 품절.

 

 

 

이거 하나 함. 식빵 위 비둘기. ㅋㅋ

 

 

그리고 드디어 만난... 아이템들.

 

 

허나.. 내가 원하는 제품들은 없었다는 거~ ㅡ.ㅡ

 

 

 

게다가 이거 겁나 비싸!!! 12만원?!

 

 

 

 

그나마 좀 괜찮은거 있는데, 이런거.. 에비나 SA에서 이미 많이 샀다고. 키티로.

 

 

로빈..

 

 

 

 

 

한국에는 없는 버전인 나노블럭 카멜레온.

 

 

 

누가 장난감 꺼내다가 장난쳐놨다. ㅋㅋㅋ

 

 

 

후르츠 좀비.

 

이거 한국에도 들어와있더라.

 

 

저 멜론녀석이 좀 탐나. 근데 돈이 부족해서 낮은 확률에 기댈 순 없었다.

 

 

망상 아가씨.

 

새우초밥을 좋아해서.. 새우가 나오길 바랐는데...

 

정말 새우 나옴 ㅡ.ㅡㅋ

 

 

이건 다른 곳에서 발견한 망상 아가씨.

 

 

 

빵집

 

 

신주쿠로 돌아와서.. 배고파서 버거킹에서 쿠로타이쇼버거 먹어주고~

 

 

 

신주쿠에서 좀 쉬다가 긴자로 돌아가서 캐리어 꺼냄.

 

코인락커에 3일동안 맡겨놨다.

 

 

그래서 1400엔 추가요금!!

 

긴자 코인락커 비싸 ㅠㅠ

 

 

잠은 시부야의 아프레시오 넷카페에서 자기로 결정.

 

이미 니시카사이 아프레시오에서 회원카드를 발급받아놨기때문에, 빠르게 들어갈 수 있었다.

 

당연히 나이트팩! 1410엔!

 

결국 오늘은 많이 못돌아다녔다.

 

시즈오카 -> 도쿄 니시카사이 -> 신주쿠 -> 시부야 -> 이케부쿠로 -> 신주쿠 -> 긴자 -> 시부야

 

정도?

 

정말 많은 곳을 가려고 했는데, 힘드네... 

 

이 놈의 태풍은 대체 언제 사라질런지, 밤 늦게 긴자 코인락커에서 캐리어 빼가지고 시부야로 향하는 중에도 계속 약간씩 비가 내렸다.

 

심하게 내리진 않아서 캐리어가 젖는다거나 하진 않았지만 우산을 아예 안쓰기는 애매한 정도.

 

여하튼 여행내내 짜증나게 구네 이놈의 비.

 

7일 저녁 일본에 도착했을 때부터 내리던게

 

10일 밤 늦게까지 계속 내리네 ㅡㅡ

 

 

11일 아침.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화창해진 도쿄 시부야의 하늘.

 

태풍은 이제 사라졌다.

 

하지만 나 오늘 귀국! 헤헤헿

 

 

시부야의 유명한 빵집, 비론viron도 방문해주고..

 

 

어제는 제대로 못봤던 시부야의 하치공 동상.

 

 

 

 

근데 돈이 다 떨어져서 세븐일레븐에서 방황.

 

안그래도 시간없는데... ㅡ.ㅡ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 만든지 5년정도 되었는데 손상이 가서인지 일본에서 아예 안되서 당황했다.

 

어제 신주쿠 시티은행 두 곳가서 해봐도 안되고..

 

돈을 충분히 가져왔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들과 비싼거 너무 많이 먹고, 시즈오카 가고 한게 좀 무리수였나보다.

 

가져온 돈 90%를 7-11일 일정 중, 7-9일에 다 써버렸으니. ㅡ.ㅡ

 

혼자 다니면 이런일 없는데 친구들과 다니다보니 나가는 돈이 많았다.

 

어쨌든 돈이 없었지만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말고 다른걸로 해결... 에휴..

 

 

 

다시 빵빵빵 구경.

 

 

시부야에서 전철을 타고 향한 다른 역.

 

그 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가고 싶었던 빵집 중 하나인, 안텐도.

 

여러 곳에 매장이 있는데, 오늘 그나마 시간상, 들릴 수 있는 매장으로 가봤다.

 

 

 

파티셰의 멜론빵.

 

 

앗빠레카레

 

 

비스켓 쇼콜라.

 

허나...

 

내가 찾는 멜론빵이 없었다.

 

안텐도의 그 멜론빵을 먹으러 온거구만..

