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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폴앤폴리나에서 화이트바게트와 함께 사온, 버터 브레첼.

 

아아 브레첼류 생각보다 음청 맛나길래 바로 구매해버렸다.

 

레트로오븐의 라우겐크로와상.. 짱짱이었지.

 

 

종이사이로 빼꼼 삐져나와있는 버터 브레첼.

 

라우겐 용액... 다른말로는 가성소다액, 그리고 양잿물이었나?에 담궜다 뺀 브레첼류 특유의 질감과 색이 보인다.

 

주로 프레첼..로 불리지만 나는 브레첼로 부르기로 정했다.

 

왜냐면, 실장님께 들었는데 브레첼은 독일식, 프레첼은 미국식이라고.

 

관심이 없어서 몰랐던... 브레첼이 독일이 원조라고들 하니. ㅇㅇ

 

폴앤폴리나에서도 버터 프레첼이 아니라 버터 브레첼이라고 부르니까 걍 브레첼로 ㄱㄱ

 

 

종이를 벗겨내니

 

두둥!!

 

칼집 벌어진게 환상적인 브레첼 등장!

 

 

그리고 커다란 소금덩어리들도 군데군데 붙어있다.

 

브레첼의 특징 중 하나.

 

 

그리고!

 

반 갈라져있는걸 열어보니!

 

이름에 걸맞게, 버터가 샌드되어 있었다.

 

근데 빈틈이 너무 많다 --

 

일자로 쭉 샌드해주면 안되나여.

 

 

버터는.. 더우니까 녹을랑말랑하고있는 노오란 발효버터.

 

살짝 먹어보니까 무염버터인 것 같다.

 

 

단면.

 

브레첼류 특유의 속결이다.

 

아아.. 저거 진짜..

 

뭔가 쫀득하면서도 기가막히게 맛있는데...

 

 

참지 못하고 바로 시식!!

 

 

이야..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뭔가 중요한 것을 보호하고 있는 듯, 단단해보이는 브레첼.

 

내 입안에 들어가는 순간 느꼈다.

 

철벽방어로 보이는 외관은 ,

 

그것은, 겨우 2mm정도의 껍질에 불과.

 

질깃하면서도 단단하지만 얇디얇은

 

구리빛의 얇은 막을 뚫어내고 돌파한 치아들은

 

촉촉하면서도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인 크럼의 영역을 침범하게 되는데,

 

담백하면서도,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물씬 풍기는 속결에,

 

혀는 흥분하여 앞니 송곳니 어금니 다 꺼지라하고 홀로 빵 맛을 탐닉하기 시작했다.

 

단맛은 거의 안나지만, 중간중간 소금알갱이가 바다의 맛을 임팩트있게 폭발시켰고

 

그로 인해 브레첼 생지 본연의 맛이 더더욱 부각되었다.

 

하지만 가장 압권인건 바로 샌드되어있는 버터.

 

곡물의 고소함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이 다른, 레벨이 다른

 

고소-한 유지방의 맛으로 미뢰를 농락하기 시작했고,

 

그것은 브레첼 생지와 조화되어 최고의 식감과 맛을,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후두엽에 또렷히 각인시켰다.

 

버터 브레첼이란 바로 이런거야 라고.

 

그렇게 버터 브레첼의 향연은 당분간 계속 되었다.

 

정말 맛있었다. 폴앤폴리나의 버터 브레첼!

 

 

 

 

 

by 카멜리온 2014. 6. 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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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 있는 폴앤폴리나.

 

우와 여기도 진짜 오랜만에 오네.

 

 

 

폴앤폴리나 팜플렛.

 

 

 

폴앤폴리나에서 파는 제품들.

 

바게트, 화이트바게트, 깜빠뉴

 

 

폴앤폴리나식빵, 치아바타, 화이트치아바타

 

 

허브, 블랙올리브, 브레첼, 버터 브레첼

 

 

플레인 스콘, 크랜베리 스콘, 크로와상, 빵 오 쇼콜라.

 

나는 이중에서.....

 

오늘은 너로 정했다! 화이트 바게트!

 

 

폴앤폴리나의 비닐쇼핑백.

 

 

두둥!

 

이거시 바로 폴폴의 화이트 바게트!

 

반띵짜리!

 

화이트바게트에 대해 추천을 많이 받았던지라 고르게 되었다.

 

보통 바게트와 다른, 흰색 바게트...

