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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손에서 팔고있는 미노리 베이커리

 

'메론과즙이 들어간 촉촉한 메론빵'

 

근데 많이 본 녀석인데??

 

참고로 이 녀석 비슷한 '바삭바삭한 메론빵'도 있었음...

 

이렇게 세트로 자주 나오는데... 그렇게 자주 출시하는 그 회사는....

 

 

야마자키!

 

역시나 야마자키였군.

 

자꾸 이름만 바꿔서 낼거냐 니네들 --;

 

작년 크리스마스때 먹은 녀석이랑 똑같잖아.

 

2012/12/27 - [빵/日편의점/마트!] - 로손의 '촉촉한 메론빵' ★★

 

 

칼로리는 259.

 

 

겉모습. 촉촉한 쿠키생지가 덮여있다.

 

녹색에, 설탕은 묻어있지 않고, 무늬도 없다.

 

멜론빵 자체가 크기도 살짝 작은 편이다.

 

냄새는 향긋한 멜론향.

 

 

 

 

밑면.

 

역시 아직 이 촉촉한 쿠키생지 덮는 건 어렵나보구나 야마자키.

 

 

반으로 갈라보았다.

 

흰색의 크림이 등장!

 

 

근데 좀 적게 들어있음.

 

예전 그 녀석 맞는 듯 --

 

 

이걸로 뭐하라고.

 

 

단면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 해도 좋을 만큼, 내부에 멜론크림은 무지 적었다.

 

근데 빵 자체가 작은 편인데다가, 조금 촉촉했고,

 

쿠키생지도 촉촉하다보니 크림이 적어도 목이 메이거나 하진 않았음.

 

노린건가?

 

 

냠냠 냠냠

 

그래도 향긋한 멜론향때문에 먹을만하네.

 

빵도 녹색이긴 한데, 빵 자체에서는 단 맛도, 멜론맛도 안난다.

 

멜론향이 살짝 나는 것 같긴 함.

 

 

촉촉한 쿠키생지는 요렇게 종이처럼 접힘.

 

쿠키생지는 살짝 쫄깃한 식감으로, 빵의 식감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주었다.

 

 

 

아 그래도 요쪽은 크림이 좀 많이 들어있었던 듯.

 

마지막에 한입에 넣고 쩝쩝 꿀꺽.

 

뭐 이전에 몇번 먹었던 멜론빵이라.. 별 다를 건 없었다.

 

멜론과즙도 흔한 재료가 되어서 별로 좋아할만한 일도 아니고.

 

다만, 이전에 먹었던 녀석은 휘핑크림과 멜론크림이 들어있었던 것 같은데, 요녀석은..

 

분명 휘핑크림 주입구도 있고, 휘핑크림도 재료에 써져있는데, 휘핑크림과 멜론크림이 섞여있는 상태였다.

 

그것만 좀 달랐던 것 같음.

 

근데 일부러 섞어서 넣었다기 보다는, 내부에서 지들끼리 섞인 것 같다.

 

왜냐면 미리 멜론크림이 들어있어야, 내부에 공간이 생기고, 그 공간으로 휘핑크림을 주입할 수 있으니까..

 

뭐 어쨌든, 나에게 '어! 이거 왠지 어디서 먹어본 것 같애' 기시감..이라기보다는 기미감을 느끼게 해준

 

로손-야마자키의 '메론과즙이 들어간 촉촉한 메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3. 6. 3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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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의 '후지야 홈파이 사용 - 와작와작 메론빵'이다.

 

바삭하고 고소한, 버터풍미의 멜론빵.

 

[홈파이]를 잘게 부숴서 섞어넣은 생지를 씌운 후 구워냈습니다.

 

오오 후지야의 홈파이! 유명한 과자!

 

한국으로 따지면 엄마손 파이라고 보면 된다.

 

 

구매.

 

그림을 보면 잘게 부순 홈파이를 넣은 쿠키생지에, 자라메당을 묻히고, 폭신폭신한 빵 위에 얹음.

 

 

칼로리는 428

 

 

재료는 소맥분, 계란, 그라뉴당, 시로자라당, 파이, 아몬드파우더 등등

 

파이가 눈에 띄네여. 홈파이를 통째로 재료로 기재.

 

그리고.. 그 외에 눈에 띄는건 감자가루.

 

조금 쫄깃하게 만든 듯.

