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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 [빵/日바삭달콤 멜론빵!] - 멜론으로 유명한 쿠마모토에서 멜론빵(메론빵) 두 종류 출시.

예전에 포스팅 했던 그 고베야의 쿠마모토 메론빵을 먹어봤다.


쿠마모토 산 멜론을 사용한 후르티한 크림이 들어있다고 함!


쿠마모토 지도와 쿠마몽이 그려져 있다.

쿠마모토는 큐슈지역에 있다.


뒷면에는 쿠마몽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원료명.
멜론맛 비스켓 생지, 밀가루, 멜론필링, 설탕, 가공유지, 난 가공품, 쇼트닝, 빵효모, 우유를 주원료로 한 식품, 식염, 밀단백, 가공전분, 소르비톨, 증점제, 토레하로스, 유화제, 산미료, 향료, 착색료, 이스트푸드, 비타민C, 산화방지제, 메탈린산나트륨

그냥 적어봤다.




이건 고베야가 쿠마모토의 2가지 빵을 내면서, 쿠마모토랑 같은 큐슈에 있는 다른 현 두군데의 빵들도 같이 출시했길래

찍어놓은거. 위는 적고구마, 아래는 안노이모라고 하는 고구마인듯.

위는 적고구마앙금이 들어있는 앙팡이고, 밑은 고구마크림을 토핑한 케이크.


쿠마모토의 메론빵은 이렇게 생겼다.

살짝 녹색빛이 감도는 녀석. 비주얼은 투박하다. 고베야의 다른 멜론빵시리즈와 똑같은 모양이다 ㅋㅋ

봉지를 뜯자마자 풍겨져 나오는 강렬한 멜론향!!!!!!!!


겉에는 살짝 설탕이 뿌려져 있음. 역시나 고베야의 다른 멜론빵 시리즈와 같은 질감.


반을 갈라보았더니 크림이 들어있다.


크림 또한 멜론색임.

근데 엄청 적네

빵 결은 괜찮은 것 같다.




쿠키는 보다시피 바삭하지않고 촉촉한 타입임.



한입 먹었는데 부드러워 보였던 빵은 촉촉하긴 했지만 살짝 퍽퍽했다.



멜론맛이 나는 달달한 멜론크림을 먹으면서 느낀 점.

역시.. 멜론빵은 이런 멜론크림은 별로야.

좀 싸구려같다고 해야하나. 100원짜리 바나나맛 불량식품을 먹으면서 싸구려 바나나향을 느끼는 그런 기분?

멜론향까지는 괜찮은데, 멜론맛크림은 조금 그렇다.

차라리 후라노멜론빵같이 살구색멜론크림 그런 느낌이면 더 나을 듯.

기대를 많이 걸었던 쿠마모토 메론빵이었지만 기대이하였다.

이 녀석을 먹으면서 떠오른건 이 녀석.

2011/08/12 - [빵/韓바삭달콤 멜론빵!] - 한국 패밀리마트의 멜론빵

by 카멜리온 2012. 2. 1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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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빵에서 나온 '마운트 휘핑 케이크' 시리즈.

말 그대로 산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제까지 내가 본 건 아래 4가지 맛.


보통 '마운트 휘핑 케이크'


고구마앙금 들어간 '고구마의 마운트 휘핑 케이크'


딸기휘핑크림 들어간 '딸기의 마운트 휘핑 케이크'


그리고 발렌타인 시즌용인 '초코 마운트 휘핑 케이크'

그 중 내가 먹어본 건 보통의 마운트 휘핑 케이크.


일단 이렇게 생겼다.

산처럼 볼록 솟아있는 모양이 특징!

샌드 형식의 케이크시트인데, 위쪽 케이크시트를 십자모양으로 가르고,

크림을 가운데쪽으로 봉긋하게 모아서 아래쪽 케이크 시트 위에 짜 준 후에 위쪽 케이크 시트를 덮어서

이런 모양을 만들어 냈다.


그리고 하얗게 슈가파우더 같은 가루도 뿌려놓았음.


근데 저렴한 봉지빵이라고 생각해서 맛도 없을거라고 생각하면 오산.

깜짝 놀랄 정도로 케이크빵도 엄청나게 부드러웠고, 크림도 보통의 휘핑크림이 아니고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럽고 달콤한 휘핑크림이었다.

한마디로 졸라 부드러운 빵임.


이렇게 한쪽씩 떼서 먹을 수 있다.

근데 아랫쪽은 칼집이 없으니까 완력을 이용해서!!! 우드득 떼서 먹어줘야함.

잘못 자르면 손에 크림 묻으니 줔읰


잘라서 먹는 모습.

크림은 무지하게 많이 들었음요.


스위츠류는 안좋아하는데 세일하는 김에 사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란 녀석이었다.

