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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손에서 팔고있는 미노리 베이커리

 

'메론과즙이 들어간 촉촉한 메론빵'

 

근데 많이 본 녀석인데??

 

참고로 이 녀석 비슷한 '바삭바삭한 메론빵'도 있었음...

 

이렇게 세트로 자주 나오는데... 그렇게 자주 출시하는 그 회사는....

 

 

야마자키!

 

역시나 야마자키였군.

 

자꾸 이름만 바꿔서 낼거냐 니네들 --;

 

작년 크리스마스때 먹은 녀석이랑 똑같잖아.

 

2012/12/27 - [빵/日편의점/마트!] - 로손의 '촉촉한 메론빵' ★★

 

 

칼로리는 259.

 

 

겉모습. 촉촉한 쿠키생지가 덮여있다.

 

녹색에, 설탕은 묻어있지 않고, 무늬도 없다.

 

멜론빵 자체가 크기도 살짝 작은 편이다.

 

냄새는 향긋한 멜론향.

 

 

 

 

밑면.

 

역시 아직 이 촉촉한 쿠키생지 덮는 건 어렵나보구나 야마자키.

 

 

반으로 갈라보았다.

 

흰색의 크림이 등장!

 

 

근데 좀 적게 들어있음.

 

예전 그 녀석 맞는 듯 --

 

 

이걸로 뭐하라고.

 

 

단면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 해도 좋을 만큼, 내부에 멜론크림은 무지 적었다.

 

근데 빵 자체가 작은 편인데다가, 조금 촉촉했고,

 

쿠키생지도 촉촉하다보니 크림이 적어도 목이 메이거나 하진 않았음.

 

노린건가?

 

 

냠냠 냠냠

 

그래도 향긋한 멜론향때문에 먹을만하네.

 

빵도 녹색이긴 한데, 빵 자체에서는 단 맛도, 멜론맛도 안난다.

 

멜론향이 살짝 나는 것 같긴 함.

 

 

촉촉한 쿠키생지는 요렇게 종이처럼 접힘.

 

쿠키생지는 살짝 쫄깃한 식감으로, 빵의 식감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주었다.

 

 

 

아 그래도 요쪽은 크림이 좀 많이 들어있었던 듯.

 

마지막에 한입에 넣고 쩝쩝 꿀꺽.

 

뭐 이전에 몇번 먹었던 멜론빵이라.. 별 다를 건 없었다.

 

멜론과즙도 흔한 재료가 되어서 별로 좋아할만한 일도 아니고.

 

다만, 이전에 먹었던 녀석은 휘핑크림과 멜론크림이 들어있었던 것 같은데, 요녀석은..

 

분명 휘핑크림 주입구도 있고, 휘핑크림도 재료에 써져있는데, 휘핑크림과 멜론크림이 섞여있는 상태였다.

 

그것만 좀 달랐던 것 같음.

 

근데 일부러 섞어서 넣었다기 보다는, 내부에서 지들끼리 섞인 것 같다.

 

왜냐면 미리 멜론크림이 들어있어야, 내부에 공간이 생기고, 그 공간으로 휘핑크림을 주입할 수 있으니까..

 

뭐 어쨌든, 나에게 '어! 이거 왠지 어디서 먹어본 것 같애' 기시감..이라기보다는 기미감을 느끼게 해준

 

로손-야마자키의 '메론과즙이 들어간 촉촉한 메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3. 6. 3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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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멜론빵.

 

두둥.

 

커피 멜론빵 이제까지 한 세네개 먹어본 것 같은데, 은근 보기 힘듬.

 

 

갈릴레오 극장판 최신작

6월 29일 로드쇼.

영화 '한여름의 방정식'

 

뭐 어쩌라고 --;

 

 

커피맛 크림을 넣고 커피맛 비스켓생지를 씌워 구워냈습니다.

 

 

어디에서 만들었나 했더니....

 

고베야였다. 이런 젠장..

 

커피크림 양이 눈에 보이는 구만.

 

칼로리는 444.

 

 

봉지를 열어봤는데, 소용돌이 무늬를 가지고 있다.

 

이건 좀 특이하네.

 

칭찬해주마 고베야.

 

웬일로 특이한 녀석을 만들었닝.

 

아 근데 색도 그렇고... 얼핏보면 위에서 살짝 눌러놓은 떵같기도...

 

 

이제보니 빵 봉지에 이렇게 커피 속 유지방을 강조해놓았음.

 

이런 모양으로 만들었다 이거구만.

 

 

쿠키생지는 고베야답게 겉부분은 바삭바삭해보이고, 설탕도 듬뿍 묻어있다.

 

 

....물론 고베야답게 가운데부분은 이렇게 축축 눅눅함.

 

 

밑면.

 

쿠키생지는 두꺼운 듯.

 

 

반으로 갈라보니 요렇게 커피크림이 보인다.

 

고베야에게는 기대조차 안했으니 실망도 안했음.

 

 

카페라떼 색의 커피크림.

 

꽤 뭉글뭉글함.

 

 

대망의 시식!

 

아니, 대망이라고 하긴 뭐하네. 기대하지 않으니..

 

어쨌든 먹어봤는데.

 

........

 

역시나...

 

크림이 하나도 안들어있어!!!

 

단면에 보이는게 전부임 --;;;

 

베어먹은 부분은 크림이 단 하나도 없음. --;;

 

일부러 이렇게 만들라고 해도 힘들겠다.

 

 

빵은 뭐 푸석한 편이다.

 

우유 판매량을 늘리려는 고베야의 수작.

 

 

가장자리의 쿠키생지는 바삭바삭 괜찮음.

 

쿠키생지는 달달한 편.

 

커피맛은 그리 나지 않는다. 아주 은은하게 느껴지는 정도?

 

 

다행히 다른 한 쪽에는 커피크림이 많이 들어있었당! 올ㅋ

 

커피크림은 촉촉하니 맛났고, 식감도 뭉글뭉글 괜찮았고, 빵과 쿠키와도 어울렸다.

 

설탕 많이 넣은 카페라떼 맛임.

 

좀 달달한데, 커피맛은 엄청 강하진 않음.

 

 

뭐, 고베야치고는 괜찮았던 것 같다.

 

커피크림은 역시나 내가 생각했던 만큼의 양밖에 안들어 있었지만,

 

특이한 모양도 그렇고, 쿠키생지 바삭한 것도 그렇고 기대하진 않았지만 나름 괜찮았음.

 

빵만 조금 더 맛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by 카멜리온 2013. 6. 2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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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멜론빵은 아닌데, 어쩌다보니 넣었다.

 

쿠키가 그려져있다보니 --;

 

파스코의 '바삭바삭식감 초코&휘핑크림'

 

내부에는 쿠키가 들어간 초콜렛 크림과 휘핑크림이 들어있는 흰 빵.

 

 

 

 

고베야의 '봄 축제 - 이스터 : 크로스번즈'

 

십자형태로 쿠키생지를 위에 뿌려 구워낸, 시나몬 향이나는 달콤하고 프루티한 빵.

 

건포도, 오렌지필, 크랜베리가 들어가있음.

 

 

 

 

 

 

파스코의 '쿠키 초코크로와상'

 

크로와상 속에 초콜렛을 넣고, 위에는 아몬드파우더가 들어간 부드러운 쿠키생지를 뿌려 구워냄.

 

 

 

초콜렛크림이 아니라 초콜렛.

 

 

파스코의 '마카롱식감 휘핑크림 피스타치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마카롱같은 식감에 피스타치오맛의 데니쉬!

 

휘핑크림 샌드!

 

 

색만 보면 녹차맛인줄알겠당.

 

근데 피스타치오라고 함.

 

피스타치오 빵은.. 먹어본 적이 없넹.

 

 

 

패밀리마트의 '딸기 쿠키 트위스터'

 

 

데니쉬 페스츄리 생지에 화이트초코칩을 뿌린 딸기맛 비스켓생지를 합쳐서

 

꼬아서 만들어낸 빵인 듯.

 

 

고베야의 '유바리 메론 코로네'

 

멜론빵은 아니지만.. 멜론크림이 들어가니깐!

 

 

 

 

 

후지빵의 '티타임 케이크 레즌'

 

이것도 멜론빵은 아닌데, 일본빵에서 보기 힘든, 소보로가 뿌려져있어서.

 

케이크생지 위에 쿠키소보로와 레즌을 올려서 고소하게 구워냈음.

 

 

 

고베야의 '마카롱 비스퀴'

 

폭신하고 달콤한 빵에 마카롱 생지를 올려 구워냄.

 

밑에는 비스켓생지를 붙인 맛있는 서양과자빵.

 

 

 

 

파스코의 '안데스메론의 크림빵'

 

 

패밀리마트의 '쿠키메론빵'

 

위에는 멜론맛 쿠키생지, 속에는 멜론젤리 들어간 휘핑크림과 멜론크림.

 

 

고베야의 '히로시마 레몬 빵'

 

위에는 레몬풍미 바삭한 비스켓생지.

 

속에는 부드러운 레몬크림.

 

작년에 봤던 녀석.

 

 

 

 

후지빵의 '레몬빵'

 

이 녀석도 작년에 봤던 녀석.

 

레몬이 제철인가보당.

 

 

 

 

패밀리마트의 '홋카이도 메론빵 메론잼&휘핑크림'

 

빵에는 멜론과즙이 들어갔다고 함.