 

그리고 뭔 설탕이 이렇게 많은 종류가 들어가노. 그라뉴당, 시로자라당, 포도당, 상백당, 흑당..

 

 

정말 파이같은 매우 맛깔스런 노르스름한 버터향이 팍팍파갚갚가팍팍파갚가팍팍팍ㄹ팍 풍기는 그런 멜론빵이네요

 

진짜 입맛 돋구는 색임 으앙앙아

 

 

그리고 그림에 써져있는 대로 커다란 자라메당이 듬뿍 묻어있음.

 

아 그보다 저 쿠키색 어쩔거임 나의 침샘을 자극해서 아밀라아제를 분비시키는구나

 

 내 아밀라아제로 포도당과 엿당으로 가수분해해주겠어!

 

 

밑면.

 

쪼금...

 

탔네..

 

그야 뭐 유지랑 계란이 많이 들어간 것 같으니 그러려니 해줌.

 

더이상 요 고소한 냄새를 참지 못하고 엄지손가락을 푹 찔러넣어 한입크기를 뜯어내고 입으로 휙 던져넣었다.

 

 

오오...

 

오오오오오오오!!!!

 

첫입은 마치 달콤한 설탕이 뿌려져있고 버터가 듬뿍 들어가있는 파이를 먹은 듯한 럭셔리한 맛이야!

 

달콤하고 고소하니 무지 맛있다.

 

그러면서 식감은 자라메당의 오독오독함과, 쿠키생지의 바삭바삭함, 매우 폭신폭신한 빵생지가 잘 어울러짐!!

 

빵 생지는 전혀 달지 않은 것 같은데 꽤 많아서,

 

자칫하면 너무 달고 느끼할 수 있는 쿠키생지의 맛을 적정레벨로 잡아준다!

 

그러면서 빵 생지가 너무 퍽퍽하거나 그러면 역으로 맛이 떨어질텐데,

 

폭신폭신하다보니 빵이 좀 두꺼워도 전혀 맛없지 않아.

 

 

비록 각종 화학첨가물들로 만들어낸 폭신폭신한 맛있는 생지겠지만 맛있긴 맛있다.

 

쿠키생지가 특히 맛있음. 맛이 매우 진하고 버터맛도 찐하게 느껴짐.(물론 버터는 안들어가고 마가린이 들어있지만.)

 

후지야 홈파이의 위력인가!!!

 

후지야 홈파이는 한국의 엄마손파이보다 2-3배 더 맛이 진하다.

 

버터맛도 진하고 달기도 달고.

 

그 맛이 멜론빵 쿠키생지에 그대로 적용되었다고 상상하면 될 듯.

 

 

한번 먹으니 멈출 수 없는 맛이다.

 

쿠키는 두꺼운 편이고 바삭바삭 와작와작 오독오독 굿굿

 

 

특히 쿠키 귀퉁이가 와작와작임.

 

가운데 부분은 바삭바삭.

 

자라메당이 오독오독.

 

 

진짜 맛있었다.

 

너무 기계적이고 인공적이고 물량 막 뽑아내는 공장 느낌이 강해서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야마자키는 잘만들긴 잘만든다.

 

식감도 만족스럽고 맛도 만족스러웠던 '후지야의 홈파이를 사용한 와작와작 멜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3. 2. 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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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놀러갔을 때 3일째 아침에 료칸에서 먹었던 아몬드 멜론빵.

 

 

 

큐슈에 있는 후랑소아라는 빵 회사의 제품이었당.

 

아몬드를 올린 폭신한 멜론빵에, 아몬드 휘핑크림을 샌드했습니다. 라는뎁쇼.

 

 

후랑소와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뭘 열심히 해??

 

보니까..

 

보존료 제로!

 

트랜스지방 프리! 를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는 뜻이었음.

 

즉, 이 녀석들은 빵에 보존료를 안넣고, 트랜스지방을 미국 식약청기준으로 Free에 맞춰서 만들고 있다고 한다.

 

오오.. 왠지 마음에 들었다.

 

일본 애들은 일부러 트랜스지방을 표기안하도록 후진 영양성분표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데, 네 녀석들은 깨어 있구나.

 

 

근데 보존료는 안넣어도 마가린 쇼트닝 유화제 그리싱 산미료 향료 산도조절제 색소 등등은 다 넣는구만. 장난하냐.

