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이바시 '다이마루'백화점 데파치카의 '유하임 SEIT 1909'의 바움쿠헨이 통째로 걸려있는 모습.
그 날 팔 분량인 듯 하다. 이미 하나는 옆에서 잘리고 있었음.
하얗게 코팅된 바움쿠헨을 많이 팔고 있었다.
그리고.. '바움 링 도넛'
밤맛, 말차초코맛.
화이트초코렛, 스위트초코렛, 베리초코렛.
각각 초코렛으로 코팅된 미니 바움쿠헨. 개당 210엔.
다시 '타카시마야' 데파치카로 돌아와서,
역시나 유하임 브랜드인 '마이스터 바움 100 JAHRE'도 이 곳에 입점해 있다.
얘네가 임팩트가 쩔어줌.
일단 이런 모양의 바움쿠헨이 내부에 잔뜩 걸려져있다.
이건.. 가짜인 것 같기도 한데...
왜냐면 이 옆에 저 물결모양말고 민자모양의 살짝 시럽이 겉에 뿌려져있는 바움쿠헨이 1개 반정도 있었다.
그걸 팔고 있는 듯. 이건 그냥 인테리어고.
이게 현재 잘려지고 있는 바움쿠헨. 살짝 글레이즈가 있는 느낌.
이거 통째로 된 게 옆에서 빙글빙글 돌고있다. 오늘 팔 분량인 듯.
애플바움쿠헨. 유하임에서 전부터 선보였던 특이한 바움쿠헨.
체인베이커리 중 하나인 '펙'
실제로 처음 봤다.
인기상품들은 한 가운데에.
오사카 다카시마야 지점에서 3번쨰로 인기가 많은 것은 바로 '파네메로네'
파네토네 + 멜론빵 인듯. '파네'가 '파네토네'를 의미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모양이 왠지 파네토네를 연상시켜서..
근데 머핀크기라서 파네토네라기보다는 머핀같다잉.
일본 오기 전에 이미 정보를 입수했었던 빵이었는데, 아직도 팔고있어서 감격.
막상 일본와보니 내가 찾던 멜론빵들이 사라지거나 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 옆에 있는 멜론빵.
우메다에서도 봤던 체인 베이커리 '르 비앙'
이 타카시마야 데파치카에 있는 베이커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다.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 르비앙.
멜론빵 종류가 5가지.
'메론빵' '코코아 메론빵' '메론쟈포네' '미니메론빵' '큰 메론빵'
녹차메론빵도 있었다는데 요새는 안보인다.
이 사진은 우메다 르비앙에서 찍었던 거 재탕, 메론쟈포네는 내부에 찹쌀떡이 들어있다.
비프카레빵.
근데 견본품 열어놓은지 오래되서 그런가 아무리봐도 카레가 팥앙금처럼 보인다..
한국에도 있는 포숑이 여기도 있다. 하긴, 난바에는 '달로와요'도 있다.
포숑의 '빵.오.시트론'
그냥 멜론빵이라고 해줘..
'빵공장 나루토야'
우리 가게의 추천상품! '카메상(거북이씨)'
뭐, 보통 멜론빵도 있다.
헐, 이 유명한 카레빵이 니네거였냐?
'히가시오사카 럭비 카레'
얘넨 뭐라고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꽤 넓은 매장을 갖고 있는 스위트가게. '마크토'(라고 읽지 뭐)
두가지 맛 바움쿠헨도 팔고 있다.
통쨰로도 팜.
마카롱을 닮았지만 사실 다쿠와즈임.
다쿠와즈라지만 붓세비슷하기도 한데?
얘네는 스위트 종류라면 다 파는 듯 싶었다.
이상, 오사카 난바 '타카시마야'의 지하식품관 베이커리 탐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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