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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유명한 르 크로와상 숍의 비닐 쇼핑백.

 

신사이바시쪽에 있는 매장이 아닌 커다란 쇼핑몰 내에 입점한 다른 르 크로와상 숍에서 구매했다.


 

내가 구매한 것은 바로 이 별모양 혹은 꽃모양...의 메이플 멜론.

 

일반 멜론빵에 6번의 칼집을 넣어 밖으로 돌려빼내듯이 성형한 멜론빵이다.

 

그냥 단순히 이런 모양의 멜론빵이면 모르겠지만 메이플이라고 하는 장치가 추가적으로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이런 모양의 멜론빵 예전에 타마데 키무라야 듀스에서 사먹었던 것 같은데...

 

 

 


 

멜론피에 설탕은 따로 묻어있지 않지만 꽤 바삭해보인다.

 

 

 


 

밑면. 살짝 색이 진한 경향이있지만 스트라이크 존.

 

밑면은 당에 코팅된 듯이 빛나며 단단해보인다.


 

먹어봤는데...

 

보기에는 그리 맛있어보이지 않아서 별 기대가 없었지만 이거.. 정말 맛있다.

 

완전 빠삭빠삭해서 과자먹는 느낌!

 

어떻게 쿠키도 빵도 이렇게 빠삭빠삭하지?


 

물론 빵이 가장 두꺼운 부분으로 가면 어느 정도 빵이 폭신하게 느껴지긴한다.

 

허나 빵이 얇은 부분이 워낙에 많다보니 대부분 빠삭빠삭한 식감.

 

메이플 맛은 느껴지긴 하나 미미하다.


 

식감에 올인을 한 듯한 멜론빵...


 

밑면을 진하게 구워낸데다가 당분으로 코팅되듯 구워져서 더욱 빠삭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식감과 맛 모두 좋은 편이라 대 만족하며 순식간에 다 먹어치웠다.

 

이야.. 전에 타마데 키무라야 듀스의 이런 모양 빵은 엄청 맛이 없었기에 기대를 안했는데 이런 반전이 있었을 줄이야...

 

르 크로와상 숍에 대한 이미지를 매우 좋아지게 만든 꽃모양 멜론빵인 '메이플 메론'이었다.

 

 

 

 


*이 글은 2015.04.14 16:06에 비공개로 작성되었으나 RSS 등록을 위하여 날짜 변경/공개하였습니다

by 카멜리온 2017. 1. 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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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문한 히지리안에서 본 '까만 黑 코코아 메론빵'

 

고베에 있는 히지리안에서 본 것으로, 오사카 우메다 히지리안 聖庵 에서는 보지 못했다.

 

 

이 제품도 판매중이었다. '도데카! (엄청 큰!) 메론빵 どでかメロンパン '


 

히지리안의 비닐쇼핑백.

 


 

이런 팜플렛도 넣어주었다.


 

 

히지리안 매장이 어디어디있나 궁금했는데 다이마루 우메다, 소고 고베, 나카노지마, 신사이바시 이렇게 네군데에다가.... 도쿄에도 하나 있다. 카페베이커리 히지리안이라는 이름으로.


 

비닐에 포장

 


 

두둥

 

꽤나 강렬한 비주얼이다.

 

까만 멜론빵 위에 초코칩이 아주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초코칩도 모자랐는지 설탕까지 묻혀놓았다.

 

멜론빵의 공식을 잘 따르는구만.

 

그런데 더 충격적인 것은...


 

저 하양 + 초코 마블투성이 색이 멜론빵 자체의 색인 줄 알았는데 단지 쿠키색일 뿐이었다는 것.

 

아니, 쿠키가 덮여있으니까 쿠키색인거라는 건 알고있었지만, 빵도 저 색일줄 알았다.

 

하지만 빵은 그냥 일반 빵...

 


 

반으로 갈라봤는데 속에는 아무 것도 들어있지 않았다.

 

볼륨은 좋은 편이며 기공은 균일하진 않아도 꽤 잘 형성되어있어서 폭신해보인다.

 



 

먹어봤는데... 확실히 빵은 폭신하며 맛있다.

 

ALL 초코가 아니라 일부러 마블을 낸 듯한 쿠키는 꽤 진한 초코맛이었다.

 

초코칩은 오독오독하고 초코맛을 한층 더 진하게 내주었고, 설탕까지 묻어있는 쿠키는 꽤 바삭한 편이었다.