 

 

 

오오.. 멜론잼과 휘핑크림 맛나겠다!!

 

 

 

내가 먹었던 멜론빵이네.

 

파스코의 '홋카이도 밀크 커스터드 멜론빵'

 

 

 

 

 

이것도 내가 먹었던 멜론빵.

 

야마자키의 '촉촉한 멜론빵 메론크림&메론휘핑크림'

 

 

 

 

다이이치빵의 '더블 메론빵'

 

시즈오카현의 크라운멜론과 홋카이도의 아카미(붉은 과육)멜론 2종류의 크림을 더블로 샌드한 멜론빵!

 

 

 

다이이치빵 이런 멜론빵은 졸 잘만드는데 ㄷㄷㄷ

 

먹어보고 싶다.

 

근데 크림이 야박하네

 

 

오이시스 라메루의 '홋카이도 밀크메론'

 

 

 

9!!!!

 

 

 

고베야의 '후르츠 인 메론빵'

 

메론빵 속에 새콤달콤한 건포도, 쥬시한 사과과육, 진한 향의 바나나필링, 상쾌한 맛의 크랜베리가 들어있다고 함.

 

 

 

먹고싶지 않네.

 

게다가 고베야꺼야.

 

 

오오 이 브랜드에서도 새로운게 나왔네!

 

오이시스 BR의 '프레미엄 메론빵'

 

홋카이도산 멜론을 사용한 멜론크림을 넣고, 멜론과즙을 넣은 생지를 씌웠음.

 

 

 

 

 

고베야의 '유바리 메론빵'

 

 

 

 

파스코의 '휘핑크림메론빵 후라노메론'

 

 

 

 

미노리 베이커리의 '브루타뉴산 발효버터를 사용한 바삭한 메론빵'

 

아마 로손에서 파는 듯.

 

 

 

작년에 나왔던거 그대로 나왔네.

 

상크스의 '쫄깃 머스크 메론빵'

 

 

 

야마자키의 촉촉한 쿠키 메론빵 - 건포도'

 

 

 

쿠키생지에 계란물 바른 듯싶다.

 

 

 

'고다와리 메론빵'

 

 

야마자키의 '칸토리마아무 초코칩 들어간 메론빵'

 

이거 먹어본건데 아직 나오네.

 

 

다이이치빵의 '고소한 메론빵'

 

맨첨에 이름이랑 디자인보고 야마자키꺼인줄;;

 

 

후지빵의 '져지우유 메론빵'

 

 

 

이번엔 이상하게 고베야나 파스코애들이 멜론빵을 많이 낸 것 같고, 야마자키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추세를 보면 딸기나 녹차는 이제 한풀 꺾이고,

 

건포도나 레몬(위에는 두 종류밖에 없지만 다른 종류 빵들에 많음), 멜론이 소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편의점 중에서는 패밀리마트가 단연 탑!

 

포푸라나 미니스탑, 데일리는 그렇다쳐도 세븐일레븐과 로손, 상크스가 생각보다 멜론빵 정보가 적네..

 

좀 더 분발해주길 바람!

 

그리고 건포도는 넣지말자;; 인간적으로.

by 카멜리온 2013. 6. 2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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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본 빵이긴 한데...

 

후지빵의 딸기 초코칩 멜론빵.

 

 

 

 

 

이전에 먹었던 파스코의 쿠키 샌드 새로운 맛.

 

딸기우유맛!!

 

이전에는 초코랑 밀크맛 두개만 있었던 듯.

 

 

 

 

로손100에서 많이 본듯한 느낌의 디자인..

 

근데 그건 야마자키였나 고베야였나 걔네꺼고 이건 다이이치빵꺼.

 

다이이치빵의 초코멜론빵

 

 

 

 

 

파스코의 휘핑크림멜론빵 - 우지말차

 

이 시리즈는 맛만 바뀌지. ㅇㅇ

 

 

 

 

 

이랑 비교되는 고베야의 말차멜론빵

 

이런건 이제 하도 많이봐서 질린다.

 

 

 

 

역시 비주얼은 언제나 고베야 안습..

 

파스코 압승!

 

 

 

위와 같은 시리즈같은 고베야의 말차 다망드

 

 

오오오오오옹ㅇㅇ오오오오오ㅗㅗ옹!!

 

 

이게 말차 멜론빵보다 쩌는 듯.

 

 

이게 말차 멜론빵보다 쩌는 듯.

 

 

 

후지빵의 아몬드크림샌드 - 다쿠와즈풍

 

이번에 일본 갔을 때 본거였는데 안사먹었다.

 

작년에 나왔던 다쿠와즈풍 빵이랑 거의 동일제품.

 

 

 

 

 

야마자키의 화이트초코칩멜론빵

 

 

 

 

야마자키의 폭신폭신 멜론빵샌드

 

뭐야 이거 또 나온거야? 매년 나오네.. 이 생각했는데

 

새로운 맛이었다!

 

바나나크림&휘핑크림

 

'바나나도 맛있어!'

 

 

 

후지빵의 '작은 시즈오카 크라운 멜론빵'

 

내가 좋아하는 후지빵의 크라운 멜론빵과 칫챠이 멜론빵을 합쳐놓은 제품!!!

 

ㅇ오오.. 이건 진짜 먹어보고 싶당..

 

 

 

 

후지빵의 작은 멜론빵 - 푸딩풍미-

 

 

 

 

야마자키의 밀크풍미의 맛있는 멜론빵 - 커스터드 크림-

 

 

 

 

이거 분명 먹어본 것 같은데 또 나온 듯.

 

예전에 포스팅에도 올렸는데...

 

상크스의 말차 멜론빵

 

 


아마도 패밀리마트에서 팔 듯한 녀석.

 

하쿠네미쿠의 딸기같은 멜론빵

 

 

 

 

다시 나왔구나.

 

야마자키의 페코쨩과 포코쨩의 멜론빵

 

 

 

 

 

야마자키의 멜론빵과 초코칩멜론빵.

 

이것도 이번에 일본 갔을 때 본건데 안산거.

 

 

 

멜론빵 2개 들은거. 이것도 좀 본 듯.

 

 

 

 

세븐일레븐의 '크라운멜론 뜯어먹는 빵'

 

 

패밀리마트의 호두멜론빵

  

 

 야마자키의 부드러운 멜론빵

 

 

 패밀리마트의 멜론쫄깃

 

 

고다와리 벌꿀빵

 

 

by 카멜리온 2013. 5. 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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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코에서 새로 나온 '홋카이도 밀크 커스터드 메론빵'

 

이름 한번 길구만.

 

 

밀크랜드인 홋카이도

 

 

홋카이도 우유를 넣은 커스터드크림을 샌드했다고 한다.

 

커스터드크림 속의 검은 점은 바닐라빈즈라고 한다!

 

오오.. 바닐라빈 넣은 커스터드크림의 양산빵이라니!

 

가끔 보이긴 하지만 그리 흔치는 않은 녀석이당.

 

 

칼로리는 조금 높은 468kcal

 

지방 18.7

 

 

재료에 특이한건 없어보인다. 분유는 몰라도 우유자체가 들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우유가 들어가있는 것 빼곤.

 

그리고 커스터드크림은 그것에 어떤 재료가 쓰였는지는 나타나있지 않고 그냥 '커스터드크림'으로 뭉퉁그려 써져있음.

 

그래서 바닐라빈이 재료항목에 안보인다.

 

 

두둥!

 

조금 진한 베이지색의 빵이다.

 

무늬는 없고 설탕도 뿌려져있지 않고, 쿠키생지에는 화이트초콜렛이 박혀있다.

 

열자마자 풍기는 우유냄시~~~ 입맛을 돋구는구낭!

 

 

 

화이트초코칩이 박혀있는 이 모습만 보면 왠지 야마자키에서 만든 멜론빵같다.

 

포장지도 그렇고..

 

근데 파스코라는것!

 

파스코니까 조금 기대를 걸어봐도 되겠지?

 

 

밑면. 쿠키생지가 잘 처리되어있다.

 

이 빵은 칼로리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보통 일본의 봉지 멜론빵 정도의 크기다.

 

한국 보통 소보로빵, 단팥빵 기준으로 보면 조금 큰 편.

 

 

뚜껑을 까봤는데 커스터드 크림이!!

 

근데 노란색이 아니라서 조금 의아해했다.

 

밀크크림이었나?? 하고.

 

 

근데 잘 보면 완전 흰색은 아니고 연한 레몬색의 느낌.

 

그리고 바닐라빈도 들어있다!! 오오!!! 진짜 들어있엉!

 

 

요기도!

 

크림 양은 그리 많은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바닐라빈이 들어있다는 것 만으로도 두근두근.

 

바닐라빈이 가짜거나 그런건 아니겠지?

 

 

다시 살포시 뚜껑을 덮어주고, 조금 따뜻하게 먹고 싶어서 예열시켜둔 오븐에 3분정도 구워준 후 시식!

 

와.... 환상적인 맛이다...

 

오븐에 구워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맛있다.

 

빵도 엄청 부드럽고 폭신폭신했다.

 

촉촉하고 쫄깃한 타입이나 퍽퍽한 타입은 아니고, 폭신폭신~~ 보들보들~~~

 

쿠키생지는 바삭하진 않았지만 어느정도 으스러지는 식감. 달콤달콤~~

 

내부의 커스터드크림은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었다.