 

셰프가 있길래 물어보니, 계절한정이라 지금은 안나온다고.

 

여름엔 안나오나보네..

 

다음을 기약해야겠다. 없는 시간 쪼개서 들린 거였는데.

 

 

안텐도 뒤쪽 골목에 있던 빵집.

 

 

초코칩 멜론빵.

 

 

 

 

날 정말 좋네.

 

이제는 더울 정도다.

 

아니, 진짜 이제 땀나.

 

태풍 있었던게 더 나을지도 ㅡ.ㅡ;

 

 

역 환승하다 발견한 고베야.

 

 

이탈리아밤 몽블랑.

 

 

금상 수상한, 레즌아사이.

 

 

얘도 금상. 레장 리모네

 

 

져지크림 멜론빵!

 

돈만 여유로왔다면 사먹는데...

 

 

이번엔 좀 먼 곳으로 이동했다

 

아무리 시간이 없더라도, 목표로 했던 곳 중 한군데 정돈 오늘 더 돌아야지.

 

원래 시간이 많다면 여기랑 연계되는 곳 세군데를 한번에 돌아야 하는데.. 시간과 금전문제상, 딱 한군데만 들리기로 했다.

 

바로.. 츠키시마月島의 멜론빵 전문점.

 

역에서 내려 그 가게를 찾아가다 발견한, 탕 푸르 탕 이라고 하는 가게.

 

허허 T.P.T를 가게 이름으로 삼다니 ㅡ.ㅡ; 대단하네.

 

 

더 재미있는건, 바로 옆에 같은 이름의 가게가 또 있다는 것.

 

한 곳은 블랑제리, 한 곳은 파티셰리.

 

 

탕 푸르탕 의 멜론빵.

 

 

탕 푸르탕을 뒤로 하고, 츠키시마의 멜론빵 전문점을 찾으러..

 

이제 로밍도 끊긴지라,이 가게는 내 기억 속에 남아있는 지도로 찾아가야 하는 상황.

 

 

 

다행히 헤매지않고 발견했다.

 

 

야키타테멜론빵.

 

焼きたてメロンパン

 

츠키시마 쿠에이.

 

月島 久栄

 

 

유명한 곳이다보니 사인들이 잔뜩.

 

 

 

일본의 멜론빵 전문점 답게, 파는건 별거 없었다.

 

멜론빵 러스크랑 멜론빵.

 

 

쿠에이의 멜론빵. 180엔.

 

 

 

러스크 만들려고 준비중인 듯.

 

여기는 신기하게 멜론빵 껍데기와 속 부분을 나눠서 러스크로 만든다.

 

 

 

공항으로 향하는 중에 발견한, 못봤던 양산빵들.

 

긴자3쵸메 치즈 크림빵.

 

하트브레드 앤티크꺼네.

 

 

유자잼&커스터드빵, 듬뿍 단팥빵(코시앙)

 

 

그리고 마지막으로 쇼핑 할 돈키호테..

 

이 돈키호테 찾는데 좀 오래 걸렸다..더위와 시간과의 싸움.

 

 

멜론크림소다. 크더라. 두 캔 삼.

 

 

아직 9월 초인데도 불구하고 할로윈 상품들이 수두룩.

 

 

일본 칸쵸인 팍쿤쵸 찐한 딸기맛.

 

 

호로요이!

 

사실, 여기서 원하는만큼 샀어야했는데, 아직 긴자 근처인지라 공항까지의 짐을 더 무겁게 하고 싶지 않아서

 

종류별로 총 6캔정도밖에 안산게 후회된다.

 

나중에 공항 편의점에서 살 수 밖에 없었는데, 종류는 매우 제한적이었고, 가격도 엄청난 차이 ㅡ.ㅡ;

 

역시 필요할 떄 사야돼.

 

 

돈키호테를 떠나 공항으로 향하는 중.

 

시나가와 역에서 본 도쿄바나나 애들.

 

 

지나가다 핫텐도 매장도 봤는데, 헐... 여기도 멜론빵 파네!

 

최신작 멜론빵이라고 해서.

 

근데 종류는 커스터드 한 종류뿐.

 

초코바나나, 팥, 말차는 없다.

 

핫텐도 크림빵 중에는.. 레몬빵과 마론크림빵도 파네.

 

 

지나가다 발견한 LA TERRE라는 빵집.

 

옆에는 안데르센이..

 

 

 

패밀리마트의 바나나모찌라는 빵.

 

왠지 오늘 새로 나온 것 같다.

 

어제까지는 그 어떤 패밀리마트에서도 못봤거든.