 

아니 뭐 거짓말은 아니니까..

 

후랑소와 회사는 큐슈의 후쿠오카에 있다.

 

 

칼로리는 보통.

 

 

작게 잘린 아몬드가 엄청나게 잔뜩 붙어있다. ㅋㅋㅋㅋ

 

이 정도는 되어야 '아몬드 메론빵'이라 할 수 있을 듯.

 

근데 쿠키생지에 섞여있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쿠키생지 위에 '올린' 거라서.. 너무 잘 떨어진다.

 

내가 보기에는 쿠키생지에 물 묻혀서 아몬드를 붙인 다음에 빵 생지 위에 올려서 구운 느낌이다만...

 

조금 더 쿠키생지에 박아넣었으면 좋았을 걸..

 

 

물론 쿠키생지에는 아몬드뿐 아니라 설탕도 같이 뿌려져있다.

 

보기만해도 고소고소 달콤달콤

 

 

중요한건 아몬드가 너무 많아서 빵 밑면에도 붙어있음.

 

 

빵을 까봤는데...

 

아몬드 휘핑크림이 들어있긴 한데 꽤 적다?

 

 

견과류 특유의 색을 띄고 있는 아몬드 휘핑크림.

 

조금만 더 많이 들어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일단 배고프니 먹어보기로 했다.

 

음...

 

빵은 촉촉하진 않고 그냥 부드러운 타입. 퍽퍽하진 않다.

 

그리고 아몬드 휘핑크림은 은은한 아몬드 맛이 남. 고소하고 달다.

 

 

쿠키 생지는 으스러지는 타입이고 그리 달지 않은 편. 조금 얇은 편이다.

 

가장 임팩트 있는 건 역시 위에 뿌려져있는 아몬드.

 

씹을 수록 고소하고 와작와작 씹는 맛이 좋다.

 

생각 이상으로 많이 들어있어서 입 안이 아몬드 맛으로 가득!

 

 

맛있다~ 맛있어~ 보기와는 다르게 맛있다~ 일단 아몬드크림도 그렇고 위에 뿌려져있는 아몬드들도 그렇고

 

이름에 맞게 충실하다.

 

크림이 조금 적은 것이 단점.

 

 

봐봐. 빵이 폭신폭신 부드러운 타입이면 뭐해. 크림을 좀 더 넣어달라고!

 

맛있긴 하다만 크림맛이 전혀 살지 못하잖아..

 

아. 그리고 이 아몬드 멜론빵의 단점이 하나 더 있다면,

 

그것은 바로...

 

바로....

 

바로.....

 

 

 

 

 

 

 

 

 

 

 

 

 

 

 

 

 

 

 

 

 

 

 

 

 

 

 

 

 

 

 

 

 

 

 

 

 

뒷처리가 난감.

 

다음부터는 쿠키생지에

아몬드를 넣고 만들어주길.

by 카멜리온 2012. 12. 1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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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코에서 나온 '휘핑크림메론빵 <카페오레>'

 

그 옆에는 9월달에 이미 본 고베야의 '휘핑크림 in 메론 <초코>'

 

 

후지빵의 '군고구마빵'

 

 

야마자키의 '군고구마풍 빵'

 

 

다이이치빵의 새로운 포켓몬스터빵 '폿차마의 밀크메론빵'

 

 

후지빵의 '작은 마론빵'

 

뛰어난 밤맛 소스를 넣어 구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사이즈의 멜론빵.

 

 

타마야빵의 '호박메론빵'

 

 

야마자키의 '호박빵'

 

 

파스코의 '쿠키샌드 <밀크>' '쿠키샌드 <초코>'

 

 

패밀리마트의 빵들이 봉지가 새로 바뀌었다.

 

하긴 슬슬 바뀔 타이밍이긴 하지.. 매년 바뀌니까..

 

 

이건 내가 무지 많이 먹었었던 '휘핑크림 메론빵' 새로운 포장지.

 

 

큐슈갔을 때 발견한 후지빵의 '밀크메론 스틱'

 

호빵맨 시리즈 빵 중에 멜론빵이 하나도 없어서 맨날 실망했었는데, 있었다!

 

 

큐슈에서 발견한 Francois의 멜론빵, 아몬드멜론빵.

 

 

같은회사의 쁘띠멜론빵.

 

 

큐슈에서 발견한.. 냉동 빵들.