 

단면에도 바닐라빈이 보인다 ㅋ

 

 

크림도 많이 들어있는 부분은 이렇게 알흠다운 비주얼을 선사해주었다.

 

커스터드크림이 노랗고 된 타입이 아니라서 조금 느낌이 색달랐는데

 

이것도 꽤 맛있었다. 수분이 더 많은, 우유크림같은 느낌.

 

확실히 맛과 식감 자체는 커스터드크림보다는 우유크림쪽이랄까.

 

 

쿠키 생지는 요렇게 조금은 얇은 타입이었고,

 

대신 달달하면서 빵과 크림과는 다른 식감을 주어 괜찮았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화이트초코칩은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았음.

 

보통 초코칩은 초코의 맛도 확실히 느껴지고 단단함도 잘 느껴지는데

 

멜론빵에 들어있는 화이트초코칩은 거의가 식감도 단단하지 않고 물렁하고, 맛도 쿠키생지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별 임팩트 없는 경우가 많다.

 

그게 아쉬웠다. 물론 그냥 초코칩을 넣었으면 맛이 오히려 조화가 안되었을 듯.

 

그나마 기존 커스터드크림보다 우유맛을 강조한 커스터드크림을 넣은 빵이니,

 

비주얼면에서도 그렇고, 맛 면에서도 카카오매스를 넣지않은 화이트초코가 좋다고 생각한 거겠지.

 

 

근데 먹다보다 느낀건데... 크림 주변에 뭔가 노란 크림도 보인다.

 

그래서 난 다시 봉지 확인.

 

설마 '커스터드크림 & 밀크크림'인가?

 

근데 아니었다.

 

그냥 저건 커스터드크림에서 유지가 분리된 것인 듯.

 

 

바닐라빈 바닐라빈

 

커스터드크림 커스터드크림

 

그보다 오븐 너무 돌렸다. 크리미가 완전 물이가 되었네. ㅋ

 

 

어쨌든 기대한만큼 맛있었다.

 

역시 파스코가 짱이여 ㅋㅋ

 

홋카이도 우유의 맛을 느낄 수 있었던(홋카이도 우유의 맛이 뭔진 모르겠지만) 홋카이도 밀크 커스터드 멜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3. 5. 1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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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에서 나온 휘핑크림이 들어있는 멜론데니쉬

 

깊은 맛이 있는 부드러운 우유휘핑크림이 들어있다고 한다

 

그림과 이름에서 추측해보면... 데니쉬 페스츄리 위에 멜론향 쿠키생지를 얹고 속에 우유휘핑크림을 넣은 듯.

 

 

칼로리는 살짝 높음. 435.

 

페스츄리라서 지방이 높은 편이다. 21.7g

 

 

재료명을 보면.. 특이한거는 멜론농축과즙.

 

쿠키생지가 녹색이라 멜론향이 나는 쿠키생지이려나.. 했는데 정말로 멜론농축과즙이 들어갔구나.

 

 

근데 정작 쿠키생지는 베이지색 ㅎㅎ

 

정사각형의 데니쉬 페스츄리 생지 위에 베이지색의 쿠키생지가 덮어져있다.

 

쿠키생지는 멜론빵 특유의 격자무늬를 가지고 있고, 그리 단단해보이진 않았다.

 

조금 촉촉한 편?

 

그리고 설탕이 무지 많이 뿌려져있었음..

 

냄새는 멜론향이 살짝 난다.

 

 

촉촉해보이는, 설탕이 잔뜩 뿌려져있는 쿠키생지.

 

 

밑면.

 

데니쉬 페스츄리라는 걸 알 수 있다.

 

 

물론 양산빵이다보니 페스츄리 결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그리고 휘핑크림이 들어가서 그런지 주입 구멍이 있는 듯.

 

 

반으로 갈라보는데

 

생각과는 달리 크림은 한쪽에만 몰려있었음.

 

 

정확히 절반.

 

 

그래도 요정도면 크림 많이 들어있는 것 같다.

 

 

 

우선 크림이 없는 부분부터 먹어보았다.

 

페스츄리결이 보인다.

 

 

쿠키생지는 수분이 많다보니 저렇게 이빨자국이 남을 정도.

 

쿠키생지는 조금 단편이었다. 페스츄리생지는 당연히 단맛이 거의 없는 편.

 

 

먹다보니 어느새 크림있는 부분!

 

크림있는 부분을 먹었더니 옆으로 쀼쥭하고 튀어나옴.

 

우유 휘핑크림은...

 

맛있었다.

 

솔직히 기대 안했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진짜 맛있는 크림이었다. ㄷㄷ

 

일단 식감부터가 입에 미끌미끌하게 남는 것 없이 산뜻하게 잘 녹아사라졌고,

 

신선한 우유의 맛이 아주 가벼우면서 부드럽게 혀를 휘감았다.

 

단 맛은 조금 있는 편.

 

 

우와.... 정말 맛있다... 크림...

 

 

 

 

다른 한 쪽의 페스츄리 결.

 

이정도면 나름 괜찮은 듯. 질긴 맛도 없고 부드럽게 잘 씹히니.

 

 

 

쿠키생지는 그냥 단맛만 주는 정도로 만족해야했는데, 설탕이 워낙 많다보니 설탕양을 조금 줄였으면 좋겠다.

 

크림은 정말 맛있었고, 데니쉬 페스츄리는 보통정도였음.

 

그래도 오랜만에 페스츄리로 만든 멜론빵을 먹어서 기분 좋네. ㅎㅎ

by 카멜리온 2013. 5. 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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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의 초코휘핑크림멜론데니쉬

 

초코비스켓생지를 올려구운 데니쉬에, 초코휘핑크림을 넣었습니다.

 

 

파스코의 휘핑멜론빵-초코

고베야의 휘핑크림in 멜론-딸기(토찌오또메)

 

 

고베야의 휘핑크림in멜론 기본.

 

이건 자주 봤던거지만 딸기맛과 함께 나와있길래 찍어봄.

 

 

다이이치빵의 포켓몬스터빵.

 

리피아와 그레이시아의 찜케이크 - 멜론맛(휘핑크림)

 

 

파스코의 쿠키샌드 -딸기밀크

 

딸기밀크맛은 처음본당.

 

 

야마자키의 후지야홈파이사용 와작와작 멜론빵

 

 

패밀리마트의 멜론빵(꺠앙금).

 

제조사는 고베야.

 

 

오이시스의 멜론빵(구운버터사용)

 

 

오이시스의 미니멜론(4개들이)

 

 

야마자키의 멜론빵과 초코칩멜론빵

 

 

다이이치빵의 포켓몬스터빵 - 쁘띠멜론(2개들이)

 

 

후지빵의 아몬드크림샌드(다쿠와즈풍)

 

바삭한 마카롱생지를 올리고 아몬드크림을 샌드했음. 프랑스 전통과자인 다쿠와즈가 모티브.

 

 

후지빵의 후라노멜론빵.

 

화이트초코칩을 넣은 멜론빵에 농후한 후라노멜론크림을 샌드.

 

 

파스코의 밀크미운틴, 초코마운틴

 

 

로손의 촉촉한 멜론빵, 바삭한 멜론빵.

 

제조사는 야마자키.

 

 

고베야의 녹아내리는 메이플커스터드.

 

 

야마자키의 비브리아고서당의 사건수첩 - 건포도크림샌드멜론빵

 

 

파스코의 에스프레소 초코 멜론빵.

 

 

패밀리마트의 스틱멜론빵

 

 

니치료의 멜론스틱초코

 

홋카이도 우유 사용

 

 

야마자키의 딸기풍미 멜론빵

 

딸기풍미멜론빵을 슬라이스해서 딸기잼과 마가린을 샌드.

 

by 카멜리온 2013. 2. 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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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쿠키&케이크 -푸딩-에 이어서, 이번에는 쿠키&케이크 -캬라멜-을 포스팅!

 

쿠키&케이크 -푸딩-이 엄청나게 맛있었기 때문에, 이것도 엄청난 기대를 가지게 되었다.

 

날 만족시켜줘 파스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옹ㅇ오오오오

 

바삭한 캬라멜쿠키와 촉촉한 캬라멜케이크 속에, 초코크림을 넣었습니다.

 

라고 한다.

 

재미있는 건, 쿠키&케이크 -푸딩-에서는 일본어로 '카라메루'라고 써놨는데

 

이 쿠키&케이크 -캬라멜-에서는 일본어로 '캬라메루'라고 써놨다는 것.

 

같은 시리즈인데도 외래어표기가 다르냐;;

 

포장에 넣는 문구 작성하는 사람이 한명이 아닌건가.

 

 

역시나 3가지 식감

쿠키 식감, 촉촉한 케이크, 걸쭉한 크림

 

 

역시나 작은 크기에 비해 깡패같은 칼로리님. 지방님도 24g이나 들어있네여.

 

 

재료

 

 

열어보니, 연갈색의 바삭해보이는 쿠키생지가 보였다.

 

쿠키&케이크 -푸딩-에서는 매우 찐한 갈색의 쿠키생지라서 맛나보였는데, 이건 그보단 덜한 듯.

 

 

옆면을 보니 쿠키생지 밑에는 케이크가 있다.

 

 

바삭해보이는 캬라멜쿠키!