 

그래서 빵이 두꺼웠음에도 전체적으로 초코맛이 강한 멜론빵이었다.

 

일반적인 '초코칩메론빵'을 한 수준 강화한 버전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


 

 


 


 

속에 아무 크림도 들어있지 않음에도 이렇게 맛있는 초코멜론빵은 오랜만인 것 같다.

 

일반적으로 '크림 無, 빵 평범'인 상태로 쿠키에만 초코장치를 해놓았을 경우, 만족스러운 경우는 드문데

 

이건 쿠키에 꽤 힘을 주어서 초코장치를 해놓았기 때문에 이 정도 수준의 맛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이다.

 

히지리안... 역시 가끔씩 터뜨려준단 말이지. 맛있었던 히지리안의 '까만 코코아 메론빵'이었다~

 

 

 

*이 글은 2015.04.01 19:26에 비공개로 작성되었으나 RSS 등록을 위하여 날짜 변경/공개하였습니다


by 카멜리온 2017. 1. 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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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시마야 백화점 1층에 있던 토비라.

 

쿡하우스 계열 빵집이다.

 

근데 이번에 처음 알았다.. 생긴지 별로 안된건가?

 

 

작은 빵집이지만 꽤 특이한 빵들이 많았음. 물론 쿡하우스에서 볼 수 있는 빵들도 많았다.

 

 

토비라 내부

 

 

멜론빵도 여러종류 있고 ㅋ

 

 

도라무쨩 시리즈

 

 

벌집을 형상화한 폭신한 벌꿀슈

 

물론 이름만 슈고 사실은 빵이다.

 

 

토비라의 기본 멜론빵 - 향긋한 멜론빵.

 

쿡하우스 기본 멜론빵과 동일하다.

 

바닐라빈을 넣은 멜론빵임.

 

 

밥빵

 

 

초코크림과 판초코 부숴놓은 것을 듬뿍 넣어놓은 초코프랑스와 쫄깃쫄깃 단팥빵

 

 

여긴 쿡하우스인데, 아까 토비라에서 본 그 멜론빵이당. 기본 멜론빵.

 

 

토비라에서도 봤던 딸기 멜론빵.

 

 

토비라에서 봤던 폭신한 벌꿀슈

 

 

맨 첨에 보고 김치전인줄 알았던 ㅋㅋㅋㅋ

 

피자크리스피

 

 

나루토야의 점보멜론

 

초코칩 박힌건 처음 보는 것 같다.

 

초코칩 안박힌 나루토야의 점보멜론은 엄청 옛날에 보긴 본 것 같은데.

 

 

오랜만에 간 라이프의 '밀가루 고향'

 

크림빵과 북의 단팥빵

 

 

그리고 발렌타인데이라고 나온 데니쉬타르트(초코)

 

데니쉬 생지에 초코크림과 큐브형태 초코를 올린 농후한 맛의 과자빵.

 

 

생초코렛 크로와상

 

초코풍미생지에 생초코렛크림을 채워넣어 구운 크로와상

 

 

쇼콜라 데니쉬

 

초코풍미의 데니쉬생지 위에 초코칩을 올려 구워낸 커다란 과자빵.

 

 

쫄깃한 초코

 

쫄깃쫄깃 식감의 생지에 초코칩을 섞어넣은 초코풍미 찐한 롤빵.

 

 

헨제루에서 만난 초코페어 빵들.

 

초코브레드, 토류후(트뤼프), 3종 쇼콜라

 

 

3종 쇼콜라

 

코코아생지에 밀크, 캬라멜, 화이트 3종류의 초코칩을 넣어 완성!

 

 

밀크 오모찌(쫄깃/떡)빵

 

홋카이도산 우유로 만든 우유크림과 규히(떡)을 넣었다.

 

 

딸기 멜론빵.

 

딸기 크림을 접어 넣은 폭신한 생지와 딸기맛 멜론비스켓으로 완성!

 

딸기 풍미를 확실히 느낄 수 있는 멜론빵.

 

 

딸기 멜론&휘핑크림

 

 

딸기 마카롱

 

이름만 마카롱임.

 

딸기맛 마카롱 생지를 위에 뿌려 구워낸 빵.

 

 

 

 

 

동크의 발렌타인 상품들.

 

 

쇼콜라 마카롱

 

 

코코아 맛의 달달한 생지에 쿠페르츄르 초코, 호두, 오렌지필을 넣어 구워냈음.