 

집에 사가서 렌지에 20초나 오븐토스터에 2분 돌리면 된다고 한다.

 

 

 

이게 바로 그 냉동 멜론빵!

 

 

큐슈 쿠마모토에서 발견한 '고교생의 코메론빵'

 

 

큐슈에서 꽤 큰 RYOYU라는 회사도 멜론빵 종류가 참 많았다.

 

이건 '비스킷 샌드 <밀크>' 전체가 전부 비스켓생지로 둘러쌓여있는 작은 파운드케이크 모양의 빵이다.

 

칼로리가 600정도였던것 같다..

 

 

RYOYU의 '맛있는 메론빵'

 

 

RYOYU의 '쿠키생지가 맛있는 메론빵'

 

 

큐슈 지역 편의점 한정, '슈퍼 블랙 메론빵'

 

 

이것도 RYOYU에서 각 편의점에 납품하고 있는 상품이고, 칼로리는 608..

 

 

큐슈에서 발견한 쌀가루 멜론빵.

 

 

큐슈 사쿠라지마에서 발견한 멜론빵.

 

88엔이 써져있는게 인상적.

 

시골빵같은 느낌..

 

 

그 옆에서 발견한 초코칩멜론빵.

by 카멜리온 2012. 11. 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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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야에서 새로나온 빵 시리즈.

 

'부오노! 이탈리아'

 

그 시리즈 중 하나인 '티라미스 메론빵'을 살펴보기로 하자.

 

커피맛 비스켓생지를 씌운, 티라미스맛 크림을 넣은 멜론빵.

 

 

티라미스 맛 크림, 커피맛 비스켓 생지.

 

 

칼로리는 411이다.

 

 

티라미스에 대한 설명이 써져있다.

 

 

 

.........................

 

고베야의 멜론빵이 원래 다 그렇듯, 일단 가운데가 촉촉하게 변해서 찌그러진 채로 시작하는구나.

 

고베야의 멜론빵의 외형 변화를 기대조차 할 수 없다 이젠.

 

멜론빵의 냄새는 커피냄새.

 

 

언제나 변함없는 설탕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고베야의 멜론빵껍질.

 

이쪽 부분은 그나마 바삭한 타입이다.

 

가운데 부분은 눅눅한 타입.

 

 

쿠키생지는 잘 덮여져 있다.

 

 

반으로 갈라보니..

 

 

크림 양 적다고 투덜거린 고베야의 멜론빵시리즈 치고는 생각보다 크림이 많다?

 

 

베이지색의 된 크림이 들어있다.

 

우유가 섞인듯한 커피향이 남.

 

 

한입 먹어보았는데..

 

 

반으로 잘랐을 때 보이는 크림이 전부였다

 

 

역시 대단하군 고베야.

 

내가 '크림이 많이 보일 곳'을 자를 줄 용케 알고 있었네

 

베어먹은 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크림이 엄청 적음 ㅡㅡ;;

 

반대편은 더 적었다.

 

역시는 역시 역시군.

 

 

고베야 특유의 그 퍽퍽한 빵 생지가 멜론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쿠키 생지는 커피맛이 살짝 난다는 것 빼고는 전혀 도움이 안됨.

 

 

이 크림도 사실 정확히 무슨 맛이 나는지 잘 모르겠다.

 

커피맛이 나긴 하는데 그냥 촉촉한 식감빼고는 그닥..

 

티라미스 멜론빵이라고 해서 기대를 해봤건만 역시 고베야의 멜론빵은 안돼...ㅠ_ㅠ

by 카멜리온 2012. 6. 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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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이치빵에서 새로운 멜론빵 출시.

 

그 이름하여 '화이트 메론'

 

상큼한 요구르트맛 크림을 샌드한 멜론빵데스!

 

 

칼로리는 뭐 보통 멜론빵수준이네. 417

 

 

이름에 걸맞는 흰색 외형을 가지고 있다.

 

무늬는 전형적인 멜론빵 무늬인 마름모꼴의 격자무늬.

 

 

설탕같은건 뿌려져있지않고, 꽤나 촉촉해보이는 쿠키생지다.

 

 

뚜껑을 열어보니 안에 들어있는 크림도 화이트.

 

 

이 크림에서 요구르트의 냄새가 엄청나게 난당.

 

 달달한 요구르트 향.

 

 

 

먹어보니.. 