 

 

그리고 캬라멜맛 케이크는..

 

 

 

.............

 

................

조금 테두리가 꺼멓네여....

 

근데 촉촉허니 맛나보이네잉.

 

 

반으로 갈라봤다.

 

오오 얘는 크림이 초코크림이라 잘보인다!

 

 

두꺼운 쿠키가 1/3정도 차지하고 있고, 2/3은 케이크가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쿠키와 케이크 사이에는 초코크림이 산도.

 

 

와작와작해보이는 쿠키생지 단면과, 촉촉 걸쭉해보이는 초코크림, 촉촉 부드러워보이는 케이크.

 

 

이제 먹어봅시다 더이상 못참겠으니까.

 

 

입에 넣고 한입 물자마자 느껴지는 쿠키의 와작와작함

 

와작와작와작와작와작와작와작

 

그리고 뒤이에 느껴지는 촉촉한 케이크의 식감!

 

촉초곷곷곷고촉초곷고촉촉촉초곷고촉촉촉

 

입에서 씹으면 씹을수록 입안에 퍼지는 달달한 캬라멜맛~~

 

그리고 뒤늦게 느껴지는 촉촉하고 진한 초코맛의 초코크림!

 

 

 

 

쿠키생지도 케이크생지도 캬라멜맛인데 달기도 딱 적당하고 맛있다

 

 

촉촉한 케이크부분

 

 

다만 쿠키&케이크 푸딩맛보다는 맛이 약했다.

 

푸딩맛이 엄청 맛있어서 너무 기대를 하고 먹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전체적인 조화가 푸딩맛이 더 좋았는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느끼기엔 캬라멜맛보다는 푸딩맛이 더 맛있었음.

 

일단 푸딩맛은 캬라멜맛 쿠키 + 커스터드맛 케이크 + 푸딩맛 크림 이었는데

 

캬라멜맛은 캬라멜맛 쿠키 + 캬라멜맛 케이크 + 초코크림이라.

 

초코크림이 별로 임팩트 없었으니까.

 

어쨌든 쿠키&케이크 캬라멜맛도 상대적으로 좀 떨어진다뿐이지 개별적으로 봤을 때는 맛있었다.

 

나중에 다시 출시된다면 또 먹어봐야지~~!

by 카멜리온 2013. 2. 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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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코에서 나온 쿠키&케이크 시리즈.

 

위는 푸딩 쿠키&케이크고 밑은 카라멜 쿠키&케이크다.

 

 

 

일단 쿠키&케이크 - 푸딩을 보자!

 

바삭한 카라멜쿠키와 촉촉한 커스터드케이크 속에, 푸딩크림을 넣었습니다.

 

라고 함.

 

 

3가지 식감.

 

쿠키 식감

촉촉한 케이크

걸쭉한 크림

 

 

크기에 비해 칼로리는 높은 편.

 

특히 지방 ㄷㄷ

 

 

재료는 다음과 같다.

 

 

등장!

 

직경은 군대 보급용 두루마리 휴지 정도 되는 듯.

 

진한 갈색의 바삭해보이는 쿠키부터 보였다. 굿

 

진짜 달달하고 고소한 냄새가 풍겨져나왔다 하아아..

 

 

높이는 요 정도. 위에만 쿠키로 덮여 있음.

 

 

뒤 집어보니 촉촉한 케이크 등장!!

 

와 진짜 맛있겠다~~

 

 

반으로 갈라보았다.

 

1/3은 쿠키, 2/3은 케이크로 구성되어있었다.

 

쿠키 진짜 두꺼워 허허 그러면서 완전 바삭해보이고.

 

 

그리고.. 색이 케이크부분과 비슷해서 잘 안보이지만,

 

푸딩 크림이 케이크와 쿠키사이에 들어있다.

 

약간 연하고 크림같은 질감을 가진게 푸딩크림임.

 

 

이제 좀 잘보이려나???

 

푸딩크림.

 

 

일단 먹어봤다.

 

오...

 

이건 최고다..

 

파스코는 엄청난 걸 만들어냈어..

 

쿠키생지는 완전 바삭바삭 와작와작한 식감에 달달한 캬라멜맛이었고,

 

이와는 대조적으로 케이크생지는 완전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달달하고 계란과 버터의 향도 느껴지는

 

달달한 케이크 맛이었다.

 

푸딩크림은 살짝 걸쭉하면서 쿠키와 케이크와는 다른 찐~~~한 푸딩의 단 맛을 미뢰에 임팩트있게 전달해줬다.

 

전체적으로 그냥 푸딩맛이 나는 제품임.

 

꼭 크림이 푸딩맛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케이크나 쿠키도 푸딩맛을 내는 느낌으로 만들었다.

 

'푸딩'하면 역시 대표적인게 캬라멜과 커스터드니까.

 

 

부드럽고 달콤한 푸딩크림!!

 

 

와작와작 두껍고 맛있는 쿠키!!

 

 

촉촉한 커스터드 크림맛 케이크!!

 

 

다만 문제가 하나 있다면,

 

전체적으로 많이 달다는 것..

 

요놈은 말 그대로 '스위츠'

 

얼마나 다냐면 빵같은거 절대 안남기는 내가 반만 먹고 남겼을 정도!!

 

맛없어서 남긴게 아니라 머리가 아파져서..

 

정확히 어떤 성분인지는 모르겠지만 특정한 단 걸 많이 먹으면 머리가 아픔 ㅠㅠ

 

 

그래서 윗윗윗윗사진부터 아침에 찍은거라 조명이 좀 다르다. 

 

 

아 근데 진짜 맛있다능.

 

 

요건 진짜 다시 사먹고 싶을 정도다.

 

개인적으로는 쿠키&케이크 - 캬라멜보다는 이 쿠키&케이크 - 푸딩이 맛있었다!!

 

파스코 짱짱!!

by 카멜리온 2013. 2. 2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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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의 '후지야 홈파이 사용 - 와작와작 메론빵'이다.

 

바삭하고 고소한, 버터풍미의 멜론빵.

 

[홈파이]를 잘게 부숴서 섞어넣은 생지를 씌운 후 구워냈습니다.

 

오오 후지야의 홈파이! 유명한 과자!

 

한국으로 따지면 엄마손 파이라고 보면 된다.

 

 

구매.

 

그림을 보면 잘게 부순 홈파이를 넣은 쿠키생지에, 자라메당을 묻히고, 폭신폭신한 빵 위에 얹음.

 

 

칼로리는 428

 

 

재료는 소맥분, 계란, 그라뉴당, 시로자라당, 파이, 아몬드파우더 등등

 

파이가 눈에 띄네여. 홈파이를 통째로 재료로 기재.

 

그리고.. 그 외에 눈에 띄는건 감자가루.

 

조금 쫄깃하게 만든 듯.

 

그리고 뭔 설탕이 이렇게 많은 종류가 들어가노. 그라뉴당, 시로자라당, 포도당, 상백당, 흑당..

 

 

정말 파이같은 매우 맛깔스런 노르스름한 버터향이 팍팍파갚갚가팍팍파갚가팍팍팍ㄹ팍 풍기는 그런 멜론빵이네요

 

진짜 입맛 돋구는 색임 으앙앙아

 

 

그리고 그림에 써져있는 대로 커다란 자라메당이 듬뿍 묻어있음.

 

아 그보다 저 쿠키색 어쩔거임 나의 침샘을 자극해서 아밀라아제를 분비시키는구나

 

 내 아밀라아제로 포도당과 엿당으로 가수분해해주겠어!

 

 

밑면.

 

쪼금...

 

탔네..

 

그야 뭐 유지랑 계란이 많이 들어간 것 같으니 그러려니 해줌.

 

더이상 요 고소한 냄새를 참지 못하고 엄지손가락을 푹 찔러넣어 한입크기를 뜯어내고 입으로 휙 던져넣었다.

 

 

오오...

 

오오오오오오오!!!!

 

첫입은 마치 달콤한 설탕이 뿌려져있고 버터가 듬뿍 들어가있는 파이를 먹은 듯한 럭셔리한 맛이야!

 

달콤하고 고소하니 무지 맛있다.

 

그러면서 식감은 자라메당의 오독오독함과, 쿠키생지의 바삭바삭함, 매우 폭신폭신한 빵생지가 잘 어울러짐!!

 

빵 생지는 전혀 달지 않은 것 같은데 꽤 많아서,

 

자칫하면 너무 달고 느끼할 수 있는 쿠키생지의 맛을 적정레벨로 잡아준다!

 

그러면서 빵 생지가 너무 퍽퍽하거나 그러면 역으로 맛이 떨어질텐데,

 

폭신폭신하다보니 빵이 좀 두꺼워도 전혀 맛없지 않아.

 

 

비록 각종 화학첨가물들로 만들어낸 폭신폭신한 맛있는 생지겠지만 맛있긴 맛있다.

 

쿠키생지가 특히 맛있음. 맛이 매우 진하고 버터맛도 찐하게 느껴짐.(물론 버터는 안들어가고 마가린이 들어있지만.)

 

후지야 홈파이의 위력인가!!!

 

후지야 홈파이는 한국의 엄마손파이보다 2-3배 더 맛이 진하다.

 

버터맛도 진하고 달기도 달고.

 

그 맛이 멜론빵 쿠키생지에 그대로 적용되었다고 상상하면 될 듯.