일본 빵들은 생각보다 맛없는 경우는 20%뿐이고, 생각보다 맛있는 경우는 50%이상이 넘는 듯.
by 카멜리온 2012. 2. 1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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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나다니는 길목의 상크스가 리뉴얼 오픈을 했다.

일본은 편의점도 리뉴얼 하는 곳이 꽤 많다.

대신 좋은 건, 리뉴얼 오픈 시에는 세일을 해준다는 것이다.

편의점에서 이벤트성으로 가끔 세일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편의점 제품을 싸게 먹기는 힘들다.

편의점 알바생이거나, 로손100엔편의점이 아닌 이상.


새로 오픈한 상크스.

자세히보면 세일 오픈 실시중이라고 쓰여있다.


들어가자마자 간 곳은 빵코너.

눈에 보이는 것은 멜론빵, 그리고 멜론빵, 또 멜론빵

내가 가장 찬양하는 상크스의 기본 멜론빵.

내가 먹고 감격했던 그 멜론빵.

2011/08/16 - [빵/日바삭달콤 멜론빵!] - 일본 선크스의 맛있는 빵생활 메론빵

일본에 가면 꼭 다시 먹어야지 라고 생각하게 했던 그 멜론빵.



특이하게 한 진열대 전부가 이 기본 멜론빵만 팔고 있었다.

역시 내가 반할 만한 녀석이라 인기도 엄청남에 틀림없다.

원래 105엔인데 오픈세일 이벤트로 30엔+10엔 할인해서 65엔에 판매중!!!

정말 엄청난 행운이다 ㅋㅋ


멜론빵만 30엔+10엔 할인중이고, 그 외의 '맛있는 빵생활' 제품군은 전부 30엔씩 할인 판매중.


작은 편의점이라 빵코너가 그리 크진 않았지만 그래도 꽉꽉 들여놓았다.


그 외에도 상크스의 스위츠브랜드인 셰리에돌체의 '천사의 푸딩'과 '천사의 치즈케이크'도 할인 판매중.

그 외에도 도시락이나 주먹밥 등등도 할인 판매중이었다.



여기가 셰리에돌체 스위츠 판매코너인데


이게 천사의 치즈케이크. 현재 20엔 세일중.


이게 천사의 푸딩. 역시나 20엔 세일중.

하지만 난 스위츠류는 안좋아해서 패스.


그리고 105엔 과자들도 88엔에 팔고 있다.


스타일원에서 만드는 스낵류 코너.


그리고.. 나를 감격시켰던 그 상크스의 멜론빵을 다시 탐구해보기로 했다.


내가 좋아하는 빵이지만, 야마자키에서 만들었네..

각 편의점마다 빵 회사가 각각 다르게 맡고 있다.

데일리와 서클K, 상크스는 야마자키

로손이 고베야였나. 미니스톱이 후지빵.

패밀리마트는 기억이 안나고.. 세븐일레븐은 자체브랜드.

일단 내가 편의점 빵 중 가장 좋아하는 멜론빵이 야마자키에서 만들어서 기분은 별로지만 근데 사실 이건 정말 맛있음.

다른 편의점의 야마자키회사의 멜론빵들은 이런맛이 절대 안나옴.

칼로리와 탄수화물과 지방의 압박이 커보이지만, 일본에서 저정도는 낮은 수준임;;

기본이 500칼로리 넘어가는 빵도 허다하고 지방이 20g, 30g 넘어가는 애들도 무지 많음.


열어보니 감격스러운 빵의 비주얼이 나온다.

둥근 원형이지만 무늬는 한쪽 방향으로만 나있다. 마치 선라이즈처럼.

그리고 크기도 꽤나 크면서, 쿠키생지에는 하얀 알갱이들이 잔뜩 들어있다.

예전부터 저게 뭔가 궁금했음.



화이트초코칩인가 뭔가 하고 자세히 살펴보니..



펄슈가였다.

이전에 펄슈가를 넣은 과즙들어간 파스코의 멜론빵이 생각나는군.

근데 그 녀석보다도 훨씬 많이 들어가 있다.

펄슈가는 리에주와플에 많이 쓰이는 녀석인데.


물론 보통 설탕도 붙어있다.


반을 갈라보았는데 부드러워보이는 빵 생지의 결이 나타난다.


한입 베어먹었는데 정말 감격스러운 맛.

일단 쿠키생지는 바삭하고, 펄슈가와 설탕은 아삭아삭 엄청난 식감을 주고,

빵은 달지않지만 무지 부드러우며 살짝 촉촉하다.

가장 중요한건 쿠키는 바삭하면서도 잘 으스러지는데, 달콤하고 고소한 버터향이 후각을 자극한다.

부드러움과 바삭함, 아삭함의 식감과, 달고 고소한 맛과 향이 모두 완벽하다.

정말 이걸 먹고 반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거다.



이 비스켓 생지가 진짜 강추임.

아삭아삭한 소리가 지금이라도 날 것 같다.


야마자키가 만든 빵 중에서는 이게 최고 걸작일 듯 싶다.