 

빵 생지는  뻑뻑하진 않고 촉촉하며 부드러운 타입.

 

쿠키생지도 촉촉한 타입. 빵 생지와 분간이 안감.

 

요구르트 크림은 조금만 먹었을 뿐인데도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상큼한 요구르트의 맛..

 

요구르트맛 멜론빵은 처음 먹어봤는데 꽤 괜찮은 듯.

 

근데 크림이 조금 맛이 강했다. 달기도 했고.

 

쿠키 생지는 정말 빵 생지와 분간이 안갔다. 식감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by 카멜리온 2012. 6. 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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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콩가루(키나코)를 무지 좋아한다.

 

고소하면서 달아

 

야마자키의 런치팩에서 키나코모찌(인절미)가 있길래..

 

구매해봤다.

 

빵 속에 인절미를 넣다니!

 

 

오오 사진의 인절미가 맛있어 보인다..

 

저게 통째로 들어있다 이거지??? ㅋㅋ

 

 

두 쪽이 들어있는데 한 쪽당 칼로리.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런치팩을... 반으로... 개봉!!!

 

아 원래 개봉해서 먹는게 아님. 이대로 먹는 거임.

 

근데 난 개봉. 조석은 애봉.

 

 

음..

 

저기..

 

인절미 어딨죠?

 

내가 상상했던 거랑은 전혀 다른데???

 

이거 뭐죠?

 

나 또 사기당한거임?

 

야마자키가 아니라 야마사기네 씹새끼들

 

아오 야마도네 쟈키쟈키나 처먹어라

 

 

ㅋㅋㅋㅋㅋㅋㅋ

 

저 앙증맞은 떡좀 보소

 

 

밑에 있는 크림은.. 키나코 냄새가 나는 걸로 보아 키나코크림!

 

봉투를 다시 잘 살펴봤더니..

 

 

제품설명이 있었다.

 

규히 2개랑 키나코크림을 넣었다고 함.

 

아 그러셨구나~ 내가 저걸 안읽었구나~

 

 

그치만 이건 너무하지 않냐고 ㅋㅋ

 

제품명을 '키나코모찌'로 하지말고 '키나코크림(모찌들어있음)'으로 하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근데 맛있다.. 키나코크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뭐 규히도 맛있었음.

 

순식간에 사라져버려서 감칠맛났지만 ㅋ

 

자..

 

이제..

 

 

2012/03/12 - [빵/맛있는 빵들!] - 야마자키의 런치팩(Ver.사쿠라팬더) '사쿠라앙금&휘핑크림'

 

2012/03/11 - [빵/맛있는 빵들!] - 야마자키의 충격적인 런치팩 '까만 판초코 & 하얀 판초코'

 

런치팩을 대충 3종류를 먹어봤는데

 

런치팩은 절대 사면 안되는 물건이란 걸 깨달았다.

by 카멜리온 2012. 4. 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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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빵에서 나온 '마운트 휘핑 케이크' 시리즈.

말 그대로 산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제까지 내가 본 건 아래 4가지 맛.


보통 '마운트 휘핑 케이크'


고구마앙금 들어간 '고구마의 마운트 휘핑 케이크'


딸기휘핑크림 들어간 '딸기의 마운트 휘핑 케이크'


그리고 발렌타인 시즌용인 '초코 마운트 휘핑 케이크'

그 중 내가 먹어본 건 보통의 마운트 휘핑 케이크.


일단 이렇게 생겼다.

산처럼 볼록 솟아있는 모양이 특징!

샌드 형식의 케이크시트인데, 위쪽 케이크시트를 십자모양으로 가르고,

크림을 가운데쪽으로 봉긋하게 모아서 아래쪽 케이크 시트 위에 짜 준 후에 위쪽 케이크 시트를 덮어서

이런 모양을 만들어 냈다.


그리고 하얗게 슈가파우더 같은 가루도 뿌려놓았음.


근데 저렴한 봉지빵이라고 생각해서 맛도 없을거라고 생각하면 오산.

깜짝 놀랄 정도로 케이크빵도 엄청나게 부드러웠고, 크림도 보통의 휘핑크림이 아니고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럽고 달콤한 휘핑크림이었다.

한마디로 졸라 부드러운 빵임.


이렇게 한쪽씩 떼서 먹을 수 있다.