 

 

한번 먹으니 멈출 수 없는 맛이다.

 

쿠키는 두꺼운 편이고 바삭바삭 와작와작 오독오독 굿굿

 

 

특히 쿠키 귀퉁이가 와작와작임.

 

가운데 부분은 바삭바삭.

 

자라메당이 오독오독.

 

 

진짜 맛있었다.

 

너무 기계적이고 인공적이고 물량 막 뽑아내는 공장 느낌이 강해서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야마자키는 잘만들긴 잘만든다.

 

식감도 만족스럽고 맛도 만족스러웠던 '후지야의 홈파이를 사용한 와작와작 멜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3. 2. 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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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야에서 나온 '녹아내리는 메이플 커스터드'

 

고베야에서 나온거라 조금 의심스럽지만.. 이번엔 모양도 특이하니 기존과 좀 다른 녀석이니까 한번 기대해볼까?

 

 

비스켓생지를 올리고, 내부에는 메이플맛 필링과 커스터드풍 크림을 넣은 제품.

 

 

메이플맛 필링과 커스터드풍미의 크림을 넣었습니다.

 

 

칼로리도 써있고, 전자렌지에서 약 20초 돌려먹으면 더 맛있다고 써져있음.

 

 

메이플만 비스켓생지..

 

비스켓생지도 메이플 맛이구나.

 

 

개봉!

 

이거.. 어디서 많이 본 녀석인데...

 

 

2012/03/25 - [빵/日편의점/마트!] - 오이시스의 '카스타 데니쉬 메론' ★★☆

 

그래, 오이시스의 카스타 데니쉬 메론이랑 똑같네

 

쿠키생지는 특별한 무늬는 없다.

 

다만 4조각으로 찢어서 먹을 수 있게끔 나뉘어 있음.

 

 

 

입자가 작은 그라뉴당이 묻어있는, 꽤나 깔끔한 표면.

 

단단해보임.

 

색은 살짝 연한 갈색.

 

냄새는 고소한 버터향과 메이플 향이 난다.

 

 

 

밑면인데, 페스츄리 생지의 느낌이 난다.

 

뺑오 쇼콜라처럼 접어서 만든 데니시 페스츄리.

 

 

옆면. 결이 보인다.

 

 

반대쪽 옆면에는 크림을 주입한 구멍이 보임.

 

 

반으로 갈라보았는데, 색도 찐하고 걸쭉한 메이플 크림이 등장!! 헉헉

 

 

고베야 답지않게 필링이 왜 이리 사랑이 넘치지??

 

 

데니시 페스츄리생지라고는 해도, 공장에서 만들어 조악한 느낌.

 

쿠키생지는 확실히 바삭했는데, 보통 두께였다.

 

 

 

근데 중요한게.. 메이플 맛 필링은 잔뜩 보이는데, 커스터드풍 크림이 안보인다??

 

 

아 근데 잘보니까 메이플 맛 필링 아래쪽에 노르스름한 덩어리가 보인다.

 

 

잘 안보이지만 요게 커스터드풍 크림인 듯...

 

명불허전 고베야!

 

 

그리고 시 to the 식!!

 

페스츄리 생지는 결도 많고 고소하니 맛있었다.

 

눅눅하지도 않고 나름 바삭한 식감

 

 

물론 쿠키는 엄청 바삭바삭했다.

 

오오...

 

역시 고베야는 둥근 멜론빵이 아니라 이런 조금 다른 모양의 멜론빵을 먹어줘야하는 듯.

 

 

메이플 맛 필링 밑에 노랗게 도포된 커스터드풍 크림이 보인다.

 

근데 먹어도..

 

메이플 필링 맛이 엄청나게 단데다가 메이플 향도 너무 강렬해서

 

커스터드풍 크림을 전혀 느낄 수 없어...

 

 

바삭바삭하고 수분 적은 속결과 쿠키생지.

 

페스츄리류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만족 만족

 

 

다른 쪽은 보통 빵같은 결이었다.

 

아메리칸 파이법으로 만든 페스츄리인듯...

 

 

그보다 커다란 빵인데다가 달기도 더럽게 달아서 조금 질린다.

 

쿠키도 달고 메이플맛 필링도 달고

 

 

물론 쿠키 귀퉁이는 두꺼워서 무지 맛남.

 

고베야 제품이라 조금 긴가민가했었지만 먹어보니

 

고베야! 분발하고 있구나! 라고 느낄 정도의 녀석이었다.

 

by 카멜리온 2013. 2. 2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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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에서 뭔가 또 콜라보상품을 내놓은 듯.

 

오른쪽부터 뭐시기 구운빵, 코코넛 데니쉬, 멜론빵(깨앙금)이다.

 

전부 뭔가 특정 가게 사람들 사진이랑 가게 이름이 붙어있는 걸보니.. 유명한 맛집과의 콜라보상품인 것 같다.

 

 

물론 내가 볼건 바로 이 멜론빵(깨앙금)

 

 

두둥!

 

설명을 대충 보니 광동요리 난킨마치 民生이라고 하는 가게인 것 같다.

 

난킨마치면 고베의 난킨마치겠지?

 

광동요리니까 중화요리점인듯.

 

 

F 멜론빵.

 

F는 패밀리마트.

 

칼로리는 455kcal

 

 

원재료명은 비스켓생지(요건 아예 하나로 뭉퉁그려놨네 --;), 소맥분, 꺠앙금, 설탕, 계란 가공품 등등.

 

깨앙금도 하나로 뭉퉁그려놓았긴 했는데, 어쨌든 3번째로 많이 들어가는 재료라고?? 그럼 꽤 많이 들어있겠네

 

기대기대

 

근데...

 

내 기대는 1초도 되지 않아서 깨졌다.

 

바로 밑에, 제조사가 '고베야'였기 때문.

 

고베야의 둥근 멜론빵은 뭐다??

 

나. 있다. 학습능력. 고베야 둥근 멜론빵. 쿠키생지 눅눅해. 필링. 완전 쥐똥만큼. 

 

 

 

 

고베야 둥근멜론빵 특유의 격자무늬와 질감이다.

 

가운데가 오목하게 들어간 것도 특징.

 

근데 이 멜론빵 쿠키생지는 뭔가 좀 다르다?

 

계란물 발라서 구운 듯.

 

광동요리 콜라보 상품이라고 뽀로빠우처럼 만든건가?

 

 

계란물이 구워진 듯한 게 중간중간 남아있는데 저 뜯긴 자국은... 봉지 내에서 뜯겨버린 것.

 

그래서 봉지 안 쪽을 보면 비닐에 찰싹 붙어있는 계란물이 보인다.

 

쿠키 생지는 전혀 바삭해보이지 안고... 설탕도 안보인다.

 

냄새는 그냥 고소한 유지향이 나는 빵 냄새. 깨냄새는 잘 모르겄음.

 

 

반으로 쪼개보니!

 

보통 깨앙금도 아니고 검은깨앙금이 들어있었당깨

 

그리고 고베야 둥근멜론빵답지않게 앙금이 많이 들어있어서 놀랐다.

 

근데 잘 생각해보니 원래부터 요 정도 양임.

 

이 둥근 멜론빵 만드는 고베야의 제빵 자동화설비는 항상 필링을 요만큼만 넣어주더라고.

 

그나마 이건 앙금이 검정색이라서 좀 많이보일 뿐이지, 실제로는 평소 고베야의 둥근멜론빵답게

 

빵의 1/9정도의 양만 필링이 들어있는 듯 하다.

 

 

그래도 깨앙금은 처음이네여.

 

일단 절 받으십쇼.

 

 

경건한 마음으로 먹읍시다.

 

깨님께 절을 하고

 

요목조목 따져봄.

 

깨 앙금은 고소한 깨 냄새가 났고

 

쿠키 생지는 뭐... 볼 필요도 없이 눅눅한 타입에 보통두께.

 

빵 생지는 조금 퍽퍽해보임.

 

백견이 불여일식이라.

 

먹어봅시다.

 

 

음.. 빵 부분은 그래도 괜찮네요.

 

쿠키가 눅눅하지만 일단 달달하니까 괜찮았다.

 

눅눅하다보니 퍽퍽한 맛은 없었는데 빵 생지도 생각보단 퍽퍽하진 않고 음~

 

 

고베야 멜론빵은 대단한게, 요렇게 쿠키생지 귀퉁이조차 단단하지가 않아... ㅎㅎ..

 

그냥 한결같이 전부 눅눅한 타입.

 

 

검은깨 앙금은

 

생각보단 별로였다.

 

찐하게 고소한 깨맛을 기대했는데 어떤걸 섞어서 앙금을 만든건진 모르겠는데

 

아무 맛이가 없었어요.

 

그냥.. 촉촉한 맛만 줌.

 

그다지 단 것도 아니고... 오히려 쿠키생지가 달지.

 

그리 고소하지도 않고... 강용*씨한테 가서 좀 배우고 와야할듯.

 

깨라는 걸 알고 먹었기에 깨맛이 느껴지는 수준이다.

 

뭐라고 해야하지.. 되게.. 쫌...

 

불고기 피자를 먹었는데 불고기는 향만 첨가했는지 행보관 피해 어디 짱박혀있나 처 보이지도 않고

 

블랙올리브랑 파프리카랑 피망이랑 양송이랑 양파랑 치즈만 겁나 많은 야채피자가 온 그런 느낌.