 

이런 종류의 빵은 많이 먹어봤으니 상상이 되는 식감이네.

 

 

마지막 편의점에서 만난, 기간한정 멜론음료.

 

 

하네다 공항 면세점에서 파는 오레오.

 

 

인기좋은 로이스 생 초콜릿.

 

770엔밖에 하지 않는다..

 

한국에선 18000원인데!!!

 

7500원 VS 18000원, 거진 2.5배 차이네. ㅡ.ㅡ

 

 

 

시로이코이비토도 보이고..

 

결국 내가 산건 도쿄바나나 시리즈와 로이스 초콜릿 시리즈.

 

 

돌아오는  ANA의 기내식.

 

갈 때와 거의 비슷한데...?

 

맛있게 잘 먹었다.

 

재미있는건 내 양 옆의 아저씨들...

 

생긴거나 행동은 일본사람인데 사실 둘 다 한국사람이었다는 것 ㅡ.;

 

서로 일본사람인줄 알고 열심히 민폐안끼치려고 했는데 ㅋㅋㅋ 나도 그렇고. ㅋㅋㅋ

 

 

 

워낙 시간이 없어서 이번에도 사진은 거의 없이 파파팍 끝난 여행이었다. ㅡ.ㅡ;

 

예상대로라면.. 이제 내년 초에나 가게 되겠지.

 

여행일정 절반 이상을 친구들과의 여행으로 결정한 만큼, 빵 탐방 부분에 있어서는 원래 계획의 30%밖에 달성을 못했지만,

 

나홀로여행에서는 갈 수 없었던 곳들도 많이 갔었고 맛있는 것들도 많이 먹어서 만족. 그리고 재밌었어.

 

다음 도쿄여행 때 이번에 달성 못한 나머지 70%를 달성하면 되지. 암.

 

게다가 30%만해도 꽤나 소득이 있었고 말이지.

 

친구들과 헤어지고 혼자 빵탐방하기 시작했을 시 이미 돈이 바닥난 상태라 거지같이 돌아다닌게 아쉬울 따름.

 

비가 와서 기동성도 좋지않았고.

 

뭐, 그래도 태풍과 함께였지만 재미있었고 만족스러웠던 도쿄여행이었다.

 

by 카멜리온 2015. 11. 2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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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돔에서 3:0으로 지고 있다가 한번에 4:3으로 역전승!!! ㅋㅋㅋㅋ

오타니가 너무 사기적인데다가 추신수 오승환 류현진 강정호 임창용 등이 안보이는 상황에서

경기일정도 그렇고 심판들 상태도 그렇고 한국팀이 완전 불리한 상황이었는데

ㅋㅋㅋㅋㅋ

오타니 내려가고 8회부터 슬슬 시동 걸더니

9회에 역전승!!!

일본녀석들 꼬시다 ㅋㅋㅋㅋㅋ

무조건 이길 줄 알았겠지. 전승으로 준결승까지 올라왔으니. ㅋㅋㅋㅋㅋㅋ

아 편안하게 잘 수 있을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좋아 ㅋㅋㅋㅋ

도쿄돔에서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

by 카멜리온 2015. 11. 1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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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사온 나노블럭, 세계초소급 블럭이라고 써져있다.

 

요새 이런 블럭이 참 많지.

 

처음으로 하게 된 나노블럭은.... 카멜레온. ㅋㅋㅋ

 

이 시리즈 중 카멜레온은 한국에서 안팔아서 일본에서 직접 공수해왔건만... 최근에 카멜레온도 들여온 것 같더라.

 

서점 딱 한군데서 발견함.

 

120조각이다.

 

 

 

세 봉투에 나노블럭이 나뉘어 들어있다.

 

열심히 퍼즐을 맞췄는데...

 

 

 

두둥. 완성.

 

카멜레온!!!처럼 보이나...?

 

조금 애매하긴 한데, 나뭇가지에 꼬리를 말고있는거나.. 다리 모양이나 뭐, 나름 마음에 든다.

 

원래 이게 완성작은 아닌데, 여유분의 나노블럭으로 혀를 좀더 길게 하고 여기저기 조금씩 추가해 준 상태.

 

 

뭔가 생각나서, 여유분으로 파리를 만들어서 혀에 감아 넣어줬다.

 

이렇게 또.. 카멜레온 컬렉션이 하나 더 늘었군. ㅎㅎ

 

처음으로 해본 레고같은 미니블럭, 일본의 나노블럭이었다.

 

by 카멜리온 2015. 11. 18.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