근데 아랫쪽은 칼집이 없으니까 완력을 이용해서!!! 우드득 떼서 먹어줘야함.

잘못 자르면 손에 크림 묻으니 줔읰


잘라서 먹는 모습.

크림은 무지하게 많이 들었음요.


스위츠류는 안좋아하는데 세일하는 김에 사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란 녀석이었다.

일본 빵들은 생각보다 맛없는 경우는 20%뿐이고, 생각보다 맛있는 경우는 50%이상이 넘는 듯.
by 카멜리온 2012. 2. 1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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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의 판매순위 10위안에 들어간다고 하는 마가린 멜론.

마가린이라는 이름 때문에 계속 먹어볼 생각을 안하고 있었지만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120엔. 밀크 풍미의 비스켓생지를 올려구워낸 빵에, 가염마가린을 샌드한 멜론빵입니당 이라고 써있음.

가격이 120엔이라 '비싸네'라고 생각했는데 빵 자체 사이즈도 크고, 마가린이라고는 해도 샌드제품이다보니 그냥 그러려니.


멜론빵 쿠키 생지는 이렇게 생겼다.

이 설탕은... '카리카리나메론빵'보다는 알갱이가 좀 작긴 하지만 거의 비슷하다.

아니, 가장 비슷한 걸 고르자면 오야상이 사줬던 고베야의 멜론빵과 가장 비슷한 듯.

작은 알갱이는 아니고, 그렇다고 큰 알갱이도 아닌 사이즈.


이렇게 빵이 갈라져있고, 마가린이 샌드되어있다.

일본 애들은 마가린도 필링으로 참 많이 사용한다.

가장 많이 쓰는게 도라야끼처럼 핫케이크 두장 사이에 마가린&벌꿀을 샌드한 제품?

그리고 팥앙금이랑도 섞어서 샌드하기도 하고..


한입 먹어보니 이렇게 마가린이 나타난다.

마가린이 듬뿍 들었음.

그냥 부들부들한 맛.

쿠키는 바삭바삭하고, 설탕 알갱이도 와작와작 맛있게 씹힌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더 놀란 건, 빵이 보통 콧페빵인줄 알았는데 고베야의 멜론빵처럼 데니쉬 페스츄리같은 생지였다.

 


그래서 더 맛있었던 것 같다. 폭신폭신하면서 바삭바삭.


패밀리마트의 마가린 멜론.

생각보다 맛있었던 멜론빵이었다.

 

역시 스테디셀러구만! 

by 카멜리온 2012. 2. 1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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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는 일본 최고의 빵 회사답게 히트상품이 더럽게 많다.

그 중에서 우스카와(박피;얇은 껍질)시리즈도 스테디셀러인데,

한국에 있는 비슷한 제품으로는 '속이 빵빵한 슈크림'시리즈 정도가 있다.

속이 빵빵한 슈크림이 아마 2006년경부터 나왔던 제품같은데 원조는 야마자키의 이 우스카와.

기본적인 맛으로는 피넛(땅콩크림), 초코, 크림(커스터드크림), 쯔부앙(단팥앙금), 시로앙(백앙금) 이렇게 5가지가 있다.

그 외로 내가 본 특수한 제품으로는 레어치즈풍미크림, 딸기잼&연유크림,

요모기(쑥), 블루마운트 커피크림 4가지를 더 봤었는데

이번에 볼 제품은 딸기잼&연유크림과 레어치즈맛크림의 우스카와다.

 


이게 바로 딸기잼&연유크림 우스카와 빵.

얇은 껍질 속에 딸기잼과 연유크림을 감싸서 2종류의 맛을 즐길수 있어용. 이라고 써져있음.

일본 빵제품들이 복잡하고 이중, 삼중, 사중씩의 구조를 가지게 해놓는데, 이 우스카와는

옛날제품이라 그런지, 아니면 단가를 맞추기위해서인지 내부에는 필링이 한가지 정도만 들은게 대부분인데

이 제품만은 내가 본 우스카와중 유일하게 2가지의 필링이 들어있는 녀석이었다.

 


반을 갈라보았다.

 


딸기잼이 80%, 연유크림이 2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듯.

딸기잼 맛이 강하지만, 살짝 느껴지는 연유크림이 맛을 부드럽게 해주었다.