 

 

쇼콜라 브레드

 

초코칩과 아몬드를 넣은 코코아맛의 생지를 부드럽게 구워냄.

 

 

동크 새로운 상품..

 

무화과와 마카다미아 데니쉬

 

무화과 콘포트와 로스트한 마카다미아를 넣은 상쾌한 단맛의 데니쉬.

 

 

그 외에 이것저것.

 

요쪽은 데니쉬와 도너츠류

 

 

과자빵류

 

선라이즈와 레몬빵이 보인당.

 

 

리치계 시퐁류

 

 

 

전국 동크 126점 인기빵 순례 9선

 

 

그 중 하나는 바로 이 임금님의 멜론빵.

 

하나미당이라고 하는 깊은맛과 풍미가 강한 설탕을 사용하고, 브리오슈 생지로 만든 리치한 멜론빵.

 

 

르 비앙에서도 초코제품이 많았다. ㄷㄷ

 

아베크 쇼콜라, 아베크 쇼콜라 하프, 브라우니, 쇼콜라 바나나 브레드, 쇼콜라 크로와상(미니)

 

 

쇼콜라 큐브

 

 

우메다 한신본점 한정

 

화이트 도너츠, 쇼콜라 도너츠

 

 

쇼콜라바, 트리플 쇼콜라

 

 

그리고 여긴 폴 보큐즈

 

넛티 쇼콜라 2013, 쇼콜라록

 

 

여긴 한큐백화점이 리뉴얼하면서 새로 들어온 빵집. 블랑제리 un

 

역시나 초코관련 상품이 많다.

 

 

쇼콜라 넛츠(불) 쇼콜라 넛츠(피셀) 쇼콜라 크로와상

 

부-루는 프랑스빵 종류 중 하나인 불이고, 휘세루는 역시나 프랑스빵 종류 중 하나인 피셀인듯.

 

 

쇼콜라 넛츠(피셀) - 벨기에산의 밸런스가 좋은 향을 가진 초콜렛칩과 마카다미아넛츠를 섞어 넣은 생지에, 프랑스산 최고급 봉형태 초콜렛을 감싸 구워낸 빵.

 

쇼콜라 넛츠(불) - 벨기에산 밸런스가 좋은 향기를 가진 초콜렛칩과 마카다미아넛츠를 섞어 넣은 생지에, 프랑스산 산뜻한 단맛의 초콜렛을 감싸 구워낸 빵.

 

쇼콜라 크로와상 - 프랑스산 카카오 풍미가 좋은 최고급 초콜렛을 사용. 이 최고급 초콜렛에 맞도록 크로와상도 보통 크로와상과는 다른 녀석을 쓰고 있어용.

 

 

 

여긴 어디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 쇼콜라페어

 

아몬드 프렛첼, 초코스네이크

 

 

쇼콜라 팬시?

 

 

블루 진이었던가.

 

별다른건 없고 예전에 봤던 쿠마롱이 있길래 찍어줌.

 

코코아를 섞어 넣은 과자빵생지에, 밤 크림이 듬뿍 들어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대인기의 쿠망고가, ??버전이 되어 신등장!

 

한자가 잘 안보인당..

 

 

롯데리아에서 붓세를 팔고 있었다 --;

 

마리스와의 콜라보

 

초코버거...라고 하는데, 결국 붓세잖아.

 

쇼콜라붓세, 말차붓세, 딸기붓세.

 

3개 세트에 500엔 단품 180엔 ㄷㄷ

 

 

한큐백화점의 이루 기오또네라고 하는 빵집.

 

여기서 이번에 코코넛크림 들어간 멜론빵 구매!

 

 

비드프랑스.

 

폭신한 딸기 수플레.(사치노까)

 

딸기풍미의 폭신폭신하고 가벼운 식감의 생지에, 바닐라빈 넣은 커스터드크림과 사치노까종 딸기소스를 넣고,

 

크림치즈를 토핑했습니다.

 

맛있겠다 --;

 

비드프랑스의 ~수플레 시리즈 빵은 일단 죄다 폭신폭신하고 맛나서 실패할 위험도 없는디.

 

 

모카초코 케이크바

 

코코아를 섞어넣은 촉촉한 생지에, 카페모카풍미의 크림과 화이트초코를 넣고, 초콜렛으로 만든 케이크토핑을 올려 바 형태로 구워냈습니다.

 

역시 비드프랑스는 대단해.