그리고, 로손, 패밀리마트, 세븐일레븐, 데일리, 미니스탑 등의 기본 멜론빵은 절대 상크스의 이 멜론빵을 이길 수 없음.

그렇게 단정지어버렸다.

일본에서는 상크스의 멜론빵을 꼭 먹어보길! 강추함!
by 카멜리온 2012. 2. 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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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시스에서 '타르트가 달라붙은 초코크림빵'의 후속작을 내놓았다.

이름하여 '타르트가 달라붙은 커스터드크림빵'!!

2011/12/02 - [빵/맛있는 빵들!] - 오이시스의 '타르트가 달라붙은 초코크림빵'

오이시스 이 녀석들은 공장에 제빵기계가 몇개 없나보다.

주요 제품군이 타르트가 밑에 있는 빵들이다.

어쨌든 새로나온 녀석이라 시식해봄.


빵 속에는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고, 빵 밑에는 타르트생지가 붙어있다.

바닐라빈이 들어간 커스터드크림을 사용했다고 함.

요즘은 커스터드크림도 향과 색소를 사용해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확실히 바닐라빈이 원재료명에 들어있었다.

그렇다고해도 진짜 커스터드크림인지는 확인 불가능이지만..



크기는 그리 크지 않다.


반으로 갈라보니 예전의 '타르트가~초코크림빵'의 초코크림 대신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고, 빵색도 초코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근데 이거 빈공간 너무 크잖아?



구분이 힘들지만, 공간 아랫부분은 커스터드크림/빵/타르트로 나뉘어 있다.

그리고 생각보다 크림이 많이 들어있음.


이 층이 전부 커스터드크림.

엄청 노란 커스터드크림이 아닌, 베이지색의 커스터드크림이다.


근데 이번 녀석은 타르트가 꽤 얇았다.


물론 이렇게 와작와작하고 단단하고 고소한 타르트가 분명 붙어있긴 한데..


한입 먹었는데, 빵이 부드러워서 그런지 많이 줄어든다.

아니.. 그것보다는 공간이 사라진 것 뿐이구나!?


빵과 크림과 타르트의 조화가 참 괜찮다.

이전의 '타르트가~초코크림빵'보다 더 내 취향인듯.

난 초코빵은 별로라..


크림에 보이는 검정 점이 바닐라빈.

커스터드크림은 맛이 강렬하지 않고 좋았다.

다만 타르트가 얇은게 아쉬웠다.
by 카멜리온 2012. 2. 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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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의 판매순위 10위안에 들어간다고 하는 마가린 멜론.

마가린이라는 이름 때문에 계속 먹어볼 생각을 안하고 있었지만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120엔. 밀크 풍미의 비스켓생지를 올려구워낸 빵에, 가염마가린을 샌드한 멜론빵입니당 이라고 써있음.

가격이 120엔이라 '비싸네'라고 생각했는데 빵 자체 사이즈도 크고, 마가린이라고는 해도 샌드제품이다보니 그냥 그러려니.


멜론빵 쿠키 생지는 이렇게 생겼다.

이 설탕은... '카리카리나메론빵'보다는 알갱이가 좀 작긴 하지만 거의 비슷하다.

아니, 가장 비슷한 걸 고르자면 오야상이 사줬던 고베야의 멜론빵과 가장 비슷한 듯.

작은 알갱이는 아니고, 그렇다고 큰 알갱이도 아닌 사이즈.


이렇게 빵이 갈라져있고, 마가린이 샌드되어있다.

일본 애들은 마가린도 필링으로 참 많이 사용한다.

가장 많이 쓰는게 도라야끼처럼 핫케이크 두장 사이에 마가린&벌꿀을 샌드한 제품?

그리고 팥앙금이랑도 섞어서 샌드하기도 하고..


한입 먹어보니 이렇게 마가린이 나타난다.

마가린이 듬뿍 들었음.

그냥 부들부들한 맛.

쿠키는 바삭바삭하고, 설탕 알갱이도 와작와작 맛있게 씹힌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더 놀란 건, 빵이 보통 콧페빵인줄 알았는데 고베야의 멜론빵처럼 데니쉬 페스츄리같은 생지였다.

 


그래서 더 맛있었던 것 같다. 폭신폭신하면서 바삭바삭.


패밀리마트의 마가린 멜론.

생각보다 맛있었던 멜론빵이었다.

 

역시 스테디셀러구만! 

by 카멜리온 2012. 2. 1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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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야마자키, 파스코, 고베야, 후지빵, 오이시스 등등 많은 빵 회사가 있지만

나는 그 중 파스코가 맘에 드는 편이다.

빵 회사들도 서로 제품을 모방하고 따라해서 신제품이 나오면 똑같은 제품을 내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롯데 쵸코파이나 크라운 초코파이보다 오리온 초코파이 情이 강세인 것 처럼,

빵 회사마다 각각 다른 회사보다 더 우위에 있는 제품들이 있다.