 

과연 어떤 녀석일까??

 

 

칼집은 길게 하나 준 것 같다. 하지만 터지는건 불규칙적으로.

 

 

기공.

 

속결도 매우 희다.

 

 

먹어봤는데

 

와...

 

짱이다..

 

식감은 꽤나 쫄깃쫄깃.

 

그러면서 촉촉하다.

 

보통 바게트라면 크러스트가 완전 딱딱할텐데

 

이건 크러스트도 부드러움.

 

크러스트라고 부르기도 뭐하네.

 

맛은

 

담백하다.

 

하지만 소금이 들어가있다보니 짭짤한 맛이 확연히 느껴진다. 어.. 내 입에는 일반 바게트보다도 조금 더 짭짤한 느낌인데...

 

보통 하얗고 말랑한 치아바타나 이런 화이트 바게트나, 하얀 단과자빵 같은 흰 빵들은 일본에서 만들어낸 제품들이라고 한다.

 

사실 프랑스에는 하얀 바게트가 없고, 이탈리아에도 하얗고 말랑한 치아바타가 없다고.

 

빵을 주식으로 하는 유럽쪽 외국인들에게 하얀색 빵이란 '제대로 구워지지 않은' 제품이라는 것.

 

익지않았다고 생각해서 꺼려한다는 것이다.

 

 

이 폴폴 화이트 바게트의 경우는, 음... 생지 자체가 수분율이 좀 높은 것 같다. 볼륨이 엄청 좋은 건 아니기도 하고 크럼의 쫄깃함, 촉촉함이나 기공을 보면..

 

조금 짭짤하긴 했지만 맛있었다.

 

특이한 걸 좋아하는 나다보니. 평범한 바게트가 아니라서 더 맛있다고 느낀거겠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정말 맛있었다.

 

폴폴의 명성에 걸맞는.. 뛰어난 맛이었어..

 

 

순백색의 겉모습처럼, 다른 재료에 방해받지 않는,

 

담백하면서도 씹을수록 고소한 빵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화이트 바게트.

 

폴폴 또 가야겠다.

 

생각날 것 같아.

by 카멜리온 2014. 5. 3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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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논현에 있는 유명한 베이커리, 레트로오븐.

 

저번에 한번 갔었고 이번이 두번째 방문!

 

 

2014/03/21 - [빵/맛있는 빵들!] - 서울 논현 레트로오븐의 '라우겐 크로와상'

 

 

 

레트로오븐의 특징은,

 

폴앤폴리나와 비슷하다.

 

오직 빵 종류만 파는데다가, 그 종류도 10개가 조금 넘는 정도.

 

즉, 소품종 생산판매다.

 

내가 생각하는 다량생산의 기준엔 도달하지 못하므로 걍 소품종 생산판매. ㅇㅇ

 

전문성이 느껴지고,

 

그만큼 제품의 퀄리티가 매우 좋다!

 

레트로오븐 짱짱!!

 

특이한건 매장 벽면에 이렇게 제품 모형이 전시되어있다.

 

 

그리고 레트로 오븐의 뜻과, 빵 보관하는 방법, 빵을 따뜻하게 먹는 방법 등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진열대.

 

내가 갔을 때는 이렇게

 

시골식빵, 올리브식빵, 그레미엄, 잡곡식빵, 차바타, 올리브빵, 허브빵

 

 

그리고, 브레첼과 초콜릿 크로와상을 팔고 있었다.

 

라우겐 크로와상 없네??!!

 

진열되어있던건 내 바로 앞 손님들이 다 구매해갔고, 빵카에 꽂혀있었는데

 

아직 진열이 안되었을 뿐이다.

 

근데 저번에 라우겐 크로와상 먹었으니까 오늘은 다른걸 먹을거야.

 

 

전시용 빵들.

 

결국, 내가 레트로오븐에서 구매한건, 초콜릿 크로와상.

 

나 뻉오쇼콜라 좋아하거든. ㅇㅇ

 

게다가... 초콜릿 크로와상과 버터 크로와상은 주중에 딱 화요일에만 판매하다보니

 

이런 기회를 놓칠수야 없지! 헤헤

 

내가 갔던 날이 화요일이었다. ㅋ

 

일부러 화요일에 갔음.

 

 

그담에, 조금 걸어가면 도쿄팡야 본점에 도착할 수 있다.