 

 

메이플 케이크 롤(하프)

 

메이플 잼을 카스텔라 생지에 샌드해서 말고, 데니쉬생지 속에 넣었습니다.

 

 

두둥

 

데니쉬 생지 속에 메이플 잼으로 둘둘 말린 카스텔라 생지가 들어있는 형태

 

참 대단한 녀석들이야...

 

위에는 아몬드슬라이스와 슈거파우더가 뿌려져있다.

 

 

이건 도구야스지 지나가다가 발견한 거..

 

스미노에구 빵집의 신성 '빵공방 Kenken'

 

꿈의 콜라보가 실현!

 

"막 구운 맛있는 빵'을 꼭 드셔보세요!

 

 

그 속에 있던 거북이빵.

 

 

켄켄의 거북이빵.

 

인기1위. 10개 한정.

 

엄청 귀여워♡

거북이씨 멜론빵♡

그 이름도 '카메론(거북이는 일본어로 카메. 카메+메론 = 카메론)'♡

손발도 맛있어♡

 

 

난바 다카시마야의 폴 보큐즈

 

이번달 신상품.

 

와작한 메이플 멜론도 보인다.

 

그리고 딸기, 후라노멜론, 오렌지 필링을 넣은 작은 멜론빵 세트도 보임.

 

그리고 리스틱이랑 러스크도 신상품.

 

 

딸기 후라노멜론 오렌지 3가지 필링을 넣은 멜론빵 세트.

 

모양도 딸기 멜론 오렌지다.

 

 

와작한 메이플 멜론 2013

 

아 근데 이거 별로다..

 

자라메당이 너무 적잖아 --;;

 

메이플잼을 섞어 넣은 브리오슈 생지에 자라메당 박힌 비스켓생지를 토핑.

 

 

폴보큐즈에서 크로와상풍 토스트 라는 것도 팔고 있었다.

 

 

그리고 신사이바시 다이마루 지하에서 발견한 피이타아팡(피터팬) 베이커즈

 

 

멜론빵도 보이고, 선라이스도 보인다.

 

멜론빵은 참외(럭비공, 아몬드, 오므라이스틀)모양이고 선라이스가 보통의 멜론빵 모양.

 

칸사이!!

 

 

 

 

르비앙이었던 것 같은데. 초코닷찌, 불 쇼콜라

 

 

엄지손가락 공주

 

 

일본 전래동화인듯.

 

 

예전부터 오오 이건 멜론빵이당 하고 느꼈던 폴의

 

'타르트 슈크레'

 

브리오슈 생지에 계란, 설탕, 버터를 토핑해서 구워냄.

 

폴은 정통 프랑스빵 같은걸 파니까 멜론빵같은거 볼 수 없다궁.

 

 

이그렉플러스

 

 

바닐라 쿠키빵

 

셰프의 자신있는 작품인 쿠키빵.

바삭바삭한 바닐라 풍미의 쿠키생지가 맛있엉

 

 

쫄깃멜론, 쫄깃치즈(정확히는 못찌즈(못찌와 치즈를 합쳐놓음)), 쫄깃깨앙금

 

 

쫄깃 멜론.

 

바삭바삭한 바닐라쿠키생지와 쫄깃쫄깃한 생지의 식감을 즐겨보세요!

 

 

난바 쪽의 브레드팩토리.

 

녹아내리는 농후한 생초코퐁듀

 

이거.. 1년전에 본 것 같은데 재탕하네.

 

 

일본에 와서 '소보로'라는 걸 처음으로 봤기 때문에 기억한다. 위에 버터소보로가 올려져있거든. 조금..

 

 

딸기페어라고 이것저것.

 

 

아직도 건재하는 왕녀님의 걸쭉한 멜론, 메이플멜론

 

오랜만에 먹어보고 싶다...

by 카멜리온 2013. 2. 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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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이바시 다이마루백화점 뒤 상점가에 신사이바시에서 가장 유명한 카스텔라 전문점이 있다.

 

바로 '카스테라 긴소(カステラ銀装)'라고 하는 곳.

 

이번에 처음 가서 카스텔라 하나 사옴.

 

 

카마다시 카스텔라.

 

카마다시는.. 가마에서 구워냈다는 뜻으로 보면 될 것 같다.

 

 

포장의 나라 일본답게, 겉의 포장지를 벗겨냈는데도 아직 포장이 많이 남아있음ㅋ

 

 

원재료 : 계란, 설탕, 소맥분, 물엿, 우유, 꿀, 버터

 

판매일 2월 16일, 소비기간 2월 19일.