파스코의 경우에도 다른 회사보다 더 유명한 제품들이 많은데, 이번에 소개할 모칫또 롤이 그 중 하나이다.



모칫또 롤은 쫄깃한 롤 이란 뜻인데,

롤케이크는 아니고, 커트되어있는 얇은 쫄깃한 롤이 6개 들어있는 제품이다.

크기는 작지말 졸 맛있음 헐 ㅋ

위에 있는 녀석은 로얄밀크티 맛으로, 홋카이도의 쥬쇼 생유를 사용한 크림이 들어갔다고 한다.

출시된지는 몇개월 안되었음.


여담이지만 파스코에서 나온 이 '토끼 볼(우사기노헷뻬)'이라는 제품도 좋아한다.(헷뻬가 이런 제품을 칭하는 명칭일지도)

이것도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빵이다.

조금 작은 원형 모양의 하얀 빵 사이에 각종 크림을 샌드한 녀석.

샌드가 총 2개 들어있고, 도라야끼랑 비슷하게 생겼다.

쫄깃한 식감때문에 핫케이크로 만든 샌드보다 더 좋아하는 제품.

사진은 왼쪽부터 팥앙금, 딸기&휘핑크림, 더블밀크 맛.


이건 딸기 시즌일 때 나오는 女峰딸기맛 하얀 모칫또 롤.

보통 딸기맛과는 다름. 딸기잼과 딸기크림이 들어있다.


발렌타인 데이 시즌만 되면 초코맛 제품들이 폭발적으로 출시되는데

이건 그 중 하나인 생초코맛 모칫또 롤.

보통 초코크림이 들어있는 초코맛과는 다르게 농후한 생초코소스와 초코크림이 들어있다.

 



밑의 사진들은 구글에서 추가 검색한 녀석들.


바나나 맛


가장 기본적인 밀크맛.


본 적 없는 키나코(콩고물)맛.


말차밀크맛.


망고맛


우지말차맛.(우지는 녹차로 유명한 지역)


흑설탕맛.


커피맛.


밤 맛.


레어치즈맛.


메이플 맛.



그리고.. 모칫또 롤은 아니지만, 파스코에서 출시했던 세로줄무늬 롤.

아마도 한신타이거즈를 위해 만든 제품이 아닐까 추측....

바나나크림과 초코칩이 들어있다고 한다.

역시 일본은 한가지 제품도 여러 맛으로 만든다는 걸 새삼 깨달았당.


그리고 이걸 보기로 하자.

모칫또 롤 휘핑크림&카스타드크림 맛.


스폐셜 크림 200%!!!!!!

200%면 얼마나 많은거냐!

확인해 주도록 하지.


다른 모칫또롤과 마찬가지로 6개가 들어있다.


헐 슈발 ㅋ

휘핑크림이 폭발하기 직전이네여

근데 중요한건 카스타드크림은 코감기걸린 첫째날 재채기 할때 튀는 콧물정도밖에 안들어있음

휘핑크림만 200%였나여

저래보여도 정말 빵은 쫄깃하니 맛있음.

한입크기정도 사이즈라 크기는 보장 못함!

by 카멜리온 2012. 2. 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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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모토의 멜론빵에 대해 검색하다가, 신기한 멜론빵을 발견했다.

이름하여 '고교생의 코메론빵'.

이름이 병신같아서 대체 뭐야 이거 라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쿠마모토의 고교생의 아이디어에 착안해서 제작하게 된 제품이었다.

특징이라면..

빵 생지는 쌀가루로 만들어서 쫄깃하고, 내부에는 멜론과즙을 섞은 백앙금을 넣었다고 한다.

그래서 코메론빵 이라는 이름은.. 쌀(코메) + 멜론(메론) = 코메론 이었던 것이었다!!

카메론(카메+메론)이라든지, 마메론(마메+메론)이라든지

누구나 생각할 수는 있다해도, 직접 사용하다니.. 재밌잖아????


고교생의 코메론빵.


내부에는 이런 똥같은 카레..같은 필링이 들어있는데

아무리 봐도 이건 멜론과즙을 섞은 백앙금따위가 아닌데???

저 덩어리는 어떻게 설명할 것이며, 가라앉지 않고 전체적으로 쫙 퍼져있는 저 필링의 상태는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

무슨 맛일까.

일단 쌀가루로 만들어서 모찌모찌하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별 차이 안난다고 한다. 보통 빵같다고..

다만 내부 필링은 참신하다는 평.


봉지 뒤에는 이렇게 고교생의 코메론빵에 대한 설명이 써져있다.

by 카멜리온 2012. 2. 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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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콩 멜론빵. 마메(콩) + 메론 해서 '마메론'으로 써놓은 네이밍 센스.

5종류의 콩이 내부에 들어있는 멜론빵.

푸덱스 회사.



향기나는 메이플 호두 멜론빵.