 

 

2014/03/29 - [빵/맛있는 빵들!] - 도쿄팡야(Tokyo panya)의 '호두미소빵'

 

2014/03/27 - [빵/맛있는 빵들!] - 귀여운 사자모양 빵!! 도쿄팡야(Tokyo Panya)의 '사자랑 초코랑'

 

2011/07/26 - [빵/韓바삭달콤!] - 비교체험! 한국의 멜론빵![나폴레옹/미루카레/도쿄팡야/시오코나/뽀르뚜아/뚜레쥬르]

 

본점은 거의 38개월만의 방문.

 

근데 그 때랑 많이 다르네.

 

그 땐 도쿄팡야가 이 본점밖에 없었고.. 일하고 있던 사람도 후지와라 야스마? 그 일본인 오너쉐프랑,

 

뚱한 20대 중반정도로 보이는 한국 여자 직원밖에 없었는데.

 

게다가 오픈키친이었고... 꽤나 조악했었다.

 

아니 뭐 지금도 이 매장 자체는 좁고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음.

 

근데 주방을 벽으로 막아버렸고, 내부에 시설이 더 들어차있었다.

 

일하는 사람도 3-5명 정도로 보이고..

 

아 근데 이번엔 살게 없어서 걍 나왔다. 가로수길 도쿄팡야가도 살 수 있으니. ㅇㅇ

 

거기 가서 사야징!

 

근데.

 

.....

 

나중에 가로수길 도쿄팡야까지 걸어갔는데 거긴 휴무일이었다는 슬픈 이야기...

 

 

지나가다가 들린 빠삐뚜엡.

 

예전부터 알고있던 곳이었는데 처음 방문해봤다.

 

근데 땡기는게 없어서 패스.

 

 

가로수길에 도착해서 간 곳은, 이사한 뺑드빱빠.

 

계속 못가봐서... 드디어 가봄.

 

두둥.

 

훨씬 넓어졌네.

 

빵 퀄리티는 아직도 기가막히는 구만.

 

땡기는 빵이 꽤 많았다..... 근데 참았음.

 

손님은 적었다. 예전보다.'

 

평일이라 그렇겠지.

 

 

 

2013/01/27 - [빵/韓바삭달콤!] - 서울 뺑드빱바의 '난 있지...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해'

 

 

그리고!!

 

가로수길 올 때마다 자주 가지만!

 

한번도 사먹어 본적이 없는 르 알래스카.

 

유명한 유명한 유명한 빵집.

 

아오 빵들 퀄리티 죽이네.

 

직원도 겁나 많고. ㅋ

 

분위기도 좋네.

 

이건 크로와상 위에 혼당뿌리고 아몬드 올린 듯.

 

크로와상 결 무지 좋군.

 

 

 

이름이. 알래스카 크로와상이었다.

 

가격은 3400!!

 

ㄷㄷ

 

그 옆에 애는 슈보루.

 

꽤나 땡겼던 애인데.. 결국 안삼.

 

 

그리고 여기도 뺑오쇼콜라가 있는데

 

이름은 초코 패스츄리.

 

3200원.

 

그 옆의 소보로빵의 이름은 크런치브라운.

 

2200원!! ㄷㄷ

 

 

레드빈이라고 하는,

 

단팥빵.

 

2300원!

 

 

티북이라고 하는 페스츄리와 플라린이라고 하는 페스츄리.

 

아 르 알래스카 패스츄리 기가 막히네 진짜. 캬

 

 

갈레트.

 

 

바닐라 페스츄리

 

 

그 옆에 있는 압구정 현백 지하식품관에도 르 알래스카가 있었다.

 

 

 

 

초코바스.

 

 

애플 파니에.

 

사과와 커스터드의 조화라니. 좋지. ㅇㅇ

 

 

초코 페스츄리랑 플라린.

 

 

크로와상.

 

 

티북과 갈레트

 

 

페스츄리 넛.

 

 

두둥

 

오늘 구매한

 

레트로오븐의 초콜릿 크로와상과 르 알래스카의 초코 패스츄리.

 

근데 이 두 종이봉투.. 완전 똑같은디??

 

같은거 쓰나보다.

 

 

자 그래서 오늘은, 초콜릿이 들어간 크로와상들을 비교해볼거예요.

 

가장 왼쪽은 시오코나의 뺑오쇼콜라. 2800원.

 

가운데는 레트로오븐의 초콜릿 크로와상. 3800원.