 

즉, 산 날로부터 4일이내로 먹어치워야함.

 

 

이거 냉장고에 넣으면 건조해지니까 직사광선 없는 실온에서 보관해주셈.

 

 

카마다시 카스텔라

 

이 카스텔라는 카스텔라 제조 한 길만 달려온 제가 정성을 담아 만든 자신작입니다.

다른 곳에서 흉내낼 수 없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겨주세요.

 

제조자 村木 利行

 

 

카스텔라 유래와

 

카스텔라 자르는 방법

 

 

오픈 할 때 잘못해서 한쪽이 찌그러짐 OTL

 

 

깔끔한 단면이당.. 맛있겠당.. 노릇노릇해 ㄷㄷ

 

 

잘랐는데.. 밑 유산지에 자라메당 자국이 보인다!

 

 

오올ㅋ 나가사키 카스텔라 3대 브랜드인 분메이도나 후쿠사야나 마쯔쇼켄도 이런식으로 자라메당을 넣던데

 

여기도 이렇게 만드네.

 

이제 이건 카스텔라의 기본 옵션이 된 듯 하다.

 

키세키에서도 이런 식으로 판다던데..

 

음..

 

맛을 평가하고 싶지만 이건 전부 부모님 드려서 맛을 모르겠다....

 

이제보니 일본 카스텔라는 4번정도 구매했는데 내가 먹어본 적은 한번도 없네. 다 여기저기 선물로..

 

그래도 예전에 쿠폰으로 받은 분메이도 카스텔라마끼 2조각은 먹어봤음. ㅇㅇ 카스텔라야 다 맛있겠지 뭐.

by 카멜리온 2013. 2. 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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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신사이바시에 있는 달로와요에 갔다.

 

일본에 있는 달로와요는 처음이군.

 

근데 엄청나게 럭셔리한 분위기라 깜짝 놀랐음;;

 

촬영금지라서 후라노 메론빵이라는 녀석만 사가지고 돌아왔당.

 

가격은 189엔!! ㅡㅡ

 

 

달로와요.

 

일본에서는 다로와이요라고 함.

 

 

빵 2개 샀는데 이런 3중으로 포장 해줬다..

 

개별비닐 포장, 종이봉투 포장, 비닐봉지 포장

 

럭셔리한 곳은 다르구나

 

 

이게 바로 그 '후라노 메론빵'

 

빵 크기는 작은 편이다. 거짓말 안보태고 내가 한입에 넣어서 먹을 수 있음.

 

초코파이보다 조금 작으려나? 대충 비슷한 크기?

 

하지만 무게는 묵직했다.

 

 

모양이 조금 특이하다.

 

달로와요.

 

그래서 별 모양인가??? ㅋㅋㅋ

 

뭔가 귀엽고 앙증맞음 ㅋㅋ

 

 

쿠키 생지는 바삭해보이진 않고 눅눅한 타입인 듯. 살짝 두껍고.

 

설탕같은건 뿌려져있지 않았다.

 

여기저기 크랙이 보임.

 

색은 매우 연한 멜론색.

 

 

뒤집어보니.. 아랫 쪽도 전부 쿠키생지로 덮여있었다.

 

 

갈라보니

 

ㅡㅡ

 

멜론크림 완전 적음;;

 

빵 자체도 엄청 작은데 이건 너무하지 않냐?

 

 

빵 생지는 음.. 부드러워 보이진 않는다.

 

쿠키 생지는 바닥까지 감싸고 있어서 좋긴 한데.. 얇지도 않고..

 

근데 멜론크림이 적으면 말짱 꽝이라고.

 

 

그래도 뭔가 색은 이쁘다.

 

 

먹어봤는데..

 

이런 대 반전이!!

 

단면에는 멜론크림이 엄청 적어보였는데

 

멜론크림이..

 

가득 들어있다?

 

한입 먹었는데

 

입안에서 느껴지는 이것은 멜론크림의 맛!

 

게다가 많아!

 

 

 

먹어도 먹어도 멜론크림이 빵 끝부분까지 듬뿍듬뿍 들어있다.

 

오오.. 촉촉하고 향긋한 멜론크림이 끊임없이 입속을 헤집고 다니고 있어!

 

 

다른 한 쪽도 이렇게..

 

빵의 끝의 끝까지 멜론크림이 들어있었다.