 

 

먹고나서 깨달았다.

 

'깨앙금 메론빵'이라던지, '깨 메론빵'이라는 이름이 아니라 어째서

 

'메론빵(깨앙금 들어있음)'이 이름인지.

 

막상 만들어놓고보니 자기들도 ....자신 없었던거지 뭐

 

 

 

- 야;; 이거 어쩌냐. 깨앙금 맛대가리 더럽게 없는디. 이번에도 클났어야. 기획안 누가 넣었어. 아오.

 

-  메인으로 내세우지 말고, 뭔가 덤, 서비스 같은 느낌으로 가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가로쳐서 '(깨앙금 넣었음)'이라고 쓰시지 말입니다.

 

- 오. 콜.

 

 

 

 

 

 

야이 고베야..

by 카멜리온 2013. 2. 2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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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초코 메론빵'

 

 

 

 

'일본풍 깨 메론(현미휘핑크림)'

 

 

 

'비브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건포도크림샌드 메론빵)'

 

 

 

'후라노 메론빵'

 

 


'휘핑크림 in 메론 딸기'

 

 

 

'귤빵'

 

 

by 카멜리온 2013. 2. 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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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화이트초코 멜론빵 - 파스코

 

화이트 초코칩을 넣은 비스켓 생지를 씌운 멜론빵에, 딸기소스와 휘핑크림을 샌드.

 

 

파스코에서 만들었다니.. 딸기맛 빵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먹어보고 싶당.

 

 

비스켓샌드 <휘핑크림> - 고베야 : 로손100

 

비스켓 생지를 씌우고, 휘핑크림을 샌드했습니다.

 

 

이미 패밀리마트, 상크스 등등 여기저기서 많이 봐온 작품.

 

고베야인데다가 로손100에서 파는 걸 보니 퀄리티는 기대 안하는 게 좋을 듯.

 

 

가마구이 빵공방 멜론빵 <커스터드크림> - 고베야 : 로손100

 

설명없음..

 

 

고베야에서 만들었다보니 속에 들어있는 크림은 무지 적음. ㅋㅋ

 

 

미피 버터쿠키풍 빵 - 야마자키 : 로손

 

아몬드 페이스트를 넣어서 고소하고, 버터풍미가 진해서 맛있습니다.

 

 

 

옆도 단단한 쿠키, 밑에도 단단한 쿠키.

 

이건 몇개월 전에 야마자키에서 만들어낸 쿠키멜론빵이랑 같은 공정으로 제조한 듯.

 

아몬드만 추가하고.. 칼로리 대충 600가까이 될 듯하다.

 

 

속에는 아무것도 없음.

 

 

치즈멜론빵 - 야마자키

 

치즈풍미의 빵 생지에 치즈를 넣은 촉촉한 쿠키생지를 씌워 구웠습니다.

 

 

치즈맛 멜론빵을 먹어본 적이 없네.. 어떤 치즈냐에 따라 내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멜론 롤 샌드 <마가린> - 야마자키

 

부드러운 프랑스빵 생지에 비스켓 생지를 씌우고, 마가린을 샌드.

 

이것도 자주 본 녀석.

 

 

녹아내리는 메이플 커스터드 - 고베야

 

메이플 맛 필링에 커스터드풍크림을 감쌌습니다.

 

 

 

고베야에서 만든 것 치고는 꽤 독특한 녀석이 나왔다.

 

생지는 페스트리 생지인 것 같고 속에는 커스터드크림과 메이플맛 필링.

 

물론 고베야답게 필링이 적게 들은게 함정.

 

 

흑설탕만쥬풍 미니 멜론 - 후지빵

 

단맛을 적게한 고운 팥앙금을 감싼 흑설탕 만쥬풍 생지에 흑설탕 맛 비스켓생지를 씌웠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미니멜론빵시리즈(후지빵)의 새로운 맛.

 

먹어보고 싶네.

 

 

지양란 계란 보로빵 크림샌드 - 다이이치빵

 

계란보로풍 비스켓생지를 씌우고, 지양란을 사용한 맛있는 커스터드풍 크림을 샌드했습니다.

 

 

보로는 가루같은 녀석을 말하는 걸거임 아마.

 

소보로도 그 보로에 속할 걸.

 

계란보로는 삶은 계란을 가루처럼 만들어서 밥에 뿌려먹는 것일 듯.(정확하지 않음)

 

이건 예전에 먹었던 '리락쿠마의 계란듬뿍브루'랑 비슷한 맛일 것 같다.

 

 

와카야마 귤빵 - 고베야 : 패밀리마트

 

와카야마현산 귤을 사용한 쨈을 감싸고 휘핑크림을 넣었습니다.

 

귤모양 멜론빵.

 

고베야에서 만들었다보니 역시나 쨈은 보이지도 않고, 크림도 거의 빵 전체면적의 1/18정도 들어있는 듯.

 

 

 

메이플 크림 쿠키 - 오이시스

 

깊은 맛이 있는 메이플 크림을 넣고 메이플 맛 비스켓 생지를 올렸습니다.

 

 

이건 10월에도 봤던 녀석인데 안먹어봤던 제품.

 

 

캬라멜 풍 멜론빵 - 야마자키

 

1년 가까이 로손100에서 팔아왔던 무지하게 큰 야마자키의 '버터풍 메론빵'의 새로운 버전인 것 같다.

 

'버터풍 메론빵'도 안먹어봤는데 솔직히 크기만 크고(칼로리도 더럽게 높고) 맛없어보임.

 

 

 

커피 쇼콜라 빵 <카페모카>- 후지빵

 

커피크림과 초콜렛크림을 부드러운 생지에 넣었습니다.

 

 

 

크림 두 종류.

 

 

 

콩고물 멜론빵 - 후지빵(고소한 콩고물 시리즈 중 하나)

 

고소한 콩고물크림을 샌드한 멜론빵입니다.

 

 

농후 초코멜론빵 - 파스코 : 패밀리마트

 

<칸사이지역 한정상품>초코칩과 초코휘핑크림을 샌드한 초코맛 진한 멜론빵입니다.

 

이거 1년전에 내가 먹었던 '초코메론빵(더블초코)'랑 완전 똑같은건데..

 

 

2011/12/26 - [빵/日편의점/마트 멜론빵!] - 패밀리마트의 '초코 메론빵(더블 초코)' ★★☆

 

 

이름만 바뀌었다. 아참, 봉지도 바뀌었다.

 

빵 회사든 과자회사든 편의점이든 1년정도가 지나면 새로 봉지를 바꾸는데,

 

봉지를 리뉴얼함과 동시에 예전에 냈었던 상품을 내는 경우가 많다.

 

시즌마다 낸다고 해야하나. 이것도 그런 제품 중 하나.

 

 

초코크림듬뿍에 판초코 조각이 여러개 들어있는, 비스켓생지에도 초코칩이 들어있다는 초코덕후를 위한 맞춤형 멜론빵.

 

 

생초코멜론빵 - 파스코 : 상크스/서클K

 

위의 제품과 거의 동일한 빵. 내용만 다르다.

 

일본의 빵 회사는 동일한 제품을 조금 다르게 해서 이 편의점, 저 편의점에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있을 때도 여러번 봤음.. 말차멜론빵이라든지, 멜론크림멜론빵이라든지..

 

그렇게 하면 회사에는 이익이지.

 

 

이건 생초코가 들어있다.

 

 

휘핑크림멜론 -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유일하게 지네들이 빵을 만듬.

 

 

멜론빵에 휘핑크림을 샌드.

 

 

우유맛 쿠키멜론빵 - 야마자키(풍미를 ~맛이나 ~풍 두가지로 해석하겠음..)

 

우유맛 멜론빵 밑면까지 쿠키생지로 감싸서 바삭바삭하게 만들어냈습니다.

 

예전에 내가 본 '쿠키메론빵'의 업그레이드 버전. 그냥 우유맛만 추가했을 뿐.

 

 

원통 모양의 멜론빵이 빈틈없이 두꺼운 쿠키생지로 둘러쌓여있다. 칼로리는 500 후반대.

 

 

초코맛 쿠키멜론빵 - 야마자키

 

위와 동.. 초코맛임.

 

 

이거 완전 단단하다. ㅋㅋㅋ

 

 

바삭한 멜론빵 - 야마자키 : 로손

 

이번에 로손에서 프리미엄으로 내놓는 멜론빵.

 

비스켓생지와 빵 생지에 모두 발효버터를 사용해서, 발효버터의 진한 맛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멜론빵.

 

 

노릇노릇 맛있어보인다..

 

 

촉촉한 멜론빵 - 야마자키 : 로손

 

위의 바삭한 멜론빵과 세트.

 

멜론을 사용한 크림을 멜론과즙을 넣은 빵 생지에 넣고, 멜론 퓨레를 넣어 반죽한 쿠키생지를 덮어 만들어 낸 멜론빵.

 

 

먹어보고 싶다.... 아아아..

 

 

 

딸기우유 멜론빵 - 고베야 : 로손

 

아소소국 져지우유크림을 감싸고 딸기맛 비스켓생지를 씌운 빵에 쿠마모토현산 딸기크림을 주입했다몽.

 

 

 

이거 예전에 내가 먹었던 쿠마모토 멜론빵을 떠오르게 하는 비주얼이네..