 

가장 오른쪽은 르 알래스카의 초코 패스츄리. 3200원.

 

각각 다른이름으로 부르면 너무 귀찮으니까 각 이름에서 한글자씩 따서 '오크츄'라고 부르기로 합시다.

 

'오와리'가 괜찮을까도 생각해봤지만 역시 츄의 매력을 버릴 수 없어.

 

 

셋다 결이 기가 막힘.

 

시오코나-르알래스카-레트로오븐.

 

재미있는 점은, 시오코나와 르 알래스카의 오크츄는 마는 방식이 동일하다는 것.

 

대부분은 레트로오븐식으로 만다. 오히려 시오코나와 르 알래스카처럼 마는 경우가 드뭄.

 

역시 두 가게의 오너쉐프가 친한 사이라서 그런가.

 

비단 마는 방법 뿐 아니라, 크기나, 위에 뿌려진 아몬드 슬라이스를 봐도

 

두 오크츄는 거의 동일한 느낌이다.

 

재단할 때 사이즈도 비슷할 것 같음.

 

혹시 모르지. 반죽 배합이나 결 수도 동일할지도...

 

 

사이즈만 놓고보면 가장 비싼 레트로오븐의 오크츄가 가장 크다.

 

사진으로 보면 셋다 비슷비슷해보이지만

 

레트로오븐의 크기를 1로 두면, 르 알래스카는 0.85, 시오코나는 0.8정도 된다.

 

물론 크기차이는 공정 상 재료배합율, 접는 횟수와 층, 재단 수치 등은 각 매장 모든 동 제품이 동일하다 해도,

 

굽는 사람에 따른 발효점의 차이와 습도와 오븐 온도 및 상태에 따른 유지팽창 등 수많은 변수들이 존재하여 조금씩 오차가 발생하므로

 

약간씩의 크기 차이에는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한다. 과발효냐 저발효냐, 발효시/소성시 유지가 새었느냐 등이 관건이겠지.

 

 

단면샷.

 

시오코나 르 알래스카 레트로오븐.

 

 

크로와상답게, 겉은 바삭, 속은 폭신 보들한 느낌이다.

 

속에 들어가는 초콜릿은 코코아매스 함량이 무지 높은 편이라 형체를 유지하는게 특징.

 

세 빵집 모두 같은 초코스틱을 쓸 것 같다.ㅋㅋ

 

 

르 알래스카의 오크츄도 맛나보임.

 

 

오오 레트로오븐것도...

 

세군데 모두 퀄리티가 끝내주는 곳이다보니 흠잡을 곳이 없다...

 

 

먹어봤당. 시오코나의 뺑오쇼콜라.

 

음음.

 

겉은 파사삭

 

속은 폭신폭신

 

살짝 버터리한 느낌이 있을거라 예상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속이 촉촉하게 유지에 젖어있지 않고, 깔끔한 맛이었다.

 

초콜릿은 찐한 초코맛.

 

역시 잘 어울리는구만.

 

 

르 알래스카의 초코 패스츄리.

 

이녀석도 겉은 바삭! 속은 폭신폭신

 

다만 시오코나의 오크츄보다는 겉의 바삭한 식감이 덜 했다.

 

시오코나의 오크츄는 조금 빠싹 구운 느낌이고, 르 알래스카의 오크츄는 그보단 덜 구운 느낌.

 

물론 얘도 환상적인 맛이었다...

 

 

화요일에만 판매하고 가격도 3800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의 레트로오븐의 초콜릿 크로와상.

 

얘는 다른 두 녀석들보다 두께도 두껍고 크기도 크다보니

 

부드러운 식감이 더 강했다.

 

내부 부분이 더 많을 수 밖에 없으니 당연한거겠지.

 

레트로오븐의 초콜릿 크로와상도 끝장나게 맛있었다.

 

와... 크로와상과 초콜릿의 조화는 장난 아닌듯.

 

 

왼쪽은 시오코나 가운데는 레트로오븐 오른쪽은 르 알래스카.

 

셋다 페스츄리 생지 자체의 맛은 거의 비슷했다.

 

단지 시오코나와 르 알래스카는 거의 동일한 느낌이었고, 레트로오븐은 아주 살~짝 더 느끼했다.

 

그래도 초콜릿의 단맛이 확! 포인트가 되니까 기가 막힘.

 

폴앤폴리나 빵오쇼콜라도 결 장난 아니던데 여기 없어서 아쉽네..