속에는 마가린과 메이플 설탕 소스가 들어있고 위에는 호두가 섞인 비스켓 생지.

이거 먹어보고 싶다!!

파스코 회사.


멜론빵 샌드 피치.

복숭아 휘핑크림이 들어있는 멜론빵...

복숭아 맛도 처음 보는군..

야마자키 회사.


벌꿀 멜론빵. 벌꿀 크림을 넣었다고 함.

되게 흔해빠진 것 같은데 난 이제까지 본 적이 없다.

다만 12월 말즈음이었나, 일 끝나고 돌아가는 밤길에 내 앞에 젊은 여자가

한 손에 벌꿀 멜론빵을 들고 자전거를 타고 가고 있었다!!

어디서 샀을까?

후지빵 회사.


딸기밀크 멜론빵.

후지빵 회사.


펌프킨 크림 샌드..

호박맛 빵이다.

쿠키생지가 올려진 데니쉬. 호박 크림이 샌드되어있다.

멜론빵은 아니지만, 쿠키생지가 올려져있어서 멜론빵으로 친 듯.

후지빵 회사.


화이트초코 멜론빵.

단순한 것 같지만 화이트초코가 들어있는 멜론빵은 먹어본 적 없다.

야마자키 회사.


우유로 유명한 홋카이도의 쥬쇼지역의 우유를 사용했다는

쥬쇼 밀크휘핑크림 멜론빵.

편의점 제품인듯.


리락쿠마의 생초코샌드 멜론빵.

검정 멜론빵!!

보통 초코크림이 아니고 찐득한 초코크림이 들어있다.

로손 제품인듯.


멜론빵샌드.

멜론이 들어간 크림을 멜론빵에 샌드했다고 한다.

저 캐릭터 어디서 많이 본 듯 한데..

야마자키 회사.


세븐일레븐 크리미 휘핑멜론.

본 적 없다. 2011년 5월 28일이니까. 뭐 볼 수 없었네.

빵들이 미친듯이 빠르게 출시되고 사라지고 하는 세계니까.  여기는.


밀크 멜론빵. 홋카이도 우유 사용.

야마자키 회사.


벌꿀 멜론빵. 푸우가 모델..

벌꿀 크림을 주입했다. 여름한정 제품.

서클K 상크스 편의점 제품.


바삭바삭 유바리 멜론케이크데니쉬.

유바리는 지명. 여름한정 제품.

야마자키 회사.


메이플 멜론빵.

야마자키 회사.


도쿄우유의 하얀 멜론빵. 세븐일레븐 제품.

도쿄우유를 사용했다고....


덩어리 딸기 멜론빵.

딸기크림을 샌드했다고 한다.

다이이치빵 회사.

이거 내가 먹은 그거랑 같은 제품인듯.

1년 지나서 봉지만 바뀌고.

2011/12/26 - [빵/日바삭달콤 멜론빵!] - 다이이치야의 '쯔부 딸기 메론빵'



부드러운 멜론빵.

평범하군. 평범한건 다 제외했던 것 같은데 왜 껴있지??

편의점 제품인듯.


모찌푸니?(멜론크림)

편의점 제품인듯 한데, 멜론과즙 들어간 쫄깃한 생지에, 멜론크림을 넣어 구워낸 제품.


고구마앙금&고구마휘핑크림 멜론빵.

쫄깃하고 촉촉한 생지의 멜론빵에사이타마현의 고구마앙금과 고구마휘핑크림을 채운 제품.

아.. 이건 먹어보고 싶다.

야마자키 회사.


휘핑크림 멜론빵.

내가 먹어본 패밀리마트의 그 휘핑크림 멜론빵과 동일한 제품인 듯.

봉지만 다르고.

2011/12/18 - [빵/日바삭달콤 멜론빵!] - 패밀리마트의 '휘핑크림 메론빵'



밀크초코 멜론빵.

모리나가와 제휴해서 만든 제품인 것 같다.

파스코 회사.



초코칩 멜론빵.

지금 나오는 거랑 포장만 다른 듯.

지금 나오고 있는 건 빨간 포장.

파스코 회사.


기본 멜론빵.

아마도 로손 편의점 제품인 듯..

지금은 봉지가 다르다.


망고크림 멜론빵.

야마자키 회사.


고다와리 멜론빵.

키무라야에서 직접 낸 상품인듯!

안에는 아무 것도 안들어 있는 것 같은 보통 멜론빵 같은데 먹어보고싶다.


다이이치빵 회사에서 낸 망고 메론.

망고맛 멜론빵이 요새는 안보이는 걸 보니 망고상품도 계절을 타는 것 같다.


오키나와산 흑설탕이 들어간 멜론빵.

기간한정제품.

야마자키 회사.

오키나와는 흑설탕으로 유명하다.


보들보들 멜론빵 샌드.(펌프킨 크림)

호박맛 비스켓생지를 씌운 멜론빵에 호박크림을 샌드했다고 한다.