 


이것도 찾아보기 힘든 우스카와인 '레어치즈풍미 크림빵'

일본에서 ~풍미라고 하면 한국과 마찬가지로 진짜 '그 맛'이라기 보다는 '그 맛을 재현한'이라는 의미가 강한데,

결국은 ~맛 이라는 뜻이라서, 어느 순간부터는 ~맛 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 이전에는 직역해서 ~풍미라고 해석했지만..

그래서 여기서도 레어치즈맛 크림으로 해석하기로 했다.

얇은 껍질 속에 산뜻한 풍미의 레어치즈맛 크림이 들어있는 빵이예용. 이라고 써있음.

 


확실히 피넛크림이나 크림(커스터드크림)이나 백앙금과는 조금 다른 색감의 필링이 들어있다.

피넛크림은 땅콩크림색, 커스터드크림은 살짝 불투명한 노란색, 백앙금은 살짝 불투명한 흰색인데

이녀석은 불투명하다 라고 말할 수도 없는, 그냥 엄청 연한 레몬색의 크림이 들어있다.

흰색은 아니고.. 2%부족할때 레몬맛 정도의 연노란빛?

 


 


맛은 그냥 뭐 딱 저품질의 레어치즈맛이었다. 크림치즈 맛이 아주 적게 나는 그런 맛.

by 카멜리온 2012. 2. 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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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에서 발견한 '쯔부 이치고 메론빵(알갱이 딸기 멜론빵)'

딸기 멜론빵은 이것저것 봤지만 안샀었는데, 이녀석은 뭔가 더 맛있어보여서 한번 사봤다.


쯔부 이치고 라는 이름 답게, 쿠키생지에 딸기처럼 보이는 알갱이들이 쏙쏙 박혀있다.

그리고, 빵에는 크림이 샌드되어있는 느낌.

뚜껑을 까봤다.


아니 이런 개나리십장생같은. 진짜 니네는 참 크림 제대로 뿌려놓는 녀석이 한명 없냐.


잘 펴발라서 먹었는데, 음.. 괜찮은 맛이긴 하나.... 쿠키는 촉촉하고 끈적거리는 녀석이었고, 빵은 조금 퍽퍽했다.

 

빵이 퍽퍽하고... 쿠키가 촉촉 끈적거리면 말 다했지. ㅠㅠ


당연한 소리지만, 딸기맛이 강함.


그런데, 확실히 맛은 괜찮은 편.

 

이렇게, 이름답게 딸기 알갱이가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다. 왠지 더 신경쓴 느낌이잖아.

 

불량식품 같은 딸기 맛도 아니고 말이지. ㅇㅇ

역시 비주얼에도 임팩트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이 제품을 통해 깨달았다.

by 카멜리온 2011. 12. 2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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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코에서 나온 '과즙들어간 메론빵'.

할인중이라 한번 사와봤다.

보통의 평범한 멜론빵이 아닌 것 같기에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기위해..


일단 외관은 이러하다.

열자마자 멜론향이 확 났다. 과즙이 들어갔는지 멜론향만 들어갔는지는 확인은 못했지만

이름이 '과즙 들어간 메론빵'인데, 과즙이 들어가긴 했겠지.


잘 보면 비스켓 생지에 뭔가 하얀 덩어리들이 들어있다.

펄슈가.. 펄슈가로구만.

와플(벨기에 와플에만 펄슈가가 들어가던가..)에 들어가는 펄슈가를 멜론빵 생지에 적용시켜놓았다.

펄슈가가 뭐냐면

설탕이 진주처럼 뭉쳐져있는데 별사탕보다는 더 잘 으스러지는 식감을 가진, 별사탕 비슷한 외관의 녀석이다..


멜론빵의 단면은 이러하다.

아무 것도 들어있지 않은 평범한 단과자빵. 촉촉하진 않지만 부드러워.

 

기공은.. 펀치를 제대로 안줘서인지 고율배합빵이면서 불균형한 기공인데.. 양산빵에서 뭘 바라겠어.

비스켓 생지 두께는 빵에 비해서는 꽤나 얇은 편이다.


펄슈가 확대한 사진.

이 멜론빵은 펄슈가와 멜론과즙이 특징인 녀석이었다.

 

쿠키는 바삭바삭, 펄슈가는 단단하지만 씹으면 이내 으스러지는 식감.

 

나쁘진 않지만... 확 당기는 맛은 없어서 다시는 안 사먹을 듯한 멜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1. 11. 1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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