 

빵집 돌아다니면서, 페스츄리 결 안좋은곳도 무지 많이 봤지만,

 

유명한 곳들은 대부분 결이 끝장나게 좋아서.. 한번 죄다 모아서 먹어보고 싶긴 하다. ㅎㅎ

 

무리인건 알지만서도. ㅡㅡ

 

이상, 페스츄리 결이 환상적이었던 레트로오븐, 르 알래스카, 시오코나의 제품 비교였다.

by 카멜리온 2014. 5. 2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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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유명 빵집 중 방문은 했되 구매한 적은 없는 가게 사진 방출!

 

 

김영모 제과점 반포점.

 

여기는 두 번 방문했었는데 한번도 사본 적이 없다..

 

와 근데 진짜 가격 비싸더라. ㄷㄷㄷ 

 

 

구반포역에서 내방역 가는 중에 나오는 생크림케잌타운.

  

 

역시나 구반포에서 내방역 방향쪽에 있는 리블랑제. 건강빵 위주라 패스.

 

 

나폴레옹 과자점 방배점.

 

옛날에 대치동에 있는 나폴레옹 과자점에서 구매했던 크림치즈 멜론빵을 발견할 수 없었다.

 

여기 방문 후 한달 후 쯤 대치동에 있는 나폴레옹 과자점 갔는데 크림치즈 멜론빵 여전히 팔고 있었음.

 

즉 방배점 나폴레옹에서만 멜론빵 안 파는 듯.

 

 

가다가 발견한 빵굼터.

 

빵굼터 진짜 오랜만이다. ㅠㅠ

 

옛날엔 빵굼터빵 자주 사먹었었는데...

 

요즘엔 보기 힘든 빵굼터...

 

내방역 쪽에 있는 빵굼터였다.

 

 

 

가또 마들렌. 내방역 옆.

 

손님이 들어와도 인사도 안하고 지들끼리 웃고 떠드는 지점. ㅋㅋㅋㅋㅋ

 

물론 그럴수록 나는 좋음.

 

어차피 안사고 나가거든. 아주 대놓고 나가기 편하다.

 

 

여기까지가 고속터미널역-구반포-신반포-내방 빵탐방 제품 안 산 곳 가게 사진.

 

아예 사진도 안 찍은 곳은 마인츠돔, 본누벨, 달로와요, 딘앤델루카, 신라명과, 파리크라상, 르뱅, 연제과, 브레댄코.

 

제품 구매한 곳은 베이커스필드, 박종근과자점, 행복의 집.

 

 

 김영모 과자점 도곡점.

 

정말 오랜만에 들렸는데 땡기는 게 없었다.

 

 

대치동 나폴레옹.

 

엄청 옛날에 여기서 크림치즈 멜론빵을 샀었지!

 

몇년 지난 지금, 아직도 있을까해서 와봤다.

 

 

아직 오후 2시쯤이었는데도 빵들 대부분이 품절...

 

크림치즈 멜론빵도 품절 ㅡㅡ

 

뭐 어쨌든 아직도 계속 팔고있다는 거 확인했으니 ㅇㅋ

 

 

롯데백화점 강남점 지하식품관 본누벨

 

여기저기 백화점 지하 식품관에 본누벨이 많이 들어섰는데 포숑이나 베즐리 등과는 다른 느낌이다보니 찍어봤당.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식품관에는 본누벨 있긴하되 

 

빵 한 10종류정도만 팔고 있는 완전 작은 부스 하나만 있었는데.

 

 

서울 선릉에 있는 소보로빵집.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쉬는 날이었다 ㅡㅡ

 

뭐지???

 

원래 토요일이 휴무일인가? ㅠㅠ

 

 

특이하게 건물 3층에 위치한 빵집.

 

빵집은 작다.

 

 

그래도 저 안쪽 공방까지 포함하면 12평은 그냥 넘을만한 면적.

 

나중에 꼭 다시 가봐야겠다.

 

여기까지가 도곡-대치-한티-선릉-삼성 빵탐방 제품 안산 곳 사진.

 

아예 사진도 안찍은 곳은 아티제, 파리크라상, 에삐과자점, 밀베이커리, 신명제과.

 

제품 구매한 곳은 씨티베이커리뿐. ㄷㄷ

 

 

이건 분당 쪽 지하철 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즉석빵집.