 

 

멜론크림이 제품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듯.

 

정말 많이 들어있었다.

 

그것도 무지 맛있는 멜론크림이었음.

 

대만족!

 

전체적인 평은, 멜론크림은 만족 200%

 

전체적으로 단 맛을 절제한, 정말 맛있는 멜론빵이었다.

 

하지만..

 

빵 생지가 매우 퍽퍽했다;;

 

멜론크림이 촉촉해서 그나마 보완이 되었는데, 상쇄까지는 할 수 없을 레벨이었다.

 

일부러 그렇게 만들었을거야라고 생각도 해봤지만, 납득할 수 없을 정도의 맛이었음..

 

쿠키 생지는 달지않고 빵 생지와 더불어 퍽퍽한 식감을 담당했다.

 

빵 생지랑 별로 분간을 할 수 없었음.

 

쿠키생지가 빵 전부를 빈틈없이 덮고 있다는 점이나, 멜론크림이 빵의 모든 부분까지 균등하게 많이 들어있다는 점이

 

정말 대단한 멜론빵이라는 생각을 들게 했다.

 

하지만 50%정도에 해당하는 빵생지와 쿠키생지가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음..

 

분명 맛있었던 멜론빵인데 퍽퍽한 식감이 에러였다. ㅠ_ㅠ

 

by 카멜리온 2012. 6. 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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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현재까지 피자가게를 세개 브랜드밖에 못봤다.

우리나라의 미스터피자 정도의 위치인 'PIZZA LA'와 '도미노피자', 그리고 이름 잘 모르는 브랜드 하나..

여기와서도 도미노피자를 보니 반가웠다.

근데 피자가격은 하나도 반갑지가 않아..

여기서는 코코이치방야같이 카레전문점이나, 홋또못또같이 벤또전문점도 배달을 하고 있다.

KFC와 맥도날드가 많은데(롯데리아는 있긴 한데 별로 못봄)걔네들도 배달함.

근데 배달 오토바이를 보면 대부분 바퀴가 3개달려있다.

그리고 지붕이 달려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음.



우측에 있는 오토바이들처럼 생긴 애들이 배달오토바이로 사용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일단 안전해서 그런듯..

근데 일본에서는 한국처럼 오토바이 배달 하는애들 자체를 본 적이 없어서 눈이 오거나 하지 않으면

절대 사고는 나지 않을 것 같은데;;;

내가 한국에서 하던 것처럼 일본에서 배달하면 아마 월급도 못받고 벌금만 내다가 귀국할 듯 ㅋㅋㅋㅋ



그리고 오사카에는 이 너구리동상이 많다.

가게나 일반가정집이나.. 이 너구리 동상이 분신술이라도 쓴 듯이 서있음.

정작 마네키네코는 거의 못본 것 같다.


내가 오사카에서 가장 가보고 싶어했던 pane-pane

근데 항상 갈 때마다 문이 닫혀있다.

셔터에는 '오늘은 휴무일입니다'라고 쓰여있는데, 아마 어디 놀러간게 아니라면, 폐업한듯 싶다...

니뽄바시에 있어서, 신사이바시에서 수업이 끝나면 난바 지나서 니뽄바시까지 가본다.


왕쨩노멘치까츠(멍멍이군의 멘치까스)

귀..귀엽잖아??

입에 물고있는 건 멘치까츠라고 해서, 돈까스와 고로케의 중간정도 되는 녀석이다.

일본에 와서 처음 알게된 음식인데, 대중적임..


츠루하시쪽의 돈키호테에서 발견한 백설 호떡믹스.

근데 598엔. 한국돈으로 대충 9000원은 될 듯.

사..사고싶지만 비싸...



어학교 친구들이랑 난바역 바로 앞에 있는 '꽃돼지'라고 하는 한국요리가게 가서 먹은 녀석.

이번에도 오키누님이 사줬다. 원래 고기구워먹으려다가 그냥 개인셋트로 6개 시켰는데,

저 밥이랑 설렁탕이 나옴.

근데 설렁탕은 쉣더퍽이었음..

그냥 후추맛 흰 무국.

저 밥은 음.. 딱 보기에도 벤또+돈부리식으로 나왔는데..

밥 위에 큼직하게 구워진 양념된 고기 4점이 올라가 있는 녀석이었다.

고기는 큰데 밥이 적어서 아쉬웠다.
by 카멜리온 2011. 11. 1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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