 

잘 보면 우유크림 살짝 밑에 보인다. 딸기크림과 색에서 조금 차이가 남.

 

고베야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별로 먹어보고 싶진 않다 --;;

 

2012/02/13 - [빵/日편의점/마트 멜론빵!] - 쿠마모토의 멜론을 사용했다! 고베야의 '쿠마모토 메론빵' ★★

 

 

 

 

 

휘핑크림 멜론 코로네 - 야마자키 : 로손

 

비스켓생지를 씌운 휘핑크림 코로네

 

 

평범.

 

평평한 크림 멜론빵 - 야마자키 : 패밀리마트

 

커스터드 크림을 넣고, 자라메당을 토핑하여 바삭하게 구워낸 평평한 멜론빵.

 

 

 

후라노 멜론빵 - 세븐일레븐

 

설명없음.

by 카멜리온 2013. 1. 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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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손에서 12월 11일경부터 새롭게 내놓는 멜론빵 2종류.

 

1개는 '바삭한 메론빵'

 

1개는 '촉촉한 메론빵'

 

둘다 야마자키에서 만든다. 그 중 촉촉한 멜론빵이 먹고 싶었다.

 

 

그래서 내 눈 앞에 등장한 로손의 촉촉한 멜론빵~~

 

 

멜론과즙이 들어간 생지와 향기롭고 촉촉한 멜론크림.

 

 

일본빵 답지않은 200대의 칼로리!!! 300대 칼로리 찾기도 어려운데 259라니!! 야마자키가 왠일이지??

 

 

 

 

크림 주입식이라서 구멍이 뽕 뚫려있다.

 

촉촉한 멜론빵답게 촉촉한 쿠키생지를 뽐내고 있음.

 

무늬는 없고 설탕도 안뿌려져있다. 색은 밝은 멜론색. 멜론향이 난다.

 

 

밑면. 야마자키라도 촉촉한 멜론빵은 깔끔하게 만드는 것이 불가능 한 듯.

 

바삭한 멜론빵은 완벽한 뒷태를 자랑하는데 ㅋㅋ

 

 

반으로 갈라보았다. 빵이 작으니까 칼로리도 낮은 거겠지.

 

빵 생지도 연한 멜론빛을 띄고있다.

 

그리고 크림이...

 

 

??

 

크림?

 

 

이게 크림??

 

이 쥐똥 아니 토끼똥만큼 들어있는게?

 

 

다른 한쪽 단면도 이런 상황.

 

 

ㅋㅋㅋㅋ

 

야마자키...

 

또 나를 농락하는건가!!

 

 

일단 먹어봤다.

 

안에 들어있는 크림은 흰색은 휘핑크림이고, 빵 색이랑 비슷한데다가 조금 들어있어서 잘 안보이지만 연두색의 멜론크림도 들어있긴 들어있었다.

 

빵 생지는 부드러웠고 쿠키생지는 촉촉하면서 빵 생지보다는 단단했음.

 

근데 크림이 너무 적어서 밸런스가 안맞았다.

 

그냥 향긋한 멜론향이 날뿐인 촉촉한 빵이었음.

 

오늘도 야마자키는 호갱을 잡고 좋아합니다.

by 카멜리온 2012. 12. 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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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귀국하기 전, 마지막으로 멜론빵을 샀다.

 

그거시 바로 세븐일레븐의 '초코칩크림 메론빵'

 

 

바로 요녀석.

 

사실 이 녀석은 작년 겨울에 몇번 먹었던 녀석인데 어느 순간 사라졌었다.

 

근데 다시 재출시.

 

일본이야 뭐 냈다가 쉬었다가 냈다가 이러는게 일상이니 ㅋㅋ

 

기간한정이라고해도 다음 해 비슷한 즈음에 다시 출시하고(아 이것도 기간한정이라고 부를 순 있겠구나).

 

어쨌든 이 녀석 포스팅 한 줄 알았었는데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패밀리마트인가 로손의 초코멜론빵만 포스팅해놨던터라

 

이번에 오랜만에 맛을 보면서 마지막 포스팅을 해주기로 했다.

 

.....사실, 야마자키에서 나온 '메론빵 만쥬'라는 것이 있어서 그것도 2개 사왔는데 아버지께서 다 드셔버렸다. ㅋㅋㅋ

 

내가 그 이전에도 몇번 구매했었는데 부서져버려서 먹고 새로 2개 구매한건데..

 

그래서 결국 이 녀석이 마지막 포스팅.

 

 

칼로리는 초코가 듬뿍 들어간 것 치고는 뭐 보통수준이네.

 

내가 극찬했던 세븐일레븐의 '카페오레 메론빵'과 동일한 시설에서 만드는 듯 모양새가 동일하다.

 

재료만 다름.

 

 

이렇게 생겼음. 초코색 쿠키생지가 덮여져있다.

 

무늬는 약간 촘촘한 격자무늬에 설탕은 뿌려져있지않고, 촉촉한 쿠키타입.

 

 

이거 사진 찍고 있는 이 곳은 김포공항.

 

ㅋㅋ 한국에서 먹는 일본 멜론빵이라.

 

 

밑면.

 

빵 생지에도 초코칩이 박혀있다.

 

 

그리고.. 이건 초코칩크림.

 

정말 초코칩이 잔뜩 들어있는 초코맛크림 --;;

 

조금 징그럽게 보일진 모르겠는데 실제로 보면 꽤 맛있어보임.

 

 

한입 냠냠

 

음...

 

빵도 부드럽고 맛있다!

 

첫입 베어먹었는데 초코크림이 나오다니! 바람직하다.

 

쿠키생지는 촉촉해서 빵이랑 거의 물아일체가 되어서 별 특징이 없었다.

 

근데 빵 생지는 얇은데다가.. 폭신폭신 부드러움. 맛있다!

 

거기에 초코칩크림이 듬뿍.

 

보면 알겠지만 빵은 기공도 크고 매우 폭신폭신 부들부들

 

초코크림은 달달한 초코맛에 촉촉.

 

카페오레 멜론빵처럼 꽤 만족스러운 멜론빵이다.

 

근데 너무 초코맛이 강함.

 

쿠키생지도 초코, 크림도 초코, 크림 속에 초코칩, 빵 생지 속에 초코칩.

 

그나마 다행인 건 빵생지에 코코아가루를 넣지않았다는 것. ㅋㅋ

 

만족스러운 세븐일레븐의 초코칩크림 멜론빵이었다.

by 카멜리온 2012. 11. 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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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손은 리락쿠마 관련 상품을 많이 내놓는다.

 

 

이번에 발견한 녀석은 '계란 듬뿍 불'

 

일본에서는 이렇게 부드러운 카스텔라생지같은 것을 토핑으로 위에 뿌려서 구워내는 빵을 '불'이라고 하는 것 같다.

 

둥근 형태의 프랑스빵인 '불'에서 이름이 온 거라고 추측하지만.. 근거는 없음.

 

 

귀여운 리락쿠마캐릭터들이 그려진 봉지.

 

 

계란을 듬뿍 사용한 쿠키생지를 씌운 빵에, 부드러운 커스터드크림을 샌드했습니다.

 

 

보통 멜론빵보다 설탕도 적게 들어가고, 쿠키생지도 얇다보니 칼로리는 꽤 낮은편인 359.

 

 

로손제품이다보니 야마자키에서 만들었다.

 

 

이렇게 생겼음. 약간 붓세삘이 나는 모카빵같은 느낌의 빵

 

 

쿠키생지에는 설탕도, 무늬도 없다. 이게 계란이 듬뿍 들어간 쿠키생지렷다.

 

 

샌드된 뚜껑을 까보니, 커스터드크림이...

 

겁나 조금 들어있었다.

 

리락쿠마 야이 사기꾼아아아아!!!!!~~

 

 

코리락쿠마 얼굴대비 입크기 정도로 들어있는 커스터드크림.

 

중요한 건 빵도 약간 노란빛이다.

 

빵생지에도 계란이 듬뿍 들어간 듯.

 

 

뚜껑을 덮고 시식.

 

내상을 보면 알겠지만 빵은 부드러웠다.

 

그리고 역시나 쿠키생지랑 빵 생지에 계란이 많이 들어간 듯, 카스텔라같은 느낌처럼 계란맛이 느껴졌다.

 

쿠키생지는 부드러운 타입. 빵생지도 부드러우면서 조금은 수분이 부족한 느낌.

 

계란이 잔뜩 들어갔으면 그래도 어느 정도는 촉촉해줘야 하는데.. 음..

 

 

계란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입안에 퍼지는 걸 음미하고 있는 사이,

 

메추라기 알만큼 들어있던 커스터드크림이 드디어 등장하셔서 부드럽고 달콤향긋한 맛을 선사해주셨다.

 

꽤 맛있었지만 커스터드 크림때문에 fail.

 

리락쿠마 맛있구마

by 카멜리온 2012. 9. 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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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손에 갔는데, 새로운 멜론빵 발견!!

 

 

그 이름하여 '유자 메론빵'!

 

125엔!

 

 

유자 머멀레이드와 휘핑크림을 샌드한, 유자맛 진한 멜론빵입니다. 라고 한다.

 

 

406칼로리.

 

생각보다 낮네. 이 정도면 대충 470은 될 것 같았는데.

 

 

로손이다보니 역시나 야마자키에서 만든 빵이다.