 

 

근데 즉석빵집이라고 해도 쌀효모빵이라고 한다. 장사 잘됨. ㅇㅇ

 

 

쟝블랑제리 갈 때 들렸던 를리지외즈.

 

원래 멜론빵을 팔던 곳이었다.

 

근데 이제 멜론빵 안나온다고 하심 ㅠㅠ

 

구반포-내방에 있던 행복의 집도 이제 더이상 멜론빵 안나온다고 하는 등 멜론빵을 없앤 곳이 몇몇 있다..

 

 

미금에 있는 즉석빵집 인디오븐.

 

 

즉석빵집도 최근 약간씩 레벨이 나뉘는 느낌인데,

 

정말 딱 기본 빵들..

 

소보로빵, 팥앙금빵, 슈크림빵, 크림빵, 완두앙금빵 등 과자빵과

 

 꽈배기도넛, 찹쌀도넛, 생도넛, 깨찰도넛 등 도넛류와

 

식빵류, 그리고 맘모스 모카빵 등등 기본빵만 막 만들어 파는 곳이 있는가 하면

(시장빵집들이 주로 이에 해당됨. 그 중 이지바이가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잘 해놓은 대표적인 곳.)

 

핫브레드는 이지바이보다는 조금 더 발전한 느낌이고,

 

인디오븐이나 잇브레드 등은 또 더욱 발전한 즉석빵집의 느낌이다.

 

즉석빵집으로 분류해야 할지, 프랜차이즈 베이커리로 분류해야 할지 애매한 상황이 됨.

 

인디오븐이나 잇브레드정도만 되도 적은 수의 제빵기사들이 막 제품을 만들어 내서

 

좁은 점포에서 팔아서 인건비와 임대료 및 인테리어비, 포장비 등을 최대한 낮춰서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되,

 

제품 퀄리티도 그리 떨어지지 않는(대신 제품이 엄청나게 싼건 아님. 엄청 싼 미끼상품이 몇 있을 뿐.)수준이다.

 

잇브레드와 인디오븐은 개인빵집 느낌이 강하다. 가서 보면 땡기는 제품들도 많고. 바리에이션도 폭넓고.

 

여러종류의 케이크, 롤케이크도 파는 곳도 많으니.

 

 

여하튼 잇브레드는 대전에 있는 지점에서 사먹어봤는데 대 만족이었고,

 

여기 인디오븐도 괜찮은 제품들이 많았었다. 사진 않았지만.

 

 

라뜰리에 과자점.

 

늦게가서 빵도 별로 없었고.. 멜론빵 안파니까 아무것도 구매 안함.

 

다음에 한번 더 가봐야겠다.

 

 

여의도 브레드랩 쉬는 날 ㅡㅡ;

 

 

여의도 폴앤폴리나도 쉬는날 ㅡㅡ;

 

 

여의도 브레드피트도 쉬는 날 ㅡㅡ;;

 

이 날 재수 없었음.

 

 

보네스뻬 이렇게 건물로 되어있는 건 처음봤다.

 

항상 롯데마트나 롯데백화점에 있는 것만 봤었는디...

 

아니면 슈퍼에서 파는 봉지빵. ㅋㅋ

 

근데 들어가봤는데 땡기는 건 없었다.

 

 

서울 강동구 천호의 율베이커리.

 

작은 빵집이었는데 땡기는 제품이 없었다. ㅠㅠ

 

 

수원의 유명 빵집.

 

하얀풍차 제과점.

 

내가 간 곳은.. 역시나 내가 식욕을 자극하는 녀석이 없었다.

 

하얀풍차는 나중에 더 가봐야지.

 

 

 

경기도 성남 이매에 있는 블랑제리 드 르방.

 

여기도 3번정도 방문했지만 땡기는 건 없었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르 알래스카.

 

뭔가 분위기도 좋은 유명한 빵집인데, 역시나 땡기는 게 없었던 관계로 패스.

 

이 날은 뺑드빱바랑 도쿄팡야에서만 구매.

 

 

서울 홍대의 우스블랑.

 

여기가 본점은 아니고 2호점 정도 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페스츄리류가 많았던 기억.

 

분위기 괜찮.

 

 

홍대의 퍼블리크.

 

무지 유명한 빵집이지..

 

2번 방문했는데 하루는 휴무일 하루는 빵 대부분 품 to the 절... ㅠㅠ

 

 

 

by 카멜리온 2013. 7. 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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