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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유명 과자들 새로운 맛 두 종류!

 

새로운 맛이라고는 해도, 칸쵸 바나나우유는 나온지 반년 가까이 된 것 같고.. 빼빼로 블루베리 요거트도 3개월 전에도 본 것 같지만..

 

쨌든, 궁금한 두 녀석을 살펴보기로.

 

 

우선 칸쵸 바나나우유.

 

음... 칸쵸가 어느새 1000원이 되었구나.

 

어렸을 때 300원이었던 것 같은데..

 

안에 들어있는건 초코는 아니고, 식물성크림.

 

그래도 바나나향만 들어간게 아니고 바나나농축과즙분말이 들어가있네. 국내산 우유도 들어가 있고.

 

퍼센테이지로 보자면 바나나과즙 0.01%와 우유 0.1% 함유.

 

 

열어봤는데, 숨은그림찾기는 어디가고!!!

 

요상한 그림 의미따위나 적혀있냐!!

 

칸쵸에 그려진 그림 각각이 가지고 있는 (롯데사가 붙인) 의미를 설명하는 것 같다.

 

칸쵸 포장지는 은박냄새 풀풀 풍기는 은색 포장지.

 

 

칸쵸!~

 

내가 좋아하는 국내 과자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칸쵸~

 

 

먹어봤는데,

 

음. 역시 칸쵸는 맛있어.

 

속에 든 크림에서 바나나향이 꽤 강하게 느껴지는 칸쵸다. 바나나맛이 아니고 바나나우유맛이라고 하기엔 우유맛이 좀 미약하지만..

 

맛있으니 됐어.

 

 

다음으로 볼 녀석은 빼빼로 가장 최근에 나온 녀석!

 

블루베리요거트!!

 

누드 빼빼로다.. 일본 누드 빼빼로인 토뽀 말차맛 최근에 매우 맛있게 먹은 나로서는 기대 만발.

 

누드 빼빼로 티라미스맛은 사라진 것 같고, 현재는 일반 누드와 이 블루베리요거트 두 종류만 유통되고 있는 것 같다.

 

새로나온 두 제품을 보면 롯데는 최근, 한 가지 재료만이 아닌 두 가지 이상의 제품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는 경향이 큰 듯.

 

바나나+우유, 블루베리+요거트

 

[과채 + 유제품]이네.

 

크랜베리+치즈 이런 구성이겠지.

 

 

빼빼로는 무려 1200원! ㅠㅠ

 

얘도 300원이었던 것 같은데.. 4배가 되었쿠나!!

 

200원의 차이는, 내부에 들어가는 초코에 있지 않을까.

 

초코라고 부를 수 없는, 크림이 과자 속에 들어가는 칸쵸 바나나우유와 달리,

 

빼빼로 블루베리요거트는 준초콜릿이 과자 속에 들어간다.

 

코코아버터보다는 식물성유지가 훨씬 많이 들어가는 것 같긴 하지만, 어찌되었든 준초콜릿.

 

 

블루베리 요거트의 포장지.

 

아.. 너무 이쁘다.

 

사실, 겉 포장지도 뺴빼로 중에서 거의 최상급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이쁜데 내부 포장도 이쁘네.

 

최근 바뀐 빼빼로 포장 중 다크, 스키니, 화이트쿠키, 초코쿠키는 정말 별로..

 

특히 다크, 스키니, 초코쿠키는 개인적으로 정말 사고싶지 않게 생긴 포장 디자인이다. ㅡㅡ;

 

기본적인 오리지날, 아몬드, 땅콩, 누드, 딸기, 하미멜론에 더블딥 애들은 포장 디자인 괜찮은데 말이지..

 

어쩄든, 결론은 블루베리요거트 포장은 매우 마음에 든다는 것.

 

.....내가 블루베리랑 파랑색을 좋아해서 그런건 아니야(소근)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빼빼로 블루베리 요거트.

 

누드 빼빼로의 형태.

 

토뽀 말차맛이 떠올라서 너무너무 기대된다. 헤헿

 

 

먹어봤는데

 

아.. 역시 맛있네. 토뽀 말차만큼의 임팩트는 아니지만,

 

과자 속이 비어있다보니, 과자 자체의 오독오독한 식감 + 내부 공동으로 인한 파삭함이 기분좋게 해준다.

 

그러면서, 내부의 블루베리와 요거트 맛이 나는 초코 역시 맛있어.

 

블루베리의 풍미가 달콤하게 입안에 감돌면서 요거트의 살짝 시큼한 듯한 그 맛이 서포트를 하는게 매력포인트.

 

초코 식감은 그리 좋은건 아니지만, 이제까지 내가 먹어본 누드빼빼로의 초코 식감은 대부분 이러했지.

 

맛있다.

 

이건 또 사먹을 만 하다!

 

뺴빼로데이에 받았을 때, 가장 기쁠만한게 바로 이 녀석.

 

롯데 빼빼로 블루베리요거트와 칸쵸 바나나우유였다.

 

by 카멜리온 2015. 11. 11.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