야마자키 회사.


라이프 멜론빵.

브리오슈같은 풍미의 좋은 멜론빵.

그냥 보통 멜론빵 작은거 2개 들어있는 듯.

고베야 회사.


이 오이시사선언 시리즈는 회사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야마자키의 브랜드 중 하나였다.

빵이 허접해보여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멜론빵(버터풍미)

버터풍미의 크림이 들어있는 멜론빵.


하얗고 쫄깃한 밀크멜론빵.

빵 속에 휘핑크림과 밀크크림이 들어있다.

촉촉한 멜론빵 껍질을 씌운 쫄깃쫄깃한 멜론빵.

껍질도, 빵도 흰색일 듯.(크림도 흰색이겠지)

야마자키 회사.


앙모찌(앙금 떡) 멜론빵

그림을 보니까..

멜론빵 속에 팥앙금이 들어있고, 그 안에 흰색 떡이 들어있는 것 같다.

후지빵 회사


마론 쇼콜라 멜론빵.

초코맛 멜론빵에 밤맛 휘핑크림을 샌드했다고 한다.

후지빵 회사.


유자잼&휘핑크림 멜론

세븐일레븐의 멜론빵. 유자잼과 휘핑크림이 들어가있는 멜론빵.


벌꿀 멜론빵.

예전에 나왔던 제품 1년 지나고 봉지만 바뀌어서 나온 듯.

벌꿀 크림을 샌드했다.

벚꽃 꿀을 사용. 후지빵 회사.



소용돌이 멜론빵(우즈마키 메론빵)

로손 제품인데, 머스크 멜론 크림을 샌드한 제품이라고 한다.

멜론빵 모양이 맘에 든다. 먹어보고 싶네..



보니까 편의점 중에서는 세븐일레븐과 로손의 특이한 멜론빵이 많았다.

그리고 복숭아, 망고, 호박, 밤, 고구마, 벌꿀, 초코, 밀크, 떡 등등의 재료를 사용한 멜론빵들도 볼 수 있었다.
by 카멜리온 2012. 2. 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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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오야상이 두루마리 휴지와 멜론빵을 잔뜩 사다 놓고 가셨다.


내가 멜론빵을 좋아하는 걸 알고있음.

근데 이렇게 많이 사오시다니! 헐ㅋ 감사


일본에서 두루마리휴지는 무조건 화장실에서만 쓴다. 그래서 토이레페파(화장실 휴지)라고 부른다.

by 카멜리온 2011. 12. 3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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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8 - [빵/日바삭달콤 멜론빵!] - 일본 'Bread factory'의 '카메론쨩'/'메이플 메론'

예전에 갔던 그 브레드 팩토리다.

다시 갔을 때, 새로운 녀석을 발견.


바로 이 녀석!!


스위트포테이토 메론!

고구마 멜론빵이다. 밤이 들어간 고구마앙금이 속에 들어있다고 한다.

한정 상품.

게다가 얘 하나밖에 안남았어! 게다가 130엔밖에 안해!

어머 이건 사야되!



네. 그래서 질렀습니다.

보통 멜론빵과는 다르게, 유산지같은게 있네염.

근데 유산지는 아니고 투명필름임. 머핀틀 같은 것에서 구웠나봄.

근데 빵 자체는 유지가 많이 안들어가는데다가, 발효반죽이라서 필름에 안달라붙음.

다만, 위의 쿠키는.. 커피 번처럼 토핑을 뿌린 후에 구워서 굳힌 느낌이다.

그렇지 않다면..... 이런 방식으로 만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함!

물론 만드는 사람 맘이겠지만.

어쨌든, 고구마 조합의 멜론빵이라.. 아주 가끔 보긴 했지만, 뭔가 퀄리티도 그렇고 괜찮아 보이는 녀석이다.


겉의 쿠키는 정말 단단해 보인다..

딱 봐도 절대 촉촉하지도 않고, 얇지도 않아보임.

바삭하고, 두꺼워 보임.

노란색을 띄고 있다. 레몬색에 가깝다.

설탕은 전부 뿌려져있는 건 아니지만, 가장 윗부분에 살짝 뿌려져있다.
 


반을 갈라보았더니 이런 모양.

눈에 띄는 건, 고구마앙금과, 두꺼운 쿠키생지.



고구마 껍질 제대로 다 깎고나서 앙금으로 만들어 주셈.

앙금은 촉촉하고 달달하고 부드럽고 맛있다.

밤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씹히는 밤 알갱이는 없는 것 같고.. 단지 밤 향이 좀 나는 느낌.

하지만 고구마 향에 발리네여.


엄청 두꺼워보이는 쿠키생지.

빵은 촉촉하면서 부드럽다.

역시 머핀틀에 구운데다가, 쿠키가 두꺼워서 그런지, 수분이 거의 그대로 보존된 듯.