 

 

봉지를 개봉하니 연한 노랑색의 멜론빵이 유자냄새 풀풀 풍기며 등장.

 

무늬는 없다. 그냥 자연스러운 멜론빵 무늬 모양.

 

 

설탕은 꽤 많이 뿌려져 있었다.

 

쿠키생지는 단단하진 않지만 으스러지는 타입일 것 같음.

 

 

야마자키다보니 쿠키의 마감처리는 굿.

 

 

뚜껑을 까보니 휘핑크림도 듬뿍 들어있고, 유자 머멀레이드도 듬뿍 들어있었다.

 

 

향긋한 유자향 머멀레이드~

 

 

어 근데 몰랐는데 잘 보니까 빵 생지에는 유자 과육이 조금씩 섞여서 들어있었다.

 

아마도 설탕에 담궈둔 유자 드라이후르츠 같은 녀석.

 

 

여기도 보이고..

 

 

여기도 보이고..

 

 

이 구멍속에도 보이고.. 그냥 뭐 드문드문 보였다.

 

 

반으로 잘라보니, 휘핑크림과 머멀레이드의 위엄. 두둥!

 

 

무지 많이 들었어 ㅠ_ㅠ

 

 

빵 생지도 폭신폭신 부드러워 보이고, 쿠키생지도 아주 조금은 두꺼워 보인다.

 

 

물론 단면에서도 유자 과육을 볼 수 있음.

 

 

먹었는데

 

와... 진!!!짜!!아!! 맛있어!!!!!!!!!!

 

빵은 폭신폭신 부드러워서 입에서 사르르 사라지는 듯한 식감,

 

휘핑크림과 유자 머멀레이드는 절묘하게 잘 어울려서 달달하면서 부드러운 맛,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상큼한 유자맛 또한 일품이며 쿠키생지는 아슥아슥 으스러지는 식감을 준다.

 

 

폭신폭신한 빵 생지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필링.

 

 

쿠키생지는 으슥으슥 으스러짐. 하지만 빵생지가 부드럽다보니 바삭거리지 않아도 충분히 포인트를 준다.

 

 

그리고 유즈 오미쿠지(뽑기 점)라는 게 있어서 봤음.

 

 

봉지 내부인데..

 

말길(末吉)...

 

'꼭 언젠가 꿈을 이루는 그 날까지~♪ 포기하면 안돼-'

 

ㅇㅋ

 

멜론빵 참 맛있었다.

by 카멜리온 2012. 9. 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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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코에서 새로 낸 멜론빵!

 

그거슨 바로 '향긋한 메이플 호두 메론빵'!

 

예전에 파스코에서 낸 '메이플 메론빵' 먹었었는데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구나.

 

 

호두가 들어있는 비스켓 생지에, 마가린과 메이플슈가소스가 들어있는 멜론빵.

 

 

캐나다 퀘벡주 지역한정으로 채취한 QBG의 메이플슈가가 들어간 소스를 사용했다고 함.

 

뭔소리야. 어쨌든 좋은거겠지 뭐.

 

 

토스터기에 구워먹어도 맛있다고 써져있다.

 

일본은 빵을 좋아하다보니 거의 다 오븐토스터기 한 대씩은 가지고 있다.

 

 

칼로리는 보통보단 좀 높은 편.. 지방 굿.

 

 

 

이렇게 생겼다.

 

무늬는 없지만 호두가 들어가서 올록볼록 울퉁불퉁한 쿠키생지가 보임.

 

빵 크기는 큰 편.

 

메이플 냄새가 풀풀

 

 

사실 이 녀석도 시간이 좀 지나서인지 쿠키 중앙부분이 촉촉해지기 시작했다.

 

호두가 잔뜩 박혀있는 것이 보임.

 

 

그래도 가장자리 쿠키는 으스러지거나 바삭바삭한 타입으로 보인다.

 

 

뚜껑을 따보니 메이플슈가소스와 꼬불꼬불 징그럽게 짜 놓은 마가린이 보임.

 

 

메이플슈가소스.. 보기만 해도 달다..

 

근데 저 정도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는 것 같다.

 

 

다시 뚜껑을 닫고 시식!

 

빵은 폭신폭신 부드럽고 고소하니 맛있다.

 

쿠키생지는 아슥아슥하면서 호두덩어리가 와그작와그작 씹힘. 오오.

 

 

부드러운 빵과 고소한 호두 쿠키생지를 계속 먹어가다보면,

 

 

메이플슈가소스 레드오션이 나옴.

 

졸랭 맛있다 ㅋㅋㅋㅋ

 

무엇보다 호두가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음.

 

빵도 폭신폭신 적당한 달달함

 

역시 파스코!

by 카멜리온 2012. 9. 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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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포켓몬스터 빵은 다이이치빵 회사에서 만들고 있다.

 

좀 의외이긴 했다.

 

개인적으로 일본의 제빵회사의 순위는

 

야마자키 > 파스코 > 고베야/후지빵 > 다이이치빵 > 오이시스

 

이 정도로 보고 있기 때문에..

 

아, 물론 빵 퀄리티나 제품군 수와 양, 시장 점유율 정도를 봤을 때의 순위다.

 

개인적인 선호도로는 파스코/후지빵 > 고베야 > 야마자키/다이이치빵/오이시스 정도임.

 

어쨌든 나에게는 듣보잡 수준으로 관심이 별로 안가는 다이이치빵 회사에서 포켓몬스터 빵을 생산하고 있다니.

 

의외의외.

 

 

포켓몬스터 빵 시리즈에서 멜론빵도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매 시즌 바뀌었는데,

 

현재는 이 '야멕키라고 하는 녀석이 멜론빵의 모델이다.

 

맨 처음에는 '야낙키'라고 읽었는데, 자세히보니 '메론빵'의 '메'랑 동일한 글자를 쓰고 있어서 '나'로 안 읽고 '메'라고 읽었다.

 

아마 야멕키가 맞겠지.

 

-> 근데 야낙키더라  OTL

 

포켓몬스터 빵은 꼬마애들이(하지만 실제로는 어른들도 자주 사먹더라) 주 고객층이다보니 빵 크기가 작다.

 

아니 그것보다 브랜드값때문에 작을지도.

 

어쨌든 포켓몬스터 빵 시리즈는 죄다 보통 빵의 반정도의 크기임.

 

'미니'라고 하기까지는 좀 애매하고, 그냥 보통빵과 미니빵의 중간크기정도.

 

 

 

물론 이 야멕키~의 멜론빵도 작다.

 

그래서 칼로리도 낮다.

 

멜론빵 중에 대놓고 미니멜론빵으로 나온 녀석들을 제외하고 이렇게 칼로리 낮은 녀석은 처음 봄.

 

지방도 5.5밖에 안돼?! 올ㅋ

 

 

근데 포켓몬스터는 '포켓토몬스타'라고 읽는데, 줄여서 부를떼는 '포케몬'이라고 읽는다.

 

옛날에 포켓몬스터 만화책 읽을 때 번역 대충 한 만화책을 보면 '포케몬''포케몬'그랬는데

 

그게 이런 이유였구나.

 

현재 이벤트 중.

 

 

이벤트 중인 스티커를 떼 보니 띠부띠부씰. 일본명으로는 포케몬데코캬라시-루(포켓몬스터 데코레이션 캐릭터 씰)다.

 

ㅋㅋ

 

한국 포켓몬스터빵이랑 똑같네.

 

 

빵 등장!

 

이거 보기엔 그냥 보통 빵같아도, 크기가 내 주먹보다 작다.

 

포켓몬스터 씰이 들어있는데 그 씰 포장지가 빵에 아슬아슬하게 가려질 정도의 크기.

 

 

쿠키생지에는 설탕이 뿌려져있지만 만든지 시간이 좀 되서 그런지 윗 부분은 눅눅해진 상태.

 

무늬는 격자무늬에 색은 진한 레몬색.

 

 

밑면

 

 

반으로 갈라보았다.

 

쿠키생지가 촉촉해져서 꽤 끈적이는 상태로 변해있었음.

 

 

빵은 그냥 보통 양산빵같은 느낌.

 

 

시식.

 

포케몬이라는 브랜드에 맞춰서 내놓은 빵이니까 크기만큼 맛도 기대하긴 힘들겠지.라고 생각했으나,

 

깜놀!

 

오.. 맛있어 뭐야 이거..

 

생각했던 것보다 3배는 맛있었다.

 

상큼한 레몬맛이 나는 것 같아서 성분표를 보았으나 그런 것 없음.

 

고소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일품이었다.

 

한입 먹고, 두입 먹으면서 계속 빵을 살펴보게 만들정도였다.

 

물론 '생각보다' 맛있었다는 거지 '엄청나게 맛있엉!' 이런 건 아니었음.

 

쿠키생지는 바삭하지 않아서 그리 임팩트는 없었으나, 쿠키 생지에 이 멜론빵의 모든 맛이 응집되어 있었다.

 

고소고소 상큼상큼.

 

 

'포켓몬스터 데코레이션 캐릭터 씰'은 이게 나왔음.

 

복대 찬 개구리네. 이름은 '구랫구루'

 

?

 

구랫구루 계속 읽으니까 개구리 울음소리랑 비슷한디?

 

근데 이녀석은 처음 본다.

 

포켓몬스터는 골드, 시벌버전까지밖에 몰라서.

 

 

by 카멜리온 2012. 9. 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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