먹어본 감상은..

쿠키는 정말 두껍고 바삭바삭하다. 이제까지 일본에서 먹어본 멜론빵 중 가장 두꺼운 쿠키를 가진 멜론빵이었다.

역시 멜론빵은 바삭거리는 쿠키식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쿠키는 달지 않다. 단지 식감으로 그 존재감을 나타낸다. 향은.. 살짝 계란향이 나는 정도?

그리고 빵은 정말 부드럽고 맛있다. 빵 또한 촉촉한 식감과 높은 비율로 자신의 존재를 나타내고 있다.

이 빵에서 가장 대박이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속의 고구마 앙금.

전혀 달지 않지만 바삭하고 두꺼운 쿠키 + 역시나 전혀 달지 않지만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이

각각 1번째, 2번째로 입 안에서 씹히며 '식감'을 담당하며, 앙금은 가장 마지막에 입 속에서 '맛과 향'을 담당한다.

달달한 고구마 맛의 부드러운 앙금이 빵과 쿠키와 어울리면서 뛰어난 조화를 이뤄낸다.

앙금 양도 많지도 적지도 않게 딱 적당한 것 같다.

정말 오랜만에 괜찮은 멜론빵을 먹은 것 같다.

130엔이지만 이 녀석에게는 145엔을 줘도 괜찮을 듯 싶다.

가장 궁금한 건, 위의 쿠키를 어떻게 저렇게 두껍게 만들었는지 하는 것.

두꺼운데다가, 바삭하게 잘 구워졌는데, 그런 긴 시간동안 빵이나 쿠키가 캐러멜라아제가 되지도 않았다.

만약 쿠키생지가 아니라 토핑이라면.. 어떤 토핑인지도 알고 싶고.

그리고 토핑이라면, 위에 설탕이 있는 걸 보면, 토핑을 뿌린 후나 구운 후 그 위에 설탕을 나중에 일부러 뿌려야 할 텐데

일부러 그런 번거로운 일을 하진 않았을 것 같은데, 뭔가 멜론빵에 고다와리가 있는 사람이 있는 걸까?
by 카멜리온 2011. 12. 2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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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난바에 있는 타카시마야(高島屋)는 백화점..이라고 해야하나?

여하튼 난바에서는 가장 큰 건물인 것 같다.

타카시마야 지하 1층에는 거대한 식품관이 자리잡고 있는데, 엄청나게 넓다.

베이커리만 해도 6-7개 된다. 우리나라에서 이 만큼 큰 데파치카는 아직 본 적이 없음.
(서울, 경기 지역 데파치카는 5군데 정도 밖에 안가봐놓고 이런 말 하기는 좀 그렇지만.)


일단 바움쿠헨으로 유명한 '유하임'의 브랜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유하임 더 마이스터'가 입점해있다.

하지만.. 이곳의 '유하임 더 마이스터'는 '마이스터 100 JAHRE'나, 신사이바시 다이마루의 '유하임 SEIT 1909'보다

볼 게 없어서, 임팩트가 없어서 간판 사진만 찍었다.

대신 신사이바시 '다이마루'백화점 데파치카의 '유하임 SEIT 1909'사진을 올리기로 하겠음.


신사이바시 '다이마루'백화점 데파치카의 '유하임 SEIT 1909'의 바움쿠헨이 통째로 걸려있는 모습.

그 날 팔 분량인 듯 하다. 이미 하나는 옆에서 잘리고 있었음.

by 카멜리온 2011. 12. 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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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편의점과 마트에서만 발견한 것들이고, 아직 베이커리는 들어가보지도 않았다.(딱 두 곳 들어가봄)

왜냐면.. 베이커리는 제품 사진을 찍는데에 있어서 양해를 구하고 찍어야 하기 떄문이다.

근데 양해를 구하고 사진까지 찍었는데도 제품 안사고 그냥 나오면 겁나 무안하잖아;;

나는 현재 그다지 빵 같은거를 돈 주고 사고싶은 마음이 없어서, 일단은 사진은 찍되 구매않고 그냥 나와도

거리낄게 없는 마트와 편의점부터 공략했다.

근데 매번 다른 데 갈 때마다 새로운 걸 발견한다 --;;


일단 파스코에서 만든 '과즙들어간 메론빵' 

진짜 멜론과즙이 들어가서 그런지 비싸군.


위와 똑같이 파스코에서 만든 '바삭말랑 메론빵'.

바삭한 버터풍미의 비스켓생지가 특징이라고 한다.


이것 역시 파스코에서 만든 '초코칩 메론빵'

그냥 초코칩 들어간 새끼.

일본에서 돌아오는 친구가 사줘서, 한국에서 먹어본 기억이 있음.

상크스 기본 멜론빵한테 그냥 발림. ㅋ


어디서 만든건진 모르겠는데.. '쪼매난 메이플 메론빵'/'쪼매난 메론빵(초코칩)'

칫챠이(쪼매난)는.. 치이사이(작다)라고 하는 말과 거의 비슷한 말이다.

이 시리즈는 5개 들은 녀석도 있다. (윗사진은 4개들이) 아마 이벤트성인듯..


[야마자키]의 가장 노멀한 멜론빵..

그냥 평범한 듯..


good-i라는 처음 보는 회사에서 만든 '브리오슈 메론빵'

별다를 거 없는 멜론빵일듯. 생지를 브리오슈로 해봤자 뭐.. 좀 부드럽고 빵 자체의 버터향이 강하겠지.

그리고 이 녀석은 정말 맘에 안드는게, 색이 별로임..


야마자키에서 만든 '페코쨩의 메론빵'

먹어봤는데 밀크크림이 들어있어서 맛있다.

다만 쿠키생지는 그다지 기대할 게 못됨.


good-i에서 만든 '브리오슈 메론빵(초코칩 들어감)'

뭐.. 먹고싶지 않다..


로손에서 간혹 볼 수 있는 '황홀하게 녹아내리는 판 초코 메론빵'

가격은 비싼 편인데.. 전자렌지에 돌려 먹으라고 되어있다.;;

가운데에 판초코가 들어있음.

이건 먹어보고 싶기도 하다.. 그냥 초코맛 나는 빵이겠지만 겁나 특이해;;


패밀리마트의 기본 메론빵.

먹어보고 싶은 무늬와 색감이다..


이 녀석들도 편의점의 멜론빵들.

위에있는 것이 '고구마 메론빵'이고, 아래에 있는 게 왼쪽부터 각각 '메론빵', '초코칩 메론빵'이다.

아마 이 편의점은.. 상크스인것 같은데. 상크스의 멜론빵은 맛있다.

특히 저 105엔짜리 보통 멜론빵은 상상초월의 맛임...

근데 나머지 2개는 안먹어봄.


이건 내가 유일하게 발견한 '선라이즈'

사실 멜론빵이나 선라이즈나 이름만 다를 뿐, 같은 제품을 칭한다고 보면 된다.

봉투가 불투명해서 알아볼 수 가 없지만..

'홋카이도산 생크림을 배합한 마가린을 사용한 비스켓 생지를 씌워 구워냈습니다.'라고 쓰여있다.

저 말 들으니까 전혀 먹고 싶지가 않다.

'홋카이도' '마가린' 두 단어만 해도 뭐같은데 괜시리 복잡하게 말하니까 짜증남.ㅋ

라.메-루(메일?)이라고 하는 회사의 제품.


이건 '미니 메론'이라고 하는.. 조그마한 멜론빵이 3개 들어있는 것.

사먹고 싶지 않아..

오이시스라고 하는 회사제품.



야마자키의 멜론빵 시리즈들..

왼쪽부터 '야마자키 메론빵' '큰 초코칩 메론빵' '고소한(향기로운) 메론빵'이다.



편의점에서 딱 한번 본 '메론 크로와상'

그냥.. 크로와상에 멜론빵 특유의 쿠키생지를 씌운 듯.

야마자키에서 만들었다.



이것도 편의점 들어가면 볼 수 있는 녀석들로, 현재 멜론빵 이벤트 중이다.

8대째 메론빵, 홉크림 메론빵, 후라노 메론크림빵, 메론빵 러스크

총 4가지

근데 저 후라노 메론크림빵은 꼭!!!!!!!! 먹어보고 싶다... 호옹이.........


멜론빵이 4개 들어있는 '모두의 메론빵'

'코베야'회사 제품. 근데 코베야는 길거리에서도 슈퍼인지 뭔지로 간혹가다 볼 수 있던데..

야마자키 제품만 파는 가게(가게이름이 야마자키빵)도 보긴 했지만..



'이나즈마일레븐GO 메론빵'.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축구만화인 이나즈마 일레븐 캐릭터 빵.

다이이치빵 회사 제품.


'카스타데니쉬 메론'

커스터드크림 + 데니쉬 + 멜론빵 의 조합인 듯.

먹어보고 싶긴 한데 크기도 크고.. 칼로리도 600에 육박! ㅋㅋ

위에 나왔던 오이시스라는 곳의 제품인 듯. 별로 퀄리티가 높아보이진 않음..


이것도 야마자키의 메론빵..

야마자키에서 나온 단품 멜론빵은 이로써 4개째! 11월 6일에 찍은 사진인데 유통기한 겁나 기네;;


이건 초코칩이 섞인 크림이 샌드되어있다고 써있는 '벨기에 초코 메론빵'

음.. 맛있겠다..


봤지만 사진으로 못 찍은 멜론빵도 4종류 정도 되는 것 같다.

어쨌든, 멜론빵이 많아서 좋긴한데, 막상 땡기는 건 별로 없다.

 

 

 



그나마 편의점 멜론빵들이 끌림..
by 카멜리온 2011. 11. 7. 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